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대치 ‘ONE’S STUDY’, 학습고민 개별맞춤컨설팅 강남대치 원스스터디에서는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켜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만드는 교육문제에 관한 총괄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 후 자녀를 서울대 의대에 진학시킨 학부모를 월등히 능가하는 알찬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강남지역 중학교ㆍ고등학교에서 전교250등이던 학생 5명을 전교1등으로 만들어온 노하우를 공개하며, 지난 9년간 1,200명을 지도하고 공부시켜 시험에서 성적을 향상시키며 터득한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과 진학에 관한 제반 문제들에 대해 사전 예약 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영어우수자 전형 마지막 설명회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국제학부/영어우수자 전형 대입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2014학년도 영어로 대학가기 합격전략에 대한 올해 마지막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13일(화) 오후 2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확정된 2014학년도 대학별 전형 분석 및 합격 포인트’, ‘전년도 대학별 면접, Essay, 합격자 스펙 분석 및 준비 전략 공개’, 그리고 ‘합격 가능성을 올리는 수시6회 지원 전략과 대학별 서류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 대상이며 참석자에게는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 최신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PRP어학원’의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선착순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리포터의 책> 지은이 : 박일호 일기·박재동 엮음펴낸 곳 : 돌베개값 : 15,000원 “미래의 희망과 청춘의 발랄한 혈기로 넓은 거리를 좁다는 듯 활보하는 20대, 이는 과연 살아 있는 힘이라 할까? 약동의 물결이라 하겠다. 만약 젊음이 없다면 이 세상은 빛을 잃은 보석이라 할 것이다.”“부를 싫어할 자 없겠지만 어떻게 돈을 잘 쓰느냐가 문제인 것이고, 부자로 살아가면서 자기 삶을 다스리지 못하면 다 소용없는 일이다. 부는 인생을 살찌게 하는 반면, 인생을 망치는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애틋한 부정(父情)이 담긴 ‘아버지의 일기장’『아버지의 일기장』은 박재동 화백의 아버지 박일호 님이 1971년부터 1989년까지 기록한 진솔한 일기를 박 화백이 엮어낸 책이다. 일기장에는 30세에 얻은 폐결핵과 간경화로 교사직을 그만두고 인생의 절반을 병마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자식들 교육에 헌신하며 진실한 삶을 살다 가신 한 아버지의 내면이 담겨 있다. 존중받던 교사직을 그만두고 자식들과 살아가기 위해 당시 사회에서 천대받던 만홧가게 운영과 풀빵, 떡볶이, 오뎅, 빙수 장사를 하며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늘 자신의 신조인 ‘생각하는 삶’을 실천하며 사셨던 분의 이야기이다.만홧가게와 분식집 운영에 얽힌 이야기, 자식에 대한 기대와 걱정, 자신의 병고와 아내에 대한 감사와 연민 등이 일기 내용의 대부분이지만, 그 사이사이 시국에 대한 걱정과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등도 언급하고 있다. 꼼꼼하게 물건 값을 적어놓은 부분은 그 시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하고, 학교 앞 떡볶이집 풍경의 묘사는 가물가물한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박 화백은 요즘도 강연을 할 때 “지금 천한 것이 영원히 천한 것이 아니다. 천한 것 속에는 귀한 것의 싹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고 한다. 당대 최고의 시사만평가가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고, 그의 그림 속 날카로운 풍자와 따뜻한 감성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오롯이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반복적인 문법 학습과 청킹(chunking) 훈련으로 독해 완전 정복 영어 성적은 중학교 3학년 즈음까지 완성된 실력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너도나도 열심히 하는 고등부 시기에는 10점 올리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자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의 시기에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많아진다. NEAT의 도입 등 입시환경도 불안하거니와 실용영어 중심의 공부와 교과서 중심의 내신 공부 사이에서 어느 쪽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지도 갈등이다. 지난 12년간 대치동에서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영어강의에 몰입해온 조형식 원장을 만나 영어공부의 바른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Q. 초·중등 시기의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A.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부지런히 학원을 왔다 갔다 해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수업을 대치동 12년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학생들의 학업강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Q. 수능영어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독해. 독해 고득점을 위해서는 초·중등 시기에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A. 풍부한 어휘는 독해의 기본이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어순을 잘 익히고, 영어를 의미 단위로 인식하는 청킹(chunking)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식어구 개념을 정립하여 주어와 동사를 정확히 찾아 의미 단위로 인식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훈련이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긴 영어 지문 전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단어는 지속적으로 반복 암기해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기 보다는 필수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알고, 문맥에 맞는 단어를 사전에서 직접 찾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Q. 말하기와 쓰기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A. 쓰기 학습은?요약(summary)과 영작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영어책이나 영어 지문 등 학생의 수준에 맞는 영어 스토리를 꾸준히 읽으면서 요약하고, 관련 주제로 영작하는 훈련을 하는 겁니다. <Catch English> 주말 영작 과제를 통해 독해와 영작을 꾸준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말하기 학습은 Brain Pop을 통한 Shadowing과 말하기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꾸준히 학습능률을 높이고 있습니다.Q. 효과적인 학습관리 방법은?A.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Catch English>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관리노트’를 준비해서 그날 수업의 키포인트와 과제를 매일 체크하도록 합니다. 또한 개인별 관리노트를 보면서 각자 수준에 맞는 단어와 문장들의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수업시간에 이해도가 떨어지거나, 어휘 등의 부족을 느끼는 경우 관리노트를 꾸준히 활용하면 서서히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업은 주 3회 2시간씩 이루어지지만 관리노트를 활용한 자습을 하기 위해 수업시간 이후에도 학원에 남는 학생들이 많습니다.Q. 초·중등 시기 영어학습의 구체적인 목표는?A. 중3까지 고3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실제로 지난 12년간 제가 지도했던 많은 학생들이 그 목표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6월, 중1~3학생을 대상으로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한 모의고사에서?고3 모의고사(2013년 3월분)에서 100점 2명, 고1 모의고사(2013년 6월분)에서 3명이 100점을 맞는 등 수강생 중 21명이 90점 이상을 맞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Q. 초·중등부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A. 자신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단계를 밟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경험 많은 선생님의 지도와 관리교사의 철저한 코치를 잘 따른다면 누구나 영어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을 겁니다. <조형식 원장의 독해분석 1회 특강>-일시: 매주 토요일 AM 10:00~11:30 -내용: 독해분석 공식 전달 -사전 등록 가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취미를 넘어 전문 과정까지, 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속강좌 통섭의 논리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제한된 학습형태를 벗어난 교육이 학습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평생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통합의 시대에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5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남 주부들이 관심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아 지면에 소개한다.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자료&사진 출처 숙명여대, 한양대, 동국대, 건국대, 중앙대 평생교육원홍보팀#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1984년 개설된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은 본교의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전문교육과정, 자격증준비 교육과정, 문화·건강·교양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간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장점이며, 분야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알차다. 그중 전문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어린이영어독서지도자양성과정’과 자격증준비 교육과정에 속해있는 ‘아동요리 교육지도사자격과정’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어린이영어독서지도자 영어독서지도에 관한 이론과 그에 따른 실습을 통해 실제 영어독서 습관을 익히고, 효과적인 영어 지도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현재 영어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교육방법과 접근법을 소개한다. 과정수료 후 영어유치원의 사서, 또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을 코치할 수 있는 지도자로 발전할 수 있다. 숙명여대 일반영어(GEP)과정의 강사가 수업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강일 : 9월 7일(토) 09:00~13:00 2. 아동요리 교육지도사 최근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음식이 일반화되어 ADHD, 아토피질환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유아기, 아동기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다양한 요리활동을 통해 IQ와 EQ를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동요리교육프로그램이다. 유치원, 미술학원, 문화센터,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아동의 요리 활동을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과 다양한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아동요리 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자에게 사단법인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 주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취득 검정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이 있다. 개강일 : (평일반) 9월 5일(목) 10:00~13:00 (주말반) 9월 7일(토) 10:00~13:00*모집일정 안내-수강신청 : 7월 15일(월) ~ 2013년 8월 16일(금)-문의 : 평생교육원 교학팀(사회교육관 405호) (02)710-9803, 9856 / www.open.sookmyung.ac.kr#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1987년에 설립된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자격증교육부, 학사학위부, 전문교육부, 보육교사교육원 등 4개의 부서로 구분되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양과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인 전문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진아카데미는 기초반, 야외촬영, 포토샵등의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아카데미 수료자를 포함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전시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은 물론, 주차비할인, 생활상담소, 병원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1. 사진아카데미디지털 카메라의 기본사항과 다양한 이론, 실습을 통해 사진촬영 기술의 기초적인 테크닉을 이해하고 사진에 관한 폭넓은 시각을 경험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반과 다양한 실습으로 시각의 폭을 넓혀 주제를 설정하고 촬영실습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야외촬영반, 포토샵의 기능 및 응용을 위주로 실제작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포토샵과정으로 구별되어 있다. 수료 후 사진작가나 스튜디오를 경영, 프리랜서 등의 비전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등록 시 필요점수 50점 중 최대 10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8월 21일부터 2주간 인사동 나우 갤러리에서 동문들의 전시회가 열린다.개강일 : 기초반 : 9월 11일 (수) 10:00~14:00 야외촬영반 : 9월 12일 (목) 10:00~14:00 포토샵반 : 9월 9일 (월) 10:00~13:002. 미술심리 지도사 및 미술심리지도전문가미술심리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내면의 심리를 진단 평가하고 치료하는 21세기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학문이다. 미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아성장 발달을 촉진시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을 두고 미술심리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미술심리 지도사과정 이수 후 실제 병원현장에서 임상실습과 특이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 이론 및 심리진단의 심층 분석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심화과정인 미술심리지도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개강일 : 미술심리 지도사 야간반 : 9월 5일(목) 19:00~22:30 주말반 : 9월 7일(토) 10:00~18:00 미술심리지도전문가 : 9월 7일(토) 10:00-17:00*모집일정 안내-수강신청 : 8월 5일(월)~8월 30일(금)-문의 :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02)2220-1522-5 / www.cce.hanyang.ac.kr#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1996년에 개원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다양한 학습자들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인 과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불교문화와 동양철학 과정을 비롯해 문화예술과정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문화예술과 관련된 취미를 넘어 전문가 과정까지 준비돼 있다. 그중 여행작가 과정과 아트마켓&아트테크 과정을 소개한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여행전문 2013-08-12
-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대표작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가 8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원작 희곡은 1947년 뉴욕에서 초연 후 테네시 윌리엄스에게 퓰리처상, 도널드슨상, 그리고 뉴욕 극비평가협회상을 안겨주며 20세기 최고의 극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연극의 유명세에 힘입어 1951년 비비안 리,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955년 초연 이래 수없이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공연은 연희단거리패가 2012년 가을 대학로에서 초연한 뒤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명동예술극장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이는 것이다. 40년 넘게 연극무대를 지키며 파격과 실험을 연출해 온 연출가 채윤일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블랑쉬라는 인물을 통해 여자의 욕망과 성, 그리고 그것이 좌절되고 분열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숨 가쁘게 몰아가는 줄거리와 섬세하고도 시적인 대사가 감동적이며 사랑과 꿈을 잃고도 끊임없이 욕망하는 인간의 초상을 처절하게 그리고 있다.젊음도 부도 명예도 모두 잃었지만, 도도함만은 여전한 여주인공 블랑쉬는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가진 허영과 세속성을 대표한다.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여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블랑쉬 역을 맡은 배우 김소희는 연희단거리패에서 20년간 연극무대를 지켜온 관록 있는 배우로 지난해 공연에서 뛰어난 대사전달력과 무대 장악력, 강한 흡인력을 뿜어내 ‘최고의 블랑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스탠리 역에는 배우 이승헌이 출연한다. 8월 13일~9월 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영화 산책 ‘더 테러 라이브’ 올 여름 창의력 수업이라도 열린 듯 다양한 상상력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설국열차’ 와 ‘더 테러라이브’가 이미 경쟁에 돌입했고 곧 ‘숨바꼭질’도 합류한다. 이제 웬만한 상상력으로는 관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는 모양이다. 영화들은 저마다 관객의 허를 찌르고, 불공정한 사회시스템에 돌직구를 날리기도 하고, 가진 자들을 향해 진격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재미있다. 만드는 이들도 재미있게 만들었겠다 싶을 정도로 영화는 숨 가쁘게 돌아간다. 오늘 추천할 영화는 그 중 대세남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다. 밀폐된 공간의 강렬한 몰입도 테러. 그것도 마포대교 테러라고 하기에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인 줄 알았더니 웬걸 영화는 2002년 ‘폰 부스’를 연상케 한다. 작고 밀폐된 공간, 외부와의 소리는 차단되고, 주인공은 세상과 다른 시간의 리듬을 타고 스크린을 채워간다. 97분 러닝타임 내내 화면 속 배경은 작고 답답한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뿐이다. 하지만 그 안의 하정우는 커졌다 작아졌다, 분노했다 차분해지기를 반복하면서 관객들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폰 부스’의 콜린 파렐처럼 하정우(윤영화 역)도 무심히 전화 한 통을 받았을 뿐이다. 하지만 그 전화로 그는 작은 라디오 부스에 갇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 채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바깥세상의 동정을 살펴야 하고, 수화기 너머 테러범의 동태도 살펴야 한다. 스스로 통제 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상. 그 일상이 위협으로 다가오고, 나 이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순간이 닥쳐오면 나는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믿고 보게 된 배우, 하정우 하정우의 선택은 뻔하지 않아 좋다.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577프로젝트’, ‘비스티 보이즈’ 등. 그의 작품 선택에는 일정한 기준도 규칙도 없다. 상업영화, 저예산 영화, 신예감독, 소수자 이야기 등 제한이나 구분을 두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이번에는 하정우 원톱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선택했다. 부담스러웠으리라 짐작된다. 누군가는 그랬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하정우에 의한, 하정우를 위한 영화라고. 그 만큼 배우 하정우에게 부여된 책임감이 큰 영화다. 스크린 속 작은 라디오 부스 안에는 여러 하정우가 있다. 스포티한 차림의 좌천 아나운서 하정우,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사 하정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이다가도 온 에어 불이 꺼지면 거침없이 욕설을 퍼붓는 이중적인 하정우, 깔끔하고 신뢰가 넘치는 메인 뉴스 앵커 하정우,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고뇌하고 분노하는 인간 하정우 등등. 그래서 작고 밀폐된 공간은 여러 하정우들로 가득 찬 큰 배경이 됐다. 선한 캐릭터가 없는 영화 이 영화가 뻔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뻔한 주인공인 ‘선한 캐릭터’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등장인물들마다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입지를 견고히 하려할 뿐 누굴 위해서, 누굴 대신해서 싸워주는 캐릭터가 없다. 이경영(차대은 역)이나 전혜진(박정민 역) 모두 겉으로는 하정우를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역할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은, 공을 세우고 앞서나가고 싶은 마음에 열의를 보일 뿐이다. 게다가 테러범은 또 어떠한가. 본인의 억울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 테러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그가 한 행동은 흉악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저 못 가진 자일뿐이다. 주인공 하정우의 사악함은 또 어떠한가. 그는 출세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시무시한 테러범과도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는 인물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궁금해진다. 하정우, 아니 극중 윤영화 아나운서는 테러범과 뒷거래를 했던 본인의 선택을 후회했을까, 하지 않았을까. 그가 반성을 하든 말든 결국 또다시 선하지 않은 캐릭터들끼리 이 사회를 굴려가고 있을 테지만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지친 몸과 마음에 생명력을 찾아주는 고품격 테라피 공간 조용하고 독립된 개별공간에서의 휴식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킨애니버셔리’는 발마사지 프랜차이즈 ‘더풋샵’의 다년간에 걸친 경영노하우로 다져진 뷰티전문기업이다. 안전한 자사제품인 ‘뉴가닉’을 이용하여 미용과 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독립공간에서 호텔의 월풀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정액권을 구입하면 50% 할인혜택으로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킨애니버셔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샅샅이 살펴봤다.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1:1 맞춤형 개별관리압구정동 현대고 건너편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스킨애니버셔리’는 ‘SPA’라고 쓰여 있는 빨간색 간판이 눈에 띠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 방문 하면 따로 준비된 상담공간에서 향긋한 허브티를 마시며 개별 상담카드를 작성한다. 피부고민 상태와 원하는 관리효과, 선호하는 마사지 압력의 강도 등을 체크한다. 집중관리나 주의해야 할 부위 등을 확인하고 관리를 받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최지은 팀장은 “젊은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은 관리의 목적과 취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관리와 제품의 선택에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가 관리의 시작이죠”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덕용용기사용이 아닌 1인 1병의 흡수오일을 쓰며, 12가지로 구별되는 고기능 마스크 팩 또한 고객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별 상담이 끝나면 보관함에 짐을 넣고 비밀번호를 눌러 잠근다. 관리에 필요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전문 관리사의 안내에 따라 그저 움직이면 된다. 코스에 따라 60분, 100분, 120분 동안 관리가 진행된다.사적인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는 안락한 관리 이곳의 모든 관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리사와 고객만이 들어갈 수 있는 독립공간에서 이루어진다. 한 공간에 관리사가 들어가 여러 명을 관리하는 시스템과 차별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풀과 인테리어, 입수복까지 제대로 구비된 월풀 스파실은 커플에게는 로맨틱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되며, 모녀간, 친구사이에는 새로운 공감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혼자만의 동굴로 빠져드는 영혼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면 상담시간에 조사한 자료에 따라 7가지 피부타입별 제품과 12가지 마스크 팩 중 선택한 팩으로 관리를 한다. 관리제품은 모두 ‘뉴가닉’ 제품으로 상담실 앞 갤러리에 모두 전시되어 있으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관리가 모두 끝나면 메이크업 존에 들어가 관리의 흔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 또한 ‘애니플레이스’ 색조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헤어제품과 헤어기기도 이용가능하며,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다.꾸준한 관리로 정직한 효과를이곳의 최 팀장은 “환골탈태를 꿈꾸며 큰 맘 먹고 질러버리는 거품 같은 관리가 아니라 정직한 효과를 기대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스킨애니버셔리’에서는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지속적 관리가 되도록 정액 회원권제도를 두었습니다”라며 지속적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화장품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작용을 감수하며 먹는 독한 약이 아니며, 관리는 일생에 한두 번 하는 수술이나 시술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리제품은 각자에게 맞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건강을 지키는 균형 잡힌 식사처럼 사용하고, 각종 테라피는 때론 좋은 영양식이나 분위기 좋은 외식으로 몸과 마음에 보양식을 해 주는 것처럼 이용해야 합니다”라면서 ‘스킨애니버셔리’의 정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정액권의 혜택은 금액에 따라 다양하며 22만 원 개인권으로 아로마테라피 50%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33만 원 다인권은 다인사용, 제품 10% 할인혜택이 있다. 허니 왁싱 서비스도 챙겨볼 아이템이다. 8월 한 달간 특별 패키지 이벤트로 5회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 2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커플스파(뉴가닉 전신)전용 상품권도 구매 가능해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 선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최소한 관리전날까지는 예약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여성 초보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 경력이 있더라도 여전히 도로에 나가면 두려움이 앞서는 여성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 운전에 서툰 여성운전자를 가리켜 ‘김여사’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운전가이드 및 차량 정보들을 알아봤다. 도움말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 2팀 나종덕 부장, 여성운전자 네이버 카페 ‘레이디카카’ 운영자 김학수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가이드1. 꼭 알아야 할 운전 기본지식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운전에 대한 기본지식’을 숙지하는 일이다.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는 김여사의 오명을 벗어던지고 싶다면 안전운전을 위한 준비사항부터 차근차근 되짚어 봐야 한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 2팀 나종덕 부장은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기본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안전운전 준비사항 및 올바른 운전 자세를 익히고, 방어운전과 야간운전 등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얘기다. *안전운전을 위한 준비사항초보운전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운전준비에 대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첫걸음이다. 운행 전날 과도한 음주나 운행 전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약물복용 등을 하지 않으며, 피로운전이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한 후에 운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복장이나 신발은 피해야 한다. 복장이 불편해 몸을 틀거나 자세가 흐트러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 높은 신발 등은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을 때 강약 조절에 불편을 초래한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라면 가급적 편안한 복장으로 운전하는 것이 좋다. 아예 운전석에 편안한 신발을 따로 두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운행 전에 운행지의 기상상태, 교통상황에 따른 정보를 파악해 안전장구 준비와 여유 있는 시간계획을 세우는 것은 필수이다. *꼭 익혀야 할 올바른 운전자세 운행 전 운전석에 이물질로 인해 브레이크나 액셀러레이터 페달 작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반드시 제거하며, 운전석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운행 중 운전석으로 각종 물품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성 초보운전자들은 긴장한 나머지 백미러, 룸미러, 사이드미러, 운전석 위치와 높이, 머리 받침대 높이, 핸들 높이의 거리를 조절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드시 운전자에게 맞도록 조절하는 습관을 들인다. 가장 기본적인 안전벨트 수칙도 잊지 말자.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하며 6세 미만의 유아는 유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도록 한다. * 도로 무법자 탈피하는 방어운전 요령 여성 초보운전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나 방어운전이다. 운전 시에는 가능한 4~5대 앞의 상황까지 살피며 주행을 하고, 차를 따라 갈 때에는 앞차가 급제동을 하더라도 추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다. 급제동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고속주행 중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번 나누어 밟아서 제동하여 뒤차에 알려주어야 한다. 방향을 전환하거나 차로를 변경할 경우에는 자신의 차량 진행방향이나 운전 의도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정확하게 신호를 보내며, 교통신호가 바뀐다고 무작정 출발하지 말고 주위 자동차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교통이 혼잡할 때는 끼어들기를 삼가하며 끼어드는 차량이 있을 때는 속도를 줄이고 공간을 제공하는 등 양보운전을 해야 한다. 만일 뒤차가 앞지르기를 하려고 하면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주고 속도를 줄여 양보한다.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골목길이나 주택가에서는 상황을 예견하고 저속으로 주행하며, 횡단하려고 하거나 횡단 중인 보행자가 있을 때에도 반드시 감속하고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한 간격을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후 차량을 인지시킨 다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야간운전에 대처하는 법어두워지기 전에 반드시 전조등을 미리 켜서 운행 차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야간운전의 필수항목이다. 간혹 초보운전자들은 야간 주행 시 실내등을 켜두는 경우도 있는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실내를 어둡게 하여 전방 시야를 좋게 해야 한다. 주행 운행속도보다 감속하여 운행하도록 하며, 차로를 변경하거나 방향을 바꿀 때 주변 차량에게 확실하게 방향지시등을 이용해 미리 알려준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마주 오는 차량의 헤드램프로 눈부심이 발생하는 1차선 주행은 가급적 피하되, 야간에는 시야가 좁은 만큼 보행자와 신호등에 신경 써서 운전한다. 가이드2. 사고 대응 및 차량에 관한 지식여성 초보운전자라면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당황하기 마련이다. 특히 남성운전자와 접촉사고가 나면 더 긴장한 나머지 본인의 잘못인지, 운전미숙 때문인지 등 사고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적절한 사고 대응법과 경제운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살펴보고, 여성운전자를 위한 네이버카페 레이디카카(http://cafe.naver.com/ff88ff) 운영자이자 꼭미남자동차토탈서비스 김학수 대표의 도움말로 여성 초보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살펴봤다. *차량사고 시 대처 방법상대방과의 언쟁은 피하도록 하며 반드시 현장보존 및 증거 사진을 촬영해두어야 한다. 이때 정면, 후면, 사선 등 여러 측면에서 사진을 찍어 사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증거를 남겨야 한다. 차량에 접촉사고 표시용 페인트를 휴대하고 다니며 접촉사고 시 바퀴 네 곳에 표시를 해두어야 상대방의 억지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보험사 직원을 부른 뒤 차량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좋지만, 만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라면 사고 상황을 반드시 사진 촬영한 후 갓길로 차량을 옮겨야 한다. 현장에서 합의를 한다면 반드시 합의서를 작성해두어야 한다. 접촉사고 시 대부분 경미한 사고가 많아 보험사를 부르지 않고 현장에서 합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일 상대방이 차량수리비를 요구할 경우 절대로 수리비만 건네면 안 되며, 돈을 주고받기로 구두로 약속을 했지만 며칠 후 경찰서에서 뺑소니로 신고를 당해 조사를 받으러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합의서를 작성할 때에는 날짜와 사고 위치,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합의 내용, 상대방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차량번호, 차종과 접촉사고가 난 양쪽 운전자의 서명을 함께 기재해 두어야 한다. 차량 간의 접촉사고 외에도 시동을 건 채 정지한 상태에서 갑자기 사람이 달려와 부딪쳤을 때에도 반드시 경찰서에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다친 곳이 전혀 없어 2013-08-12
- 주부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JB다이렉트 고금리에 목말라 있는 주부 및 직장인들에게 제1금융권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다이렉트 상품은 최상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주부들의 新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한 ‘JB다이렉트’. 찾아가는 서비스와 높은 금리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5조원 자산 보유한 JB전북은행, 서울 진출 교두보 JB다이렉트는 JB전북은행이 출시한 온라인 기반의 ‘無방문 無조건 無수수료’ 금융서비스이다. JB전북은행은 JB우리캐피탈 등을 보유한 자산 15조 원의 서남권 최초 금융그룹 지역은행인 JB금융지주(회장 김한)의 자회사로, 69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순이익을 창출하며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해온 제1금융권 지역은행이다. 서울에 현재 총 9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JB다이렉트는 무점포?온라인기반 은행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을 내 은행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서울 전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하려면 JB다이렉트 전용 홈페이지(https://direct.jbbank.co.kr)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가입신청 후 JB다이렉트 전담직원인 ‘굿 프렌즈’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대면확인이 필수적인 실명확인을 진행한다. 실명확인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서 계좌개설을 하면 된다.또한 JB다이렉트의 모든 상품은 당/타행 ATM 및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가 횟수나 조건 없이 무료이며, 타 상품에 비해 금리도 높고 혜택도 많다. 최근 금리하락으로 금융상품에 무관심했던 주부 및 직장인들이 JB다이렉트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연 금리 높은 JB다이렉트 3종 인기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JB다이렉트 상품은 인터넷 뱅킹 및 모든 은행 CD/ATM 수수료가 무료여서 입출금이 잦은 월급통장이나 단기자금 운용에 유리하다. 또한 조건 없이 단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 상품이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금리의 CMA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금리 상품에 목말라하던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는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이다. 대부분의 은행은 입출금 통장에 대한 금리가 매우 낮고 혜택도 별로 없는데 반해,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출금 통장을 하나씩 갖고 있지만 횟수 제한 없이 모든 은행거래 수수료 무료에 별다른 조건 없이 금리가 높은 상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 상품이다. 목돈을 굴릴 때 좋은 ‘JB다이렉트 예금통장’은 연 3.1%의 금리를, 목돈을 만들 때 유용한 ‘JB다이렉트 적금통장’은 최대 연 3.7%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다이렉트와 차별화, 다양한 고객서비스 2011년 첫 등장해 인기를 모았던 다이렉트 뱅킹상품은 KDB다이렉트이다. 출시되자마자 강남 주부들을 사로잡았지만 최근 금리를 낮추면서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사실. 그에 비해 JB다이렉트는 선두주자였던 KDB다이렉트보다 금리가 더 높고 혜택이 많아 다이렉트 뱅킹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렉트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보면 JB다이렉트 입출금 통장은 KDB의 연 2.25%보다 높은 연 2.5%이며, 예금통장은 KDB의 연 2.95%보다 높은 연 3.1%, 적금통장은(3년 기준) KDB의 최대 연 3.65%보다 높은 최대 연 3.7%이다. 혜택도 풍성하다. JB다이렉트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상품설명서와 보안이 강화돼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OTP기기 등이 담긴 ‘스타트 패키지’를 제공하며, 오는 9월부터는 꼭 필요한 금융 및 재테크 상식, 자산관리컨설팅 등 고객맞춤형 ‘JB금융스쿨’도 실시한다. 현재 JB다이렉트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JB전북은행 김명렬 부행장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재테크에 밝은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