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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학생동아리 -태화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 시너지 효과는 ‘1+1=2 이상’의 현상을 의미하는 경영학 용어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는 경영학에만 등장하지는 않는다. 시너지 효과가 잘 나타나는 경우 중 하나는 함께 노래를 부를 때다. 혼자서는 잘 못해도 함께 부르는 이가 있으면 자신감이 더해져 잘 부르게 된다. 때로는 올라가지 않던 고음도 쉽게 올라간다. 함께 해서 능력이 배가 되는 경험. 여럿이 노래할 때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효과다. 아이들에게 노래로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고, 그 노래로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까지 알려주는 동아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바로 ‘태화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이다. 각종 행사와 공연 봉사 활동 동아리 2003년 설립된 태화 토마토중창단은 초등학생이 모여 동요를 배우고 지역사회 내 각종행사에서 공연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초등학생 동아리라고 해서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웃고 장난치고 까불 때는 아가 같다가도 열 맞춰 서서 각자의 파트 음을 제대로 내기 시작하면 어엿한 중창단이다. 천상의 목소리가 따로 없을 정도. 까불고 장난치던 아이들이 어떻게 저토록 의젓하게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싶게 노래는 아이들을 하나로 묶어놓는다. 지난 5월 4일 숭례문복구기념식에서는 당당하게 오프닝 공연을 하기도 했다. 강남구 내 행사와 봉사활동에만 나서다가 갑자기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큰 무대에 서려니 다리가 덜덜 떨렸을 법도 한데 아이들은 제 몫을 다했다. 훗날 역사를 공부하며 숭례문이 어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지 알고 나면 더욱 감회가 깊어질 공연이었다. 유년 시절 배운 동요는 사춘기를 이겨내는 힘 2003년 ‘태화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이 설립 됐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도를 맡아온 인윤희 교사는 중창단의 가장 좋은 점으로 ‘사춘기 극복’을 들었다. 노래로 감정을 다듬은 아이들은 예민해지는 사춘기를 스스로 잘 극복할 수 있고, 혹여 힘든 일을 겪어도 노래로 스트레스를 풀며 슬기롭게 그 시기를 잘 넘긴다는 것이다. “초창기에 가르쳤던 제자 중에는 대학생이나, 사회인, 군인도 있어요. 그 아이들의 공통적인 이야기가 어려서 제일 잘한 일이 ‘중창단 활동을 한 것이었다’고 해요. 공연이나 무대를 위해 노래를 연습할 때는 힘들지만 그렇게 선생님과 친구들과 어울려서 연습한 시간들이 무척 행복하게 기억되고, 그 때 일을 생각하면 힘들고 지치다가도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고들 합니다. 노래의 위대한 힘이죠”라고 말하는 인 교사. 수업료가 비싼 그룹수업도 아니고, 음악적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을 뽑은 것도 아닌데다, 음악전공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동요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는 것이 좋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입에서 흥얼흥얼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은 엉뚱한 행동을 할 수가 없어요. 동요의 가사는 우리 말 중에서도 좋은 말들로만 만든 정제된 가사잖아요. 부르면서 저절로 마음이 정화되는데 어떻게 삐뚤어진 행동을 하겠어요. 가요를 흥얼거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라는 확신에 찬 인 교사의 말이다. 노래하며 사랑과 나눔도 배워보통 연습은 매주 금요일 7시 반에서 9시까지 한 시간 반씩 진행되고 정원은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현재 ‘태화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는 총 8명. 남학생 2명, 여학생 6명이다. 왕북초등학교 3학년인 김민송 양은 중창단 활동이 힘들지만 보람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노래를 공부할 때나 무대에 올라가야 할 때 연습량이 많아져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여럿이 같이 부르니까 실수를 해도 티 안 나서 좋아요”.수서초동학교 4학년인 이효원 양은 교회합창단과, 태화 꾀꼬리 합창단에서 노래 연습을 하다가 중창단으로 넘어온 경우다. 효원 양은 “중창은 독창의 기회도 많이 주어지고, 몇 명이서만 연습을 하니까 금방 화음이 잘 맞춰져서 좋아요”라고 중창단의 매력을 설명한다. 대모초등학교 1학년인 노경민 학생의 어머니도 옆에서 한마디 거든다. “오빠가 중창단 활동을 하다가 그만 두고 얼마 전부터 경민이가 오빠의 뒤를 이어 다녀요, 요즘은 친구 사귀기가 참 어려운데 연습실에 오면 노래로 끈끈해져서 또래 친구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생겨 좋아요”. 수서초등학교 2학년 이서연 양은 태화 토마토 중창단 활동을 시작한 후로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된 경우다. 서연 양의 꿈은 가수. 워낙에 노래를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었지만 구체적이지는 않았는데 이번 숭례문 공연 연습을 하면서 꿈이 확실해졌다. 어린 나이지만 잠을 줄여가며 혹독한 연습을 견디고 좋아하는 학교 체육대회를 포기하면서까지 중창단 연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서연 양의 엄마도 음악전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장지초등학교 2학년 연민아 양도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문정동 집에서 태화복지관까지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며 중창단 연습에 참여한다. 데려다 달라고 조르면 중창단을 그만두게 할까봐 스스로 열심히 챙긴다는 민아 양. 장난치는 철부지 모습 어디에 그런 의젓함이 숨어있는 건지 놀랍기만 하다. 교도소나 양로원 등 시설 위문 공연을 주로 많이 다니는 토마토 중창단. 각자 앉은 자리에서 동요 100곡씩은 거뜬하다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쁜 소리 아이들 ‘태화 토마토 중창단’ 입단에 대한 상담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박동산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문의 (02)2040-174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화장품 유통기한 아껴 쓰고 오래 쓰는 것이 알뜰 주부의 살림법이지만 화장품만큼은 예외이다. 고가의 화장품일수록 특별한 날에만 사용하다보니 몇 번 써보지도 못한 채 오래 묵혀두어 변질되기 일쑤이다. 상한 화장품은 자칫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봉 전후 화장품 유통기한을 확인해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도움말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인천캠퍼스 김보현 교육이사, 차앤박피부과 삼성점 이정훈 대표원장자료제공 아모레퍼시픽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오래된 립스틱 대장균 득실화장품은 기온변화에 따라 세균이 번식하며, 오래 사용한 화장품들은 쉽게 변질될 수 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접촉 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방부제 화장품이나 천연화장품 등은 특히 세균번식이나 변질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차앤박피부과 삼성점 이정훈 대표원장은 “정상적인 화장품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하물며 유효기간이 지나 변질된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의 심각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화장품성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오래된 립스틱 및 립글로스에서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등 피부발진 및 화농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검출되기도 하며, 오래된 마스카라는 녹농균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오래된 파우더와 지저분한 퍼프는 세균이나 곰팡이의 온상으로 가려움증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잘 보관해야 피부에 득변질된 화장품은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의 변화, 원래의 형상 분리(예를 들면 크림타입인데 점도가 없어져 줄줄 흐르거나 두 개의 층으로 분리), 발랐을 때 피부 발진(변성 물질이 피부를 자극) 등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외관상 문제가 없더라도 성분이 변했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스스로 자각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피부 트러블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만일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의심되는 화장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깨끗이 세안하며, 시간이 경과해도 붉은 기나 가려움증 등이 가라앉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화장품 보관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 냉장고는 화장품을 보관하기에 온도가 너무 낮아 추천되지 않고, 종류에 따라서는 냉장 보관이 문제가 되는 화장품도 있다”며 “대체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거나 아니면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했거나 오염된 손이나 퍼프 등을 사용해 내용물이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쉽게 변질되므로 고온이나 저온,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Tip. 올바른 화장품 보관 방법1. 습기는 화장품의 적, 귀찮더라도 뚜껑 꼭 닫기 화장품이 습기에 노출되면 세균의 번식이 쉬워지고 쉽게 변질될 수 있다. 뚜껑을 제대로 꽉 닫지 않는 습관은 제품 향은 물론, 내용물이 굳어버리거나 오염될 수 있다.2. 화장품 주변을 청결히 하며 손은 깨끗한지 확인하기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장품 위에 먼지가 있으면 그것을 집어 여는 과정에서 다시 손이 오염되고 그 손으로 다시 화장품을 바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화장품 겉면은 물론 화장품 주변 환경까지 모두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3. 화장도구들도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하기퍼프나 아이섀도 팁 같은 화장도구들은 여름철이면 많아지는 피지와 땀에 직접 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주,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먼지와 세균이 번식해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완전히 건조시킨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유통기한, 제조일자 확인이 먼저화장품 구입 시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화장품에 따라 표기방법도 각기 다르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0413LJ15는 첫 번째 두 자리 04는 월을, 13은 년도, LJ는 제조코드, 마지막 두 자리는 날짜를 의미한다. 2013년 4월 15일이 유통기한임을 할 수 있다. BBE/BE는 Best before의 약자로 제품이 가장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BBE07.10.2013은 2013년 7월 10일까지 사용하면 가장 좋다는 것이다. *MFD/MFG/M Manufacture의 약자로 뒤에 오는 숫자를 제조 년, 월, 일로 읽으면 된다. 사진 속 MFG 뒤의 110705는 2011년 07월 05일이다. *G13L01 G는 알파벳 중 일곱째이므로 7월을 뜻하고 13은 년도를, L은 생산 공장, 01은 날짜를 의미한다. 사진 속 G13ㅣ01은 2013년 7월 01일에 제조된 화장품이다. *EXP140704Expiry data의 약자로 유통기한을 의미한다. 사진 속 EXP140704는 2014년 7월 4일까지를 말한다. *6M 개봉 후 화장품 유통기한이 표시된 화장품들도 있다. 사진 속 6M이라는 표시는 Month의 약자로 화장품 유통기한이 개봉 후 6개월 이내임을 의미한다. 개봉 후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유통기한일반적으로 화장품은 개봉 전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을 개봉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유통기한이 급격히 줄어든다. 화장품의 종류별로 유통기한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에 6M, 16M 등의 표기가 되어 있다면 이는 개봉 후 6개월, 1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스킨은 3~6개월, 로션은 1년 이내스킨의 개봉 전 사용가능 기간은 3년, 개봉 후는 3~6개월이다. 침전물이 생기고 물과 오일성분이 분리돼 있으면 변질됐다고 봐야 한다. 청결하게 사용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로션의 경우 개봉 후 사용가능 기간은 1년 이내로, 변질된 경우엔 색깔이 변하고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되며, 고약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역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는 1~2개월, 크림은 1년 이내 에센스나 크림의 경우 개봉 전 사용가능 기간은 2~3년이다. 에센스는 개봉 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변질되면 색깔이 변하고 물과 오일성분이 분리되며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뚜껑을 잘 닫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크림의 경우 개봉 전 에센스와 사용가능 기간은 동일하며,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변질이 되면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되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자외선 차단제 1년 이내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다르지만, 대개 개봉 전에는 2년 6개월, 개봉 후에는 1년 이내 모두 2013-05-27
- 초6 예비중1, 영어문법책 뭐가 좋을까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시기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다. 중학교 진학을 대비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슬슬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6학년이라면 중학교를 대비해 주요과목의 하나인 영어는 학원에 다니던지 혹은 집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조금씩이나마 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어책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중학교 진학을 대비해서 많이 보고 있는 영어문법 관련 서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영문법에 관한 책도 유행 있어 초등학교 6학년, 특히 예비중학생을 위한 영어책들은 대부분 내용이 간결하고 보기 쉽게 되어 있는 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중에서 영어원서로 된 문법책은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중학교 내신을 대비한 책들은 몇 년 전에 비하면 훨씬 종류가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영문법에 관한 책도 유행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과거에는 영문법 하면 떠오르는 문법서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특정 영문법 책을 고수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하다. 오히려 문법서나 독해서라는 독립된 영역을 고집하기 보다는 독해를 공부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이 새로운 영어학습법으로 대두되면서 관련도서 역시 이런 추세를 반영한 책들이 등장했다. 영어원서로 된 문법책 역시 좀 더 쉬운 버전이 나오는 등 다양한 레벨의 수요자를 배려해 주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미국 유학은 에듀원 뉴욕 보딩스쿨로 안전하고 편하게 에듀원(EduOne)에서 올 9월 학기부터 뉴욕 주에 위치한 명문 Archbishop Stepinac High School과 Maria Regina High School을 위한 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듀원 보딩 프로그램의 목표는 유학생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학교와의 소통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주고, 한국에 있는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서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게 하는 것이다. 그 어떤 곳보다도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궁극적으로는 고교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준다고 하기에 자세히 알아봤다. 가톨릭계열의 남녀고교에서 공부에듀원은 이미 Archbishop Stepinac고교에 지난 8년간 유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유학시켰으며 올해는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Archbishop Stepinac고교와 Maria Regina고교를 위한 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Archbishop Stepinac고교는 남학교이다. 뉴욕 주의 고급 주거지역인 White Plains에 위치하고 있고 뉴욕시까지 전철을 이용하면 30분가량 걸린다. 총 학생 수는 673명으로 미국 전체 가톨릭학교 중에서 상위 50위 안에 드는 명문고이다. 9~12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스포츠, 드라마 부문 등에서 학생들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한국인 학생은 현재 4명으로 중국인 1명까지 포함해 아시아 학생이 총 5명이다. 이처럼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적어 영어공부를 하는 데 유리한 편이다. 수업 역시 17개의 AP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역대 졸업생들은 하버드, 코넬, 프린스턴 대 등의 명문대에 다수 진학한 실적이 있다. Maria Regina고교는 여학교이다. White Plains와 인접한 Hartsdale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 역시 안전하고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뉴욕시에서 전철로 30분 내외면 도착한다. 총 학생 수는 527명이며 9~1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계 유학생은 아직 한 명도 없다. 주로 백인계열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라서 아시아계 유학생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이 학교에도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합창단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열리는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또한 연극부 역시 인근 Stepinac고교와 공동으로 작품 활동을 수행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곳의 졸업생들도 브라운, 콜롬비아, 코넬, 듀크대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화려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10여 년간 조기유학 사업 진행해 온 경험이 바탕에듀원의 기숙사는 Archbishop Stepinac고교와 Maria Regina고교 양 학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로 5~1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상으로도 아주 가깝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과 식사문제, 소통문제 등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 양 학교를 위한 기숙사 시설은 기본적으로 1인 1실이며 트윈베드, 책상과 책장, 그리고 개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는 별도로 스터디 룸도 제공하고 있다. 기숙사에는 헬스장, 수영장 등 운동시설 또한 완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복도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여학생과 남학생의 공간을 분리해서 관리한다. 또한 기숙사 관리자가 24시간 상주하면서 학생, 학부모,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서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맨해튼으로 견학을 가거나 근처 도시의 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가기도 한다. 에듀원에서는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토플성적이 100점 이상인 영어성적 우수자에게는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학 후 1년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도 동일한 액수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열릴 예정인 ‘에듀원 뉴욕 보딩스쿨 설명회’에 참석한 후 등록을 하면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 내는 수수료인 1,000달러를 면제해 준다고 한다. 에듀원 뉴욕보딩스쿨 설명회 일정5.29(수) 오후 2시 부산 KNN타워 22층5.31(금) 오후 2시 대구 ALS어학원6. 4(화) 오후 2시 대전 탄방동 이지어학원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영동중학교 신축 교정에서 이전 기념식 개최 지난 3월 말 서초구 우면동으로 이전한 영동중학교(교장 이혜련)가 5월 23일(목)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동중학교는 그동안 서초동 교정에서 42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우면동 신축 교사(校舍)는 총 공사비 122억원을 투입해 1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부지 11,121㎡(3,370평)에 지상 5층, 지상 4층 두 교사동이 연결된 형태의 친환경 건축물이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learning)’하는 공간신축 교사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기 위한 특성화된 최첨단 교과교실과 특별실을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이다. 건물 내부 구조는 유사한 교과영역과 교과(목)를 한데 묶어(zoning) 교과교실 간의 기능적인 연계가 쉽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교과교실과 인접한 곳에 교과연구실을 배치해 교사들이 서로 교육활동 개선을 위한 노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성화된 교실 배치와 기자재, 교구 등을 고루 갖춰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능동적으로 ‘학습(learning)’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교과별로 특색 있는 탐구토론 등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게 국어, 미술 등 7개 교과에서 연속형 블록타임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이 제도를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타 교과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각 층별로 테마가 있는 홈베이스를 구축해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수업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과 미디어센터(Media Center)에서는 각 교과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학습동기도 유발할 수 있는 보다 특성화된 공간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영동중학교 연혁1969년 11월 15학급 인가 양재여자중학교(서초동)1970년 3월 개교 및 7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3학급)1972년 6월 영동여자중학교로 교명 변경1973년 2월 영동중학교로 교명 변경(남녀공학)1977년 3월 남학교로 변경2004년 3월 남녀공학으로 변경2013년 4월 우면동 신축 교사 준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똑똑한 강남 주부의 음식물쓰레기 대처법 오는 6월 2일 강남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가구당 월 평균 약 2,500원 정도의(월 배출량 25㎏ 기준) 배출 수수료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물론 지출이 크진 않지만 가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부라면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쏭달쏭했던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부터 알뜰 주부를 위한 살림비법을 소개한다. 자료참조 강남구청,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각 홈페이지 자료제공 동양매직, 매직카라, 루펜리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음식물 쓰레기 줄이면 부자 된다?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는 여러 모로 골칫거리다. 환경부 ‘음식물핸드북’에 명시된 내용을 보면 현재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1만 4천 톤으로 이 중 70%가 가정 및 소형 음식점 쓰레기이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유통 및 조리과정에서 발생하고 음식물의 1/7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4인 가족 기준 음식물 쓰레기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724㎏CO2e로 자동차 왕복 4.8회 운행 및 148그루의 1년 흡수량과 맞먹는 수준이다.(*CO2e란? 이산화탄소 등가량, CO2뿐만 아니라 메탄과 다른 온실가스를 포함한 수치) 음식물 쓰레기는 80% 이상이 수분과 쉽게 부패되는 유기성 물질로 구성돼 분리배출 및 보관 과정에서 수분과 염분을 제거하기 위한 건조/가열 시설 설치 및 운영비용이 많이 든다. 사료로 사용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계절별, 성상별로 영양소 함량이 일정치 않아 30%의 부재료를 혼합해 사료화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전 국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연간 1,600억 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이 줄고 에너지 절약 등 5조 원의 경제적 이익이 생긴다고 하니, 이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주부의 의식전환도 필수이다. 이에 환경부는 냉동ㆍ냉장고 관리, 식품 유통기한 미리보기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 ‘우리 집 냉장고(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환경부 우리 집 냉장고’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를 출시,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식재료 100여 가지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 있어,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해 식재료를 입력하면 식품관리, 식품정보, 그린레시피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다. 먹을 만큼 구매하고 잘 보관해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은 ‘조금 덜 사는 것’이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주부를 유혹하는 할인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대부분 충동구매 하기 쉽고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재료가 상해서 버리게 되기도 한다. 이를 피하고 가족이 먹을 만큼만 구입 및 조리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핵심이다. 한국환경공단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홈페이지(www.zero-foodwaste.or.kr)에서 제안하는 덜 사고, 잘 보관하고, 적당량만 조리하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알뜰 구매 및 보관법 하나,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와 인원을 파악해 일주일 단위(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 기준)로 식재료를 구매한다. 둘, 장보기 전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확인한 뒤 필요한 품목을 미리 확인해 메모해둔다. 셋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는 소량 판매되는 낱개 포장 제품을 구입한다. 넷. 장을 본 뒤 식재료를 바로 손질하면 상해서 버리는 경우를 막을 수 있고 쓰레기도 줄어든다. 다섯, 여러 번 먹을 수 있는 재료는 한 끼 분량씩 나누어 보관한다. 여섯, 곡식은 페트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고, 과일은 개별포장해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일곱, 요리 후 남은 자투리 재료는 한 곳에 모아 두고 다음 조리 시 사용한다. 여덟, 냉장고에 수납 목록표를 만드는 등 주기적으로 냉장고 정리하는 날을 지정한다. 아홉, 야채는 뉘어서 보관하면 위에 있는 야채 무게 때문에 밑에 있는 야채가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시금치 등 엽채류는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30% 이상 더 길게 보관할 수 있다. *효율적인 조리법 하나, 가족의 평소 식사량을 고려해 적당량을 요리한다. 둘, 국물을 내는 마른 재료인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은 믹서기에 갈아 분말로 사용한다. 셋, 조리 시 정량을 만들 수 있도록 계량 기구를 활용하거나 숟가락 등으로 나만의 계량방법을 개발해 메모해둔다. 넷, 과일 껍질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흐르는 물에 잘 씻거나 무농약 제품을 먹으면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으며, 수박 안쪽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깍두기, 채나물 등으로 활용한다. *자투리 식재료 활용법양파껍질은 육수를 낼 때, 파뿌리 및 귤껍질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달여 먹으며, 달걀껍질은 화분에 넣어두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 둘, 남은 부침개나 나물을 이용해 피자를 만드는 등 먹다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 셋,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로 비빔밥, 볶음밥, 카레, 만두소 등에 활용한다. Tip.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신선 보관법고기 :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비닐 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요리 후 남은 소량의 육류는 다진 양파, 소금, 후추를 넣어 볶은 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닭고기 : 냉동 시 소금을 뿌린 후 술을 조금 붓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냉장할 경우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을 씌워두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생선 : 싱싱한 생선이라도 내장을 제거한 후 배 안쪽과 껍질을 물로 잘 씻는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린 뒤 배 부분에 키친타월을 끼워둔다. 두부 :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깨끗한 물에 넣어두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파 : 잘게 썬 것은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시킨다. 통째로 보관할 때는 물기를 없애고 종이에 말아 냉장실에 넣어둔다. 감자 : 껍질을 벗긴 감자는 물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후 감자를 푹 잠기도록 담가두면 3~4일 동안 변색되지 않는다. 분류 기준에 맞게 잘 버리기알맞게 사고 잘 보관하며 적당량을 조리해 먹는다 해도 가정 내에서 기본적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피할 수는 없다.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의 사료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만큼 이물질 및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도 제대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채소류(양파, 생강, 마늘, 옥수수대 등의 껍질이나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어패류(조개류, 굴, 전복, 꼬막, 멍게, 게, 갑각류 등 껍데기나 생선뼈, 복어 내장 등), 과일류(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나 호두나 밤, 땅콩, 도토리 등의 껍질), 육류(소, 돼지, 개, 닭, 오리 등의 뼈와 털), 알류(계란, 오리알, 메추리알 등의 껍데기), 기타(커피, 녹차 등의 티백, 한약찌꺼기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므로 반드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 2013-05-27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5월 4주 뮤지컬/오페라♠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일시:6월15일~ 6월16일 토2시/7시, 일4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20만원, S석 14만원문의:02-580-1300♠메트오페라 6월 ‘베르디 : 아이다’일시:6월1일, 9일, 22일 브런치 11시30분, 오페라 12시30분 장소:마리아칼라스홀 입장료:브런치+오페라 5만원, 오페라 3만원문의:02-550-8868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일시:6월18일~8월11일 화목금 8시, 수3시/8시, 토3시/7시30분, 일 공휴일2시/6시30분 장소:샤롯데씨어터 입장료:VIP석 13만원, R석 11만원문의:1577-3363♠뮤지컬 ‘NEW 사랑은 비를 타고’일시:6월14일~7월14일 평일8시, 토3시30분/7시, 일3시장소:대학로 SH 아트홀 입장료:일반석 4만5천원문의:02-3141-3025 연극♠생의 문턱일시:5월29일~6월12일 평일8시, 토 공휴일4시/7시, 일4시 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입장료:자유석(예매가) 2만4천원문의:02-2280-4115♠2013 again 안녕모스크바일시:6월12일~6월16일 수목금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스튜디오 76 입장료:일반 2만원, 대학생 8천원문의:02-3408-3193♠가을 반딧불이일시:6월14일~6월30일 화~금8시, 주말3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742-7601♠The Bee일시:6월7일~6월8일 금7시30분, 토1시30분/6시30분장소:명동예술극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1644-2003 클래식/콘서트♠서울모테트합창단 제90회 정기연주회일시:6월11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0만원, S석 5만원문의:02-579-7295 ♠테너 차문수 리사이틀(Piano 임헌원)일시:5월30일 오후 8시장소:세라믹팔레스홀입장료:R석 3만원문의:070-8748-2264♠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일시:6월2일 오후 5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문의:02-2658-3546♠타고 ‘천둥소리’일시:6월1일~6월2일 토4시/7시, 일4시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R석 1만원문의: 070-7632-4839 전시♠Scent of Nature일시:5월9일~5월30일 장소:청담동 표갤러리 사우스 문의:02-511-5295 무용♠이방인일시:6월6일~6월7일 오후 8시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704-6420♠대한민국발레축제 ‘라 춘향/#1:순간’일시:6월12일~6월13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580-1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부동산 이모저모 - 2013년 5월 4주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분양 ‘전원생활 + 별장 + 수익’ 을 동시에 서울 강남에서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유럽풍 테라스 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 ’를 분양한다.올해 6월 입주가 가능하며 지상 5층으로 각 층별 높이가 4.5m로 각 세대 내부에 27~33㎡의 복층이 있으며, 각각의 세대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독립테라스가 18~22㎡ 제공된다. 특히, 각 세대의 복층과 1층 주차장부터 연결되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모두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입주 후 사용상의 편의와 장점을 더했다.6월 10일까지 계약하는 분들에 한해 내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고, 답사 선착순으로 대형 TV와 냉장고 등 서비스 품목도 마련했다. 분양가는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이며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선택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584-8377 종로 오피스텔 4천만원대 월세 70만원 보장 4·1 부동산 대책의 기대감에 건설사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 상품을 발 빠르게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주)삼전건설이 ‘종로솔하임’을 분양 한다. 최근 종로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공급되는 물건이 없어 희소가치가 높은 곳 중 한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삼전건설이 네 번째로 시행/시공 중인 종로솔하임은 지하 1층~지상 17층으로 도시형 아파트실 80실, 오피스텔 88실 총168세대가 분양되며, 월세70만원으로 전 층 임대 확약서가 발행되며 대한주택 보증에 보증이 되어있다.‘종로솔하임’은 역세권인 지하철 1·6호선 동묘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2·6호선 신당역과 동대문역이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로 실투자금 4~5천만 원이면 투자가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전 층 마감 임박 중으로 전화 연락 후 방문 예약하는 것이 좋다.분양문의 02-747-8873 여유롭고 넉넉한 복층 오피스텔 ''포스코 힘멜하임’ 분양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 중 상당수가 일반 오피스텔로 건축 허가를 받아 준공 후 복층형으로 시공하는 형태인 가운데 영등포구 양평동에 분양하는 ''힘멜하임''은 처음 부터 복층으로 인허가를 받은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힘멜하임''은 공급면적 44.51㎡, 310세대의 복층 오피스텔로 층고가 무려 3.9m에 달하기 때문에 개방감이 뛰어나며 복층 공간을 더욱 여유롭고 넉넉하게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양평동 일대는 강남 못지않게 고소득 임대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최근 55층 규모의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준공되면서 오피스텔 공급 부족까지 예상되는 지역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프리미엄급 설계, 양평동 일대 개발계획 등으로 미래 비전도 유망하기 때문에 생활여건은 물론 투자가치가 우수하다. 힘멜하임 주택전시관은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에 있다.분양문의 02-545-0932 대명리조트 거제 오픈기념 회원권 특별분양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12번째 직영인 대명리조트 거제(6월 13일 오픈) 신규 회원권을 특별 분양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연간 30박을 사용하는 패밀리, 스위트형과 60박을 사용하는 VVIP노블리안형으로 전국 대명리조트 숙박시설 및 골프장, 스키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등 레저시설을 무료 또는 큰 폭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회원권을 일시불로 구매 시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즉시 회원권을 소유권 등기 이전할 수 있는 상품과 만기 시 원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1:1 회원담당제로 운영하며 계약부터 예약 관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필요 로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여름성수기 분양 종료 직전인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본사로 문의하면 회원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안내문과 책자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분양문의 02-2186-5774 용인 고기동 전원주택지 평당 260만원 파격 분양 강남 세곡동에서 승용차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다 서분당나들목으로 빠지면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용인 수지 고기동이 나온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원주택 단지로 500여 가구의 전원주택이 자리 잡았다.최근 들어 판교신도시 서판교 일대가 고급 주택촌으로 떠오르면서 인근 고기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수지·계곡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데다 서울이 가깝고 인근에 분당·판교신도시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좋아져서다. 땅값이 10년 새 두 배 이상 올랐지만 아직 서판교(3.3㎡당 1,000만~1,300만 원선)의 30% 수준이다. 하나부동산컨설팅은 대지 734평을 평당 260만원에 분양한다. 100여 평으로 필지분할도 가능하다. 현 근생2종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이다.분양문의 031-705-8888 삼성전자 임대 수요 풍부한 ‘동탄퍼스트빌’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동탄퍼스트빌'' 오피스텔은 1052실의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해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을 한다.동탄신도시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임대수요에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화성,기흥사업장,상주 근로자 약 12만명)와 다수의 협력업체가 주위로 포진해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최근 새로운 시스템반도체 S3라인 증설과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로 인한 대규모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동탄IC,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가깝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과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GTX(2014년 개통 예정)가 인접해 있고 인덕원 2013-05-27
- 서초구 소식 - 2013년 5월 4주 지식행정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초구의 ‘독서릴레이 운동’이 2011년부터 전 직원의 참여 속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독서릴레이 운동’은 부서별로 한 달에 한 명씩 선정된 독서주자가 문학, 교양, 실용 등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읽고 그 내용과 감상평을 정리해 내부 지식관리시스템인 ‘서초한마당’ 북리뷰 코너에 등록한 후 다음 독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그 동안 서초한마당에 등록된 북리뷰 누적건수가 약 430여 건. 북리뷰를 통해 다양한 도서내용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의 서평 댓글로 직원들 간의 소통 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5급 이상 간부들에게까지 독서릴레이 운동을 확산해 전 직원 책읽기 참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독서릴레이는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되는 서초구만의 현안회의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되는 현안회의에 독서에서 얻은 지식을 융합해 창의 행정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독서릴레이가 창의 아이디어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오케이민원센터 유현숙 팀장은 독서릴레이에 ‘역할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방안’에 대한 독서평을 올린 적이 있다. 이 책은 역할 스트레스 이론과 연구를 종합 및 체계화시킨 것으로 현대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역할수행으로 인해서 경험하게 되는 갈등, 모호성, 과부하 등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제시해준다.올해 1분기 창의제안으로 유현숙 팀장이 제시한 ‘구민자원봉사 민원안내도우미 및 민원불편 모니터 요원운영’은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독서릴레이 운동은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으며 창의적 구정업무 수행에도 밑거름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강남구 소식 - 2013년 5월 4주 강남구 관광명소, 도로명판 불 밝힌다강남구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강남 명소 3곳에 LED 조명을 사용한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야간 명판을 설치한 곳은 지난 2008년과 금년 3월에 각각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은 신사동 ‘가로수길’ 2곳과 강남역 ‘국기원길’ 1곳이다.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크기가 작고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새로 설치된 명예도로명판은 LED조명을 사용해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빛 투과용 반사지를 사용하여 정전이 되어도 차량 불빛에 의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야간에도 관광 명소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 시인성이 높아 차량 운전자들도 위치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면 조명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3cm정도로 얇으면서 내구성이 좋고, 볼트 결합 없이 가로등과 일체형으로 설치돼 기존에 설치된 안내판과 달리 디자인이나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다. 안내표지판에는 한국어, 영어 외에도 다국적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도 병기하였다.또한, 국기원길에는 태권도를 형상화한 픽토그램을 삽입, 누구나 이 그림을 보면 국기원길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LED 조명을 이용한 명예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강남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올해 구에서 목표로 하는 200만 방문관광객 유치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남구 학교주변, 성매매 업소 사라진다강남구가 학교 주변에서 무허가로 변태 성매매 영업을 하고 있는 불법 업소 6곳을 대상으로 강제철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학교 주변까지 파고든 불법 성매매 업소 영업장을 아예 폐쇄해 학생들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달 학교주변 정화구역 내(학교주변 200m)에서 신·변종 유사성행위로 적발된 논현초등학교 주변 R 키스방 등 4개 업소, 언북 중학교 주변 C 휴게방, 신구중학교 106m에 위치한 R 휴게텔 등 6개의 영업장에 대해 영업 시설물 철거명령을 내렸다. 가장 먼저 적발된 R 키스방에 대해서는 지나가는 행인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철거명령 게시문을 부착해 해당업소 뿐만 아니라 주변업소에까지 강력한 경고를 단행했다. 그동안 이러한 신·변종 업소들은 구청에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한 채 영업해 왔다. 무신고 업소다 보니 성매매로 단속되어도 벌금형의 형사처벌에 그칠 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 불법영업이 계속돼 왔다. 불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구는 강남경찰서·강남교육청과 합동으로 영업장 폐쇄를 골자로 한 강력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올 4월부터 세 기관이 긴밀한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구는 경찰서와 교육청의 단속결과를 통보받아 『학교보건법』에 의거, 업주에 대해서는 영업 시설물 강제철거를 명하는 동시에 불법영업을 알고도 임대한 건물주에게도 『건축법』 위반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을 병행키로 했다. 이번에 철거명령을 받은 6곳 중 3곳이 영업 시설을 자진철거하고 업종변경을 이행하기로 해 학교 주변 무허가 성매매 업소 근절에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