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스칼렛 핌퍼넬’은 별봄맞이 꽃을 뜻하는 말로 극중에서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해 영국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퍼시’의 가명이다. 비밀결사대는 스칼렛 핌퍼넬 징표가 붙여진 서신으로만 비밀리에 교신하면서 만행으로 가득 찬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한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는 프랑스 전역에서 공포정치가 행해지면서 죄 없는 사람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던 시대의 영웅 ‘퍼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영웅 퍼시는 영화 속 배트맨이나 아이언맨 처럼 첨단 기술을 동원하거나, 뮤지컬 <조로>처럼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지는 않는다. 대신 강렬한 로맨스를 앞세운다.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마그리트는 영국의 귀족 퍼시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둘은 국적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다. 하지만 곧이어 프랑스 혁명의 일환으로 무차별한 단두대의 처형이 이어지고 퍼시는 마그리트를 프랑스의 첩자로 오해하면서 차갑게 돌변한다. 이후 6명의 귀족 친구들과 비밀결사대를 만들고 이중생활을 시작한 퍼시. 그는 낮에는 전형적인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시민들을 구하는 ‘스칼렛 핌퍼넬’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비밀결사대는 영국과 프랑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시간이 갈수록 이들을 잡기 위한 쇼블랭의 움직임도 거세진다. 그는 비밀결사대의 일원이자 마그리트의 동생인 아르망을 인질로 삼고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마그리트에게 스칼렛 핌퍼넬의 정체를 반드시 알아내라고 협박을 한다. 과연 스칼렛 핌퍼넬의 존재는 밝혀질까? 퍼시와 마그리트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활극 로맨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9월 8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퍼시 역에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마그리트 역에 김선영, 바다, 쇼블랑 역에 양준모, 에녹 등이 캐스팅 되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영화 산책>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지난 16일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The Place Beyond The Pines)를 시사회에서 먼저 만났다.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에 걸친 비극적인 스토리를 이토록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한 마디로 감탄이 절로 났다. 스토리, 연출, 연기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영화였다. 두 세대, 네 남자의 스토리에 세상을 담다가진 건 오토바이 하나뿐인 루크(라이언 고슬링)는 지역 순회 오토바이 스턴트 공연을 하며 떠돌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도시에서 옛 연인 로미나(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아들을 위해 마을에 정착해 그들을 돌보려고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더구나 로미나의 곁에는 새로운 보호자도 버티고 있다. 결국 은행 강도가 된 루크는 경찰 에이버리(브래들리 쿠퍼)의 총에 맞아 숨진다. 적절한 절차 없이 총격을 가했지만 그 사실을 숨긴 채 영웅이 된 에이버리는 경찰 내부의 비리 사건을 고발하면서 검찰로 자리를 옮겨 출세가도를 달린다. 15년 후, 에이버리의 아들 A.J.(에모리 코헨)와 루크의 아들 제이슨(데인 드한)이 한 학교에서 만나 어울리게 되면서 15년 전의 비극은 아들 세대로 이어진다.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하는 루크,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출세하고 싶은 에이버리, 친아버지의 존재가 궁금한 루크의 아들 제이슨, 부모님의 이혼 후 술과 마약으로 방탕하게 지내는 에이버리의 아들 A.J.,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는 네 남자의 뒤얽힌 스토리 속에 선과 악, 양심과 욕망, 사랑과 안락, 비리와 야합, 명예와 권력 등 인간의 본성과 세상사를 꼼꼼하게 담아냈다. 탄탄한 스토리, 빈틈없는 연출, 섬세한 연기영화는 스토리와 연출에 빈틈이 없다. 140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은 쉴 새 없이 지나간다. 루크와 에이버리의 악연은 범죄자와 경찰로 만나 서로 총구를 겨누었던 짧은 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부모 없이 거칠게 살아왔지만 소박한 행복을 꿈꾸었던 선한 본성의 루크 이야기는 그 순간 죽음으로 마무리되고, 일말의 양심은 갖고 있지만 욕망을 위해서는 언제나 양심을 외면할 수 있는 약삭빠른 에이버리의 이야기는 그 순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15년 후, 다시는 이어지지 않을 만큼 멀어진 상반된 두 삶은 필연처럼 가깝게 다가온다.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리얼리티를 높여 저절로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라이언 고슬링은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관객에게 절망과 외로움을 전달한다. 제이슨 역할을 맡은 데인 드한 역시 강한 눈빛으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양심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에이버리를 리얼하게 표현한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와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동경을 강약으로 표현한 에모리 코헨의 연기도 볼만했다. 두 아버지를 빼닮은 두 아들의 본성, 외모, 행동, 정말 얄미울 정도로 치밀한 연출과 연기에 감탄이 절로 난다. 우울하지만 아름답다에이버리와 제이슨만 존재하는 속죄의 공간인 소나무 숲은 우울하지만 아름답다. 에이버리의 속죄로 원한을 억누른 채 떠나는 여린 감성의 소년은 자연의 모습과 닮아 있다. 제이슨이 에이버리의 지갑 속에서 발견한 루크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낡은 사진 한 장 속에서 가슴 시린 화해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선과 악이 미묘하게 버무려져 관객들을 헷갈리게 한 입체적인 캐릭터 에이버리에게서 인간적인 일말의 희망을 발견하고, 에이버리에 대한 제이슨의 용서와 화해, 그리고 앞으로 어린 제이슨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든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발견한다. 영화 ‘블루 발렌타인’ 만큼 우울했지만, 곱씹어볼수록 눈물 나게 아름다운 영화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청평호반의 명품 전원주택 ‘헤렌하임’, 샘플하우스 오픈 가평설악IC인근에 위치한 명품전원주택 ‘헤렌하임’이 샘플하우스를 오픈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헤렌하임은 통유리를 이용한 시공으로 집 내부에서도 산과 강을 바라볼 수 있으며, 각 방별로 테마를 가지고 설계를 하였다. 특히, 대리석 및 현무암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심한 내부마감이 돋보인다. 분양면적은 대지 500~700㎡, 건축 전용면적 145~200㎡로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사용되는 RC(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된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및 스마트 홈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집을 비워놓더라도 전문 관리인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구별로 개별정원을 제공하고 야외식사가 가능한 데크가 설치되며 텃밭도 조성할 수 있다. 주말농장을 겸한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말형 별장은 물론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하여 거주형 주택으로도 제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 타운하우스보다 제공되는 대지면적이 넓고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며 인근에 대규모 문화/휴양관광단지인 ‘예술의 축복단지’ 조성 및 도로 확장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입주 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585-4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3,000여 가지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활용품 ‘자연드림 대치점’ 오픈 믿을 수 있는 3,000여 가지의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활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연드림 강남대치점’이 7월 24일 새롭게 오픈하였다. 자연드림에서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물품과 공정무역 커피가 있는 북카페, 우리밀 베이커리, 무항생제 정육, 신선한 수산물 등 자연드림만의 특화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전 품목을 조합원가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간과 구매금액에 따라 에코장바구니, 황실목욕타올, 자연드림라면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자연드림 무항생제 정육과 수산물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와 더불어 오픈주간에는 매일 자연드림의 친환경 먹거리를 체험가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규가입 조합원에게는 가입 선물도 증정한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윤리적 소비를 만날 수 있는 ‘자연드림 대치점’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우성1차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강남구 소식 - 2013년 7월 4주 강남구, ‘민선5기 민원백서’ 발간강남구가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장기·고질민원 처리사례 등을 수록한「민선5기 민원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우수사례는 전파하되 잘못된 관행은 반성과 분석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에서 발간된 강남구 민원백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3년 여 간 다양하게 접수된 26,000여건의 민원들을 분석하여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 분야별 민원처리 사례, 친절·불친절 사례, 민원처리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 ‘불만민원이 가장 적은 강남구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주민들의 불만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 매뉴얼을 수록해 민원업무 처리에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공무원행동강령』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령』 등을 함께 실어 공무원의 청렴한 자세와 적법한 민원사무 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민원백서 발간을 주관한 감사담당관은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민원처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민원인 시각에서 본 친절과 불친절 사례를 통해 민원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업무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구 관계자는 “백서를 이달 말까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배포해 올바른 민원처리에 대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민원인이 만족하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청소년 자원봉사로 ‘신나자!’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뜻 깊은 방학을 보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신나는 자원봉사’의 줄임말 ‘신나자’학교를 개설한다.‘신나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게 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난 20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12개 프로그램이 총35회에 걸쳐 진행되며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버려진 PET병을 활용해 제습제를 만들어 배포하기, 호우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이 부족한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집에서 쓰는 문구류와 사랑의 편지를 키트로 묶어 전달하기, 폐현수막을 활용해 분리수거 주머니 만들기 등이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페인 봉사로는 초기임산부를 위한 자리양보하기 캠페인 ''I Love Mom'',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를 나누는 愛너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캠페인이 준비되어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으로는 이면지 손수첩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8월 1일 한티근린공원에서 ‘지금은 Give Time’ 행사가 펼쳐지는데 이날 초, 중, 고등학생이 모두 모여 청소년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치고 착한 장터를 열어 가정 내 안 쓰는 물품을 교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ngnamvc.or.kr) 또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152)에 문의하면 된다. 여름방학, 강남구에서 창의력 길러볼까강남구가 여름방학 동안 강남에듀드림과 함께 멘토링 리더십 아카데미와 다문화글로벌 아카데미 등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아카데미는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에게는 강남구청장과 서울세종고등학교장이 검인한 수료증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란에 기재하거나 에듀팟의 활동 후기로 작성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지난 24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는 멘토링리더십 아카데미는 신사동에 있는 (주)휴빅코리아 지식카페에서 7/29~30일, 7/31~8/1일 두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변호사, 의사, 카피라이터, 컨설턴트, 사진작가, 로봇 전문가, 인터넷포털업체 이사 등 분야별 멘토와 참여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연구·인터뷰 등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멘토링 전용 SNS를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직업군별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서도 방송할 예정이다.또한 7/30~8/1 실시되는 다문화글로벌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다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러브 인 아시아’ 출연진과 다문화 협력체 ‘물방울나눔회’의 회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였고, 다문화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문화체험, 요리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글로벌세계관을 형성해 줄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강남에듀드림은 강남구와 강남구 관내 16개 인문계 고교와 연합하여 강남구 주민의 차별화된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해 마련된 입학사정관제 준비 지원기구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막고 동시에 공교육 살리기를 도모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대학입시 설명회, 대학별 입시 컨설팅 및 연합동아리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남구, 美 시카고 한인사회 위상 높여강남구가 25만 시카고 한인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월드비전 2013년 세계 어린이합창제’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하는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Little OL Korea Art Foundation, 이하 예술단)을 초청해 25일, 프리마호텔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8월 3일에는 강남구의 독특한 예술문화를 알리고자 고전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발레 ‘춘향전’ 공연을 방문단에 선보인다. 무엇보다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의 어린이 대부분이 처음 한국을 와보는 터라 이번 강남구 방문을 통해 한국을 바로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남구와 이번 예술단과의 인연은 지난 2011년 6월, 강남구가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통 혼례복과 보료 등을 선물한 것에서 부터 시작됐다. 이어 같은 해 11월, 강남구 미주통상촉진단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예술단의 축하 리셉션을 감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강남구도 직지심경(영인본), 조선전도(김대건 신부 作)와 같은 역사적 자료를 비롯해 도자기 등 우수한 한국의 문화물품 200여점을 기증해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금년 4월에는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시카고로 초청받아 4차례 공연을 펼치며 문화도시 강남의 국제적 위상을 각인시킨 것과 동시에 시카고 교민과 문화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예술단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의 방한 기간에 7월 27일 예술의 전당 공연을 비롯해 순천, 경주, 부산 등에서 공연을 하며 한국 문화를 시찰할 예정이다. <br / 2013-07-26
- 대치도서관 주말프로그램 8월 개강 강남구립도서관인 대치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부터 주말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고전 읽기’와 ‘수학, 예술과 만나다’ 강좌를 개강한다. ‘청소년 고전 읽기’ 강좌는 동·서양 고전을 두루 접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친구들과 독서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며, ‘수학, 예술과 만나다’ 강좌는 영화, 건축,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된 수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 청소년 고전 읽기- 기간: 2013년 8월~10월(8월 10일 토요일 개강)- 일시: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장소: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대상: 초등 5학년~중학교 1학년, 15명- 재료비 : 3만원(3개월)- 문의: 02-565-6666* 수학, 예술과 만나다- 기간: 2013년 8월~10월(8월 11일 일요일 개강)-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12시- 장소: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대상: 초등 3~6학년, 30명- 재료비 : 3만원(3개월)- 문의: 02-565-6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이과 수험생, 수학 B형 학습 어떻게 마무리할까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7월 30일이면 수능 D-100일로 접어든다. 수험생들은 약점을 보완하며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9월 모의평가와 수능성적의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적절한 계획을 세워 흔들림 없이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특히 수학공부 부담이 큰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수학학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이과 수험생들이 수준별, 시기별로 어떻게 수학영역을 학습하면 좋은지 수능전문 수학강사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수준별 학습전략>수학 B형은 범위도 많고, EBS 연계교재도 8권이나 되고, 신유형 고난도 문항도 극복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그렇지만 수능까지는 석 달 남짓 남았다. 시간에 쫓기고 주위의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에 편승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학습을 한다면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없다. 수학적 베이스가 약하다면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학습을, 기본기가 잡힌 학생이라면 심화개념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의평가 등급을 기준으로 수준별 학습방법을 살펴봤다. # 1등급 이상의 상위권 : 모의평가에서 1등급 수준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의 향후 학습전략에 대해 대치동 ‘가인아카데미’의 황진섭 원장은 “수능완성과 같은 수능용 문제집으로 전체 단원에 대한 기본감각을 유지하면서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을 본격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수능 D-40일까지는 고난도 문제 연습에 좀 더 치중하고, 이후에는 점차 전체적인 감을 유지하는 쪽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씨엘유 수학학원’의 유광철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신유형 고난도 문제를 해결해 오답률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매주 1~2회 신유형 고난도 문제가 포함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때 수능에서의 체감난이도를 감안해 수능 난이도의 1.5배 이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2~3등급의 중상위권 : 모의평가 2~3등급 수준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 진입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유 원장은 “중상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 4점 문항과 취약단원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또, 주 1회 정도 고난도 문항이 포함된 모의고사를 치르되, 필요시 최고난도(보통 21번, 30번) 문항은 다른 문항을 완벽히 처리한 후 시간이 남으면 도전해 보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황 원장은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취약부분을 최소 5개 이상 선정해 여름방학 때 반드시 정리하고,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을 기출문제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한 후 유사문제로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 3~4등급 이하의 중하위권 :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에 대해 황 원장은 “3~4등급의 학생들은 기출문제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최근 5년간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 이하의 학생이라면 중하급 난이도 문제만 다 맞아도 최소 2개 등급은 상승할 수 있으므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3점 문항과 쉬운 4점 문항에 중점을 두고 유사문항으로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수준별로 EBS 교재 공부는 어떻게?수학 B형의 EBS 수능연계 교재는 수능특강 4권과 수능완성 4권으로 총 8권이다. 수능완성은 유형별로 문제를 연습하는 교재이므로 개념을 충분히 공부하지 못했다면 수능완성을 학습하기 전에 수능특강부터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수능완성을 공부할 때는 수능특강을 복습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수능완성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수능특강으로 좀 더 개념을 학습한 후 수능완성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적절히 병행해 개념학습과 함께 문제유형을 익혀야 한다. 또한 중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언제까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연계교재를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은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기별 학습전략>여름방학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 개념이 흔들리는 단원이 생기면 더 이상 처음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다음 단계로 진행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개념공부가 부족했다면 겸손한 자세로 여름방학동안 반드시 개념을 완성하고 기출분석을 완성해야 한다. 4점짜리 고난도 문제는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기본개념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은 자신감을 갖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시기별로 어떻게 수학공부를 마무리 하면 좋은지 살펴봤다. # 여름방학~9월 모의평가 : 9월 3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능공부에 최대한 집중해서 학습해야 모의평가에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황 원장은 “상위권 학생이면 전체적인 단원에 대한 감각 유지보다는 고득점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위권 학생이면 자신의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데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 원장은 “9월 모의평가까지 정복할 단원과 유형을 구체화해서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예를 들면, 박스 완성형 문제, 행렬 합답형 문제, 무한등비급수와 도형 문제, 도형과 극한 문제, 치환적분과 정적분,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문제, 벡터의 내적 관련 문제 등으로 정복할 단원과 유형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수능완성을 이용해 전 단원을 학습하고 고난도 대표 문항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9월 모의평가~수능 :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시원서 접수가 잇따르고 수능 이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들도 있어서 자칫하면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유 원장은 “수시 논술전형에 지원하더라도 주1회 3~4시간 정도만 논술 공부를 하고 나머지는 수능공부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시기는 모의평가를 통해 발견되는 취약 단원과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하는 시기”라고 조언했다. 황 원장은 “전체적인 단원에 대한 감각 유지가 필요하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도 눈으로 풀지 말고 반드시 손으로 직접 풀어 봐야 한다. 또, D-30일부터는 가급적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자기가 풀어 보았던 문제 중심으로 오답을 정리하고, 최근 기출 3년 치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광철 원장이 제안하는 실전 모의고사 훈련 방법>1. 시간관리가 핵심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문제, 신유형 고난도 문제는 미련 없이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우선 쉬운 문제를 빠르고 정확히 풀어낸다.2. 중간에 넘어갔던 문제 중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3. 실제 수능에서 적용할 문제풀이 스타일을 유형화 한다. 예를 들면, 난이도가 쉬운 문제부터(2점&rarr3점&rarr4점), 혹은 자신이 강한 단원부터(수Ⅰ&rarr확통&rarr미분&rarr적분&rarr기벡) 풀이하는 방식 등이 있다.4. 남은 시간을 체크하며, 푼 문제를 검토할 것인지 고난도 문제에 도전할 것인지 결정한다. 나한테 어려운 문제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어렵다. 어려운 문제의 실마리가 잘 풀리지 않으면 과감하게 검토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5. 실전 모의고사를 볼 때 검토 훈련도 함께 한다. 우선, 2013-07-26
- 가렵고 기침 난다면 이불을 바꿔보자! 장마가 길어지면서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잠자는 환경도 달라졌다. 특히 아토피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덥고 끈적끈적한 여름 잠자리가 여간 곤욕이 아닐 수 없다. 여름철 이불은 자면서 흘리는 땀이나 습기를 흡수하게 되면 통풍성과 흡습성이 더욱 나빠져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알레르기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건강하고 쾌적한 숙면을 위해 이불선택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여름 침구 관리법과 알레르기 침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여름침구, 건조와 통풍이 중요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무엇보다 침구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세탁을 자주 하고, 세탁 후에도 확실하게 건조를 해 주어야 한다. 건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땀을 흡수하는데 지장을 주고 세균번식 등의 위생상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습도가 적은 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고 장롱에 보관하고 있는 침구들 또한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열어 통기와 건조를 시켜준다. 베개와 이불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햇볕이 잘 드는 시간대에 두 시간에 한 번씩 뒤집어 가면서 골고루 햇볕을 쬐어 준다. 햇볕의 자외선이 섬유표면에 흡수되어 세균을 없애는 살균작용을 하며 두드려가면서 말려주면 집 먼지 진드기를 70%까지 없앨 수 있다.옷장과 이불장은 1주일에 한 번쯤 문을 활짝 열고 선풍기를 돌려 습기를 제거해 준다. 침구를 보관할 때는 많은 이불을 겹겹이 쌓아서 보관하기보다는 간격을 두고 보관하고, 제습제나 신문, 숯 등을 함께 두어 습기를 제거해 주면 좋다.건강한 천연 소재 선택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비교적 세균 번식이 되지 않는 천연 소재나,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이 있는 초고밀도 극세사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시와 삼베는 통기성이 좋은 대표적인 소재로 평소 땀이 많은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 세탁기를 이용해 세탁하면 ?조직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손세탁을 하도록 한다. 하루 정도 물에 담가 풀기를 없앤 뒤에 찬물에서 중성세제로 가볍게 손으로 빨면 된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세탁 망에 넣거나 울 코스를 이용하고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최근 인기 있는 펄프에서 추출한 인견(레이온)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나무 소재처럼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 레이온은 물에 젖으면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세탁을 마치되, 반드시 세탁 망을 이용하고 건조할 때는 원단이 수축될 수 있기 때문에 양손으로 잡아당기면서 모양을 잡아 준다. 극세사는 가볍고 땀 흡수가 잘되면서도 세탁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탁 시에는 가루세제보다는 액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루세제를 사용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사용해 이불 사이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세탁 물 온도는 30~45도 사이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섬유유연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기 있는 알레르기 침구> 알레르망 로벨리 라미 리플세트구성: 홑이불 1개, 패드 1개, 베개 커버 2개사이즈: 200x230 소재: 겉감 ?마 100% , 안감 면 35%, 폴리 65%/블루, 핑크 특징: 일반 직물에 알레르기 방지 처리를 해, 아주 미세한 알레르겐까지 통과하지 못하도록 해 줌. 가격: 295,000원 더 휴즈 ?항알레르기 허니콤 세트구성: 이불커버, 베개 커버 2개사이즈: 200x230소재: xcover 고밀도 극세사/ 화이트, 옐로그린특징: 고밀도 극세사 사용해 깨끗하고 지루하지 않는 허니콤 패턴으로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 235,000원 알리스 토이랜드 거즈이불구성: 이불 1개사이즈: 100x140소재: 면100%/ 핑크, 블루, 옐로우특징: 알레르기 고기능성 소재인 웰로쉬 원단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가격: 20,300원 세사 코아 알레르기 방지 이불 커버 세트구성: 이불커버,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 각 1개사이즈: 160x210소재: 기능성 소재 100%/레드특징: 영국 알레르기협회의 품질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알레르기 침구가격: 200,400원 나라데코 카니발 항균 양면패드구성: 패드 1개사이즈: 110x 220 ?소재: 겉감 100%/충전재 폴리에스터 100%특징: 은나노 가공 처리로 우수한 항균성을 보이고 탈취 기능이 더해져 땀 냄새도 나지 않는다.가격: 49,000원 알레르겐버스터 항알레르기 침구AB세트구성: 이불, 이불커버, 패드 각 1개사이즈: 200x230 ?소재: 기능성 폴리에스터 100%/핑크베이지, 그린특징: 겉감뿐만 아니라 이불 속 충전재 역시 알레르기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일본 아토피 협회 추천 인증품가격: 1,167,000원 미오셀 까사 뜨왈 패드 31만3,000원구성: 패드 1개사이즈: 200x150소재:미오셀 원단 100%특징: 뛰어난 항균력을 보이는 미오셀 원단 사용 영국 알레르기 협회, 일본 화학섬유협회 항 진드기 인증 제품가격: 313,000원 데오니아 양면 누비패드구성: 패드 1개사이즈: 150 x 200소재: 극세사 마이크로 파이버 100%/옐로, 그린, 화이트, 블루그레이, 퍼플, 핑크특징: 극세사인 마이크로 파이버 원단을 사용, 유해물질 침투를 막아준다. 가격: 37,000원 *표기된 가격은 해당 사이트 기준임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이미지 롯데 아이몰(www.lotteimall.com) 대외협력팀, ?GS샵(www.gsshop.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중상위권 학생이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는 일부 자사고와 특목고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의 대입 실적을 갖는 교육 중심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학생들은 재수 비율 80%라는 전국 최악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물론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만 더 많은 대입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입 전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통계로 살펴보면 SKY, 서성한이, 중경외시, 건동홍숙, 인아(단숭)으로 알려진 상위 17개 종합대학에 정시로 합격하는 학생은 강남구 평균 반에서 5등 이내의 상위권 학생이다.이들 상위권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에 이미 국영수 상위 20%이내의 학생들이었으며 서로 경쟁하여 일부는 상위 10% 이내로 진입하고 일부는 오히려 밀려난 경우이지 상위 20%를 벗어났던 학생들 중에는 드물다.현재 강남구 중등부 학생이면서 국영수 내신 상위 20%이내의 학생이 아니라면 상위권 대학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인서울 17개 종합대학에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아래의 정리된 글을 읽고 세우기 바란다.문과 지망생들은 영어를 확실히 잘해야 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이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약 7~9%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하위권 대학은 영어의 비중이 더 높고 수시에서는 심지어 수학과목을 제외하는 과들도 많이 있다. 상위 11개 문과대학들은 모두 수학 과목에서 당락이 결정되지만 합격자 중에 영어를 못하는 학생은 없다.그러므로 현재 문과를 지망하려는 학생이면서 영어가 아직 약하다면 무조건 영어만 공부해서 수능 1등급은 물론 영어 인증점수를 통한 영어 특기자 전형을 노리는 것이 대입에서 성공한다.이과 지망생은 수학과 과학을 확실히 잘해야 한다. 의대 지망생만 아니라면 영어와 언어가 많이 약해도 수학과 과학만 1등급이면 이과 상위 6개 대학 중에 수시에서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학과 과학 동시 1등급은 전교 5등 이내의 성적이라 어렵다면 수학 과학 모두 2등급을 얻어도 이과에서는 상위 17위권 내 종합대학에 무난히 합격하므로 수학과 과학만 집중하여 두 과목만이라도 11%이내에 들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현재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영어와 수학 중에 한 과목만이라도 확실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대입에서 더 유리하다는 얘기다. 대다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앞으로 모든 과목의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상위권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하며 학습 효율성도 좋기 때문이다. 전 과목 다 잡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만 하는 공부이다. 휴브레인 강남대치 캠퍼스 원장 이원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틱장애(뚜렛증후군)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주로 시작됩니다. 틱장애(뚜렛증후군)은 소아청소년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정신과 질환입니다. 틱장애(뚜렛증후군)는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 때문에 학교생활, 교우관계, 학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남을 의식하면서 정서적인 위축을 유발하여 건강한 정서적인 발달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도가 심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틱증상은 너댓살 정도의 나이에 시작되거나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인 7~9세정도의 나이에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입학 전후의 환경변화나 스트레스가 발병에 영향을 주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중의 대부분은 일과성 틱장애라고 해서 한달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중의 일부는 한번 시작된 틱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만성틱이나 뚜렛증후군으로 진행이 되어 심한증상이 나타나거나 틱증상외에도 감정조절이나 성격 문제 등 여러 가지 정서적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틱증상은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나 중학교 시기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그후 고등학교 시기를 거치고 성인이 되면서 점차 증상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만성틱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의 80%이상은 성인이 되면서 점차 증상이 줄어들지만 10~20%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틱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틱의 치료는 초등학교때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어릴때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는 좋고 성인틱으로 될 가능성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틱은 신경계의 취약성이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그 취약성은 선천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가 같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그 취약성이 생기면 약한 스트레스나 환경변화에도 틱증상이 쉽게 나타나고 병을 이길수 있는 힘도 줄어듭니다. 그 취약성이 보충이 되면 스트레스나 환경변화에도 증상이 쉽게 유발되지 않으며 병을 이길 수 있는 힘도 커집니다. 해건한의원의 한의학적 치료는 틱증상만 줄이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고 틱을 유발할수 있는 뇌신경계의 취약성을 보충해주어 궁극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성인틱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줄여 줍니다. 뇌신경계가 건강해지면 스트레스나 외부상황에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화,짜증,과민함등의 정서적,감정적인 문제도 뇌신경계가 건강해지면 안정되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자연을 올바로 해석하여 신체의 치료에 적용할수 있으면 틱장애(뚜렛증후군)도 충분히 좋은 경과를 보일수 있는 질환입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