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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간고사 끝! 5월은 노는 달, 6월은 슬럼프? 중간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6~7주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수련회를 다녀오고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1. 중간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거나 이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느슨하게 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5월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2. 수련회와 가족여행 계획 보다는 기말공부계획부터5월을 수련회, 가족여행, 힐링이라는 이름의 시간 죽이기로 계획을 세운다면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모처럼 찾아온 5월의 공휴일은 알차고 보람 있는 휴식의 시간으로 보내더라도 나머지 날은 재충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로 활용해야할 것이다.3. 선행은 여름방학에, 학기 중에는 심화를선행 공부로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하며,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따라서 5월의 남은 기간에 학교 끝나고 저녁시간만 활용해서 무리하게 선행을 나가는 것 보다는 이 시간에 기말시험 범위를 심화까지 준비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심화를 공부할 경우 반드시 교과서를 병행하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4. 몇 시간 공부해야 기말에 성적이 올라요? 효율과 양 중에 뭐가 더 중요해요?단기간의 공부로도 성적이 오르려면 “중학생의 경우 5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6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수학과 영어는 전체 학습량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하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끼어들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2주에 1권, 고등학생은 10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또한 효율성과 질적인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 시험에 잘 나오는 제법 어려운 내용과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정리해야 성적 상승을 기대하지, 기초 개념과 연산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해봤자 아무리 많이 해도 기본 점수만 나온다. 그리고 고품질 문제를 다루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시간이 많아 질 수밖에 없다.결국 공부는 양적인 투자를 전제로 시험을 내려다 볼 정도의 질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답이 간단하기 때문에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말이 나온다.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날씨가 가장 좋고 놀기 좋은 5월에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5월을 무의미하게 보내면 반드시 찾아오는 악마가 6월의 슬럼프다. 6월에 찾아오는 슬럼프는 다 자신이 5월에 뿌린 씨앗임을 잊지말아야한다.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성공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박수준원장수준수학과학학원 2017-05-18
- 수학문제, 이렇게 풀어야 실력이 는다 학생들은 자신이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원인은 수학 공부의 기본인 문제풀이의 과정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제시된 내용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만약 ‘너무 번거롭다. 더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없나?’라고 생각한다면, 불행히도 없습니다. 바로 그런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한 수학 실력은 결코 향상될 수 없습니다. 수학은 정직한 학문입니다.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실력은 향상될 것입니다.객관식은 없다, 서술형 주관식으로 풀어라!공부에 있어서 아는 것과,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둘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구별법은 풀이 과정을 손으로 꼼꼼하게 써보는 것입니다. 막상 손으로 써보면,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에서 막히게 됩니다. 바로 그런 곳이 수학 실력의 보이지 않는 약점입니다. 그 약점을 철저하게 확인하며 공부하는 학생과 매번 대충 넘기는 학생의 실력은 훗날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결국 수학문제를 풀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숨어 있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항상 서술형 주관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설령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더라도 평소 공부에서는 항상 서술형 주관식으로 풀어야만 수학 실력이 향상됩니다.책에 끄적이지 말고, 수학노트에 풀어라!문제를 푸는 모습만 봐도 그 학생의 수학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책 귀퉁이에 끄적여서는 제대로 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비록 연습장을 준비했더라도 여기저기 두서없이 쓴다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답이 나온 경우, 두서없이 막 풀었던 학생은 어디서부터 틀렸는지 파악이 안됩니다. 그러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해서 푼 학생을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답안지와 비료하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사소한 차이가 모여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결국 스스로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풀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학문제는 별도의 노트에 필기를 하듯 풀어야합니다.질문은 풀이에서 하라!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7번 모르겠어요? 라는 질문이 아니라, 여기서 판별식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합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가장 난감한 경우는 문제를 무턱대고 모르겠다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질문하면 선생님은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답변해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집요하게 역질문을 하여 학생의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답변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몰라서 가장 답답한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아무튼 나는 모르니 네가 좀 알려주라는 식의 편한 질문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질문을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꼭 필요한 질문은 가장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질문이 되기 위해서는 질문거리를 답지의 풀이에서 정확하게 찾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평소에 풀이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질문거리를 적절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김지희 팀장조재필수학학원 중등부 2학년팀 2017-05-18
- 2~4등급 학종으로 명문대 가기 (2) 이제 그러면 어떻할 것인가 해법을 내놓아야할 차례다.수학교과에 대해 한정해서 이야기하자면, 교과성적은 높을수록 좋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자면 학종으로 서울소재 대학을 지원하려면 내신, 수능 공히 적어도 4등급이상은 되어야 한다. 물론 이는 상수의 역할이지 변수는 아니기에 다른 접근법을 보자면, 학교 수업시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질문도 하고 발표도 하고, 과제등 보고서도 충실히 하면서 선생님께 잘 보이는게 좋다. 성적이외에도 선생님 재량으로 기재될수 있는 항목이 많기때문이다.(교과중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등)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 계획 및 경험을 학교선생님에게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되게해야한다. 현실적으로 학원을 안다니는 것은 힘드나, 학습자체를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 및 경험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두번째 비교과에 관해서이다. 이는 정형화된 해법은 있을 수 없고 대학에서 기대하지도 않는다.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다르고 꿈이 다르기에 정형화 시킬수 없지만, 대신 현실적인 차선책은 있다. 일단,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명확한 꿈이나 적성, 소질은 찾기 힘들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이상과 현실이 다르고, 그마저도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리고, 학생들은 바쁘다. 학교공부, 야자, 학원등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 투입되는 시간에 비례해서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가급적 교과공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어떤 활동이 유망하다는 식의 트렌드를 따라 가는것도 위험하다. 꿈을 찾는다고 시간이 많이 드는 각종 외부활동에 매달리는 것도 마찬가지다.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비교과는 교과중심 확장형 독서활동이다. 수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에서 신경을 써야할 주요항목은 교과 중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독서활동, 창의적체험활동(이하 창체)중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이다. 이런 항목에 수학에 관한 관심도, 전공적합성등에 대한 활동등을 기재되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관련있는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을 쓰고(독서활동),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며(세특), 또래 내지는 후배들에게 멘토역활도 하며(봉사활동), 이렇게 한권 한권 독서활동이 쌓이면 어느새 무게있고, 깊이있는 주제에 한발자국 나아가서 결과물등이 쌓이게 된다.(소논문) 같은 주제에 대해 흥미있는 친구들끼리 학교 동아리활동도 할 수 있다.(자율동아리활동) 빈출 주제는 수능이나, 이과계열이나 상경계열 중심으로 수시에서 보는 수리논술문제와도 겹치는 것이 많다. 수학에 대한 넓은 안목이 생기는 진짜 공부를 하게된다.수능이나 논술중심의 전형은 재수생에 밀리고, 내신중심의 전형은 지방이나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밀리고, 내신따기도 힘들고, 수능도 고만고만한 교육특구 노원구의 학생들은 그런의미에서 학종은 피할 수 없다. 수학선생의 입장에서 고1,2때 수없이 1~2등급을 찍다가도 고3되서 3~4등급으로 미끄러지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그렇다고 그들이 공부를 게을리 했나? 단지, 공부트레이닝에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미리미리 차선책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진작에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특정분야에 매진할수있는 축복받은 학생의 비율또한 얼마되지않는다. 학교는 1등급 학생들의 학생부만 챙긴다. 물론 학교가 입시를 책임져주진 않는다.마지막으로 수학관련 (자연과학) 도서들의 독서활동에 대해서 방법론적으로 얘기하자면일단, 수준을 점차적으로 올려야한다. 그리고, 내용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쉽지않고 배경지식이 관건이다. 다행히 교과에서 배운내용이라면 쉽게 이해할수있지만, 배우지않은 내용이라도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대충이라도 개념을 알고 접근을 해야한다. 입시를 위한 것이기에 자기자신이 직접쓴 보고서등과 같은 결과물들은 필수적이다. 혹자는 인터넷에 떠도는 요약본을 읽고 준비하면 되지않냐고 한다. 하지만, 면접관들은 서류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철저하게 면접에서 검증한다. 어설프게 요약본 보고 준비하다간 감점만 더 당한다. 수학관련된 책들은 많은 양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이공계준비학생이라도 독서의 편식은 좋지않기 때문이다. 적은수의 책이라도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고 준비해두는게 입시에 도움이 된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5-18
- 개념 정독-첨삭-문제풀이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 2015년 OECD가 발표한 만 15세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기초미달 수준의 학생 비율이 무려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OECD 조사가 시작된 이후15년 만에 최대 수치다. 같은 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조사한 결과도 이와 다르지 않다. 초등학생 8.1%, 중학생 18.1%, 고등학생 23.5%가 수학 과목을 공부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케이튜터 수학학원 중계관 이성규 원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목에 대한 흥미가 부족한 탓”이라고 분석한다. 자기 학년을 앞서는 과도한 선행학습과 ‘묻지마’식 문제풀이가 학생들에게 수학은 지겨운 과목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는 것. 이 원장은 “수학만큼 자기 주도성이 요구되는 학문이 없다. 타의적인 단순 문제풀이는 중등 과정과 비교해 현격히 심화한 고등 단계에선 통하지 않는 공부법”이라며 천천히 가더라도 개념 정독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등수학을 보면 중등수학이 보인다교육부가 발간한 <교육과정 해설서>에는 고등수학의 목표를 ‘수학적 창의력 신장’이라고 적시한다. 다시 말해 암기와 문제풀이가 아닌 창의력에 방점을 찍은 것. 그렇다면 수학적 창의력 신장이란 무엇일까?“수십 년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놀랄 때가 많다.?문제는 곧잘 푸는데 자신이 아는 개념을 노트에 정리하라면 주저하는 아이들이 많다.”이 원장은 문제는 이런 학생들이 중등 단계에서 수학 과목에 별다른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는다는 것. “이 같은 ‘공부 착시현상’ 때문에 상당수 학생은 고등수학에 충분히 대비하지 않게 되고, 정작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고등 단계에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한다. 고등학교에 올라가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을 치른 뒤 혼란에 빠졌다는 얘기를 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고등수학을 보면 중등수학이 보인다.?당장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결국 최종 목표는 대입이 아닌가. 성취도 A등급에 연연하지 말고 중등 단계에서 수학적 창의력 내공 쌓기에 주력해야 한다.” 수능 출제, 개념 묻는 문제 대부분수능 출제는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아느냐를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완벽히 설명할 수 있고, 기본 문제를 풀었을 때 80% 이상 정답률을 보인다면 어느 정도 개념을 정리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케이튜터 수학학원 중계관에서는 ‘개념 정독+토론+첨삭’ 시스템을 통해 문제풀이에 밀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개념 다지기에 주력한다고 전한다. 단, 개념 정독은 교사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수행하는 게 원칙이다. 개념 정독 뒤 선생님과 토론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자기주도학습이 체화되는 건 물론이다.“개념 정독을 마치면 해당 단원 문제풀이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결과에 대한 선생님의 강도 높은 첨삭이 진행된다. 답보다는 풀이과정에서의 오류를 짚는 데 집중한다. 그래야 응용문제를 통한 개념 다지기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후 난도를 높이면서 문제풀이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4시간 30분 집중학습, 수학을 즐겨라!케이튜터 수학학원 중계관의 수업시간은 중등과 고등 구분 없이 1회?4시간 30분이다. 학습습관이 체화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꽤 긴 시간인 게 사실. 하지만 이곳 재원생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얘기다. 개념 정독과 토론, 문제풀이, 첨삭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4시간?30분은 후딱 지나간다.?이런 집중학습은 아이들에게 상당한 성취감을 준다는 게 이 원장의 주장이다.“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얻어가는 게 많다. 보통 수Ⅰ의 한 과정을 익히는데 3~6개월이 걸린다. 내신기간과 겹치면 이마저도 중단해야 하고, 다시 시작할 때쯤이면 개념을 잊기 일쑤다.”한데 케이튜터 수학학원 중계관에서는 별도로 내신 준비 기간을 두지 않고 재원생 각자의 실력에 맞는 선행학습을 병행하지만, 학교 시험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다. 평소 집중학습을 통해 내신 준비와 선행학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진행된 데서 나온 성과다.“일각에서는 과제를 많이 내주는 것으로 학원의 위상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소화할 수 없는 과제는 절대 효과적일 수 없다.”때문에 케이튜터 수학학원 중계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오직 오답만을 과제로 요구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과제가 너무 적은 게 아니냐 ”고 불안해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이 원장의 대답은 확고하다. “오답이 적으면 과제도 적다는 걸 학생들이 더 잘 알고 있어 수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노원구 중계동과 강남구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송파구 잠실동 등 서울은 물론 경기도 일대 주요 교육 특구에서 17개 직영관을 운영하면서 얻은 검증된 비결인 만큼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변화가 반복되는 대입과 고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는 이 원장은 “입시를 알아야 제대로 된 자녀 교육 로드맵 완성이 가능하다”며 될 수 있는 대로 다양한 설명회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2017-05-11
- 멘처스학원 직영 오르비기숙학원, 여름방학 수학캠프 개최 중간고사가 끝났다. 어떤 학생은 시험이 끝나서 그저 좋다고 생각하고, 어떤 학생은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고민을 한다. 지금 시험이 끝났다고 마냥 좋아할 시기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 시험이 끝났다고 마냥 좋아했던 학생들이여, 정신을 차리자!! 중간고사에 본인이 목표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태도, 학습 습관, 학습 계획 등을 점검해야 한다. 기말고사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 효율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공부를 해라. 그렇게 했는데도 기말고사에 목표 점수, 목표 등급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빨리 지금의 학습 습관을 버려라. 그리고 여름 방학에 대비하라!!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 ‘여름 방학’- 여름 방학은 2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 계획을 세우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을 자고, 오후가 돼서야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일어나서 바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빈둥대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이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나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누군가 옆에서 지도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여름 방학 캠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여름 방학 잘 보내기 위한 팁- 첫째, 여름 방학은 휴식 시간인가? 여름 방학을 많은 학생들은 휴식의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늦잠을 잔다. 오전에 버린 시간만큼 경쟁자들의 책장은 넘어갔다. 경쟁은 나보다 성적이 좋은 아이와 하는 것이지 나보다 못하는 아이와 하는 것이 아니다. 습관은 규칙에서 나온다. 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갈 때와 똑같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둘째, 여름 방학은 여유가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7월 말에 방학을 하고 8월 중순경에 개학을 한다.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런데 학생들은 하루나 이틀은 놀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계획표를 작성해 보라. 과연 여름 방학이 길게 느껴질까? 공부 계획을 짜다보면 문제집 한 권을 끝내는 것이 매우 힘든 과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여름 방학 동안 전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약 4주간의 여름 방학은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그래서 자기가 부족한 과목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겨울 방학은 비교적 긴 시간이라서 전 과목을 공부해야 하지만 여름 방학은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넷째, 시간 계획은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로 짜라.월 단위 목표, 그 다음 주 단위 목표, 그 다음 일 단위 목표를 작성해야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다섯째, 쉬는 시간, 여가 시간도 계획표에 포함해야 한다.쉬는 시간을 계획표에 작성하지 않으면 끝도 없이 쉬는 현상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난 지금까지 공부를 했으니까 쉬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성적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는가? 그럼 쉬는 시간도 조절을 해야 한다.- 여섯째, 계획을 지키면 상, 못 지키면 벌을 줘라.스스로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 어떤 벌을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계획을 잘 수행하기 위한 요소이다. 여름 방학 계획을 잘 지켰다면 분명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이다.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런데 잘 지킬 수 있을까? 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계획을 세웠는데 지키지를 못하겠어요.”등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방학 동안 공부 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2학기를 효율적으로 준비하려면 여름 방학 캠프를 이용해 보라.오르비 기숙학원 여름 수학 캠프의 장점첫째, 선택과 집중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수학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4주간의 수학 캠프 기간 동안 개념 정리, 적용, 문제 풀이 방법 등을 훈련한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둘째, 수준에 맞는 1:1 질의 응답학습자마다 수준이 다르므로 1:1 개별 질문 시에 질문자 수준에 맞게 설명을 들을 수 있으므로 이해의 폭과 이해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셋째,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기숙학원의 철저한 생활 관리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 기상, 식사, 학습 시간, 휴식 시간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자들이 스스로 형성하기 어려운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시켜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넷째, 나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수학 선생님과의 개별 상담, 생활 담임선생님들과의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학습 습관, 학습 계획, 학습 수행 능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다섯째,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학습 계획서 작성을 통해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점검할 수 있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 학습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여 자신의 학습 패턴을 찾고 그에 맞게 공부를 할 수 있다.여섯째, 수학 외 다른 과목들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과목을 선별하여 학습 계획서를 작성하고 자기 주도 학습 시간에 부족한 과목 학습을 할 수 있다. 여름 방학 캠프에서 2학기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중계동 맨처스 학원 직영 오르비 기숙학원 여름 방학 수학 캠프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잘 해주는 수학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습관 및 생활 습관을 제대로 형성시킬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생활 담임들이 기다리고 있다. 2017-05-11
- 체계적 학습 시스템으로 입소문난 더베스트영어학원 중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 전문인 ‘더 베스트 영어학원’은 내로라하는 학원이 밀집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그 비결은 지속적인 모의시험으로 내신을 완성하고 노트 정리와 단계별 학습,외부 시험 등을 통해 수능에 대비해온 이곳만의 학습 시스템 덕분이다. 재원생 상당수를 성적 향상으로 이끈 주인공인 정소영 원장을 만나 제대로 된 영어 공부란 어떤 것인지 들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영어가 쉬워졌다2018학년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적용되는 입시다.?일각에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은 쉬운 수능으로 이어져 수학이나 국어에서 변별력이 좌우될 것이라는 견해까지 내놓는다.?이에 대해 ‘더 베스트 영어학원’ 정소영 원장은“물론 1등급 비율이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절대평가에서 1등급은 4%다.하지만 수능 영어?90점 이상 획득한 수험생 비율을 연도별로 보면 2015학년에 15.61%, 2016학년에 9.02%였다. 이를 바탕으로 짐작해 보건대 2018학년 수능에선 10~15% 수험생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1등급이 느는 만큼 이 등급 구간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게 정 원장의 주장이다.“예를 들어, 어느 한 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으로 ‘2개 영역 합4’를 요구한다고 가정해 보자.영어가 1등급인 학생은 다른 과목에서 3등급을 받아도 그 기준을 충족할 수 있지만, 만약 영어가2등급이라면 최소한 다른 과목에서도 2등급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다시 말해 89점을 받은 학생의 경우 90점을 받은 학생과 비교하면 원점수로는?1점 차이지만 정시 지원 시 실질적으로5점이나 차이 난다는 것. 정 원장은 “결국 국어나 수학보다 상대적으로 1등급을 받기 쉬운 영어에서 감점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내신 따로 수능 따로정 원장은 결국 최종 종착지가 대입인 만큼 대입을 겨냥한 영어학습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대입에서 내신과 수능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게 현실. 이를 균형 있게 촘촘히 학습하는 방법은 없을까?“내신 따로 수능 따로 영어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과목이 비슷하겠지만,?내신과 수능은 원론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저조하다면 공부법 점검은 필수이다.”이 원장은 어떤 시험에서도 ‘시험 숙련도’라는 것이 변수로 존재한다는 것. 평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에 대비한 전략적 학습이 없다면 그간의 노력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1년에 기말고사 1회만 치르는 학교가 많은데, 이때 시험 치르기가 체화되지 못한 아이들은 실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집에서 혹은 학원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학교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시험에 대비하는 것은 천양지차라는 것이다. 결국, 꾸준한 공부는 기본이고 시험환경에 완벽히 대비해야만 내신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말이다.수능 대비도 마찬가지다. 학부모 중 일부는 내신 성적을 자녀의 진짜 실력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교과서 지문을 달달 외우고 문법에만 익숙하면 성취도 A등급을 받는 중학교 영어시험에서나 통하는 얘기다. 고등 단계에서 학교 시험은 수능형으로 내는 문제가 많아 과거 공부법만을 고수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라고. 정 원장은 교외 인증 시험을 통해 전국 단위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꾸준히 실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면 수능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Tips‘더 베스트 영어학원’만의 학습 시스템*중등01 모의시험으로 내신 완성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시험 대비에 미숙한 중?1학생들을 대상으로 중2,3학년 학생들과 같은 일정으로 시험 대비를 하고, 시험 당일엔 학교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치르게 한다.02 외부 공인인증시험으로 실력 Up중등 단계 내신 대비 학습만으로는 고등 단계에서 높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내신 준비 기간 외에는 각종 외부 시험(토플이나 토익)을 통해 전국 단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면서 진짜 영어 실력 쌓기에 집중한다.03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해력 증진일주일에 한 번 중,고등 재원생을 대상으로 무료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해력 증진으로 고등 과정 완벽 대비는 물론 비교과 스펙 쌓기를 돕는다.*고등01 체계적인 노트 정리고등 영어는 탄탄한 문법 실력을 바탕으로 쓰기를 완벽히 할 때 그 실력이 나타난다. 체계적인 노트 정리를 통해 문법과 구문의 자연스러운 암기를 유도해 시험에서 정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02 개인에 최적화한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입시 컨설턴트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학생 개인에 맞는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 제시는 물론 이에 맞는 비교과 전략과 공부법을 제공한다.03 자습실 운영으로 학습 관리자습실 운영으로 공부에 의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질문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한다.‘더 베스트 영어학원’ 설명회 개최일시: 5월12일 오전11시 30분과 5월19일 오후 8시장소: 노원구 한글비석로 273 대웅빌딩 9층 ‘더 베스트 영어학원’ 본원주제: 결과보다는 과정, 학습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7-05-11
- 결과만큼 학습과정이 무척 중요해 이번 주 월요일부터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되어서 대부분의 학교가 5월 황금연휴 전으로 시험을 끝마친다. 시험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되짚어야 할 부분은 과정이다. 어떻게 학습했는지, 학습한 부분을 어떻게 바람직한 결과물로 이끌지, 그리고 시험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장기적 학습 방향을 세우고 이에 맞는 세부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1. 체계적인 노트정리<노트정리>는 우리 더 베스트학원에서 고등부를 주 대상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노트정리를 학생들에게 시키는 이유는 첫째, 자신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몸소 학습하기 위함이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것을 선생님들이 해석해주고, 중요한 문법들을 잡아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과 책에 나온 내용들을 이해하고, 암기(?)하여 문제를 푼다. 물론, 이러한 과정들이 필자가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 무엇을 바라겠냐마는, 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켜보면 단순히 선생님이 정리해준 것을 듣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생각보다 문제 정답률이 높지 않다. 즉, 배운 내용을 학생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없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트정리를 하고 있다. 수업 후, 학생 스스로가 직접 해석해보고 문법정리를 함으로써 내용을 머리에 새기기 위함인 것이다.둘째 반복적 노트정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용과 지문에 익숙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암기를 위함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님들이 아시는 것처럼,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지문암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암기를 시켜보노라면 너무나 많은 시간들이 효율 없이 흘러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트정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해당범위를 반복적으로 노출시켰고, 그 결과 외운 것만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2. 단계별 학습시험 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문제를 풀기 전, 충분한 내용이해와 필요하다면 본문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선행과제가 탄탄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문제를 풀어본 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무조건적인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단계에 맞춰 풀면서 이해의 깊이를 높여가야한다. 가령, 우리 더 베스트학원 중등부에서는 [본문 이해 및 암기]―[기본적 내용확인 문제 및 최소의 어법문제]―[어법집중학습]―[단원별 종합문제 및 주관식/서술형 대비]의 순서로 문제유형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이해의 깊이를 점자 높여간다. 다시 말해 무조건적인 양적 학습이 아니라 계획적인 단계별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무조건 많은 문제보다는 질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시간 차를 두고 같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반복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 학습하고, 오답노트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3. After death, to call the doctor(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물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 않은가. 다 맞은 시험지든 다 틀린 시험지든 각각의 결과물은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는다. 시험점수가 백점이라도 정확하게 모든 문제를 다 알고 이뤄낸 결과라 보장할 수 없을뿐더러, 다 아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천 번은 공부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중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최종 결과물인 시험지가 단순히 종이로 끝나면 안 된다.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메우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찾아야 한다.필자는 학습과정과 결과물들을 시각화 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학습방법의 연장선으로, 시험을 치룬 이후에 본인이 정리한 노트에 시험지의 오답노트 혹은 더 확장 학습할 부분을 찾아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을 시험대비학습의 마무리로 삼는다.절대적인 학습방법은 없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찾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시도하고 수정해봄으로써,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우고 학습의 목적과 방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노력이 지금부터라도 필요하다.더베스트영어학원정소영 원장 2017-04-27
- 입시정책이 바뀐다는데 논술, 어찌하는 것이 옳은가? 2018학년도 대입입시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에서만 실시하며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모집 한다.대선공약에서 교육 관련 정책 중 논술을 당장 폐지하는 것으로 아는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답을 드리고, 논술전형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1,2,3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먼저 대학입시전형은 3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입시전형이 바뀐다하여도 현,고3,고2,고1까지는 논술전형이 그대로 유지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입시전형 요강이 나와 있지만 5월초에 각 대학별로 요강을 확정 발표한다. 일부 변경이 가능함을 유념하여 진학할 대학교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변동사항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고3 학생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부는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이유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려니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려니 뛰어난 비교과도 없다. 수시 6번 기회를 어떻게 할 지 고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큰 특징은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이후로 보는 것과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덕성여대(299명)가 논술을 부활시켰고 한국산업기술대(150명)도 논술을 신설했다. 대부분 논술전형은 교과 반영 비율이 40%에 해당하지만 기본점수를 부여하여 실질반영 비율은 높지 않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다. 논술전형을 선택하려면 평소에 독서를 통해 글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하며, 문과 학생인데도 수학을 잘하면 인문수리가 출제되는 경상계열을 지원하고, 영어가 뛰어나면 영어지문이 출제되는 한국외대, 경희대(사회),이화여대(인문1)을 지원하면 유리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알아보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60%이상 대학이 13개교,70%이상 반영 대학이 11개교, 80%이상 반영 대학이 3개교, 100%반영대학이 2개교이다. 논술고사 시간도 75분에서100분,120분,150분(연세대 서울 자연)으로 다양하다. 수능 최저 등급 미 반영대학이 11개 대학이 있고 나머지 대학은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최저학력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를 2등급 필수로 하고 나머지 등급 합으로 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다. 물론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지 않은 대학도 있다.고3학생이나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 지 지원 할 입시전형의 특징을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보면 지난 해 수능 지원자 수는 605,988명 이었다. 서울 소재20개 대학 총 모집인원은 55,777명이다. 지원자 수 대비 약9% 정도이다. 수능 1등급이 4%, 2등급이7% 누적비율11%인 것과 비교해 보면 서울 소재 20개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상위 11개 대학을 입시전형별로 선발방법을 분석해보면 입학정원(34,255명),학생부종합전형(14,106명),정시전형(8,708명),논술전형(5,286명).학생부교과(1,563명)이다. 서울소재 20개 대학 지원가능 점수는 2등급 정도인데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논술 전형이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몰 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3학생들이 지금 준비 할 선택지는 많지 않다. 자신의 현재 성적과 기록된 비교과 부분을 분석 인정하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경쟁력 있는 입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논술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가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응시할 학생의 경우 논술은 논리적 접근이나 창의적 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술전형 원서를 쓸 때는 학생의 특성에 따라 독해력, 도표 분석력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으로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아주대,한양대(서울).항공대가 있음도 참고하고, 최저 등급이 있는 대학의 경우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 자신의 유리한 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금부터라도 입시전형과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준비된 겨울나무의 화려한 봄꽃 향연처럼, 내년 봄엔 봄꽃과 함께 대학캠퍼스의 주인공이 되려면.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4-27
- 힐링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구를 대표하는 김광진 발레단이 온 가족에게 동화 같은 발레이야기를 전한다. 5월 26일(토) 오후 7시, 5월 27일 (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클래식 고전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2009년 창단된 김광진 발레단은 매년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꿈과 희망의 발레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형발레 이야기’, ‘온 가족 발레축제’, ‘인형 발레극 호두까기인형’등 다양한 발레공연을 주관하면서 노원구민에게는 친숙한 발레단이다. 현재 김광진 예술 감독은 발레전문 학원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을 엮임하고 있다.KBS 성우 짱구엄마 송연희의 목소리로 듣는 동화 발레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은 힐링 동화발레를 표방하며 관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KBS 성우 송연희씨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중간 중간에 대사와 내레이션을 넣어서 아이들의 이해와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무대와 아이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어린이들에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막 발레나 유명한 장면들만 표현하는 갈라 공연과는 달리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하여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선율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발레 동작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동화 인형 발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어린이들의 상상 속 이야기를 발레로 표현, 두 배의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어~‘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롤로그와 3막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아기공주의 탄생을 축복하는 요정과 동물친구들이 참여한 세례식 이야기로 초대받지 못한 카라보스 마녀가 등장하여 오로라 공주에게 저주를 예고하게 된다.1막은 요정들의 축복을 받는 오로라공주의 생일파티. 손님으로 변장한 카라보스 마녀에 의해 100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지는 오로라 공주의 비극적인 이야기로 구성되며 2막은 100년 후 사냥 길에서 환상의 오로라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진 데지레 왕자가 카라보스를 물리치고 오로라공주를 잠에서 깨우게 된다. 3막은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으로 축하객으로 등장한 장화신은 고양이의 춤, 빨간 두건을 쓴 소녀와 늑대의 춤 등이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주인공들의 즐거운 하루를 담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우 또는 경로우대(65세 이상)는 50% 할인, 10인 이상 단체관람은 30%할인, 다둥이 카드와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4세 이상)미니 인터뷰> 김광진 원장이 전하는 발레 이야기Q. 이번 공연 기획에서의 역할은? 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주관하면서 어린이들의 공감을 재미있게 이끌어내기 위해 동물 의상, 절제된 발레동작의 묘미,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성우의 리듬감 있는 설명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예인발레무용학원 학생들이 찬조출연하면서 발레공연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에 대한 소개? 노원구를 대표하는 예인발레무용학원(중계본원/ 공릉지점)은 15년 동안 수많은 제자들이 유명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유명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발레교육의 명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유수 대학의 무용과를 거쳐 외국 유명 발레단의 솔리스트는 물론 국내외 발레단 수석발레리나(발레리노)로 활동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학원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데지레 왕자역을 맡은 정한솔씨는 현재 미국 죠프리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예인발레무용학원 출신 발레리노이다.Q. 예인발레무용학원의 주요 커리큘럼? 유치부, 초등부를 비롯해 예술중ㆍ 예술고ㆍ 대학입시 발레, 성인 및 취미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립발레단 출신인 원장을 비롯해 전문 발레강사들이 유연한 신체 움직임은 물론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김광진 예술감독/ 김광진 발레단무용 역학 박사 (세종대)세종대 및 동 대학원 졸업현) 예인발레무용학원 원장현) 국제발레 아카데미협회 이사현) 코리언발레씨어터 이사현) 한국 남성무용 포럼 이사/ 심사위원현) 체케티 협회 콩쿠르 심사위원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2017-04-27
- 특목고와 자사고를 위한 상위권 수학 (2)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셋째 모든 학원들이 목숨을 거는 선행이다. 상위권 중학생들에게 더 이상 할 게 없다면서 중학교수학은 한번보고 내팽개치고 다들 고등수학만 쳐다본다.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에 이르는 과정이 잘못되었다. 중등수학을 기본만 하고 고등수학을 하면 수학 겉ㅤㅎㅏㄼ기밖에 안 된다. 중학교과정의 심화를 하다보면 각 영역별(대수 기하 해석 등)로 고등과정과의 접점이 생긴다. 즉 중학교수학의 심화를 통해서 고등과정을 발견해야한다. 그 자체를 하나의 목적으로 중등수학 따로 고등수학 따로 다가서서는 안 된다. 여기서 학원이나 선생님의 통찰력의 차이가 생긴다. 중고등 과정 전체의 이해는 필수다. 결론적으로 중학교심화를 통한 고등수학의 발견 그것이 중요하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대하는 능동적 태도, 생각, 표현능력, 열의 등을 심어줘야 한다. 일단, 수학 잘하는 학생은 주요 특목고, 자사고들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에서도 원한다. 현재 90점도 A를 받고 100점도 A를 받는 내신성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실력, 영재성, 우월성 등을 알아낼 수 없다.(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될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는 이마저도 볼 수 없다. 한마디로 깜깜이 입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입 실적을 위해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우수성을 드러내야한다. 적어도 현재 배우는 수학에 대한 개념이 어떤 것이며 자기가 공부했던 문제나 틀렸던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학생만이 학교수업시간에 적극적일 수 있고, 선생님 눈에 들 수 있다. 사실 이런 것이 점수화된 성적에 비해서 좀 더 본질적인 것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수학을 왜 공부를 하는 것이며, 우리가 배우는 수학이 과거, 현재, 미래에는 이 세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기까지 원한다. 덧붙여 수학에 대한 학습열의나 상급학교를 진학해 수학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까지 요구한다. 이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학생들이 교과가 부족할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은 교과적, 비교과적인 접근이 동시에 들어가야 한다. 교과적으로는 단순한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수학적 개념, 문제들을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있어야한다. 비교과적으로도 수학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대하면서 먼저 교과와 연계된 부분부터 관심을 가지며 자기 생각이 반영된 독서 감상 혹은 보고서등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PPT같은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발표도 할 수 있으면 좋다. 그러다보면 그 깊이와 양도 깊고 커지며 가시적이고 의미있는 결과물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공교육에서는 진작에 이런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음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지금까지 언급한 이런 사항들을 현재 학교선생님께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소서에 써내서 진학할 상급학교 입학담당자들에게 어필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고입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판이다. 대입을 미리 연습하고 오라는게 특목고,자사고의 신호이다. 3년 먼저 예행 연습한 학생이 대입에서도 승리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입시는 메뉴얼대로 움직이는 산업역군을 길러내는 줄세우기 식의 즉, 정량평가의 시대를 벗어나고 있다. 수많은 정보를 창조적으로 응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4차산업에 맞는 미래인재를 꿈꾸고 원하는 즉, 정성평가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학생은 미래를 위해서 공부한다. 교육은 미래고 미래를 위해서 교육은 의미를 가진다. 미래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는 자만이 입시에 승리할 수 있음은 자명한 것이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