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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함께 보내는 신나는 여름 나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고 있다. 덥다고 날씨 탓만 하다보면 곧 여름방학이 될 터. 이 시기를 허투로 보낼 것이 아니라 보람차고 시원하게 여름 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을 활용하는 것도 그 중 한 가지 방법. 전시회, 경연대회,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은 과천과학관의 ‘신나는 여름 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4회 온라인 수학게임대회?6월에는 초등학생(3~6학년)들이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수리능력을 겨루는 온라인 수학게임대회가 열린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 동안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12만 명이 6월 8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예선을 겨루고 6월 15일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본선을 치른다. 대회기간 동안 본선대회 말고도 정삼각형으로 축구공 만들기, 수학시계 및 칼레도 사이클 만들기, 즐거운 키오스크 게임 같은 수학체험행사도 더불어 열리니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수학게임대회가 궁금하다면 과천과학관을 찾아봐도 좋다. 문의: 국립과천과학관 사이버과학관과☎(02)3677-1371~5, 대회 콜센터☎(02)3677-1579~1581▶2043년 미래세상 그리기 대회8월 10일에는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43년 미래세상 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30년 후엔 어떤 세상이 펼쳐질 것인지를 상상하여 그리는 대회다. ▶제2회 골드버그 대회 ?8월 14일에는 중앙홀 1층에서 전국 초, 중, 고 30개 동아리가 모여 골드버그 대회를 개최한다. 나로호 발사 성공과 감성형 우주체험관 ''스페이스월드'' 개관을 기념하는 제2회 골드버그 대회는 청소년들이 ‘골드버그 장치구상 및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과학적 탐구력 및 협동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대회이다. ?2013년 대회의 과제는 ‘미래도시에 우주선을 착륙 or 이륙시켜라’다. 선생님과 4명의 팀원이 함께 골드버그장치를 구성하며 스토리텔링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정되었다. 결선은 8월 14일 상상홀과 창조홀 및 로비에서 진행된다. 골드버그는 하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운동(동작)을 직접적인 한 번의 운동이 아니라 다른 여러 운동으로 변환시켜 원래 의도한 일을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제5회 로봇퍼포먼스 경연대회 ?8월 24일에는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로봇퍼포먼스 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로봇을 통해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로봇 동작과 전체적인 연출의 창의성, 배경음악과 로봇 동작의 예술성과 조화, 공연의 완결성, 관객의 호응도 등을 두루 평가해 심사한다. 이 대회는 평소 로봇을 좋아하고 로봇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뿐만 아니라 로봇 퍼포먼스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일반 시민들까지 로봇 과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프라 창의대회6월 6일부터 8월 말일까지 중앙홀 1층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조각(카프라)을 또래, 가족과 함께 쌓아올리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상상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카프라 체험존’이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주말, 방학기간은 매일 운영)또한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어울림홀 로비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7세~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카프라 예선대회(총 10회)를 개최해 우수한 20팀을 선발하고, 8월 31일에는 왕중왕 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3인 1팀제로 운영되며 팀당 5,000개씩 제공되는 카프라를 가지고 1시간 이내에 조형물을 완성해야 한다. ▶스포츠과학 특별전2 스포츠로 건강 찾고 과학도 배우는 스포츠과학 특별전. 체지방 측정, 육상, 암벽등반 등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축구·야구·농구, 세그웨이, 짚 라인(Zip-Line)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또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승마, 스노보드, 엑스게임 같은 가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모두 28종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과학 특별전2>는 12월 29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입장시간은 1일 4회 각 회차별 1시간 30분 체험으로 운영된다. ▶ “또래랑 과학관” 여름방학 과학 캠프 여름방학 과학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에서 8월 21일까지 1박 2일 캠프를 7회, 2박 3일 캠프를 4회 진행한다. ▶동아리 공연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유쾌한 놀이마당이라는 주제로 매주 일요일마다 1층 중앙홀에서 미래 과학자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사이언스 매직쇼과학 실험과 매직쇼를 결합한 재미있는 퍼포먼스 <사이언스 매직쇼>.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말과 방학 기간 동안에는 매일 오후 2시 과학 매직쇼가 공연된다. ▶B-boy 공연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말마다, 또 방학 기간 동안은 매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설공연 B-Boy팀의 ‘퓨전MC 공연’이 마련된다. 과천과학관 중앙홀과 어울림홀 로비, 과학광장에서 진행되는 B-boy 공연은 평일에는 1회(11시), 주말에는 2회(11시, 13시) 공연된다.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울림 홀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과자를 만드는 야미얌과 가장 사랑받는 과자를 만드는 사르륵의 대결을 그린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가 공연된다. ▶연중 계속 행사여름 기간뿐 아니라 과천과학관에서 연중 상설 운영되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여름 과학관 나들이를 계획 할 때 함께 챙겨 보면 좋을 만한 프로그램들이다.과학 나눔 희망캠프(저소득층,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도서벽지), 과학관 일일현장체험 (창의체험코스, 감성체험코스, 특별체험코스로 구분), 둥지과학 놀이(생명과학분야, 로봇분야, 기초과학분야 시연 및 체험놀이), 천문현상 관측행사(혜성 및 태양 등 천문관측 행사), 과학토크 콘서트(천문학 강연과 천체관측이 연계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캐릭터자전거 체험(캐릭터 자전거 체험을 통한 과학적 교육효과 전달, 계절별 특별체험 추가), 스크래치 교육장(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인 스크래치를 활용해 동작 완구,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형 게임 등을 청소년이 직접 제작), 뚝딱뚝딱 공작실(종이, 나무판 등을 자르고 붙여서 여러 가지 로봇, 동물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곤충생태교실(육상과 수서곤충, 나비, 거미 등 살아있는 곤충 체험) 등이 있다. <b 2013-06-11
- 명한의원, 효소 디톡스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최근 들어 단순히 체중감량만 해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강하게 해준다는 효소 디톡스 다이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비만과 성인병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분들이 효소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을 감소시키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효소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해 전문가인 한의사 장해영 원장에게 자세히 알아봤다. 효소다이어트는 해독이 목적, 단순한 체중감량과는 달라“현대의학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원인도 모르는 각종 난치병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알고 보면 잘못된 생활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병도 많습니다. 과한 것보다는 좀 부족한 느낌으로 빼주고 버려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건강하게 굶는다’는 말이 있듯이 체중을 빼주고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명심할 것은 식습관이 개선되어야 생활습관도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는 것이 장해영 원장의 말이다. 장 원장이 알려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효소다이어트를 이용한 방법으로 전문용어로 ‘청혈해독요법’이다.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해독시키고 혈액을 정화시켜 맑게 하는 치료법이라는 뜻이다. 이는 이지 디톡스(easy detox)라고 불리며 단순한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해독’이 주목적인 다이어트의 한 방법이다. 장점은 장청소와 숙변제거로 독소를 없애고 식생활을 바꿔서 체질을 건강하게 만들고 체중도 줄여준다. 이 결과 좋은 생활습관을 갖게 되고 저절로 고혈압, 비만, 우울증이 개선되어 약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다고 한다. 발효시켜 만든 5가지 효소식으로 건강한 단식 도와줘청혈해독요법을 실시할 때 이용하는 것이 바로 복합 활성효소 대체식이다. 우리 몸속에서 효소의 역할은 크게 소화 작용과 대사활동이다. 우리 몸이 건강할 경우, 효소는 소화 작용과 대사 작용에 알맞은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대사 작용과 소화 작용에 쓰이는 효소 간에 불균형이 생긴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비만해져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바로 이 경우 효소다이어트를 하면서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알맞은 처방에 따른 효소식을 섭취하면 대사효소의 작용이 상대적으로 활발해져 자기분해와 지방연소가 이뤄질 수 있다. 이때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정상세포가 죽은 조직과 세포, 병든 조직과 세포를 분해하고 연소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치유와 자기정화 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즉, 내장지방이 감소되고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돼 혈액이 정화되고 세포가 부활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는 원리이다. 이를 위해 효소다이어트는 곡류와 약재들을 발효시킨 효소식과 발효차, 체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발효한약 등 5가지가 처방된다. 명한의원 효소다이어트의 특징은 절식기간에 효소식을 섭취하여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는 물 단식은 단백질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소실이 있고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연소시켜주지 못한다. 이와 달리 효소다이어트는 적정량의 탄수화물로 이뤄진 효소식을 섭취함으로써 허기지지 않으며, 근육소실 없이 체지방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기관에서 몸 상태 진단받고 디톡스 다이어트 해야효소 디톡스 다이어트 역시 전문기관에서 다이어트 하고자 하는 분의 체성분 검사와 진료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곳 명한의원의 효소 디톡스 다이어트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당뇨환자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만큼 신뢰성이 있다. 총 20일 동안 진행되며 준비기간 5일은 소량의 식사를 하고, 본 기간인 10일은 발효시킨 효소약재를 건강상태에 맞게 처방해 절식기간에 섭취하고, 보식 5일을 하게 된다 효소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관절, 요통,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증상이 개선된다고 한다. 류머티즘 환자라 해도 절식 후 몸 상태가 좋아지면 진통제 없이도 지낼 수 있다. 또 비만이 아니라도 몸이 항상 무겁고 부종이 있거나 피로감이 있는 분들도 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출산 후나 모유 수유 중 혹은 임신 중이거나 절제력이 없는 어린아이, 주사를 맞는 당뇨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효소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주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명한의원 장해영 원장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런던, 시카고, 뉴욕, 도쿄 무대를 거쳐 올해 처음 한국 무대를 찾은 작품이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과 이혼을 앞둔 두 커플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리얼하다고 해서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다. 판타지를 걷어 낸 생활 속에서 연애, 결혼, 헤어짐 등을 경쾌한 터치로 담아낸다. 결혼과 이혼, 인생의 또 다른 출발선에 선 두 커플. 내일이면 네 사람의 모든 것이 바뀐다. 오늘은 그들 인생의 끝일까 시작일까?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관객 누구나 겪었을 혹은 겪게 될 그 날의 이야기다. 존과 캣은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이다. 인생 최대의 결정을 하루 앞두고 설렘과 불안 앞에 선 두 사람. 이 사람이 정말 내 운명일까 고민하는 사이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반면 잭과 캐서린은 이혼을 하루 앞둔 커플이다. 단 한 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 결혼 10년차 부부. 두 사람은 모든 게 지긋지긋하고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 그런데 법정에 가기 전날 밤 알 수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 이혼은 정말 잘한 결정인걸까? 탤런트 박상면이 ''진짜 진짜 좋아해'' 이후 4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서며 이혼을 하루 앞둔 중년 남자 ''잭''의 모습을 연기하고 ''SNL 코리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김슬기는 결혼을 하루 앞둔 ''캣''역을 맡았다. 그 외 이석준, 박선우, 이혜경, 최나래, 송용진, 정상윤, 이창용, 임강희 등이 더블 혹은 트리플 캐스팅 되었으며, 조광화 예술 감독, 이성원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정영 작가,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했다뮤지컬<투모로우 모닝>은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KT&G 상상아트홀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의: (주)창작컴퍼니다 (02)749-9037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중국 학교 최초로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도입 1994년 중국 10대 기업들 중의 하나인 ‘벽계원 그룹’이 설립한 사립 기숙학교인 ‘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는 중국 학교 최초로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도입한 곳이다. 이 학교는 중국학생들 외에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을 엄격하게 운영하고 유능한 입시 코디네이터가 각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매년 세계 명문대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신 교육시설 갖춘 명문 기숙학교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는 중국 남부지역의 주요 상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동성의 광저우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광저우의 최고 부유층들이 거주하는 빌라타운 내에 있으며 11만평(33만㎡)의 부지에 캠퍼스가 조성돼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유치원과 초중고 과정, IB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건물 외에도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정보중심관, 과학기술중심관 등 최신 시설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런 뛰어난 교육환경과 더불어 최고의 자질을 갖춘 중국인 전문 교직원 800여명과 외국인 교사 50여명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광동성 제1기 ‘십가 민반학교(10가지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수업 외에 다양한 액티비티와 봉사활동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해외 명문대 입시에서 요구하는 스펙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재학생들 중에는 중국학생들이 약 70%이고 나머지는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약 25%, 영어권 국가 출신 학생들이 약 5%를 차지한다. 체계적인 IB 디플로마 과정 운영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는 국제학위기구인 IBO가 만든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이비리그나 영국의 옥스퍼드대 등의 명문대 입시에서 주요 전형요소로 인정받고 있다.IB 교육프로그램으로는 3~12세 대상(유치원~초등 5학년)의 초급과정(Primary Years Program, PYP), 11~16세 대상(6학년~10학년)의 중급과정(Middle Years Program, MYP), 16~19세 대상(11학년~12학년)의 디플로마과정(Diploma Program)이 있다. 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는 중급과정인 MYP의 경우 7, 8, 9, 10학년으로 올라갈 때마다 유급제도를 철저하게 적용한다. 이렇게 유급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가 높아져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학습적인 면에서 결손이 생길 우려가 없어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IB 디플로마를 획득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9, 10학년 학생들은 IGCSE 과정을 공부함으로써 IB 디플로마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IB 디플로마나 A-Level, IFY(International First Year) 과정 모두 IELTS 6.0, TOEFL 100점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없을 경우 승급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한다.한국 유학생들은 11, 12학년 IB 디플로마 과정의 Language A1에서 한국어(Korean)를 선택할 수 있으며 IB본부가 위촉한 오랜 경력의 전담교사가 지도를 담당한다. 한국어 교사는 학기 중에는 물론 학생들이 귀국하는 방학 기간 동안에도 국내에서 개별지도를 계속해 7점 만점에 6점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게 이끌어준다. 12년 경력의 입시 코디네이터, 명문대 진학의 길잡이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에는 12년간 경험을 쌓은 4명의 입시 코디네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다수의 학생들을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명문대에 합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성적관리와 스펙관리를 해준다. 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 한국 대표사무소의 김정희 대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조사, 분석하는 프로젝트 학습방식인 IB 디플로마 과정은 전 세계 유수의 대학 입시전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는 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명문대들이 요구하는 입시 요소에 정통한 코디네이터들이 각 나라별로 진학지도를 담당해 합격률을 높인다”라고 강조했다.IB 국제반의 한국 학생들은 매년 IB 평균점수를 33점 정도로 유지해 모두 해외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다. 2013년 입시에서도 졸업생들은 각각 홍콩대, 홍콩폴리텍, 홍콩중문대, 영국 버밍엄대 및 킹스칼리지, 미국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등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광동 벽계원 IB국제학교는 중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국부도 운영해 졸업생들이 매년 북경과 상하이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미리 가본 여름휴가지 ‘부산’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바다가 간절히 그리워질 즈음, 오랜 벗의 뒤늦은(?)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사실 늦은 결혼이 어디 있겠는가. 다만 인연 찾기가 조금 늦었을 뿐. 예식 장소는 부산. 광안리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호텔에 방을 잡아줄 테니 내려오라는 꼬임에 넘어가 이른 휴가 겸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여행길에 올랐다. 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Story1. 광안리 해수욕장 _ 낮과 밤을 오가는 바다의 유혹 “일단 광안리로 와. 참, 카메라는 잘 챙겨왔지?”서울에서 부산까지 먼 길을 달려왔건만 예비신부 절친은 친구를 반기는 대신, 카메라 타령이었다. 고가의 웨딩촬영 대신 DSLR 카메라를 가진 친구를 닦달해 결혼식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심산인 듯 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 잠시 잠깐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이른 더위로 일찌감치 개장(6월 1일)한 이곳은 3가지 색이 공존한다. 먼저 좋은 사람들과 모래사장을 걷거나 말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첫 번째 색이다.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이 느껴진다. 두 번째는 즐거움이다.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탄성을 지르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가장 즐거운 놀이터인 셈이다. 또 어둑해질 무렵, 광안리 바다는 총천연색 조명으로 빛이 난다. 광안대교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 곳곳에서 터지는 불꽃들과 함께 로맨틱한 밤이 시작된다. 이것이 마지막 색이다. 이 세 가지 모습을 모두 카메라에 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광안리에서 만난 예비신부 요구사항에 맞춰 족히 3시간은 끌려 다닌 뒤에야 비로소 자유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수영구 광안2동에 위치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넓이 120만 4,000㎡로 서쪽 끝 남천동에서 동쪽 끝 민락동에 이르는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매년 6월 중에 수영전통민속예술제가 열리며 7월말에서 8월에는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매주 주말 저녁시간에는 해변영화관도 문을 연다. 광안리해변 음악방송국(수영구 문화센터 내)에서는 매주 금~일(19:00~21:00)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선보인다. 어둠이 짙어지면서 모래사장을 거닐다가 바닥에서 움직이는 빛 글자를 보게 되었다. 수영구 문화센터 건물에서 빔 프로젝트로 쏜 김소월의 ‘진달래꽃’ 시구였다. 밤바다에 번지는 문학적 감성이 화려한 광안대교의 야경과 어우러져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뭐해? 밥 먹으러 가자. 오늘 고생했으니까 대궐로 모실게.”예비신부가 잡아 끈 곳은 광안리에서도 유명한 친환경쌈밥 음식점이었다. Tip. 대궐쌈밥 광안리해수욕장 호메르스 호텔 뒤편에 위치한 ‘대궐’은 친환경쌈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쌈밥정식(제육쌈밥 8,000원, 낚지볶음 쌈밥 9,000원 등)과 대궐일품정식(게장정식 9,000원, 갈치조림정식 8,000원 등), 다양한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대궐쌈밥정식(제육+간장게장+조림+공기밥+쌈 1만 4,000원 등)이 있다. 4인이 먹어도 충분한 양의 친환경모듬쌈과 모든 정식에 곁들여져 나오는 고등어김치찜까지, 푸짐한 한 상을 기대해도 좋다.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94-2(광안리해수욕장 호메르스호텔 뒤편)문의 : 051-754-6160 Story2. 감천문화마을 & 전포카페거리 _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곳 다음날, 예쁜 카페 앞에서 화보처럼 찍고 싶다는 예비신부 절친의 말에 서면역 근처 전포카페거리에서 2차 웨딩촬영을 약속한 뒤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약속시간까지 2시간 여 남짓 남았으니 이참에 ‘오래된 부산의 보석’을 만나보고 싶었다. 토성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감천초교 앞에 내리면 마을 입구가 나오지만 초행길인 탓에 가파른 언덕을 몇 개나 넘은 뒤에야 가까스로 도착할 수 있었다. 마을 초입부에 위치한 ‘상주상회’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소를 겸한 곳이다. 60년간 이곳에서 살았다는 할머니께서 무거운 짐은 맡겨두고 가라며 말을 건넸다. 돈 받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라며 마을의 옛 이야기까지 들려주셨다. 감천문화마을은 1918년 신앙촌이 중심이 돼 1958년 현재의 동네가 형성됐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전쟁 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이 힘겹게 삶의 터전을 이뤄나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려지지 않은 달동네에 불과했던 이곳이 현재는 문화마을로 탈바꿈해 마을 곳곳에서 벽화와 예술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인심 좋은 마을 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숙연한 마음으로 천천히 골목길 탐색에 나섰다. 길고양이도, 곳곳에 널린 빨래도, 사랑을 전하는 우체통도 모두 정겨움 일색이다. 가장 지대가 높은 곳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니 알록달록한 양철지붕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 조각상을 만나고 나니,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온 외지인이 주민들의 삶을 무례하게 침범한 것은 아닌지 죄스러운 마음도 들었다. “또 와요. 사람이 많이 와야 우리 마을이 살아.”어르신의 인사에 더더욱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쳐갔다. 서둘러 전포카페거리로 향했다. 각종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섰다기보다는 투박한 공업사들 사이사이에 아기자기한 카페가 두 집, 세 집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었다. 규모가 작은 카페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각자의 특색에 맞게 손님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었다. 복고풍 느낌이 나는 한 카페 앞에서 연신 촬영을 한 뒤 분위기를 엿보니 이탈리안 그릴 샌드위치 ‘파니니’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여기로 가자.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은 못가더라도 파니니는 먹어봐야지.” Tip. 빠니니식당 노란 간판에 빨간 글씨. 간판과 외관만 보면 복고를 넘어 촌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실내는 제법 아늑하고 세련됐다. 모든 파니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으며 주재료인 빵 치아바타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해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달달한 단호박과 매운 고추''는 단맛과 매운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허니 까망베르''는 치즈와 아몬드, 해바라기 씨를 곁들여 꿀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과 단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파니니는 모두 8,000원 대이며, 진한 핸드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위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대로 209번길(서면 부전도서관 건너편 전포성당 인근)문의 : 051-818-9247<br 2013-06-11
- 제2회 개포도서관, 독서논술대회 시상 지난 5월 31일, 서울시 교육청 직속 개포도서관에서 267명의 초, 중등 학생들이 참여한 독서·논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71개교, 중등부 57개교가 참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초등부, 중등부 각 교육감상 1명,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명, 개포도서관장상 3명 등이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최재윤(아주초 6) 학생이며, 중등부 수상자는 윤재현(구룡중 2) 학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강남구 소식 - 2013년 6월 1주 강남그린웨이 출발지 공원개장강남구가 체비지였던 개포동 1267-1번지에 ‘강남그린웨이(Green-Way)’공원을 조성하고, 6월 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장식을 가졌다. 개포4동 남부적십자혈액원 옆에 위치한 이곳은 양쪽에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다. 달터근린공원 방향으로는 구룡산과 대모산이 차례로 연결되고 탄천까지 이어져 있어 생태공원 출발지로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전에 이곳은 오랫동안 방치돼 불법 광고물을 비롯한 폐기물이 적치됨은 물론 무단 경작지로 이용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곳을 수려한 생태로가 이어지는 첫 출발점으로 삼고, 이름도 ‘강남그린웨이(출발마당)’라 붙여 공원으로 조성하고 공사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3,243㎡의 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과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또 생활체육시설, 휴게시설, 음수대, 화장실 등을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도 식재해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달터 근린공원에서 탄천까지 무려 21km 생태 산책로의 시작점인 이곳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오다, 이번에 강남그린웨이를 조성하면서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남구 낡은 옹벽, 새 옷 입다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만들기’를 주제로 재능 기부자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관광 명소인 국기원 옹벽에 태권도 경기 모습을 비롯하여 봉은초교, 청담거리공원 등 5개소에 나름 특징 있는 벽화로 새 단장 해, 삭막했던 거리가 정겹고 볼거리 있는 거리로 변신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5.25~26일, 삼성2동에 있는 상아2차 아파트 담장 80여 미터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완료했다. 이곳은 그간 담장 표면이 너무 낡아 통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지만, 이번 재능기부로 그려진 벽화 때문에 거리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월메이드(대표 허창주)가 디자인을 맡고, 경기여고 미술부 학생들과 지역주민 70여명 그리고 강남구청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작품이다. 작업에 앞서 월메이드와 지역주민, 강남구청 관계자들이 서로 의견을 모아 벽화 디자인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특히 이 벽화는 다양한 사람들의 발을 확대 표현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 거리를 걷다보면 벽에 보이는 큼지막한 발의 풍자가 어릴 적 우리가 많이 보아온 동화 ‘걸리버 여행기’를 연상케 해 일순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한다. 벽화를 그리는 동안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 봉사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강남 투어? G-Navigator만 따라가강남구가 한층 고조된 인기에 늘어난 외국 관광객들에게 강남 명소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강남 관광지도(G-Navigator)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G-Navigator’는 압구정로데오 및 가로수길 등의 ''hot place''뿐 아니라, 쇼핑, 맛집 등 인기 코스를 테마별로 구분하고, 테마별 1 Day Schedule을 소개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원스톱 강남 관광이 가능하도록 한 지도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와 금융, 벤처, 교육으로 잘 알려진 강남을, ''관광''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해 강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로 강남을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 ‘맛과 멋, 강남여행’, ‘Day and Night Tour’, ‘럭셔리 VS 저렴이 투어’라는 4가지 테마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관광지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가지 언어로 제작된다. 우선 제1탄 ''한류스타 wanna be''를 주제로 한 ‘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가 제작돼,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호텔, 관광안내소, 공항, 지하철, 역사 등으로 배부가 완료된 상태다.이번에 제작된 관광지도는 청담동-압구정-신사동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강남투어 1일 스케줄, 한류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외 한류스타일 4가지 여행코스 등을 담았다. 특히, ‘트렌디한 강남 한류관광’ 을 테마로 스타가 자주 다니는 거리, 연예기획사, 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 등을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4가지 한류스타일을 즐기는 강남여행 코스로는 청담동 주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스페셜하게’ (A코스), 압구정동 주변 ‘나, 강남스타일이야!’(B코스), 논현동 주변 ‘스타와 만나는 설렘’(C코스), 가로수길 주변 ‘강남 중심에서 즐거움을 외치다’(D코스) 등으로 알차게 짜여있다.현재 제2탄도 제작에 들어갔으며, ‘맛과 멋, 강남여행’ 기획을 위해 강남만의 특색을 가진 ‘맛과 멋’에 대한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도 준비 중에 있으며, 7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구, 아세안·인도시장 판로를 뚫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동남아 통상촉진단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과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각각 교역 상담회를 열고, 총 2,601만불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기업유치설명회를 열어 현지 글로벌 기업의 강남구 유치 MOU를 2건이나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남구는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자금과 인력, 정보 등에 있어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외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통상촉진단은 2010년 중국, 2011년 미국, 2012년 유럽 시장을 개척해 124개사 7,898불(94.7억원)의 수출계약을 성공시킨데 이어, 올해는 세계 경기불황에도 고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아세안의 시장 개척을 목표로 야심차게 동남아 진출을 준비했다. 신흥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태국을 과감히 공략해 일궈낸 이번 교역성과는 아시아 수출시장의 물꼬를 터, 아시아 시장의 전망을 밝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이번 교역단은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를 방문해 강남구의 시티투어와 관광정보센터 등을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인도정부 관광부를 방문해 10월에 있을 강남페스티벌에 초청하는 등 상호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구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참여기업의 교역 상담 사후실적을 분기별로 관리하고,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기업 리스트를 정리해 투자정보를 발송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 2013-06-11
- 아동극_<초강력 아빠 팬티> 가족의 사랑과 화합, 이해의 마음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가족 뮤지컬. 바쁜 현대의 부모와 자녀에게서 생길 수 있는 서로 간의 문제를 재미있는 드라마로 구성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독창적인 캐릭터 영웅 아빠와 평범한 아빠를 원하는 수락이의 모습은 현대 사회의 아들과 아빠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들의 모습은 팬티 하나를 입는 것으로 우스꽝스런 모습의 슈퍼 영웅이 되는 아빠는 원색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표현되어진다. 아들의 시각으로 본 일하는 아빠의 모습이 그렇게 비춰진 것. 아들은 평범하고 작고 초라한 모습이다. 이는 아빠가 함께 하지 않는 외롭고 소외된 아이의 모습을 상징한다. 이처럼 <초강력 아빠 팬티>는 부모의 부재와 자녀의 소외감을 사랑과 관심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불러오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새로운 종합무술인 마샬 아츠 퍼포먼스로 무장된 악당들의 모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웅 판타지와 전형적인 악당들로서 코믹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이며, 다양한 노래와 춤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참고로 아티스트그룹(http://artistgroup.co.kr)에 공연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해 차기작품 초대권 및 협찬사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공연 마지막까지 유효함)를 하고 있다. 평일 단체 11시, 금 2시, 토/공휴일 11시, 일 1시 공연이며 전석 2만 원. 장소는 동서울아트홀(오픈 런 공연)이다. 문의 (02)3436-7777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굶지 않는 개인별, 체질별 맞춤 한방 다이어트 무작정 굶거나 운동을 한다고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무엇을 섭취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체질을 먼저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개개인마다 살이 찌는 요인, 살이 빠지지 않는 요인을 분석해 감량이 가장 잘 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한방 다이어트는 체계적인 일대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목표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비분 비만 해소, 요요관리, 체질 개선까지 관리한다.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한약은 식욕을 효과적으로 잠재워 주면서 굶지 않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1:1 맞춤 처방이다. 퇴근이 늦은 직장인, 바쁜 연예인, 짬을 내기 힘든 주부들은 운동할 여유가 없어 특히 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한약을 선호한다. 특히 기존의 한약 처방에 여러 한약 성분을 보강하여 고도 비만자, 감량이 더딘 사람, 다이어트 경험이 많은 사람 등 감량이 쉽지 않은 사례에 적절한 한방 처방이 중요하다.옷맵시를 가장 떨어뜨리는 부위는 뱃살이다. 자꾸 감추게만 되는 늘어진 뱃살은 예쁜 라인을 망가뜨리고 자기 관리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주범이며, 다이어트 시 가장 쉽게 빠지는 부위가 오히려 뱃살이기 때문에 뱃살빼기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복부비만 프로그램은 특히 내장 지방형 복부비만에도 효과가 좋으며, 한방 비만치료 중 특히 지방분해를 위한 장침 전기 자극술은 뱃살빼기에 효과적이다.그 외에 경피침주요법, 약침, 부항, 이침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 하는 것이 한방 다이어트 치료의 특징이다.특히 한방 다이어트는 고도비만인 사람, 잦은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이 쉽지 않은 사람,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 사람, 갑자기 식욕이 늘거나 체중이 늘어난 사람, 산후 체중감량이 힘든 사람, 복부나 허벅지 등 부분적으로 체지방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특히 한방다이어트는 신진대사 활성화, 식욕억제, 노폐물 배출, 체지방 분해와 배출, 부종 제거 등을 통한 빠른 감량이 장점이다.이와 함께 굶지 않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한방 다이어트로 비키니 라인을 자랑해보자.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산양산삼으로 건강과 수익 모두 잡는다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웰다잉(Well-dying)을 고민하는 등 갈수록 건강과 노후생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新 건강재테크로 떠오른 산양산삼 농장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건강과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의 산양산삼 농장은 제1농장이 모두 분양 완료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현재 2농장을 분양 중이다.건강 재테크 가능한 산양산삼 농장 인기 동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천 신행정타운 인근에는 귀농 수익형 전원단지인 ‘태학리 전원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 산양산삼 재배 농장이 분양을 시작하며 건강한 재테크 바람이 일고 있는 것. 산양산삼 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장생은 ㈜동성F&C와 함께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한다. 장뇌 또는 장뇌산삼이라고 부르는 산양산삼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 상태에서 재배한 것으로 외관이 자연산 산삼과 유사하며 약효도 비슷하다. 산양산삼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각종 성인병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10배, 홍삼의 4~5배에 달한다. 이 외에도 체질개선과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혈류 개선, 간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대사촉진, 기력회복, 혈당을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 아이들의 두뇌발달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약효가 뛰어난 산양산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장이 최근 각광을 받으며 건강과 노후 대비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배 및 수매, 판매까지 위탁 형태로 운영 현재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 산 34-41, 34-40, 34-39, 34-38, 34-37 등 총 1만 5000평의 산양산삼 재배 농장(제2농장)을 분양 중이다. 재배 및 수매, 판매도 걱정 없다. 토지 소유주인 ㈜동성F&C에서 분양 관리하고 산양산삼 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회사법인 ㈜장생에서 산양산삼을 위탁재배 관리 및 제품생산, 수매 및 위탁판매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산양산삼 재배 농장을 분양받으면 계약과 동시에 ㈜장생에서 재배 관리한 7년 근 산양산삼 100주를 선 지급한다. 분양회원 모두 2년 근 산양산삼 모종을 식재해 5년간 책임 위탁재배 관리하고 5년 후 7년 근으로 수확, 7년 근 수매 및 위탁판매 혜택이 주어진다. 수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등기회원은 5년 후 7년 근으로 판매해 1,250만 원(예상수익)을 지급하고 산양산삼농장의 토지 165㎡를 등기 이전해준다. 멤버십회원은 1,750만 원의 예상수익이 기대된다. 분양 계약자가 원할 경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을 매년 현물로 100주씩 선 지급하며, 회원 가족이 농장을 방문해 직접 산양산삼을 캐갈 수도 있다.분양절차는 간단하다.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하고 잔금 납부 후 등기를 이전하면 된다. 저렴한 분양가에 혜택은 풍성 이번에 분양될 산양산삼 농장의 분양가는 590만 원이며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위탁재배 관리비(1주당 월 100원, 5년 300만원)가 면제된다. 청약신청서 작성 후 청약금을 입금하면 계약서 및 위탁재배증서, 상품을 발송한 뒤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약을 철회할 경우 청약금은 100% 환불된다. 분양 혜택도 풍성하다. 선착순 30구좌 한정으로 5년에 300만 원인 위탁재배관리비가 면제되며, 당일 계약한 회원에게는 ㈜장생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9년 근 산양산삼 10뿌리로 만든 산양산삼 엑기스 30병(1개월 분)도 지급한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농장 내 회원전용 계곡 캠핑장 운영 및 산양산삼 채취 행사도 열릴 예정(사전 예약 접수)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농장에 조성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제1농장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 7년 근 10주를 30만 원에 판매(품질보증서 첨부) 중이다. 소액투자로 내 땅도 생기고 가족 건강도 챙기며 5년 후 알토란같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 실속과 혜택을 모두 갖춘 산양산삼 농장이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웰빙 라이프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