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의 네 모서리’전 ‘하이트 진로’ 청담사옥 내에 있는 ‘하이트컬렉션’에서는 그룹전 ‘세계의 네 모서리(Four Corners of the World)’전이 오는 12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계의 네 모서리, 즉 세계 곳곳에서 온 7인의 작가들-허빈 앤더슨(Hurvin Anderson, 영국), 프레데릭 브륄리 부아브레(Frédéric Bruly Bouabré, 코트디부아르), 마르셀 드자마(Marcel Dzama, 캐나다/미국), 베르나르 프리즈(Bernard Frize, 프랑스), 팀 존슨(Tim Johnson, 호주), 아미캄 토렌(Amikam Toren, 이스라엘/영국), 장 엔리(Zhang Enli, 중국)-의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자리이다. 국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양식과 상이한 미적 태도를 보여주며, 회화의 사각 프레임 안에 보이는 각 작가의 상상적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작가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프레데릭 브륄리 부아브레와 팀 존슨 두 작가는 우주적 맥락에서 그들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들 작업의 직접적인 문맥 너머 어딘가에 존재하는 의미를 탐색한다. 반면에 장 엔리와 허빈 앤더슨의 작업은 비교적 개인화된 것이고, 베르나르 프리즈와 아미캄 토렌은 그들의 예술적 행위를 따르는 형식을 통해 그들만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르셀 드자마는 보이진 않지만 함축된 의미를 지닌, 마치 꿈같은 심상과 이미지들을 떠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의 잠재의식을 탐구한다.이번 전시의 기획자이자 영국 버밍엄의 아이콘 갤러리 디렉터인 조나단 왓킨스는 앞서 소개한 7인의 작가들이 흔히 직사각 형태로 여겨지는 회화의 형식을 공유하지만 각자 개인의 생각과 정서를 표현하는데 몰두한다고 말한다. 그들 작업의 다양성은 각양각색의 재료와 서로 뚜렷하게 다른 미적 전통과 배경에서 비롯된다. 그들에게 회화의 직사각형 프레임은 무한분할이 가능한 평면, 즉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생각의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상상력을 형상화시키는 기하학적 형태인 것이다. *자료제공: 하이트컬렉션문의: (02)3219-0271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연극 <광부화가들> 영국 북부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연극 <광부화가들>은 2010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초연돼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수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의 ‘2010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선정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재공연에는 강신일, 김승욱, 민복기 등 오랜 세월 함께 작업한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연극의 깊이를 더한다. <광부화가들>은 작가 리홀이 『애싱턴 그룹(Ashington Group)』이란 책을 토대로 실제 탄광촌에서 자란 자신의 경험을 더해 각본을 구성, <광부화가들(The Pitmen Painters)>이란 제목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도 몰랐던 평범한 광부들이 생전 처음으로 그림을 배우면서 화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던 이상우가 연출을 맡았다. 연출가 이상우는 이 작품이 “우리에게서 멀어져 버린 예술이 어떻게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광부화가들>을 보는 관객들은 광부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면서 애싱턴 그룹의 그림을 비롯한 많은 명화들을 만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고흐의 그림들, 시스틴 성당의 천정화를 비롯해 많은 유명화가들의 그림들이 무대에 펼쳐진다. 극중 광부들은 그림을 직접 그려보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의 의미는 창작자가 아닌 감상자의 몫이라는 것을 깨달아 간다. 예술에 대한 통념을 깨뜨리며 일상과의 간극을 좁히고, 예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 <광부화가들>. 중간고사를 끝낸 자녀들과 함께 연극 나들이 한 번 계획해 보면 어떨까. ~10월 13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영화 산책> ‘애프터 루시아’ 학교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의 참혹한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영화 ‘애프터 루시아’가 국내 개봉했다. 소름끼칠 정도로 리얼하고 끔찍한 청소년 집단 따돌림 행태를 경악과 공감으로 지켜봤다. 10대 청소년들의 서슴없는 비인간적 따돌림 행태집단 따돌림은 그로인해 매년 아까운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희생자를 정해 이유 없이 미움과 증오를 퍼붓고 잔인한 폭력까지 자행하면서도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온다. 영화 ‘애프터 루시아’는 집단 따돌림이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시사했다.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로베르토(헤르난 멘도자)는 딸 알레한드라(테사 라)와 멕시코시티로 이사를 한다. 로베르토는 레스토랑에서 쉐프로 일하지만 동료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알레는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끝이 없는 따돌림과 폭력에 지친 알레는 학교에서 간 여행지에서 파도치는 바다로 뛰어들어 실종되고 만다.영화에서 보여주는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 행태는 너무나 리얼하다. 같은 반 친구들은 모두 알레를 창녀 취급하고, 그녀의 머리를 자르고, 강제로 술을 먹이고, 감금에다 집단 성폭행까지 감행한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진 채 범죄를 공유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집단 괴롭힘은 점점 더 잔인하게 확대되고, 그들에게서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여운이 남는 아버지의 차갑고 거침없는 복수 영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은 알레가 집단 따돌림으로 고통 받는 부분으로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뒷부분은 알레가 실종된 이후 로베르토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나가는 부분으로 앞부분에 비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두 배우는 가족을 잃고 새로운 환경에서 부적응으로 시달리는 부녀의 공허함을 애잔하게 보여준다. 또, 영화의 분위기는 소재가 된 사건의 무게에 비해 지나치게 섬세하고 침착해 더욱 리얼하게 다가온다. 집단 따돌림과 실종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수사는 형식적으로 끝나고, 가해학생들 중 어느 누구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 변명과 거짓으로 사건의 실체를 덮기도 하고, 서로 책임을 회피하기도 한다. 아내와 딸을 잃은 상황에서 세상의 아버지들이 두려울 것이 있으랴. 아버지의 복수는 빠르게 진행된다. 보트를 바다 한복판으로 몰고 가 직접적인 가해학생을 일말의 망설임 없이 빠뜨리고 무표정하게 바다를 가르며 돌아오는 아버지의 냉정하고 우직한 복수에 가슴 한편이 후련해지는 것은 청소년 자식을 둔 부모이기 때문일까. 어른이 되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처음 맞닥뜨린 힘겨운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적절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능력이 있다면 이미 어른일 것이다. 영화 속의 알레는 언뜻 보면 속 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허감으로 무기력한 여린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더구나 아내를 잃고 방황하는 아버지는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알레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한다. 아버지는 알레의 고민상담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위로해야할 대상인 것이다. 새로 이사한 낯선 동네, 낯선 선생님, 낯선 학교와 친구들, 방황하는 아버지, 알레가 기댈 곳은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그녀가 세상을 피해 움츠린 곳은 10시간 거리에 있는 예전에 살던 집. 그곳만이 그녀가 떠올린 유일한 안식처였을까.알레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대화상대가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비극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부모로서 항상 열어 두어야할 아이의 대화 창구에 무관심의 셔터를 내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낮은 분양가, 높은 임대수익에 주목! 집값 하락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집 매매로 부를 축적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밑지는 장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은행에 맡겨봐야 턱없이 낮은 이자율로 이문이 거의 남지 않는 요즘, 소액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 황금라인에 위치한 대우건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부동산 흐름 읽어야 노후대책 완벽 대비 라이프플래너들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노후 대책을 세우라고 말한다. 핵가족화 시대에 자녀가 평생 부모를 부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부모만의 착각일 뿐이라는 것. 물질적, 정신적으로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었어도 결국 마지막에 돌아오는 건 ‘짐이 되지 않는 부모’를 원하는 것이 서글프지만 수긍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노후대책의 핵심은 돈을 모으는 일이다. 아끼고 안 쓰며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투자전략이 더해져야 안정적인 노후대책이 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부동산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집 매매는 세금, 복비 등을 생각하면 본전을 뽑기도 어렵다.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녹일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최근 변화되고 있는 부동산 흐름의 주요 변수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와 운영사를 확보하고 소액투자로 안정적이며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노후대책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도 이를 뒷받침 한다. 비즈니스 황금라인에 위치해 투자가치 높아 수익형 부동산 선택 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입지적 요건과 투자가치,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률이다. 이 외에 임대 및 공실 문제, 크고 작은 운영리스크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에스앤디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여 준공 후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운영되는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는 이 모든 요건을 충족할만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첫째, 입지적인 요건이 뛰어나다. 9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약 2만 명 상근)과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객실 가동률을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수요의 황금라인을 자랑한다. 둘째, 롯데타운 및 서초 래미안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 또한 높다. 셋째, 분양 계약과 동시에 장기 임대계약이 체결돼 투자자들의 최대 고민인 임대와 공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넷째, 레지던스, 호텔, 리조트 전문 워터트리(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등)와 시설관리 전문 세안텍스(서초 코업레지던스 등)가 철저하게 운영, 관리하기 때문에 공실에 따른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 리스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월 100~130만원 고정수익 지급, 운영 수익 추가 배당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낮은 분양가 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의 최대 장점이다. 사업 주체가 매월 100~130만 원(부가세별도)의 고정적인 금액을 지급하고, 객실 가동률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운영 수익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소액 투자만으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비즈니스 수요뿐 아니라 최근 강남지역 한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수요가 급증,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호텔 부족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수익률에 한 몫 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총 403실에 전용면적 20~29㎡로 구성돼 있으며 가스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피트니스,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201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2억 2천만 원 선부터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돼 있다.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익형 부동산의 약진과 투자가치 높은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의 등장은 노후대책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자 희소식인 셈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9월 4주 수강료 무료, 100% 취업 알선 정보통신 취업 훈련생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지정 훈련시설인 ‘4세대 아카데미’에서 정보통신 관련 취업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14년 3월 13일까지 5개월이며 PC수리실무, 네트워크 유지보수, 데이터 복구 등을 훈련하게 된다. 미진학/미취업 자녀나 실업중인 가장, 경력단절여성, 주부 등을 포함하여 50세 미만의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매달 최대 31만 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훈련과정을 통해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정보처리 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통신산업기사, CCNA, 리눅스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관련 업체에 100% 취업 알선을 해 준다.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 출구 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08-6604, www.4gl.co.kr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추석 위로금 지원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목)에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와 함께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무연고 홀몸 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분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지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선릉지사는 홀몸 어르신 및 독거 장애인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총 3,000,000원)을 지원하였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문화공연, 김장지원, 어르신 위안 행사, 설 위로금 지원 등 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다.문의 02-6006-5300 KRA Plaza 선릉지사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갤러리중에서 열려지난 2010년,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오는 10월 3일부터 74일간 중아트마켓 갤러리중 용인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展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주는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 이외에도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중은 국내외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에게 순수 예술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중아트그룹이 운영하는 비영리 갤러리로, 국내 최대 상설 예술전시장인 중아트마켓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3년 10월 3일(목) 부터 같은 해 12월 15일(일)까지 소개되며 관람 요금은 성인 12,000원, 초중고 학생 10,000원, 유아 7,000원이다. 문의 031-679-0682, www.jungartgaller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세브란스병원, 10월 10일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본관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 클리닉의 각 과별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대장암의 검진과 조기진단’, ‘환자별 맞춤 수술법’, ‘암환자 및 가족의 정신건강’ 등 대장암과 관련해 종합적인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환자와 가족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강연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암병원 대장암 클리닉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02-2019-12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구 소식 - 2013년 9월 4주 강남구, 어린이집 등 복지비리 용납 못해강남구는 최근 어린이집 보조금 횡령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잇따르자, 비위 어린이집으로 통보된 4개소 조사 착수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복지비리 원천차단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우선, 보조금 유용 및 횡령은 최초 위반 시에도 시설을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특별활동비, 보육료 부정수령 등 기타 운영기준 위반 시에는 부당 수령액 환수 또는 환불과 함께 모든 관용을 배제하고 현행법규를 엄정 적용해 행정처분을 확행한다는 방침이다.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아이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는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아동학대,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 공무원들과 합동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전 방위적 민-관 협력을 펼친다.보조금 관련 비위는 비단 어린이집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구비 지원금을 받는 15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한 전면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예산낭비 사례, 지급의무가 소멸된 퇴직적립금을 반납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사례, 시설 자체 수익금, 후원금을 과다하게 이월시키고 보조금을 청구하여 사용한 사례 등 다양한 편법으로 세금을 유용한 사례를 적발했다. 이에 구는 시설별 보조금, 후원금, 수익금 등의 재원에 따른 매칭 펀드 방식의 예산편성, 복지수혜자 관리프로그램 구축, 시설 인력채용 시 구와 사전협의, 시설 차량 주유 전용카드 발행, 2014년부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의무화 등 개선사항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예산운용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특히, 예산 부적정 집행 사례 재발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보조금 불법 유용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가을, 대모산 숲속여행 떠나볼까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대모산을 찾아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까지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강남구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가을 ‘숲속여행’을 일원동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서 계절별 연중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만 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숲속여행’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을코스가 진행된다.교외에 나가지 않고도 도시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5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2가지인데 제1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출발, ‘스트로브 잣나무숲’을 거쳐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코스이고, 제2코스는 ‘자연학습공원’~‘옛약수터’~‘체력단련장’~‘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다.참여자들은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 나무와 풀의 차이점, 폐비닐과 토양 오염 등 자연생태에 대해 숲 해설가로부터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나무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 열매 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의 향과 소리 느껴보기 등 다양한 숲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아울러 정해진 코스 외에도 계절과 참가자 나이에 맞춰 체험코스를 수시로 조정하며 운영해 참여자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대모산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 02-3423-6285)로 전화 접수하고,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일정을 배정받아 참가하면 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차례 2시간 동안 실시되며 5~12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양재천·탄천의 四季, 렌즈에 담아라양재천·탄천의 사계를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보자. 강남구는 양재천과 탄천의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재천은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종의 자연생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학습공원으로도 유명한 명소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구는 총 2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20)의 작품을 선발한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향후 강남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접수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능하며,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작품사진 원본(600만 화소 이상, 3000x2000 Pixel 이상)과 신청서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작품 수상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과 상장이 주어진다. 강남구, 사회복지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강남구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2동 소재 마루공원에서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테마로 관내 32개 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해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본 박람회는 해마다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팀의 수화합창단 공연, 노인복지관의 탄츠테이터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우들이 준비한 플라맹코, 팝페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참가자들이 떡메를 직접 쳐서 만드는 ‘복 떡 나눔’ 이벤트와 무료커피와 팝콘 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 노인분야 32개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노인생애체험, 전통놀이문화체험, 화분·거울 만들기,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눔 바자회도 열리는데 수익금은 기부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인정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서초구 소식 - 2013년 9월 4주 서초구, 스마트폰으로 숲 가꾼다!서초구는 지난 9월 16일(월)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주)트리플래닛(Tree Planet 대표 김형수)과 ‘도시 숲 조성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서초구와 (주)트리플래닛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며, (주)트리플래닛이 운영하는 트리플래닛 앱과 서초구의 협력을 통해 조림비용을 모금한다는 것이다.(주)트리플래닛은 ''트리플래닛'' 스마트폰 어플 개발 업체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 나무를 심어 정성껏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게임 참여자들이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동안 기업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 등이 노출되는데, 이를 통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광고료로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어진 기금으로 우면산 산사태복구지, 서리풀공원 등 산지형 공원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트리플래닛사가 수목 비용과 식재 관련 인력을 지원해 연간 수목식재 비용 약 5천만 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 377억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서초구는 지난 9월 19일 377억 원 규모(일반회계 347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의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구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절약한 예산 31억 원(경상적 경비 및 행사, 축제성 경비 등)을 확보하고 지난해 잉여금 190억 원, 재산매각수입 34억 원, 자동차영치 및 금연단속 과태료 등 추경재원을 마련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민원사업 및 구정 주요시책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구의회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9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서초구, 학교 건강매점에서 건강 먹을거리 챙겨요서초구는 지난 9월 13일(금) 서초고에서 영양 충전소 휴식공간인 ‘건강매점’ 개점식을 개최했다.서초구는 청소년 건강먹거리 환경을 위해 2009년부터 학교 내 매점을 건강매점으로 개선하고 있다. 세화여중·여고, 세화고, 동덕여중·고에 이어 올해 서초고등학교에 서초구 ‘건강매점’ 5호점이 신설된 것이다.‘건강매점’은 청소년기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시지, 초콜릿, 사탕 등의 고칼로리·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싱싱한 과일이나 기타 권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점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매점 내부는 물론 휴식 공간, 쓰레기 수거함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편히 쉬며 영양을 보충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서초구, 자선바자회로 어려운 이웃돕기서초구는 지난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서초구 내 6개 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90세대에게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과 성금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서초구립여성회관 등이 한 해 동안 자선바자회와 벼룩시장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이며, 지금까지 총 527세대의 이웃들을 도왔다. 서초구,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 소중한 시간 아껴서초구가 7, 8월 2개월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들 중 민원을 가장 빨리 처리하는 구(區)로 선정됐다.서초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67.4%와 큰 차이를 보이며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처리 단축 비율 80%를 넘었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는 총 민원단축 처리기간을 총 법정 처리기간으로 나눈 뒤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최근 2개월 간 민원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민원 접수를 받는 담당자가 접수부터 완료까지 책임지고 민원처리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바꾼데 있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민원을 일례로 살펴보면, 과거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민원이 접수될 경우 동 주민센터 보육담당 직원은 관련 신청서 및 서류를 검토한 후 주무부서로 송부, 주부부서에서 처리해 통보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해서 평균 7일 정도의 처리기간이 걸렸는데 시스템 변경 후 민원처리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6월 민원행정팀장과 직원들이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를 방문해 스피드지수를 인지시킴으로써 부서장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도 민원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한편, 서초구는 분산 처리되는 민원을 한곳에서 통합 처리하는 1회 방문 통합민원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처리된 인허가 민원(총 41,505건) 중 62.6%가 오케이민원센터 한 곳에서 즉시 처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공부에 도움 되는 잡지모음 서점에 나가보면 의외로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잡지가 꽤 된다. 이중에서도 학습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모아서 특징별로 정리해 보았다. 주간지보다는 월간지가 많았고 담고 있는 콘텐츠는 시사, 논술, 과학, 수학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월간지는 물론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을 위해 전문화 된 월간지도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은 물론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듯해서 알아보았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독서논술에 도움이 되는 월간지 독서평설의 경우 초등학생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분리되어 발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서평설 (초등학생)의 9월호 목차에는 ‘대중매체 똑똑하게 활용하기’, ‘조선선비의 중국여행기’등이 실려 있다. 독서평설(고등학생) 9월호의 경우 ‘2014년도 대입 논술 구술면접을 위한 완벽가이드’와 같은 부록도 포함돼 있었다.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는 월간지 국내 유일의 수학 관련 월간지로 단순한 연산이 아닌 생각하는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이 실려 있다.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월간지 ‘과학동아’는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과학관련 잡지이다. 초등학생들도 보다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 어린이 과학동아’도 별도로 발간하고 있다. 시사상식과 통합교과 공부에 관련된 매거진 ‘우등생키즈’의 경우 교과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실려 있다. 특히 과학 분야는 물론 글쓰기를 위한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글짓기 실력도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원서 매거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에 불어오는 인문학 바람 100세 시대를 맞는 5060세대. 이들에게 삶과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찾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강남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특강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심리, 서양사, 문학, 동양철학 등의 인기 인문학 주제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대규모 특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인문학은 인간 본연의 의미와 존엄성을 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삶의 본질을 고민하는 것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밝혔다.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은 회당 선착순 100명씩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교육지원과 3423-5287) * 강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