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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아티스트에게 배우는 창의예술 엘리트교육 언제부터인가 입시나 취업에서 창의력은 성공적인 인재상의 필수항목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미술과 예술 분야에서 창의력에 대한 요구는 더 강렬하다. 성실함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기술만으로는 예술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맛보기 어려워졌다. 이럴 때 시스템을 갖추고 창의예술 교육을 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분석·연상적 사고과정을 통한 창의력 프로그램과 왕립학교 예술교육이론을 도입해 엘리트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마틴 김 원장의 ‘리타스 아카데미’를 찾아가 보았다.커리어가 확실한 강사진으로 구성‘리타스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진에 있다. 김 원장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리타스 아카데미’의 강사로 채용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세계 1위의 건축그룹인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 출신의 마틴 김 원장도 실제 진행 중인 건축 프로젝트 때문에 수시로 런던, 빈, 뉴욕을 오가며 수업을 하고 있다.강사를 뽑을 때도 단순히 미국으로 도피유학을 다녀온 사람이나 외국기업에서 3달 동안 무급 인턴 일을 하고 와서 수석디자이너 등의 명칭으로 허울 좋은 이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골라내기 위해 철저하게 검증한다. 현재 ‘리타스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유럽 왕립학교, 아이비리그, RISD 홍익대, 서울대 출신의 건축가와 도요타 디자이너 등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한국, 미국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강사진에서 예상했듯이 수강료는 만만치 않다. “수강료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현재 세계 경향에 맞게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제대로 된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커리어를 지닌 강사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 원장의 자신에 찬 설명이다.아이비라인과 함께하는 리타스 주니어 아카데미5살에서 19살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공프로그램 리타스 주니어 아카데미. 그동안 한국에서 배울 수 없었던 분석적인 요소가 가미된 수업이나 예술적 창의성 수업 등 매우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기초조형, 기하학, 드로잉 및 기초예술사 등의 기초코스를 기반으로 건축, 그래픽, 운송기기 기초디자인 등 응용코스까지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다.기초기하학 수업에서는 사물의 형태를 수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를 도출할 수 있게끔 한다. 기초예술사 수업에서는 영어전문교육학원 아이비라인이 파견한 아이비리그 출신의 영어전문강사가 예술교육을 영어로 진행한다. 다른 수업들도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강사진 대부분이 외국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외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도 문제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리타스 아카데미’의 자랑 중 하나는 평범한 교실수업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용 목공소 2개, 클레이모델링 랩, 컴퓨터 랩 등을 갖추고 있어서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수업에서 나아가 실제 만들어보고 구성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리타스 주니어 아카데미는 주 1회, 1~3시간씩(연령별 상이) 진행되며 한 클래스 당 정원은 10명, 주말반도 운영된다. 각 코스 당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중복수강도 가능하다.100% 합격 보장, 리타스 전공 프로그램아이비리그 및 기타 종합대학교의 미술대학은 SAT와 포트폴리오, 전공에 맞는 과외 활동 등이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 리타스 전공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명당 기술담당, 콘셉트담당, 총괄강사 등 총 3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완벽한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고, 해외 및 국내 유명 갤러리와 작가 아틀리에 실습과정으로 인상적인 과외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 있는 압구정 SAT전문 학원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학생의 SAT공부도 병행할 수 있도록 조율한다.미국, 영국 예술대학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수준이 합격 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인상적인 포트폴리오 제작은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에서 단순히 드로잉만 나열된다면 그 학생의 포트폴리오는 심사 위원에게 지루하게 비춰집니다. 리타스 아카데미는 전용 작업실(목공소, 점토모형제작실, 컴퓨터 랩)을 기반으로 전문모델링 강사의 도움아래 학생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남다른 포트폴리오가 준비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문의: (02)539-4009 ?www.litas.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전통의 맛에 현대의 감각을 입힌 떡과 한과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났다는 반가움과 교차하듯 추석이 바로 코앞이라 주부들은 손과 마음이 바빠진다. 차례 상 준비와 더불어 추석선물로 고민스럽다면 명절 선물이니만큼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떡과 한과를 정성스레 마련해보면 어떨까. ‘‘반가빈’’의 떡과 한과로 선물은 물론 차례 상 음식까지 한 번에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국내 특급호텔의 연회에 납품될 만큼 맛과 질로 그 품격을 인정받고 있는 ‘‘반가빈’’의 떡과 한과를 소개해본다. 전통의 몸에 현대의 옷을 입히다한국 전통음식 전문업체인 ‘반가빈’은 혼례음식인 폐백, 이바지 등으로 결혼을 했거나 결혼적령기의 신부와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브랜드이다. 정성들여 준비된 ‘반가빈’의 혼례음식은 국내 특급호텔의 예식에 들어갈 만큼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송종국, 설경구·송윤아 커플 등 많은 유명 연예인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처럼 폐백, 이바지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반가빈’은 사실 떡에서 출발한 전통적인 떡과 한과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의 먹을거리였던 떡, 한과 그리고 각종 음청류를 직접 생산 판매해 왔다. ‘반가빈’의 신말숙 원장은 (사)한국 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전통폐백, 이바지, 떡, 한과 전문 과정 및 최고지도자반을 마친 후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제1회 전국 떡만들기 경연대회 대상 농림부장관상 수상 및 세계음식 박람회 대상 수상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반가빈’은 “전통의 몸에 현대의 옷을 입힌다”를 모토로 삼고 있다.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깃든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임으로서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도 우리 전통음식을 즐겨 찾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일일이 손으로 작업한 정성 깃든 추석선물세트‘반가빈’의 전통음식은 맛도 훌륭하지만, 여타 소규모 떡 생산업체와는 달리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부천에 있는 ‘반가빈’연구소가 바로 그곳. 특급호텔의 깐깐한 기준에 부합해 협력사로 선정될 정도로 엄격한 생산관리가 이루어진다. 재료는 국내산을 구하기 힘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며, 색소나 첨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 위주로 생산된다. 예를 들어 딸기설기는 딸기의 색과 맛을 위해 천연 딸기를 사용하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제품은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따라서 생산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문과 생산을 조절함으로써 그 품질을 유지하도록 한다.이번 추석은 그동안 혼례나 특급호텔 연회에 들어가던 ‘반가빈’의 고품격 떡과 한과를 귀한 손님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반가빈’에서 대표적으로 내놓는 추석선물로는 ‘꽃두리송편’이 있다. ‘꽃두리송편’은 ‘반가빈’ 제품 중에서도 예단 떡과 선물용으로 가장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아름다운 빛깔과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은 정성들여 빚은 송편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한 각기 모양에 따라 다른 소가 들어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이름이 다소 생소한 ‘주악’도 인기다. ‘개성우메기’라고도 불리는데, 찹쌀을 막걸리에 반죽해 튀겨냈고 그 안에 꿀집청이 들어있어서 은은한 향과 바삭한 식감을 선보인다. 우리 선조들이 귀한 손님을 초대했을 때에만 이 ‘주악’을 상에 올렸다고 하니 소중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이밖에 수제약과, 수제양갱, 한우육포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속 있는 전통음식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추석선물은 아담한 목기에 담겨 고급스럽게 포장돼 보내는 이의 마음이 듬뿍 담겼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종류 또한 원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예산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세계에 알릴 전통음식의 아이템 개발에도 힘써 ‘반가빈’은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음식을 살리는데 힘쓸 뿐 아니라 떡과 한과 등의 아이템을 이용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전통 한식 디저트 개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발하는 중이다. 이를 보여주는 일례로 청담동에 위치한 ‘반가빈’ 떡 카페를 들 수 있다. 떡 카페가 위치한 청담동은 SM TOWN, JYP, CUBE Entertainment 등 한류의 중심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라서 ‘반가빈’의 전통음식을 알리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한 곳이다. 떡 카페에 들어서면 블랙과 레드로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공간과 마주하게 된다. 청담동의 여느 카페 못지않게 분위기 있는 이곳에서는 오미자차, 대추차, 생강에이드, 흑초에이드 등 건강에 좋은 전통음료가 떡, 한과, 미니 떡 케이크 등과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차례용, 선물용 떡과 한과를 매장에서 직접 판매할 계획이므로 떡 카페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면서 추석 준비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도심 속에 찾아온 자연의 선물 ‘카페레몬테이블-대치점’ 오픈 건강한 식재료를 원칙으로 고객들에게 자연을 전하는 ‘카페레몬테이블-대치점’이 9월 11일(수) 대치동 학원가의 중심인 은마아파트사거리에 오픈한다. 정직한 마음으로 청정먹거리를 고객의 테이블에 올리고자 전남 광주에서 시작된 브랜드는 프랜차이즈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숨은 맛 집이다. 1층 매장에서는 패스트푸드 대신 수제 토스트와 제철과일 주스를 제공하며, 해외에서 배전한 원두를 수입하는 여타 커피 전문점 브랜드와는 달리 본사에서 최상의 생두를 수입해 매장에서 필요한 만큼만을 소량으로 로스팅해 제공하고 있다. 아래층 키친매장에는 생태계의 법칙을 준수하여 잘 자란 자연 그 자체를 닮아 만든 퓨전이태리 음식을 제공하며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라이스 메뉴와 그 밖의 사이드메뉴와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의 선물 ‘카페레몬테이블’은 수업이 끝나길 기다리는 어머니들의 쉼터로, 그리고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맛과 영양, 건강을 나눌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68-4100 www.lemontabl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동안습관』 지은이 오한진 펴낸 곳 중앙북스값 14,000원 나의 동안 습관은 무엇일까? “운동에 집착마라. 우리가 서서 활동하면 근육이 체중을 지탱해야 하므로 에너지가 필요하다. 더욱이 서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걷거나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시간을 더 내서 운동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실행중인 생활방식을 약간만 바꾸자는 의미이다”“질병으로 진단하는 검사의 기준치는 이미 정해져있다. 이 기준치를 넘어가면 질병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면 신체가 불편한 경우라도 정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이 상태를 아직 질병에 다다르지 못했다 해서 미병(未病)이라 부른다.”수명이 길어지면서 동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져만 간다. 30대는 20대처럼 보이고 싶고, 40대는 30대처럼 보이고 싶다. 또, 70대는 60대처럼만 보여도 행복하다. 그만큼 건강해 보인다는 의미로 들리기 때문이다. 오한진 박사는 건강하게 살자는 식상한 표현보다는 ‘동안 습관’이라는 솔깃한 말로 사람들의 건강을 챙긴다. 그래서 책 구석구석 실린 내용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피부 관리나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마음이 젊어지는 것을 최상의 ‘동안 습관’으로 꼽는 오한진 박사. 화를 내면 우리 몸이 왜 늙고, 병드는지 과학적으로 설득한다. 날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몸의 원인이 뭘까 궁금하던 차에 알게 된 ‘미병’이라는 단어는 충격적이었다. 질병의 단계로 가고 있으면서도 애써 외면했던 진실이 발가벗겨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상범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난 정상이다’를 외치며 비정상적으로 살고 있었던 걸 이제야 알게 된 셈이다. 서서 생활하기, 과일은 즙으로 먹지 않기, 탄수화물 과잉섭취하지 말기, 좋은 음식에는 유용한 물질과 더불어 당분이 많다는 걸 기억하기, 식사 후보다는 식사 전에 물 마시기 등 생활 속에서 기억해 두면 좋을 ‘동안 습관’들이 책 속에 깨알같이 적혀있다. 소소한 것들이니 자꾸 반복해서 습관이 되도록 해야겠다.오한진 박사는 책 말미에 ‘평생 동안’이 되기 위한 3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1. 정신: 마음의 상처부터 치료하기 2. 호르몬: 몸속을 젊음의 물질로 가득 채우기 3. 세포: 소박한 생활습관으로 동안 완성하기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테헤란로에서 좀비를 만나다’전 갤러리 ‘이마주’는 비즈니스 센터의 중심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주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테헤란로에서 좀비를 만나다’展이 오는 9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치고 힘든 도시인들, 특히 직장인들에게 삶의 여유와 작은 위안을 주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여섯 작가(김일동, 백민준, 변윤희, 한상윤, 최윤정, 최형길)의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테헤란로의 지하철역 출구에서는 매일 아침 핏기 없는 얼굴에 구겨진 양복차림을 한 검은 무리들이 쏟아져 나온다. 무거운 발걸음은 땅을 스치듯, 영혼 없는 육체들만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해를 가릴 수 있다면, 테헤란로 아침 풍경은 영락없는 좀비들의 세상으로 보일 것이다. 좀비들은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채 매일 매일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삭막한 무한경쟁 시대에 오직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지치고 힘든 샐러리맨들, 그런 샐러리맨 좀비들을 위해 잠시나마 고달픈 현실을 잊고 청량제와 같은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우리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삶의 단편들, 그리고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되어 정체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들을 익살스럽고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예술’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힐링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 갤러리 이마주 문의: (02)557-19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클래식 -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내한공연’ 프랑스 관현악의 선두주자 정명훈의 음악적 분신, ‘라디오 프랑스 필’이 오는 9월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라디오 프랑스 필’은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천의무봉(天衣無縫)의 매끄러운 하모니로 대표되는 ‘라디오 프랑스 필’의 사운드는 독일 출신의 깐깐한 거장 마레크 야놉스키의 영도 아래 촘촘하게 채워져서 세계 A급 지휘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2000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은 정명훈은 자신의 음악적 분신을 바로 ‘라디오 프랑스 필’이라 칭한다. 프랑스의 교향악은 빛과 색채로 가득해서 음의 팔레트 위에 그려진 그림이라고도 한다. 섬세하고 몽환적인 목관악기의 관능과 폭포수처럼 흩어지는 금관악기의 생동감은 정명훈의 장기이자 ‘라디오 프랑스 필’의 트레이드마크다.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정명훈의 드라마틱한 해석이 빛나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이다. 2007년 내한공연 최대의 히트작이자 바스티유 오페라 시절 리코딩을 통해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았던 바로 그 레퍼토리다. 일본 관객들이 광적으로 열광하는 정명훈의 휘황찬란한 비팅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튿날엔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으로 절정을 맞이한다. 심장의 박동을 바꿔놓을 듯 숨을 죄어오는 정명훈의 카리스마와 그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라디오 프랑스 필’의 순발력이 청중의 가슴을 쓸어내릴 것이다.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풍부한 녹지공간 중소형 ‘상도엠코타운’ 분양 중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중이다. 현대엠코가 선보이는 상도엠코타운이다. 상도엠코타운은 상도엠코타운 센트럴파크와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를 합친 2,441가구의 대단지이며 지상 10~18층 2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84.118㎡형이다. 지하철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지하철9호선 노들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8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있어 강남, 용산, 여의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이다. 체력단련시설과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되어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공원보다 면적이 넓은 26만 여㎡의 상도근린공원이 단지 3면을 둘러싸고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단지 중앙에는 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내부는 가변형 설계를 활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분양은 회사보유분으로 진행된다. 즉시 입주 가능하다. 문의 02-826-2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강남구에서는 미8군 사령부와 공동주최로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국제평화마라톤 대회’를 11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9월 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행사일시: 10. 3(목) 개천절 오전 8시- 장소: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 참가부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참가접수: 9. 6(금)까지- 접수방법: 대회홈페이지(www.peacemarathon.co.kr)- 참가비: 20,000원(전액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가자 전원 반팔 티셔츠 제공- 시상: 부문별시상 56명, 청소년부 20명, 연령별시상 90명, 최다단체참가 10팀, 최다가족 3팀, 최고령 2명- 문의: 강남구체육회(02-3423-5956), 강남구문화체육과(02-3423-5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新 한류 강남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개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강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증가추세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新 한류 강남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대상: 서울시 거주자(강남구 거주자 우대), 강남 문화 유적과 명소 해설에 관심 있는 분,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 가능자 우대- 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rarr 2차 면접전형 &rarr 최종합격- 교육비: 무료- 교육기간: 9. 25(수)~11. 25(수), 매주 수/목/금요일, 14:00~17:00, 총 25회- 교육인원: 20명- 교육장소: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이론 강의), 강남구 소재 문화 유적지 및 명소(실습강의)- 모집기간: 8. 26(월)~9. 12(목)- 신청방법 및 문의: 이메일(hrd@herstory.or.kr)로 교육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홈페이지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출- 문의: 02-544-8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개포도서관과 인근 4개 고등학교 참여 ‘독서릴레이’ 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언남고 등과 개포도서관이 함께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 학급 및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책 표지 안쪽에 한 줄 감상글을 메모할 수 있도록 메모지를 부착해 맨 처음 사람이 책을 읽은 뒤 한줄 감상평을 책에 기록하고 친구에게 권하면 책을 받은 친구는 감상평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독서운동이다.개포도서관, 독서학습코칭지도 과정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개포도서관(관장 이경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와 학습을 접목한 ‘독서학습코칭지도 과정’을 개설하여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9월부터 10주간 40인을 양성하여 이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실제 독서와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일시 : 9월 6일 ~ 11월 5일 (매주 금 : 9시 30분 ~ 12시 30분)장소 : 개포도서관 1층 시청각실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40명) / 무료 *개포도서관 독서마라톤 참가자에 한함 (홈페이지 참조) *과정이수 후 도서관에서 재능 기부 활동 가능자 우선 선발접수 : 8월 6일 ~선착순 접수문의 : 개포도서관 02-3462-1988 또는 방문접수(정보자료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