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종과 논술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가 돼야 각 지역 설명회 때 느낀 점은 대부분의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한 시각은 마치 계륵과 같다는 것이다. 주요대학에서의 비중이 전체정원의 40%를 넘는 학종의 중요성을 알지만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기엔 계량화와 구조화가 힘드니 막연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허전하다. 이러한 갈등으로 수능상위권 수험생들은 학종을 포기하고 논술로 선회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작년 각 대학 논술경쟁률은 합격에 대한 회의와 이로 인한 전투력을 반감시킨다.대학들이 서류만으로 선 3배수 선발에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특히 수도권 약25개 대학에서는 수능최저도 요구하지도 않는 학종은 수험생들에게 참으로 매력적이다. 이러한 매력을 포기하고 논술을 고민하는 수험생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고 있는 게 현실이다.필자는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각 전형의 핵심적 준비를 통해 학종과 논술을 함께 갈 수도 있는 방법을 제안해 본다.1. 대학에서는 선 자소서 후 생기부생활기록부의 여러 내용들은 자기소개서의 증거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막연하게 동아리활동이나 교내각종대회참가에서 벗어나 이러한 비교과 활동이 학종 지원 시에 자기소개서 양식에 몇 번 항목에 해당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무엇 인가를 생각해야한다. 이러한 태도는 타 학생에 비해 자신을 차별화시킬 수 있고 활동에 임하는 태도 역시 적극적으로 변화시킨다.이러한 적극적 태도 변화에는 희망대학보다는 희망과를 정함이 전제되어야한다. 지원과에 대한 결정은 자연스럽게 직간접 관련 비교과의 참여로 연결되고, 이는 타 수험생과의 차별화를 유도한다.2. 신학기 중간고사에 최선을 다하라고1.2학년뿐 아니라 고3 수험생에게도 신학기 중간고사는 때론 3월 모평 만큼 중요할 수 있다. 수험생의 경우는 전체내신등급에서 0.5~1 정도까지 낮출 수 있게 반석차를 정하고 전략을 구성하는 게 효율적이다. 물론 내신등급의 향상을 통한 최대 학종 지원가능 대학을 정하면서 공부할 때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특히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수학과 과탐 과목에 매진하고 이는 논술준비로 연결됨을 명심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수능과 무관한 지엽적 문제까지도 개념정리에 효율적이며 이는 논술답안작성을 차별화시킬 수 있다.문과수험생들에게 언어제시문은 언제나 논술제시문처럼 될 수 있고 사탐 과목의 개념들은 논술답안작성에 차별적용어로 나타날 수 있다는 사고는 공부에 간절함을 배가시킨다.3. 신문구독의 중요성진보지와 보수지 2종을 구독하며 사고의 다양성을 키워야 한다. 사고의 다양성은 면접과 논술에서 설득력의 근간이 된다. 논조가 상이한 2종류의 신문은 다양한 사고의 형성에 매우 효율적인 교재일 수 있다. 특히 인문논술에서의 견해의 다양화를 통한 자신만의 차별화된 용어구사는 채점자를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신문을 통한 이러한 다양성 체화는 면접의 핵심이다.4.논술의 높은 경쟁률에서 벗어나기상위권대학의 논술경쟁률은 해당 수험생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공포감은 전투력의 약화로이어지고, 특히 수능 등급컷이 없는 대학의 엄청난 경쟁률에 많은 수험생들은 거수기로 전락한다. 그러나 합격자는 반드시 지원자 중에서 나온다. 과연 이러한 경쟁률에서 생존하기위해서 가장중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자신감이다. 막연한 자신감이 아닌 단계별 접근을 통한 자신감이다.한양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위권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둔다. 의외로 이 기준으로 탈락되는 수험생들이 예상보다 많다. 특히 연대의 경우 인문 등급컷 4개합 6(올해 합 7)을 통과 시에 인문의 경우는 경쟁률이 한자리로 떨어진다. 대부분의 상위권대학들은 등급컷 통과 시 경쟁률은 절반이하로 감소한다. 논술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등급컷 통과를 위한 과목별 선택과 집중도 고려될 시기이다.5. 문이과별 선택과 집중인문논술과 달리 자연계논술은 결과에 대한 예측이 수월하다. 즉 문제에 대한 기본풀이과정과 정답도출은 어느 정도 합격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대한전제조건은 수능수학의 2등급 최소한3초는 돼야 수월하다. 자연계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수학을 2등급으로 끌어 올린 후 도전하는 게 현명하다.인문논술의 경우는 특히 비문학독해와 사회탐구과목이 논술공부라는 생각으로 임해야한다.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약한 단원도 언제든 논술로 문제화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개념정리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겠다. 특히 용어의 개념정리를 통한 활용능력은 때론 논술에서 비장의 무기로 작용된다.박경수 소장이정스터디 입시센터 2017-03-09
- 흔들림 없는 영어 교육 학원을 거쳐서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 보면 거의 해외 유학을 떠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잘 알지 못 했지만 요즘은 SNS 등을 통해 다녔던 아이들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 진학 후에도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러 한 데도 국가는 영어 시험을 쉽게 출제하자고 합니다. 영어는 개인 경쟁력이자 국가 경쟁력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통할 수 있는 언어이기도 하지만 산업 혁명이후로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모든 기술 집약적 논문들 및 중세 이후 문학적 가치로써도 그 어떤 언어도 대적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언어입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평가 할 수도 없고 오로지 언어로써 평가되어야 합니다. 자연 계열이든 인문계열이든 영어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음은 분명한 현실입니다.학교 문법을 뛰어 넘자 중등 저학년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이 영어 학습 누수가 심하다고들 얘기 많이 하십니다. 중등 과정은 매 학기(6학기)마다 배워야 할 과정은 있는데, 이런 과정은 충분한 학습 후 시험이라는 담금질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갑자기 2학년 과정에서 2학기를 건너뛰어서 높은 단계의 시험을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나름 따라가는 아이들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영어가 정말 싫어짐은 물론 멀어지게 합니다.언어 학습에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을 골고루 해야 하겠지만 한국에선 특히 중등 과정에서 문법의 비중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서, 문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부정사, 동명사 등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영어 트라우마(trauma)로 발전하여 영어 공포증, 싫어증까지 생기게 됩니다.언어 학습은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어 학습이 습관으로 잘 정착된다면 영어가 재미있는 과목이 됩니다. ‘극극극 영어 싫어증’만 아니라면 가능성은 늘 열려 있습니다. 문법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 동안 가르치냐는 ‘방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법을 가르치고 나서 아이들이 이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 아이들은 가르치다 보면 받아들이는 정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포인트에서 강사의 재능이 발휘 될 때인 것입니다.‘개념 이해 - (문장 프레임) 암기 - 문장 속에 적용’은 문법 수업의 체크 포인트입니다. 다만 그것을 이해시키고 넘어가는지 아니면 그냥 가는지 등을 확인하고 이를 교정해줘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 반복시킬 것이며, 또한 연관성 있는 문법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도 관건입니다.고성락 원장kokos(코코스)영어학원 2017-03-09
-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간다 불과 2개월전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시작했다. 그런데 벌써 2개월의 시간이 지났다니! 정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그럼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학생들도 있겠으나 그건 극히 일부다. 대부분은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며 한 해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한다. 그게 학생과 학부모의 삶이다. 이 대한민국에서 말이다. 이제 생각해보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빠르게’ 가는 시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흘러가는 시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이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노력이라도 해야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여유롭게 시간을 초월하는 삶을 살겠다고? 그런건 대학가서 하자. 지금은 주어진 시간만으로도 부족하다. 할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잠에서 깨어나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간은 정말 ‘빠. 르. 다.’- 매일 반복되는 ‘계획’ - 시간에 앞서기 위해 우리는 처음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바로 ‘계획’이다. 매일 반복되는 계획을 세워야한다. 계획을 세워 생활해본 학생이 아니라면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이 할일을 생각해보자. 얼마 전 유명 프로그램에 ‘공부의 신’ 이라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완벽한 계획을 만들었다. ‘수능 1주일 전부터 수능시간표대로 생활하는 것’등이 그 예인데, 그는 해냈다. 실천도 대단하지만 그런 것을 계획했다는 것에 나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계획을 세움으로써 그는 남들보다 1주일을 앞서 살았다. 무려 1주일의 시간을!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3일에 한 번씩 계획을 세우자. 계획을 해야 실천할 수 있다. 밥과 반찬을 먹는다고 비빔밥을 먹는것이 아니다. 잘 비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잘 비비는 계획을 하자. 맛있는 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모두 다 하는 ‘실천’ - 자! 이제 계획을 세웠다면 실천이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은 버리자. 남들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이상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불만과 저항으로 가득찰 필요가 없다. 왜? 모두 다 하고 있는 일이니까. 부당한 일이 아니다. 학생의 본분이 꼭 학업이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학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실천하기 힘든 계획을 세웠다면 실천 가능하게 수정해도 좋다. 계획의 절반밖에 실천하지 못했다? 훌륭하다. 계획한 것들을 모두 잊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 비해 여러분은 훌륭하다.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천하자. 2년 뒤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깊이 있는 ‘반성’ - 계획하고 실천했다면 이제 결과를 확인해보자. 자신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는가? 얻었다면 축하한다. 아니라면 반성하자.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자신이 세운 계획이고 자신이 해야할 실천이었기에 냉정하게 잘못된 점을 고치도록 하자. 깊이 있는 반성은 자신을 당당하게 하고, 추진하는 계획의 원동력이 된다. 자신의 합리화에서 벗어났을 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비로소 ‘계획 – 실천 – 반성’의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실패란 없다. 왜냐고? 또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할테니까. 위의 과정이 무의미한 일이 아님을 깨달을테니까.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이제 시작하자! 정말로, 진짜로, 시간은 생각보다 ‘빠. 르. 다’홍기상 팀장국풍2000학원 고2국어과 2017-03-02
- “학생부종합전형, 이제 믿고 맡기세요” 이제 개원한 지 만 3년을 넘어 선 중계동의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 대형 학원이 아님에도 2017학년도 대입에서 카이스트 1명, 서울대 2명, 연세대 5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기염을 토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학생 대부분의 재원 기간이 만 3년이며, 적어도 1년 이상이라는 점이다. 늘 학생들의 현재 뿐 아니라 미래까지 생각하는 김경일 원장의 교육철학이 학생들에게 통한 것일까?그동안 꾸준히 학생들을 ‘더 베스트’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쉼 없이 기울여온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 지난 해 하반기에는 수시전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비한 프로그램들을 시스템화 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스터디 플래너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초석 만들어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터디 플래너’다. 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항목들만으로 스터디 플래너를 자체 제작했다. 먼저 학생의 꿈에 관해 쓰게 하고, 학사일정을 1~12월까지 표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수행평가 지필평가를 분기별로 표시하게 하고, 독서 봉사활동 수상이력 등 활동보고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월별, 주별로 계획을 짜도록 했다. 하지만 스터디 플래너 작성이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숙제, 직후 복습, 스스로 학습, 시간활용(컴퓨터, 핸드폰 사용) 등으로 하루일과표를 작성케 해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한다.김 원장은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자세가 다르고, 흐트러지는 게 덜하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꿈과 목표가 없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학종에서 요구하는 것은 우리 대학, 우리 학과에 왜 들어오려고 하는가, 정말 진짜인가를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학원에서는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아이들이 연간 커리큘럼 뿐 아니라 월별, 주별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서 잘된 것과 잘못된 것을 체크해 나가면서 학생 스스로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처음엔 학생들이 귀찮아하지만 나중에는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진다”고 전한다.공부의 핵심역량인 독해력, 언어 포스로 독해력 집중력 순발력 up!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수업 전 혹은 수업 후 30분~1시간 이내로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인 언어 포스를 진행한다. 시간이 안 되는 학생들은 따로 주 2~3회 실시한다. 언어 포스는 국어독해와 영어독해로 나누어지는데 이를 통해 읽는 게 정확해진다. 따라서 언어를 이해하게 되고, 언어 의미 연결이 되며, 추론이 되고, 읽는 속도도 빨라지며, 책을 바르게 읽게 된다.김 원장은 “글을 읽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찾아야 하는데 아이들이 정확하게 문제를 읽지 못해 엉뚱한 답을 찾는 경우도 있고, 논술의 경우 제시문에서 요구하는 글을 써나가야 함에도 제대로 못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1분에 1,000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돼야 수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테스트해 보면 1분에 보통 400~800자 정도의 능력이 나온다”고 이야기한다.실제로 올해 대진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정시 합격한 L군의 경우 6개월 여 ‘언어 포스’를 통해 집중력과 독해력, 순발력을 신장시켰다. 그랬기에 유난히 어려웠다고 정평이 난 2017학년도 수능국어에서 1등급을 받고, 평소 어려워했던 영어의 빈칸 추론문제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다고 한다.김 원장은 “언어 포스를 6개월 이상 진행해 보니 3개월 정도 꾸준히 한 학생은 독해력 뿐 아니라 집중력 순발력까지 좋아지고, 내신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인내하고 끝까지 따라오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한다.학습유형 테스트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코칭 및 관리더 베스트 과학 수학학원에서는 각 학생의 성격, 학습유형을 파악해 가능성을 찾아주고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도입,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원에 최초 등록시 학습유형 진단지로 학생의 성격유형 두뇌유형 행동유형 강점유형을 테스트한다. 이 때 학생 뿐 아니라 엄마도 테스트에 참여해 부모의 성격유형, 부모가 진단하는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본다.그리고 학습 성격, 학습 두뇌, 학습 행동, 학습 강점, 학습 지도, 학습 멘토 유형별로 분석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코칭 및 관리에 들어간다.김 원장은 “처음 학원에 왔을 때 아이의 성격과 학습태도를 파악해 그에 맞춰 학습코칭을 하고,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장래의 꿈을 비롯한 진로설정,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를 하며, 독해력 집중력 순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을 도입하니 결과가 상당히 좋아졌다. 우리 학원은 학습코칭 뿐 아니라 학습티칭까지 생각하는 학원”이라고 밝힌다. 2017-03-02
-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수학공부 왜 달라져야 하는가? 2006년 개원 후 매년 교육청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특목중ㆍ고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성대 경시와 KMC수학인증시험 등에서 수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영재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종로학원하늘교육. 새 학기를 앞두고 중계직영센터 김상미 팀장을 만나 2015 수학 개정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최적화된 초ㆍ중 수학학습 전략과 수학경시대회 준비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보았다.초등, 실생활 연계 스토리텔링 수학을 위한 교재로 최적화 수업▶초1~2학년 : 기존 연산풀이 중심의 반복활동에서 ‘활동과 놀이’가 접목된 실생활 연관 스토리텔링 부분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기본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문제풀이가 가능해졌다. 스토리텔링을 이해하기 위한 독서역량도 중요해졌다.▶초3~4학년 : 분수와 소수 개념이 처음 등장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이해가 중요해졌다. 새로운 유형에 대한 강사의 첨삭지도가 진행되며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복습 및 사칙연산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초5~6학년 : 문제가 어렵고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오답노트 관리를 통해 풀이과정에서의 오류를 학생 스스로 파악하도록 지도한다.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자체교재는 이미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해석력-식 세우기- 풀이 쓰기- 답을 유도’하는 단계별 과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2015 수학개정교육과정에 최적화되어 있다. 제한된 시간 내 서술형을 능숙하게 풀어내는 능력 키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상미 팀장은 “초등자녀의 연산실수를 잡기위해 계산 중심 문제집을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서술형 문제를 통해 실수를 줄여가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면서 풀이과정과 답에 대한 검토 및 검산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파악하고 교정하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중등, 공학도구 사용 & 연산보다 문제 해석력과 풀이과정에 집중해야▶중학교 : 중1과정에서는 실생활 연계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계산기 등 공학도구 사용이 가능해졌다. 중2과정에는 도수분포표, 평균구하기 등이 삭제되면서 과거 계산능력에 치중해왔던 학습방식에 제동을 걸며 진보된 수학으로 전환되었다. 중3과정은 답을 유추하기보다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이 강조되었다.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는 서술형 문제 공략을 위해서 문제 해석력과 빈틈없는 풀이과정, 오류에 대한 자기점검을 통해 사고력 확장, 다양한 접근방법을 강조한 학습을 지향한다. 또한 선행학습보다는 자기학년 심화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 및 피드백 관리를 통해 중등수학 고 배점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높이고 성적상승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교과 과정 및 지도방식, 경시대회 및 인터넷강좌 참여 경력을 갖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이 포진해 있어 사고력문제 및 통합형 문제에 대한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Tip> 종로학원하늘교육 중계직영센터가 전하는 수학경시대회 출전!Q1. 수학경시대회 출전의 의미?수학경시대회는 우수한 학교 시험성적과 별개로 전국 단위 아이들과 수학경쟁력을 비교해보는 기회가 된다. 또한 경시출제 문제는 단순 암기공식을 대입하는 풀이가 아니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아이가 알고 있는 다양한 수학개념들을 적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내는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학습을 경험한다.Q2. 4월 진행되는 성대 수학경시대회 대비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수업?지난 1월부터 성대수학경시대회 대비 3개월 특강반(기출문제 풀이 및 지도)이 운영 중이며 원하는 경우 현재 합류도 가능하다. 배점이 낮은 교과형 문제 (2점)에서 점차 난도 높은 문제풀이로 단계적 지도가 진행되며, 기본계산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사고력과 통합형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검증한다. 특히 3월 파이널 과정에서는 기출문제를 토대로 문제유형을 확장하고 문제 해석하는 과정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경시대회 실전을 위한 모의고사풀이가 진행되어 시간배분, 실수 줄이기, 긴장감 극복 등 경시 실전력도 키울 수 있다.Q3. 다양한 수학경시대회 준비과정의 장점?주요 수학경시대회 문제는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선발고사, 장기적으로 대입 ‘수리논술’에 출제되는 교과 심화형 문항과도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초등부터 꾸준히 경시대회 준비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향후 영재교육 및 특목고, 대입 입시에도 도움이 된다. 2017-03-02
- 3월 모의고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새 학년, 새 학기의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가 다가온다. 상대적으로 길게 보내게 되는 겨울 방학의 끝에서 방학동안 갈고 닦은 본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3월 모의고사. 그렇다면 우리는 3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먼저, 3월 모의고사의 출제 범위를 기억하자.3월 모의고사의 경우, 항상 이전 학년의 전 과정이 그 출제 범위가 된다. 따라서 새로 배우는 과정이 아닌, 이미 배웠던 과정들에 대해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인 것이다. 따라서 6월과 9월에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고사에 비해 기본기를 테스트하는 문제 유형이 많을 것이다. 3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문학과 비문학의 ‘기본기’를 읽히자. 예를 들어 문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많이 출제요소가 되는 개념어를 정리하거나 독서의 영역 주어진 지문을 각 영역별로 독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학의 각 영역에서 문제풀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을 찾고 그 영역에 해당되는 기출문제를 찾아서 풀고 오답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달라진 수능. 2017 수능의 트렌드를 파악하자.해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그 다음 해에 출제되는 모의고사는 그 해 수능에서 새롭게 다루게 되었던 문제 유형이나 영역을 반영하여 문제를 출제하게 된다. 따라서 3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수능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특히, ‘신유형’이라 불리는 문제의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그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 이번 수능은 비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이 출제되어 오답률이 높았다. 또한 문법의 경우에 지문과 문법 요소를 연계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 유형과 비문학 지문과 문학 작품의 통합형 문제가 출제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 사고력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기존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던 학생이라도 ‘신유형’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모의고사에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1,2문제로 등급이 결정되는 만큼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며 중위권 학생이라 하더라도 ‘신유형’에 적응하지 못하여 시간 배분 등에 실패하면 3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 특히, 영역별로 자기 실력에 맞는 시간 분배를 통해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그러나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사실! 진짜는 ‘수능’이다.3월 모의고사의 결과가 나오면 학생들은 극과 극의 경험을 하게 된다. 3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자신감을 잃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것이다. 특히, 고3 학생들의 경우 3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공부법에 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보다 효과적인 공부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3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연습 게임’일뿐. 좋은 성적이라고 해서 자만할 필요도, 성적이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의기소침해 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기존에 해 오던 방식대로 꾸준하게 ‘신유형’에 적응하며 ‘자신의 취약 영역’을 보강하며 공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3월 모의고사보다 더 수능에 가까운 시험은 6월 모의고사이므로 3월 모의고사는 그 발판일 뿐이다. 따라서 3월 모의고사의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되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겨울 방학 내내 공부했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수능에 희망을 걸고 공부해 오던 방식대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하자. 3월 모의고사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며 11월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그 뿐이니까.국풍2000학원 고3 국어과강소영 강사 2017-02-23
- 중계동 지역 고교 영어 내신분석 1. 중계동에 있는 외고, ‘영신외고’라 불린다. (중계동에 있는 다른 학교에 비해 영어 난이도가 높다. 영어 평균이 45~55점 정도이다. 2016년 1, 2학기 영어 전교1등이 JS뉴욕영어학원 학생인데 2학기 영어 점수가 93.4 였다. 중계동에서 최저점수 일 듯 하다. )2. 교과서 지문이 많이 변형된다. (교과서를 그대로 외우면 다 틀린다.)3. 부교재 지문/예문의 심각한 변형(하이라이트 지문변형은 정말 심하다. 문장을 거의 통째로 바꾸는 경향도 있다. Paraphrase하는 법을 배워야한다.)4. 중계동에서 유일하게 수행평가를 지필고사 형태로 본다. (학기별 수행 단어시험에 '명품보카' 800개가 시험 범위 이다. 평소에 눈으로 단어를 대충외운 학생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험이다. 예문도 다 외워야 한다. 듣기지문도 암기 하여야 한다. 지문이해와 암기가 되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5. 어법에서 변별력을 위한 함정문제가 많다. 본인의 가채점과 실제답지의 채점이 많게는 10점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절대 방심하지 마라.*주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잘 만들어진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가 중요하다. (이해만 해서는 1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수업으로 이해하고 질문하고. 암기한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표1> 2016학년 시험분석지 - 영신여고 1 학년 2 학기 중간고사<표1> 2016학년 시험분석지 - 영신여고 1 학년 2 학기 중간고사 <시험교재> 능률 영어1 (이찬승) + 하이라이트 (어법) +명품보카(수행)+듣기자료(수행)<시험 비중> 중간고사 30%, 기말고사 30%, 수행평가 40%(단어1600개+듣기자료) 번호배점난이도유형 번호배점난이도유형12.7중상어법 153.0중연결사22.6중상어법 162.5중대화 완성32,7중상어법 172.5중대화 완성42.8중상어법 183.0중글의 순서53.1중상어법 193.5중상내용 일치 (영어)63.1상어법 203.3중글의 목적72.9중어휘 213.5중내용 일치82.7중문장 삽입 223.4중글의 주제92.8중문장 삽입 서술형14.0중상내용 요약(어휘)102.9중문장 삽입 서술형28.0상내용 요약(어휘)113.0중내용 어휘 서술형36.0상어법123.4중내용 일치 (한글) 서술형46.0상내용 요약(어법)133.3중내용 어휘 서술형56.0중문장배열143.3 중내용 일치 (한글) 서술형64.0상내용 요악 (지문 2)영신여고 2016학년 1 학년 2 학기 중간고사 분석<표1> 심층 해설1. 영신여고는 어법으로 시작해서 어법으로 끝난다. 맨 앞 객관식 1번 ~ 6번은 공무원시 이나 예전 고시문제 스타일의 어법상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이다. 확실히 알지 못하고 애매하게 알면 다 틀린다. 뒤쪽 서술형 3-6번은 지문을 이해하고 해당어법까지 숙지해야 풀 수 있는 문제다.2. 영신여고는 독해의 속도보다 정확도가 관건이다. 타 학교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짧고 문제수가 적고 시험범위도 많지 않다. (단, 단어수행평가에는 문제가 많아 시간이 부족하다.) 수능형의 일관성을 묻는 문제가 4문제나 나온다. 기본 독해 실력 또한 필요하다.3. 영신여고는 서술형 시험이 관건이다. 서술형 배점이 객관식 배점의 2,3배 정도 높아 2개 이상 틀렸을 경우, 고득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술형 대부분이 문법구조를 잘 알아야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문제다.4. 총 평 : 영신여고의 영어시험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어법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고, 지문이 길지 않고, 문제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속도와 함께 정확도가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2016년도 영신여고 영어시험에서 전교 1등을 한 학생은 JS뉴욕어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부터 수강을 한 학생인데 정규반에서 문법을 배웠고 문법특강을 여러번 했기에 문법이 잘되어 있다. 또한 전반적인 영어실력도 높아 수행평가인 명품보카 어휘를 암기하는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영신여고 내신 1등급의 답은 문법 실력과 고급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다.JS뉴욕어학원전종삼 원장 2017-02-23
- 증상 없이 다가오는 실명위험, 녹내장 침침해진 눈, 어두운 느낌의 시야, 자칫 노안이라고 방치했다가는 녹내장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국내 40세 이상 성인의 3%이상이 겪고 있는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키는 안과 3대 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은 서서히 시야 결손이 진행되다가 중심시력을 침범하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력검사만으로는 만성녹내장을 진단할 수 없다. 따라서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실명위기 막는 녹내장 전문의의 해석 주효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주로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 장애가 생겨 시야결손 및 시력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단 시력손상이 발생되면 이를 호전시킬 수는 없다. 갑작스런 안통, 두통을 호소하는 급성녹내장에 비해 만성녹내장은 말기가 될 때까지 환자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해 조기 진단이 어렵다. 실제 미소안과에서는 정기검사 도중 시신경 이상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녹내장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실제 검사환자의 40% 정도가 녹내장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다.따라서 평소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상계미소안과 김혜진 원장은 “안압이 높은 경우, 근시, 혈연가족 중 녹내장이 있는 경우, 당뇨 또는 고혈압, 갑상선이상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점안 약을 장기 투여한 경우에는 녹내장전문의에게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녹내장은 시력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녹내장 특유의 시신경 소견과 함께 시야결손을 판단하는 녹내장 전문의의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조기진단, 시력 및 시야결손을 점검하는 안과전문 검사 필요최근에는 녹내장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원장은 “녹내장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압 측정이 가능한 골드만 안압계, 전방각경검사, 초기 시신경장애를 진단하는 시신경 및 시신경섬유층 검사, 시신경 섬유 및 시신경 유두 손상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안구광학단층 촬영, 시야검사 등 전문적인 안과검사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안과 및 시과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IOVS에 ‘녹내장 진단에 관한 새로운 측정법 연구논문’ 게재김혜진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녹내장팀과 함께 고도근시에서 녹내장 진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안과 및 시과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IOV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2016년 11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원장은 “근시는 녹내장의 위험인자로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 안압측정을 포함한 녹내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 근시의 경우 시신경과 망막의 변형으로 인해 기존 방법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또한 IOVS 9월호에도 서울대학교병원 녹내장팀과 함께 황반부 신경절세포층 분석을 통한 새로운 녹내장진단 평가방법으로 황반부 망막신경절세포층의 두께 측정방법을 세계최초로 발표하며 논문의 제1저자로 게재됐다. 기존의 시신경유두주위 망막신경섬유층 분석을 통한 진단과 달리 최근에는 안구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황반부 신경절세포층 분석을 통해 녹내장을 진단하려는 시도들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안압조절이 치료 핵심현재 녹내장의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은 안압을 조절하는 것이다. 녹내장의 1차 치료는 안압을 하강시키는 점안제 투여 또는 내복약도 처방한다. 또한 폐쇄각 녹내장 치료를 위한 레이저 홍채 절개술과 개방각 녹내장에 유용한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도 실시한다. 약물과 레이저 치료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방수의 새로운 배출구를 만들어 안압을 조절하는 수술이 진행되며 이때 녹내장 종류에 따라 섬유주절제술이나 방수유출 장치삽입술을 실시한다. 김 원장은 “녹내장 초기 환자는 연2~3회, 중기의 경우 2~3개월마다 1회 내원하여 시력 및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을 확인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7-02-23
- ‘꾸준하고 찬란하神’, 내신 얼마전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성황리에 종영을 하였다. 뜬금없는 도깨비 타령이 아니고, 오늘은 학생들의 최대 화두인 입시에 있어서도, 그러한 神이 있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神중의 神은 내神’ 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입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3월 새 학급, 새 학교에 진학하는 우리 아이에게 폭넓은 내신의 영역 중 영어 내신은 어떻게 챙길 것인지, 방향을 제시 하고자 한다.-내신은 중요할까?고입 혹은 대입에서 내신의 비중을 물어보는 친구들이 많다. 필자가 들은 말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모 남고에서 유행했던 ‘남자라면 정시죠!’였다.내신을 챙기기에는 이미 늦었고, 수능으로만 당락이 좌우되는 정시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정시보다는 수시가 훨씬 대학을 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2018년 대입과정 수시비율은 이미 70%를 넘겼다. 수시의 입시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수시의 키(key)는 단연 내신이다.수시는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등이 있다. 현재 논술전형은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며, 실기전형은 예체능에 국한되어 있다.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 교과 전형 등이 수시의 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전형은 모두 내신으로 시작을 한다. 즉 내신은 수시 입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학생부에 기재되는 수많은 것들 중에 대학에서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 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내신일 것이다. 물론 비교과 영역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비교과 영역은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되기 때문에 확실성이 필요한 입시에서는 객관적인 내신에 대한 기대치를 배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본론을 말하자면, 객관적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 내신을 ‘본업’처럼 생각해서 먼저 공략을 하고 비교과는 진로와 전공에 알맞은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영어내신은 어떻게 해야 대비가 될까요즘 내신영어시험지를 본다면, 하루 이틀로 대비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있는 중계동의 경우 내신 영어 시험지를 받아 분석해 본 결과 학교별로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문법문제가 평균 60퍼센트(서술형포함)을 넘어서고 있다. 문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본문 분석 및 배열, 복합단어 문제 등의 순으로 출제가 많이 이루어진다. 결국 시험 준비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꾸준히 시험을 위한 준비를 해 두어야지만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학원에서는 내신대비기간을 주로 3~4주를 잡는다. 이는 그 시간 안에 모두 해결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이전까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그 안에 정리하고 복습을 해야 충분한 학습량이 나온다는 뜻이다. 즉 이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내신을 탄탄히 유지할 수 있는 밑바탕이 나온다는 것이다.문법과 쓰기 파트는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 내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뗄 수 없는 사이이다. 문법을 알아야 쓰기 즉 서술형 문제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문법을 공략해야 내신에서 성공할 수 있다.문법은 한번 봤다고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 광고에 ‘몇 번 수업만 들으면 문법 완성’ 이라고 하는 곳들이 있다. 그 말은 ‘문법 소개를 한 번 해 줄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집에서 꼼꼼히 우리에게 배운 방식으로 보셔야 합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그 만큼 문법은 자주 보고, 익혀야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이 된다.문법은 개념정리를 하고, 그 개념에 맞게 문제를 풀고, 그리고 다시 한 번 스스로가 개념 정리를 통해 피드백을 해서, 마치 누구를 가르칠 정도로 학습을 해 놓아야, 비로소 그걸 가지고 응용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정리하면, 문법은 총 16개의 큰 맥락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맥락이 모두 들어있는 교재를 선택해서 시간을 정해두고 꾸준히 (제일 중요하다.) 공부하자,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몇 번을 반복해 보는 것보다는 한 챕터, 한 챕터를 공부할 때마다, 마치 본인이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자신만의 문법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법과 연계된 쓰기 문제를 같이 해보고 연습해 본다면 영어 내신의 큰 틀인 문법과 쓰기에 어느 순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영어공부와 영어 내신 대비는 떨어트려 생각할 수 없다. 꾸준함 만이 영어에 대한 실력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영어공부는 계속 해야 한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김원기 원장엘리트영어학원 2017-02-23
- 차별화된 생기부 작성하기 우리반 우리학교가 우주라는 생각에서 탈출해야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시립대에 추가 모집으로 합격했다고. 재수학원 2월13일 1차 개강반에서 내년수능을 대비하면서 들은 낭보에 기쁨이 배가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큰 보람을 느끼며 내의견에 따라준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아마도 2웜말 까지는 여러 아이들에게서 이런 기쁨을 느낄 것이다.정시 상담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절반이상의 수험생들이 수시의 정처 없이 정시로 직행한다는 사실이다.그중 대부분아이들은 점수에 낙담하며 부모에 이끌려온다. 아이는 점수에 실망하고 부모는 아이에 실망한다. 시간을 되돌려 수시부터관심을 가졌다면 하는 아쉬움을 주는 아이들을 꽤 접한다. 70%이상의 비중이 있는 수시는 다양한 비난에도 현실이고 대비를 통해 선택스펙트럼의 확장이 필수가 된 시기이다.대부분 아이들은 스펙이 없다고 벽을 쌓는다. 항상 그런 아이들에게 이런 반문을 한다. 고교별 차별화가 힘든 현실에선 관심만으로도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확실한 지원학과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약간의 기록만으로도 차별화되고 훌륭한 스펙이 될 수 있다고.필자가 일부고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생기부 작성법 특강을 다니면서 항상 첫 시간에 하는 내용이 있다. ‘생기부 흥미. 특기란이 학종 면접에서 얼마나 큰 차별화가 되는가’에 대한 설명에 사례까지 첨언하며 상대적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제발 제자들에게 학기초에 무성의하게 쪽지만 던져주지 마시고 이 기록이 장래 면접에서 얼마나 큰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입시는, 특히 학종은 차별화입니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 입학사정관 또는 교수님의 관심유도는 차별화입니다.”1)차별화된 곳에 나쁜 평가는 없다그 첫째가 특기, 흥미란이다.아쉽게도 수험생 대부분은 특기, 흥미란이 독서나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으로 채운다. 생기부 초입란에 위치된 특기, 흥미란의 차별화는 때론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평소 하고 싶었던 것을 기록하라. 일단 기록되면 해야 되는 압박감도 생기고 설혹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해도 이는 면접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면접관이 본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는 것을.2)교과 학습 발달상황은 정량평가가 아니다십수년 컨설팅을 하면서 자연스레 각 대학 사정관들과 직간접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고 동료선생이 갑자기 사정관 이직하기도 한다. 그들은 교과 학습 발달상황성적란의 결과도 보지만 과정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사실이다먼저 표준편차에 주목한다. 사실 교육부나 대학이 원하는 방향은 수능의 연장선에서의 내신출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2학년이 되면서 희석화 된다. 1학년 시기는 많은 학교에서 이러한 방침에 충실한 이행을 통해 표준편차를 20-25정도 유지시킨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많은 일반고에서는 유무형의 압력(!)에 내신과 수능이 별개인 내신공부 수능공부 따로인 기간이 졸업때까지 지속되며 급기야 수학의 표준편차까지도 10이하로 떨어진다. 모든 사정관들은 이러한 표준편차에 주목해 학교 간 차별화를 시도한다.또한 지원 과와 관련된 교과는 반드시 변동 폭을 체크한다. 가장 좋은 평가는 당연히 상향의지속적 유지이며 점차상향도 좋게 평가된다. 해당과목의 변동 폭을 상향 쪽으로 최소화 시켜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확고한 지원과가 정해짐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단위수 높은 과목 특히 인문계열도 수학성적에 신경써야한다. 대학에서 수학에 대한 평가는 ‘학문의 왕 사고력의 최정상’이기 때문이다. 탐구과목역시 지원학과와 연계된 과목은 특히 집중을 요한다.3)너무나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독서활동사항’학문하는 곳인 대학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무한정이다. 학생들 지도하면서 아쉬운 점은 독서의 영역이 무척이나 좁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대지망생의 독서란은 거의 관련서적으로만 구성된다. 최근 모 의대 면접에서 장자에 대해 출제될 정도로 시대는 간 학문적 지식 융합적인재, 다빈치형 인간을 요구한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개편안도 이러한 연장선의 한 축이다. 학생들 역시 6:4나 7:3정도로 호환성이 요구된다.박경수 소장이정스터디 입시센터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