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소식 - 2013년 5월 5주 서초구,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CS교육 실시서초구는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2회(5월 29일~30일, 오후 2시~5시)에 걸쳐‘고객응대요령 CS교육 특강’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CS(Customer Satisfaction)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급자의 경영혁신 운동 중의 하나로 급변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즉, 고객만족도를 높여 고객 창출로 이어지는 훈련이다.이 교육에서는 2013년 상반기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과 더불어 전문 CS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주제로 대표자 및 종사자의 고객 응대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맞춤형 CS교육으로 CS 필요성, 상황별 인사법과 표정, 고객응대 방법, 이미지 체크 등 부동산 중개업에 맞는 고객만족 서비스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업무와 사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도와주는 적극적 응대 자세, 경청 자세,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업무와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비스 등 고객 대응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알찬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중개업에 필요한 실무내용과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방안 등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 개관서초구는 지난 5월 27일(월)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 허브’인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를 열었다.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서초구 방배본동)는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재가노인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사?간병 지원, 안부확인, 우울증?자살예방, 폭염?한파 시 긴급지원, 무료급식 등)를 체계적으로 한데 합친, 이른바 ‘통합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모델’이다.이 센터는 기존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하 1층~지상 2층의 연면적 319.92(63평)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단순 여가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지역 노인의 문화?복지서비스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는 서초구 관내 어르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현황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흩어진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합해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허브(HUB)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자녀와 통(通)하는 대화법!’ 특강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사회 청소년 및 성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여 개개인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철) 상담실에서는 오는 6월 7일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역삼청소년수련관 5층 소극장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특강은 ‘아하 가족성장연구소’ 부소장이자 상담심리박사인 김덕범 교수가 강사로 나오며 사춘기 자녀의 교육 목적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역할, 자녀와 소통하기 등 사춘기 자녀와 소통이 안 돼 고민하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볼 만한 강의이다. 참가비는 무료. 일 시 : 2013년 6월 7일 오전 9:30~12:00장 소 : 역삼청소년수련관 5층 소극장 참 가 비 : 무료접 수 : 사전 전화접수[ 02)550-3622 ] 후 선착순 마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강남구 소식 - 2013년 5월 5주 강남구, 저소득층 도배, 장판교체강남구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가정 10 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주식회사 대림산업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강남구 거주 저소득가정의 행복과 꿈을 나누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장애인, 독거어르신, 한 부모 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미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 중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우선으로 도배, 장판교체, 방충망 설치, 전기공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곧 다가올 태풍이나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림산업에서 재료비 등의 공사비용 전액을 부담할 뿐 아니라, ㈜대림산업 KOTITI 시험연구원 강남사옥공사 현장직원 10명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시공할 예정이다. 우선 수급자 가구를 사전 방문해 공사일정과 방충망 등 규격을 확인한 후, 도배지, 장판, 방충망, 전등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해, 집안가구 비우기, 도배작업, 장판깔기, 전기설비 점검, 청소 등으로 진행한다.구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정의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동참을 원하는 후원업체를 꾸준히 발굴해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나 개인은 구청 복지정책과(3423-5772)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강남구가 지난 24일(금),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 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해 1,73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심기를 체험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농악대 놀이패가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버려진 지방 하천이었던 양재천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매년 벼농사 학습장에서 재배한 쌀은 가을철 수확하는 대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원하여 나눔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한편 양재천 일대는 ‘하천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되고 여름방학 ‘풀꽃교실’과 겨울방학 ‘조류탐사 및 민속놀이 체험교실’ 등 자연학습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오는 8월과 10월에도 농사철에 걸맞은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와 ‘가을걷이’ 등도 각각 열려 농촌모습을 재현해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잊혀져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손수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해 튼튼한 벼로 키워내면 가을수확의 기쁨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강남구가 “올해 상반기에 장학금 632,460천원을 저소득층 대학생 392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득 양극화가 교육격차로 이어져 빈곤이 대물림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저소득 자녀들도 학비 걱정 없이 맘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구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회 장학금을 지원해 오다, 2011년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연간 400만원까지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 상반기 학비 지원액 632,460천원 중 56,931천원은 관내 민간 후원금으로 충당됐는데, 이는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부족한 학비재원 마련뿐 아니라 기업체나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이번에 후원금을 기탁한 후원자는 청호불교문화원, (주)파티스튜디오, (주)아린상사, 강남구청중앙대학교외식사업 CEO와 정총동문회를 비롯한 여러 후원자가 참여했으며, 소중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특히, (주)파티스튜디오의 경우는 장학금 지원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이어, 대학생 인턴십을 이용해 우수 인재의 채용까지도 연계할 계획이다.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7월 중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 학비신청을 받아 가구 내 소득·재산 조회 및 선정심의를 거친 후, 8월중 학비(대학생/200만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완료강남구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 ‘풍수해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 기상은 평년(501~940mm)보다 강수량이 많고 태풍도 있을 전망이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구는 우선 오는 10월 15일까지 중앙 지휘본부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3423-6592~8, 3423-6700)를 가동한다. 상황실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직원 소집 및 비상대응체제를 가동시키고, 전기·도시가스·상수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피해 발생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한다. 아울러 비상시에는 전 직원이 피해복구에 투입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이미 구축했고, 상황에 따라 별도 응급반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수기 1,055대를 점검·정비하고 침수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현장 투입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방자재(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43,206개, 민간동원장비(백호, 덤프, 소방차, 구급차, 구명보트등) 81대를 구축하는 등 충분한 복구 장비를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상습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보수와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는데, 지난 4월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건축공사장, 대형토목공사장 등 149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고, 폭우대비 치수분야 하수사업에 약 254억을 들여 하수도 개량 및 신설 15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침수 취약지역인 선·정릉 주변, 대치역 사거리, 한남 IC 주변, 강남역 주변 중심으로 특별관리에 나섰다.구는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하주택 거주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옥내역지변, 수중펌프)을 설치해 주는 한편, 각 동 주민센터에 양수기 및 모래마대를 비치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해취약지역 주민에게는 돌봄 공무원(총168명)을 지정해 호우주의보 전파 등 함께 대응하는 서비스를, 기타 관리가 필요한 711세대 2013-06-03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5월 5주 bcw컨설팅, 런던대학교 입학/편입 설명회어학연수, 편입, 인턴서비스, 영국미국 해외대학 지원 컨설팅에 강한 bcw컨설팅에서 2013/ 2014학년 9월 영국 런던대학교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런던대학교 입학 및 편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면 먼저 고등학교 및 대학교(원) 영문성적표를 메일(info@bcw.kr)로 전송한 후 전화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면접에 합격해야 하며, 합격자는 설명회에 참가하여 학교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54-2555, www.bcw.kr 프라이드어학원, 여름특강 설명회개최압구정에 위치한 프라이드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등부 정규반과 단과반, 여름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과 25일, 7월 11일 오전 11시에 각각 열린다. 초등부 정규반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학년별/레벨별로 진행되며, IET, IET-RC, TOEFL Junior 실전대비반 등을 고려한 여름방학 특강반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June 부원장 직강으로 초등부 문법반과 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대비반도 동시 개강한다. 한편 입학시험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www.prideacademy.co.kr)에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문의 02-515-2684 미국 Boarding, Junior Boarding 전문 ‘비하이브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강A에서 Z까지 철저하게 학생 개인별 케어를 통해 최고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하이브 아카데미’에서 국내 소재 국제학교나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초?중?고 예비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히 Language Arts, Literature, Writing, Math, Science(Physics, Biology, Chemistry), Social Studies(U.S. History, World History), TOEFL, SSAT 등 학생 개인별, 학교별 주문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능력 증진 커리큘럼, 국내소재 유수 국제학교 과목별 프로그램, 유학 준비 프로그램(미국 명문 보딩/주니어 보딩 스쿨) 등이 있다. 비하이브 아카데미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40-7290~2, www.BhiveAcademy.com 스카이에듀, 2014학년도 신 수능 전략 설명회 온라인 입시전문 사이트 스카이에듀가 오는 6월 6일(목)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에서 신수능 전략 설명회를 연다. 6월 5일(수) 모평 이후 가장 빨리 실시되는 설명회로 2014 신수능 대비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을 공개한다. 문, 이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근갑(국어), 이지영(사문/생윤), 박근수(법정, 경제), 최정윤(생명과학) 등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대거 출현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설명회 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40-5252, www.skyedu.com 중국 광동성 광저우 ‘GCGS IB국제학교’, 입학설명회개최 최근 많은 국제학교들이 불안요소가 많은 SAT를 대신하여 세계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커리큘럼으로 IB디플로마 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이다. GCGS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매년 졸업생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습니다. GCGS의 한국 학생들도 해마다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을 하고 있다. 2012년도 6명 졸업생 중 1명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에 입학이 결정 되었고 1명은 홍콩대학, 그 외 학생들도 홍콩 과기 대학, 홍콩 시티대학, 런던 예술 대학 등에 모두 합격했다. 2013년도 한국 졸업생11명 중 3-4명이 홍콩대학에 입학을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 대학, 영국 버밍엄 대학, 호주 시드니 대학, 미국의 시카고 예술대학 등 입학이 확정 되었다. 문의 02-3462-1277, www.gecenter.co.kr 귀큰여우창작소 어울림마당, 제3회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뛰어난 발상과 자신만의 기법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인정을 받는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작업방식을 연령에 맞춰 재설계한 작가주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귀큰여우 창작소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연구와 체험수업을 통해 작가의 예술정신을 이해하고 소재, 기법, 재료, 등의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새로운 발상으로 재해석 해내는 인스퍼레이션 트레이닝(Inspiration Training) 과정을 거쳐 안목을 넓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www.foxart.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대치 02-578-5781, 반포 02-593-5930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 반수집중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6월 16일(일)개강하는 대입 반수집중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 등 최고 강사진이 1학기 국, 수, 영 핵심개념을 3주에 마스터하는 과정이 특징. 반편성 고사(7/7)로 수준별 정규반에 편성되므로 재도전에 나선 대학생과 홀로 공부했던 학생들에게는 빠른 수능정리와 본격 대입준비에 좋은 기회가 된다. 2014학년도 A/B형 수능 고득점 전략, 수시논술 무료특강. 교실의 혁명(독서실 이동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호텔식 2인1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 완비), 1:1 입시상담(입시연구소 운영)을 자랑한다.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심리안정 상담, JUMP UP 장학금 등이 있다.문의 031-6789-200 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유학생반 개강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플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6월 10일 개강하여 8월 17일까지 주3회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RC, LC, SP, WR, Vocabulary, GR 수강과목의 정규수업과 화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의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클리닉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 2013-06-03
- artiZAC 목공방 원목가구는 나무가 주는 따뜻한 느낌 때문에 언제나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수분을 잘 보호하고 있는 양질의 원목과 전통 짜 맞춤 공법으로 만들어진 가구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오랫동안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다.매봉역 번화한 먹자골목 뒤, ‘artiZAC’은 이러한 재료와 공법으로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원목가구를 만들고, 가르치는 목공방이다. 이곳의 여인철 대표는 건축학을 전공한 가구 디자이너로 늘 공간과 함께 가구를 생각한다. 그래서 그가 만드는 가구는 변화가 용이하며 유일하기도 하다. 또한 주문자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의미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생각의 나무를 심어 주고 싶어 하는 주부의 마음을 담아 거실 벽에 살아있는 나무 모양의 책장을 만들었다. 이렇듯 모든 작업은 주문자와의 지속적인 피드백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목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곳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누구나 멋진 공예가가 될 수 있다. 초급반은 2개월 과정으로 수공작업의 전반적인 기초지식을 배운다. 중급과 고급과정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디자인 가구제작에 들어간다. 전문적으로 배워 나만의 가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젊은이부터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주부, 창업을 원하는 중년까지 수강자는 다양하다. 초·중급반은 목, 금, 토요일에 정해진 시간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고급반은 정해진 시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한다. 고급반에서는 짜 맞춤 공법 등 고급기술과 테이블 등의 대형가구 제작도 가능하다.위치 : 강남구 도곡동 813-2 1F이용시간 : 오전 9시30분 ~ 오후 7시문의 : 070-8955-2655 / www. artizac.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영화산책 ‘비포 미드나잇’ 1995년 영화 ‘비포 선라이즈’. 유럽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는 비엔나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낸 후 6개월 뒤 플랫폼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9년 뒤 2004년 영화 ‘비포 선셋’,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시는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운명처럼 셀린느와 재회한다. 그리고 또 다시 9년이 흐르고 이제 2013년. 7살짜리 쌍둥이 딸을 둔 두 사람은 18년 전 그 때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눈다. 제시와 셀린느, 그들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세 번째 이야기 ‘미포 미드나잇’으로 돌아왔다 감독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 ‘비포’ 시리즈는 1, 2, 3편의 감독과 주연 배우가 모두 같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 주연. ‘비포 선라이즈’에서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첫눈에 반할만큼 매력적인 20대의 풋풋함을 지니고 있었다. ‘비포 선셋’에서는 매력적인 외모에 세월의 성숙함과 애틋함을 조금 묻혀 돌아왔었다. 하지만 이제 3편 ‘비포 미드나잇’에서 그들은 더 이상 아름다운 20대도, 애틋한 30대도 아니다. 생활을, 추억을 이야기하는 중년의 40대 남녀 커플일 뿐이다. 제시는 기차에서 만난 다정하고 로맨틱한 남자가 아닌 면도도 제대로 안 하는 40대 아저씨이고 셀린느는 그 남자에게 인생을 통째로 줘버렸다고 한탄하는 40대 중년의 아줌마다. 같은 감독, 같은 배우가 흘러온 시간만큼을 담아내니 이야기는 어제 끝난 드라마의 다음 이야기를 잇듯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1편이나 2편의 회상 장면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객들은 모두 추억한다. 20대의 매력적인 에단 호크의 모습을, 20대의 사랑스러웠던 줄리 텔피의 모습을. ‘비포 미드나잇’에서 줄리 델피는 묻는다. ‘다시 기차에서 만나도 또 함께 내리자고 말할 것인가’하고. 그러면 제시는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물론이지’.화성인 제시, 금성인 셀린느 아이를 기르고, 싫은 일도 감당해내야 하는 현실에 치이다 보니 어느덧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가 되어버린 제시와 셀린느. 셀린느는 제시가 다른 여자와 잤는지가 끊임없이 궁금하고, 제시는 셀린느에게 욕하고 징징대는 에너지의 8분의 1만 자신을 위해 써보라며 달랜다. 휴가지 그리스에서 달달한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어도 40대가 된 두 사람의 대화는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영화는 전작처럼 두 주인공의 대화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달라진 건 대화의 소재. 전에는 설렘과 애틋함으로 가득해 사랑, 삶, 죽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이번에는 아들 양육이나 전처와의 문제 등 보다 현실적인 대화가 오고간다. 때론 독설로, 때론 유머로 끝없이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각본 작업에도 참여를 했다더니 두 사람의 생활까지 녹아들어가 현실과 영화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럽다.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 헤어지자며 격한 대화를 나누다가도 다시금 첫 만남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두 사람. 함께 나이 들어가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삶의 위안이 되는지. 세월만큼의 노련함과 세련됨, 유머를 갖추게 된 두 사람의 대화는 투덕거려도 유쾌하기만 하다. 희생을 강요받고 싶지 않은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영원한 철부지 남편. 토라진 아내를 달래며 에너지를 모아 새롭게 대화를 시도하는 건 남편의 몫이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젊지 않다고, 열정이 식었다고 사랑마저 꺼져버리는 것은 아니다. 오래된 연인인 배우자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이 듦’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약손월드의 힐링법, 쾌장경락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박미진 씨(43세)는 정형외과에서 디스크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권유받았다. 수술이 내키지 않아 한방병원을 찾은 박 씨는 침을 맞고 한약을 먹으면서 수술하지 않고도 조금씩 나아졌지만 다시 허리통증이 찾아왔다. 뭔가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약손월드.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평소 피로함을 많이 느끼고 쉽게 지쳐서 몸 상태가 많이 나빠져 있는 것도 이곳을 찾은 이유였다. 이곳에서 쾌장경락을 받은 지 6회째. 몸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허리통증이 나아지고 피곤함이 사라진 것이다. 박미진 씨처럼 약이나 수술 말고 자연치유법과 수기치유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부학적 지식 결합된 자연치유법약손월드의 쾌장경락법은 언뜻 보기에는 경락마사지처럼 보인다. 손을 이용해 몸의 이곳저곳을 꾹꾹 눌러주는 모습이 일반 마사지와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일반 마사지가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줘 일시적으로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을 주는 것이라면 약손월드의 쾌장경락은 오장육부를 경락마사지 하는 방법으로 해부학적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한 치유방법이다. 먼저 몸 안의 장기들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하고, 촉각으로 각 장기들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부어 있는지,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등 뒤쪽에 위치한 신장은 그냥 만졌을 때는 만져지지 않지만 쾌장경락 전문가는 그 위치와 손의 감각으로 신장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 각각의 장기 위치를 파악한 후 적절한 지압 등의 수기치유법으로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되돌려 준다. 오장육부는 태어났을 때는 아주 깨끗하고 혈액순환도 잘 되는 상태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장기가 붓거나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전신피로는 물론 병원에서도 알지 못하는 통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오장육부 쾌장경락의 3단계약손월드의 쾌장경락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배 안에 들어 있는 불필요한 가스를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복압 배출 단계를 거친다. 마치 풍선을 빵빵하게 불고 난 다음 손으로 누르면 잘 안 들어가는 것처럼 배 안에 가스가 차있으면 제대로 된 쾌장경락을 할 수 없다. 가스를 배출시키고 난 다음에는 장기를 풀어주게 된다. 가슴과 배 쪽 가까이에 간과 위, 대장과 소장이 위치해 있는데 치유사의 에너지 손으로 장기에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되도록 해준다. 몸 더 안쪽에는 췌장과 담낭이 위치해 있다. 더 안쪽에는 신장과 방광이 위치해 있어 각각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각 장기의 혈 자리를 제대로 풀어주고 기 에너지를 이용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야만 한다. 마지막으로는 대동맥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각 장기별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의 기능이 원활해야 각 장기의 기능도 활발해지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촉진됨으로써 인체의 면역기능과 자연치유능력을 높여 질병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총 20회 시술로 회당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6만 원의 비용이 든다.대체의학으로서의 쾌장경락 ?최근 선진국이나 국내에서도 대체의학이나 자연치유학에 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체의학이란 현대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한 각종 난치성 질환을 인간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치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연치유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약손월드 힐링센터에서 시행하는 방법은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검증된 바 있는 우수한 한국식 대체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쾌장경락 힐링마사지는 오장육부를 잘 풀어줌으로써 각 장기를 튼튼하게 할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경락, 신경, 뇌신경, 에너지 체계를 바로잡아줌으로써 인간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주는 강력한 대체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약손월드의 쾌장경락 힐링 요법은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스웨덴, 케나다 등에도 지부가 창설되어 우리의 대체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 약손월드에서는 파킨슨병, 치매, ADHD등 각종 정신질환과 뇌질환에 큰 도움이 되는 쾌뇌기공 치유를 개발하여 시술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뇌질환은 뇌신경세포의 손상으로 기인되는데 뇌신경을 잘 풀어주고 뇌에 혈액공급을 촉진시켜주면 뇌세포가 살아남으로써 각종 호르몬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추신경 이완요법으로 불리는 쾌뇌기공 치유는 앞으로 대체의학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동에 위치한 약손월드 본원은 쾌장경락 치유와 함께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함께 갖추고 있다. 전문가 과정과 가족 치료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자연 치유법과 관련한 창업 등도 상담받을 수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중1의 조기유학 성공사례 민주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다. 학급 반장을 맡고 있고, 특히 영어를 잘해서 자신감이 넘친다. 민주의 꿈은 외교관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스스로 조기유학을 떠나겠다고 결정한 이유이다. 민주는 5학년 1학기까지 외국 경험이 없다. 민주는 5학년 2학기 때 미국 조지아의 작은 도시 사립학교로 유학을 떠나 1년을 지내고 돌아왔다. 한국으로 오면서 6학년 2학기로 복학했다. 민주는 조기유학 후 성공한 좋은 사례로서, 자녀의 로드맵을 짜는데 참고가 되길 기대해 본다. 조기유학은 2개 국어를 모국어처럼 만들어준다민주가 택한 사립학교는 애틀란타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소도시에 있었다. 한국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호스트가정은 백인부부와 딸 둘이 함께 사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이었다. 민주는 미국에 간지 3개월 만에 아무런 불편 없이 영어로 발표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1년 동안 전 과목 A학점을 받아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오바마대통령상’도 받았다. 발음도 미국인처럼 자연스럽게 한다.14세 이전 아이들의 두뇌는 환경만 주어지면 충분히 2개 언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 나이를 먹어서 배우면 절대로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할 수 없다. 지금도 민주는 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미국의 호스트가족들과도 틈틈이 교류하고 있다. 독립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조기유학미국 조기유학은 단순히 영어능력만 길러주는 것이 아니다. 독립심, 창의력을 키워주는 측면이 더 크다. 민주 또한 귀국 하면서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고 부모님의 집 안 일도 자연스럽게 돕는 습관이 배어서 돌아왔다.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시즌을 지내면서 가족과 이웃들이 서로 정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았고, 교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길러서 돌아왔다. 학교에서 양궁부 활동을 하면서 언니, 오빠들과 협동하는 법도 익히고 몸도 건강해졌다. 한국 학생이 없는 곳이 절대 유리민주는 1년 동안 한국의 부모님, 가디언 선생님과의 만남 이외에는 한국어를 쓸 일이 없었다고 한다. 불과 1년 만에 영어가 늘 수 있을까 놀랍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일이다. 민주는 조기유학을 통해서 한국식 영어가 아니라 미국인처럼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언어습관을 만들었다. 민주의 유학이 성공을 거둔 데에는 한국인이 없는 사립학교 였다는 점이 큰 힘이 되었다. 제2의 민주가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SAT 5월 시험 취소에 이어 6월 생물 시험도 취소……수험생들 혼란 예상 지난 5월 우리나라에서만 미국 대학 입학자격 시험인 SAT 취소에 이어 또다시 6월 SAT 선택과목 중 하나인 생물 시험이 취소됐다. SAT 주관 기관인 칼리지보드는 “출제 예정 문제 가운데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한국 시험을 취소했다”며 이러한 조치는 "다른 응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필자는 이번 SAT 스캔들의 가장 큰 피해자는 대다수의 무고한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2014학년도 미국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상급 학생들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미국 대학들의 입학사정관들은 이번 스캔들로 한국 학생들에 관한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 되어 한국 학생들의 SAT 점수를 액면가보다 낮춰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는 수험생들에게 ACT(American College Test)에 응시해볼 것을 권유한다. ACT는 SAT와 더불어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인정하는 미국의 양대 대학입학 자격시험이다. 미 교과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어 우리나라의 수능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된다. ACT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국내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English)와 독해(Reading) 과목의 난이도가 SAT보다 낮다는 점이다. 단어 수준이 낮고 문장 구조가 쉽기 때문이다. 수학 과목은 삼각함수가 포함되지만 그 외에는 SAT와 비슷한 수준이다. 과학 과목은 과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닌, 표나 그래프, 자료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추론문제라 과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조금만 연습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ACT는 올해 시험이 9월, 10월, 12월 세 번이 남아있어 조기전형 응시생도 도전이 가능하다.수험생들은 단기간에 고득점 획득이 가능한 ACT로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고 남는 시간에는 고교 내신이나 비교과 영역에 집중하는 편이 대입에 유리할 것이다. 더욱이 ACT는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고 시험을 여러 번 보아도 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내에서도 ACT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 작년에는SAT 응시생 수를 추월했을 정도이다. 국내 ACT 시험장은 현재 10개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더 늘어나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뛰어난 추론능력이나 언어분석 능력을 갖고 있기보다는 고교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온 성실한 학생, 수학 또는 과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없는 ACT시험을 노려보길 바란다. 한상범GAC 코리아 센터 ACT 테스트 총괄 수퍼바이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STEM 격변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선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STEM)의 중요성이 치솟고 있다.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수학을 합친 합성어를 스템이라 말하며 화학, 물리, 소프트웨어, 디자인, 항공,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이 포함돼 있다.시스템 종사자들은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혁명의 선봉에 있으며 소수민족인 아시안 라틴 흑인 등의 미국대학 졸업생 1,000명을 상대로 써든켈리포니아(USC)대학에서 조사한 연구발표에 의하면 스템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그렇지 않은 졸업생보다 25퍼센트 인컴이 높은 걸로 나와 있다. 이렇듯 순전히 경제적인 측면만 비교한다면 스템 전공은 그 어느 전공보다 취업의 희망이 밝다. 점점 증가하는 테크놀로지 베이스의 글로벌 경제의 증가로 2018년 까지 20명 중 1명은 스템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며 수요가 공급을 충족시켜줄 수 없는 구조, 즉 스템 전공 전문인보다 더 많은 스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미국 정부의 이민법 개정도 미국 내 우수한 외국 스템 관련 학생들과 숙련된 스템 종사자들에 합법적인 신분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템은 교육의 중심이 아니라 교육의 핵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작년보다 6.7퍼센트 오른 31억 달러를 올해의 스템 교육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스템이 개인의 경쟁력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 간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걸 인지한 까닭일 것이다.‘테크놀로지는 위대한 평등주의자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스템은 소수 민족들이 주류사회에서 핵심으로 떠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템은 수학을 언어화해서 엔지니어링의 디자인으로 현실을 원하는 상황으로 바꿔놓는 창조적이고도 의미 있는 작업이다. 목표 없이 공부하는 것은 네트 없이 테니스를 치는 것과 같다. 물론 네트 없이 테니스를 칠 수 있지만 아마도 덜 흥미롭고, 무엇보다 도전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 있다.미국에서의 조기 유학생들 이 스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쩌면 스메싱 히트가 될 수 있다. 물론 다른 분야가 덜 만족스럽고 덜 중요 하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조기 유학생들은 같은 또래의 미국 학생들보다 스템에 가장 중요한 수학을 잘하기 때문에 성공의 기회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스티브 킴 원장School Life US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