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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국어에 대한 오해와 편견 1) 국어 공부는 안해도 감이 있어서1등급을 받는 학생은 따로 있다2) 국어는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다 언젠가 모의고사 대비로 열심히 수업을 하다 한 학생이 한 이야기이다. 자기 친구 아무개는 딱히 국어공부를 하는것도 아닌데 모의고사 1등급을 받는단다.본인은 나름 학원와서 수업도 듣고 모의고사도 푸는데 겨우 한등급이 오른 3등급이라 속이 상하다는 것이다아마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공부 안해도 1등급을 받고 자신은 지금와서 공부해도 1등급을 받을지 자신이 없다고 했다.내용은 좀 다르지만 공부해도 잘 오르지않는다는 국어에 대한 학생들 사이의 이상한 믿음 때문에 국어공부를 포기하는거나 소홀히 학생이 많은 것같다.어차피 공부하든 안하든 성적은 고만고만하니 공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 먼저 ,공부안하고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안하는것일까?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이 수능국어에 유리하다는 말은 맞다. 어차피 수능에서의 국어공부란 독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국어의 독서지문은 대체로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한 질문이며 지문들은 대체로 사회.과학.철학 .예술 등 다양한 제재의 글들로 구성 되어있다. 그래서 사회나 과학 교과서를 열심히 읽는 것도 국어독해공부를 실상 하고있는 셈인 것이다.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국어를 특별히 안해도 1등급을 받는 친구들은 대체로 최상위권 학생들인데 그들은 수많은 타과목을 열심히 하고있고 그 과목의 공부자체가 국어의 배경지식이며 실제로 독해공부는 꾸준히 이루어지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고1 첫모의고사에선 특별히 공부하지않아도 중등부 국어시간에 배운 문학작품과 여러 책을 통해 길러진 이해와 사고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어느정도의 고득점이 가능하다.특히 비문학파트에서 강하다. 하지만 국어공부를 감이나 기존의 독해능력만으로 풀려고 하면 고2 ,고3으로 갈수록 그 밑천은 떨어져 나간다. 지문의 수준은 올라가고 시간이 모자라기 시작한다. 다급해서 자신있었던 비문학 독해에서도 실수가 발생할것이다. 첫시험 이후 고등학교 때 배우는 새로운 국어 지식이 모의고사에서 나오기 시작한다.고전시가와 문법파트는 단순히 감으로 풀기에는 어려운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지식적인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최근 강화되고 있는 고전과 문법에서 최소20점은 필수적인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것이다.그래서 최상위권도 일정시간 뒤면 국어공부를 안하고 1등급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국어시간에 선생님들이 주는 지식들을 열심히 암기하고 외우고 있을 것이다. 남들의 노력은 잘 안보이는 법이다. 그들도 나름 공부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말자. 즉 국어의 감은 분명 존재하나 그것 역시 결국은공부해서 길러지는 것이란 거다. 또 국어공부를 해도 안오른다는 학생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것이다과연 국어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학생들이 영어나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국어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다. 문과생조차 국어는 영수 다음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실제적으로 성적반영률은 영수와 똑같은 비중이지만 우리나라 말이라 대충 읽으면 풀수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것이다. 또 타과목 같은경우 2~3달 공부하고 등급하나가 오르길 기대하지 않는 반면 이제껏 하지않던 국어는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오를꺼라는 기대로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도 한다.사실 앞서 나에게 이런 고민을 토로한 학생도 학원에서 공부한후 등급이 한 등급 올랐음에도 본인이 보기에 공부안하고 쉽게 점수를 얻는 주변친구와 비교하며 우울해하는것이다.쉽게 공부하고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말자. 분명히 꾸준히 하고 열심히 해서성적이 오른 경우를 더욱 많이 보았다. 작년에 고3 4등급의 학생의 경우 하루 2시간씩 꾸준히 1년을 공부해서 1등급이 되었다. 고1학생 같은경우 첫3월 모의고사가 5등급이었지지만 8개월후 11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아왔다.학년에 따라 현재 본인의 상태에 따라 성적향상의 속도는 다르다. 강사로서 1등급을 위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얼마든 알려줄 수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결국 학생들의 노력인 것이다.공부가 쉽다고는 이야기 못하겠다. 1년 혹 2년을 꾸준히 공부한다는것은 분명 어렵고 힘든 일이다.열의가 있고 하고자한다면 분명히 길은 있다. 선생은 옆에서 학생을 도와 그 길은 좀더 쉽게 갈 수 있게한다. 노력하는 마음과 쉽게 지치지않을 체력과 우직함을 갖자.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준비하며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마음가짐일 것이다. 조미현부원장입시전문핵심학원문의(02)935-8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4년 10월 1주 <연극> 가믄장아기부제: 아이, 어멍, 할망이 둥그레당실 둘러앉아 보는 연극 기간: 10월1일~19일장소: 대학로 나온씨어터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742-7563 민중의 적: 2014기간: 10월3일~12일장소: 대학로 소극장 천공의 성 요금: 20,000원 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10-5013-0173 블랙 리얼리즘 연극 ‘이혈’기간: 9월26일~10월19일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SM 요금: 3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1661-6981 자전거-Bye cycle기간: 10월1일~12일장소: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소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010-6311-5751 월남스키부대기간: 10월5일~2015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요금: 4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1544-1555 사랑향기기간: 10월1일~19일장소: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 1관 요금: 30,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10-3511-5897 세상 모든 어른이들의 ‘보물상자’기간: ~10월12일장소: 대학로 푸른달극장 요금: 4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70-4196-7088 <뮤지컬> 보이첵기간: 10월9일~11월8일장소: LG아트센터 출연: 김다현, 김수용, 김소향, 김법래, 정의욱 외요금: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2005-0114 뮤직 오브 더 나잇 2014 ‘맨 인 러브’기간: 10월11일~12일장소: 샤롯데씨어터 출연: 브래드 리틀, 마이클 리, 한지상, 양준모, 박혜나, 이지훈요금: VIP석 99,000원/ R석 77,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517-1914, 1577-3363 카르멘기간: 10월9일~11일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2049-4711 뮤지컬 퍼포먼스 ‘하트비트’기간: 10월6일~12월31일장소: 광화문아트홀 요금: 일반 30,000원/ 대학생 20,000원/ 초등~고등학생 15,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70-4066-2400 <콘서트/ 클래식> ‘취리히 유스콰이어’ 내한공연기간: 10월7일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한글 콘서트 ‘천 강에 비친 달’기간: 10월7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관람 문의: 399-1660 힐링보이스 ‘스칼라 앤 콜라쉬니’ 내한공연기간: 10월6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180,000원/ R석 130,000원/ S석 90,000원/ A석 40,000원/ B석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2650-7481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 내한공연기간: 10월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165,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A석 88,000원/ B석 77,000원/ C석 66,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63-0595 서울문화재단 2014 ‘좋아서-예술동아리 페스티벌’기간: 10월7일~1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요금: 전석 무료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290-7143, 7043 <국악>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공연-류(流)기간: 10월7일~8일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요금: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0-3300 <무용> 불쌍(Bul-Ssang)기간: 10월10일~11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3472-1420 <어린이공연> 손으로 만드는 환상쇼 ‘핸드쉐도우 판타지"’기간: 10월8일~9일 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15,000원(대극장 1층만 티켓판매)등급: 36개월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가족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기간: 10월3일~11월2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23,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 문의: 548-5532, 5568 아빠는 회사쟁이기간: 10월3일~11월2일장소: 대학로 까망소극장 요금: 2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3672-8868 인형극 ‘넌 특별하단다’기간: 10월2일~31일장소: 북촌나래홀 요금: 20,000원등급: 12개월 이상 문의: 924-1478 <전시 및 체험> 꿈꾸는 예술가-나도 라디오 스타!기간: 10월4일~25일(매주 토요일), 초등오전반 10시30분/ 유치반 13시/ 초등오후반 15시30분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야외 요금: 10,000원 등급: 초등반(1~6학년, 학년 구분신청), 유치반 (6~7세) 문의: 2289-5401 2014-10-01
- 인생의 터닝 포인트, 교육부가 인정한 ‘광운원격평생교육원’에서 찾아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을 비롯한 국가자격증을 따려고 할 때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바로 ‘원격평생교육원’에 해답이 있다. 하지만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을 포함, 전국적으로 100여 개가 넘는 원격평생교육원 가운데 옥석을 가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학교법인기관으로는 최초 설립 6년 가까운 세월동안 온라인 수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구현해 온 ‘광운원격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컨텐츠와 철저한 학사 및 학습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과 6월에는 각각 노원구청, 도봉구청, 의정부시청과 평생교육 및 복지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 지역민들에게 100% 온라인 수업인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매 학기별로 선발해 무료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어 과목이수 및 취득이 쉽고, 철저한 학습관리로 만족도 높아광운원격평생교육원은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이 직접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광운대 교수진이 참여하고 광운원격평생교육원 콘텐츠개발팀에서 직접 제작한 고품질의 교육컨텐츠를 최첨단 원격교육시스템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수업한다. 오프라인 평생교육원에 비해 한 학기 기준으로 봤을 때 학비는 1/3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렴하다. 김영훈 홍보팀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과목이수 및 취득이 비교적 쉽고, 방송통신대나 사이버대에 비해 과목 이수율이 높고 자유로워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과목별 담당 조교 운영을 통한 철저한 학습관리도 수강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광운원격평생교육원은 내부적인 업무 프로세서가 잘 돼 있고, 학교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기관으로 사설 평생교육기관들과 달리 안정적이고 업무만족도가 높아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다. 따라서 담당 수강생에 관한 관리가 오류 없이 확실하게 이뤄진다.또한 서울지역의 광운대학교 뿐 아니라 각 지역별로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 100% 연계가 가능해져 지방의 수강생들도 자격증 취득과정에서의 실습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국가자격증 과정을 한 과목이라도 수강했을 경우,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강좌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수강생들은 광운대학교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열람실 출입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학 내 아이스링크장 이용 시 재학생과 동일하게 할인혜택을 받는다. 전공별 학위 취득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사이버 교육프로그램 진행광운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전공별 학위 취득과정 및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 여가 활용 교육과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이버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전공별 학위 취득과정의 개설과목에는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행정학 심리학 e-비즈니스학이 있다.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개설과목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이며,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개설과목으로는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부부심리상담사가 있다.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의 사회복지사 자격은 전문학사(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비롯해 14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보육교사 자격 또한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보육실습을 포함해 1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고졸 학력인 경우, 전문학사 학위(총 27과목 80학점 이상) 취득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건강가정사는 중복 교과가 많아 동시 자격증 취득이 수월하다.광운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0월14일 개강을 앞두고, 10월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wcyber.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광운원격평생교육원 911-1144, 0367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수강후기>#1.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쳇바퀴 돌 듯 같은 생활을 반복하던 어느 날,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다. 직장을 다녀 오프라인에서 수강을 할 시간은 없고,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도 없어 마음만 답답했다. 그러다가 광운원격평생교육원이라는 사이트가 눈에 띄었다. 우선 이름 있는 대학교라 믿음이 갔고, 무엇보다 인터넷강의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잘 짜여 진 커리큘럼과 친절하고 상세히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을 주시고~). 매너리즘에 빠져 항상 같은 일상 속에서 허우적댔었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기쁨도 맛보면서 다시금 나의 직업도 생각하게 해준 광운원격평생교육원에 감사한다.(이민정씨, 여) #2. 보육교사 자격 과정. 사실 남자로서 도전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과정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제2의 도약을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만 했다. 2014년 1월, 나름 큰 각오로 성별 문제로 사회통념상 제약을 받을 수 있는 보육교사 과정에 도전하겠다는 결정은 했지만 사실 막연했다. 하지만 입학 상담을 받았을 때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강의 수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수강신청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설계 상담을 받고, 학습계획에 맞게 차근차근 매주 학습하니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다 보니 가끔은 학사 일정을 깜박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때마다 울리는 문자 알림 안내는 정말이지 잊지 못할 만큼 고마웠다. 비록 직접 대면하면서 지도받고 상담 받지는 못하지만 그보다 더 디테일한 학습관리와 상담, 그리고 전화를 친절하게 받아서 답변해주신 도움으로 한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김일곤씨, 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감초와 스테로이드 지금껏 인류가 개발한 약제 중 가장 강력한 항염 작용을 지니고 있다는 스테로이드가 최초로 임상에 적용되기 시작한 20세기 초 미국의학계는 말 그대로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기관지 확장제 등 기존의 어떠한 치료법에도 반응하지 않아 가쁜 숨을 쌕쌕이던 천식환자의 숨 막힘이 씻은 듯 사라져 버렸고, 피부가 벌겋게 성난 피부암이나 건선 등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에서 스테로이드는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호도 잠시뿐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속속 밝혀지기 시작했고, 얼굴이 둥글둥글해지고 털이 많이 나는가 하면, 위궤양이 생겨 속이 쓰리고, 골다공증이나 백내장이 유발되기도 하며, 면역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범 합니다. 무엇보다 의사들을 실망케 한 것은 스테로이드의 마법과 같은 효과가 단지 증상개선이라는 가시적 효과였을 뿐 실제 질병자체를 치료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혀 아프지 않게 해줄 뿐 아니라 살을 찌개하고, 피부를 뽀얗게 만들며, 입맛을 돋게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한약에 스테로이드를 넣었다는 둥 감초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었다는 둥의 이야기를 합니다. <동의보감>에 “감초는 오장육부의 한열과 나쁜 기운을 다스리며 눈, 코, 입, 귀와 대소변의 생리를 정상으로 되게 하고 모든 혈액을 소통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영양 상태를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액의 독성을 해독하고 72가지 광물성 약과 1,200가지 식물성 약재를 서로 조화하여 약효를 잘 나타내게 하므로 별명을 국로(國老)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국로라는 말은 나라의 원로라는 뜻이며 감초가 약 가운데 원로라는 뜻입니다. 부인들의 초조증상,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너무 건조한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이런 감초가 간혹 체내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며, 스테로이드를 많이 사용하는 의사들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모르는 일반 대중들은 그런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게 되면, <감초=스테로이드=해로운 것> 이런 공식이 머리에 박히게 되면서 잘못된 선입관을 갖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에 들어있는 자연식물성 스테로이드는 소염진통해열, 면역억제 작용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용 부신피질호르몬 유사화합물의 작용이 없으며, 한약재의 일부에 들어있는 자연식물성 스테로이드는 스포츠 선수들이 뼈와 근육의 강화를 위하여 사용하는 남성호르몬 유사화합물의 작용도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감초용량은 하루 8~12g 정도이기 때문에 한의사의 정상적인 진단과 처방 하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감초는 인체 세포내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이 객관적으로 규명되어 있으니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단하에 안심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초안산 근린공원 등산로(통학로) 조성 도봉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014년 6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택가와 인접한 초안산근린공원(창3동 주민센터~창3동 어린이집)에 단절된 등산로(통학로)를 목재 소재인 데크로드로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근교산 등산로(자락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조금을 받아 10월 27일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문의 : 02-2091-3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e 해법수학 원장님들이 세우는 희망학교 6,800만명! 미국 인구의 5분의 1, 일본 인구의 2분의 1, 태국 국민만큼의 인구! 바로, 가난과 학교 부족으로 제대로 공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전 세계의 6,800만 명이라고 한다.우리나라 인구수보다 훨씬 많은 아이들이 가장 기초적인 교육 조차도 받지 못하고 가난과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참 충격적인 아야기가 아닐 수 없다.이와 같은 실정에 마음만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자기주도학습을 통한 1:1 맞춤학습의 대표주자인 ‘e해법수학’ 노원중랑지사(대표:최숙현)의 소속 학원장들이 뜻을 모아 아프리카에 희망학교를 설립하고 하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희망학교를 위한 법인을 신설하고, 학부모님들이 수업의 대가로 지불하신 수강료의 일정 액을 차곡차곡 모아 아프리카에 희망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 한다는 당찬 계획이다.희망학교를 설립 한 뒤에는 수강중인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든 희망학교에 해외 봉사활동 체험 등의 계획도 밝혔다.e해법수학 노원중랑지사 소속 학원장님들께서는 “아이들 교육의 최전방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참교육 실현을 위한 고민으로 무언가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정말 좋은 꿈을 갖게 되었다.”며 새로운 비전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좀더 열심히 참교육 실현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행중인 e해법수학 노원중랑지사 ‘박 연’실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회원들이 커서 5년 뒤 엄마가, 그리고 선생님이 세운 학교로 자원 봉사를 가는 모습까지 그려보니 그 벅참은 더욱 커지고 빨리 그날이 왔으면 하는 기대가 커졌다. 꿈을 세우고 비전을 갖는 다는 건 청소년기의 동기 유발만을 위해 필요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고, 인생이 후반전을 전반전보다 더욱 뜨겁게 뛰게 할 꿈과 비전이 필요했었다. 나를 이끌 여러 꿈 중에 하나는 찾았고 여러 고마우신 분들을 통해 구체화 되었다. 희망학교라는 꿈! 나도 세상에 정말 이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꿈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누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시험 성적 만을 올리는 것이 교육자의 길은 아니다. 이런 좋은 일들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추어질지, 참교육 실현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e해법수학 노원중랑지사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후원 및 기타 문의 02-937-7650자료제공 e해법수학 노원중랑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도봉구, 10월 1일부터 독감예방접종 실시 도봉구는 10월 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도봉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 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1~3급 장애인(만 6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에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후에는 20분 정도 접종장소에 머무르면서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쇼크증상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접종부위를 청결히 하며 당일 음주?지나친 운동?샤워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문의 : 2091-4693~4, 2091-45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상계동에 한옥어린이집 들어선다! 노원구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발달을 위해 친환경 한옥 어린이집을 상계동에 2015년 말까지 건립한다. 노원구 상계동 산 118-4번지에 총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 1979㎡, 연면적 436.3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친환경적인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도시경관과 주변 수락산과 조화로운 한옥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실시 설계를 11월말까지 마친 후 12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2015년 말 준공될 예정인 한옥어린이집에는 60여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게 된다.문의 : 2116-3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노원구, ‘마을이 학교다’사업 교육부 주최 최우수상 수상 노원구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란 취지로 추진해온 ‘마을이 학교다’사업이 지난 18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4년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원구민 중 재능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에 마을학교 운영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지원을 받아 마을학교를 세울 수 있었다. 재능기부자가 자신의 집이나 학원, 작업실을 강의장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다. 장소를 구하지 못할 때는 구청에서 평생교육원 강의실, 복지관, 주민센터 등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주고, 실비의 강의료도 마을학교 설립자에게 지원했다. 5대 분야(꿈 있는 마을, 책 읽는 마을, 즐거운 마을, 건강한 마을, 안전한 마을) 31개 과제로 나누어 다양한 마을학교를 개설했다. 재능기부 선생님은 지난해 210명에서 올해 280명으로 증가했고 참여 학생들도 2013년 133개 마을학교에 약 1,100명에서 올해 222개 1,883명으로 늘어났다. 학생성장이력관리지원을 위해 마을학교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문의 : 2116-3893,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노원 잉글리쉬 페스티벌!’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키워요! 노원구는 세계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25일(목)과 26일(금) 양일에 걸쳐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도 개최한다.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3~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생(1~3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청소년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round World''라는 주제로 ‘영어 체험광장’을 운영한다.문의 : 2116-3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