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들의 절대적 신뢰 하에 성장해 온 ‘수학공감’ 은행사거리로 확장 이전 3년 전 중계초등학교 인근에서 중고등부 전문 수학전문학원으로 개원할 당시만 해도 ‘수학공감’의 가파른 성장은 누구도 감히 짐작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학공감에서는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생각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 올린다’는 마음으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 관리했다. 이는 대부분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 전단지 한 번 돌리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말 그대로 ‘소리 없이 강한 학원, 수학공감’이 지난 해 12월 은행사거리 중원코아빌딩 7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최성재 원장은 “수학공감을 대형학원으로 키우는 게 목표는 아니며, 내실 있는 학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잘 배워 성적이 향상되고, 엄마들이 믿고 보내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전의 변을 밝힌다. 성적부진 원인 파악해 집중보충으로 문제 해결하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 쑥쑥&uarr사례1. 지난 해 여름방학이 끝나갈 즈음 수학공감에 등록한 중1년 A군. A군은 누나가 공부를 잘 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수학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갖고 있어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다. 학원 등록 후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숙제도 잘 해오고, 성실히 공부했다. 엄마에게 “학원에서 힐링하고 온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크게 만족하던 A군. 학원에 다니기 전 1학기 기말고사에서의 60점대 수학성적을 2학기 중간고사에서 89점, 기말고사에서 95점으로 향상시키면서 지금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할 만큼 공부에 탄력이 붙었다.사례2. 지난 해 2학기 11월 중순에 접어들 즈음 수학공감을 찾은 중2년 B양. 당시 수학성적은 40점대 미만으로 개념이 전혀 잡혀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수학을 포기하기 전 단계에 놓여 있었다. 강사는 되도록 B양과 많은 대화를 하며 수업했다. 개념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식을 정확히 쓰는 훈련과 오답노트를 병행했다. 또한 혼자 숙제해 오는 것을 힘들어하는 B양을 따로 불러 추가 보충을 집중적으로 시켰다. 등록 후 한 달이 지나 치른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B양은 15점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위 사례 외에도 수학공감에는 11개월 만에 36점이나 성적이 오른 학생 등, 소위 우수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얻는 선발효과가 아닌 오로지 교육효과로 성적이 상승된 예를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강사들의 열정에 감동받은 학부모들, 확고한 지지 세력으로 뿌리 내려수학공감의 가장 큰 특징은 6명 이내 소수정예 수업을 통한 개인별 무한관리다.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성적부진의 원인이라든가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이 용이해져,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강사들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열정 또한 높아 누가 시킨 것이 아님에도 강사 스스로 주말 오전이나 저녁 늦게라도 학생들이 가능한 시간대에 보충을 따로 잡아 지도한다.시험성적이 잘 안 나오면 수학공감에서는 학생의 어머니에게 성적이 못 나온 이유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함께 하면서 부진한 부분의 성적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레 학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학부모들의 확고한 지지로 이어져 은행사거리로 이전을 했음에도 이탈자가 한 명도 없이 전원 함께 공부하고 있다. 주2회 연구수업, 강사 1명 당 1개 학년 맡아 수업집중도 높임으로써 수업의 질 향상기존 시스템에 더해, 은행사거리로 이전 후 수학공감의 몇 가지 변화 또한 눈에 띤다. 우선적으로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다. 고등부는 강사 1명이 1개 학년 수업만 맡는 집중시스템으로 강사의 과중한 수업부담을 줄여 주고, 해당 학년 학생들에 대한 수업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개별적인 수업준비 외에 원장 및 모든 강사진이 참여하는 연구수업을 주2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별/단원별 수업진행에 관해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배우며 수업준비에 긴장감과 완벽함을 추구한다.이외에도 기존의 수업시간과 공부량 보다 학습량을 더 늘려 최대한 수학학습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했다. 정규수업 외에도 학생의 수업 결손시, 혹은 단원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가 보충시간을 잡아, 이를 최대한 활용해 학습의 구멍을 메운다. 최성재 원장은 “강사들 입장에서는 수업 수를 줄이고, 강사 1명 당 20명 내외의 학생들만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게 학생 수를 줄였으며, 학생들 입장에서는 실제로 수업시수를 늘려 강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렸기에 학습의 누수가 거의 없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자사·특목고 준비를 왜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야 되는가?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난 후에야 열심히 공부를 하고자 열의를 불태우지만 성적은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유지하기도 빠듯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중학생 시절부터 공부를 했던 친구들과 경쟁을 해서 성적 오르기를 기대한다면 너무 과한 욕심일 것이고, 대부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기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출발선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얼만큼 하느냐가 아니라 학생들 개개인에게 얼마나 뚜렷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능률이 달라진다. 그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질 것이다. 목표가 없는 학생에게는 공부는 부모님들에게 떠밀려 하는 일이지만, 그것이 뚜렷한 학생에게는 삶의 이유가 될 수도,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커다란 삶의 이유를 평생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커서 대학가고 졸업하면 무엇이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선뜻 대답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초등학생이 수학 선행수업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들어보게 된다. 최근에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선행학습을 증등 과정까지를 진행한다. 초등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중등과정에서는 구체적인 정의를 내려 설명을 하고 문자화 시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은 나무를 볼 뿐만 아니라 숲도 볼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용한 것은 선행학습 이전에 자기학년 과정의 심화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학교 형은 초등학교 동생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오면 쉽게 설명을 해 준다는 것이다. 형이 초등과정을 따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 것일까? 그건 수학이 계통성 학문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상위개념에서 내려다보면 하위개념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이 선행학습의 원리이다. 방정식을 배울 때도 초등과정에서는 미지수를 네모로 사용한다. 하지만 중학교에 가면 미지수를 로 표현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이 초등 과정부터 시작해서 상위학년으로 진행하면서 더 넓어지고 일반화되어 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등과정의 선행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위 30%이내의 학생들이라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만약 대다수 학생들이 있는 중위권과 하위권이라면 선행보다는 지기학년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되는 것이 맞다. 특히 하위권 학생이라면 학년을 낮춰 아래학년의 기본 계산을 확실히 연습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선행학습의 원리는 자기학년 과정의 심화학습이 되어야 한다.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어야 선행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의 level에 맞는 적절한 선행이 가장 효과적이다.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 다면 지원조차 할 조건도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 학년의 기초, 응용, 심화과정을 항상 선행학습과 같이 진행해야 한다. 상위 30%이내의 성적을 갖추고 선행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부터 특목고, 자사고 진학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최종적인 목적지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다.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입학전형에 수리논술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수리논술 문제는 창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문제의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 과정부터 미리준비 해야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학생들은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의대나 법대를 진학하여 자기의 꿈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창숙현 중계GMS학원 부원장현 방학GMS학원 교무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자사ㆍ특목고 열풍, 고입 성공이 대입을 좌우한다! 지난 2월 19일, 20일에 걸쳐 강북지역 우수 인재배출의 요람으로 불리는 TOPIAAcademy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자사·특목고 입시변화 긴급진단 설명회’. 최근 대입에서 약진한 자사·특목고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400여명의 강북지역 학부모들이 강당을 빼곡이 채웠다.치열했던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총 227명의 합격생을 쏟아내면서 ‘역시고입 성공의 메카’라는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높였던 TOPIA Academy. 이제국 총괄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사·특목고 열풍’과 ‘변화에 앞서가는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에게 새로운 입시 지침을 전했다. 서울대 합격 선점, 자사ㆍ특목고의 경쟁력!‘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서울대 전형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서두로 시작되었다.201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정시 인원을 늘리며 수능만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고,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주요 진학통로였던 지역균형선발 전형(학교당 2명 추천)의 경우 오히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3개영역2등급으로 강화되면서 일반고생들의 서울대 진학은 더욱 어렵게 되었다.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기준으로 매긴 상위 20개 고교 순위에는 주요 자사·특목고 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며 학생들의 실력과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2014학년도 대입은 외고가 영어성적으로만 진학시킨 1세대였다. 당연히 대입 실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서울대 합격자수 1위를 기록한 학교는‘D외고’.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입시 성공률을 단적으로 보여준 내용이지만, 실제 그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원장이 제시한 객관적인 수치에 학부모의 고민과 한숨은 깊어질 만 했다. 전국 127개 자사·특목고 졸업생 31,198명.SKY 대 입학 정원은 11,621명. 카이스트,포스텍을 포함한 서울 상위 13개교 학교의 입학정원은 38,130명. 결론적으로 일반고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왜 자사·특목고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 왜 고입 성공이 곧 대입 성공이라고 표현되는 지 본질적인 이유를 파악하게 되는 순간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치열한 무한 경쟁의 서막을 의미한다.결과적으로 고교 입시 성공이 대입 선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 우선 이 원장은 ‘절대평가의 도입’에 대해 고입에서 치열한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단언한다. 그동안 강북지역 특성상 유리하게 작용했던 상대평가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력은 있으나 등급이 낮아 외고·국제고 지원을 못했던 타 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시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에서 반영되는 내신 혼합평가제는 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를,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최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불리, 상위권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상황이 조성됐다. 특히 그동안 불리한 내신으로 인해 지원이 제한되었던 강남, 목동 지역, 국제중 출신상위권 학생들은 지원 기회를 얻게 돼 결과적으로 내신 절대평가 도입으로 자사·특목고 입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설명했다.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자사ㆍ특목고 입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2015학년도부터 자사·특목고 전형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입시의 당락은 한층강화될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될 것이다. 특히, 심층면접의 토대가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은 물론, 진로희망사항에 문/이과 분류, 희망 직업, 학과까지 진정한 학생의 ‘꿈 찾기’에 주력해 기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통합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사·특목고 원서 제출 시에는 ‘수상경력’이 빠지지만,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History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봉사활동은 주1회 혹은 월1회 정도로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을 챙겨 진행하고, 독서활동 역시 학교별 추천·권장·필독 도서 목록을 활용해 학기별로 최소 5~6권의 관심 분야 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하고 매학기말 읽은 책의 목록과 독후 활동 결과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반드시 학교생활기록부에 올려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실제 D외고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본인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를 선택한 분명한 이유와 준비하고 노력한 과정,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기에 진로를 확정하고 그와 연관된 다양하고 일관성 있는 활동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락을 좌우할 핵심 요소인 ‘심층면접’을 위한 실력향상에도 매진해야 된다. 매년 변별력이 높아지는 데다 내신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힘든 우수성과 학습 역량을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 면접 질문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서류 작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내신 변별력이 약화되고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사·특목고들은 우수학생을 변별해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특히서울 6개 외고 정원이 2010년에 비해 38%줄면서 2015년 1,400명으로 줄어든 상황.2015학년도 외고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정원축소에 비해 뛰어난 대입실적을 바탕으로 한 외고 선호도 증가, 내신 절대평가 (혼합평가제)로 치열해지는 경쟁률, 심층면접 강화 등과 맞물려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필요할 것으로 정리하면서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과고/영재학교, 신설되는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입시 전형도 분석해학교별 진학 전략을 위해 지금부터 새로운 학습전략, 즉 ‘통합학습’이 필요하다고 거듭강조한다. 문의 : 3391-0013홍 명신리포터hmsin12@hanmail.net Interview 이제국 총괄원장이 전하는 못 다한 이야기이 제 국 총괄원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비교정치학 박사 수료TOPIA Academy 총괄원장 Q. TOPIA Academy 학습의 최대 장점? 신개념 통합학습이 핵심이다. TOPIA Academy의 통합학습은 학생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영어와 수학의 균형학습, 2014-02-25
- 교육전문가 초청, 입시변화 분석을 통해 교육흐름과 공부법에 관한 객관적 견해를 소개하는 표현어학원! 융합형 영어학습을 구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2월 18일, 19일에 걸쳐 서울제일교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대입전략을 구체화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대입은 고입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현실을 직시한 듯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설명회를 지켜보았다. 그동안 표현어학원에서는 오직 변화하는 입시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교육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설명회 역시 그런 맥락에서 제1강은 입시전문가,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이재열 대표가 고입 대입의 변화 흐름 및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입시는 물론 자녀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 2강에서는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 소장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1강 대입을 겨냥한 고입 전략...이재열 대표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대표) 고교 2500여개를 TOP 100순으로 정리해 지면에 실었던 사례를 들어 ‘교육권리자’의 알권리를 강조하는 베리타스알파의 신념을 전하면서 시작된 강의. 이 대표는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를 낸 학교들의 실적 중 ‘수시로 몇 명을 보냈는가?’를 눈여겨 볼 것을 강조했다. 정시 합격자의 대부분이 재수생이라는 점을 들어 재학생에 대한 수시체제가 갖추어져 있는 학교라는 점을 고려해 고입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2014 대입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갖춘 고교를 찾아라!또한 이 대표는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을 분석해보면 문과에서는 대원외고, 이과는 하나고와 용인외고, 의치한은 상산고, 서울대 자연계열에서는 과학고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대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잘 갖춘 고교를 살펴 선택할 것을 조언하며, 그 예로 대원외고의 체제 변화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중학교 내신영어 성적만으로 뽑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1기가 대입을 지원했던 상황에서 학부모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서울대 입시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비결이 바로 수시지원을 목표로 내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시입시 체제를 갖추면서 학교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는 것. 결과적으로 학부모는 ‘대입’까지 고려해 고교 선택시 학교 자체의 수시시스템을 구축을 확인하고, 대입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수시전략의 부재,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의 부재 등 일반고의 취약점을 꼽아 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입도 입학사정관제 형태로 학생부와 면접 강화!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듯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서도 자기주도전형 즉, 학생부와 면접이 강화된다. 이때 자기소개서는 다른 학생과 비슷한 내용이나 무난해서는 안 된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도 이런 아이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특별함을 입증해내야 한다. 무리한 외형의 스펙보다 학생 내면의 성장 과정, 스토리 라인, 뽑아야 되는 이유가 명확히 표현되는 자기소개서를 쓸 것을 강조한다. 동시에 학생의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가 연계되어 학생의 통합된 이야기가 전달되어야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입시 변화, 학부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입시제도의 변화는 곧 사회 환경의 변화임을 인지해야 한다. 정량평가에서 정성평가로의 변화, 고입-대입-직업으로 이어지는 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자녀가 사회적 합의 능력이 부족한 ‘30살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짚었다. 결국 시대가 요구하는 고입, 대입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는 사정관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학부모는 학생이 인성과 말 대신 행동을, 절제와 열정을 갖춘 철든 어른, 환경변화를 아는 능력, 스스로 정보와 전략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지혜와 안목을 갖춘 선택과 결정력, 더불어 한자, 영어단어, 글쓰기/말하기 등의 학습역량 키우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대표는 학부모에게 ‘고수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무조건 아이의 손을 이끌고 가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뒤에서 아이가 방향을 잃을 때 선택지를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 책임지고 갈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전략을 관리하라는 것. ‘학생이 열망을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부모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 삶의 의미, 관계 의미, 할 일을 하는 ‘철든 어른’을 만드는 것, 그리고 공부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것에 집중하라!’ #2강 특목고입시의 핵심 전략...이은주 소장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시간에 쫓겨 시작된 2강은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소장이 구체적인 외고 자사고 지원 과정의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아직 고입에 대한 정확한 입시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진학의 핵심은 우선 내신 성적. 내신 합격이 있어야 2차 자기소개서 제출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자사고, 외고 등 학교별 특징에 대한 설명과 서울대 입시 변화, 그리고 기존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설명을 풀어갔다. 또 현재 외고 특목고 입시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이유로,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약진했던 외고자사고의 실적, 서울 6개 외고 입학정원이 1,400명으로 줄어든 현실을 꼽았다. 특목고 입학이 곧 상위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등장한 것. 2015학년도 고입 1차에서 자사고는 2배수, 외고는 1.5배수를 뽑게 되는 데, 외고는 올해는 내신에서 혼합평가제 (절대평가 + 상대평가)가 적용되어 중2는 절대평가, 중3은 상대평가가 적용된다. 따라서 상위 4% 이내에 1등급을 적용하던 상대평가에 비해 90점 이상을 A등급으로 처리하는 절대평가에서는 특목고 지원자 수가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아직 동점자 처리, 변별력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100점에 가까운 내신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면접에 유용하게 적용되는 자기소개서를 소개하며, 이제까지는 제출했던 자기개발계획서가 학업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꿈, 진로, 왜 이 학교에 진학해야 되는 가, 성장 과정에 집중해 써야 한다. 따라서 자기 목표가 없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암기하는 학생들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학부모는 자녀가 진정성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지’ 끌어내어 주어야 한다. 결국 이런 과정은 대입, 취업까지 연계되어 학생의 인생 로드맵으로 자리할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2015학년도 자사고 외고입시의 구체적인 입시안이 확정되면,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설명회 및 1:1 개인 면담을 약속하며 설명을 마쳤다. <이은주 소장 프로필> - 청담러닝 EI TEAM 이사, - 토피아 교육전략 연구소 - 토피아 강남캠퍼스 원장 - 청솔 중등 원장 <str 2014-02-25
- 변화된 입시구도, 승리하는 입시전략 I - 정시와 학생부종합전형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입시의 마지막인 정시(수능)전형의 추가합격자까지 발표되어 가슴조리며 기다렸던 합격의 소식에 감격하는 이와 그렇지 못하여 다시 재수, 삼수의 길로 들어서는 이들의 양면적 대조가 가장 극렬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합격생이나 불합격생이 의례하는 말이 ''미리미리 공부 열심히 해둘걸..'' 이라는 자조적 독백이 되기 쉽다. 과연 이 독백이 이 글을 읽고 있는 학력고사(혹은 수능) 시절의 부모님 때만큼 독보적 불변의 진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찰을 해봐야 한다. 이는 바쁜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부모님이 되시어 입시에 혜안을 가지고 대안적 입시해결책을 제시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현 입시를 숫자적 측면으로 분석 해보자. 그래야 현재 자녀가 마주하는 입시에 대해 현실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작금의 65만 수험생 기준으로 1등급(상위4%)은 2만6천명인데 반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교 정시선발 인원은 다 합쳐도 2,899명에 불과하며 ''서성한이'' 대학 까지 내려간다 해도 정시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평균 28%대를 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시선발비율의 소폭상승을 대폭상승으로 오해하여 정시에 모든 시간과 물리적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전략이 아닐 수 없다.-시립대는 정시가 60%대이니 시립대만 바라본다면 정시가 맞겠지만..- 혹 서성한이 까지는 바라보지 않는 분이 많으실 듯 하여 조금 더 숫자 이야기를 해보겠다. 인 서울대학 전체의 정,수시 모집인원은 66,441명 정도였던 것에 반해 수능 2등급까지의 인원이 68,200명 정도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클 것이다. 앞집 철수가 재수를 하는 이유는 공부를 못한 것이 아니라 선발 인원은 적고 강력한 N수생들이 몰리는 논술, 정시전형에만 몰입했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이 분명 수능만능주의에서 탈피하여 입시를 다각화 시켜야 하는 좋은 이유가 되겠다. 그렇다면 선발인원 수를 늘리고 있는 전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작년에 비해 1만2천명더 증가하여 59,284명으로 확대된 학생부전형[범 서류면접전형]이다. 이중 학생부 종합전형은 기존입학사정관전형과 유사한 전형이지만 과도한 스펙위주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학생의 꿈과 관련된 독서, 동아리,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활동을 기록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전형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이 전형을 바로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중 첫 번째 오해는 ‘내신 1등급이 아니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준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는 “학생부교과전형”일 때는 내신에 대한 정량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내신 등급이 필수적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비교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에 내신 성적이 당락을 결정짓는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없다. 만약 그러했다면 ''승리어학원''의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한 수많은 입시실적은 나올 수 가 없었을 것이다. 두 번째 오해는 ‘특별한 학생만 준비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생활 중에 독서, 동아리, 봉사활동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데, 이런 활동에 자신의 장래희망과 연관지어 ‘왜 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점을 배우게 되었는지’ 의미를 부여하면서 활동에 참여한다면 평범한 학생도 점차 학생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져 특별한 학생으로 어필할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불리한 내신과 수능 점수대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하는 이유가 되며 상위권학교를 노리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도 이 전형을 노리지 않고는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문가의 도움과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전형에 비해 입시성공을 높일 수 있는 전형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지도자의 끊임없는 관심과 시간적 투자가 있어야하는 인고의 작업이므로 이번 입시에서 소위 ''대박''을 친 00여고의 경우처럼 소수만 특별 관리를 통하여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교에 학생은 너무 많고 담당지도자는 터무니없이 적지 않은가! 그래서 확실한 서류면접시스템과 합격 노하우가 있는 교육단체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하겠다. 승리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어떤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평범한 하루... 수업을 듣고 자습실에 앉아 오늘 배운 2차 함수 문제를 풀어본다. 헌데 갑자기 방정식 문제를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머리에 혼동이 온다. 매일 공부는 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고 공부는 한 것 같은데 문제를 풀다보면 내가 어딜 배운건지 조차 알 수가 없어지고, 이 문제집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수학은 왜 이리 어려울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하면, 지금 공부하고 있는 단원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풀기에 급급하다. 단언컨대, 그들은 지금 배우는 단원과 새로 공부할 단원들에 대해 왜 배우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여유가 있다 해도 생각해 보질 않는다. 아마 그래서 인지 모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오면서 수학이란 과목에 대해 어떠한 것을 어떠한 내용을 다루는지 정확한 기억을 하는 사람이 드문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서두에 어떤 학생이 남의 일같지 않았던 사람중 한사람이 필자였다. 수학이란 학문은 이 큰 흐름을 정확히 아는게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핵심이 된다. 학생들이 배우는 매 학년 매학기 내용들은 그저 서로 별 관계없는 조각들이 모아 놓은 것이 아니다. 각 단원들은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갖고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잘 이해 못하면 그 다음 내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오기 마련이고 점수 또한 잘 나오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전체적 흐름을 알아야 하겠는데... 사실 그건 우리가 늘 보는 교과서 순서에 담겨있고 조금만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쉽게 알아 챌 수 있겠다. 중등 수학과정을 살펴보면 각 학년 마다 학기별로 보이는 특징이 있다. 중등 3개 학년 수학교과서 목차를 펼쳐놓으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요약된다- 1학기 : 수학의 기초, 대수 영역(소영역 : 수의체계, 식의연산, 방정식, 함수)- 2학기 : 기하, 확률/통계 영역(소영역 : 평면기하, 입체기하, 확률, 통계) 중학교 3년 동안 매 학년 1학기 때는 주로 [대수파트]에 대해서 배운다. 그리고 그 내용들은 조금씩 추가된다. 예를 들어 [방정식)의 경우 [중 1-1 : 일차방정식] 에서 [중 2-1 : 연립방정식]으로, 그리고 3학년때는 [중 3-1 : 이차방정식]을 배우게 된다. 같은 방정식이지만 왜 이렇게 학년에 따라 구분해 두었을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하다. 중 3-1에서 배우는 [이차방정식]은 반드시 [인수분해]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인수분해]는 중 2-1에서 배우는 [곱셈공식]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곱셈공식]의 경우에는 중2-1의 [다항식과 단항식의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전에 중 1-1의 [문자와 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중 3-1의 <이차방정식>을 배우기 위해서는 x2 = 2라는 식에서 x=±라는 답을 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이해하고,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리수]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 이처럼 중 3-1에서 이차방정식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 2-1의 대부분의 내용을 미리 공부해 두어야 하고, 중 2-1의 내용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중 1-1의 내용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 각 학년 2학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수파트처럼 같은 소영역의 내용을 계속 공부하지만, 각 학년에서 배우는 도형과 배우는 핵심이 모두 다르다. 1학년 때의 경우 도형의 기초와 삼각형의 합동, 여러 가지 도형의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2학년 때의 경우 도형의 닮음(주로 삼각형의 닮음)과 여러 가지 사각형의 성질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3학년으로 올라가게 되면 직각삼각형을 이용한 피타고라스 정리와 삼각비를 배우고, 원의 여러 가지 성질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이 1학기 대수파트와는 다르게 그 내용이 반복적이거나 각 단원들이 닮음의 모양은 아니다. 실제 중등 수학이 특히 중3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수학과목의 연계성 및 흐름의 중요성 때문이다. 어차피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을 치러야하고 그러려면 수학과목의 정복은 필수적이 아닐까? 중등수학을 잘 이해하고 고등과정으로 넘어간 경우에는 중등수학을 공부하던 대로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면서 진도를 나가게 되면 된다. 물론 고등교과과정은 중등교과과정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으며, 보다 많은 공부 량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그 기초는 중등과정에 있고, 그 위에 새로운 개념들을 쌓아 올리게 되므로 결국 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경우 중등과정부터 계속해서 연결되어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깝게는 다음단원과 멀게는 다음 학년의 어떤 내용과 연결되는지 잠깐이라도 생각하면서 지금 내용을 공부한다면 보다 다양한 문제풀이의 접근 방법이 떠오를 것이며 이를 통한다면 지금의 수능 출제 경향도 어느 정도 정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라면 반드시 큰 흐름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수찾사진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자녀의 키 성장 노하우 ‘키네스 성북점’에 묻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누구나 ‘키네스 성장법’에 관심을 갖는다. 몸과 마음의 키가 함께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으로 작은 키뿐만 아니라 비만과 바른 자세까지 일대일로 관리해주고 있는 ‘키네스 성북점(실장 조수진)’의 비결은 무엇일까. 15년 키 성장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키네스 대표원장 김양수 박사와의 Q&A 속에 그 해답이 담겨져 있다. Q1. 키네스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운동생리학을 전공한 제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N,E,S,S 즉, 영양(N), 운동(E), 수면(S), 스트레스(S)가 키 성장에 미치는 주된 요인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죠. 제 이름 김양수의 K와 4가지 이니셜을 조합해 맞춤운동 성장센터 키네스가 탄생했습니다.” Q2. 키네스의 성장정밀검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일반적인 성장판 검사는 성인 예측키를 추정하는 검사지만 키네스의 성장정밀검사는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키 번호가 10번 이내인 경우, 만 10세에 140cm가 안 되는 경우, 부모 중 한 사람이 작은 경우, 비만이거나 조기 성숙이 걱정되는 경우, 약이나 주사를 싫어하는 경우, 초경을 했는데 150cm가 안 되는 경우,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체력이 약해 피로를 빨리 느끼는 경우, 예민하고 경쟁심이 높은 경우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자녀를 위해 키네스의 8가지 성장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3. 병원에서 주사처치를 권유받았지만 키네스 성북점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키네스보다 병원을 먼저 다녀오는데, 대부분 ‘검사결과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인데 뼈 나이가 조금 빠르고 최종 예측키가 작아 성장호르몬 주사를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우려해 자녀와 함께 키네스 성북점을 찾는 부모님들이 적게는 1년, 길게는 2~5년까지 꾸준히 키네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건강하게 신체의 기능과 큰 키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Q4. 키네스 성북점 만의 키 성장 노하우란 무엇인가요. “키네스는 막연하게 ‘운동하면 키가 큰다’가 아니라 개인별 맞춤운동으로 신체기능을 발달시켜 성장을 돕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생활습관, 식습관, 수면습관, 스트레스 등을 일대일 맞춤으로 철저히 관리합니다. 키뿐 아니라 비만이나 자세교정까지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죠. 특히 바이오시스(특허 제0408698호)나 워킹트랙션(특허 제0453547)을 이용해 자극을 주게 되면 다리와 허리의 근 기능을 강화하고 전후좌우의 불균형을 해소해 자세를 바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Q5. 키네스 성북점의 운동은 일반 운동과 어떻게 다른가요.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다리와 허리의 길이 성장은 핵심입니다. 키네스 성북점에서는 다리와 허리의 근 기능을 강화시키고 균형을 맞춰주며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자연스럽게 성장을 도와드립니다. 물론 운동부하 검사와 자세교정 검사를 거쳐 개인별 능력에 맞게 운동처방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지나치게 한쪽만을 사용해 좌우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죠.” Q6. 키네스 성북점은 목표치 달성 성공률이 93%나 된다고 들었는데요. “현재까지 키네스 프로그램으로 자연 성장도보다 약 30% 더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목표치를 달성한 성공률은 약 93%에 달합니다. 나머지 7%는 입시나 전학, 어학연수 등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돼 있거나 키네스 출석 및 실천율이 저조한 경우입니다.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Q7. 마지막으로 키네스 성북점의 자랑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키네스 성북점에서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각기 자기에게 맞는 포괄적 의미의 맞춤운동을 6가지 정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상담을 거쳐 성장정밀검사를 받은 뒤 각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을 실천하면 되는데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일일 1시간 30분 정도 근 기능 회복운동 바이오시스, 워킹트랙션, 롱맨 스트레칭, 교정 치료(마사지)를 받으면 됩니다. 키네스 성북점에 있는 네 명의 강사는 모두 사회체육학과 및 운동처방학과 출신의 전문 운동사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927-6679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여드름에 관한 진실과 오해 여드름과 음식물과의 연관 관계는 그 동안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인스턴트 식품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막연한 주장과 ‘음식물은 여드름 악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는 두 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햄버거, 라면, 콜라, 도너츠 등 인스턴트식품이나 유제품 등이 여드름의 악화 원인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져, 음식은 여드름과 무관하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은 바 있다. 가공되지 않은 식품이라면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을 것이라는 상식과는 달리 완전식품이라고 여겨지는 우유나 유제품, 견과류나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김과 미역 같은 해조류도 여드름 피부에는 좋지 않다고 한다.정리해보면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 고지방음식,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여드름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드름을 짜서 점이 되었다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얘기를 가끔 듣게 되는데 이 또한 근거가 없는 속설이다. 점을 조직학적으로 보면 점 세포가 피부 아래 진피층에 모여있기 때문에 여드름에 의해 생길 수는 없다. 다만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고 나면 그 염증 후 색소침착이란 과정으로 점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는 자국을 남길 수 있지만 그것은 점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다음으로 여드름을 짜는 치료를 받으면 모공이 늘어나지 않냐는 질문도 듣는데 이 또한 근거가 없다. 여드름을 치료하게 되면 모공의 각질을 녹여 모공 속에 갇혔던 피지와 면포가 제거되어 일시적으로 모공이 열리면서 모공이 넓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치료에 의해 피지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점차로 모공이 수축되어 모공이 좁아지는 효과가 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나 잘못된 화장품 선택이 여드름의 악화시키기도 하는데 선크림이나 로션 등의 제품을 선택할 때 유분기가 없으면서 ‘non-comedogenic’ 이라고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여드름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되면 주변의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 푹 파인 흉터 등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붉은 기운을 완화시키는 혈관레이저를, 넓어진 모공이나 울퉁불퉁 파인 흉터에는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어펌레이저 시술을 병행하지만 100% 돌릴 수는 없기에 여드름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글 하얀제이피부과의원 주현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 치료 한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루시나산부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안면 홍조, 주사를 없애자! 안면 홍조는 얼굴이 쉽게 그리고 심하게 붉어지는 것으로 정서적인 긴장이나 체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안면 홍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주사’ 라는 혈관 확장 및 염증성 질환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의 주사 환자는 백인들에 비해 덜 심해서 농포가 생기는 염증성 주사의 형태는 드물고 주로 혈관이 많이 늘어나서 얼굴이 빨갛고 실핏줄이 많이 늘어나는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안면 홍조와 주사의 치료는 얼굴이 붉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햇빛, 사우나, 찜질방 등 더운 장소를 피하고 입안의 온도를 상승하게 만드는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밖에 혈관을 확장시킨다고 알려진 술, 초콜렛, 치즈 등이 가려야 하는 음식들이다. 약물적인 치료로는 혈관 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 항생제와 여드름 치료에 쓰는 비타민 A 유도체가 널리 쓰이는데 비타민 A 유도체는 가임 여성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구진이 생기는 주사는 이러한 약물에 대해 좋은 효과를 보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실핏줄이 늘어나는 유형에서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는 홍반이나 홍조 증상이 많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나 IPL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하겠다. IPL은 혈관 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색소 레이저에 비해 파장이 더 길고 혈관의 굵기나 깊이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 변수를 조절하여 치료가 가능하므로 멍이 들지 않도록 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IPL을 이용한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는 특히 혈관 확장의 증상을 가진 유형의 환자들에게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며 부수적으로 콜라겐 재생 효과에 의해 피부의 탄력성이 증가하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다른 혈관 레이저로 치료했을 때 멍이 들고 딱지가 생기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IPL로 잡히지 않는 굵은 혈관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치료의 경향은 안면 홍조 단계에서부터 IPL 등의 레이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사로 진행되는 것을 막자고 하는 초기 단계부터의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되고 있으니 의심스럽다면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길 권해드린다. 하얀제이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