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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국어전문학원 ‘나무와 숲’ 일반적으로 국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영어, 수학에 비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교과서 공부 충실히 하면 내신받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고등 국어, 수능 국어는 좀 다르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0.1퍼센트 최상위권 학생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국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국어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 대상 국어전문학원 ‘나무와 숲’의 김현식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국어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수능교재 다수 집필한 원장 직강 인기‘나무와 숲’의 김현식 원장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종로학원 본원에서 10년 동안 국어 강사로 활약했으며 종로학평, 중앙교육 수능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2012년 『신사고 언어특강 오감도 고전문학』을 비롯해 2013년 『신오감도 문학 1, 2』의 저자이며 천재교육, 두산동아, A+중앙교육 등의 수능 교재와 참고서 20여 권을 집필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원장이 2007년에 오픈한 ‘나무와 숲’은 현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삼원가든 방향 우측 남성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다. 고등부 수능 중심학원으로 수능국어 클리닉 과정을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국어교육을 하고 싶었고 단순히 성적이나 올리는 학원이 아니라 장래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소규모 학생들을 받아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 없이 강사와 학습자가 서로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학생의 수준에 맞게 최적화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원을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하지 않는다는 김현식 원장의 학원운영 방침이 인상 깊게 들린다. 학생 수준과 목표에 맞춘 개별반 개설중학교 때까지 부담 없이 국어를 공부하던 학생들도 고등 국어를 접하면 어려워한다. 고등 과정에선 학교수업이나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들도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 때 당황하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김 원장은 “중3과 고1 사이인 겨울 방학 때 고교과정을 한번 접하고, 고 1,2 때는 문학과 독서 위주로 방향을 정해 화법, 작문, 문법 분야를 분기별로 나눠서 영역별로 정리해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1에 한번 정리하고 고2 때 심화학습을 한 후 고3 때 최종 정리를 해나가면 수능 국어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원장 직강으로 책임 관리시스템을 가동 중인 ‘나무와 숲’은 학생 수준과 목표에 맞춘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확한 약점 분석과 보완으로 등급 상승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래서 휘문고, 중동고, 용인외고 등을 중심으로 한 자사고반과 예고반, 개별적인 지도와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소수 클리닉반,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우수반, 이과 최상위를 목표로 하는 의치대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중등생을 위해서는 ‘현대문학의 이해와 감상반’ ‘독서논술반’ 이 개설돼 있다.시험은 시험으로 다스린다‘나무와 숲’의 수업방식에서 특이한 점은 수업 시작할 때 프리테스트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보통 12문제 정도 20분간 시험을 본다. 테스트로 시작하는 이유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다. 어려운 문제를 매 시간마다 조금씩 접함으로써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덜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시험은 습관이다. ‘나무와 숲’에선 문제를 풀고 난 후 학생들의 시험지를 철저하게 문항별로 평가, 기록한다. 학생들의 영역별 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A학생이 10회에 걸쳐 450문제를 풀면 문항별로 오답을 검사하고, 같은 레벨의 아이들과 비교해 A학생의 약점을 정확히 찾아낸다.” 수능을 앞둔 고3생들은 매주 일요일에 실제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전모의고사를 본다. 수능에 대비한 예행연습인 셈이다. 2시간 30분 동안, 문제를 풀고 나서 오답 문항을 검토하고 분석하는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고 1, 2때 독해력, 어휘력 등 기본기 다져놔야‘나무와 숲’은 고 1, 2학년의 경우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구조 독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독해는 원리 학습도 중요하지만 실제 지문을 통해 구조와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국어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고1 때부터 기본적인 독해 능력과 작품 감상력 등을 키워 나가는 게 좋으며 어려운 한자어, 한자성어, 속담 등의 관용어도 숙지해 놓으면 고3 때 훨씬 여유롭게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한편 ‘나무와 숲’에서는 국어 외에 <MK 김정일 수학교실>, <조장우 물리교실> 등 수학, 과학 전문 강좌도 함께 진행 중이다.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1주 피아이아트센터(PI ART CENTER), 2013 제주 겨울캠프 및 입시 설명회 개최26년 명성을 바탕으로 미국 상위 5% 명문 미술대학 입학을 전문으로 한 PI ART CENTER가 미국 명문 미술대학별 합격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 전/현직 교수 및 입학사정관 등 4명의 교수진과 6주 만에 완성하는 포트폴리오 겨울 캠프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이 15명 소수 정원이므로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미리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겨울 캠프 수료 후 미국 미대 진학에 관한 모든 절차를 무료 서비스 한다. PI ART CENTER는 1986년 설립되어 미국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가 있으며, 미국 주 정부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로 유일하게 미술만으로 I-20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피아이아트센터는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공간더하기 강남점(강남구 역삼동 819-10)에서 미국 미술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피아이아트센터의 합격 및 장학생 배출 노하우, 미국 미술대학 소개 및 각 학교 입시에 관한 알짜배기 정보 등이 소개된다. 사전 참가 신청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팬텀학원, 학원 확장 이전 및 예비고2ㆍ예비고3 설명회 개최소수정예, 학생 개별 맞춤 고등부 전문 대치동 팬텀학원(김은영 원장)이 최근 대치동 순복음교회 맞은편 태안빌딩 6층(대치동 991-4)으로 확장 이전을 하고, 예비 고2 및 예비고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 고2 설명회는 11월 1일(금) 오전 11시에 진행하고, 예비고3 설명회는 11월 11일(월)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는 팬텀학원 강의실이다. 변화하는 입시 정책 및 그 대책, 팬텀학원의 과목별 입시 대비 프로그램, 의ㆍ치한ㆍ약학 특별반 구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08-4748 고등부 단과 전문 대치대덕학원, 대치동 오픈 및 수강생 모집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논술, 입시 컨설팅 등 고등부 내신 및 수능 단과 전문 대치대덕학원(박상균 원장, 현 유웨이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이 대치동(대치동 990번지 삼성상가 3층)에 오픈하며, 예비고1~예비고3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단과 강사진은 대치동 최고 실력파로 구성하여 학생들을 내신 성적 향상 및 입시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대치대덕학원은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입 수능 가채점 및 실채점 컨설팅 상담을 예약 받고 있으며, 11월 3일(일) 오후 4시부터 학원에서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영구소 소장인 이만기 선생님이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대입 간소화 정책 이수 분석 및 대비 전략)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5-9959 에스엘에스(SLS)영어, 초등부 3~6학년 영어 상위권 수강생 모집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미국 학교의 영어 Writing & Presentation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작문 및 발표가 가능하도록 교육하는 에스엘에스영어(김철오 원장)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영어 능력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에스엘에스영어에서 수강 중인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쓴 원고를 발표하고, 장기자랑도 선보이는 행사다. 사전 예약하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에스엘에스영어는 제2의 오바마를 꿈꾸는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상급자 8명을 모집한다. 한 반 4명씩 구성하여 3개월 동안 영어 원서 및 워크북, 온라인 교육 등을 바탕으로 어휘력, 문장 구성력, 발표력을 집중 훈련하고 직접 영어 원고를 작성하여 부모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영어 발표력 보충수업도 진행해 준다. 문의 02-557-1449 압구정 수학사랑학원, 예비고1 설명회 압구정 광림교회 정문 앞에 위치한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에서는 예비고1 학부모대상으로 학원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2014년 개정 수학교육에 따른 올바른 수학선행학습 방향과 방법에 대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일시는 11월 13일(수) 2시부터 시작된다. 장소 제약으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비고1반 1차개강과 2차개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검색창 ‘ 압구정 수학사랑학원’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15-5099 유카스 필리핀 영어캠프 설명회오는 11월 2일(토) 저녁 7시 강남역 드림스테이 스터디카페(유학원직영)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대한 소개와 강사진과 멘토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카스 필리핀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연수와 영어수학을 모주 잡는 캠프이다. 이는 기숙학원 프로그램과 현지 외국연수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윈터스쿨이다. 설명회에는 좌석수가 한정되어 있는 사전예약 해야한다. 또한 설명회 참석 후 현장등록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의 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2235-1125, www.ucas-camp.com 찾아가는 음악레슨, 뮤직스테이션전국 어디에서나 편하고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방문레슨 전문 기업 뮤직스테이션에서 찾아가는 음악레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뮤직스테이션은 비전공, 부전공 강사가 많은 지역 학원과 달리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 및 대학원 출신의 400여 명의 전공 강사진이 준비되어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꼼꼼한 맞춤관리로 취미음악에서 부터 입시음악까지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기타 등의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67-5619 중앙일보교육법인, ‘SSAT가이드’ 저자 한세희 교육세미나 진행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미국 보딩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SSAT 가이드』 저자인 한세희 선생님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9일(토) 오후 2시며 대원국제중학교 3층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SSAT 고득점 획득을 위한 전략뿐만 아니라, 미국 보딩 스쿨에 진학한 이후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을 위해 학생이 각 시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예약 및 문의는 다빈치교육센터 홈페이지(www.jdavinci.com)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님에 한해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3444-1230 린든아카데미아, 미국 ‘괌브릿지 잉글리쉬캠프’ 모집미국령 괌 현지 SAT전문 어학원 린든아카데미아는 어린이를 위해 명문학교와 제휴를 맺어 오전에는 학교 정규수업을 오후에는 ESL 수업과 다양한 레포츠 레슨을 진행하는 ‘괌브릿지잉글리쉬캠프’를 개최한다. 매일 명문사립학교에서 현지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방과 후에는 학원에서 ESL수업과 레포츠 레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 2013-11-05
- 제2회 해외 고교·대학 장학금 박람회 미국, 유럽 미술유학을 위한 교육과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렉스아카데미’와 GEDA(Global Education Day Asia)가 11월 16일(토)~17일(일), ‘제2회 해외 고교·대학 장학금 박람회’를 개최한다. 건국대학교 예술대학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영국의 유명 대학과 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해 장학금 박람회와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술유학뿐만 아니라 공대, 경영대, 의대, 간호대 등 다른 전공학과 유학과 고등학교 유학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각 전공학과마다 부스를 따로 마련해 상담을 진행한다. 따라서 해외 보딩스쿨 유학, 미술유학, 일반대학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수능 전후 유학을 고려하게 된 수험생 등이 그 대상이다.Cooper Union, Ringling 등 명문대 참가렉스아카데미는 그동안 CCA, CCAD, SCAD, Pratt, Parsons 등 명문 미대 입학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국과 유럽 미술유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데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또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준비를 통해 다수의 학생들이 입학과 더불어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학들의 경우 4년간 장학금을 최고 1억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장학금 박람회에는 우선 뉴욕 맨해튼에 있는 Cooper Union이 참가한다. Cooper Union은 하버드대학 이상으로 입학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의 명문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859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미술, 건축학, 공학 등 3개 전공분야만 운영하며 학생이 1천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소수정예 교육 방침을 고수한다. 지난 150여 년간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양질의 ‘무상교육’을 실시해오다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비를 받기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사립대학들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한 편이며 전체 학생의 50%는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입시 전형요소로는 고교 내신 성적(GPA)과 SATI, SATⅡ, AP 등이 있으며 미대와 건축대의 경우 홈 테스트(Home Test)라 불리는 실기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학교인 Ringling도 참가한다. 이 학교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일러스트레이션과 게임아트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쉽게 취업이 돼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다. 또한, 장학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그밖에 CCAD, Pratt, MCAD, SCAD, SMFA도 참가하며 FIT나 Parsons, St. Martins 등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는 학교들에 대한 입시 및 장학금 정보도 제공된다. 미술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가져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볼 수 있다.보딩스쿨 유학, 미술유학 및 일반유학 맞춤정보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주립대학교인 VCU(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는 미대를 비롯해 경영대와 의대, 간호대 등이 유명하다. 또한,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는 우수한 수준의 공대와 산업디자인, 사진으로 유명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렇게 미술 분야 외에 다른 전공학과도 같이 있는 학교들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계된 다른 전공까지 폭넓게 공부해보고 싶은 미술유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영국 대학으로는 Liverpool Hope와 Ravensbourne University가 참가하며 물리치료학 등 차별화된 전공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각 대학들마다 주요 전공학과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어떤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최근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사례별로 보여줘 실질적인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따라서 국내 대학 입시준비를 해오다가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 수험생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미국 최고의 예술 고등학교인 Idyllwild Arts High School과 동부지역 보딩스쿨인 Hebron Academy도 참가해 고등학교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을 해야 하며 상담신청도 미리 해야 한다. 참가등록을 한 학생들에 한해 내년 7월에 1주일간 열릴 예정인 전공별(공대, 미대, 경영대 등) 워크숍 참가혜택을 준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제2회 해외 고교·대학 장학금 박람회일정 : 11월 16일(토)~17일(일) 장학금 세미나 - 오전 10시~낮 12시 장학금 상담 ? 오전 11시~오후 5시장소 : 건국대학교 예술대학빌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미국 밸리 크리스찬 스쿨, 미래를 대비한 창의적 인재양성 위한 곳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유학 후에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건 몰라도 영어 하나는 완벽하게 배워올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 마련이다. 게다가 영어공부에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다양한 경험과 특별활동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데 마침 이와 같은 교육여건을 구비하고 있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의 명문 사립학교 밸리 크리스찬 스쿨(Valley Christian School)에서 한국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11월 중에 개최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다.외국인 학생비율이 5%, 문화적 다양성 존중으로 학습효과 커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초등부에서 고교과정인 12학년까지 구성되어 있다. 학사과정은 중학과정과 특히 고등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학생 수는 약 2,500명이다. 이 중에서 국제학생의 비율은 5%대. 기독교이념을 중시하는 학교로 학생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모든 학생들을 편견 없이 평등하게 지도하고 있다. 게다가 ESL과정이 없어 일단 입학을 하고 나면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 몰입환경으로 영어공부를 위한 최적의 유학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단, ESL과정이 없는 대신 입학을 위해서 학생들은 최소한 일정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뛰어난 성과 보여주는 고교과정의 대입프로그램고교과정의 대입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대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많은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미국 톱 50위 대학에 진학했다. 지난 2013년도 AP 시험에서도 430명의 학생이 23과목에서 960점 이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곳 출신 국제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역시 100%. 이 학교의 훌륭한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개발하고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공부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여건을 무시할 수 없다. 구글, 야후, 페이스 북, 애플 등 주요 IT기업들이 인근에 운집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첨단 과학의 중심지에 위치한 학교답게 이 학교의 한 프로그램인 AMSE Institute(Applied Math, Science, Engineering Institute)에서 응응 수학과 과학, 그리고 공학을 연구할 특전이 주어진다.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는 무거운 종이교과서 대신 태블릿 PC인 iPad를 사용해 e-book교과서로 교육하고 있다. 이 학교는 균형 잡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풋볼, 수영, 골프 등 50여개의 교내 스포츠 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성악과 기악, 무용과 춤, 사진예술, 영화예술, 그리고 연극에 관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곳의 학생들은 강도 높은 역량강화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리더십교육과 탐구적 과학수업, 그리고 우주프로그램(Space Program)은 물론 나아가 NASA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까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곳이 지향하는 AMSE 프로그램의 co-curricular activit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nternational Space Station 프로그램, Nano Technology 프로그램 및 Pre-Medical 프로그램 등은 의대 진학을 위한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장 주목할 자랑거리는 미국 교육부가 매년 최우수 학교들을 선정해 ‘National Blue Ribbon Schools’ 상을 주고 있는데, 이곳의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2004년 블루리본 하이스쿨’, ‘2013년 블루리본 주니어 하이스쿨’로 뽑혔다는 사실이다.학부모 설명회, 11월 21일(목),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예정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학부모설명회가 오는 11월 21일(목), 오후 1시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주피터 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자세한 학교안내를 할 예정이며 밸리 크리스찬 스쿨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시험과 인터뷰를 실시해 임시 입학허가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현지의 학교 관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학교 설명도 하고 영어시험과 인터뷰를 하는 경우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며 사전에 한국어 문의도 가능하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의료관광특구 ‘마에스트로’에 투자자 몰려 강남구가 지정한 의료관광특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성형·뷰티 시장이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최근 불황과 경제적 한파에도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철의 직종’으로 불린다. 논현동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의료관광특구에 자리한 신논현 마에스트로는 투자 호재가 많아 강남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강남구가 차병원사거리 인근지역을 의료관광특구로 지정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성형산업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의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임대 확정된 상업시설(주)한미글로벌에서 시공하는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124실) 및 상가(35호)’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일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신논현 마에스트로 김선완 부장은 “인근에 리츠칼튼 호텔뿐만 아니라 주변 20여 개 호텔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되어 있어 마에스트로 상가에 입점하는 (주)퀸즈메디컬 성형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5개 병원 합동법인인 (주)퀸즈메디컬 법인이 15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준공 후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점 병원은 신설된 곳이 아닌, 신사동 및 압구정동에서 운영하던 기존의 5개 유명 성형외과가 합동법인으로 이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성형외과에 대한 환자 수요는 물론,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부장의 설명. 또 “월세는 분양가격 2억 2,000만 원의 7%인 월 1,312,500원을 첫해에 확정 수령하며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매년 전년대비 5%씩 인상되어 10년 차에는 수익률 11%(대출시 14%)가 된다”고 김 부장은 덧붙였다강남 한복판에 1억 원대 오피스텔 등장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이뤄진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개발호재가 많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9호선 신논현역(도보 5분)과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삼정역(차병원사거리역. 도보 2분)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용이하고 전 층이 남향으로 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김 부장은 “강남 오피스텔 평균시세가 2억 4~6,000만 원인데 시세보다 저렴한 1억 8~9,000만 원대 분양가에 전 세대 남향 배치, 전용률 64%대로 관리비가 저렴하며 외국인(성형 환자) 및 내국인의 상주로 인해 공실율이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텔은 실평 23.14m²(7평)가 1억 9,000만 원대로 9호선 삼정역이 개통되고 나면 시세 차익 3~5,000만 원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시세차익 기대할 수 있어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입지뿐만 아니라 성형외과가 입점한 상업시설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다. 김 부장은 “성형외과에서 입원실 및 간호사 숙소용으로 오피스텔 4~6층 임차를 희망하고 있고 오피스텔 월세는 분양주에게 90~100만 원선, 외국인에게는 1일 5~7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며 “최소 20년 이상 병원으로 임대될 예정인데다 성형외과가 영업하고 있는 한 오피스텔 이용 고객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건물 준공 후 상가와 오피스텔 권리금을 각 각 3~5,000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및 상가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만 남겨놓은 상태인 만큼 발 빠른 투자자라면 신논현 마에스트로의 투자가치에 주목해보자. 분양사무실은 신논현역 4번 출구 방면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삼정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place - 압구정동 뮤지컬 전용극장 ‘BBC 아트센터’ 11월 1일, 바로 오늘 압구정동 한 가운데에 뮤지컬 전용극장이 새롭게 오픈한다. 광림교회에서 준비한 ‘BBC 아트센터(Burning Bush Church 아트센터)’가 그곳. 총 1028석 규모의 ‘BBC 아트센터’는 신축된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7~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가 23m 내외로 최적의 공연관람 조건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오케스트라 피트 46석과 휠체어 12석을 포함해 총 704석, 2층은 324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층에는 공연준비실, 7층~9층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고, 그 외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6층에 위치한 공연 준비실은 공연 제작에서 연습, 진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연습실로 꾸며져 있다. 대형 리허설 룸을 포함, 단체 연습실(3실), 개인 연습실(4실), 대분장실(1실), 중분장실(2실), 소분장실(4실), 제작사 전용 통합사무실이 갖추어져 있고, 기자간담회 및 제작발표회가 가능한 컨퍼런스 룸(3실), 그린 룸, 샤워실, 헤어 룸까지도 갖추어져 있다. 작품의 기획과 오디션, 캐스팅, 연습, 작품 발표회, 간담회 등 제작에서 공연진행까지 필요한 모든 공간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BBC 아트센터’의 무대에 올리는 작품의 선정 및 방향성은 라이선스와 창작극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으며,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전문성과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별할 계획이고 제작사와 협의를 통하여 사회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공연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는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C 아트센터’ 개관작으로는 CJ E&M 공연사업부문이 제작하고 뮤지컬 해븐이 제작대행하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공연된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8-2 BBC 아트센터 문의: (02)2056-5787 http://bbc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싱가폴 대학 유학의 힘, 명문대 편·입학 및 글로벌 취업 기회 활짝~ 최근 싱가폴 대학 유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대학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세계 유수의 명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데다 학비도 저렴하며, 한국보다 취업의 기회가 많이 열려 있어 싱가폴 대학 유학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제2의 기회그에 비하면 대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한국의 취업 현실은 매우 암담한 상황이다. 얼마 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른바 ‘취업 8대 스펙(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 인턴, 수상경력)’을 모두 갖춰야만 취업의 관문을 뚫을 수 있다는 것. 고교 3년 내내 입시관문을 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대학생이 되어도 졸업할 때까지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4년 동안의 비싼 등록금 외에 년 2~3천만 원을 호가하는 어학연수는 취업을 위한 필수항목이 된지 오래, 비싼 취업과외까지 받아야 하는 현 시점에서 싱가폴 대학 유학은 가장 합리적 선택이자 비전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싱가폴유학 전문 싱가로유학 이지연 실장은 “싱가폴 대학을 목표로 고교내신과 어학점수에 대비하는 고1 학생도 있고, 국내 명문대 재학생이 싱가폴 대학으로 편입해 영국 명문대 학위를 취득한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한 사례도 있다”며 “싱가폴 대학 유학은 글로벌 경쟁력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학생들에게 제2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세계 명문대 학위 취득 싱가폴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싱가폴 대학교육 기관은 세계 50위권 이내의 싱가폴 국립대학교와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등의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국적 대학 분교인 사립대학교가 있다. 싱가폴 사립대학교 중 톱3에 속하는 SIM(영국 런던정경대학, 버밍엄대학, 쉐필드대학/호주 RMIT, 울런공 대학/미국 버팔로뉴욕주립대학), PSB(호주 뉴캐슬대학, 월릉공대학/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 KAPLAN(아일랜드국립대학, 호주머독대학, 영국 런던대.로얄 할로웨이대학, 포츠머스대학 등)은 경영, 경제, 마케팅, 금융, 회계 등 상경계열을 대표하는 대학이며, 이미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해온 싱가폴 최고의 사립대학교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이 외에도 편입선호도가 높은 AUSTON(영국 런던사우스뱅크대학, 치체스터대학) 및 SDH(프랑스 바텔대학), 디자인 전문 RDI(호주 래플즈디자인스쿨), 요리 전문 AT-SUNRICE(싱가폴 앳선라이즈)처럼 전문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특화대학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실장은 “싱가폴 대학은 2년 반에서 3년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총 학비도 3천만 원 초반대로 저렴하다”며 “무엇보다 싱가폴 대학은 실무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7천여 개의 다국적 기업 및 한국 기업으로 취업하는 학생도 많다”고 설명했다.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 초미의 관심 집중 이렇듯 싱가폴 대학이 한국 대학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입학설명회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싱가로유학이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2부터 5시까지 양재동 외교센터빌딩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는 ‘한국 & 싱가폴 & 기타 국가’ 유학의 장·단점을 요약 정리해 설명하며 1:1 상담 등 싱가폴 대학 편·입학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와 총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2월 7일(토) 오후 2시에는 PSB 현직 교수가 직접 참석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돼 보다 생생한 교육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실장은 “싱가로유학은 싱가폴 전문유학원으로 위 사립대학의 대표 에이전트이자 싱가폴영국 문화원이 인정한 대한민국 유일의 에이전트”라며 “싱가폴관관청 인증 교육전문가 제도 하에 국내 유일 4년 연속 싱가폴교육전문가 인증과 2009년 싱가폴 교육전문가 대상을 수상한 유학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성공적인 편·입학의 첫 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11월, 12월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 싱가로유학은 오는 11월 16(토) 오후 2~5시 및 12월 7일(토) 오후 2~6시에 양재동 외교센터빌딩 2층 세미나실에서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 사전예약은 전화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우리동네 모임 _ 유소년축구단 ''FC레전드'' FC레전드(단장 장도훈, 감독 박정태)는 청담·논현·압구정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축구단이다. 유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7세반부터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단원들까지 차세대 네이마르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을 만나봤다.학년 및 연령별로 축구기술 전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만 되면 논현초등학교 잔디구장이 유소년 축구단원들로 북적거린다. 어리지만 야무진 7세반을 이끌고 있는 박상민·박준우 코치, 축구의 기본기를 다지며 1학년을 진두지휘하는 장도훈 단장(1학년), 축구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축구 전술을 가르치는 2~3학년 담당 방상호 팀장, 고난도 기술과 멀티플레이 비법을 전수하는 4학년 담당 박정태 감독까지, 다섯 명의 전문 코치진들이 학년별로 반을 나눠 2시간 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가르치는 생생한 현장이기도 하다. FC레전드는 각 학년별 엘리트반을 운영하고 있어 축구를 대하는 단원들의 자세부터가 남다르다. 아직 엄마 품을 더 찾을 나이인 7세반 단원들은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 유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할 만큼 실력파다. 휴식시간에는 영락없이 귀여운 일곱 살짜리 모습이지만 그라운드에만 들어서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초등생 단원들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두 팀으로 나눠 연습경기에 임할 때도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축구공을 향한 집념이 놀라운 정도지만 이긴 팀이 진 팀에게 먼저 다가가 격려하고 진 팀은 이긴 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인상적이다. 일취월장하는 축구실력만큼이나 코치진들이 신경 쓰는 부분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하는 겸손한 자세였다. 축구 실력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중시 박정태 감독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만 강조하다보면 자칫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승패를 떠나 바른 인성이 먼저 갖춰지면 이 아이들이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인성만큼이나 단원들의 실력과 축구 열정도 대단하다. 4학년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훈(압구정초4) 학생은 차세대 네이마르와 이청용을 꿈꾸는 FC레전드의 미드필더이다. 지난해 한국 유소년대표로 뽑혀 일본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3학년 주장을 맡고 있는 임태형(압구정초3) 학생은 올해 한국 유소년대표 20명을 선출하기 위한 1차 명단(40명)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최종 수비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한상욱(청담초 4) 학생과 FC레전드에서 오랫동안 축구를 배운 초창기 멤버 신재훈(압구정초4) 학생은 “축구를 즐기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며 “목표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는 말로 야무진 소감을 대신했다.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단원들의 체력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그날그날 단원들의 컨디션을 확인해 훈련시간을 조절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것도 코치진들의 몫. 해마다 10~12번 정도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행여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FC레전드는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청담튼튼병원에서 유니폼과 축구용품을 지원받고 있다. 방상호 팀장은 “창단 초창기에는 입상 횟수가 적은 편이었지만 올해는 벌써 4~5번 입상하는 등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코치진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유니폼에 적힌 단어처럼 아이들이 튼튼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으로 축구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단원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연습시간이 거의 끝나갈 즈음, 축구화 끈이 풀린 것도 모른 채 공을 차고 있던 한 단원에게 다가가 허리를 굽혀 손수 신발 끈을 매주는 방 팀장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신발 끈을 고쳐 맨 뒤 또 다시 골대를 향해 달려 나가던 아이가 뒤돌아서서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며 인사를 했다. FC레전드의 힘은 바로 이런 끈끈한 유대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축구와 함께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병원간의 경쟁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환자를 진료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지 26년이 조금 넘었다. 아프거나 불편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행위나 건강한 환자를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스스로의 외모나 신체의 일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여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행위까지 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직업은 의사를 제외하고는 없다. 물론 약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연구하고 더 좋은 기계를 개발하는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를 사용하여 직접 의료소비자와 접촉해 진단과 시술 등의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은 의사에게만 허용되어 있다. 이렇게 얼핏 듣기에는 매우 큰 특별한 권한을 가진 집단이 의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설명을 부족하게 하고 더 좋은 치료법이 있는데 알려 주지 못하거나 시간을 지체했을 때는 법에 의해서 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매우 가혹한 규제를 받고 있는 집단이 의료계, 의료인, 의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복잡한 의료법과 의사에 대한 규제는 아마도 의사를 허가제로 하기 이전에는 종종 일반인들이 환자를 치료하면서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일 것이다.결국 의사는 항상 환자를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 하나의 거대한 전문가 집단에 속한다. 이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 간에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기록으로 남겨진 정보를 종합해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들 중에서 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아서 제공하는 직업이다. 종종 의사는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의사에게 자신의 환자를 의뢰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의사들은 거대한 동업자라고 볼 수 있다.우리나라처럼 의료광고에 규제가 많은 나라를 본 적이 없지만 모순되게도 우리나라처럼 의료광고가 포탈사이트의 가장 큰 수입원인 나라도 많지 않다는 점은 시사 하는 점이 많다. 병원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환자들이 타 병원에서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된다면 이는 매우 큰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의사들은 서로가 경쟁 관계인지 아니면 거대한 협업관계인지 다 함께 다시 한 번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 의료소비자분들도 자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광고의 문구가 아니라 진정한 치료 결과를 보는 눈을 키워서 협력체계가 잘 갖춰진 성실한 의사들이 광고 없이도 병원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가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장 건강부터 먼저 챙기기 식사를 하고 나면 가스가 많이 차거나 대변이 불규칙하고 심하지 않은 복통이나 두통, 어지러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 소위 과민성 장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재발하는 근육통이나 관절통, 피부발진, 만성피로에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 비만,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불안, 우울, 기억력 감소 등의 심리학적인 문제, 생리통, 불임 등에 이르는 많은 질병들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흡수되어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불내성(food intolerance)과 관련이 있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음식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확진이 된 경우나 의심이 되는 음식을 제한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다시 섭취를 하면 나타나는 경우에는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일부분이고, 알레르기 검사나 음식 제한으로 나타나지 않는 숨겨진 음식 알레르기(hidden food allergy)가 더 많다는 것이 문제다.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우유, 콩, 계란, 기타 동물성 식품에서부터 옥수수, 오렌지, 사과, 토마토도 숨겨진 음식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이다. 게다가 식품에 첨가되어 있는 보존제, 착색제, 인공감미료 등이 나도 모르게 섭취한 음식을 통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서서히 떨어뜨리고 심하면 신경계의 교란을 일으키기도 한다.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과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가 적은 로컬 푸드(local food)가 당연히 좋다. 또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노력도 해야 하고 효소나 유산균제로 유해한 성분이 장을 통해 몸 속으로 덜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것인데, 스트레스가 장 기능과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고, 비염이나 코골이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치료하도록 하여 자면서 몸 스스로가 정화(자연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생들에게 잘 나타나는 과민성 장후군에서 성인들의 난치병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 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