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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율고 제도 개선안 논란 지난 9월 12일 11시 40분, 보신각 앞에 모인 전국 자율고 학부모 2,500여 명은 50% 학생 선발권 보장을 외치며 1시간 30분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교육부가 8월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시안)’에서 평준화지역 소재 자율고 39개교의 학생 선발방식을 2015년도부터 성적 제한 없이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서울권역 3차 공청회를 거쳐 10월 확정 발표 전까지 자율고 학부모들의 의견 표명을 위한 집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집회현장의 모습을 담아봤다. 엄마들, 피켓 들고 거리로 나오다12일 보신각 앞에 모인 자율고 학부모들은 김경원 중동고 회장 어머니의 주도아래 2009년 자율고 설립 4년 만에 교육정책을 바꾸는 교육부의 개선안에 강력한 반발의 뜻을 외쳤다. 이날 부산지역 2차 공청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제외한 전국 각 지역 자율고 학부모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와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를 갖춰 입은 학부모들은 각 학교 대표의 지휘아래 질서 있게 움직였다. 집회 마지막에는 그들의 구호가 담긴 종이를 비행기로 접어 청와대를 향해 하늘로 날리기도 했다. 그들은 이날 무엇보다 일반고의 부실을 자율고 탓으로 돌리는 주장에 대한 부당함을 얘기하면서 자율고를 사교육비 증가와 학교서열화의 주범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자사고 교장 연합회 회장인 김병민 중동고 교장은 단상에 올라 이날 모인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책은 자율고로 우수한 학생이 진학하는 것을 막아 일반고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이라면서 자율고 전체 학생을 일반고로 돌린다 해도 한 학급당 두세 명 밖에 안 되는데 이들이 일반고 분위기를 어떻게 살리겠냐면서 일반고의 문제는 일반고에서 찾아야 한다고 비판했다.교육부는 9월까지 권역별 공청회와 설문조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중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2월까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서열화 된 교육체제’의 문제를 논하다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먼저 정책의 변경 안 발표에 앞서 충분한 여론조사와 연구, 분석이 선행되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얘기했다.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교육정책을 흔들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혼란과 부담을 안겨주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외쳤다. 광주에서 올라온 한 학부모는 단상에 올라 “자율고가 마루타냐!”라면서 학교서열화의 문제에 자율고의 문제를 연관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오히려 대립적인 관계만 부각시켜 ‘일반고의 교육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이냐’라는 문제의 본질에 다가갈 수 없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의 자율고 학부모들 또한 “학생 선발은 못하면서 등록금만 세 배 내냐!”란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저항의 목소리를 높였다.자학연(자율형 사립고 학부모연합회)의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보인고 학부모 지미라씨는 “자율고가 학교서열화 문제의 중심에 있다면 비평준화 지역의 자사고와 특목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법인 전입금을 20%이상 납부하고 있다는 이유로 학생선발권을 보장받는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라며 공교육의 강화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경쟁력 있는 교육체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독일, 영국, 호주 등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이날 학부모들은 ‘우리의 소원’을 개사해서 만든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의 자율과 교육의 자율을 주장했다. 대다수 80년대 학번을 가진 학부모들은 노래를 부르며 대학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집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파지역 자율고의 한 학부모는 “결국 학생선발권의 폐지는 사실상 자율고 폐지의 문제입니다. 이는 특목고나 비평준화 자사고로 진학하기 위한 사교육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교육 일번지’ 강남권으로 몰리는 현상을 빚을 것입니다”라며 자율고 폐지가 가져오는 사회적 문제는 강남권 쏠림현상으로 주택 전세 값마저 올리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선생님과 학생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학원 의존 없이 방과 후 학습과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 자율고 체제의 순기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들은 마무리도 엄마들답게 각자가 주변 정리를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교육목표로 일반고든 자율고든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기이다. 이제 교육부는 눈앞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교육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한 자세를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인티마레이저로 여성의 자신감을 찾자! 신체의 가장 은밀한 부위. 때론 부끄러운 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요실금은 폐경의 ‘여성성 상실’과 맞먹는다.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야기 시켜 치료가 시급함에도 많은 여성들이 수치심과 두려움 때문에 꺼리는 것이 현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티마레이저’는 기존 요실금 수술의 문제점으로 대두돼왔던 통증 및 부작용이 전혀 없고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한 시술로 추가로 질 성형의 효과도 볼 수 있어 신 개념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신경 쓰이지만 선뜻 하지 못하는 수술국내 유병률 통계에 따르면 30대만 해도 25%가 넘고, 60대에 접어들면 50%에 해당하는 여성이 요실금을 경험한다. 하지만 대다수 여성들이 요실금 수술을 꺼리는 이유는 수술의 불편함과 통증, 합병증 등 적지 않은 불편과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의 요실금 수술은 일시적인 배뇨장애나 혈종, 방광 천공, 혈관 및 신경손상, 반복적인 요로 감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요실금이 재발할 수도 있는 등 여러 위험 요소가 뒤따른다. ‘요실금 수술을 하느니 차라리 이대로 사는 게 낫다’는 말이 이해가 갈 정도다. 유병률은 높은데 반해 치료 환자는 손꼽을 정도인 현실. 그 해결책은 없는 걸까. 수술 아닌 시술, 20분 만에 완성하는 부작용 없는 인티마레이저 주목인티마레이저란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요실금 치료가 가능한 광열 레이저를 말한다. 통증과 부작용이 많은 요실금 수술과 달리 간단한 시술만으로 요실금을 개선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시술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레이저를 조사해 질 벽 조직을 자극하면 콜라겐이 증식되고, 결과적으로 질 벽을 축소해주는 일명 ‘이쁜이 수술’ 혹은 지렁이 수술로 일컬어지는 질성형의 효과가 있다.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은 “우리 병원의 귀족이쁜이 시술은 방광이나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해 질 전 벽을 타이트하게 강화시켜 주어 요실금 치료는 물론, 질 성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요실금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대부분이 성적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이 그 효과를 말해준다”고 덧붙였다.이 시술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유럽인증을 획득할 만큼 뛰어난 레이저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임상실험 결과 질 성형의 성공의 수치적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질압 측정에서도 두 배 정도의 압력이 강력해졌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135명의 임상실험 대상자 중 130명에 해당하는 97%가 부작용이 없었을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요실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티마레이저로 귀족이쁜이 시술을 받아 당당하게 건강도 찾고 여성의 자신감도 되찾아 보자. 도움말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Tip. 박주미 원장에게 물어봐 Q1. 요실금이 생기면서 부부생활이 뜸한 40대 주부입니다. 질 성형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해서 시술을 결심했습니다. 시술 후 성관계는 언제쯤 가능한가요? &rarr 요실금 수술은 한 달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지만 더블인티시술은 시술 후 10일이 지나면 성관계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요실금도 개선되고 부부관계도 호전 되어 좋은 변화가 생기시기 바랍니다. Q2.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 나타나 고민인 30대 워킹맘입니다. 일 때문에 휴가를 내기 어려운데 더블인티시술 후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rarr 절개하고 꿰매는 요실금 수술과 달리 더블인티시술은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한 시술입니다. 시술시간도 20분 만에 끝나기 때문에 특별히 회복기간 없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Q3. 20대 예비엄마입니다. 임신 후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가 있거나 살짝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있는데요. 임신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걸까요? &rarr 출산 후 2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증상이 사라지는 분도 있고 만성적으로 계속돼 증상이 악화되는 분도 있습니다. 더블인티시술은 출산 후 늘어난 질을 탄력 있게 복구하는 질 성형 효과도 있으니 가급적 치료받으시길 권고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비키니 수영복과 제모 어느새 아침저녁이면 춥다고 느껴지고, 가로수 나뭇잎은 하나 둘 단풍의 화려함을 준비하는 계절이 되었다. 이제 먼 옛 이야기처럼 들리는 시기에 비키니 수영복을 칼럼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내년 여름휴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기 때문이다.휴가철 수영장이나 해변에는 이미 비키니 수영복이 아니면 어색한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들어 작아지는 비키니 수영복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으려면 군살 없는 몸매 유지도 중요하지만, 수영복으로 가려지는 부위 이외에는 가능한 털이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수영복으로 가려지는 부위 바로 주변에 털이 삐져나오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민망한 시선을 피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에는 혐오감마저 준다. 따라서 중요 부위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레이저를 이용한 병원의 선택만 잘하면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그렇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의 단점은 한번 시술로 충분한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보통은 4~8주에 한번씩, 5~6회 정도를 받아야 충분히 영구적인 결과를 보기 시작한다. 이는 가을에서부터 다음해 초여름 정도까지 시술을 받아야 깨끗한 피부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봄에 시작해서 한두 번의 시술을 받고 일부 효과를 본 상태에서 여름휴가를 맞이하고, 남아 있는 제모시술을 받기 위하여 선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지난 10여 년간 매년 가을 마다 다음해 여름을 준비하려면 가을에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설명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봄이 되어야 여름을 위한 제모를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 있다.제모 시술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모시술의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적절한 시기에 시작해서 시술을 꾸준히 빠지지 않고 받는 것이다. 제모를 받을 부위가 햇빛을 많이 보면 피부색의 변화가 오게 되어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효과는 반감하는 이중의 손해를 보게 된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가을에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평소 햇빛을 좋아하지 않고 여름이 되어도 비키니를 입을 일이 없는 분이라면 꼭 가을에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알아 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겨드랑이의 경우 일부러 기계 선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계절 아무 때나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을 수 있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가을철 차고 건조한 기후로부터 아이들 면역력 지키기 코는 공기가 드나드는 입구입니다. 코로 들어온 공기는 코 안에서 처음으로 세 개의 층으로 된 코선반(비갑개)을 지나게 되는데, 코선반의 풍부한 모세혈관이 열과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이는 지나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어 기도나 허파의 점액을 마르고 얼어붙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코 안 주위에는 빈 동굴 같은 코곁굴(부비동)이 있어서 최대한 많은 공기가 모세혈관에 닿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안과코곁굴에서습도조절을위해내뿜는수분의양은하루에 1L 이상이라고 하네요.코는 공기 중의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도 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를 걸러 내고, 항바이러스 성분과 살균 효소가 든 점액을 분비하는 방어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코 점막이 상처를 입게 되면 코 점막은 바이러스와 독성, 죽은 세포들을 씻어 내기 위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점액을 분비하여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콧물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코 점막의 기능이 회복되고, 코 안의 이물질을 모두 씻어 내면 저절로 멈추게 되지만, 어떤 요인으로 인해 점막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콧물과 기침, 가래 등이 멈추질 않게 되죠.외부 날씨는 코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가을철 환절기처럼 일교차가 심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기후는 코 안의 공기 흐름을 저하시키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증가되어 코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한 몫을 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경우는 아직 면역력이 어른들 만큼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코나 기관지 염증이 자주 생기고 회복이 더뎌서 콧물, 기침, 가래, 재채기 등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축농증(부비동염), 중이염 같은 합병증도 잘 생기고,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런 증상은 더 오래 지속됩니다.중이염이 있는 경우 열이 있으면서 귀가 아프다고 하거나 큰 아이들의 경우는 소리가 나고 어지럽다고 하면 의심해야 하지만, 50%는 이와 같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고막을 관찰해야 합니다. 축농증은 호흡기 증상이 10-14일 이상 지속 되면서 입을 벌려 보았을 때 노란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것이 보이고(후비루) 기침이 심합니다. 후비루는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지기 때문에 밤에 잘 때 기침, 가래가 심하다면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집안 온도는 너무 춥거나 덥지 않도록 20-22도 내외 습도도 50-60%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써서 찬 공기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며,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양치를 하도록 위생교육과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환절기에는 만 2세 이전에 모세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을 앓았던 아이거나 부모님이나 아이가 알레르기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한의학적인 치료로 코와 호흡기의 기능이 잘 유지가 되도록 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증상이 오래 간다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청소년 성장 학습 방해하는 척추측만증 척추가 옆으로 휘는 질환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 유병률은 남학생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척추측만증 의심 학생은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3년 5.96%에 불과하던 유병률이 2005년 6.35%. 2007년 10.8%로 늘었고 2008년에는 11.43%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서초구는 지역 내의 초중등학생 1만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 중 11.75%가 척추측만증 환자로 의심된다고 발표했다. 성별로 나눠 살펴보면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유병률이 심각하다. 여학생의 유병률은 15.17%로 남학생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척추가 10도 이상 심하게 휘어진 경우도 여학생은 전체 검진대상자의 9.12%에 달했다. 이처럼 심한 증상을 보인 남학생은 3.36%에 불과했다. 20도 이상 휘어 척추가 옆으로 더 휘지 않도록 보조기 착용을 권고 받은 여학생은 1.49%, 남학생은 0.22%였다. 한편 2008년 척추측만증 의심환자로 분류된 420명을 2009년에 다시 검진한 결과 161명(38.3%)은 증상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각도에 변화가 없거나 증상이 완화된 학생은 259명 (61.7%)이었다.척추측만증은 80% 가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을 통해서도 발생한다.특히 어릴 때부터 의자에 앉으면서 구부정한 자세로 있거나 학습과 게임 등을 하면서 비뚤어진 상태로 장기간 습관적으로 지내다 보니, 근육이 굳어지고 척추는 휘어진 상태에서 고정되어 가는 것이다. 척추는 좌우로 일시적으로 기울어 질 수 있는 구조이나 장기간 치우진 자세가 지속되면 긴 S자 형태에서 변형이 일어나 다른 신체적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척추 마디마디에서 근육과 장부기관으로 뻗어가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관련된 장부기관의 생리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내장기관의 성숙화를 막는 결과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앞으로 구부정하면 소화 장애, 심폐기능 저하 등이, 좌우로 휘어진 경우 두통 및 허리통증과 머리가 자주 멍해져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훈육이 참으로 중요하다.수생한의원 양상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6월보다 국어·영어 어렵고, 수학은 쉬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월 3일(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 2,123개 고등학교와 263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어서 서울 주요대학들이 9월 6일까지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수험생들은 6월과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시원서를 접수한 상태다. 이제 수능까지 55일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공부에 집중해 지원한 수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고, 정시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을 살펴봤다.지난해 대비 응시자 28,700여 명 감소, 6월 대비 A형 응시자 증가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한다. 따라서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학년도 수능의 출제 및 난이도를 조정하게 된다.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42,973명으로, 재학생은 561,922명(87.4%)이고 졸업생은 81,051명(12.6%)이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수험생보다 3,000명 정도 감소한 인원이며 재학생은 1만여 명 줄고, 졸업생은 7천여 명 늘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응시생보다는 28,700여 명이 줄어들어 2014학년도 수능 응시인원도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A형 329,041명, B형 309,181명, 수학 영역 A형 441,726명, B형 189,062명, 영어 영역 A형 159,916명, B형 481,176명, 사회탐구 영역 356,985명, 과학탐구 영역 247,770명, 직업탐구 영역 31,635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0,110명이다.국어·수학·영어의 A·B 유형별 응시자는 세 영역 모두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A형 응시자의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영어 영역은 A형 응시자가 24.9%로 6월의 17.7%에 비해 7% 증가했다. 실제 수능에서는 수학과 영어 영역 A형 응시자의 비율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대비 모의평가 영역별·유형별 응시자 추이>6월 모의평가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EBS 연계는 70% 유지이번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6월보다 어려웠다. 국어와 영어는 까다로웠고, 수학은 평이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지난 3일 저녁에 있었던 온라인 설명회에서 “국어 A형은 비문학 지문, B형은 문학 지문이 어렵게 출제돼, A·B형 모두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국어 A형은 비문학 기술 지문이 어렵게 출제돼 1, 2등급을 가르는 변수였고, 국어 B형은 문학 지문이 A형에 비해 어려웠지만 이전의 출제 난이도에 비해 크게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수학은 A·B형 모두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A형이 2문항, B형이 2~3문항 정도 있었고, 이러한 경향은 전년도와 비슷하다. 영어 영역은 B형을 기준으로 볼 때 6월 모의평가 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영역별로 분석해 설명했다. EBS연계는 70% 연계를 유지했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 및 원리를 활용하는 방법, 지문·자료·문제 상황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다.<주요 입시기관의 영역별 1·2등급 예상 등급 컷 - 원점수 기준>#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 탐구 영역 (최저점 예상 컷~최고점 예상 컷)* 2013. 9. 9. 15시 기준 추정 등급컷으로 실제 등급컷과는 차이가 날 수 있음영역별 출제 경향 # 국어 영역 - 사고력을 요하는 상위권 변별 문항 출제국어 영역은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문항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 국어 영역의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을 범위로 하였으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출제하였다. A형은 주로 이해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B형은 탐구·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출제하였다. 단, 국어과의 Ⅰ과목과 Ⅱ과목 모두에서 공통적인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지 평가하기 위해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을 30% 범위 내(15개 문항)에서 출제하였다.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하여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쉬운 문항과 중간정도 난이도의 문항들을 중심으로 시험을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하였다. 대표적인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A형의 경우, ‘대화의 격률’에 대한 이해력과 실제적인 화법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4번~5번 세트 문항, ‘글쓰기의 과정’에 대한 이해력과 ‘실제 작문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6번~8번 세트 문항, ‘어미 분류 방식’에 대한 학습 활동 과정을 문제화한 12번 문항, ‘글의 내용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력을 물은 22번 문항, 고정희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를 활용하여 문학 작품에 대한 ‘꼼꼼한 독해 능력’은 물론 ‘종합적 감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출제한 31번~33번 세트 문항 등이 대표적이다. B형의 경우, ‘토론 상황’에 대한 이해력은 물론 토론 내용을 ‘협상 상황’과 연관 지어 ‘실제적인 협상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고자 출제한 1번~3번 세트 문항, 요약문 작성을 위한 학습 활동을 문제화한 8번 문항, ‘사이시옷 표기’에 대한 탐구 과정을 문제화한 11번 문항, 유럽 2013-09-16
- 추석장보기, 전통시장에서 실속 있게 챙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명절, 추석이다. 햅쌀과 송편, 잘 익은 과일 등 차례 준비, 손님맞이에 주부들은 분주해진다. 추석 장보기, 품질은 물론 가격에 만족하고 덤까지 얻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말만 잘하면 ‘한 움큼 더’가 ‘한 봉지’가 될 수도 있는 곳, 지금 영동전통시장은 추석맞이 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자료 사진출처 강남영동전통시장 www.ydmarket.kr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40년 전통을 자랑하는 127개의 다양한 점포논현동에 자리한 영동 전통시장은 1973년 조성된 이래 강남에서 유일하게 40년간 골목길 상권을 지켜온 전통시장이다. 이곳에서 14년간 건강원을 운영하며 상인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권기원 씨는 “70~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는 매장 입주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번성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시장이 침체기를 맞았죠. 그 후 시장 내 상인대학이 설립되고, 서울시와 강남구 상인들의 노력으로 노후시설을 정비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펼쳤던 ‘황색선 긋기’캠페인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라며 시장의 역사를 설명했다. 상인들 의식구조의 변화와 노력이 40년을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라며 영업을 하면서도 일주일에 3번, 상인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상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얘기했다.  현재 이곳에는 정육점, 떡집, 반찬가게, 청과물, 야채, 식당, 만물상, 옷집 등 127개의 다양한 점포가 자리하고 영업 중이다. 포장지에 가격이 붙어있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진열대에서 직접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보고 선택해 원하는 양만큼 구매할 수 있다. 포장겉면으로만 드러나는 것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속속들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상인들은 현지 직거래, 이중마진이 없는 품질 좋은 상품이 경쟁력이라며 입을 모아 얘기했다.어머니처럼 챙겨주고 깎아주는 행복시장논현역(7호선) 2번 출구에서 1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시장 입구가 나온다. 추석이니만큼 먼저 송편 가격이 궁금해 떡집에 들렀다. 제일 떡집 김 대표는 가격을 물어보기 무섭게 큼지막한 쑥인절미를 건네주며 먹어보라고 권했다. 전주에서 직접 캔 쑥을 아낌없이 넣고 국산 찹쌀로 빚어 만든 떡이라 맛있을 거라며 천천히 먹어보란 말에 친정엄마 같은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송편은 색소를 전혀 쓰지 않고 호박, 흑미, 쑥, 흰쌀 등 천연재료만으로 색과 맛을 낸다고 한다. (120,000원/한 말 18.039리터)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주문 가능하다. 팥 고사떡은 찰시루가 (100,000원/한 말)이고 찹쌀과 멥쌀이 8:2로 섞인 (90,000원) 것이 있다.쑥인절미를 맛있게 먹고 고기값을 알아 보기위해 정육점에 갔을 때 마침 고기가 들어와 손질이 한창이었다. 유성정육점의 소고기는 음성에서 공수해오는 것으로 1+등급과 1++등급을 취급한다. 최고급 등심(8,000원/100g)이며, 국거리, 불고기, 등심이 포함된 선물 세트(15~20만원)를 시중보다 20%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인천에서 들여오는 삽겹살 (1,850원/100g)도 인기 품목이다. 인상 좋은 정육점 사장님의 인사를 뒤로 하고 청과물 가게에 들렀다. 일단 모든 과일이 맨살을 드러내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 낯설었다. 아기얼굴만한 크기의 복숭아(2,500원/개당)를 집어 들어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한 아주머니가 큼지막한 거봉 포도송이를 뚝 떼어 내 입에 넣어주셨다. 복숭아를 팔 때 포도까지 끼워 팔려는 상술로 여기기엔 이곳 사장님의 인심이 너무 후했다. 까만 봉지에 꼭지부분이 약간 썩은 복숭아 두 개를 덤으로 담아주시고 끝전도 받지 않았다. 포장지에 붙은 가격보다 더 싸게,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곳이 전통시장이다.추석맞이 추첨행사, 고객을 위한 노력이곳의 권기원 상인회장은 대형마트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변화와 의식이 더욱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상인대학의 활성화와 주차장 문제의 해결을 주요 업무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재 고객들이 도로주차와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와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개선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영동전통시장에서는 추석을 일주일쯤 앞둔 13일, 오후 1시~5시까지 추석맞이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추첨권을 나누어주고 56명에게 2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시간은 3시부터이며 고객 노래자랑과 떡메치기 등의 체험과 시식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전 시장 내 금연구역으로 영업시간은 대개 오전 8시~ 밤 9시까지이다. 그러나 매장마다 운영하는 시간이 다르므로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강남구, 도곡공원의 격(格)있는 변신 강남구가 지난 8월 말, 시비 7억 원을 지원받아 도곡근린공원(이하 도곡공원) 내 오래된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했다.도곡동 매봉터널 주변에 위치한 도곡공원은 서울시와 강남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생활권 산지형 근린공원’으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평소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공원 총 면적은 254,648㎡로 그 중 사유지가 약 53%(132,353㎡)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동안 사유지 보상 문제로 적극적인 산책로 보수 정비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토지주인 재단법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지난 5월부터 대대적 정비가 시작됐다. 금번에 시행한 주요 정비 사항은 데크로드 및 계단설치, 운동기구 및 편의시설 설치, 배수로 정비, 식생복원 등이다.특히 경사도가 심한 곳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데크와 안전난간을 설치해 이용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1.2km 산책로를 따라 향토식물인 옥잠화 등 숙근야생초화류 9종 8,940본을 조화롭게 배치, 공원 이용객들에게 시각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구는 이번 정비로 도곡공원이 도시생활에 지친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이 가능한 힐링(healing) 공간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지공신공,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평가원은 3일 실시한 9월 모평의 EBS 수능 교재 연계율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역별 연계율을 보면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이다. 또한 수능과 출제 범위가 같고 선택형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이런 가운데 지공신공(대표 김태균)은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가 9월 모평에서 적중한 문제를 공개했다. 지공신공의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는 EBS연계교재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선별하여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변형 출제해서 만든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이다.지공신공 김태균 대표는 “이번 9월 모평에서 수학A형은 18문항, 수학B는 15문항, 영어B는 8문항, 국어A형은 5문항, 국어B형은 5문항이 적중을 했고,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B형 빈칸 추론 2문항이 완벽하게 적중했다.”고 밝혔다.지공신공의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중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며 2년 연속 모의고사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문의 : 02-333-1117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지공신공)9월 모평 적중 현황 9월 모평 국어A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국어A(지공신공)9월 모평 국어B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국어B(지공신공)38~404회 40~4231~334회 40~4244~453회 43~4544~454회 43~455 / 45 (11%)5 / 45 (11%)9월 모평 수학A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수학A(지공신공)9월 모평 수학BEXIT EBS연계교재최종정리 모의고사수학B(지공신공)11회 2번11회 1번21회 1번3개념테마 11 예제4개념테마 04 예제42회 4번61회 10번52회 23번75회 12번63회 8번83회 28번72회 12번9개념테마 29 예제8개념테마 22 예제1111회 13번102회 7번151회 7번 + 2회 18번111회 26번172회 7번124회 25번183회 12번165회 17번224회 2번173회 10번242회 29번225회 2번 254회 5번25개념테마 23 예제1261회 26번281회 21번272회 26번 285회 6번 293회 30번 18 / 30 (60%)15 / 30 (50%)9월 모평 영어B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영어B(지공신공)23회 20번34회 11번62회 21~22번92회 9번114회 20번151회 17번29(빈칸)2회 29번32(빈칸)3회 35번8 / 45 (18%), 빈칸 추론은 100% 적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수리논술을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 ‘쉬운 수능 시대’에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찾을 것이며,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방법으로는 논술고사 이외에 마땅한 것이 사실상 없다. 논술중심 전형은 계속 중요한 모집방식으로 남을 것이다. 인기 대학은 모집인원의 수십 배의 수험생이 논술 전형에 응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략을 갖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논술전형에서 운 좋게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1. 목표 대학의 출제 유형과 경향을 파악하라논술고사의 유형이나 전형방식은 대학별로 차이를 보이므로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어떤 과목의 논술 시험을 어떻게 치르는지 정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2013학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난 여러 해의 입시에서 기출문제 수준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감시와 문제제기가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에도 주요 대학들이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평이하다고 하더라도 결코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에 비해 차상위권 대학의 논술 문제의 난이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인지하고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2. 모의 논술 테스트를 통해 훈련하라원칙적으로 논술 시험은 고등학교 표준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지만 논술 시험 대비 학습을 전혀 하지 않은 학생이 적절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기출문제의 모범답안을 익혀 많은 기출문제를 풀 줄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실전에서 생소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결국, 생소한 문제를 적절하게 분석하고 이해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훈련해야 하며 모의 논술 테스트를 통한 연습은 필수적이다.3. 답안 작성 훈련은 필수이다지식을 습득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이다. 모의 테스트 첨삭을 하다 보면 뛰어난 수학 실력을 지닌 전교 최상위권의 학생들도 매우 서툰 답안을 작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학생은 모의 테스트를 통해 요령을 기르고 첨삭을 통한 피드백을 몇 차례 받고 훨씬 나은 답안을 작성하곤 한다. 문제의 답을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더라도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제한된 시간 안에 채점 기준표의 각 항목을 만족하는 답안을 낼 수 없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답안을 완성하는 훈련을 충분히 거쳐야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박태훈 논술대표강사대치해냄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