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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종시대, 전략적 생기부 관리 학생부 종합전형은 이미 완성된 역량을 갖춘 학생이 아닌 희망전공에 흥미와 적성이 있어 탐구학습한 학생을 뽑는다. 그 근거 자료로 고등학교 3년간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하고 해당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잠재된 역량을 기록으로 보여주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는 고교 3년간의 생활이 입시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이다. 학생부에는 외부 수상내역이나 취득 자격증 기재가 제한 되는 대신 해당전공에 관련한 탐구학습 내역이나 활동기록이 있다면 해당 분야에 적성과 능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전략적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는 독서활동 하나도 차별화 되어야 한다. 선정도서 부터 희망전공에 관련된 것이 좋지만 1학년 때부터 전공심화독서만으로 구성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고등1년 동안은 지식과 정보 상식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인문고전과 교양, 자기개발서와 기초 학문에 대한 스터디셀러 전공관련 기본 도서를 읽고 기록하는 것이 좋다. 2학년때 부터는 전공 성숙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공분야 탐구도서의 비중을 늘려주고 통섭적 학업역량과 인성 도덕 지적 성숙도를 보여줄 수 있는 도서를 읽고 기록한다. 고3때는 좀더 전문적인 전공심화독서를 읽는다. 전공관련 도서 선정의 예를 들어보자. 기계공학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1학년때는 공학이란 무엇인가? 청소년을 위한 공학이야기. 공학에 빠지면 무엇을 얻는가? 2학년때는 기계공학 용어사전,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 비행의 원리, 우주로켓. 3학년때는 인공위성시스템, 항공우주 산업. 중력, 우주를 바라보는 힘 등을 강독해 전공성숙도와 탐구 심화학습한 과정과 기록을 남겨야 한다. 도서선정 뿐만 아니라 독후 활동과 기록도 차별화 되어야 한다. 독후기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은 후 읽기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이다. 책을 읽고나서 새롭게 알게 된 것, 내게 영향을 준 것, 그래서 내 생각이 바뀐 것, 내 진로에 미친 영향, 더 알아보고 탐구하고 싶은 것, 심화학습으로 확장된 것 등이 의미 있는 기록이다. 독후기록은 봉사활동과 동아리, 자율활동과도 진로적합성이라는 고리로 연결돼야 한다.서지윤 원장서지윤국어논술 2017-04-07
- 혼란스러운 학종 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고입을 우선 보자면 영재고를 제외한 과학고, 자사고, 외고등은 대입의 학종과 거의 유사한 전형방식으로 대부분의 학생을 뽑는다. 내신도 절대평가방식이라 A만 받으면 된다. 대입전형에서 학종의 비중이 커지니까, 미리 적합한 인재를 자기네 고등학교에 받겠다는것이다. 즉, 미리 학종을 훈련하고 들어오라는 말이다. 대입 또한 여러전형이 있지만, 수시가 대세가 된지 오래됐고, 그중 학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최대다.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비중이 높았던 논술전형은 고려대가 폐지하면서 이들 대학도 이제 대세는 학종으로 가고있다. 이제 수치상 봤을때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학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겠다. 재수생이 한해한해 조금씩 줄어들긴 하나, 좁은문중 하나가 되어버린 수능,논술위주의 전형에 점수따기 훈련으로 무장된 집단이 된 지금, 재학생이 그들과 경쟁하기에는 이제 버거운 상대가 된지 오래다.수능중심의 전형은 재수생에 밀리고, 내신중심의 전형은 지방이나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밀리고, 서울소재 좀더 좁히자면 내신따기도 힘들고, 수능도 고만고만한 교육특구 노원구의 학생들은 어떻게 대학을 가야하나? 그런관점에서 학종은 피할 수 없다.수학선생의 입장에서 인근 주요고등학교의 내신수학은 실력테스트가 아닌 능숙도테스트다. 해당 시험범위의 개념뿐 아니라 수능기출문제등의 유형까지 통째로 머릿속에 넣어둬 문제를 보는 순간 능숙하게 풀어내지 못하면 1~2등급은 힘들다. 수능은 어떤가? 고1,2모의고사에서 수없이 1등급을 찍다가도 고3되서 3,4등급으로 미끄러지는 학생들을 수없이 봐왔다. 그렇다고 그들이 공부를 게을리 했나? 그렇지않다. 고3되어서 유명학원, 고액과외로 갈아타도 대부분은 어쩔수없다. 점수따기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인 것이다. 미리 차선책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교과가 아닌 비교과 준비를 말이다. 하지만, 많은 비교과 활동중에서 효율성을 따져야한다. 교과공부에 방해가 되지않아야 하고, 시간을 너무 빼앗기는 활동도 좀 그렇다. 공교육정상화를 외치며 학교활동에 목을 매는것도 위험하다. 진작에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특정분야에 매진할수있는 축복받은 학생의 비율또한 얼마되지않는다. 학교는 1등급 학생들의 학생부만 챙긴다. 물론 학교가 입시를 책임져주진 않는다. 필자의 해답은 독서로 풀어내는 비교과활동이다. (다음주 계속됨)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3-30
- 보석 같은 인재 되려면 어떤 능력을 키워줘야 할까? 20년 후 미래를 살아갈 내 아이가 잉여인간이 아닌 보석 같은 인재로 대접 받을 수 있게 하고 기계의 부속품 같은 소모적인 삶이 아닌 창조적이고 빛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능력을 키워줘야 할까?장기적으로는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능한 섬세하고 정교한 감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의사고력과 고도 사고력을 잦춰야 하고 단기적으로는 입시와 취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입시는 해마다 큰 폭으로 변화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수시의 증가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는 교육개혁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다. 대입의 경우 올해 2018년도 입시에서 상위권대학의 수시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율이 서울대 100% 고대 86.1% 서강대 69.1% 경희대 67.7% 시립대 68% 성대 61% 건대와 동대는 70%가 넘는다. 상황이 이러니 정시는 패자부활전이요 논술은 가진 게 없는 (내신도 안 좋고 의미 있는 생기부 기록도 없는) 학생들이 도전하는 전형이라는 말이 나온다. 논술전형의 평균경쟁률은 80대 1정도 이고 올해 성대 의예과 논술전형은 250:1의 경쟁률을 보였으니 꾸준한 준비와 전략 없이 지원 가능하니 원서 낸다는 식의 도전은 무모하지 않을 수 없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은 학업역량이다. 대부분 대학에서 종합전형 평가항목의 60%이상의 비중을 학업역량에 두고 있다. 학업역량은 내신성적과 교과관련 수상내역세부능력특기사항 등으로 파악한다. 비교과 활동이 뛰어나도 학업역량이 검증되지 않은 학생은 선발 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전의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차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전공분야에서 이미 완성된 성과를 낸 학생을 선발했다. 로봇공학쪽에 천재적인 발명 특허를 냈다거나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해 수상한 학생을 뽑았다. 문제는 입학 후에 나타났다. 상위권대학의 경우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입사관제로 입학한 학생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는 일이 빈번 했고 심지어 자살하는 학생까지 나왔다. 당연히 제도 개혁이 필요했다 (다음호 고도사고력 훈련, “첫번째 떠오르는 생각은 버려라”로 이어집니다.)서지윤 원장서지윤국어논술 2017-03-30
- 퀸우드 가구전문점 오픈 기념 최대 50% 할인 판매 결혼과 이사가 많은 따뜻한 봄이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이사철에 맞춰 봄맞이 가구 구입을 고민하는 주부라면 경기북부 포천가구 단지에 자리 잡은 퀸우드 가구전문점을 방문해보자. 지난 12월 말 오픈한 160평 규모의 퀸우드 가구전문점에서는 순수 국내 제작 원목가구부터 고급 명품가구까지 최대 50% 이상 저렴한 오픈기념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퀸우드 가구전문점을 방문해보았다.국내산 품질 좋은 가구, 최대 50% 저렴하게순수 국내 제작 가구를 지향하는 퀸우드 가구전문점의 제품들은 중국 제품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한편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추었다. 심플하고 가성비 높은 친환경적인 원목가구를 비롯해 현대적인 소파, 고급스러운 명품가구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최근 신혼가구로 인기가 높은 건강 자연소재 편백나무를 비롯해 자연미를 살리면서 실용적인 고무나무 등으로 제작된 식탁, 거실장, 화장대, 장롱 등 원목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2층 명품관에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가구와 국내산 통가죽을 사용한 클래식한 소파, 독일에서 직수입된 럼멜 매트리스 등도 전시돼 있다. 카우치 형, 코너 형 등 다양한 가죽소파가 4인용 기준 100~300만원 가격이며 소재와 가죽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직접 소재를 보여주기도 한다.나를 위한 맞춤가구, 주문제작(크기, 수량, 색상)도 가능퀸우드 가구전문점의 강호만 대표는 “퀸우드 가구는 확실한 국내산 제품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싼 가격의 중국 제품들은 소재와 제작과정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불과 몇 년 뒤 재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집안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구를 구입할 때는 조립ㆍ설치ㆍ배송비용, 사용년도, 가치,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또한 이곳에서는 고객의 취향, 거실과 방의 구조, 인테리어 변형에 따라 가구의 사이즈, 가구의 색상 변경, 수량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제작도 진행한다. 이는 퀸우드 가구전문점이 직접 공장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가구제작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국내산 가구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독일의 명품, 매트리스 ‘RUMMEL 럼멜’ 직수입, 저렴하게 판매퀸우드 가구전문점은 뛰어난 품질로 손님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독일 럼멜(RUMMEL) 매트리스를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전문 취급점이기도 하다. 럼멜 매트리스는 포켓스프링, 라텍스를 비롯해 양모, 목화솜 등 친환경적인 내장재를 사용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독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수면을 제공해주는 다양한 럼멜 매트리스를 전시해놓아 직접 누워보고 가장 편안한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실제 퀸우드 가구전문점에서는 럼멜 매트리스의 가격이 인터넷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배송ㆍ설치비 무료 & 확실한 품질보증과 A/S 진행퀸우드 가구전문점에서는 제품의 할인가에서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지불방식에 따라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배송 및 설치비를 별도 요구하는 인터넷 제품과 달리 매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으며 배송과 설치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다. A/S 역시 신청한 지 1주일 이내에 완벽하게 처리된다.25년 이상 가구제조 및 유통 분야에 종사해 온 강 대표는 “싸구려 중국 제품을 판매하면 일시적으로는 고객을 끌지 몰라도 금방 들통이 난다. 먼저 구매한 고객들의 소개로 구매가 이어져왔다. 확실한 품질의 국내산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서 단골고객을 확보해온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 결코 제품과 가격으로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7-03-23
- 아테네학당 비교과아카데미 융합도서 강독 수업 개강 2018학년도 대입 수시비중 73.7%, 수시 중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32%, 2018학년도 고1 문ㆍ이과 통합교육과정 실시, 특목ㆍ자사고 입시 심층면접 강화 등 지속적인 입시 변화 속에 특화된 비교과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 이에 입시적중 형 독서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한 학부모들의 요구에 힘입어 인문사회와 수학과학 전문가가 뭉쳐 ‘아테네학당 비교과아카데미’라는 독자브랜드를 런칭하고 4월 2일 국내 최초 차별화된 ‘융합도서 강독’수업이 중계동에서 개강한다. 본 강의에 참여하는 서지윤 원장과 이진혁 원장을 만나 ‘융합도서 강독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았다.융합도서 강독, 4월 2일 개강 월 2권 (인문사회/수학과학) 완성! 융합도서 강독 수업은 중계동의 인문고전과 사회, 수학과 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영역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수업내용을 토대로 학생별로 희망 진로 및 전공에 맞춰 감상문, 보고서, R&E, 소논문 등 다양한 글쓰기와 발표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도 지도한다. 또한 수업 결과물은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활동으로 확장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한다.이번 수업은 중2~고2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사회ㆍ수학과학 분야의 기본 소양이 되는 도서로 주1회 3시간씩 진행되며 격주 단위로 주제도서 1권을 완성, 월 2권(인문사회 1권/ 수학과학 1권) 강독하는 방식이다. 특목ㆍ자사고 입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며 향후 영역별 심화단계의 도서강독 수업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융합시대, 전공적합성에 최적화된 심층 독서로 입시경쟁력 확보▶인문고전ㆍ사회분야...... 서지윤 원장의 수업은 독서활동을 ‘전공적합성에 최적화된 학교활동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선정된 주제 도서를 강독한 후 발문을 통해 탐구학습한 후 개인별 전공적합성에 맞춰 지도한다. 예를 들어 ‘그리스 로마신화, 일리어드 오딧세이’의 경우 학생의 희망전공이 ‘언론인, 소설가, 정치가’라면 ‘인간과 신’이라는 주제로 확장 학습한다. ‘인간과 신은 어떤 관계인가? 고대 그리스의 신들은 인간의 삶에 왜 적극적으로 개입했을까? 고대인들과 현대인들이 가진 신과 종교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를 비롯해 더 탐구하고 싶다면 ‘신과 종교, 종교와 사이비 종교’라는 주제까지 접근해본다. 반면 공학자나 기술자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전쟁의 역사와 전쟁에 사용된 무기의 원리, 전쟁으로 인해 발달한 과학기술, 전쟁이 과학기술의 진보와 인류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 과학사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R&E 나 보고서, 소논문 작성으로 결과물을 이끌어 낸다.▶수학ㆍ과학 분야 ...... 이진혁 원장은 수학 과학도서의 경우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배경지식에 따라 도서 이해능력이 다른 만큼 그 간극을 채울 수 있는 명쾌한 내용이해를 중시한다. 따라서 각 도서의 내용이 학교 교과서의 어떤 단원들과 연계됐는지 확인하고 수학 또는 과학적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설명 - 예시 제시 - 예시 응용의 과정을 통해 학생이 직접 심층적인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이때 주제 도서에 따라 ‘수의 역사’는 물론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빵을 어떻게 나누었는가?’, ‘7음계가 분수로 표현되는 방법’ 등 다양한 의문을 수학문제로 풀어보는 교재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보고서는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과 확장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되도록 가공된다.이 원장은 “학원마다 비교과관리를 표방하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해라, ~읽어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는 방법과 내용을 알려주고 원하는 방식대로 결과물을 산출하는 과정까지 지도하여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한다.‘독서멘토링 봉사단’과 연계, 월 2시간 봉사활동 시간 부여!또한 ‘융합도서 강독’ 수업의 결과물들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는 물론 아테네학당 비교과아카데미 ‘융합도서 강독’을 수강하고 결과물(감상문, 보고서 및 소논문 작성)을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독서 멘토링 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공익활동 시 월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한다.그 외 관련 분야에 관한 심층적인 팀별 소논문, 보고서, PPT 작성 및 발표 등을 누적 관리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내 동아리 활동에 적극 활용하거나 각 진로 영역에 대한 전공독서를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진로활동 등은 희망학생에 한하여 선택 지원한다.서지윤 원장(현) 서지윤 국어논술 원장(현) 애플 인문학 중계학당 원장(현) 강의하는 아이들 비교과 아카대미 대표이진혁 원장(현) 크림슨 수학과학R&E센터 대표(현) 김지민영수학원 자연계수학총괄(현) GMS 유니버스인재개발원 포유입시 연구소 R&E 대표강사 2017-03-23
- 상위권 수험생의 2018학년도 영역별 수능 대비법 2017학년도 수능은 변별력을 갖춘 어려운 수능, 즉 불수능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어려운 수능이 수험생에게 불리한 것만은 절대 아니다. 실수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준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3 생활에서 불안해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계획으로 꼼꼼하게 준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특히, 올해 변화되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이다. 절대평가가 되면서 조금만 공부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나, 전혀 무관한 생각이다. 절대평가가 도입 되면서 다른 학생들의 점수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나만 잘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국어와 수학, 탐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니 꼭 명심하자.수능 국어 영역비문학과 어휘의 비중에 집중하여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하자.2017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수험생이 난감했다. 그동안 수능에서 고난도 문항이나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주로 비문학(독서지문)에서 출제되었는데, 2017학년도 수능도 동일한 경우다. 그 중 비문학은 EBS 연계 교재의 체감률도 떨어지는 영역으로 나타났고, 상위권의 성패가 갈릴 수 있는 영역으로 국어의 비중이 높다. 특히 비문학 부분은 제시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문제의 난이도 조절에 신경써야 하며, 시간 안배에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은 비문학(독서) 영역에 올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더불어 국어 영역의 핵심 개념과 이론에 대한 학습은 이미 되어 있을 것이고, 4월 내신 전략부터 개념과 이론을 토대로 길로 어려워진 제시문 파악에 시간을 투자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수능 수학 영역마지막 개념 및 유형에 집중하자.수학 영역에서 상위권 학생이 실수하는 부분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까먹은 개념과 유형이 주요인이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개념, 유형정리를 다시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또한 다시 정리할 때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잊게 된 개념과 유형을 찾아 따로 정리하며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한번 잊은 개념과 유형은 다시 잊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끝으로 EBS 연계 수능교재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을 통하여 문제를 풀면서 적용되는 여러 개념들을 따로 정리해 두는 자신만의 학습법에 열중하자.수능 영어 영역절대평가 첫 도입, 실수는 절대 금물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절대평가 기준이 생각보다 쉬울 것으로 예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EBS 방송교재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BS 연계 교재를 통해(듣기, 영어, 영어독해연습)을 규칙적으로 3번 이상 정독하는 것이 좋고, EBS 연계 교재 밖에서 나오는 지문을 이용한 문항, 빈칸 문제, 간접 쓰기 문항도 적극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다 맞히고서도 의외로 쉬운 문제에서 틀려 등급이 바뀌는 수험생이 많은 이유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글을 읽을 때 항상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정답을 찾는 습관을 반복적으로 길러야 1등급 완성을 달성할 수 있다.추민규 사업본부장국풍2000학원 2017-03-23
- 영어공부, 논리적 사고력을 배우는 첫 단계 초ㆍ중등과정에서의 영어공부는 단순한 언어학습이 아니라 ‘공부의 기본기를 세우는 단계’라는 신념으로 상계동 덕암초등학교 앞 (노원구 덕릉로 112길 42, 4층)에 켈스고대영어학원을 개원 한지 3년 여. 초ㆍ중ㆍ고 연계 영어공부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의 강점을 살려온 이성 원장은 영문학 전공은 물론 Native 수준의 영어발음과 영어교재 개발이라는 특이한 이력, 그리고 영어 학습 패러다임에 맞춘 수준별 최적화된 기본기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성 원장을 만나 초ㆍ중등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과 학습시스템을 들어보았다.‘영어공부 왜 해요?’, 초ㆍ중등 공부의 논리력 기본 바로 세우기 “영어공부 왜 해요?” 초등 아이들이 흔히 물어보는 질문이다. 이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 세대로 텍스트에 대한 이해력이 다소 늦는 편이다. 공부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로 평가받게 된다. 공부는 글이 가지는 논리력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결국 초ㆍ중ㆍ고 단계별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체화하고 수능에서 논리력을 평가받게 된다. 따라서 영어공부의 시작은 논리력 학습과 공부의 기본기를 세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따라서 영어는 초ㆍ중ㆍ고 연계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성인으로서 자립하는 데 필요한 훈련도구로 활용되며 정신적인 성장의 고리가 되어준다는 것이다.단어, 문장, 문법, 말하기ㆍ듣기, 독해 매일 배운다! 영어공부의 핵심, 반복켈스고대영어학원의 초등부는 주5회 회별 50분 수업, 중등부는 주4회 90분 수업으로 영역별로 ‘성실하고 꾸준히 반복하는 수업’을 지향한다. 매 등원마다 단어, 문법, 말하기ㆍ듣기, 독해 등 전 영역을 자기주도 학습으로 진행하며 원장과 직접 1:1 확인 점검을 받는 방식이다.현재 초등3~4학년은 말하기ㆍ듣기중심 수업으로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지도하고, 초등5~6학년은 문법적인 논리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등부는 학교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에 필요한 고등영어의 리딩(Reading)과 리스닝(Listening)에 초점을 맞춰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유학기제가 도입된 중1을 거쳐 중2에 올라서는 순간 대폭 늘어나는 영어학습량과 다양한 방식으로 출제되는 문법문제 역시 확실하게 지도한다.이 원장은 “중등과정에서는 문장 구조, 문장에 적용된 문법 등 문장을 세밀하게 샅샅이 뒤져서 공부하고, 고등영어에서는 글의 목적, 요지, 핵심 주제 등 넓고 심도 있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지식에 대한 열정을 키워 언젠가 아이가 선생님을 떠나 스스로 학습주도권을 가지는 학습능력과 태도를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이 성향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수업 & 특화된 자기주도 공부로 승부켈스고대영어학원 영역별 수업을 살펴보면 단어는 초등단어 800개, 중등3000개, 고등 5000개의 단어를 학생 수준별로 단계별 반복 암기와 평가를 진행한다. 반복학습 후 독해지문, 대화 등에서 배운 단어를 확인하며 공부 열정을 독려하게 된다. 듣기ㆍ 말하기 영역은 수준별로 듣기-말하기 단계와 듣기-딕테이션(Dictation) 2단계로 공부한다.문법수업은 획일적인 강의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향에 맞춘 최적화된 교재로 매일 1:1 집중 강의와 평가를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년별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예문을 집중적으로 배운 다음 적용된 문법 개념과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독해학습의 경우는 아이들의 인지능력에 맞춘 수업으로 독서력에 따라 독해지문을 활용하여 지도한다.이 원장은 “우리말과 다른 어순을 지닌 영어를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균형 잡힌 언어력을 터득하게 된다. 그래야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된다. 따라서 우리 학원에서는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도록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능력이 곧 영어 실력이 된다. 가정에서는 초등부터 책읽기 습관과 독서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이성 원장고려대 (서울 안암)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어교육론, 교육철학, 교육학 등을 비롯해 셰익스피어, 대학영문법, 영국 문학, 미국 문학을 공부하였다. 중고등 영어 교과서를 비롯해 회화와 영문법을 비롯해 토플, 토익 등의 책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초ㆍ중ㆍ고등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7-03-16
- 전략적인 내신 로드맵, 여전히 국어가 중요해 중학교 시절이 고등학교 내신에 대비하는 방법을 찾는 시행착오의 기간이었다면, 중학교 학생이 고둥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실전에 뛰어들게 된다. 3월 입학식 이후 진행된 전국 모의고사에서 학생들의 정신은 혼미해졌고,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려는 이유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4월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되려 한다. 이처럼 대학을 결정짓는 하나의 기둥 역할을 하는 그 시험을 그렇게 맞이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1학년 첫 중간고사는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 시험을 통해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 예를 들어보면, 중학교 때 전교 10등이던 학생이 고등학교 시험에서 전교 100등을 했다고 가정하자. 그 학생은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때와 차원이 다르다고 느끼거나,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안 나온다는 사실을 통해 자기 위치를 전교 100등에 놓고 시작하게 될 것이다. 반면, 중학교 때보다 성적이 오른 학생이라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앞으로 수업을 듣는 자세나 공부를 하는 마음가짐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자신감을 기반으로 한 학습은 그 결과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큰 효율성을 드러낸다. 결론적으로 고등학교 내신은 1학년 때부터 반영되니 무조건 최선의 준비를 통해 최대한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대입에서 내신 반영의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가 중심이다. 하지만 다른 비율로는 20:30:50을 적용하는 대학들도 많다. 이런 기준을 보면, 내신에 대한 비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대 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국어’에 대한 공부는 무관심하다. 그러나 2017학년도 수능에서 보여준 국어영역의 비중은 타 과목에 비하여 크게 작용했다. 내신에서나 수능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국어영역이 전략적으로 보나 신중해야 함을 학생들은 명심해야 한다.전략적으로 국어에 대한 학습보다는 생각하는 범위를 좁혀가는 다단계별 학습이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여러번 내용을 정리하는 다단계별 학습법은 사교육 입시컨설턴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학습전략의 컨설팅이다. 이는 학생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범위에서 반복학습을 통하여 주입식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내신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별로 치르는 내신의 수준별 범위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대치동 입시학원가의 분위기와 중계동 학원가의 내신 접근법이 다르듯이 비율적으로 학습하는 요령은 내신의 중점적인 생각에서 집중별 관리받으며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각하는 그 자체에서 되풀이 되는 학습법은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장기전에서는 패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전체적으로 3월 학력평가의 수준은 국어의 평가 상위, 영어 중위, 수학 중위급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세우는 국어 학습법은 반복학습의 한계가 있어 문제시된다. 간혹 아무리 짧은 작품을 읽고 반복하여도 머릿속에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무개념의 극치로 볼 수 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도 어렵게 출제될 것은 뻔한 사실이다. 필자는 대치동 국어, 논술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는 사고 방식으로 여러번 읽고 메모하라는 설명을 자주 한다. 생각없이 읽는 버릇도 좋다. 무개념이 오히려 자신의 머리를 깨우는 가르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신중하자. 신학기 중간고사의 출발은 수시 확대에 따른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내신의 시작이 곧 합격임을 명심하자. 더불어 내신을 함께 관리하는 맞춤형 관리컨설팅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활용한 내신 로드맵이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내신과 수시는 함께 가야 빛난다.추민규 사업본부장국풍2000학원 2017-03-16
- 수능 국어 100점을 위한 제언 “국어 공부 어떻게 해요?”2018년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막연한 질문. 고3 학생들의 막막함을 정말 잘 보여주는 질문이 아닐까. 수능이 매년 변하고, 작년에는 그 변화의 정도가 예년에 비해 컸다고는 하지만,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왕도 세 가지가 있다. 쉽지만 어려운 이 왕도. 고3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다시 한 번 짚어보고자 한다.1. 기출은 바이블이다.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많은 선생님들이 언급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그 중요함에 대해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다.“나왔던 문제는 다시 안 나오는거 아니에요?” 어느 학생의 질문. 맞다. 물론 수능 및 평가원 기출이 다시 출제될 리는 없다. 하지만, 명심하자. 수능은 지문 독해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것을.그 ‘사고력’이 중요하다.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체득하는 가장 빠른 길이 기출문제 ‘풀이’이다. ‘풀이’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고력을 체득한다는 것은 나의 것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평가원의 사고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왜 이 부분이 내 생각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다른가를 치밀하고 끈질기게 고민해야 한다.이를 위한 가장 강력한 방도가 오답정리이다. 사람은 머리 속의 생각을 말로, 글로 정리할 때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수많은 선배들과 선생님들이 그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공부 방법이 오답정리일 것이다. 하지만, ‘수능 국어 100점’을 위해서 못할 것이 어디 있겠는가? 딱 5개년의 기출을 꼼꼼히 풀어보고, 틀린 문제들을 남에게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때, 성적은 이미 향상되어 있을 것이다.2. 연계교재 정리는 시간을 아껴준다.작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지문의 길이이다. 2배 가까이 길어진 지문은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는 동시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었다. 지문의 개수가 줄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는 학생들은 더 늘었다. 이는, 2018년 수능도 시간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시간절약의 강력한 방도가 연계교재 정리이다.무조건 수능에는 2~3작품이 연계되어 출제되는데, 그 2~3작품을 독해하고 이해하는 시간은 적어도 7~8분 이상일 텐데, 그 시간을 3~5분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면? 연계교재를 꼼꼼히 정리해야 하는 것은 연계되어 출제된 작품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시간을 절약하는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수능특강, 완성을 다 풀었다고 끝이 아닌 것이다.3. 신유형이 진리다.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수능은 크게 변했다. 지문의 길이, 다양한 콜라보, 개념지식을 요구하는 문법문제 등등. 2017년 이전의 수능과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이 새로움이 작년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당연하게도, 꾸준히 신유형 모의고사를 접하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기 마련이며, 그 익숙함은 점수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신유형 모의고사는 시중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가급적이면 좋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꼭 신유형 모의고사에 익숙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이 세 가지 방법을 왕도로 믿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국어 성적이 보답할 것임을 확신한다.전성원 총괄부장국풍2000학원 중계관 2017-03-09
- 신학기 대비 영어 학습법2 ; 고등문법편 이제 2017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겨울방학, 봄방학 동안 영어과목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과 새로 배울 부분에 대한 복습과 학습은 잘 했으리라 본다. 이번에는 신학기 고등영어 문법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고등영어 문법 학습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약점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거나 강의를 처음부터 듣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다 “이거 다 아는 내용인데..” 또는 “이 내용은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 하면서 그 부분을 건성으로 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제일 많이 보는 패턴이다.첫째,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의 전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내가 현재 가장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내용을 파악하고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등 수준의 문법은 중학교 때 학습한 기초문법이 내용적으로 어느 영역까지 제대로 갖춰져 있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정복되기도 하고, 반대로 어려움으로 확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부족한 시간을 할애하여 어떤 내용에 우선 더 집중해서 공부할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둘째, 발견된 나의 약점 하나를 하나의 학습 개념으로 보면, 단순히 동영상 강의를 한 번 더 듣거나 문법책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애써 공부한 것이 제대로 이해/기억되고 활용될 수 있는가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최소한 3회 정도는 방금 공부한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개념의 이해와 응용의 수준을 점차 높여가면서 확인하면 내가 현재 정확하게 어느 수준까지 학습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공부를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가?’, ‘그 이해한 개념을 어느 수준으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가?’ 를 명확히 확인해야 더 이상 필요 없는 학습을 비효율적으로 하지 않게 된다. 학습한 이후 그 내용의 적용 테스트를 3회 이상 하는 것은 고등영어 문법 공부에서 아주 효과적이다.황지환 팀장벌집영어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