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든 공부의 시작은 읽기능력과 기억능력에 있다! 모든 과목은 읽기로 되어 있고, 언어로 생각해야 하며 언어로 답을 써야 한다.따라서 읽기 능력이 없는 자녀는 모든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국어 점수가 아이의 평균을 결정하게 된다. 언어능력의 확실한 방법은 독서이고 너무 어려운 유명한 고전을 읽히고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쉬운 독서’, ‘흥미있는 독서‘이다.국어는 소통의 학문이다.어떤 죽음어떤 달팽이가 있었습니다동쪽에 있는 산으로 가려고 하니깐, 자그만치 삼천 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할 수 없이 남쪽에 있는 강으로 가려고 하니깐 무려 사천 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달팽이는 자신이 살 수 있는 나이를 계산해 보았습니다.그리곤 몇 달 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고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달팽이는 슬픔과 분함으로 식음을 전폐하다 결국은 삼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쑥대 위에서 말라죽은 달팽이를 보고 지나가던 땅강아지와 개미가 달려들어 먹이로 삼았습니다.위의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와의 첫만남에서 건네는 질문으로 학생의 읽기능력을 알아보는 아주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글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느낀 점을 말하라고 하면,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달팽이가 불쌍하다는 답을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마지막 부분의 달팽이의 죽음에 초점을 맞춥니다.이처럼 국어는 수학.과학.사회처럼 특정한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위한 도구적 학문이다. 그렇다면 소통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첫번째는 글에 나온 어휘, 문법, 수사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사고의 회로 때문이다. 글을 읽을 때 선입견, 뉘앙스, 추론, 유추등과 같이 ‘보이지 않는 생각의 방향’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엉뚱하게 흘러가는 경우 아이는 읽기 능력에 치명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컴퓨터가 독해하듯 기계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타며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읽기능력은 장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어떤 교육보다 초·중때 빨리 시작해야 한다.창의적 기억학습 효율적 기억법은 기억력 70% 향상시킨다창의적 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자기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울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 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 기억학습’의 핵심이다. 이런 창의적 기억학습은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으로써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을 말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 기억학습은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창의적 기억학습으로 성적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 응용트레이닝을 순차적으로 교육한다.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 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 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을 학생들의 ‘수학’성적향상이다. 이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보여주는 결과이다.주도적 읽기 능력을 기본으로 창의적 기억학습을 할 때 비로서 자기만의 공부법은 완성된다.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초,중,고 영어, 수학과 대입 논술까지 전문지도 방배동에 있는 ‘위키매쓰(WIKIMASS)학원’은 초?중등관과 고등관 두 곳에서 영어, 수학 강의를 비롯해 대입 논술과 수시 전공적성검사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올해로 개원 5년째인 이곳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지역 명문학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위키매쓰학원을 찾아 수업과 학생 관리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영,수 프로그램 확대, 여름방학 집중학습위키매쓰학원은 최근 초?중등영어, 수학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 초등수학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부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 경시 준비를 위한 반을 운영한다. 중등수학은 학생의 학년이나 실력에 맞춰 ‘자기주도 학습반’과 ‘강의+첨삭반’으로 분리해 맞춤지도를 한다. 영어는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해 수업의 효과를 높인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고생 영어, 수학 정규수업 시수를 늘려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주 3회 일일 105분 수업에 60분을 더해 165분 수업을 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수학은 방학기간 동안 선행과 1차 심화과정을 마무리하고 개학 이후에는 다음 학기 선행과 기존 심화과정을 병행할 계획이다.위키매쓰학원의 영어수업은 어학원식 교육이 아니라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에 맞춘 ‘입시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그 결과 다수의 수강생들이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내신성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능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고 있다.심화와 선행 병행해 실력 다지는 중등부 수학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등과정 선행과 중등과정 심화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위키매쓰학원의 중등부 수업에서는 중등과정 중 부족한 단원이나 영역을 보충하면서 고등과정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각 학생별로 현재의 수학실력을 평가?분석한 진단표를 바탕으로 반을 구성하며, 개별 진도계획과 학습목표를 포함한 선행 진도표에 따라 체계적인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정통수학을 지도한다.위키매쓰학원의 정병윤 원장은 “중등수학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비교적 수학이 쉬워진 듯 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수학이다. 따라서 중학생 시기에 수학 학습량을 최대한 늘려 심화와 선행을 병행해야 고교 내신 상위권과 논술대비가 가능해 성공적인 대입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중?고등부 수학수업의 경우 우선 학생의 실력과 학습 성향,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별적인 진도와 첨삭이 이루어지는 ‘자기주도 학습반’이 있다. 이 반은 정 원장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며 학생이 공부를 하는 만큼 진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부에 욕심이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업이다. 실제로 두 달 정도 걸리는 한 학기 과정을 2주 만에 끝내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개별적인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반인 ‘강의+첨삭반’에서는 개념과 유형에 대한 강의와 첨삭강의를 병행해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개별지도 가능한 소규모 수업과 맞춤관리위키매쓰학원의 수업은 6명 정원의 소규모로 이루어져 개별지도가 가능하며 강사가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오답풀이 과제는 서술형으로 작성하게 해 강사가 식과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설명해준다. 학생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본 후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제대로 된 실력이 쌓이게 해주는 것도 이곳의 차별화된 지도방식이다.정 원장은 “수학은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과제를 많이 내주는 편이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과제 양이 많아 부담을 갖기도 하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빠르게 적응한다”고 말했다.위키매쓰학원은 전문적인 과목별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관리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과제수행이나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학생들은 수업 후 ‘남김 학습’ 시간에 개별 보충관리를 받는다. 또한, 일일테스트와 한 달간의 학습을 확인?평가하기 위한 월례고사도 실시해 시험 결과와 그에 대한 분석 등 각 학생의 학습 성과에 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정기적으로 발송해준다. 매월 셋째 주를 학부모와의 상담주간으로 정해 간담회와 개별상담 기회도 제공하며 원장과 강사,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스칼렛 핌퍼넬’은 별봄맞이 꽃을 뜻하는 말로 극중에서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해 영국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퍼시’의 가명이다. 비밀결사대는 스칼렛 핌퍼넬 징표가 붙여진 서신으로만 비밀리에 교신하면서 만행으로 가득 찬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한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는 프랑스 전역에서 공포정치가 행해지면서 죄 없는 사람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던 시대의 영웅 ‘퍼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영웅 퍼시는 영화 속 배트맨이나 아이언맨 처럼 첨단 기술을 동원하거나, 뮤지컬 <조로>처럼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강렬한 로맨스를 앞세운다.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마그리트는 영국의 귀족 퍼시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둘은 국적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다. 하지만 곧이어 프랑스 혁명의 일환으로 무차별한 단두대의 처형이 이어지고 퍼시는 마그리트를 프랑스의 첩자로 오해하면서 차갑게 돌변한다. 이후 6명의 귀족 친구들과 비밀결사대를 만들고 이중생활을 시작한 퍼시. 그는 낮에는 전형적인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시민들을 구하는 ‘스칼렛 핌퍼넬’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비밀결사대는 영국과 프랑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시간이 갈수록 이들을 잡기 위한 쇼블랭의 움직임도 거세진다. 그는 비밀결사대의 일원이자 마그리트의 동생인 아르망을 인질로 삼고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마그리트에게 스칼렛 핌퍼넬의 정체를 반드시 알아내라고 협박을 한다. 과연 스칼렛 핌퍼넬의 존재는 밝혀질까? 퍼시와 마그리트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활극 로맨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9월 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퍼시 역에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마그리트 역에 김선영, 바다, 쇼블랑 역에 양준모, 에녹 등이 캐스팅 되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리포터가 직접 찾은 특색있는 빙수집 길어진 장마에 몸도 마음도 눅눅하지만 장마도 끝이 보인다. 곱게 갈린 얼음에 달콤한 팥과 우유, 또 특색 있는 재료가 더해진 빙수 한 입이면 더위와 눅눅함이 단숨에 날아가 버린다. 식상한 빙수 말고 화분을 그릇 삼아 주는 화분 빙수, 메론 속에 빙수를 채운 메론 빙수,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를 이용한 빙수까지, 각가지 이색 빙수들이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리포터들이 직접 찾아가 맛 본 이색 빙수집을 소개해 본다.취재& 사진 내일신문 강남서초팀 편집국하바코시나 오레오 빙수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오레오 빙수. 얼음을 곱게 갈아서 그 위에 오레오 쿠키와 초코가루, 아이스크림을 눈사람처럼 장식했다. 양도 넉넉해 두 명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정도. 이곳은 오레오 빙수뿐만 아니라 팥빙수, 초코빙수, 과일빙수도 온 몸이 달콤해질 정도로 맛있다. 오레오 빙수 10,000원.위치: 강남구 신사동 512-8(가로수길 내)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전화번호: 02-3448-2400코코브루니 ‘빙수의 신(氷神)’커피, 케이크, 초콜릿 등을 정통 유럽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의 과일빙수 2종은 맛과 멋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빙수의 신이라고 해서 ‘빙신(氷神)’으로 불리는 이곳의 빙수는 주 토핑재료로 감을 사용한 ‘어찌감이’와 딸기를 사용한 ‘일편딸심’이 있다. ‘어찌감이’는 수제 홍시 아이스크림과 쫄깃한 곶감, 그리고 단팥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진 ‘코코브루니’의 대표 빙수로 가격은 12,000원이다. ‘일편딸심’은 수제 산딸기 아이스크림과 딸기의 상큼함을 강조해 입 안 가득 시원함을 채워주며 가격은 10,000원이다. ‘일편딸심’에는 팥이 들어있지 않으며 팥은 추가(500원)로 주문할 수 있다. * 위치 : 대치점-강남구 대치동 940-10 신화빌딩 1층(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 전화 : 02-565-1875카페리코 ‘멜론삼합빙수’대치동 ‘카페리코’의 ‘멜론삼합빙수’는 그야말로 웰빙 빙수라고 할 수 있다. 냉동과일이 아닌 신선한 멜론, 우유를 얼린 얼음, 팥과 인절미, 아몬드 토핑까지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먹을 때는 시원함을 먹고 난 후에는 몸이 가벼워지는 개운함을 느끼게 해준다. 멜론 반통을 고스란히 사용해 푸짐한데다, 그날 나온 쫄깃한 인절미와 식감이 가장 좋은 단계까지 직접 구운 아몬드 슬라이스를 토핑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 먹고 나면 얼음과 팥을 리필 해주는데 멜론 과즙과 어우러져 깔끔한 맛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멜론빙수는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멜론빙수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15,000~20,000원이다. ‘카페리코’에는 멜론빙수 이외에도 밀크팥빙수, 녹차빙수, 라테빙수 등이 있는데, 라테빙수는 카페라테를 얼려서 갈아 만들기 때문에 진한 커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10,000~15,000원이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89번지 태원리치타운상가 빌딩 1층 110호(은마파출소 인근)*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 전화 : 070-8848-8306조에루치 ‘밀크빙수, 오미자빙수’20가지 이상의 천연물질을 먹기 좋은 음료 형태로 만든 천연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대치동의 ‘조에루치’에서는 여름철에 ‘밀크빙수’와 ‘오미자빙수’를 판매한다. 달지 않은 깔끔한 빙수를 선호하는 학부모 연령층에 인기가 많다. 자연과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음료전문점답게 빙수에 토핑하는 팥은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팥을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 매장에 공급하므로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오미자빙수’에는 연유대신 국산 오미자를 진하게 우려낸 오미자엑기스가 들어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토핑에 사용되는 떡은 찹쌀 인절미를 사용한다. ‘밀크빙수’의 가격은 1인용 5,500원, 2인용 10,000원이며, ‘오미자빙수’의 가격은 1인용 6,000원, 2인용 11,000원이다.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컵 빙수(3,500원)도 판매한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가 A-121(은마아파트 정문 버스 정류장 앞)*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전화 : 02-2040-7393DE CHOCOLATE ‘커피빙수’압구정동 로데오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DE CHOCOLATE’은 빙수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커피빙수는 식사 후 디저트 빙수로 인기가 많다. 빙수 제조 시,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치커피를 사용하여 팥과 함께 맛을 냈다. 얼음 알갱이마다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아몬드 등의 견과류가 함께 들어 있으며, 큼직한 찰떡이 고소하다. 연유소스가 따로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첨가해서 즐길 수 있다. 아이스커피의 개운함과 팥빙수의 달콤함을 한껏 살린 제품으로 가격은 9,300원이다. 여러 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 양이 푸짐하다.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3-5번지 1,2층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문의 : 02-514-7184스노우마운틴 압구정점 ‘마운틴 빙수’친환경 아이스크림 카페인 스노우마운틴 압구정점에서는 접시에 담아 내놓는 독특한 빙수를 맛볼 수 있다. 빙수를 주문할 때는 우선 팥빙수, 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 스트로베리빙수, 패션후르츠빙수(각 8,500원)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른 후 빙수 위에 올릴 스노우아이스를 선택하면 된다. 얼린 아이스크림을 곱게 간 스노우아이스는 밀크, 망고, 리치, 커피, 스트로베리, 패션 2013-07-26
- <place> 칼로 깎아내는 면 요리, 그 쫄깃한 매력에 풍덩~ 란주도삭면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난 1월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푸드 코트 내에 문을 연 중식당 란주도삭면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다. 중국 현지 주방장이 직접 어깨에 밀가루 반죽을 걸치고 칼로 긁어 면을 깎아내는 전통 면 제조법으로 이색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통유리 너머로 면을 깎아내는 도삭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즉석에서 깎아낸 도삭면이 팔팔 끓는 물에 풍덩 빠지는 순간 꼬마 손님들의 박수 소리가 연신 터져 나온다. 보는 재미로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란주도삭면의 인기 메뉴는 단연 면 요리.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내 면발이 납작하고 두툼해 식감이 독특하다. 겉은 부드럽고 안은 단단해 쫄깃함이 더욱 강하다. 삼선자장도삭면(8,000원), 삼선짬뽕도삭면(9,500원), 해선도삭면(9,000원) 외에도 여름철 계절메뉴인 냉짬뽕(9,500원)과 중국냉면(9,500원)도 있다. 면 요리 외에도 육즙이 살아 있는 만두요리 소룡포(6,500원), 찹쌀가루와 녹말가루를 50대 50 비율로 섞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한 란주탕수육(1만 8,500원) 등도 인기다. 위치: 한티역 1,2번 출구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강남구 대치동 937)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place> 캠핑 바비큐, 난 강남에서 즐긴다 ‘아웃도어키친 논현점’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아웃도어키친 논현점은 캠핑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도심 속 캠핑포차이다. ‘도심 속 리얼 캠핑’을 모토로 한 만큼, 실내 인테리어는 모두 캠핑용품 및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각양각색의 캠핑의자부터 텐트를 연상케 하는 천막과 숯불, 바비큐 불판, LED램프 등 마치 아담한 캠핑장에 온 기분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두툼한 돼지고기 목살(13,000원)과 전복+새우구이(34,000원), 수제소시지(15,000원) 등이다. 기름기가 쏙 빠진 목살은 육즙이 살아있어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다. 숯불에 구워먹는 수제소시지 역시 야들야들한 식감과 구수한 숯 향이 어우러져 캠핑 먹을거리로 손색이 없다. 고기를 구워먹다 보면 어느새 매콤한 국물이 생각난다. 코펠에 담겨져 나오는 캠프 냄비밥(4,000원)과 캠프라면(3,000원), 양은냄비에 나오는 캠프 김치찌개는 캠핑의 기분을 더욱 돋워준다. 가족 단위 손님이라면 홈페이지(http://outdoorkitchen.co.kr/nonhyun) 예약 후 이용하면 더 편안하게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신논현역 3번 출구 영동시장 인근(강남구 논현동 182-25 1,2층)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새벽 6시(오픈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범불안장애의 한의학적 치료 범불안장애는 삶의 여러영역에서 지나친 걱정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범불안장애의 핵심증상은 지나친 걱정입니다. 범불안장애에서 나타나는 걱정의 범위는 건강, 학업, 업무, 경제, 친구, 가족, 생활환경, 미래등 이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걱정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도 과도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걱정의 양상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일단 걱정이 시작되면 점점 구체화되고 범위는 더 넓어지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지속되는 걱정의 양태가 범불안 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범불안장애환자는 이런 걱정을 스스로 조절할수 없고 그 걱정에 집착하게 되어 업무에도 큰 지장을 주고 삶을 즐기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안정하게 되고 심해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정도까지 병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또 범불안장애에서는 다양한 신체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과도한 심장박동, 가슴답답한 증상, 얼굴이나 가슴의 열감, 신체무력감, 목덜미나 어깨의 결림, 불면증,손발의 저림이나 떨림 또는 감각이상등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이런 정신적,신체척 증상들로 인해서 자신의 여러 가지 삶의 영역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즐거움이 줄어들며 삶의 의미를 상실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신적 고통은 매우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양태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모호하고 극심하게 나타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스스로 질병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범불안장애는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잘되는 질환입니다. 범불안장애같은 정신질환은 수천년전에도 존재했었고 한의학에서는 범불안장애를 번조(煩躁), 번민(煩悶)등의 용어로 표현해왔고 한의학적으로 치료를 해왔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증상만 잠시 덮어두는 것이 아니고 몸의 상태를 배려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유도하면서 불안을 치료하는 수준높은 치료입니다. 자연을 해석하여 신체에 잘 적용할수 있으면 그것만큼 건강한 치료는 없습니다.사람몸에는 자연치유력이 존재합니다. 자연치유력을 잘 발휘할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치료법을 적용하면 신체는 스스로 병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해건한의원은 그렇게 자연치유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합니다. 그렇게 개개인의 체질과 몸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함께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환경등이 동반되면 범불안장애는 충분히 긍정적인 예후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고등국어 고득점의 왕도 수능국어 고득점의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범람하고 있다. 수능 국어에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문제풀이 요령만 알면 되는 것이지 내신 공부처럼 꼼꼼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무식한 공부방법이라는 내용이다. 물론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접근방식으로 정답을 찾는 것은 옳은 방법이다. 그러나 학생이 국어 지식에 대한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기술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중학생과 고등 1학년 학생들은 국어 교과를 배제하고 경쟁적으로 수학과 영어 선행학습을 몰두하고 있다.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영어, 수학에 비해 학습량 대비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과목이 국어라는 사실을 잊고 국어 과목도 놓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고등 2,3학년이 되어 국어성적이 발등을 찍으면 그때서야 학부모와 학생들은 국어 문제풀이 요령만 배우면 된다는 허상을 가지고 유명학원과 과외강사를 찾으려 아우성이다. 20년 이상 고등국어 교육을 하고 있는 필자도 이런 학생들을 흔히 접하였고,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하여 성적향상을 도와준 사례가 많아 필자의 학원에 수험생들이 몰려드는 것은 사실이다. 고등과정에서 국어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체계적인 관리와 몰입수업을 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고등학생 모두가 이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수능국어와 고등내신 국어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왕도는 다음과 같다. 수학, 영어와 마찬가지로 국어 과목 역시 중등 과정이 중요하다. 중등 2학년부터라도 수학이나 영어 공부 학습량의 1/5만이라도 국어과목에 시간 투자를 해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습방법에 대한 개선도 시급하다. 흔히 중등과정에서 국어 공부란 독서논술을 통하여 독해력과 사고의 확장을 키우는 것과, 중등 국어 내신에만 매달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국어 교육은 교과 내신과 연계 된 국어지식을 완벽하게 습득하여 개념을 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 중등과정에서 국어공부를 일주일에 한번 꾸준히 3시간 정도 투자해서 독해, 국어 지식에 대한 개념정리, 적용 훈련을 한 학생들은 고등과정에서도 이정도의 학습량으로 충분히 고득점을 받는다. 실제로 이런 학생들을 필자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문학과 비문학 어법 이론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고 이 구심점을 바탕으로 심화된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 적용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력적인 오답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국어 고득점의 비결이다. 마루국어논술학원 박혜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아이가 꿈꾸는 세상을 만나게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비슷하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무엇인가 조금 잘하는 것은 찾아내는 것이다. 특히나 태어나면서 접하는 시각적인 이미지는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처음 그림으로 보고 교육하기 시작하는 그림책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초보 엄마에서 점점 프로 엄마로 변하면서 적게는 50여 권이고 많게는 몇 백 권의 그림책을 읽는다. 그러면 아이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자신이 갖고 싶은 소중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모든 교육의 출발은 미술이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등 모든 교육은 글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부터 출발한다. 인간은 글보다 이미지를 먼저 보고 생각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그걸 통해서 학문이 만들어진다. 대표적으로 예전에는 ‘1+1=2’라는 단답식 문제가 스토리텔링으로 변모하면서 이미지를 먼저 읽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다. 수학문제를 풀기 전에 그림을 보고 지문을 읽으면 머릿속에 쉽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교육의 모습도 출발은 미술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미술이 미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미술이 단순하게 그리는 행위로 여기는 부모들이 있다. 영어공부는 중요하게 여기면서 미술은 특별활동으로 여기는 학부모에게 드리는 이야기이다. 아이가 글을 만나기 전에 시작하는 모든 활동이 미술로 연결된다. 특이나 그림책을 만나면서 아이가 글과 그림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 미술은 영어교육에 지친 아이에게 휴식을 주기도 하고 심리가 불안한 아이에게 치유의 힘을 주기도 한다. 미술은 그 행위자체가 모든 교육을 포괄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아이에게 미술시간 속에 정말 소중한 창의인성교육이 숨어있다. 단순하게 사전적인 의미처럼 창의적인 아이라는 이야기에 매달리게 되면 우리 아이에게 창의성 자체마저도 그냥 교육이 된다. 혹시 게임을 해본 적이 있나? 몇 시간을 오락실에 앉아있는 내 모습을 본적이 있나? 매번 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미술조차도 30년 전에 하던 사과그리기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자유롭게 우리아이에게 소중한 미술시간을 만들어 주면 아이의 뇌가 숨을 쉬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 구성원 속에 행복을 아는 사람을 발전한다. 공부 때문에 억압받은 아이는 나중에 커서도 사람을 억압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히 여기게 된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이에게 자유스러운 행위가 있는 미술수업이 있다면 아이는 인성이 자라고 자연스럽게 창의성이 생겨난다. 황성호 원장 배쓰그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영문법 얼마나 해야 하나 해외어학 연수를 포함하여 영어를 꽤 많이 한 학생들 조차도 중고등학교 내신 등에서 문법과 서술형에서 점수가 영 아닌 학생이 많다. 그래서 답답한 학부모들은 “영문법을 얼마나 해야 하나?, 몇 번을 끝내주어야 하나?” 등의 질문을 많이 한다. 이에 대한 대답은 학생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이 영어단어와 리딩, 스피킹, 리스닝 실력 등이 꽤 되고 영어문법도 꽤 되어 있는, 이를테면 85~90% 정도의 구조와 문법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이라고 한다면 영문법을 한번만 들어도 10~15%의 빈틈을 꼼꼼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5%의 실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래서 갈고 닦아 뿌리를 뽑아야 한다. 하지만 아이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바닥이어서 문법실력도 10~30% 정도에 머물러 있다면 영문법을 한번 끝낸다고 영문법 내용을 80~90%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번을 끝내서 그 정도에 이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40~50% 이하를 알고 있는 수준이라면 영어구조를 포함한 영문법에 대하여 뿌옇게 보일 정도일 것이다. 그 뿌옇게 보이던 영어의 구조와 문법 등이 제대로 된 영문법 수업을 통하여 60~80%를 이해하게 됨에 따라 보다 선명하게 보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60~80% 이해라고 하는 것도 문법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에 머물러 있는 것과 리딩, 나아가 라이팅에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는 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라이팅 등에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문법 실력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매우 정확하고 정밀한 사고력이 또한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라이팅은 영어실력의 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문법 학습은 학생들의 현재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력에 따라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모든 학습이 그러하듯 상위 1%와 중위권 이하의 영문법 학습 결과는 판이하다는 것이다. 상위 1% 학생들의 결과를 50~70%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따라 학습하는 것은 정확한 진단에 따른 병 치료와 같은 것이다. 손창연 논리영어손창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