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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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T 고득점 전략 미국 유명 사립고등학교나 보딩스쿨에 진학을 위해 SSAT 시험을 준비한다. 학교를 다니다가도 대학 준비가 더 잘되는 학교로 전학을 원하는 경우에도 SSAT 시험에 응시한다. TOEFL이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나 생활하기에 충분한 영어 실력을 갖추었는지 판단하는 시험이라면, SSAT는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미국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시험이다. Top 20위 이내의 학교에 진학 하려면 SSAT 95% 이상의 성적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내신관리, 수행평가, 원서작성, 인터뷰 등 합격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 중에서 특히 SSAT는 전략적 집중 학습을 통해 고득점으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SSAT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Verbal 언어영역 중 Synonyms 동의어 문제는 가장 가까운 뜻을 찾는 문제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 위주로 학습한다. SSAT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뜻이 아닌 다른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Analogies 같은 관계 문제는 책에는 잘 나오지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단어 리스트에는 빠져 있는 단어들이 많다. Lower Level 어휘를 익히고 강도를 의미하는 다양한 단어를 알아야 Analogies 문제를 잘 풀 수 있다. Quantitative 수학 영역은 초등 6학년 수준의 문제로 대부분 Word Problems라 문제가 무슨 말인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실수를 많이 한다. 다양한 유형의 Word Problem을 꾸준히 연습하고, 문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SSAT가 좋아하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SSAT Reading은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이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시, 소설, 광고 글, 연설문, 정치선전문 등 제시되는 지문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섭렵하고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는 Reading 점수가 높은 학생을 선호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Writing 문제는 Agree or Disagree 딱 한 가지 유형이다. Essay Topic을 보면 출제되는 문제가 단순한 속담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필요한 명언인 경우가 많다.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You can’t have your cake and eat it too.‘ 등의 문장을 보고 한 번에 무슨 의미인지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각 영역별로 기본에 충실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는다면 SSAT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한세희 SSAT 대표강사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한국 학생을 환영하며 저는 미국 캔자스 주 세인트 존 카톨릭학교의 교장 팻 뉴튼입니다. 세인트 존 스쿨에 부임하여 교사로 20년, 교장으로 재직한 지 20년이 되었네요. 세인트 존 스쿨은 60년의 역사 속에 캔자스 로렌스 지역에서 명성 있는 카톨릭학교가 되었습니다. 캔자스는 미국의 한 가운데 있어 ‘미국의 심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미국 중부사회의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분위기가 강한 곳입니다. 백인 주류사회의 자부심과 넉넉한 인정이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로렌스는 캔자스에서도 교육도시로 명성이 높은 곳입니다. 리더십과 창의력 교육을 중시세인트 존 스쿨은 카톨릭 전통 아래 도덕과 학문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믿음(faith), 지식(knowledge), 봉사(service), 성장(growth)의 4가지 원칙 아래 지역사회의 어린 인재를 길러 왔습니다. 로렌스는 캔자스대학교로 인하여 아카데믹한 전통과 세계 각국에서 온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우리 학교는 1956년 설립 이래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학생수 300여명의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학생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장과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같이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Car Bash, Trick or Treat 등 다양한 학교이벤트도 학생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길러주고 있답니다. 또한 세인트 존 스쿨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학생 뮤지컬, 디베이트, 오케스트라 밴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처음으로 한국 학생 받기로 해세인트 존 스쿨은 국제적인 면모를 갖추고자 금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입학 허가를 결정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 학생들이 오게 된다면 그들은 세인트 존의 훌륭한 학부모가정에서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세인트 존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로렌스 지역의 명망가이며 캔자스대학교와 네트워킹 되어 있는 지식층 가정들입니다.세인트 존의 학생들은 캔자스의 상징인 해바라기처럼 밝고 따뜻한 품성으로 교육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할 것입니다. ‘All are welcome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세인트 존 학생들이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한국 학생들을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주)애임하이교육St. John Catholic SchoolPat Newton, Principa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한는 영단어 암기, 이제는 끝내라! 영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력, 단어량이 결정한다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영어의 시작도 단어고 끝도 단어다.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토플, 텝스와 같은 영어인증시험에서도 가지고 있는 단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어휘는 영어공부 최후의 벽이다’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 정교하고 세련된 문장을 읽거나 말로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문법적인 요소는 한정되어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문법을 충실하게 학습하고 숙지했다면, 사실상 영어의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익힌 셈이다.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듣기와 읽기, 쓰기와 말하기 등의 언어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백발백중 단어가 문제다. 단어가 약하면 글을 읽다가도 자꾸 사전을 찾아봐야 하므로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독해능력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거나 표현하는 것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리나라 영어시험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은 바로 독해능력인 것을 감안하면, 단어에 취약한 학생들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그림을 이용한 단어학습법 활용하면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대부분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10년 이상을 영어학원에 다니지만 정작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능이나 내신에 영어 3~5등급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시나 어휘량이 약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 그렇다고 해서 이 학생들이 단어암기를 안 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매일 수십 개의 단어를 암기하고 테스트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왔지만 정작 읽거나 쓰거나 말할 때 써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기존의 영단어 암기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는 이유다. 다양한 기억법을 활용하면 획기적으로 암기량을 늘릴 수 있다. 외우는 단어들 사이의 연관고리를 찾아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그림을 활용해 기억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그림으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반복함으로써 쉽게 암기하고 연상 작용에 의해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것인데, 이는 특히 우뇌가 발달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학년이나 수준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겠지만 그림 연상 학습법을 활용하면 수능에 필요한 7,000개의 단어를 1년 남짓한 시간에 암기가 가능할 정도로 혁신적인 암기법으로 알려져 있다.쌩뚱영어하원복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SATㆍ토플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압구정역 1분 거리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은 SAT 및 토플 전문 학원으로 ‘소수정예 원장 직강’을 바탕으 학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SATㆍ토플 실력 향상은 물론, 단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시켜 주는 어학원으로 소문나 있다. 최근 일부 학원의 불법적인 문제 유출 행위로 한국 SAT 5월 시험이 취소되는 등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지만 킨들프렙어학원은 당당하게 오직 내실 있는 강의 및 철저한 학생 관리로만 학생들의 실력을 쑥쑥 키워주고 있다. 기본부터 실전반까지 원장 직강, 소수정예로 수업 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원장 직강,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수업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도 최대 강점.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반여름방학을 맞아 킨들프렙은 6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 session으로 나누어 SAT 및 토플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SAT,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토플로 구성해 분야별,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전후 시간에는 자습, 스터디 관리 및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친구와 동시 등록 시 수강료의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주고 있고, 모든 수업이 소수정예이므로 조기마감이 예상되어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SAT 대비반현재 SAT 대비반은 2개반(월수금반, 화목반)으로 운영 중이며,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들을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다. 주 2~3회 수업이지만 읽을 자료와 외울 단어가 많아, 학생들의 학습 분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힘든 SAT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미리 한 걸음씩 준비하는 대비반인 만큼 학생들의 학습열이 매우 뜨거운 반이다. *중고등 토플반중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들이 대부분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루어지는 토플 집중코스반이다. 2개반(월수금반, 화목토반)이 운영 중이며, 일일 4시간 동안 토플의 모든 영역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를 다룬다. 특히 수시로 모의시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목표점수 성취율이 높은 반이다. 실력 있는 원장 직강으로 입소문 킨들프렙어학원의 최대 강점은 배윤호 원장이 직접 수업하는 ‘직강 시스템’이다. 배 원장은 미국에서 초ㆍ중ㆍ고에 이어 캘리포니아 UC Berkeley를 졸업한 재원이다. 미국 LA에 있는 한의대 토플 교수 및 전 이익훈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와 박정어학원 토플 대표강사를 역임했고, 현 메가스터디 토플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하고 교수를 역임했던 그의 이력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현재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미국 입시뿐 아니라유학 생활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밑거름이 됐다. 또 한국에서 토플 전문강사로 활약한 만큼 토플 시험의 큰 흐름과 핵심을 파악하고 요약해 ‘족집게 토플 강의’로 학생들이 목표하는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 및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Molecular and Cell Biology)을 전공했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매년 치르는 AP biology 시험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험 형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비에 주력하고 있고,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과목시험 중 하나인 고교 생물 과정의 선행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배 원장의 자신에 찬 말이다. 이렇듯 배 원장의 남다르게 탁월한 경력은 킨들프렙어학원의 최고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초등시기, 성실한 공부습관이 가장 중요 강남지역에는 정말 다양한 영어학원이 존재하지만 그 많은 학원 중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곳을 선택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엄마들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는 눈앞의 현실은 볼 수 있지만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보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영어공부를 힘들어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난감하다.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프라이드어학원은 초·중생 전문 영어학원이면서 소규모 담임제 수업으로 꼼꼼하고 철저한 학습관리가 강점인 곳이다. 이곳의 김지윤 부원장을 만나 초등영어 교육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쓰고 외우고 활용하는 성실한 학습 필요해초등학교 시기의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프라이드어학원 김지윤 부원장은 “영어는 즐기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언어는 성실한 학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놀이식의 접근이나 책 읽기, 혹은 원어민과의 회화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김 부원장은 “펜을 잡고 쓰면서 공부를 해야 실력이 오른다. 쓰면서 외우고 활용하면서 익히는 성실하고 끈기 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고정된 시간에 정해진 양의 학습을 꾸준히 해내는 공부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비단 영어 학습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에 다 해당된다. 김 부원장은 “이 시기는 아직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기엔 어리기 때문에 엄마가 공부습관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스케줄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공부습관을 잡아두면 교과목이 늘어나는 고학년이 되어서도 고생하지 않고 적절한 학습량을 규칙적으로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어느 한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혹은 힘들다면서 영어를 좀 쉬겠다는 아이들이 생기는데,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김 부원장은 “영어는 언어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영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나이가 최대 6학년이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내신과 입시에 허덕이게 된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영어를 쉬기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이라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의 성향과 장단점을 파악해서 정규반과 단과반을 적절히 선택해 공부하는 것도 좋다. 담임제 수업으로 철저한 학습관리 프라이드어학원의 초등 정규반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진행된다. 초등 2학년은 1~2레벨, 3학년부터는 1~3레벨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과정은 1년 정도 선행으로 미국 교과서 공부가 가능한 학생들 중에서 입학시험을 통과하고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편성된다. 그리고 학기당(3개월) 레벨 업다운(level up/down)이 가능하다. 김 부원장은 “레벨 이동은 한 번의 테스트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3개월간의 출석과 숙제, 성적을 모두 누적하여 반영한다. 이는 아이들의 성실함과 공부습관을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또한 프라이드어학원은 철저한 담임제 관리가 이루어진다. 김 부원장은 “담임제는 선생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깊이 파악할 수 있으며, 아이의 성향에 맞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1년 정도 한 선생님에게 배우다 보면 아이의 영어 실력 중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법과 경시대회 준비 단과반프라이드어학원은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단과반 수업도 준비하였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반은 문법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하며 중학교 과정을 미리 준비하고 내신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 김 부원장은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 중 읽어서 감으로 문제를 맞히는 아이들이 제법 있다. 그러나 문법은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또한 초등 시기에는 학원 레벨 외엔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확인할 방법이 별로 없다. 따라서 경시대회나 인증시험을 치러 아이의 실력을 전국 단위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데, 시험마다 출제 방식이나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준비할 수 있는 경시반 수업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된다. 김 부원장은 “시험을 봄으로써 아이의 특성이나 공부 성향, 공부 방향 등을 체크해 볼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목표의식도 생기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허리띠-뱃살을 줄이자 불과 수십 년 전인 60~70년대의 유년시절만 해도 한 반에 보통 100여 명의 학생이 오전반 오후반 나누어 수업을 했다. 그 중 한 학년에 보통 2~3명 정도에 불과하던 비만 체형의 학생들이 오늘날엔 30%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경제가 어려워 먹을거리가 귀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운동량이 자연히 많았던 시절의 세대들은 어떻게든 경제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다. 국가정책에 따라 혼식을 장려하느라 점심시간 때마다 도시락 검사를 하고, 심지어 우량아 선발 대회를 유치하여 건강미를 뽐내고 부러워하며 시상까지 하던 시절이었다. 당연히 부의 상징이 2층 양옥집에 자가용차를 굴리고 배가 불뚝하고 풍채 당당한 사장님 스타일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돌이켜보면 웃지 못 할 과거의 기억이다. 오늘날 바쁜 생활 속의 현대인들은 급속한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졌다. 생활 형편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몸속의 대사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갈수록 과도한 영양섭취와 고열량의 인스턴트화 된 음식물 탓에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이 저하됐다. 이로 인해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젠 일부러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체중감량과 몸매유지를 위해서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의 선택과 노력을 해야 하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고 타고난 체질의 사람들이 부럽다 못해 얄미울 따름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제가 어려워졌고 앞으로도 좋지 못한 상황이 장기화되어 나빠지리라는 전망이라니 암담하기도 하다. 이제는 그 시절처럼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참에 경제적인 방법으로 뱃살도 줄여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면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특히나 인간은 수 만년의 적자생존의 과정을 거쳐 오면서 자연에 순응하여 진화해왔다. 이를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오늘날의 과학 문명이 아무리 발달하였다한들 불과 백 살 먹은 과학 기술의 오만으로 인간의 몸을 혹사시킨다면 어떤 형태로든 우리 몸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광고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다. 돈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허리띠를 한 번 더 졸라매자.한일한의원 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로 요요 없이 살빼기 각종 다이어트 관련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시대다. 원 푸드 다이어트도, 황제 다이어트등 많은 방식이 우리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건 어떤 방법으로 살을 빼느냐가 아니다. 살은 누구나 뺄 수 있다. 소위 2~3kg 감량에 성공해본 적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그 뒤에 찾아오는 귀신같은 요요현상이다. 만성 다이어트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인 부분부터 변화시켜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에 대한 해답이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절식(단식)을 통해 유해 환경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흐트러져 있는 신체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건강법이다. 1주간의 감식기(음식량을 줄이고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를 거친 후 2주 동안의 절식기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오직 발효 한약만을 마셔서 위를 완전히 쉬게 해 주고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제거해 체질 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신체 밸런스를 향상시켜준다. 그후 2주 정도의 회복기를 가져 절식기 동안 휴식을 취한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를 재정비하는 토탈 5주간의 관리프로그램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꽃은 ''밥을 먹지''않는다''가 아니라 ''몸에 쌓인 나쁜 독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 동안 숙성시킨 ''타하라 발효 한약''을 섭취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이로 인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체질을 보다 건강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음식을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느라 이 효소액이 몸에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절식이 필요한 것인데, 이를 통해 살이 빠지는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덧붙여 타하라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오직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법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로 인해 체중을 감량해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율,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명한의원 장해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의 애환 지난 3월과 4월, 고3 수험생들이 두 차례 교육청에서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렀다. 또, 오는 6월 5일에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대수능 모의평가를 치른다. 그동안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은 6월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반대로 성적이 나빴던 학생들은 기대하는 만큼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아이가 애써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자칫 슬럼프에 빠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와 함께 고3 수험생활을 함께 겪고 있는 강남 엄마들의 애환을 엮어 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 물심양면 - 수능 보는 그날까지 아낌없이 투자* 불어나는 사교육비 : 아이가 고3이 되니 사교육도 효율성을 따질 수밖에 없다. 단기간에 성적도 올리고 실수도 줄이기 위해 아이의 약점을 클리닉해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나 소수 팀 수업을 찾게 된다. 엄마들 나름대로 실력을 검증한 좋은 강사에게 소수로 수업을 받으려면 수업료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수강생이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백 명이 넘는 콩나물시루 같은 숨 막히는 교실에서 질문도 못한 채 수업을 듣다보면 실력도 오르기 전에 아이가 먼저 지친다.학부모들에게 겁을 잔뜩 주는 학원 설명회도 사교육비를 늘리는 데 한 몫 한다.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 입시현실을 설명하며 과목별 강사마다 국어는 국어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한결같이 좋은 성적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협박한다. 결국 하나, 둘 수업을 추가하다 보면 점점 사교육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어지간한 가계수입이 아니고서야 미리 딴 주머니라도 찬 것이 없으면 감당하기 힘들다.그래도 많은 엄마들이 ‘과감하게 투자해서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 재수하는 것보다는 낫지’라고 생각하는데, 먼저 아이의 수험생활을 겪은 선배 엄마들은 “그렇게 해도 결국 재수 하더라”라는 말로 겁을 준다. 모 입시전문가의 다소 과장된 말이 떠오른다. “강남 산다고 다 부자 아녜요. 애들 가르치느라 노후 설계는 하나도 못하다가 나중에 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됩니다”라는. * 부족한 정신력과 체력은 보약으로 : 최근 아들을 지켜보면 고1~2학년 때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심리적인 압박 때문인지 훨씬 힘들어한다. 밤 12시쯤 잠들면 아침 7시가 되어도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몸이 천근만근은 되어 보인다. 운동부족인데다 밤늦게 귀가해 야식을 먹고 자니 더 그런 것 같다. 우리 때는 사당오락(四當五落)이라고도 했는데, 아들을 지켜보면 도무지 그런 정신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어쩌겠는가. 절실함이라는 유산을 물려주지 못했으니 이 또한 부모 탓일 밖에.정신력과 체력이 없다면 약으로라도 보강해 공부하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하지 않을까. 남들은 산삼도 먹인다는데, 그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홍삼, 로열 젤리, 총명탕, 공진단, 물범 등 각종 한약과 건강보조식품을 동원해본다. 얼마 전엔 목동 사는 친구가 그쪽의 잘 한다는 한의원에서 공진단을 사가지고 와서 아들 먹이라고 주며, 본인은 대치동의 물범을 사 갔다. 수험생에게 좋다는 보약마저 친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부상조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웃지 못 할 해프닝인가. * 아들은 상전, 나는 예스맘 : 내가 직장을 다녔던 20~30대 시절, 나는 상사의 지시와 의견에 무조건 따르기만 하고 자기 생각이 없었던 ‘예스맨’들을 극도로 싫어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한창 구조조정이 반복되던 시기에 직장을 다녔으니 상사의 말 한 마디는 직장동료들에게 밥줄과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요즘 나는 수험생 아들의 말도 안 되는 의견, 짜증, 요구 등에 무조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예스맘’이 돼 있다. 직장시절 ‘잘려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싶은 얘기 다 하던 패기는 온데간데없고 아들의 말 한 마디에 마음속으로 울고 웃는다. 정말 상전도 그런 상전이 따로 없다. 예전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들이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면 장시간 언쟁을 하더라도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고3이 되고 보니 그런 언쟁을 해서 공부하는 아이의 시간을 뺏거나 마음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나빠진 버릇은 나중에 철들면 다잡을 수 있겠지. # 시(時)테크 - 먹는 시간도 줄인다* 급식 시간 아까워 도시락으로 : 고3이 된 딸아이가 지난 3월부터 학교 급식을 마다하고 도시락을 싸간다. “엄마, 도시락 좀 싸주면 안 돼? 점심시간에 식당까지 가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입맛이 없어 많이 먹지도 않는데 급식 먹기도 부담스럽고, 그 시간에 수학 몇 문제라도 더 풀거나 쪽잠이라도 자고 싶어”가 도시락을 싸달라는 이유였다. 일 년에 한두 번 학교 야외활동이 있을 때만 도시락을 준비했는데 매일 도시락을 싸달라는 딸의 요구에 당황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공부하는 딸을 위해 수능 날까지 그 정도 수고쯤 못하랴. 해서, “우리 딸이 열심히 공부하려고 도시락까지 싸달라는데 기꺼이 싸줘야지”라고 애써 의연한 척 대답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도전했다. 1주일이 지나자 “반찬이 이렇고 저렇다”, “같은 반찬 좀 그만 싸지”, “뭔가 기분전환 될 만한 색다른 반찬은 없어”라고 말하며 타박이 시작되었다. 도시락 반찬 서너 가지 준비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내가 학교 다닐 때 매일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셋이나 싸시던 친정엄마의 모습도 떠올랐다. 힘든 수험생활, 먹는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낼 딸의 모습을 생각하며 힘들지만 참을 인(忍)을 수차례 가슴에 새긴다. * 자투리 시간에 식사하기 : 지난해 여름,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학교 끝나고 학원수업이 이어져 학원 근처 식당에서 친구들과 이른 저녁을 사먹고 학원으로 가곤 했다. 그러다보니 시간계산을 잘못하거나 식당의 음식이 늦어지면 학원에 지각하기 일쑤였다. 가끔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 같기도 했다. 하루는 늦게 귀가한 아이가 복통과 설사로 힘들어했다. 밖에서 먹은 음식이 탈이 난 것이다.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학원 수업도 빠질 수밖에 없었다.그 후 나는 일주일에 두 번, 아이의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 앞으로 도시락을 싸간다. 집에 들러 밥을 먹고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이용하기 위해서다. 아이가 학교에 남아 공부하다가 학원시간에 맞춰 나오면 차에 태워 이동하면서 도시락을 먹게 하거나 학원 근처 골목에 잠시 주차한 후 먹고 들어가게 한다. 처음엔 “이렇게 까지 해야 해?”라고 말하며 짜증을 냈지만, 3학년이 되고부터는 으레 당연하게 생각한다. 공부할 양이 많아 자투리 시간도 아까운가 보다. # 당근과 채찍 - 끊임없는 위로와 독려 * 희망 불어넣기 : 딸아이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성적도 흡족하지 않았는데, 4월 성적은 더 떨어졌다. 공부를 덜 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결과라서 본인도 너무 충격을 받고 슬럼프에 빠져 있다. 야단을 치거나 이유를 캐묻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학원을 바꿔보자”, “클리닉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보자”, “이번엔 실수를 많이 했으니 6월엔 좋아질 거야”, “살아보니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2013-05-27
- 이주의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5월 4주 EBS미디어, 역삼동에 통학형 영어캠프 개최EBS미디어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국제스쿨(주)에서 통학형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BJUP Summer Vacation 교과서를 통하여 미국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지식전달 교육을 받게 되어 영어와 지식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이후 연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점인정까지 받을 수 있어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3학년까지이며, 월수금 또는 화목토 중 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54-6188, www.ebsenglishcamp.com 강남국제스쿨(주), 미국동부 크리스천캠프 진행자녀를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부모들에게 반가운 영어영성 캠프가 진행된다.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국제스쿨(주)에서 주최하는 크리스천 랜치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 동안 미국 동부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스포츠와 뮤직, 야외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영어를 습득하며, 동부 아이비리그 투어를 통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1899-0592, www.kicsk.org 명문대 멘토와 함께 공부 습관을 기르는 자기주도학습 공신캠프중앙일보교육법인이 초5~중3(고1)학년을 대상으로 공부의신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방법을 제시하여 학습 습관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명문대 대학생 멘토와의 1:1 상담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공부 습관을 익히도록 한다. 대학탐방, 인성교육체험, 진로체험 등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 6박7일간의 기본과정(총4회)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2박 13일간의 심화과정(1회)으로 크라운 해태 연수원(경기도 양주시)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ongsincam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65-7887 프리미어아트, 창의력 세미나 개최유학 미술의 명문 프리미어 아트가 5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강남역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우뇌 그림 그리기의 대가인 크리스틴 뉴턴(Kristin Newton)을 초청해 <창의력 계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리스틴 뉴턴은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하며 예술을 매개로 두뇌의 미개척 영역을 끌어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인지기술을 향상시켜 온 창의력 전문 컨설턴트이다. 전뇌를 사용하는 그림 그리기 교육을 통해 서술형 수행평가, 입학사정관제 등 집중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켜 주는 방법을 제시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8만8,000원이고, 자녀 동반 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587-4852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2013 가을학기 원생 모집세계 최고 수준의 뉴질랜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성한 다양하고 차별화 된 한국 최고 수준의 영어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가을학기 유치부 및 초등부 원생을 모집한다. 유치부(4~6세 취학 전 아동 대상)는 종일 과정(월~금 09:30~15:00)과 오후 과정(월~목 15:00~16:40/16:40~18:10)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초등부(초등 1~6년생/월~금 15:00~18:10)는 기초 과정, 정규 과정, 고급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은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책 독서 및 라이팅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영어다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2)3454~0059, www.nzc.co.kr 미국 미대 유학을 위한 ‘미국 아트센터’ 썸머 캠프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 미술대학, 미국 아트센터(Art Center College of Design)가 올해부터 한국의 세인트폴과 함께 미국 미대 유학을 꿈꾸는 한국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3주간(2013.7.24-2013.8.16) 연다. 참가신청 마감은 2013년 6월 4일까지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진행될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 영어와 포트폴리오 작성 등 해외 미술대학 입학 준비는 물론, 아트센터 현직 교수들의 크리에이티브 특강과 디자인 스튜디오 체험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02)3462-8850 세인트폴 신입생 모집 및 학부모 입학설명회세인트폴 양재캠퍼스(Saint Paul Global Education)가 2013-2014 신입생 모집 3차 설명회 및 학부모 간담회를 외교센터빌딩 2층 203호에서 2013년 5월 30일(목) 오전 10:00~12:00에 진행한다.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정된 좌석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이며 참석 인원은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는 세계 최대의 학력인증기관인 AdvancED로부터 정규 미국 중·고등학교로 인증 받은 세인트 폴 고등학교(미국 미네소타주 소재) 정식 분교로 국내에서 미국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한다. 해마다 미국 명문대학 진학에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문의 (02)3462-8850 2013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대비 시리우스학원 설명회영재 과학교육으로 탁월한 입시 및 수상 실적을 내고 있는 시리우스학원이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대비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3학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소개,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기출문제 분석, 2013학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대비 학습전략 및 시리우스학원 프로그램 소개를 내용으로 한다. 2013년 5월 28일(화) 오전 11시,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있으며,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문의 (02)553-5202 EP MENTORS 어학원, 귀국학생/학부모 초청설명회EP MENTORS 어학원(구 잉글리쉬프로어학원)은 지난 5월 세미나에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 1일(토) 오전11시에 이전기념 앙코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 치(의)대, 약대 전문 멘토인 Charles B. Han 대표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한다.문의 (02) 2057-0577 올림피아드교육 초등부 여름학기 개강올림피아드교육의 수학전문학원 올림피아드(math.olympiad.ac)와 유투엠(www.u2math.co.kr)이 6월 3일 초등부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신입생 입학고사는 홈페이지 또는 각 캠퍼스 상담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어로 대학가기’ 설명회와‘국제학부/글로벌 전형 면접&에세이’ 무 2013-05-27
- 수학적 재능과 수학 점수 사이의 관계 수학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속도가 빠르고 정확하며 그 개념을 문제에 쉽게 적용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도 가지고 있다. 그런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보다 적은 공부량으로도 우수한 점수를 받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의 고비가 있다. 고비를 제대로 넘기려면 첫째, 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으로 넘어갈 때, 식을 세우는 훈련과 연산연습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머리로만 문제를 풀고, 식을 제대로 못 세우거나 계산 실수를 한다. 이 과정이 잘 안 된 채 고등과정으로 진입하면 수능수학에서 1등급을 맞을 수 없다. 정작 당사자는 그저 실수를 많이 했다면서 억울해하기만 한다. 고3이나 재수생 중에도 이런 치명적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 경우 수능수학 전 과정에 걸쳐 다시 제대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 문제 하나하나를 푸는 방식이 교정돼야 한다. 둘째, 중등 과정에서 개념으로부터 연역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을 잘 익혀야 하며 문제풀이량과 속도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이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고 고등부 수학을 일찍 접하게 되면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게 된다. 즉 못 푸는 문제유형이 생기게 된다는 뜻이다. 셋째, 고등 과정에서 기본개념을 충실히 습득해서 수능문제, 논술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수능문제 이전에 기본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필요가 있고, 수능문제는 그런 기본문제와의 연관성 속에서 정리되도록 공부해야 한다. 유능한 선생님의 강의를 반복적으로 수강해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없이는 실력이 안정화되지 않는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만큼은 자기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들을 연습해서는 실력이 오르기 힘들다. 재능이 많지 않다고 생각되는 학생들도 고교 과정까지의 수학은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학생들은 문제에서 요구되는 개념을 정확히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늦다. 답이 맞더라도 잘못된 접근이 꽤 된다. 이런 경우 상당 수준의 공부량과 더불어 문제를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무작정 풀기만 해서는 늘지 않는다. 성실한 학생들도 어려운 문제는 쉽게 포기하고 선생님이 알려주기만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문제를 성실하게 푸는 것과 아울러, 몇 문제만이라도 골라서 다각도로 집요하게 시도해보는 그 자체로 수학 실력은 성장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적 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풀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너무 강제로 양을 채우려 한다면, 그 강제의 약발이 떨어지는 순간 걷잡을 수 없다.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