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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분 시술로 10년 전 얼굴 되찾는 타임리 리프팅 평소 동안이라 자부해오던 30대 김미정 씨는 요즘 거울 앞에 서는 게 무섭다. 최근 직장에서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을 겪고 났더니 눈가와 이마에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게 갑자기 확 늙어버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얼굴에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 아무리 효과 좋은 크림이나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여성들의 주름과 얼굴 처짐을 없애주는 새로운 대안으로 안면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브라운아이 성형외과의 타임리 리프팅은 안전성이 검증된 실을 사용해 시술하며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경험이 녹아 있는 시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브라운아이 성형외과의 이한센 원장으로부터 타임리 리프팅은 어떤 방법이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짧은 시술시간, 반영구적 효과피부의 노화현상은 20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목, 이마, 팔자, 눈가, 턱 등이 처지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볼 처짐이나 팔자주름, 입 꼬리 주름 등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택했지만 지금은 흉터나 수술 후유증 등에 대한 부담으로 이를 피하는 추세다. 브라운아이 성형외과의 타임리 리프팅은 특수섬유 실을 얼굴 안쪽에 넣어서 늘어진 근육을 당겨주는 시술이다. 가는 실을 얼굴 안쪽에 삽입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전신마취나 두피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출혈이나 봉합이 없다. 따라서 붓기나 통증을 최소로 줄였고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후에도 다음날 바로 출근할 수 있을 만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하지만 타임리 리프팅을 했다고 해서 노화가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 10년 처질 주름을 5년으로 줄여주는 개념으로 얼굴이 처지는 속도를 반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브라운아이 성형외과의 이한센 원장은 미국 의사고시(USMLE &FSMB) 전 과정을 합격하고 미국 노화방지 전문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이다. 국내에서 안면 리프팅이 생소했던 초창기부터 이 시술을 시행해오면서 10년 가까이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갖고 있다.꼭 필요한 부분만 원스톱으로 맞춤시술타임리 리프팅에 사용되는 특수섬유는 심장수술 등에도 사용되는 의료용 나일론 실로, 식약처의 검증을 받아 안전성이 그만큼 높다. 이한센 원장은 “타임리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에는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 두 종류가 있다. 녹는 실은 금방 녹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떨어지는데 반해 녹지 않는 실은 효과가 길게 나타나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타임리 리프팅에는 녹지 않는 실이 효과적이라면 녹는 실은 가슴을 키우는 가슴확대 술에 적합하다. 매선을 통한 가슴확대 술은 볼륨이 있는 녹는 실을 사용해 가슴을 한 컵 사이즈 정도 크게 하는 시술이다. 이한센 원장은 “예전에는 실이 가늘어서 가슴확대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요즘은 볼륨감 있는 실을 사용해서 효과도 좋고 시술하기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주름제거를 위한 타임리 리프팅과 더불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의 맞춤시술을 병행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면 타임리 리프팅으로 볼을 당기고 눈이나 콧대는 수술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 브라운아이 성형외과처럼 한 병원에서 리프팅, 보톡스, 필러, 수술 등 비수술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수술적인 방법도 병행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기에게 맞는, 꼭 필요한 부분만 최적화하여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시술이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의 테크닉과 양심이 살아 있는 곳 선택해야더욱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욕구를 당당하게 충족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시행하는 병원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병원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내 외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선택이기에 더더욱 조심스럽다. 이한센 원장은 “병원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의사의 테크닉적인 감각과 양심이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에게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가, 그리고 꼭 필요한 시술만 양심적으로 권하는가를 보아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환자의 약한 심리를 악용해 불필요한 시술을 권하거나 지나친 환상이나 기대를 갖도록 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여섯 곳 정도 상담하면서 비교해보고 나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도움말 브라운아이 성형외과 이한센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인티마레이저, 부인과 성형의 새 지평을 열다 요실금이나 질 이완증의 증상을 가진 다수의 여성들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이나 정보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막상 용기를 내 치료하고자 마음먹어도 수술이나 통증, 부작용 등의 두려움 때문에 막상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강남 대치동 앙상블 여성의원에서는 최근 수술이 필요 없는 안전한 레이저 시술인 ‘인티마레이저’를 수도권 최초로 도입했다. 이곳의 대표 김재호 원장을 만나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요실금 치료와 질 축소 성형은 무엇이며 어떤 치료과정과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들어 보았다.마취나 절개 없는 최소한의 외과적 시술로 두려움 없이 치료요실금이나 질 이완 증상은 임신과 출산, 폐경, 비만과 괄약근손상 등을 원인으로 비교적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문제이다. 앙상블 여성의원의 김재호 원장은 “초기발견과 진단, 치료로 80% 이상 증상의 호전과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고, 치료를 두려워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 원장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통한 상담으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9일 ‘대한 요실금·질 성형 전국학술대회’에서 임상사례 연구를 발표한 김재호 원장은 환자의 임상사례 결과를 바탕으로 인티마레이저 시술에 대해 환자들이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며 자료를 통해 입증했다. 이것은 기존의 절개와 삽입을 통한 수술적인 요법과는 달리 시술과정에서 마취나 절개가 없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시술시간도 고작 20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89세의 복압성 요실금(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과 절박성 요실금(밤에 자다가도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증상)이 혼합된 형태의 증상을 호소한 고령 환자가 인티마레이저를 통해 치료효과를 본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무리 인티마레이저가 효과적이고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자궁경부의 구조와 골반근육의 상태와 움직임을 고려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티마레이저의 원리와 질 성형 효과의료용 레이저는 파장과 펄스의 길이, 발사하는 방식, 빔의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치료하고자 하는 특정조직에 흡수가 잘되는 파장의 레이저를 선택해 해당조직을 응고·기화시킨다.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 레이저로 질 내 침습적인 수술 없이 질 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이다. 360도 회전을 통해 질 벽 조직을 자극하고 질 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 벽을 타이트하게 강화시킨다. 즉, 비 절개적인 형태의 열적효과를 질 점막조직에 전달함으로써 점막조직 내에 있는 콜라겐의 리모델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원리이다. 질 이완으로 인해 현저히 떨어진 탄력과 민감도를 개선시켜 심리적 위축감과 성감이 저하되는 증상을 막아준다. 인티마레이저 시술로 방광이 질 쪽으로 내려앉거나, 요도가 내려앉는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 내 질, 방광, 자궁, 난소, 직장을 지지하는 근육과 근막, 인대가 강화되는 효과를 더불어 얻을 수 있다. 여성전문병원 외길 30년 걸어온 김 원장의학박사 김재호 대표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30년 넘게 여성 질환과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한 전문가이다. 그는 최근 인티마레이저의 도입으로 환자들이 갖는 기존 수술요법의 공포, 부작용의 부담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연 것 같아 보람 있다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요실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부탁하자 김재호 원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있는 요실금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젊은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진료에 민감하고 울기도 합니다. 요실금으로 인해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곤란해 진 경우죠. 이런 환자에게 인티마레이저의 과학적 접근방법과 시술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시술 후 증세가 호전되자 표정부터 달라졌습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요실금이나 질 이완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분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상담 받는 것이 올바른 판단입니다”라고 조언했다.도움말 앙상블 여성의원 대표원장 김재호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그랜드오픈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4년에 걸친 대규모 증축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2일 그랜드 오픈 했다. 오랜 증축 리뉴얼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백화점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9월 8일(일)까지 ‘그랜드오픈 기념축제’를 열어 현대차 그랜저(1명), 현대백화점상품권 1천만 원(1명),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권(3명), 행운의 열쇄 10돈(10명), 제주도 여행권(5명), 커플반지(5명) 등 경품행사와 30/60/100/200/300/500만 원 이상 구매 금액대별 5%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최선호, 김태수, 노동식, 최문석, 노해율 등 국내 정상급 설치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 층에 걸쳐 전시하는 아트페어, 정문음악회, 실내 현악3중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 그랜드 오픈 기념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응모 주제는 ‘무역센터점 내부 또는 외부 전경을 배경으로 찍은 고객의 행복한 모습’이다. 방문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응모 방법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코너에 사진과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총 250만원 규모의 상품을 증정하며 최종 당첨자는 10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4주 서초구,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 실시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폭력 없는 안전 서울 100만인 서명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6~7월 두 달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1,727명이 서명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도록 9월까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좌측 중간에 있는 팝업 존 전체보기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클릭하거나, 서초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각 경찰서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비치돼 있는 서명록에 직접 서명하면 된다. 서명록이 필요한 단체는 서초구청 여성가족과(02-2155-6698)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 운영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 걸쳐 자치구별로 시행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에너지양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경우 6개월 단위로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 이전 연도의 같은 기간 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절약에 성공하면 5만마일리지(5만원 상당)를 지급받게 된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비 차감이나 교통카드 충전권, 전통 시장 상품권, 에너지 절약제품 등으로 교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체에게는 녹화조성비를 지원하거나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전등을 설치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초구는 올해 들어 유난히 심각한 전력난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 동별 아파트단지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홍보 및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4,41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 가입 수가 2013년 동기간에는 10,400여명으로 약 2.36배 증가하는 등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 횡단보도 설치우리나라 최초의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 주말 공연 후 2만 여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오면 하나뿐인 횡단보도는 북새통이 된다. 또한 예술의전당 북서쪽(서울고교 방향)으로 가려면 300m 떨어진 지하보도를 이용하거나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큰 지역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앞은 서울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왕복 10차로 이상)와 도심을 연결하는 반포대로(왕복 10차로)가 만나는 지점이며 경부고속도로(서초IC)가 인접해 시간당 최대 1만여 대가 통행하는 상습 정체지역이다 보니 차량정체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난제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서초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예술의전당 등 관련기관과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끊임없이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차량소통 개선, 예술의전당 사유지 내 보행로 제공 민간참여 유도 및 버려진 지하차도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등의 의미가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1일(수) 준공식을 가졌다.예술의전당 횡단보도 사업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횡단보도 설치로 남부순환로와 반포로 정체가중을 개선시키기 위해 서초구에서 제안한 횡단보도 설치안에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차로의 처리용량을 증대하는 대안을 수립, 종합적인 교통성 검토를 통해 교통대책을 완성했다.또한 서초구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예술의전당의 공공기여 참여를 통해 이례적으로 사유지 내 보행로 연결공사를 시행하게 돼 누구나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시행으로 보행우회거리가 600m 단축되고, 공연직후 횡단보도 보행밀도도 절반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정체시간도 약 8초(10%)정도 감소해 이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초구는 횡단보도 설치이후 사실상 이용자가 전무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앞 제2지하보도를 전시회 및 공연 등이 열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효과적인 기억학습을 통한 공신되기 프로젝트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인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사회나 국어 수업을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 앞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 온 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어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능력이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중년 여성을 위한 영양제 가이드 40대 이후 여성들은 갱년기 전후의 증상을 겪는 만큼 영양제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정보와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영양제 전문약사로 불리는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의 도움말로 ‘득’이 되는 영양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움말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 자료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영양학회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테마1. 영양제 바로 알기 영양제 공화국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현재 시판 중인 영양제 종류만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이제는 소비자들조차 비타민, 칼슘, 미네랄, 오메가-3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안다는 듯 약국에 가서 묻지도 따져보도 않고 “000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건강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정작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내 몸에 맞는지, 믿을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지는 않는다. 영양제의 최신 에비던스(evidence, 과학적 근거 또는 증거)를 분석해 영양제의 허와 실을 알리는데 주력해온 광진구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영양제 119』(도서출판 부키) 저자)는 영양제 선택에 앞서 자신의 건강상태나 제품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양제의 에비던스란 가장 믿을만한 과학적 데이터를 말하며, 의학에서는 주로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를 의미합니다. 물론 일반인이 이를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소비자들이 가장 혼동하는 것은 영양제 구분 방법이다. 정 약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멀티비타민 미네랄 바로알기비타민제라는 명칭은 비타민만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 이외에 아미노산, 지방, 미네랄, 식물성분 또는 유산균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영양제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종합비타민이라는 표현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비타민만 함유한 것과 미네랄까지 함유한 것은 그 효과에서 큰 차이가 난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은 ‘종합비타민 미네랄’ 또는 ‘멀티비타민 미네랄’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줄여서 MVM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섭취 기준이 있는 비타민은 지용성 4종, 수용성 9종으로 총13종이며, 섭취 기준이 있는 미네랄은 14종이다. 미네랄 가운데 인, 칼륨, 나트륨, 염소 4가지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의미가 없어 보통 10종을 영양제에 사용한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MVM 제품들은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 성분 총 23종 중 대략 18종 이상이 들어있다. 이 중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분 함량으로 MVM을 선택할 때 섭취 기준은 10대 임신부>임신부>사춘기 여성>사춘기 남성> 젊은 여성> 젊은 남성>갱년기 남성>갱년기 여성의 순서이다. 따라서 갱년기인 50세 이후 여성이라면 철분이 들어있지 않거나 적게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 분류 기준 익히기 효과를 인정받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의약품 영양제>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고시형>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질병 발생 감소기능>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타 Ⅰ등급>Ⅱ등급>Ⅲ등급 순이다. ‘의약품 영양제’는 약효가 까다로운 규격과 제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장 신뢰성이 높다. 때문에 약국에서만 취급(약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 불가) 할 수 있다. ‘의약외품’은 이전에 의약품이었던 비타민과 미네랄 제품 중 함량이 낮아 위험성이 적은 것을 말하며, 약국 이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지만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 ‘건강기능식품’은 약효보다는 약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표기한 것이다.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지정한 고시형 원료와 각 회사가 신청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것으로 만들며,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지정한 성분들은 대체로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개별인정형’이란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개발하려는 성분을 인정받는 것으로, 제출한 자료를 평가해 4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한다. 등급은 효과가 높은 것부터 ‘질병발생 위험 감소’와 ‘기타 Ⅰ~Ⅲ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www.foodnara.go.kr/hfoodi)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검색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또한 의약품과 관련 없는 회사에서 갑자기 판매하는 영양제보다는 가급적 의약품 회사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하다. 테마2. 영양제 꼼꼼히 고르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선택은 금물이다. 정 약사의 영양제 선택법은 다음과 같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식은땀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한 식물 성분인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많이 쓰이며,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이 대표적이다. 의약품 영양제와 처방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영양 성분은 ‘서양승마(black cohosh) 추출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가 천연물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E가 효과적이다. 갱년기 전후 여성이라면 골다공증도 주의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골밀도를 높여주는 약을 처방받거나 칼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칼슘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우유를 생각하지만 중년 이후의 남성은 전립선암을, 여성에게는 난소암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권하지 않는다. 우유 대신 채소나 콩 등으로 보충하고 식사로 부족한 칼슘은 영양제로 복용하면 된다. 음식으로 500~700mg을, 영양제로 800~1,000mg을 섭취하면 되며 모두 합해 하루 칼슘 섭취량은 1,500mg가 적절하다. 아울러 칼슘은 비타민D를 같이 복용할 때 효과가 더 높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제와 같이 복용할 때 더 효과가 있다. *미네랄 섭취량 제대로 알기 비타민에 비해서 미네랄은 효과를 나타내는 용량과 부작용이 나타나는 용량의 차이가 적어 자칫하면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상한량/권장량 값을 보면 비타민A를 제외한 대부분이 권장량의 수십 배 이상을 복용해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미네랄은 권장량의 몇 배만 초과해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영양제를 같이 복용할 때는 특히 미네랄에 신경 써야 한다.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개정판), 2010』에 따르면 30~49세 여성의 철 평균필요량은 10.5mg, 권장섭취량 14 2013-07-26
- 깨끗한 남자 저자는 어린 시절에 여름이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목욕을 하러 대중 목욕탕을 갔었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이라 때를 미는 것이 필수 코스였다. 그 당시에도 집에 보일러 시설이 있어서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고, 집에서 일년 내내 목욕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대다수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어른들에게는 묘한 냄새가 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40년 전의 깨끗한 남자는 몸에 때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요즈음 저자가 외래 환자를 맞이할 때 “어떻게 오셨어요?”하면 “얼굴이 좀 더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하는 성인 남자 환자가 적지 않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를 바라서 오는 남자 환자들이다. 수염이 코밑과 턱뿐만이 아니라 목과 볼까지 침범해 매일 아침 면도하기도 힘들고, 오후가 되면 직장에서 면도를 하지 않고 출근한 사람 취급을 받는데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껴서 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20~30대 남녀가 증가해서 면도를 점점 더 짧게 해야 하지만, 거칠고 굵은 남자 수염 털은 면도를 하면 할수록 피부가 상해 모낭염이나 착색까지 동반돼, 피부가 더 지저분해 보이는 악순환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덥수룩한 털을 제거해 깨끗한 남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통증이라는 고통이 뒤따른다. 시술하는 의사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굵고 밀도가 높은 털을 제거하는 노하우와 시술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털이 제거되고 모낭염과 착색이 사라진 얼굴은 통증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시대가 되었다. 1~2년 뒤에 다시 털이 올라오는 어설픈 제모시술의 결과가 아니라, 대부분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결국 피부도 좋아진 상태를 경험하는 ‘진짜 영구제모’의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얼굴 제모가 남자들의 피부개선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직은 털이 없는 깨끗한 얼굴을 보면 꽃미남이라고 좋아하는 여성들도 정작 남자가 얼굴의 털을 제거하는 영구제모시술을 받고 깨끗한 인상의 꽃미남이 되었다고 하면 아직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모순이 조금은 남아 있다.하지만 인류 진화의 방향을 조금 앞 당겨서 얼굴의 털이 줄어든 깨끗한 남자가 갑자기 길에 넘쳐나는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아스퍼거 증후군의 신체 문제와 한약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에 딱 맞는 치료약이 없는 현실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과 부모들을 힘들게 한다. ADHD 아동들은 콘서타나 메칠페니데이트와 같은 약물로 주의력 향상에 몇 시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은 약물이 딱히 없다보니 궁여지책으로 ADHD 약물을 처방받기도 한다. 거기에 틱 증상이 있으면 그에 대한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하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아스퍼거 증후군에 적합한 약물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원인이 먼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린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체온과 맥박, 호흡, 혈압 같은 신체의 바이탈 사인에서 한두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흡이 불규칙하게 빠르고, 어떤 경우는 맥박이 정상에 비해서 너무 흥분돼있기도 했다. 이러한 불규칙성은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정상 범주에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비정상적인 자율신경계의 기능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심장이 빨리 뛰거나 짧은 호흡을 하면서 살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평상시에도 마음이 편치 못하고 답답한 채로 지내야할 것이고 심리·정서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유발될 것이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당장 내가 답답하고 힘들기 때문에’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이제는 부모님들도 사회적인 경험과 교육만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문제의 원인이 신체에 있기에 신체의 정상 회복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후, 사회적인 활동과 경험들을 쌓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율신경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운동이 일부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바로 이 부분을 개선시키는데 한약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약 처방에 앞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기능을 보여주는 식욕, 소변, 대변, 수면, 갈증, 호흡, 맥박 등을 평가한다. 그리고 이 부분을 먼저 치료해줌으로써 건강한 몸을 만들어 건강한 뇌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 각각의 아스퍼거 증후군의 체질과 불균형한 영역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다보면 신체적인 불균형이 바로잡혀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의 장벽 중 큰 부분을 허물어뜨리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적 균형의 재건은 앞으로의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를 수월하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젊고 유망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37 Art Studio’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희승, 홍승표 원장이 오랜 유학생활과 작품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유학 지도를 해주는 곳이다. 이 스튜디오는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두 작가의 작업 공간이기도 해 학생과 강사가 함께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역량 있는 작가나 디자이너로 성장할 학생들을 키우는 ‘37 Art Studio’를 찾아 미술유학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개별 맞춤지도‘37 Art Studio’의 성희승 원장은 홍익대 미대 회화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아트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영국에 있는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성 원장은 Parsons 강의와 뉴욕대학교 TA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영국에서 10여 년 간 유학과 작품 활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미술유학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홍승표 원장은 홍익대 미대 판화과를 졸업한 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순수미술과 평론을 전공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SeMA 신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와 영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이기도 한 그는 오는 8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는 8년간 영국에서 생활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국제적인 작가로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현대미술 교육을 제공한다.두 원장 외에 골드스미스 대학 석사 출신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담 톰슨(Adam Thompson) 작가도 스튜디오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국내에 소개됐으며, 지난 6월 세계적인 규모의 아트페어인 ‘바젤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개별 프로젝트로 개성 있는 포트폴리오 완성‘37 Art Studio’에서는 입시의 틀에 맞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의 개성에 따라 각자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오랜 경력의 아티스트들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진로도 찾게 된다.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초기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는 드로잉,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비디오 등의 실기를 비롯해 발표와 비평, 미술사 강의 등으로 기초를 다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2년 정도 앞둔 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과정’은 포트폴리오 심화수업과 개별 프로젝트 실기, 발표와 비평, 세미나, 미술사와 이론 강의, 그룹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사, 그림을 보는 방법, 현대미술작가 소개 등의 이론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이곳에서는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작업과 더불어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Artist Statement), 인터뷰, 원서작성 등 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해준다. 또한, 국내외 대학을 모두 경험한 두 원장이 대학진학 후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작가, 디자이너 지망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까지 해준다. 실기와 면접, 구술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대입시 지도도 하고 있다.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토크 진행‘37 Art Studio’는 방학기간 동안 귀국한 유학생들을 위해 작업 공간 제공, 실기 지도, 진로에 대한 멘토 역할도 해준다. 방학이 끝난 후에는 성 원장이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으로 지도를 계속한다.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경에 국내외의 유망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크 시간에는 전공 분야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고, 유학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개별 상담도 가능해 유학 준비생이나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토크 프로그램에는 수강생 외에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성희승 원장- 홍익대 회화과 석사- 뉴욕대 스튜디오아트 석사- 현 골드스미스 런던대 박사 과정- 전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전임교수- 전 뉴욕대 TA- 현 홍익대 강사 홍승표 원장- 홍익대 판화과- 골드스미스 런던대 순수미술과 평론 전공- 현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 2012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로 선정- 8월 일본 나고야 개인전 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중학영어 준비 먼저 요즘 대입 트렌드를 알아보자. 이제는 강남도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고3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반고로 전학도 갑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중학영어의 왕도외국어는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니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시험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상당히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학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를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많이 한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이제 수능에서 듣기가 50%이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가 완성된다. 또 고2 이상에서는 다른 과목도 준비해야 하니 스펙(spec)이 필요한 학생도 텝스나 토플점수를 달성을 아무리 늦어도 고2 초까지는 마쳐야 한다. 점수가 2년간 유효하니 그때 딴 점수를 입시에 사용한다. 그러니 고1때 시작하면 그냥 흉내만 내고 만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상관이 없다.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