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나들이 사진, 제대로 한번 찍어볼까? 3월에 들어서니 봄이란 느낌이 확연하다. 봄이 오는 모습, 봄꽃과 어우러진 아이의 예쁜 모습들을 담고자 카메라 챙겨들고 나들이 나서는 가족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내 마음에 쏙 드는 사진을 찍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순간 포착이라는 사진, 좀 더 멋있고 생동감 있게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카메라에 대해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카메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캐논과 소니에서 마련한 카메라 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캐논 아카데미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Canon Plex)''의 ''캐논 아카데미''에서 ''카메라 사용법'', ''촬영 노하우'', ''기초 사진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캐논 아카데미의 강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로 나누어지며, 캐논 홈페이지의 온라인 회원에 가입 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캐논 아카데미의 수강신청 방법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부에 있는 아카데미 메뉴에서 가능하다. 강의 프로그램 달력보기, 목록보기에서 수강을 희망하는 강의를 클릭한 후, 강의 상세정보에서 수강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창이 열리게 된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중 하나만 선택이 가능하며 현장 결제는 불가하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강의마다 수강인원과 강의 장소가 다르므로 수강신청 전에 확인해야 한다. 가장 오랫동안 운영 중인 강의는 ‘사용자 강의’로 지난 10년간 EOS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강의이다. EOS DSLR에 대한 기능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1회에 2시간씩 총 2회(상편, 하편)로 진행된다. 월 1회 이상, EOS 엔트리급(100D) 부터 중급기까지(5D mark3) 상시 진행 중이다. (2014년2월 기준)또한 ‘DSLR 초보탈출 A to Z’도 인기 강의이다. DSLR을 이제 시작하고 배우고자 하는데 도움을 필요로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진의 기초부터 촬영 실습까지 차근차근 알아가는 코스 강의다. 해당 강의는 1회에 2시간씩 총 4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이밖에 DSLR을 시작하는 여성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진의 기초부터 촬영 실습까지 차근차근 알아가는 코스 강의인 ‘DSLR 레이디 클래스 A to Z’,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피사체들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강의인 ‘여행사진 촬영 노하우’, DSLR 카메라의 다양한 촬영기능을 이용해 완성도 높은 야경 사진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알아보는 중급 클래스인 ‘야경사진 촬영 노하우’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64-12번지 캐논 플렉스(Canon Plex) 4층#홈페이지: www.canon-ci.co.kr#문의: 1588-8133 알파 아카데미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알파’ 사용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카메라 강좌를 제공하는 ‘알파 아카데미’를 개설 중이다. 소니스토어 압구정 건물 3층에 위치한 알파 아카데미는 최신 디지털 이미징 인프라가 설치된 교육 공간과 촬영 실습 스튜디오, 사진 후보정 교육을 위한 시설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과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을 한 곳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알파 사용자들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배울 수 있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도 가능해졌다.알파 아카데미는 전문 사진작가 출신의 강사들을 통한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별 교육 강좌(A7&A7R, NEX-3, NEX-5 시리즈, DSLT-A58, DSLT-A99, 외장 플래시 등)와 실제 사진촬영 기술 강좌(사진 이론, 인물사진, 풍경사진, 후보정) 등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알파 아카데미는 소니 알파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의에 따라 1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이는 수강자를 위한 교재와 다과 준비에 활용된다. 교육은 매월 약 20여 강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에 진행된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1(신사동 배강빌딩) 소니스토어 빌딩 3층 301호#홈페이지: www.sony.co.kr/alpha#문의: 1588-0911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롱런(long learn)해야 롱런(long run)한다 강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전당,『롱런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다. 『롱런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 강남구가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고’와 협약을 맺고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성인전용 학습공간으로 선보인 곳인데, 다양한 교양·취미강좌에서 직업교육까지 연중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지난해에도 79개 강좌에 1,347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는데 그중 ‘아빠요리교실''은 강좌수를 늘리기까지 하며 『롱런아카데미』의 최고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 ‘아빠요리교실''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월요반과 수요반으로 나눠 총8회 이어지는데 현재 진행 중인 강좌가 끝나면 4월중 재 모집할 예정이다. 새봄 인생 롱런을 꿈꾸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배울 거리를 찾는 다면 『롱런아카데미』의 봄 개강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브런치카페」: 2.25~4.15(화) 10:30~13:30샌드위치, 오믈렛, 팬케이크 등 브런치 카페의 주 메뉴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면서 브런치 카페의 여유도 느낄 수 있다.▶「미술심리지도사(기초)」: 3. 6~6. 19(목) 10:00~13:00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미술심리지도사(기초)」강좌를 운영한다.▶「양식조리기능사」: 3. 7~5. 23(금) 19:00~22:00바쁜 직장생활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시간에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운영한다. ▶「아이 러브 재즈(I Love Jazz)」: 3. 11~4. 29(화) 10:00~12:00 재즈의 기초부터 역사와 명가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음악도 감상해 볼 수 있다. 현재 KBS 1FM〈재즈수첩〉진행자인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가 강사로 나선다. * 문의: 평생학습 홈페이지(longlearn.go.kr) 및 전화접수(02-3423-528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중학교 전에 갖추어야 할 독서력 중학교에 들어가면 늘어난 수업시간, 과목마다 다른 담당선생님보다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많아진 과목 수와 어려워진 교과 내용,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량의 증가이다. 초등학교 때도 물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모든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중학생이 되어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교육 문의를 해오는 학부모와 학생을 만나면 가장 곤란하고 힘든 수업을 하게 되며 결과도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지만 미지수다. 많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 어느 정도 받아오는 국어 성적보다 영어와 수학에 초점을 맞춰 동분서주하는데 실제 중학교에 입학해서 국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가 더 많다. 중학교 국어는 초등학교 국어에 비해 갑자기 수준이 높아지고 생소한 단어도 많아지고, 뜻을 알기 어려운 한자어도 자주 나와서 어휘력, 독해력 부족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몇 년 전 고등학생들 설문조사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도 국어가 1위였다. 그래서 더욱 어려서부터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향상되는 능력이 아니며 평소의 독서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국어 교과로서의 독서 지도는 읽기 기능을 바탕으로 내용 이해가 중심이 되어 독서 교육이 기능주의 교육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작품 전체를 읽게 하여 지금 읽고 있는 글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읽었던다른 책들의 내용과 관련짓는 통합적인 의미를 구성 할 수 있는 거시적 독서를 해야 한다. 또한 독서를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으로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켜 고등사고력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수학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우리 아이의 독서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지 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이혜자 원장한우리 독서토론논술서초남지부02-597-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여전히 특목고를 가는 이유 2014년 전형 대입 특목고 출신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진학 비중이 매우 높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은 특목고를 가야하는 이유가 아니다. 고입이 대입의 축소판이라는 것은 단지 성적만이 아니다. 자신의 진로를 미리 계획하고 그것과 관련된 학습과 활동을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한 학생들이 결국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다. 특목고는 그러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곳이며 그래서 부모의 강요나 스스로의 성찰과 목표 없이 특목고에 간 학생들은 일반고에 가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반대로 2015년 전형에서는 자신의 목표와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면 1,2학년 때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3학년 성적을 다잡아 도전해 볼만 하다. 2015년 전형 특목고 입시에서 핵심은 1,2학년 때 성취평가제로 성적을 산출하던 현 중 3학생들이 3학년 성적은 절대평가로 산출한다는 것과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줄어들고 스펙 관련 내용, 부모 지위와 관련된 내용 언급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리고 스펙만 나열한 내용은 변화 전 입시에서도 당락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했느냐이다.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라도 각자 흥미를 가지는 부문과 실력이 드러나는 부분은 각양각색이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학습한 학생들은 쓰고 싶은 내용이 더 많아 오히려 글자 수가 적은 것이 불만이 되기도 한다. 중 3때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은 향후 대학 입시에 큰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꼭 특목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작성해 보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스토리텔링을 통한 개요를 미리 작성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 면접에서 탈락하는 등 갈수록 면접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특목고 입시에서도 면접은 당락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입시 때 급하게 만들어진 진로가 아닌 자신의 진로와 삶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고 그와 관련된 분야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경지식을 쌓아온 학생들의 답변은 단 몇 마디만 들어도 다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진정성’이다. 이것은 단 시간의 스피치 훈련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공을 막론하고 인문 사회학적 사고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꾸준한 독서와 토론으로 인한 구술능력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룸학원 문수진 팀장02-574-55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1주 스카이에듀 2015학년도 합격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독보적인 성장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등 온라인 교육업체 스카이에듀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5일(토) 서울(숙명여고), 3월 16일(일) 분당(메가박스)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2015학년도 합격 전략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대치동에서 유명한 국어 이근갑, 수학 양진영, 영어 킹콩, 사회 이지영, 박근수, 과학 최정윤, 박상현 등 온라인 스타강사가 총출현하여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현 대표가 2015학년도 대입 전형의 핵심 포인트와 필수 전략을 공개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플래너, 입시자료집, 강좌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예약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www.skyedu.com)를 통해 가능하다. 교환학생 전문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계열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게 되고,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범위는 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 출생연월일기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정쌤영어, 학부모 설명회 개최단어 하나, 문법 사항 하나라도 무조건 외우지 않고 meaningful learning(의미 있는 학습)을 추구해 영어의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과 평가를 진행하는 대치동 정쌤영어가 3월 12일(수)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쌤영어만의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영어 공부 방법론, 독특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정쌤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나 ‘영어 자기주도 학습법‘을 무료 증정한다. 예약 필수. 문자로 학생의 학년, 이름을 보내면 자동 예약된다. 3월 13일(목) 10시 30분에는 문법, 회화, 영어 원서 등을 무료로 공부하는 ’어머니 영어교실’을 연다. 대치동 최선어학원 옆 남서울 상가 2층에 있다. 문의 02-568-5727 대치동 여학생 전용 영어 공부방 오픈 및 수강생 모집여학생 안심 1:1 영어 책임제를 콘셉트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학생 1,2,3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 문법 3개월 완성반과 영어 논술반(학생 수준별 완성)을 운영하는 여학생 전용 공부방(윤세원 강사)이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도곡 토즈2호점에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 여자 강사가 영문법과 영어 논술을 직강하므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61-0511 새학기 대비 수준별 독해/내신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어휘력 기반 독해전문강좌’를 개설한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50단어에서 3,500단어 이상의 어휘까지 수준별 학습이다.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과 직독직해, 문장 받아쓰기, 어휘력을 기반으로 하는 어법/어휘/빈칸추론 훈련, 문장과 단락 간 관계훈련까지 사고력을 높이는 체계적인 독해훈련이다. 그리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내신강좌도 함께 개설한다. 학교 교과서에서 프린트,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등 내신에 필요한 모든 지문을 텍스트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직독직해, 어법 및 어휘훈련, 빈칸추론을 활용한 문장암기를 통하여 객관식에서 서술형대비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하게 한다. 설명회는 3월 13일 오전 11시. 문의 02-552-3780 수시전형 종합반 모집, 수시컨설팅 ‘엠투엠 마루코칭’ 수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인 ‘엠투엠 마루코칭’에서 수시 최종합격을 위한 수시전형 종합반을 모집한다. 4개월간 단계별 10회, 2단계 과정으로 컨설팅을 완성하는 고3을 위한 실전종합반과 5개월 4단계 과정의 고2 준비반, 5개월 6단계 과정의 고1 기초반을 모집하고 있다. 교과활동점검, 자기소개서, 학생기록부관리, 학습계획서작성, 기출모의진단으로 컨설팅 내용이 이루어지며 대학별 전형요소를 100% 반영하여 합격을 위한 최적의 수시원서 6장을 준비하도록 도움을 준다.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기본으로 전화예약에 의해 상담이 진행되며 자기소개서서 점검반 및 완성반도 별도 개설되어 있다. 엠투엠 마루코칭은 서초구 서초동 1675-10 동일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3473-1522, 010-5119-1075 반포도서관에서 진학 설명회, 미국 명문 ‘UC캘리포니아 주립대’서초구립 반포도서관 5층에서 미국 명문대 UC캘리포니아 주립대에 진학하기 위한 설명회가 3월 11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3월 9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4호에서도 진행되며 UC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2+2 글로벌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2+2 국제전형은 미국 현지에서 미국 CC교양학점을 취득하여 UC Berkeley, UCLA, UC San Diego와 같은 명문 대학은 교양학점 GPA 인정으로 편입지원하고, UC Davis, UC Irvine 등은 편입보장제도인 TAG로,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미국 전역 명문대 진학 병행)이다. 지원 자격은 고교졸업자(예정) 및 이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로 미국 유학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고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영어 TEST를 거쳐 선발한다. 예약 참석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입학 원서비를 특별 지원해 준다.문의 02-6959-2741, www.transferuc.com 대치동 배기범과학학원, 자연계열 수능·내신 대비반 3월 수강생 모집대치동 베스티안병원 옆에 위치한 배기범과학학원에서는 자연계열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해 3월 신학기 강의를 오픈한다. 강의내용은 물리Ⅰ내신대비반(휘문고, 단대부고), 물리Ⅰ·Ⅱ개념완성반, 화학Ⅰ내신대비반(단대부고2), 화학Ⅰ·Ⅱ 개념심화반, 생명과학Ⅰ내신대비반(휘문고2), 생명과학Ⅰ·Ⅱ 개념심화반, 지구과학Ⅰ개념심화반, 수리논술 최상위반을 진행한다. 배기범과학학원은 각 과목에서 최고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 최신식 강의실, 교재 및 철저한 피드백시스템을 통해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최상위 득점을 목표로 한다. 문의 02-581-8055 SAT전문, 블랙보드 2014-03-10
- ‘단아 한정식’ 3월이면 아이들도 개학하고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삼삼오오 엄마들, 친구들 모임도 많아진다. 만남이 잦을수록 ‘어디서 만나 무엇을 먹을까?’가 고민인 요즘이다. 편안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도 믿을만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자주 가는 동네 음식점에서 벗어나 조금만 발품을 팔면 색다른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사당동에 있는 ‘단아 한정식’을 찾아가봤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 선사하는 퓨전 한정식 서초구와 동작구 경계인 이수역 1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단아 한정식’은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도 깔끔해 인근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강남·서초 지역, 강북, 경기도 일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아오기로 유명하다. 특히 점심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기도 한다.음식점의 이름 ‘단아(端雅)’처럼 이곳 음식은 단정하고 아담하다. 퓨전 한정식 메뉴로 지나치게 멋 부리지 않고 한국 전통의 맛을 소중히 생각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값비싼 고급 한정식 집을 가면 한껏 멋을 낸 음식이 이것저것 나와 감탄하기도 하지만 먹고 나면 어쩐지 허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단아 한정식’의 메뉴는 단아하면서 다양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한 번 찾은 손님은 다시 찾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단아 한정식’의 김두환 대표는 “값비싼 고급음식이라는 한정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서양 프랜차이즈 음식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상 고객만을 생각하며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정성이 어우러진 웰빙 식단‘단아 한정식’에서는 20년 경력의 셰프가 모든 메뉴에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다. 가격이 저렴한 메뉴라고해서 결코 재료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주문 후에 셰프가 직접 바로바로 요리를 해서 제공하므로 신선하고 따뜻한 상태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조미료 맛이 전혀 없는 깔끔함은 식후에 포만감을 주면서도 속이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런 이유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년 여성들이 점심 모임장소로 즐겨 찾는 것이다. 점심특선 메뉴는 계절죽, 물김치, 탕평채, 신선생야채, 밀전병, 도미회초무침, 버섯들깨탕, 도토리전, 불고기냉채, 단호박탕수육, 궁중잡채 등의 요리에 이어 식사로 돌솥밥, 된장찌개, 생선구이, 밑반찬 등이 나온다. 점심메뉴지만 다 먹고 나면 푸짐한 대접을 받았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가격은 13,000원이며 2시 20분까지만 주문받는다.정식 메뉴에는 산(20,000원), 바다(27,000원), 무지개(38,000원), 하늘(55,000원) 정식의 네 가지 메뉴가 있으며, 메뉴에 따라 기본요리에 추가되는 요리 구성이 달라진다. ‘산’ 정식에는 보쌈, 해물볶음, 코다리 구이, 크림새우 등이 제공되며, ‘바다’ 정식에는 칠절판, 활어회, 곶감말이, 갈비찜, 삼합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무지개’ 정식에는 대하찜, 전복회, 해물연포탕, 오리훈제 등의 특별요리가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하늘’ 정식에는 단호박전복갈비찜, 자연산송이구이, 홍두깨찹쌀구이 등의 특별요리가 제공된다. 계절에 따라 일부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며, 단호박전복갈비찜, 자연산송이구이, 홍두깨찹쌀구이, 활어회, 전복회, 연포탕 등은 일품요리로 별도 주문 가능하다. 식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룸 마련, 예약은 필수‘단아 한정식’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로, 지인과 함께하는 가벼운 점심에서부터 가족행사, 회식, 접대에 이르기까지 식사 목적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70인실, 40인실 2개의 대형 룸은 인원에 따라 규모를 조정할 수 있어 각종 행사나 회식 공간으로 적합하다. 10인실 2개, 8인실 2개, 6인실 1개 등 중·소형 룸은 조촐한 가족모임이나 친목모임에 적합하다. 간단한 점심식사는 오픈된 대형 룸이나 홀을 이용하면 된다. 각종 단체모임이 많아 룸 사용을 원할 경우 점심은 20일 전에, 저녁은 1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식사도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김 대표는 친목모임에는 점심특선이나 산 정식을, 가족행사나 접대에는 바다, 무지개, 하늘 정식을 추천했다. * 위 치 : 동작구 동작대로 27 가로수길 44(사당동 147-81 영지빌딩 2층), 이수역 11번 출구 앞 골목으로 30m*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30~오후 2:20(주문시간 기준), 저녁 오후 5:00~오후 10:00(주문은 8:20까지), 연중무휴* 주 차 : 20대 가능(승용차 만)* 문 의 : 02-532-3945~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뮤지컬리뷰 빈센트 반 고흐 고갱과의 언쟁 도중에 자신의 귓불을 자르고, 자신의 발로 직접 정신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더니 결국 37세 나이에 권총으로 생을 마감했던 남자, 고흐. 생전에는 단 한 점의 작품 밖에 팔지 못했지만 선명하고 강렬한 색채로 20세기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쳤던 화가, 고흐. 그의 드라마틱한 삶과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무대가 한창이다. 작품은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주고받은 약 7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고흐가 세상을 떠난 지 6개월 후 동생 테오는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던 중에 형의 편지와 작품들을 정리하면서 형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간다. 기존의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음악들과 달리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중심이 된 음악은 고흐의 복잡한 심경과 잘 어우러진다. 무대 장치 또한 특별하다. 반원형 극장의 작은 무대는 고흐의 50여점 작품들로 변하며 제3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고흐의 작품 중에 하나가 배경으로 뜨면 고흐가 이 작품을 그릴 때 어떤 상황과 심경이었는지, 어떤 상상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식이다. 하지만 극의 초점이 화가 고흐에게만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야기는 인간 고흐에게 맞춰져 있다. 고흐는 꿈을 이루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좋은 그림을 그려 많이 팔고 싶었고, 잘나가는 친구 고갱에게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 오늘을 살며 꿈을 좇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기승전결이 분명한 서사적인 이야기보다 고흐의 미술 작품들이 배우, 무대, 영상과 만나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 하며 찾아간다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작품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4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588-770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천송이 립스틱을 바를까, 강남핑크가 좋을까? 봄은 여성들의 메이크업부터 시작된다. 지난겨울 브라운, 그레이 톤을 벗어난 핑크, 오렌지, 레드 톤의 화사한 얼굴로 봄꽃처럼 피는 요즘,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에 여성스러운 립 포인트 컬러는 생기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핫한 올 봄 유행립스틱 제품을 찾아 소개해본다. 도움말 아모레퍼시픽, 맥, 더샘, 슈에무라, 나스 홍보팀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 1. 아모레 퍼시픽 (AMORE PACIFIC) ①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이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오페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는 퍼플계열의 립 컬러로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발색돼 화려한 듯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속되며 매끈하게 발리는 고발색 립스틱으로 방송이후 판매량이 4.3배 정도 상승했다. #아이오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가격 27,000원 대 ②2014년 2월 라네즈에서 스프링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한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 (Love Me, Love Me)’는 봄에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8종 컬러의 립스틱이다. 봄빛처럼 맑고 밝은 컬러의 립스틱으로 사랑을 부른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세럼 성분이 35% 함유돼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이 뛰어나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 프라이머를 입술에 소량 발라 매끈하고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게 하면 된다.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가격 각 25,000원 대 2. 슈에무라 (SHU UEMURA) ①‘강남 핑크’라고 불려지는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PINK376’은 배우 소이현 립스틱으로 유명하며, 크림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로 입술을 물들인다. 드러나지 않는 멋스러움으로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반짝이는 글로시 립과는 달리 매트한 느낌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컬렉션 PINK376’가격 35,000원 ②슈에무라는 젤라또에서 영감을 받은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크리미 포뮬러와 다채롭고 사랑스런 컬러로 올봄 입술과 볼을 물들여 줄 ‘틴트 인 젤라또’를 출시했다. 이것은 한 번 바르면 보송한 틴트처럼 윤기를 주고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파운데이션과 자연스레 섞여 사랑스런 볼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게 섞여 편안하게 발리며 10가지 색상의 새도우가 있다.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가격 각 37,000원 대 3. 나스 (NARS) ①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가 바르고 나와 인기를 끌었던 ‘스키압(SCHIAP)’은 팝 핑크컬러로 바르는 순간 다른 립스틱 컬러를 잊을 만큼 화사하다. ‘스키압’을 바를 때는 아이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기 보다는 마스카라정도로 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해 립 포인트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나스 ‘스키압 ’가격 35,000원 대 ②나스의 ‘새틴 립 펜슬’은 크레용 펜슬 타입으로 입술의 실루엣을 연출하거나 그러데이션 하기 쉽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선명한 컬러를 자랑하며 입술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워 실크 같은 마무리 느낌을 선사한다. 비타민 E, 히알루론산, 콜라겐, 이스트 추출물의 함유로 입술의 수분감을 지켜준다. 펜슬형태로 휴대와 사용이 용이하다. #나스 ‘새틴 립 펜슬’가격 각 35,000원 4. 더샘 (THE SAEM) ①’지드래곤 립스틱‘으로 알려진 더샘의 ’글로벌 에코 레드‘는 NCD(Natural Origin Color Dispersion)시스템이 적용돼 뭉침 없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로즈힙과 아르간 오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입술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배제한 4無처방 (무석유계면활성제, 무 벤조페논, 무GMO, 무탤크)으로 민감한 입술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샘 ‘글로벌 에코 레드’가격 11,900원 ②2014년 3월 출시되는 더샘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은 8종의 고밀착, 고발색의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스위스 알파인 허브와 에센셜 보습 세럼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한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컬러에 유분기가 적은 얇은 막이 코팅되어 있어 가볍고 밀착감이 좋다. 또한 저 자극 마일드 처방으로 처리되어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번 ‘보라와 바람난 핑크’와 5번 ‘꽃이 핀 핑크’는 올 봄의 트렌드와 잘 맞는 화사한 컬러이다. #더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가격 각 10,900원 대 5. 맥 (MAC) ①맥의 뷰티 관계자는 2014년 봄 시즌 메이크업의 주된 콘셉트는 ‘여성스러움’에 있다고 설명했다. 생기 있는 피부연출에 파스텔 톤의 산호 컬러나 라벤더 컬러는 얼굴에 화사함을 더하며 자연스런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컬러라고 덧붙이면서 맥의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은 라벤더 컬러의 발색으로 캐시미어처럼 가볍고 보드랍게 발리는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보랏빛 핑크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가격 32,000원 ②과거 산호색이나 오렌지 컬러는 여름시즌 젊은이들에게 주목받는 컬러였다. 그러나 립스틱 사용의 계절과 연령층 구분이 없어진 요즘, 세련되면서 화사한 컬러가 모든 여성층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맥의 산호색 계열 ‘비 어 레이디’는 밝은 산호색 컬러로 핑크와 코랄이 섞인 매력적인 발색감이 사랑스럽다. 미네랄 특유의 보습력과 컨디셔닝 효과로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비어 레이디’가격 32,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1박 2일 양평 여행 어느새 새 학기다. 봄방학엔 여행 한 번 가자고 마음먹은 게 시간은 흘러 마지막 주. 더는 미룰 수 없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찾다가 가까운 양평으로 떠났다. 빡빡한 학원 스케줄에 힘들어 하는 중학생 아들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학습에 목말라하는 초등생 딸도 덩달아 신이 났다. 잠깐의 휴식 같은 여행은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새 출발의 의미를 새기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그림 같은 두물머리에 반하다처음 양평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은 아이들과 셋이서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을 물색하다 가장 적합한 곳으로 낙점했기 때문이다. 서울을 빠져나가 장시간 혼자 운전하는 게 자신 없었고, 새 학기가 임박한 터라 멀리 나가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금요일 늦은 아침 여유롭게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을 지나는 데 여전히 하늘은 미세먼지로 잔뜩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막힘없이 달려 40여 분만에 도착한 첫 목적지는 두물머리. 강물 위에 산 그림자와 나룻배,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진 두물머리의 풍광은 유명세만큼이나 이름값을 하고 있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하여 두물머리라고 불리며 양수리도 여기에서 나온 지명이란다.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한 터라 이곳 풍경이 아주 낯설지는 않았지만 물안개 쉼터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다보니 잠시나마 세상살이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듯하다. 400년 동안 두물머리와 함께 한 느티나무도 이곳의 운치를 더한다.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포토 존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 서서 인증샷을 찍으니 나도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된 기분이다. 두물머리 강가를 산책하듯 걷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데 딸기체험학습장이 있다. 2월부터 5월까지 딸기체험이 양평 일대 농가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니 한번쯤 주말에 다시 한 번 찾아도 좋겠다. 위치 : 양서면 양수리 779-1문의 : (031)770-3103 ‘소나기’ 속 소년, 소녀를 만나다두물머리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황순원 문학관이 있는 소나기 마을로 향하는 데 어릴 적 읽은 아련한 기억 때문인지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진다. 중학생 아들도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에서 읽은 ‘소나기’가 떠오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다. 황순원 문학관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대지에 펼쳐져 있었다. 알고 보니 부지가 14,000평이고 문학관이 약 800평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학관이다. 입구의 소나기 광장은 소설 ‘소나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 그렇다면 이곳에서 소나기를 맞을 수 있을까. 그렇다. 이곳에는 매일 두 시간에 한 번씩 소나기가 내린다. 아이들은 소설에서처럼 원두막이나 수숫단에 비를 피하며 ‘소나기’ 속의 소년 소녀가 되어 본다. 또한 수숫단 오솔길을 거닐고 소년과 소녀가 함께 건너던 징검다리도 건널 수 있다.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황순원의 문학과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학관은 3층 건물로 세 곳의 전시실과 옛 교실 모형의 영상실, 문학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황순원 선생의 유품들과 육필 원고를 직접 보노라니 16살 소녀의 문학 감성이 꿈틀거린다. 104편의 시와 100편 이상의 소설 작품을 남긴 작가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한편 소나기 마을에는 10분에서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3개의 산책코스도 마련돼 있어서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기며 사색을 하기에 제격이다.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위치 : 서종면 수능리 산 74홈페이지 www.sonagi.go.kr 관람시간 : 동절기 오전 9시 반~오후 5시(월요일 휴관)관람 요금 :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유치원생이하 무료문의 : (031)773-2299 힘차게 페달 밟으니 양평이 보인다 아이들은 여행에서도 정적인 것보다는 아무래도 동적인 것을 좋아하나 보다. 점심을 먹고 나니 딸이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 2010년에 개통한 양평 레일바이크는 용문에서 원덕까지 3.2km(왕복 6.4km)거리를 철길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코스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탑승할 수 있다. 매회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므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곳에 오는 많은 여행객들은 전철을 이용하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서울 용산역에서 용문역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로 용문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한다니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후 1시 30분행 레이바이크를 타고 출발한 우리 가족은 철길 위를 달리며 시원한 바람과 시골 풍경, 어두운 터널과 아름다운 강가 풍경 등을 만끽하며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레일바이크는 서로 밀고 당기며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에 좋은 체험처럼 느껴졌다. 양평 레일바이크위치 :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126-5이용요금 : 커플 2인 20,000원, 패밀리(4인) 29,000원, 전동바이크(2인) 30,000원예약문의 : (031)775-9911홈페이지 : www.yprailbike.com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7시 30분 탑승(3, 4월)실학박물관 가니 역사가 보인다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는 역사에 관심이 없는 딸이 조금이나마 역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찾아간 곳이다.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 유적지가 있는 마현마을은 정약용이 태어난 곳이자 전라도 강진에서 18년의 긴 유배 생활에서 돌아와 머물렀던 곳이다. 다산 유적지에는 다산 선생이 꼿꼿하고 검소하게 살았던 여유당 생가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그리고 다산의 묘를 비롯해 다산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다산기념관과 다산문화관 등이 있다. 특히 다산기념관에는 다산의 친필 서한과 그의 대표작인 『목민심서』 『경세유표』등의 사본도 전시돼 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끈 것은 수원성을 쌓을 때 다산이 발명한 거중기. 실외 마을 도로에 설치된 거중기 모형을 관찰하며 신기한 듯 자리를 뜨지 않는다.다산 유적지 바로 옆에는 실학박물관이 있다. 다산 탄신 25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실학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80석 규모의 강당, 부대시설 등을 갖춘 알찬 느낌을 주는 박물관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문인 실학을 주창했던 다산 정약용 외에도 실사구시파인 김정희, 이용후생파인 박지원 등에 대한 자료도 볼 수 있다. <br 2014-03-10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1주 고물 보물로 소생하다!강남구가 총 상금 5,100만원이 걸린『2014 정크아트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료수캔, 페트병, 병마개 등 버려진 자원이 창작물로 재탄생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대상 1명 1,000만원, 금상 2명 각 700만원, 은상 3명 각 500만원, 동상 4명 각 300만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뽑아 5,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오는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응모작을 접수한 후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마쳐 오는 7월 4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강남구는 정크아트 관련 학회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작품의도, 창의성, 견고성, 작품성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할 방침이다.한편 강남구는 지난 해 율현동에 재활용품 선별 및 생활쓰레기 사전압축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생활폐기물을 첨단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작은 모두 이곳 홍보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02-3423-59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2014 정크아트 공모전』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쪼록 좋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만강남구는 지난해 자금 집행 방법만을 개선해 31억 원을 벌어 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 부서의 청구에 따라 지급했던 자금집행 관행을 깨고 자금 집행 시기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한 후 꼭 필요한 자금을 꼭 필요한 시기에 집행하도록 개선했더니 오히려 지난해에만 31억여 원의 이자 수입이 들어왔다는 것이다.강남구는 먼저 구 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조사한 후 각종 단체나 시설 등에 관행상 정기 집행하던 자금을 ZERO화하고 분기별로 선 지급하던 인건비는 매월 지급하고 월초 교부하는 일상경비는 25일 이후에 교부하는 등 지급시기에 맞춰 필요한 금액만 지급토록 했다. 이처럼 자금의 불필요한 흐름을 줄이자 자금 예치기간이 늘어 이자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매 년 초 약 250억 원을 ‘재정운용기금’에서 빌려 와 7월 재산세 징수 때까지 부족한 재정을 메꿔왔던 관행을 깨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 푼도 꺼내 쓰지 않았다.지자체의 경우 주 세입원이 재산세이므로 7월과 9월 징수시기가 되기 전인 상반기(일명, 보릿고개)에는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금고 등에서 이자를 내고 차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남구는 지난 2009년에 자체 ‘재정운용기금’을 마련해 두고 이자 없이 충당해 왔다.재무과장은 “관행을 깨고 자금집행을 시기와 방법 등을 개선하기가 처음엔 만만치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내 집 살림처럼 꼼꼼히 따져 자금을 관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예산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이번에 벌어들인 이자수입은 구민 복지에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강남구가 지난 달 3일부터 27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했던 ‘VISION 2014! 강남구 예산보고회’ 대장정을 마쳤다. 취임 후 줄곧 현장민원실, 돋보기 현장행정, 주민과의 데이트, 올 한해 살림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실천해 온 신연희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을 직접 찾아 구정 살림살이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로 꼽고 서둘러 이 같은 자리를 가졌던 것이다.“소중한 예산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를 내 걸고 총 26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던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어져 단방향성 구정 보고의 단계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공감대를 이루어내는 단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또한 빗물펌프장 설치 문제, 개포동 재건축, 한전이전부지 개발 계획을 비롯해 탄성포장 도로 관리, CCTV 설치요청, 양재천 주변 수목변경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구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그 결과를 서면으로 상세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불법 전단지가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이 나오자 구는 그날 바로 현장단속 해 불법전단지를 모두 수거한 후 전단지에 적힌 휴대전화번호를 추적, 사용정지를 완료하는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해 칭찬을 듣기도 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예산보고회라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다양하게 표출되는 구정현안의 해답을 모두 찾아낼 수는 없겠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하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