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는 키성장에 큰 장애요소 Q> 제가 중3인데요. 키는 170cm정도에 몸무게는 60kg정도 됩니다. 근데요 제가 키가 중1때부터 중3때까지 한 6~7cm정도 커서 거의 3년동안 저정도 큰거에요. 키가 잘안커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처방받고 내일부터 복용할 예정인데요. 한약을 복용하면서 하면 안될 거 좀 말해주세요. 제가 흡연자거든요. 담배를 피면 약먹으도 전혀 효과가 없나요? 술도 그런가요? 그외에 주의사항 좀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이차성징이 빨리와서요. 지금쯤이면 성장판이 많이 안열려있을거에요. 그리고 약이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약먹으면서 하면 더 좋은 것 좀 말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참고로 만15세 남아 평균신장은 171cm 수준입니다. 현재 평균키 수준이지만 체중이 조금 적은 편이네요. 하지만 통계자료의 평균키를 큰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더 크고 싶은 마음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상기한대로 만일 최근 3년간 6~7cm 정도 키변화가 있었다면 평균 성장정도보다 조금 적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아직 성장기가 마감되지 않았으므로 한의원에서 본인 체질에 맞게 처방받은 성장발육에 도움되는 한약을 열심히 복용하고 운동, 수면, 영양, 스트레스 등 키성장과 관련된 부분들을 조금 더 신경쓰면서 원하는 신장까지 자랄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한약을 복용하는 과정중에 하지 말아야할 부분 중 하나가 있는데 음주와 흡연입니다.중학교 3학년 학생이 키는 180cm 이상 자라서 멋진 남자가 되고는 싶은데 어린 나이에 음주와 흡연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본인 스스로 이차성징이 빨리 왔었다고 했고, 현재 만 15세 부근이라면 체내 성장판도 많이 닫혀가는 상황일 듯 합니다.남은 성장기 동안, 지금보다 더 큰 키를 갖고 싶다면 근골격 발달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한약을 복용하는 계기를 통해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으면서 하루 3끼 규칙적인 식습관과 뼈와 근육의 성장을 위한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 학원 등 바쁜 일상 중에 시간을 조금만 할애해서 줄넘기를 포함해 저부하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고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노력을 하세요.키성장에 처방하는 한약은 체질을 판별해 현재 오장육부의 상태에서 허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인별 키성장 방해요인을 개선하며, 섭취한 음식의 소화흡수를 돕고, 뼈와 근육의 길이성장을 촉진케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얀제이피부과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드레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상처의 발생은 점점 늘어나지만 초기 잘못된 대응으로 최소화 하거나 생기지도 않을 수 있는 흉터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이번 칼럼에서는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한 드레싱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드레싱의 기본 원칙은 상처를 습윤하게 만들어서 재생력을 높이는 것인데 밀폐 드레싱은 상처를 덮어줌으로써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상처에서 생기는 삼출액을 흡수해서 젖은 상태가 아닌 적절한 습윤 상태를 만들어준다. 습윤 환경은 우선 상피세포의 이동을 촉진해서 상처의 재상피화가 빠르며, 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삼출액의 성장인자가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는 효과, 단백분해효소가 죽은 조직의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처가 났을 때 적절한 소독 없이 무작정 습윤 밴드만을 붙인다면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켜 감염에 의해 오히려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고, 베타딘, 과산화수소 같은 항균 소독제의 반복된 사용은 상처 치유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 가까운 피부과에서의 치료를 추천한다. 적절한 밀폐 드레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흉터가 생기는 경우는 처음부터 상처의 깊이가 진피 층의 깊은 층까지 깊이 생긴 경우인데 밀폐 드레싱은 이 경우에도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의 적절한 드레싱은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 기존에는 외상이나 수술 등 흉터가 생길 수 있는 자극이 있은 후 6개월 이후 성숙 반흔(mature scar)이 된 후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최근에는 수술적 흉터는 실을 제거한 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같은 병적인 흉터의 경우에는 1-2주 안에 가라앉아야 하는 염증기가 길어져 생기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수술 직후 피부에서 재생과정이 일어날 때 레이저 치료로 염증기를 줄여주어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해주면 정상적인 흉터를 만들 수 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잦은 소근육 움직임, 음성 틱까지... 틱 장애 치료 해법은? 멀쩡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 씰룩거리는 얼굴, 턱의 불규칙적인 움직임, 고개 뒤틀림, 상황에 맞지 않는 소리까지 낸다면? 이때 병명은 틱 장애! 엄마는 아이 성장을 살피지 못한 자신의 무관심을 책망하기 십상이다. 친구, 유치원, 학교 입학에 따른 환경적 불안장애로만 이해했다면 이제 오해를 풀어야 할 때다. 틱 장애 아이의 75%가 자연치유 된다는 속설. 과연 진실일까? 틱 장애에 대한 오해, 올바른 진단, 치료법에 대한 도움말을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 이석준 (9살, 근육 & 음성 틱 장애로 4개월째 치료 중) 휴한의원 노원점을 찾았을 때 눈 깜박임, 코 벌렁거림, 순간 터져 나오는 ‘으음’ 소리까지... 진단은 중증 틱 장애. 또래에 비해 체격이 크고 반항적이던 석준이는 이미 초기 ADHD 진단을 받은 상황. 서양의학에서 처방받은 ADHD 치료약도 끊고 한방치료를 받은 지 4개월 째. 틱 증상이 뚜렷하게 완화되면서 꾸준한 한의학 치료를 받는 중이다. 석준이가 처방받은 한의학적 치료는 틱 증상의 뇌신경학적 원인인 예민한 기저핵을 안정시키고 정서조절의 변연계, 자율신경계 중추인 시상하부 등 뇌 신경계의 불안감을 줄여 아이가 잘 성장하게 하는 데 맞춰졌다. 검증된 한약과 한약재를 활용한 환약 처방을 비롯해 뇌 신경세포를 안정시키는 약침요법, 뇌 성장을 돕는 뜸 치료,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경추 추나요법, 뇌 혈류와 척수액를 원활하게 위한 물리치료까지 복합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눈 깜박임, 코 씰룩거림, 뒤틀림, 욕설로 나타나기도...틱 장애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먼저!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틱 증상을 무엇일까? 눈 깜박임과 같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표출되는 근육 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 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 눈, 코, 얼굴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근육 틱 증상은 턱 움직임, 고개 뒤틀림, 팔 꼬임에서 서서히 신체하부로 내려가 정상적 호흡과 다른 심호흡, 배 근육이 과장되게 들썩이는 등 점차 악화된다. 반면 음성 틱은 성대 긴장에 따른 가벼운 소리로 시작해 ‘아악’ 또는 말하는 중간에 억양이 달라지고, 같은 말의 반복, 심하면 욕설 틱으로 표출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면 틱 증상이 사라진다? 뇌신경학적 근본 치료가 핵심! 틱 장애의 원인은 체질, 유전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소인과 외부적 환경에 의한 유인으로 구분된다. 틱 장애는 신경학적 측면에서 뱃속에서 뇌신경세포가 성숙되는 과정 혹은 출생 이후 1~2년 사이의 발달과정에서 뇌의 기저핵이 발달 타이밍을 놓치면서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체 영역과 함께 예민해지면서 성장하는 동안 계속 약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는 아니지만 한의원을 찾는 연령대가 5세, 7세, 10세 이후 인 점을 감안하면,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입학, 사춘기 전 등 불안이 증가하는 시기에 틱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김 원장은 “환경적인 관리가 증상 개선, 예후를 줄이는 방안이 될 수는 있지만, 틱 장애 치료의 핵심은 뇌신경학적 약점, 즉 틱 증상을 일으키고 불안에 취약한 기저핵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스트레스, 불안을 줄여주면 틱 증상의 재발률을 줄이고, 좋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연치유 75%, 사춘기 겪으면서 불안, 우울, 강박, 반항으로 변형될 수도~ 통계학적으로 틱 장애 아이의 75%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연치유 된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완벽한 의미의 틱 장애 극복과는 다른 의미다. 틱 증상은 줄어들지만 사춘기에 ‘강박’, ‘불안’, ‘우울’, ‘극심한 반항’ 등 변형되어 표출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 원장은 “어릴 때 치료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틱 장애 아이는 신경학적으로 기저핵 성장에 있어 약점이 있다는 것을 부모가 이해해야 된다. 틱 장애, 불안장애, ADHD 등 소아청소년 뇌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근본 치료가 가장 현명하다.” 고 조언한다. Tip> 틱 장애 극복을 위한 지혜로운 홈 케어!애착관계 회복에 집중하라!또래에 비해 감정표현, 운동능력이 어린 만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지적능력보다 본능적인 감정 또는 운동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틱 장애의 환경적 출발점은 분리불안에서 기인된다. 인내력을 가지고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회복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컴퓨터 게임, 과격한 운동을 통제하라!무조건 아이에게 맞추다 보면 버릇없는 아이로 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면 틱 증상을 직접 악화시키는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은 물론, 지나치게 아이를 흥분시킬 수 있는 워터파크나 과격한 신체운동 등은 자제시키는 것이 좋다.지적 형 부모, 우왕좌왕 형 부모에서 벗어나라!선생님처럼 가르치려 들며 ‘00 행동 하지 마’라고 지적하는 부모 또는 아이 못지않게 불안해하는 우왕좌왕형 부모는 오히려 틱 증상을 악화시키는 부모유형이다. 명확한 치료 기준을 가지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마음을 열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휴한의원 노원점 김 헌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도봉구,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정비 일제실시 도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광고물의 무료철거 서비스를 8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철거는 해당 건물주(또는 상가관리인)의 자발적인 동의(신청)에 의해 이루어진다. 철거를 희망하는 구민이나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인은 옥외광고물의 무료철거를 도봉구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2091-36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야외수영장 개장 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에어바운스 풀장(7세 이하용 1개, 8세 이상용 2개)과 에어슬라이드 등 기존 시설을 설치한다. 오리기차, 유아들을 위한 종합바운스 등 지난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45분 운영에 15분 휴식을 기본으로 한다. 이용 인원은 1개 풀당 100명 선. 도봉구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수상안전요원들과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과 관리를 맡는다.문의 : 02-2091-2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도봉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30억’돌파 도봉구가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30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구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여 동안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중 33개 60억 원의 사업을 서울시 제안사업으로 제출하였다. 그 중 18개 사업이 지난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선택을 받았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방학초 인조잔디구장 교체(3억원) ▲도봉구의 유일한 문화시설인 도봉구민회관의 시설보강(2억원), 도봉 유일의 임시영화관”(3억원) ▲방학1·2동 어두운 골목길 개선(5억원)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프로그램(1억6천3백만원) 등이 있다. 문의 : 02-2091-2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초등 5,6학년인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은? 최근에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박사학위도 있는 분이죠. 당연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 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직장에서 영어를 너무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난 우리 애들(초등 고학년)에게는 자신이 받은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외국인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싶다. 난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 나이에 따라 영어교육의 초점이 다릅니다. 그분이 말씀이 맞습니다. 말하기는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유치원생 영어, 초등생 영어, 중학생 영어, 고등학생영어, 대학영어의 초점이 모두 말하기여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직장인에겐 말하기가 중요하죠. 대학입학이후를 보면 말하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의 초5,6 따님들의 시기에는 한국중고등학교를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한국식 영어교육-영문법, 단어암기, 문장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학교시험에서 잘 하려면요... 수능도 잘보려면요....그러자 그 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영어회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5,6 딸들도 당연히 영어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오해 했다 는 말을 하시면서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균형 있는 영어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어회화능력과 내신의 말하기 수행평가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요즘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중학교 수행평가 중요한 거 아시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에서도 말하기 비중이 높아 졌잖아요. 이젠 말하기를 잘해야 내신도 좋은 성적은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학교 말하기 수행평가에서는 진정한 말하기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를 암기해와서 그대로, 똑같이 말할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2~3년이상 학교를 다닌 학생이 말하기 수행을 만점 받아야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말하기 수행은 프리토킹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중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초등학교 내내 심지어 중학교때 까지도 말하기 위주의 어학원에서 재미있게만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두가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법이 나오는데?재미가 없거든요. 학교시험에서 변별력때문에 문법을 시험에 많이 낼 수 밖에 없거든요. 다시 말해서 모두가 100점이면 모두 1등급이 아니라 모두 9등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기본문법 정리와 단어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문장을 대충 감으로는 읽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하지못해 일정수준까지 가면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정체 현상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영문법을 아주 어려워한다. 또 하나 주의 하실 점은 영문법이 방학 때 가끔 정리 해줘도 될 만큼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영문법을 평소에 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해서 문법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번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정리를 해 줘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학군이 좋은 지역(중계동인근지역, 목동, 대치동 등) 일 수록 학교영어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법(서술형포함)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영어교육 =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중요한 시기가 초등 5,6 학년 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 학생 실력차이 꽤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낮은 초등 5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에 흥미를 읽지 않게 하기위해 아직도 재미있는 수업만을 해줘야 하지만 실력이 좋은?초등 5학년과 모든 6학년들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 때부터는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초등 5,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기에 회화위주, 재미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 재미없는 공부, 쉽지 않는 공부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더라도 재미없을 지라도 영문법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문장구조 공부하는 것,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꼭 시작해야 합니다. 문법은 여러번 정리하고, 단어외우는 법도 배우면서 단어 성실히 암기하고, 문장을 꼼꼼히 배우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5,6학년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확실히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ps-위 글을 요약본입니다. 위 글의 전문은 JS뉴욕영어학원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영어학원 상담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틱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의 역할 성북구에 사는 5세 재석(가명)이가 눈깜박임과 코찡긋거림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우리 재석이가 어려서부터 겁이 많았는데, 특히 엄마한테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했죠. 그래서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올 들어 겨우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안 가려고 보챘지만, 서서히 잘 다니다 싶어서 안심했는데, 최근 눈을 깜박거리고 코를 찡긋거리기 시작했어요. 이게 틱인가요? 아이 엄마인 저도 잘 놀래고 겁이 많은 편인데 그 영향인가요?”라며, 재석이 엄마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다.틱장애는 뇌신경학적 측면에서 보면, 운동의 미세한 조절을 담당하는 기저핵의 기능이 예민해져서 발생한다. 이 기저핵은 불안을 담당하는 변연계의 편도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즉 불안도가 증가하면 틱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틱장애 아이를 치료할 때는 불안 관리가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재석이처럼 겁이 많고 불안도가 높은 아이일수록 기저핵이 예민할 확률이 높고, 똑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틱증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이다.이런 측면에서 틱장애를 치료할 때는 아이와 아이가 앓고 있는 틱장애에 대한 부모의 정확한 인식과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틱이 처음 나타났을 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킬 필요가 있다. 첫째 아이의 틱을 지적하거나 쳐다보지 않아야 한다.둘째 컴퓨터, TV, 닌텐도, 핸드폰 등 전자제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셋째 아이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넷째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은 도움이 된다.다섯째 일시적인 악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여섯째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한다.일곱째 학습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틱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부모로, ‘아이 못지않게 같이 불안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부모’와 ‘매사에 고치라고 지적하면서 가르치려고만 드는 부모’, 2가지 유형을 들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엄마 아빠가 아이 증상에 대해서 아이보다도 더 불안해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는 더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와 반대로 엄하고 무서운 선생님처럼 너무 냉정하게 아이를 대해 공감이 형성될 틈이 없다면, 아이는 가정에서 불안을 해소할 통로가 막히게 되면서 틱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틱장애와 같은 아이들의 병은 부모가 열쇠를 쥐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생명지킴이들의 구심체 이웃사랑 봉사단,발대식 가져 노원구가 행복한 가정, 안녕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들의 조직체인 ‘이웃사랑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갖고 생명지킴이 1명이 7명의 이웃과 동료를 보살피는 등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2018년까지 구의 자살률을 OECD 평균 수준인 인구 10만명당 11.2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문의 : 2116-4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독서로 아이 특성 살려 영어를 정복하자 요즘 아이들은 각종 테스트를 보며 실력을 평가받는다. 학부모님들은 한 문제 차이로 우리아이가 A반, B반으로 나뉘는 것에 대해 무척 예민해 하신다. 하지만 그 아이의 실력을 정확히 증명해 줄 수 있는 테스트는 없다. 테스트 보는 날에 아이들의 컨디션이나 경험의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기에, 정확한 진단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 크게 언어와 논리 수학적 지능만을 보고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실수를 범한다. 부모들은 무조건 학교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영재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못해도 축구, 수영, 음악, 연기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이들도 영재들이다. 이제는 아이큐만을 놓고 머리가 좋고 나쁨을 가늠하고 미래의 성공을 잣대 질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교육심리학 교수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을 통해 아이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양질의 지능은 지적 지능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중지능 이론에 의하면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시각 공간지능, 자연탐구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지능, 개인이해지능, 신체운동지능으로 여덟 가지 지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드너 교수는 아이들의 강한 지능은 인정해 주고 약한 지능은 근육처럼 지속적인 자극과 강화로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영어독서를 함으로써 영어를 정복 해보자. 오디오를 들으며 영어책을 정독하는 동안 오디오의 음향이나 음악과 책에 그려있는 삽화가 아이들의 시각, 음악지능을 발달시킨다. 또한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그룹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학생 혼자 집중하며 책을 정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언어 습득 발달에 그들의 개인 이해지능을 이용시킨다. 정독 이후 선생님과의 discussion은 대인관계지능을 강하게 하고 discussion과 writing훈련은 언어지능, 논리적 지능을 자극시킨다. only English만을 강조하는 immersion program 안에서의 영어 독서 활동은 신체운동 지능이 강한 아이들이 gesture나 body language를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각각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이용해 지속적인 영어독서활동을 이어갈 때 빠른 영어습득의 효과를 본다. 아이들이 강한 지능은 빛을 발하고 약한 지능은 많은 자극을 주고 강화시킴으로써 발달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많은 칭찬과 독려가 필요하다. 오미선 원장리드101 중계캠퍼스문의 931-9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