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본주, 세상을 사랑한 사람’ 전 성곡미술관에서는 작고작가 재조명전으로 ‘구본주, 세상을 사랑한 사람’전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린다. 구본주는 2003년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청년조각가로 작고 10주기를 맞아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조각전시를 만나기 힘든 요즘, 구본주가 남긴 여백과 예술혼의 그림자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작가가 대학재학 시절부터 작고직전까지 제작했던 작품 90여점이 미술관 전관에 걸쳐 소개된다. 치열한 작업정신과 그의 삶을 묻어둔 포천 작업실의 작품들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모란미술관, 성곡미술관 등 국내 미술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주요작품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살아생전에 견지했던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치열하게 불사른 예술혼이 진하게 묻어나는 자리로서, 세상, 사람, 사랑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이루어진다. 또한 노동자와 서민들의 구겨진 삶과 삶의 주름을 어루만지던 구본주의 따스한 호흡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사진: 성곡미술관 제공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 생협 매장 지난 7월 말에 오픈한 자연드림 대치점은 ICOOP 생협이 만든 생협 매장이다. 이곳은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무역 커피가 있는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주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자연드림’ 매장의 1차 농산물 및 축산 등의 모든 물품들은 생산과정, 출하과정, 유통과정에서 각각 한 번씩 자체 농약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안정성을 기본으로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독자인증 마크 (AAA 마크)가 부여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물품들만을 취급한다.유해한 첨가물을 배제한 100% 우리밀로 만든 빵은 이곳의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이다. 우리밀 빵의 판매는 우리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자급률이 2%대인 우리밀의 소비에도 기여하고 있다. ICOOP 생협이 연간 소비하는 우리밀은 약 3천 톤으로 국내 소비량의 약 9%에 해당한다.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의 북 카페는 공정무역 커피와 귤피차, 미숫가루, 오미자 차 등의 다양한 전통차를 판매한다. 이곳은 동아리 모임이나 친목모임, 각종 모임을 갖기에 적합하다. 사전예약을 하면 인원에 맞춰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해 준다.이곳은 협동조합법에 의해 조합원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조합에 가입하면 생산이력부터 유통과정까지 알 수 있는 친환경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대형마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조합원가로 물건을 구입하려면 조합원 가입 후 5만 원의 출자금과 매월 1만 8,000원의 조합비를 내면 된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94-3 / 대치 쌍용 1차 맞은편영업시간 : 오전9시 ~ 오후 10시 / 주차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우스갯소리로 명절선물은 돈 봉투가 최고라지만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면 마음이 담긴 품격 있는 선물만한 게 없다. 지난 8월 14일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서는 1천여 개의 상품이 선보였다. 현장 전시는 막을 내렸지만 품질 좋은 각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는 업체별로 구매가 가능해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 ''노루궁뎅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노루궁뎅이버섯은 오래 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된 버섯으로 중국에서는 3천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청나라 서태후도 즐겨먹었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들어서 재배를 시작했다. 치매, 암,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모회사인 C&G영농조합을 기반으로 한 자연을팜 제품인 노루궁뎅이는 액상차와 버섯분말, 건조버섯과 생버섯 등 상품에 따라 2~3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액상차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열수로 추출한 액상 추출액으로 직접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 물에 희석해 마신다. 분쇄기로 갈아 만든 분말은 가루약처럼 물과 마시거나 각종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된다. 이 제품은 KBS ‘6시 내 고향’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의 070-7536-2115, www.자연을팜.com 한과명인 김규흔 ''신궁전통한과'' 전시장 식품명인관에서 소개된 김규훈 한과명인은 국내 단 한 명뿐인 유과/약과 명인으로 200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과명인으로 지정받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 한과를 초코유과, 인삼유과, 녹차유과 등 다양하게 개발했으며 유통기한 연장 등 연구와 품질개선에 주력해온 주인공이다.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부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만큼 품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신궁전통한과 홈페이지에 가면 유기농 한과부터 제수용 한과, 폐백/이바지한과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세트는 꿀약과, 흑미/치자/쑥 엿강정, 뽕잎/백련초/단호박/찹쌀 유과 등 2단으로 구성된 4만 원대 실속상품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 문의 031-533-8020, www.shinkung.co.kr 머쉬텍 ‘동충하초’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버섯이 된다는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함께 중국의 3대 약재로 손꼽힌다. 중국에서는 불로장생, 폐와 신장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증강 및 항암작용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 30년 간 동충하초를 연구했던 성재모 강원대 명예교수는 머쉬텍 부설 동충하초연구소장을 맡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회 농업과 기술상''을 받은 바 있으며, 머쉬텍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제1회 신기술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장에서 성 교수가 직접 선보인 성재모동충하초 생초, 동충하초건초, 동충하초 비로 등의 상품은 머쉬텍 홈페이지에서 1만 원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문의 033-343-5844, www.mushtech.co.kr 영덕농수산 ''영덕게 통조림'' 경상북도 영덕군의 지역특산물인 영덕게와 성게를 주원료로 해 영덕게장, 역덕게살장조림, 영덕게간장 등을 가공한 제품이다. 붉은 대게를 통조림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사계절 맛볼 수 있게 해 전시장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했다. 영덕군수 추천지역 ''우수특산물''로 선정되었으며, 영덕농수산(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은 ''지식경제부 신기술 개발사업자'' 및 ''농림수산식품부 기술혁신 사업자''로 선정돼 차별화된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여 왔다. 영덕게의 장을 채취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농축한 영덕 게딱지장 등 영덕게 통조림 선물세트는 2만 원 대부터 5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비빔밥 등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영덕 게간장과 성게알을 가공한 보라 성게 등도 영덕농수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4-734-0063, www.ydk.co 천년취떡 ‘정선 수리취떡’1967년 창업 이래 3대째 떡을 가업으로 이어온 ‘천년취떡’은 청정지역인 강원도 정선군의 ‘수리취떡’ 전문생산 업체이다. 정선에서 생산되는 수리취를 직접 채취해 위생적인 공정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강원도 떡 제품 중 유일하게 푸른강원(12-08호)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국제 표준품질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수리취는 단오 때 풍년을 기원하며 수레바퀴 모양의 절편을 만들어 먹던 나물로 기관지염, 위염, 피부염, 당뇨, 고혈압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떡으로 만든 것이 수리취떡이다. 전시장에서도 판매 상품이 일찌감치 동이 날 만큼 인기를 모았으며 천년취떡 홈페이지에서 수리취인절미/찹쌀떡/송편 세트를 2만 원대부터 6만 원대까지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3-562-6013, www.imgye.com 해여름 ''천일염 로’ ''천일염 로''는 소금로와 소금발로를 뜻하는 한자어로 해여름의 명품 브랜드이다. 굴비의 고장인 전남 영광의 청정해역인 칠산 앞바다 갯벌의 염전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으로 마그네슘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며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제표준화기구인 ISO22000 인증을 획득, 원목자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ISO검증기관의 정기적인 검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다. 최근 건강한 2013-08-28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강남구, 학습노하우 샤론코치와 상담하세요강남구는 입시 준비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샤론코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엄친아 만들기’ 특강을 9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강남구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입시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공부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미애 강사는 교육전문 칼럼니스트로 ‘EBS 부모’, ‘TVN 스타 특강쇼’, ‘KBS 풀하우스’ 등 다수의 교육관련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강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는 “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며, 욕심을 내 초반부터 질주해서도 안 되고,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를 통해 부모는 코치, 학생은 선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승점까지 가기 위한 직선 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강좌마다 150명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강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6)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일정 및 주제〉- 1회차: 9월 6일(금) 10:00~12:00, 주제-지혜로운 학부모와 자기주도학습- 2회차: 9월 13일(금) 10:00~12:00, 주제-성적표 바로보기와 내 자녀 성적 올리기- 3회차: 9월 27일(금) 10:00~12:00, 주제-공교육 정상화와 입학사정관제- 4회차: 10월 4일(금) 10:00~12:00, 주제-지금은 학교선택의 시대 강남구, 손주 돌보면 지원금 팍팍강남구가 오는 9월부터 어린 손주를 돌보는 친·외조부모에게 시간당 6천 원씩 최대 24만원을 지급하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조부모가 육아에 적극 가담하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으로 그 동안 손주를 돌봐주고도 양육 지원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조부모들이 공식적으로 손주 돌봄 활동지원금을 받으면서 노후 수고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할머니 뿐 아니라 할아버지도 그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특이할 만하다.지원 대상은 막내가 만 3개월 이상~만 15개월 미만인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으로, 아동, 아동의 부모, 조부모는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 보육료와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가정양육수당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조부모는 손주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해 만 70세 이하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자로 자격을 제한했고, 사전에 3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아야 한다.구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7월 추경예산을 편성해 자체 재원을 마련했으며, 6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해 2014년도에 정식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손주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 또는 친·외조부모는 8월 27일부터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동 14-2, 02-3414-2601~2)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gfamily.com)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심사 후 면접을 거치는데 1~3차 모집에 각 50명씩 총 150명이 선정되며, 양성교육을 거친 후 최종 돌보미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나 저질급식 등 어린이집 문제로부터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출산 장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 구슬땀강남구는 지난 6월 2일부터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2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참여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강남구민의 높은 선진시민의식과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필요성을 홍보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종량제 시행 전부터 종량제 조기 정착을 위해 이미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5월에는 22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이어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안내방송, 통·반장 회의 등 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종량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또한 동별, 부서별로 관리지역을 지정해 공동주택에 비해 참여율이 저조한 일반주택지역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단속하여 118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한편, 수도권매립지에서는 8월부터 생활폐기물 봉투에 음식물쓰레기가 혼합 반입되는 것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어 혼합 반입되는 경우 우리구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쓰레기의 철저한 분리 배출이 요구되고 있다.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완전 정착될 때까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지 않고 해당 봉투를 사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무단투기나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가정의 월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가 약 2500원 꼴, 커피 한잔 가격에도 못 미치는 비용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세입평가, 강남구 ‘최우수구’ 선정강남구는 지난 7월 말, 2012년도 하반기 서울시 세입평가에서 ‘법인 세원발굴’과 ‘기획세무조사 실적’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에는 강남에 본점을 둔 외제 차량 리스사들이 강남이 아닌 지방에 차량을 등록함으로써 탈루하게 된 차량 취득세 추징이 주효했다.지난 3월, 강남구는 2011년부터 ‘자동차 전국 무관할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각 자치단체별 차량 구입에 대한 채권 금액이 다르게 적용되는 점을 악용한 일부 자동차 리스사가 허위지점(Paper Company)을 만들어 차량 취득세를 탈루하고 있다는 점을 포착했다.이후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 리스사에 대한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해 9개사 본점 및 전국 30개 지점을 철저히 조사하였고 그 결과, 적발된 리스사로부터 1,570억 원의 차량 취득세를 과세했다.이는 전국 13개 시·군 등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리스사의 허위 사업장을 직원들이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장 확인하고, 대상업체의 비협조에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심각한 징세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이러한 강남구 성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연이은 성과로 이어져 명실상부 대한민국 일등 자치구로서 면 2013-08-28
- 입시정책 정복하기 재능기부 특강쇼 ‘대치동 썰전’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15년 이후 대폭 바뀌는 교육부의 대입간소화 방침에 대비하기 위해 대치동 ‘샤론코치’로 유명한 이미애 대표(샤론 코칭 & 멘토링 연구소)와 입시컨설턴트 조창훈 대표(퍼스트 클래스)가 함께하는 특강 및 좌담회를 개최한다. - 일시: 8월 29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대치4동 문화회관- 참가비: 5천원(간식제공)- 신청방법: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수강신청 및 참가비 납부, 전화(02-544-8440) 및 방문접수 가능- 참가인원: 선착순 150명- 특강 및 좌담회 내용 * 대입간소화 정책 핵심 해설특강 - 퍼스트클래스 조창훈 대표 * 입시변화의 핵심과 쟁점토론 * DIY ‘자기소개서&자기개발계획서’ 특강 - 샤론코치 이미애 대표- 본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장학금으로 기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뮤지컬 <2013 잭 더 리퍼> 신성우, 성민(슈퍼주니어), 이희정, 김법래, 이건명, 민영기, 서지영, 양꽃님, 소냐, 제이민, 영화배우 강성진, 이창민(2AM), 정동하, 조순창, 박진우, 김여진. 이상 4년째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최강 캐스팅 리스트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여기에 원조 ‘다니엘’을 맡았던 배우 엄기준과 2013년 가장 바쁜 배우 김다현, 최근 뮤지컬 무대로 다시 돌아온 꽃미남 배우 지창욱에 한국과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까지. 대세 4인방까지 합류한 뜨거운 무대가 연일 디큐브 아트센터에 올라가고 있다.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출연진 리스트다.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 더 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 타임즈’지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잡고 다가온다.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제보자는 바로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는다. 그리고 얼마 후, ‘런던 타임즈’지에 ‘잭 더 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걸까? 일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돌아온 뮤지컬 <잭 더 리퍼>는 9월 29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연극 <이단자들> 폭우와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올 여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연극 <이단자들>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이단자들>은 주목 받는 영국 작가 리차드 빈(Richard Bean)의 작품으로, 영국 내 저명한 시상식인 ‘이브닝 스탠더드 어워드‘에서 2011년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후과학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삶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묻는 연극 <이단자들>은 실질적인 논문과 실증적인 수치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 관심사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는 과학연극이다. 연극이라는 상황 안에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환경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떠오른 저탄소 에코산업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지구의 위기는 진실일까? 당장이라도 환경보호를 해야 우리 자손의 안위가 보장될까? 이러한 위기감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일까? 혹 누군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리의 불안감을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이단자들>은 과학적 소재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관계성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는 개인들의 모습에 집중하고, 삶의 균형감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인간 본질의 행복에 대한 물음을 제시한다. 연극 <이단자들>에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서이숙을 비롯한 30년 연기 내공의 배우 류태호와 공연계가 주목하는 신예 신사랑, 모델 출신의 장선우,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 신문성, 이태린 등이 출연한다. 문의 1666-579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영화 산책 ‘감기’ 한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사망한다. 밀입국 이주노동자들을 실어 나른 컨테이너에서 발현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사망한지 24시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당의 모든 병원에 유사 환자들이 속출한다. 호흡기로 초당 3.4명 감염, 3시간 내 사망. 신종 바이러스의 무시무시한 전염력 앞에 결국 정부는 도시폐쇄를 선언하고, 사람들은 거대한 재난의 회오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감기’의 줄거리이다.현실 가능한 이야기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이러스는 조류인플루엔자의 한 종류인 H5N1의 변종이다. H5N1는 실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해 약 60%의 사망자를 낸 무서운 바이러스다. 조류사이에서만 퍼지던 질병이 변이를 일으켜 사람한테 옮겨지고, 이 바이러스가 또 한 번 변이를 일으켜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변종이 위험한 이유는 계속해서 백신을 만들어내지 않는 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란다. 2009년 유행했던 신종 플루는 계절성 유행 독감과 같은 H1N1바이러스였다. 하지만 변종이었기에 기존 치료제로는 효험이 없었다. 실제 현실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 영화 속에서처럼 도시가 폐쇄되는 걸까? 답은 예스다. 재난 매뉴얼이 있어서 그에 따라 단계별 차단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2008년 조류독감, 2010년 구제역 때를 생각해보면 짐작이 간다. 그래도 그때는 동물의 병이었는데 사람도 질병에 걸리면 동물과 똑같은 취급을 당한다니. 문득 영화 속 감염자들이 살 처분된 가축처럼 함부로 취급당하던 장면이 생각난다. 병도 끔찍하지만 병을 진압하려는 사람도 끔찍하다.위기에서 나타나는 진면목 사람의 속마음은 어려움을 함께 겪어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평화로운 시절엔 누구나 천사표고 누구나 신사·숙녀이기 때문에 그 검은 속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약간의 위기 상황만 주어지면 사람들은 금방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만다. 위기 앞에서도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만을 염려하는 정치인들, 자신이 가진 것을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본인만 탈출하려고 애쓰는 국환(마동석 분), 다수의 건강을 염려해야 하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면 재난 매뉴얼도 무시하는 인해(수애 분), 본인들이 불합리하게 갇혔다고 생각하자 집단광기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민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판단을 한다. 위기감이 고조될수록 이타심을 발휘하는 사람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와중에 하루 만난 여자와 그 여자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지구(장혁 분)의 모습은 상당히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이성적으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정서적으로는 공감하기 어렵다. 누가 감히 자신의 목숨까지 담보로 잡혀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이를 위해 손을 내밀 수 있을까? 그래도 김성수 감독은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그러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나아가 우리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대형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감기’는 제작비 100억을 들여 만든 영화다. 격리수용소 장면을 위해 실제로 탄천에 거대한 세트를 세워놓았고, 도로에서 벌이는 대규모 액션 장면을 위해 미 개통된 행신동의 차도를 점거했다. 이 도로 대규모 액션 장면에는 무려 약 300여명의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한국 영화사상 최대 규모의 엑스트라 투입으로 ‘감기’의 거대하고 육중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재난은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일이다. 개인의 힘으로 막거나 피할 도리가 없다. 그렇다면 문제는 ‘재난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아닐까. 재난을 맞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반응하고 움직이고 판단하느냐에 집중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비트’, ‘무사’ 등을 연출했던 김성수 감독이 10년 만에 스크린 앞으로 돌아와 관객에게 던진 질문이다. ‘파괴적인 재난 앞에서 당신은 어떻게 행동 하시겠습니까?’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콘서트 -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13년 9월 14일(토) 오후 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La Fantasia)’ 공연을 연다. 2010년 BBC 심포니오케스트라,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2012년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의 피아노 파라디소 콘서트로 매년 야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파크콘서트가 올해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꿈같은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세기 최고의 디바 소프라노 조수미가 초대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우리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로티니, 주목 받는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들려주는 천상의 아리아, 감성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선율, 유쾌하고 매력적인 보컬 앙상블 로티니의 보이스, 여기에 유려한 디토 오케스트라의 음색이 더해져 추억과 애수의 향기를 한껏 느낄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거슈윈의 ''아이 갓 리듬'', ‘쇼스타코비치 왈츠’,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임파서블 드림’ 등 야외에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아름다운 가을밤,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조수미 파크콘서트는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픈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해외 명문 미대 입학사정관들이 여는 ‘포트폴리오 축제’ 오는 9월 14일(토)과 15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아트갤러리 지하 1층에서 ‘제2회 미국, 캐나다 미술대학 국제박람회(KPD, Korea Portfolio Day)’가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던 행사에는 1,200여 명이 참가해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 행사는 미술 분야 최고를 꿈꾸는 유학생들에게 국제 디자인 아트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한국 미술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가 주최한다.미술인재 발굴하는 포트폴리오 데이미국 미술대학의 경우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전국을 돌며 학생들을 찾아가는 ‘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National Portfolio Day)’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참가한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즉석에서 합격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장학금 혜택 여부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미국 미술대학 유학 준비를 하는 다수의 학생들은 많은 경비를 들여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런 행사에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한국의 미술인재들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해외 미술대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국내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미국, 캐나다 미술대학들과 뜻을 모아 지난해 처음으로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KPD)’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까지 가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여러 해외 미술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첫 행사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Parsons, Art Center, Emily Carr, Pratt, SAIC(시카고미술대학), RISD(로드아일랜드) 등 17개 해외 명문 미술대학 입학사정관 33명이 직접 참가한다.입학사정관이 1:1로 포트폴리오 평가이 행사는 미국 ‘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자신의 포트폴리오 원본을 개수에 상관없이 가져올 수 있으며, 미완성 작품이나 스케치도 부담 없이 가져오면 된다. 부피가 큰 작품의 경우 사진이나 CD, 컴퓨터 파일 등을 활용해도 상관없다. 참가자들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1:1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를 받아 자신의 현재 실력수준과 입학 가능성, 장점과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가능성을 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며 이런 내용을 평가지에 적어 학교와 학생, 주최 측이 각각 한 부씩 보관한다. 각 대학 출신자나 미술전공자들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 이금옥 이사장은 “포트폴리오 데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학교를 좁힐 수 있어 유학 준비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전공분야에 맞는 최적의 학교를 선택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전등록 시 희망하는 미술대학을 3순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학생과 학부모 약 1,500여 명이다.유학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 효과까지일부 대학들 중에는 입학사정관이 포트폴리오나 내신 성적 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공식서명이나 코멘트를 통해 입학여부를 결정해주기도 한다. 비록 입학이 결정되지 않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경우 자신감을 갖게 돼 유학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행사 첫날 한 학생은 작품도 없이 왔다가 다음날 스케치한 것을 가져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유학을 결심하기도 했다. 자신감이 없어서 그림을 중단했던 이 학생은 다시 동기부여가 돼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지난해 혼자 미국 학교투어에 나섰던 또 다른 학생은 현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KPD 행사가 열린다는 정보를 듣고 참가하기도 했다. 이 학생은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까지 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행사 참가대상은 미국, 캐나다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 및 대학생(대학원생)이다. 또한, 비록 국내 미대입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미국 미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고 싶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신진작가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Korea Portfolio Day일시 : 9월 14일(토)~15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장소 :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아트갤러리 지하 1층접수 : 온라인 사전등록 참가비 : 무료(단, 협회가입비 및 운영대행비 3만 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