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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2주 자기주도형 공부법 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법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관을 만들어준다. 방학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시간관리 비법, 노트정리 비법, 기억력 향상 비법, 예·복습 비법, 시험 잘 보는 비법, 점수대별 공부 비법 등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 7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68-2017(주)애임하이교육, 미 글로벌 교환학생 선발10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조기 경험으로 미 위스콘신 공립(기숙)학교 교환학생을 (주)애임하이교육에서 선발한다. 미 교환학생은 미 국무부 후원으로 진행되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18.5세 사이의 중?고교생이며, 평균 정도의 성적,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수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경비는 항공료를 포함해 대체로 2,000만 원 이상 들지 않는다. 미국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은 연간 3만 명에 육박한다. 그 중 독일이 가장 많고, 최근 중국학생들이 작년 기준으로 4,000명을 넘었다. 한국, 중국, 유럽 등에서 온 참가학생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한 시야와 관계, 더 나아가 국내에서 입시만 바라보고 고교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폭넓은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다.문의 (02)582-7088, www.ahuhak.com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 영국 명문대학 진학 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은 영국 명문대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서초동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졸업생의 영국 명문대학교 진학 가능성, 통계로 보는 성공 유학, 해외 명문대 학사 취득 방법, 다양한 장학금 혜택, NCUK 과정 재학생과 학부모가 말하는 실전 성공 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NCUK 영국 대학교 진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영국 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마친 후 영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영국 대학교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3년 9월 개강하는 제6기, 2014년 3월 개강하는 제7기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3471-9940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 개최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피티아일랜드 캠퍼스에서 중2~고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인 ‘피티아일랜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입?퇴소일은 조정이 가능하다. 중2부터 고1까지는 선착순으로 학년별 1개반 씩을 편성해 수학, 과학, 영어, 국어, 사회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고, 고2~고3은 선착순으로 이과반과 수학과학집중반을 2~3개반 씩 편성해 각각 운영한다.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이투스 등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 및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1:1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펜타스 기숙학원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엑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1544-1806휴브레인 반포캠퍼스, 특목고?자사고 대비반 및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강한 창의서술, 논술형 수학의 휴브레인 반포캠퍼스에서 특목고?자사고 대비반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7일(수) 11시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특목고?자사고가 후원하는 조선일보 수학경시, 고대경시 대비반 및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읽고 쓰고 푸는 수학이 아닌 사고력과 교구를 이용하는 도형마스터 특강반과 선행학습으로 놓치기 쉬운 학년과정을 넓고 깊게 접근하도록 배경지식과 전환적 사고를 키우게 하는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특강, 초중등 내신 선행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특목고, 자사고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문의 (02) 594-4300, www.huebrain.com알탐과학학원, 특목고 입학과 수능과학 만점을 위한 방학특강압구정고와 잠실고에서 과학 교사를 지내고, 대치동 중·고등 특목학원 원장을 지낸 윤찬섭 연구소장을 대표 강사로, 최근 오픈한 알탐과학학원이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7월 15일에 개강하는 특목고반은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0일 개강하는 수능반은 수능 과학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고1·2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학급8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방학특강은 윤찬섭 대표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학원 오픈을 기념한 과학도서 증정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한편, 윤찬섭 대표 강사는 『중등 창의력 과학』, 『알탐 고등과학, 중등과학』, 『초등 창의력과학 1031』을 펴낸 무한상상과학교육연구소의 대표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521-7998대치동 기한성 국어·논술 학원, 여름방학 정규반 개설 고등부 국어·논술 전문인 기한성 학원에서 7월 13일(토)부터 학년별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그간 고3 수업만 진행했던 기한성 원장이 고1, 고2 과정을 새롭게 열고 직강한다. 단기 특강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약 6개월 정도의 중장기 플랜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어영역의 성취감을 부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내신 시험 대비는 8월 중순 이후 각 학교별로 진행하며, 각 단원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3 모의고사 시험, 해설반은 7월 12일(금)와 7월 13일(토)에 시작하며 수능 유형에 맞춘 고난도의 문제지와 해설을 제공한다. 한편 곽태호 선생의 논술강좌는 7월 14(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개강하며, 인문계 수리논술 단기특강은 7월 13(토)부터 개설된다. 문의 (02)501-4624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 초대 ''비전 있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가 열린다. 자녀의 인성과 꿈을 키워주는 비전 설정방법, 자녀의 마음을 읽는 심층 면답법, 자녀의 학습 성격과 수준에 맞는 학습코칭 등에 대해 설명한다. ''카네기 자녀 코칭'' 저자인 어거스트 홍이 연설을 하며, 7월 13(토)일과 20일(토)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11시30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카네기빌딩에서 진행된다. 강연 후 20분간 Q&A 및 카네기스쿨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카네기스쿨''을 검색하면 된다.문의 2013-07-15
- 여름철 네일아트로 멋내기 7월, 이맘때로 기억한다. 어머니는 봉숭아 꽃잎을 따다가 백반을 찧어 열 손가락에 묶어 예쁘게 봉숭아물을 들여 주셨다. 붉게 물들여진 손톱을 보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난다. 예부터 선인들은 “손은 마치 봄에 솟아난 죽순 같으며, 혈색은 붉어야한다”라며 미인의 조건 중 하나로 ‘섬섬옥수’인 손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를 보면 오늘날 네일아트의 유행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20대 젊은이부터 70~80대 할머니까지 대중화 된 네일아트는 오늘날 여성들의 개성표현을 넘어 ‘힐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휴가를 앞둔 요즘, 네일아트 입문자를 위한 ‘올여름 트렌드 젤 네일’을 소개한다.도움말 박윤희 교수(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학과) / 지니 네일 정회진원장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 올 여름 트렌드 ‘젤 네일’‘젤 네일’이란 끈끈한 겔 형태의 모양을 손톱에 발라 자외선 기계에 굳히는 네일 아트의 한 형태로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각광 받고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면서 기존의 매니큐어(팔리쉬)를 뒤로하고 네일 시장의 판도를 장악하고 있는 추세이다.젤 네일은 기존의 아크릴로 형태를 잡아 굳히던 방식에서 벗어나 냄새와 자극이 적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시술 후 찍힐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한 번 시술로 3~4주를 유지할 수 있어 여름철 휴가시즌이나 야외 활동을 하는데 있어 멋내기의 필수 뷰티아이템으로 활용가치가 높다.그러나 젤 네일은 시술가격이 고가이고, 제거과정에서 손톱이 까지거나 손상이 있을 수 있어 바꾸기가 꺼려진다. 그래서 디자인을 선택할 때 싫증나지 않도록 계절에 어울리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문양을 선택하길 권장한다. 또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격별 제품과 특징을 살펴 손톱손상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젤 컬러링 방법과 손쉽게 할 수 있는 젤 기법반드시 숍에서 고가의 세련된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청결하게 손톱과 발톱을 예쁘게 관리하는 여성을 보면 깔끔하고 꼼꼼한 인상을 주어 더욱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젤 네일 컬러링도 작업 전 처리가 중요하다. 일반적인 젤 컬러링 순서와 집에서도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젤 기법을 소개한다. 컬러링 방법1. 사전처리- 파일로 길이를 조정하여 범퍼로 손톱표면을 갈아 샌딩 처리 한다2. 전 처리- 본더(프라이머)로 손톱의 유수분을 맞춘 후 베이스 젤을 바르고 램프에 30초간 굳힌다.3. LED, UV 램프에 굳히기- 도포한 젤은 베이스 젤부터 램프에 굳힌 후 덜 굳은 젤은 페이퍼 타월로 닦아내 표면이 깨끗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4. 컬러링- 젤 네일은 유지기간이 길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문양을 선택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방법이다.5.완성- 칼라와 재질감을 살린 네일아트 완성손쉽게 할 수 있는 젤 기법1.버퍼로 파일링하기2.버퍼로 표면을 에칭3샌딩버퍼로 표면을 매끄럽게 광 처리4.더스티 브러시로 털어낸다5.큐티클을 스톤푸셔로 밀기6.니퍼로 큐티클 제거7. 프라이머(본더)로 유·수분을 맞춘다.8.그라데이션 스폰지를 이용하여 컬러링을 준비 한다.9.손톱에 자연스럽게 층이 지도록 찍는다.10,UV램프로 굳히기11.완성 젤 네일 공구와 용어네일아트 입문자에게 네일 용어는 어렵다. 그래서 네일숍에 가도 알 수 없는 제품과 공구, 디자이너들의 대화와 처리과정이 불편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한 번 구입한 공구는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왜 필요한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젤 네일 용어1.샌딩처리-손톱표면을 일정한 간격으로 곱게 파일링한다.2.베이스 젤을 발라 큐어링 하기-젤 머신에 UV젤을 굳히는 과정.3.프렌치 라인으로 투컷하기-손끝에 컬러링을 두 번 오버레이 한다.4.원하는 쉐입잡기-손톱의 모양을 둥근 형, 각진 형, 일자형의 모양을 갖춘다.5.유·수분기 제거를 위한 에칭작업-버퍼로 손톱표면을 갈아 흠을 낸다.6.프라이머 바르기-인조손톱과 자연손톱의 오랜 유지를 위해 손톱표면의 유·수분을 도포한다.7.UV 젤-인조손톱을 만드는 젤 형태의 재료로 가볍고 투명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최신소재이다.8.팁위드 젤-인조팁을 장착하고 그 위에 젤을 오버레이하여 손톱을 연장하는 방법.9.글리터 젤 네일-글리터 파우더를 이용하여 화사하게 손톱을 연장하는 방법. 젤 네일 공구1. 파일-손톱을 갈아내는 도구로 거칠기에 따라 사용용도가 다르다. 2. 스펀지, 파일, 샌딩버퍼-파일보다 부드러운 파일로 손톱표면에 사용하여 손톱표면 거칠 기를 다듬는 공구이다.3.더스트 브러시-버퍼나 샌딩 처리로 갈아낸 손톱가루를 털어내는 브러시4.푸셔와 큐렛, 니퍼-루즈 스킨을 제거하거나 큐티클을 밀어내는 공구5.탑 젤, 베이스 젤-탑 코트, 베이스 코트와 같은 역할로 탑 젤은 젤 네일 완성 후 광택감 유지, 베이스 젤은 밀착력을 높이는 것이다,6.컬러 젤- 일반 컬러와 같은 용도 7.액세서리-스톤 파츠, 반짝이, 스티커, 글리터 등 젤 문양을 올린 손톱 위에 액세서리를 붙 여 응용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건강한 아름다움은 ‘바른 대칭’과 ‘균형’에서 나온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는 단연 건강이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나이가 들어서도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과 젊음을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청담동의 스킨바디 전문 ‘명문가’는 이런 점에서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우리 몸의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인체의 정확한 균형과 바른 대칭을 통해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어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리포터가 명문가의 대표 브랜드인 디톡스 효과 만점인 샹그릴라 테라피와 SMG 림프 체험자들을 만나 그들의 건강 회복기도 들어보았다.10여일 만에 군더더기 없는 조각 몸매로 변신명문가는 로즈컵 전국 미용인 피부 관리·메이크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미용인 피부관리대회, 모델선발대회 등의 심사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는 ‘명문가’의 박옥희 원장이 설립한 스킨바디 전문 숍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마사지 숍과 달리 박옥희 원장이 무려 16년에 걸쳐 연구개발을 통해 고안한 자연발효 독소배출 요법인 샹그릴라테라피와 원장이 직접 손으로 하는 SMG 림프 시술이 여성 고객들로부터 획기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조각 같은 몸매와 개개인의 윤곽을 선명하게 살려주는 명품 얼굴이 10일 만에 만들어진다는 ‘명문가’는 건강한 일반인은 물론 돌출 입, 처진 눈, 턱관절, 광대뼈, 성형후유증, 목소리교정 등 안면 문제점은 물론 하체, 뱃살, 굵은 팔 등의 비만과 목·허리·골반·휜 다리교정과 오십견, 산후 부종 등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를 단시간의 특수 맞춤관리를 통해 건강을 찾아주고 더불어 외적인 아름다움까지도 가꾸어주고 있다. 72.5℃ 샹그릴라테라피의 놀라운 위력박옥희 원장은 인체의 선(line 라인)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진 곳을 찾아내고, 림프요법으로 바른 선을 찾아주는 선(림프)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인체는 경이로워서 몸을 구성하는 근육이나 뼈, 장기들이 제자리에서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건강하고 아름다운 선이 살아난다. 만병의 원인은 틀어진 선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선이 틀어지면 신진대사의 흐름을 막고, 대소변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며, 활성산소 증가와 림프관 유착, 혈액순환 저하 등 빠른 시간에 노화가 진행된다. 또한 비만과 통증 등이 수반되고 피부 또한 주름이 생기고 탄력과 광채를 잃게 된다”박 원장은 “림프요법 외에 이러한 문제점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명문가’의 비법인 샹그릴라테라피”라고 설명한다. 샹그릴라테라피란 독소가 없는 순수 자연약초에서 추출한 한방발효액과 화산송이로 만든 팩 등을 이용하여 인체의 모든 독소를 남김없이 배출해주는 특수한방 전신팩이다. 이 전신팩을 하는 동안 72.5℃의 열 기운이 몸 전체를 감싸게 되는데 이 때 몸 안의 어혈과 체지방, 습기, 체내 노폐물 등이 몸 밖으로 말끔히 배출된다. 박 원장은 “테라피하는 동안 인체 내의 모든 장기와 세포 하나하나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틀어진 몸도 반듯하게 자리 잡게 되고, 혈관은 탄력 있게 바뀌는 데다 근육은 따뜻하고 유연해진다”고 전한다.40대의 틀어진 몸을 20대의 탄력적인 몸으로 재생 나이를 실감할 수 없는 동안에 탄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청담동 주부 이세리씨(46세).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한 달에 반 정도는 침대에 누워있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씨는 병원에서 자궁내벽이 두꺼워지는 자궁선근증 진단을 1년 전에 받았다. 특히 심한 생리통과 다리 부종, 잦은 소변 등으로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였는데 ‘명문가’에서 관리를 받고부터는 생리통이 없어지고 최근 건강 검사에서 자궁도 정상 판정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1년 정도 꾸준히 관리를 받다 보니 골반 등 몸의 틀어진 부분이 바로잡히면서 각종 건강상의 문제들이 사라졌으며 무엇보다 온몸이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생겼다. 또한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라인이 살아 20대 몸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한다.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종합병원이란 별명을 들을 만큼 각종 질환을 달고 살았던 하유리(35세, 학원강사)씨. 몇 년 전부터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고 급기야 하루에 한 시간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문가’를 찾았다. “명문가에서 2~3회 관리 받고 나서부터는 통증이 잡히면서 잠을 잘 수 있게 됐어요. 1년 정도 꾸준히 받고 있는 데 얼굴도 비대칭에서 대칭이 됐고, 턱 선도 생기고, 얼굴도 예전보다 훨씬 작아졌어요. 골반 틀어진 것도 잡아주셨고,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준 덕분에 여기저기 몸이 아픈 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없어졌어요. 요즘 정말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이랍니다”하씨는 ‘명문가’덕에 새로 태어났다며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원작인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다. 찰스 디킨스가 누구인가.『크리스마스캐럴』, 『올리버 트위스트』,『위대한 유산』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문호가 아닌가.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1859년 8월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2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로 기네스북에 오른 명작이다. 무대의 시간적 배경은 18세기 프랑스 혁명. 기본 줄거리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008년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6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스타캐스팅보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등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공연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 노래와 연기력이 탄탄한 뮤지컬 배우들이 주요 출연진이다. 무대 위에서는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웅장한 무대와 공간의 변화를 극명히 나타낸 조명, 시대상을 반영한 200여벌의 의상 등 프랑스 혁명의 시대가 감각적으로 표현된다.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시드니 칼튼, 그리고 귀족들의 폭압을 견디지 못하고 혁명을 일으키는 프랑스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8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덧니부터 부정교합까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치아는 평생 잘 관리하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잘 관리해도 태생적으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바른웅치과 윤대웅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치아건강과 직결된 교정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바른웅치과 윤대웅 대표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잘못된 교정상식 바로 잡아야 ‘교정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 ‘나이 들어서 교정하면 안 된다’ 등 잘못된 상식으로 교정을 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이들이 많다. 몇몇 사람들은 마치 교정이 성형수술인양 치부해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바른웅치과 윤대웅 대표원장은 “치아가 틀어져 있다면 양치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제거가 어려우며, 충치나 잇몸질환이 주기적으로 반복돼 오히려 치아가 약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교정시기에 대해서도 “나이가 많은 경우 치아 반응이 느린 정도이지 교정을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교정문의를 하는 환자들 중에는 40~50대도 꽤 많다는 것이 윤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주기적인 교정검진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생애 최초 교정검진은 제1대구치가 나오는 만 6세 전후가 좋으며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이 시기부터 1차 교정인 골격교정(턱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본격적인 교정 장치를 부착하기 좋은 시기는 제2소구치(두 번째 작은 어금니)가 나오는 때이다. 여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 남학생은 중학교 1~2학년 정도가 적당하지만 중간에 치아가 조기탈락하거나 치아 개수에 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로 내원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윤 대표원장은 거듭 강조했다. 치아교정도 조기치료가 중요하다치아가 틀어져 있거나 덧니,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 사이사이까지 양치질이 잘 되지 않아 충치나 치석이 생기기 쉬우며 잇몸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특히 부정교합은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턱관절에 소리가 나거나 통증 발생, 얼굴 비대칭 등 여러 문제를 야기 시키기도 한다. 윤 대표원장은 치아교정도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1대 구치가 나오는 만 6세 전후에 전문의를 찾아 교정검진을 받게 되면, 향후 치아 상태를 미리 예측해 건강하고 바른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적정 교정치료 시기를 놓친 성인들은 들쑥날쑥한 치열로 인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되거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도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등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충치는 물론 각종 치주질환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따른다. 때문에 교정 전문의에게 조기 교정검진 및 교정치료와 지속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열 틀어지거나 부정교합은 교정 필요교정은 치아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다. 더불어 틀어진 치아에 비해 가지런한 치아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 보이게 하고, 무턱인 경우 어느 정도 턱 라인이 생길 수 있으며, 돌출된 입은 안으로 들어가 훨씬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주는 등 심미적인 효과도 있다. 교정을 받은 환자 스스로도 미소에 자신감을 갖게 돼 밝고 긍정적으로 변모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닌 교정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윤 대표원장은 크게 골격과 치아 상태의 원인으로 구분했다. 골격적인 측면에서 어린이는 위, 아래턱의 크기나 형태에 이상이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위턱이 작아 아래턱에 갇혀 주걱턱으로 보이는 경우 위턱을 골격장치로 빼낸다거나, 아래턱이 너무 작아 무턱으로 보이는 경우 아래턱을 빼주는 방법 등 성장을 이용한 골격교정이 필요하다. 성인의 경우는 성장을 이용한 교정을 할 수 없으므로 양악과 같은 수술교정을 해야 한다. 치아적 측면에서 덧니가 있거나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진 경우, 반대로 공간이 부족해 치아들이 삐뚤어진 경우, 치아가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발치 등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치열이 틀어진 경우, 앞니가 너무 깊이 물리는 과개교합이나 반대로 앞니가 열려있는 개방교합, 윗니와 아랫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등이 해당된다. 한국인 골격에 맞는 교정분석 프로그램 활용 바른웅치과의 최대 강점은 한국인의 골격에 적합한 체계적인 교정분석 프로그램이다. 남녀 표준 골격에 근거한 교정지 위에 환자의 현 상태를 그려 넣어 둘을 비교 분석하는 것. 이에 윤 대표원장은 “교정지의 파란 선이 한국인 표준 골격이며 연필로 그린 선이 현재 환자의 상태”라며 “이를 바탕으로 어느 부분에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 등을 분석해 환자에게 맞는 교정방법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치료 전후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일률적인 교정 장치가 아닌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교정 장치를 활용해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대일 개인 맞춤 소독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교정 전문 치과가 아닌 경우 의료기구 부족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구를 완전히 소독하지 않은 채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른웅치과는 한 번 사용한 기구는 철저히 멸균 소독해 사용하며 최신식 교정 전용 의자로 편의 및 진로환경의 질을 높였다. Q&A 윤대웅 대표원장에게 물어봐Q1. 치열이 삐뚤어진 30대입니다. 장치가 보이지 않게 교정할 수도 있나요? A1.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장치가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크기가 많이 작아졌고 설측용 자가결찰 장치도 나와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한 금으로 된 설측장치가 있지만 값도 비싸고 효과 역시 이전의 설측장치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우스피스 같은 투명교정은 앞니만 틀어져 있거나 공간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지만 역시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Q2.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교정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A2. 일반적으로 경미한 경우 3~6개월이 소요됩니다. 상태가 중간 수준이라면 6개월에서 1년 전후, 발치는 1년 반 전후 2013-07-15
- 강남 주부들, 직접 만든 옷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서다 집에서 편안한 옷만 입다가 모처럼 외출하려고 장롱 문을 열면 입을 옷은 마땅치 않은데 장롱 안은 빼곡하다. 유행이 바뀌면서 수년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옷들 때문이다. 그렇다고 버리자니 비싸게 샀는데 몇 번 안 입은 것이 아깝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그때그때 말끔히 해결하며 패션까지 주도하는 주부들이 있다. 바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의류리폼반’ 수강생들이다. 이들이 지난 7월 2일(화)과 3일(수) 강남구청 본관 1층에서 본인들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펼쳤다. 그 현장을 리포터가 다녀왔다. 의류리폼반 20여 명, 직접 만든 옷으로 패션쇼 진행지난 2일,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는 분주했다.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여성 취·창업 아이템 전시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 전시회에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주요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이 다수 참가해 각자의 아이템을 전시·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전시가 ‘의류리폼반’이 진행한 패션쇼인데, 회원들은 직접 만든 리폼 옷과 맞춤옷을 입고 모델로 패션쇼 무대에서 자신의 옷을 선보였다. 패션쇼 시작 30분전에 도착한 리포터는 대기실 분위기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대기실은 20여 명의 주부 모델과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학생 2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긴박하게 돌아갔다.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장선엽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의 연출을 돕고 있었다.패션쇼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춘 당당한 워킹으로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구청을 찾은 구민들은 주부들의 패션쇼에 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치며 응원했고, 참여 회원의 가족과 친지들은 꽃다발을 들고 응원하기도 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능기부로 패션쇼 진행을 도운 아시아모델협회 남숙현(47세) 부회장은 “회원들이 프로모델이 아닌 주부들이라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이 되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엄마들은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무대에 올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의류리폼은 즐거움과 보람 느끼는 창조적인 활동몇 년 동안 입지 않았던 옷을 리폼으로 새 옷처럼 만들어내기도 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원단을 구입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옷을 만들기도 하는 ‘의류리폼반’의 활동은 창조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그래서인지 회원들이 느끼는 성취감도 남달랐다. 현재 3개월째 수강중인 김복순 씨(58세, 논현동)는 “유행이 바뀌어 안 입는 옷 중에서 버리기 아까운 것들을 새롭게 바꿔볼 수 있어서 좋다. 10년 전 원피스는 벨트로 목 라인을 연출해 새롭게 바꾸어 봤고 버버리는 조끼로 바꿔보았다”고 말했다.역시 3개월째 수강중인 윤혜연 씨(34세, 삼성동)는 “5년 전에 입던 에이라인 스커트를 이번에 항아리 모양으로 바꿔 보았다. 평소 관심이 많아서 ‘의류리폼반’을 신청했는데 생각하고 있던 디자인을 실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표현했다.8개월째 수강중인 오영숙 씨(59세, 잠실)는 20년 전에 입던 옷을 앞뒤를 바꾸는 식으로 완전히 수선해 새로운 옷을 선보였다. “오래된 옷을 리폼하기도 하지만, 원단을 사서 새 옷을 만들기도 한다. 2만원어치 원단으로 30~40만 원대의 투피스를 만들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또한, 늘 창조적인 디자인을 생각하다보니 두뇌계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옷을 만들어 1년에 4~5회 정도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김모 씨(42세, 압구정동)의 패션쇼를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 온 김 씨의 어머니는 “딸이 의류리폼반을 수강하면서부터 옷을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 입으며 재미있어 한다. 아직 1년이 안 되었는데 나에게도 이것저것 만들어 준다. 취미로 배운 재능으로 독거노인이나 미혼모에게 옷을 만들어 봉사하면서 자긍심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취미로 시작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의류리폼반’은 10년 이상 센터의 손꼽히는 인기 강좌로 지원자가 많아 항상 대기자가 있을 정도이다. 회원 대부분이 오랫동안 입지 않았던 자신의 옷을 새롭게 만드는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옷을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달빛천사’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30분간 진행된 이번 ‘의류리폼반’ 패션쇼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당당한 그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강남서초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7월 2주 뮤지컬/오페라♠가족오페라 푸치니의 ‘투란도트’일시:8월9일~8월17일 화수목일3시, 금7시30분, 토3시/7시장소: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02-580-1809♠뮤지컬 ‘엘리자벳’일시:7월26일~9월7일 화목금8시, 수3시/8시, 주말 공휴일2시/7시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14만원, S석 12만원문의:02-6391-6333♠뮤지컬 ‘락앤롤’일시:7월27일~8월4일 월~일5시/7시30분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SM스테이지 입장료:자유석 4만4천원문의:070-8639-7883♠휴먼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일시:7월24일~8월9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02-399-1114 연극♠두드려라,맥베스!일시:7월24일~7월28일 평일8시, 토3시/5시 / 일요일 오후 3시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505-299-3582♠명자일시:7월12일~7월2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북촌아트홀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745-4566♠성북동갈매기일시:7월26일~8월11일 월수목금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예술공간 서울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64-7462♠사자(死者)와의 경주(競走)일시:7월12일~8월4일 화~금8시, 토3시/6시, 일4시 장소:상상 화이트 소극장 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41-2435 클래식/콘서트♠마티네콘서트 in 마리아칼라스홀일시:7월25일, 8월1일/22일 오전11시장소:마리아칼라스홀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558-4588♠모나코 왕실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일시:7월28일 오후 2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9만원, S석 6만원문의:02-6249-4500♠서희태의 놀라온 콘서트일시:7월19일 오후 7시30분장소:여의도 KBS홀 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문의:02-6292-9370♠김복만 STAGE I일시:7월26일 오후 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2261-0513 전시♠세계 캐리커처 in Seoul일시:6월27일~7월29일 장소: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입장료: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문의:02-501-6901 무용♠모던테이블 ‘킥-차인사람들의 러브노트’일시:7월25일~7월26일 오후 8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68-0059♠이야기가 있는 발레일시:7월18일~7월19일 오후 8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2049-4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서초구 소식 - 2013년 7월 2주 서초구, 자원봉사캠프 전문 상담가 배치자원 봉사에 참여하고 싶지만 마땅한 일감을 구하기 힘들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나섰다. 서초구는 2005년부터 서초구 자원봉사캠프를 추진해 현재 18개 동주민센터와 2개의 종교기관을 포함해서 총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봉사 참여를 돕고 있다. 자원봉사캠프에는 각종 자원봉사 상담 및 봉사자 모집 그리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배치해 현재 약 170여명의 상담가들이 자원봉사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캠프에 배치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설명을 비롯해 관내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서초구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양성전문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봉사자 포상 및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 찾아가는 지식재산교육 실시서초구는 지식재산이 경쟁력인 지식기반사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식재산교육을 한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위해 2011년 지식재산의 최고 전문가 그룹인 대한변리사회와 지식재산도시 서초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1년 2개교(1,050명), 2012년 7개교(2,540명)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에 신청했던 학교가 재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아 현재까지 7개 학교 1,19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정의 및 소개, 오늘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지식재산권의 창출 및 권리화 과정,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생활태도 등이다.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지식재산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기업환경과(02-2155-644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신문 만들기 숙제, 어렵지 않아요!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초등학생이라면 방학 숙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신문 만들기. 신문 만들기는 초등학교 방학 숙제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로도 활용된다. 초등 저학년일수록 아이 숙제가 아니라 엄마 숙제라고 생각해 부담스러워하거나 귀찮아 하지만 신문 만들기를 잘만 활용하면 어느 공부 방법보다 교육적 효과가 클 수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과 선배 맘들은 입을 모은다. 여러 가지 신문 만들기 과제, 어떻게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활용해 볼까?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조선일보 마케팅팀 NIE 교육 담당 박준석 이미지 출처 http://cafe.naver.com/chosunnie재료가 되는 신문에 익숙해져야신문이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에 밀려 종이 신문을 보는 가정이 점차 줄고 있다. 어른들도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 현실에서 학생들, 그것도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더 신문은 낯선 매체이다. 따라서 신문 만들기에 앞서 신문에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조선일보 NIE교육센터 박준석씨는 “신문은 하나의 살아있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신문 속에는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이 매일 실리고, 그 방대하고 새로운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것이 자신이 배운 내용과 합쳐진다면 그 어떤 것보다 교육적 효과가 큰 도구인 것이지요”라고 말하며 신문을 활용한 교육과 신문 만들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학습 효과를 강조했다. 신문 만들기에 앞서 먼저 신문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즉 신문 기사스크랩을 통해 직접 신문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평소에 미리 준비해두면 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스크랩을 할 때는 신문기사를 오려서 모으는 것에 그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별로 기사를 모아서 기사의 출처와 날짜, 지면을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사진이 함께 실린 기사라면 사진도 함께 스크랩하는 것이 좋다. 스크랩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지만 저학년의 아이라면 엄마가 도와주어 스크랩을 한 다음 제목만이라도 읽어보고, 또 사진이 있다면 사진의 정황을 설명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크랩하는 과정을 통해 관심 분야의 배경지식이 쌓이면 신문 읽기도 수월해지고, 또 신문을 읽으면서 스크랩할 만한 내용을 찾게 되는 등 상호작용을 하게 되어 교육적 효과가 배가된다.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중요역사, 독서, 가족 신문 등 신문 만들기 숙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글쓰기’다. 여러 가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면 주제별 신문 만들기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글쓰기란 신문에도 여러 형태의 기사가 있듯이, 예를 들면 찬반 기사나, 인터뷰, 사설, 칼럼 등의 다양한 형태의 글이 있듯이 주제별로 신문 만들기를 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가 먼저 되어야만 한다.책 속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거나, 혹은 역사 속 인물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거나, 신문 속에 하루 한 명씩 칭찬할 사람을 찾아 칭찬일기를 써보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지속되어야 한다. 초등저학년이라면 평소에 쓰는 일기나 독서 활동지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해 보는 연습을 평소에 해둔다면 훨씬 도움이 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어보기주제별 신문 만들기의 형식은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신문이 담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에 익숙해진다면 만들기가 조금 더 수월해지고, 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창의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가 가능해진다. 즉 신문에는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 사진, 만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만들어 보도록 해보자.먼저 독서신문이라면 책 속의 주인공이 직접 자신의 책을 광고해 본다던지, 혹은 책 속 등장인물을 대상으로 스포츠기사를 써본다던지,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형식을 아이가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신문은 구체적인 시대와 인물을 정해서 질문과 답을 하는 Q&A 형태를 취하거나, 혹은 주인공이 직접 등장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설명을 하거나 만화로 역사적 사건의 핵심이 되는 것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가족신문의 경우 가훈,가족소개,자랑거리,여행담, 가족행사,친척소개 등 코너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 가지 사건·행사만으로 꾸밀 수도 있다. 주제별 신문을 만들 때는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인물 등을 잡아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문에 들어갈 내용과 형식을 정했다면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신문이름을 붙이면 좋다.제목까지 정해졌다면 신문을 만들 종이에 대략의 밑그림을 그려본다.?기사·제목·사진·만화·도표 등이 어디에 들어갈 지 대략의 그림을 그려보고 전체적인 조화와 짜임새를 살펴보고 수정하고 보충해서 완성하도록 한다. 신문 만들기 숙제,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 책1. 한국사이버자연사박물관 http://kcnhm.yeungnam.ac.kr2. 환경운동연합 ?http://www.kfem.or.kr3. 국립환경연구원 http://www.nier.go.kr4. 환경일보 http://www.hkbs.co.kr5. 민지네 가족신문http://www.minjine.com6. 국립 중앙박물관 www.museum.go.kr7. 백제한성박물관 http://baekjemuseum.seoul.go.kr8. 다양한 신문레이아웃 다운 www.nizform.com9. 가족환경신문 만들기(대한 YWCA연합회 엮음/ 청솔출판사)10. 한권으로 끝내는 방학숙제(숨바꼭질 글/밝은 미래 출판)11. 역사 일기쓰기, 역사신문 만들기(강승임 저/아주 큰 선물 출판) 신문 만들기, 도움이 될 만한 여름방학 강좌▶조선일보 NIE 교육센터 여름특강기간: 7월 22일~8월 14일, 총 8회(주 2회) 대상: 초등 1학년~초등 6학년접수 방법: 온라인((niechosun.com), 현장 접수문의: 02-724-6024~5 ▶아하 한겨레 교육센터 <신문 활용 글쓰기 입문반>기간 : 7월 23일~8월 13일,?총 4회(주 1회) <b 2013-07-15
- 밤을 지새우며 공부하는 그대에게 필자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하숙생활을 해야 했다. 시골 출신이어서 시내로 나와 학교를 다녀야 했는데, 학원도 없고 과외도 없는 지역이어서 하는 수없이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기에 왕복 한 시간 남짓한 등하교 시간을 아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고3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밤늦게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잠도 4시간 밖에 못자고 이 고생을 하나 싶었다. 너무나도 잠이 자고 싶었고, 일 년 중 추석과 설날만 쉬는 생활이 너무 지겨웠다. 집중력도 떨어져 꾸준히 오르던 성적도 정체 상태에 빠졌다. 결국 수능 전날 사고가 터졌는데, 갑자기 잠이 오지 않으면서 가슴 두근거림과 공황 상태에 빠지면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수능 시험을 볼 때 이미 비몽사몽 상태였는데 정신력과 본능으로 겨우 치를 수 있었다. 이때 느꼈던 교훈은 체력과 정신력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힘든 수험 생활을 이겨낼 확실한 동기 부여의 필요성이었다. 그랬다면 고단한 수험 생활에서도 행복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한의대 입학 후 동의보감을 보다가 장원환(壯元丸)이라는 약을 설명하는 구절을 읽게 되었다. 그 유명한 총명탕 등과 함께 건망을 치료하는 약으로 소개되어 있다. “심(心)을 보하고 혈을 생기게 하며 마음을 편하게 안정시켜 준다. 또한 공무에 마음을 쏟고 불 밝혀 독서하는 노고로 인한 건망증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을 치료한다. 이 약을 복용하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우고 흉중에는 만 권의 책을 담을 수 있다.”‘불 밝혀 독서하는 노고’라는 문장은 아마도 수험생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라면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장원급제에 이르게 한다는 의미로 장원환이라고 이름을 붙인 듯한데, 장원환의 성분은 총명탕(의외로 간단한 구성이다. 3가지 약재로 이뤄짐) 성분을 포함하고, 혈과 기를 보충해 체력을 강하게 해주는 약재가 두루 들어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그대로 쓰지 않고 수면 여부, 체력 여부, 소화 여부 등을 가려서 가감을 한다.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수험생과 부모님은 잠시 마주보고 앉아, 지금의 힘든 생활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혹시 등 떠밀리듯 남들에게 휩쓸리며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면 좋겠다고 조언을 드린다. 한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지만, 동기부여와 희망은 큰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부분이다. 사실 체력과 집중력의 문제는 어찌 보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황호 원장강남경희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