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문대 합격을 위한 올바른 수학 학습 방법 이제 목표하는 명문대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입시방향 및 교육과정이 바뀌어 학부모와 학생 본인이 혼란스러운 이때 자기주도학습과 연계한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이 중요하다. 학원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면 예전과 같이 다수인원으로 대중적으로 강의를 통해 학습 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개별학습과 특히 Q&A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완벽한 학습이 되도록 하는 소수 정예의 학원이 좋다.선생님도 중요한데 확고한 실력을 갖춘 준비된 선생님으로 끝없이 연구, 노력하며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강의교재나 수업자료가 준비되어 있는 선생님이라면 믿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된다면 학생은 선생님의 KNOW-HOW를 통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과 질문을 통해 수학100점의 결과가 가능하다.수학 만점을 위한수학 십계명1.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질문하는 집요함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그 날 배운 것을 반드시 그 날 복습하여 수업 내용의 핵심과 원리를 익히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완전학습을 한다.2. 눈으로 하는 학습이 아닌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정해진 노트에 과정을 꼼꼼히 풀어서 서술형 문제 대비 훈련을 한다.3.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4.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원리나 법칙의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 훈련을 해야 한다. 수학 고득점의 비결은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 보아야 한다.5. 공식을 무조건 외우지 말고, 증명 방법을 고찰함으로써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그 공식이 왜 나왔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고민해 보고, 여러 가지 증명 방법을 이용하여 수학적 명제를 증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6. 선생님이 푸는 방법을 토대로 자신만의 풀이 방법을 습득하여야 한다.7. 오답 노트 작성을 습관화 한다. 취약 부분의 문제를 보완하여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만점을 얻도록 한다.8. 문제는 매일매일 풀어야 한다. 하루라도 풀지 않으면 수학적 감각이 떨어진다. 매일10~20문제 정도는 꼭 풀어야 한다.9.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다시 한 번 문제의 뜻을 파악하여 문제 조건에 맞는 답을 찾아낸다.10.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통한 출제 경향을 분석한다. 다양한 문제 풀이와 내용 정리 및 단원별 유의사항을 눈여겨보아 문제 훈련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만점을 얻도록 한다.MBA 수학전문학원 압구정본원 방용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이제 고2는 ''수험생''이다! 이제 수능이 10여일 남았다. 수능시험! 그 다음날부터 고2는 수험생이 되고 고1은 예비 수험생이 된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는 고3에게 물어보라! 고등 2학년 겨울방학 시작 후 학습계획 세우다 새학기 시작, 모의고사 몇 번 보느라 정신없는 사이 여름방학, 수시원서 논술준비, 그렇게 9,10월 지나고 총정리 준비하면 10월… 마음이 급해져 손에 잡히는 것은 없고 노심초사하는 사이 수능 날… 이렇게 일년은 빛처럼(一寸光陰) 빠르게 지나간다. 이렇게 허망하게 일년을 보내지 않으려면 고2 수험생은 일년을 세밀하게 나누어 철저한 365일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2의 일년 학습계획중 수능일 다음날부터 3월 새학기 시작하기 전까지의 4개월은 수험생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다. 고2 겨울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완성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것을 놓치면 끝이다. 지금부터 치열하게 수험생의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보람 있는 4개월을 보내게 된다. 여름 방학은 기껏해야 3주 그것도 너무 더워 지치고 공부 효율은 크게 떨어진다. 무엇을 이루기에도, 보충하기에도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이렇기에 겨울 고3 수능시험 후부터 다음 학기 시작까지 4개월이 고2에겐 금쪽같은 시간이다. 이때 제대로 승부수를 띄우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모자란 부분이 보충이 되고 부족한 단원 따라잡고 마침내 앞설 수 있는 최상의 밑거름이 된다. 이 4개월은 수학 공부의 황금의 시간이다!수능일 다음부터 겨울방학 4개월은 고등수학 상, 하, 수1, 수2, 미적분 통계, 기하벡터, 적분과 통계 등의 약점을 각각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황금의 시간이고 반드시 알차게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계획과 준비된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끈기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강의력을 갖춘 훌륭한 선생님이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고 수학 학습 최상의 길을 잘 찾아주며 이끌어준다면 앞으로의 4개월이 역전과 대입성공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고3 첫 시험인 3월 모평은 겨울방학 학습 성취도의 거울이다.고3이 되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3월 모평에서의 성적은 지난 4개월 동안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정확한 거울이다. 흐지부지 허망하게 보냈다면 성적은 내리막길을 탈것이고 정말 열심히 굳은 각오로 노력을 쏟았다면 상승세를 탈것이다. 당연히 고2는 마지막 각오로 이번 황금시간을 보내야 하며 고1은 예비 수험생으로서 고2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단단한 각오로 제대로 된 준비를 해야 한다.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2014 개정교육과정과 사례별로 알아본 예비고1 수학학습 현재 중학교 3학년은 내년 고1부터 개편된 수학교과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비슷한 단원이 산재되어 있던 이전의 교과를 통합해 단순화했으며, 인문·자연계 공통과정과 자연계 별도과정으로 교과를 정비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수학교과의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예비고1의 고교수학 학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또한 현재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어느 정도 선행학습을 진행하면 좋은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단계별로 정비된 개정교육과정개정된 교육과정이 기존 교육과정과 가장 큰 차이점은 중등교과와 고등교과의 수준차이를 줄인 것이다. 개정 수학Ⅰ은 기존 중등과정의 심화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집합과 명제를 수학Ⅱ 과정으로 옮겨 학습 부담을 줄였다. 본격적인 고등수학 공부는 1학년 2학기부터라고 볼 수 있다. 교육과정의 내용을 단계별로 정비하고 행렬과 같이 아예 생략한 단원도 있어서 학습 효율을 높였다. 이전 교육과정은 내용이 얽혀 있어서 학교 수업에서도 과정을 섞어 수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개정교육과정은 흐트러진 체계를 정리해 단계별로 잘 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탐구’와 ‘새움학원’의 공형준 강사는 “개정교육과정은 여러 과정을 동시에 배울 필요 없이 단계별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어서 선행학습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선행학습은 한 학기 정도 앞서간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MBA 방용찬 수학’의 방용찬 원장은 “지금까지 예비고1 학생들이 기존 교육과정에 맞춰 선행학습을 진행했다면 새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한다. 기존 교육과정 중 필요 없는 단원(행렬단원 등)도 있기 때문이다.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시중교재가 수학Ⅰ, 수학Ⅱ 정도만 출간된 상태이므로 강사가 준비한 맞춤 강의교재로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문·자연 공통과정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자연과정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 <사례별 조언># CASE 1. 강남구 D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Ⅰ 기본과정 마지막 단원 학습 중-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5~2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방학 때는 다음 학기에 학교에서 시험 볼 과목을 다지는 과정이 꼭 있어야 한다. 또한 이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을 이용한 선행학습도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겨울방학에는 미적분Ⅰ을 선행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시험도 준비해야하므로 앞으로 1년 과정으로 미적분Ⅰ·Ⅱ를 선행하면 충분할 것으로 본다. 확률과 통계는 학생들이 개념을 받아들이기 힘든데 비해 문제는 정형화되어 있어 시험은 잘 보는 편이다. 확률과 통계 선행은 1학년 겨울방학 때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 CASE 2. 강남구 H중 3학년- 희망계열: 미정-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Ⅰ 기본과정 두 번째 학습 중 -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2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계열을 정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선행을 미적분Ⅱ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다. 계열을 정할 때까지 미적분Ⅰ을 반복 학습해야 한다. 현행 고등수학 상·하를 심화까지 공부했다 하더라도 대부분 개념 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겨울방학 때 개정수학 수학Ⅰ·Ⅱ를 다지면서 미적분Ⅰ 선행을 병행하면 된다. 뒤늦게 자연계열로 결정하더라도 미적분Ⅰ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다면 고1 겨울방학 때 미적분Ⅱ 선행을 진행해도 늦지 않다. # CASE 3. 강남구 J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Ⅱ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10% 정도▶ 전문가 조언 공형준 강사: 중학교 때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의 경우 수학 상·하를 공부한지 오래돼 잘 모르고, 고등수학 관점에서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는지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의 선행에 집착하지 말고 새롭게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방용찬 강사: 지금까지 선행한 과정 중 미진한 부분을 점검한다. 특히 개정교육과정 수학Ⅰ·Ⅱ(현행 수학 상·하, 수Ⅰ)를 심화 내용까지 철저히 학습하고 다음단계를 학습한다. 선행학습은 개정교육과정 미적분Ⅰ·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순서로 학습할 것을 권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은 개념교재 뿐만 아니라 심화학습에 필요한 문제집으로 내신과 모의고사, 교내외 경시대회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 CASE 4. 강남구 C중 3학년- 희망계열: 자연-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학 상·하 심화과정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 상위 30% 정도▶ 전문가 조언공형준 강사: 진도가 느린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경우 자기주도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내신은 학생의 성실성을 측정하는데 의미가 있다. 내신 30% 정도라면 내신기간에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학생은 아니다. 무리하게 선행하지 말고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천천히 진도를 나가야 한다. 방용찬 강사: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잘 점검하고 선행학습은 미적분Ⅰ·Ⅱ 정도까지 하도록 한다. 교재 선택도 중요하다. 친구들이 어려운 교재로 공부한다고 따라하다 보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진도 위주의 학습보다는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반복 훈련함으로써 성적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특히,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들에게 고비가 될 수 있는 단원, 즉 개정교육과정 수Ⅰ 도형방정식, 수Ⅱ 여러 가지 수열,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함수의 극한, 미적분Ⅱ 삼각함수·미분법·적분법, 기하와 벡터 공간도형·공간벡터를 집중 학습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CASE 5 강남구 D중 3학년- 희망계열: 인문- 현재 선행정도: 기존 교육과정으로 수학 상·하 심화과정까지 학습- 중학교 수학 내신수준: 상위 10% 이내▶ 전문가 조언방용찬 강사: 개정교육과정 수학Ⅰ·Ⅱ 과정을 다지고 고교 입학 전에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까지 전 과정을 공부하되 무리가 된다면 고1 여름방학까지 진도를 마칠 수 있으면 좋다. 미적분은 함 2013-10-28
- 꼼꼼한 지도와 관리가 실력 쌓는 디딤돌 중1 자녀를 둔 김 모씨는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유독 수학 점수만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1학기 때 수학 성적이 안 좋아 방학 동안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시켰는데, 2학기 첫 시험에서도 큰 성과가 나오지 않아 이러다 아들이 “수포자 대열에 들어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대입에서 가장 비중 있는 과목이 수학이다 보니 수학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과 부모가 많다. 특히 김씨처럼 자녀의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을 경우 여간 불안한 게 아니다. 수학 때문에 고민에 빠진 부모들을 위해 대치동에 있는 태성학원 서동희 원장을 만나 수학성적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의욕 넘치는 젊은 원장의 꼼꼼한 수학 지도태성학원의 서동희 원장(37세)은 젊은 만큼 의욕과 열정이 넘친다. 연세대 자연과학부 입학 후 수학 과외를 하며 동생 같은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늘 고민해 왔다는 서동희 원장.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과외와 학원 강사를 비롯한 학원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7월 은마사거리에 태성학원을 오픈했다. 대명중을 거쳐 휘문고를 졸업한 서 원장은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이곳 학생들이 전부 자신의 후배처럼 여겨진다”며 “알음알음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 학생들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의외로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고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활짝 웃는다. 실제 강남구의 Y중에 다니는 중1의 A와 B는 1학기 기말수학 성적이 60점 , 63점으로 평균 점수 이하였다. 하지만 태성학원에서 몇 개월 공부한 후 둘 다 97점을 맞았다. 두 학생 모두 이전까지 학원을 다닌 적이 없었고, 선행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공부 효율 끌어올리는 식 정리 습관의 힘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서 원장은 태성학원의 티칭 시스템이 아마도 이런 결과로 이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이야기인 즉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성학원에선 어떤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일단 태성학원에서는 수학 문제를 풀 때 모든 학생들에게 식 정리 습관을 기르도록 가르친다. 식을 꼼꼼하게 정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잘 살피게 되고 단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게 되기 때문에 식을 정리하는 습관이 곧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 실력까지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 강사는 식 정리 관리를 할 때 학생이 식을 줄 맞춰서 잘 썼는지, 기본 개념을 정리한 중요한 식이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식 정리하는 습관을 중학교 때 잘 다져 놓으면 고등 수학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고등과정에서 식 정리가 잘 안 되면 다음 생각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특히 응용문제는 식이 정리돼야 그 다음 과정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식 정리 습관은 중 1, 2학년 때 잡아 놓으면 좋다. 고 2, 3학년 돼서 습관을 들이려면 1년 내내 잔소리를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서술형 문제는 물론 복잡한 응용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가는 데도 깔끔한 식 정리 습관은 큰 도움이 된다.”심화보다 기본 탄탄하게 다져야 실력도 짱짱해져 성적 향상에는 잘 풀지 못하는 문제를 선별하는 오답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오답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서 완벽하게 해놓으면 실력은 자연히 오른다. 오답문제는 평소에 2, 3번 풀어서 정확하게 익히고, 시험 전에 2번 정도는 다시 풀게 해야 한다. 이외에 시험 전 실전연습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평소에는 잘 풀다가도 시험만 보면 실수를 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뒤의 몇 문제는 손도 못 대는 등 평소 실력과 달리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실전 테스트를 통해 진짜 시험처럼 시험범위에서 적정 양의 문제와 난이도를 가지고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훈련이 되면 시험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많은 부모들이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 하지만 서 원장은 “마음먹고 반짝 열공을 했다고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게 수학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경우, 저학년일수록 단기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올릴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 운동선수들이 기초 체력증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처럼 수학도 많은 양의 연습을 통해 기본과 심화 중 특히 기본에 더 비중을 두고 충실할 때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오페라 - 토스카 오는 11월 2일(토)~3일(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푸치니의 최고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한다. ‘나비부인’, ‘라보엠’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토스카’는 정열적인 여가수 토스카와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권력지향적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등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특히 19세기 로마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증오, 사랑과 질투, 그리고 살인까지 극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작품이다. 여기에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푸치니의 유명 아리아 선율은 극을 감싸고 흐른다. 사랑하는 애인 카바라도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총독 스카르피아를 찾아간 토스카는 몸을 요구하는 스카르피아 앞에서 끔찍한 심리적 고통과 갈등을 겪으며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부른다. 이 곡은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데, ‘노래하고 사랑하며 산 것 밖에 없는데 어째서 이렇게 가혹한 운명을 맞아야 하는가’라고 외치는 탄식과 절규의 노래이다. 처형당하기 직전 사랑하는 여인 토스카에게 유서를 쓰다가 통곡하면서 부르는 ‘별은 빛나건만’은 남자를 울리는 아리아로 유명하다. 대사와 상황에 절묘하게 맞는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은 비극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예리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박세원이 총 예술감독을 맡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로는 드물게 추리극 형식으로 이루어진 ‘토스카’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밀도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2230-6601~2, www.cmah.or.kr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0월 4주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 ‘산양삼 특별이벤트’ 진행 중8월초 압구정에 문을 연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이 방문고객을 위해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뿌리당 5,000원 하는 산양삼을 특별가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웅추닭에 20여 종의 한방재료를 사용한 전통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음식이다. 특히 체력보충이 절실한 수험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 조리부 총책임자 출신의 요리명인 이지호박사가 직접 연구·개발해 발명특허까지 획득한 지호한방삼계탕, 그 유명한 전통 보양식을 이제 압구정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미용삼계탕,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어린이 노약자에게 알맞은 죽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인삼주를 한잔 드시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518-3988 압구정 스파 임마누엘, 가을맞이 파격 가격 할인 이벤트 진행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럭셔리 명품 피부숍인 스파 임마누엘(김신영 원장)이 가을을 맞으며 고객만족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 30만 원인 FACE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15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하고, 정상가 60만 원인 BODY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30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한다. 얼굴축소 V라인과 부분 슬리밍 경락도 각각 1회 2만 9천원으로 대폭 할인 제공하고, 한 달 무제한권은 39만 원에 제공한다. 전신 바디케어 1회권은 9만 9천원에 서비스하고, 전신 10회 등록 시에는 제주 2인 항공권, 호텔 숙박권, 렌트카,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내일신문 독자 대상 스페셜 이벤트로 50만 원권 회원 가입을 하면 프랑스 딸고 미네랄 미스트를 증정하고, 선 결제 후 방문할 경우에는 앰플을 증정한다. 문의 02-558-0817 주부 재취업의 기회, 전문강사과정 모집요가&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인 로하스핏(LOHAS FIT)에서 피지컬 요가 및 테라피 필라테스 전문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강사에게는 여러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전문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재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와 질 높은 교육의 정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심사 통과 시 인도요가 자격증 추가 발급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전문 강사로서의 꿈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강사 과정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일로 지친 주부들에게 재취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로하스핏 청담본점(강남구 청담동 62번지 다인빌딩 3층)으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2-512-73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3일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9일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총 6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 간 성공적으로 유지해온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며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행사이자 주요 주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그 장단점과 공과를 평가해보며 정리하는 정책세미나이다. 그것을 통해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1991년 지방의회를 시작으로 기대와 우려 속에 부활한 지방자치가 20여년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앙에 집중돼 있던 재정과 인사권이 지방으로 분권되면서 지자체에 힘을 실어주었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관계 역시 명령과 복종에서 차츰 상생과 협상의 관계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를 총괄하고 있는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의 정재근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며 앞으로의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지방자치의 개념자체가 중앙정부의 지휘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효율성보다는 각 지방의 다양성을 발휘하고 그 지방만의 특수한 사정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이견을 조절하고 서로 타협하며 천천히, 그러나 탄탄하게 나아가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지방자치의 나아갈 바를 설명했다.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된 지 20여년이 흐르면서도 정부차원의 변변한 기념일조차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방자치의 날도 지정하고 주민들과 지방자치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이 날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지방자치의 축제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을 ‘지방자치의 날’로 정한 이유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1987년도 헌법 개정일이 10월 29일이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세미나 열릴 예정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로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자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의 지방자치 대축제로 열릴 예정이며 지방자치의 역사와 비전을 논의하고 각 지방 특유의 특산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산품은 전국 40여개 시?군?구에서 엄선된 500여 점의 ‘스타브랜드’로 잘 알려진 지역 명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되고 판매도 될 예정이다. 스타브랜드는 홍성의 한우를 비롯해 임실의 치즈, 인제의 황태, 영광의 굴비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역특산물이 될 것이다. 더불어 각종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첫 축제인 만큼 어느 축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멋진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물론 이런 축제행사도 중요하지만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행사이자 주요 주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그 장단점과 공과를 평가해보며 정리하고 평가하기 위한 정책세미나이다. 그것을 통해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로 나아가고자 함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각종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홍보하며 지자체 간에 서로 배우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여기에 영유아 보육료 분담 문제 등 여러 가지 중앙과 지방간의 갈등요소를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얘기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주민과 함께 돌아보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방자치 정책홍보관’을 마련하였다. 이곳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지방자치 기록물과 최근의 우수 정책사례를 전시하며 앞으로의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코너로 구성될 것이다.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흥겨운 한마당 될 터또, 각 지자체별로 마련할 ‘시?도 홍보관’은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는 시?도별 주요 성과를 비롯한 미래비전 등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홍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홍보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의 공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20여 년 동안 외형적인 제도는 잘 갖춰 놓았는데 잘 몰라서 그 제도를 이용하질 못하고 있다는 데 지방자치와 관련된 각계의 사람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주민의 참여가 여전히 미흡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존재감과 행복감을 찾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이 외에 자방자치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헌장을 공포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한, 정책세미나에서는 ‘희망의 새 시대, 지방자치발전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맞춤형 지역발전 실현, 주민행복 서비스 구현 등을 위한 학술적 논의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런 모든 활동은 결국에는 주민의 자존감과 행복을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를 함으로써 주민이 더 행복감을 느껴야 하고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음으로써 자존감도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런 주민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해서 어떤 형태의 제도가 더 보완되어야 하고 어떤 형태의 정책이 책정되어야 하는지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주민은 더 행복해지고 더 존중받으며 스스로가 자신이 속한 사회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람회 기간 중의 행사로는 ‘주민서비스 감동 체험수기 공모전’을 비롯해 지방자치박람회에 걸맞은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자전거 국토순례 대행진’, ‘청소년 지방자치왕 도전 골든벨’ 등 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한 정재근 실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은 두 개로 굴러가는 수레바퀴입니다. 어느 하나만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상생을 위한 협상과 배려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국민행복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서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라는 말로 결론을 대신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일시 : 2013년 10월 28~30일- 장소 : 양재동 aT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 전용률↑ 미군 렌탈 하우스 … 투자가치 높아 강남 투자자 몰려 강남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평택 지역은 2016년 주한미군 부대의 통합 이전 완료와 약 100조 원대 예산의 삼성산업단지 착공, 고덕 국제화신도시 개발, LG전자 투자로 집값상승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강남 투자자들의 관심이 평택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한미군 및 미군무원 주거수요에 따라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주택 렌탈) 상품이 황금알을 낳는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외국인 임대사업, 투자자 관심 초 집중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 특히 주한미군의 임대료는 국내 임대시장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 고수익이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평택?송탄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용산 미8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기존 K-6부대(캠프 험프리)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규모인 1,465만㎡(443만평)으로, 송탄에 위치한 K-55부대(오산 미군기지)는 1,171만㎡(354만평)으로 확장해 2016년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4만 4,000여 명의 미군을 비롯해 관련 업종 종사자 8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갖춘 외국인과 한국인들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 2015년 완공 예정인 삼성산업단지에는 3만 명이상 근무할 전망이고, 추가 신규 고용인구도 7만 여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G전자 부품공장과 고덕신도시 조성 등 거대한 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서-평택간 KTX가 2014년에 개통돼 서울에서 18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호재도 있다. 인구 40만 명에서 인구 100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호재의 도시인만큼 평택?송탄 지역의 외국인 임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송탄 유일 임대수익증서 발행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군기지 인근 오피스텔 중 단연 독보적인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평택 화신노블레스(평택시 지산동 744-3)''이다.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평택?송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임대수익증서를 발행, 안전한 미군 렌탈 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화신D&C(주) 신장수 팀장은 "미군 렌탈 하우스는 미8군 주택과에서 심의를 받아 인증 받은 부동산만 렌탈이 가능하다"며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미군이 실거주하는 여러 렌탈 하우스를 사전 조사해 의견을 반영,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방 2개에 전용률 60%로 실사용 면적을 높여 22.2㎡~26㎡(7~8평)인 소형이 주를 이루는 다른 미군 렌탈 하우스들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또, 신팀장에 따르면 "미군은 영외근무자들의 주택수당 지원금이 2013년 사병(E-5) 기준 월 141만 원 정도 지원(관리비 및 공과금 70만 원은 별도)되며, 장교는 200만 원이 넘게 지원돼 미군 및 미 군속 주거관리 담당과 직접 계약한 후 임대인 통장계좌에 송금하는 방식"이라며 "미군의 고정적인 주택수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의 배경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에 전 세대 LED 조명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특장점은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광파오븐레인지, 건조기능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과 전 세대 LED 조명, 그리고 미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샤워 부스, 별도의 고급 욕조, 드레스 룸, 전자 비데와 골프채 등 운동기구 전용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돼 있어 하늘정원의 선탠장과 바비큐 파티장, 피트니스센터 등 여가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29세대, 오피스텔 80세대인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2015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지난 10월 초 교대역 4번 출구 앞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 시작과 동시에 이미 일부 세대의 분양이 마감됐을 만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그동안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평택, 송탄에 집중되는 만큼 높은 수익률에 임대수익증서 발행,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 등 미군관련 맞춤형 오피스텔의 조건을 두루 갖춘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분양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아스퍼거 증후군에게 속열이 많은 이유 “우리 아이는 머리에 땀이 항상 흥건해요”, “우리 아이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려요”, “평소 찬물을 무척 좋아해요”, “가슴이 답답해 보이고 항상 긴장 되어있어요”. 아스퍼거 증후군을 상담해보면 다양한 특징과 함께 신체적으로 일부 유사한 증상들이 보인다. 눈빛이 굳어있거나 불안해 보이고, 말투가 딱딱하거나 단조롭거나 불안하게 더듬거나, 걸음걸이가 경직되고 자세가 긴장된 모습이다. 움직임이 어설픈 경우는 소·대근육의 발달이 더딘 경우가 많다. 지능이 높은 경우는 굉장히 폐쇄적이고 강박적이며, 쉽게 흥분하는 경향을 보인다. 겉으로는 차분해 보여도 감각이 과민해서 접촉을 좋아하지 않고 간지럼을 많이 탄다. 진료과정에서 한의학적 처방을 위해서는 몸 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아스퍼거 증후군을 유발시키는 증상과 오장육부의 열과 기능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한다. 그리고 기능이 과하거나 과소한 증상들을 안정시켜주는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에 있어서는 ‘어떤 약 한 가지 처방’이 아닌, 개별적인 상태에 맞도록 일일이 체크하고 처방을 한다. 이는 한의학 전문용어로 ‘변증’이라고 한다. 한의학적인 변증과정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유발시키는 공통점들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는 위나 장에 열이 많아서 그 열이 심장과 폐를 흥분시켜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불편하거나 심장이 과하게 뛰는 것이다. 그 열이 특정 뇌 부위에 영향을 주면 과흥분 상태가 되어 이유 없는 불안, 긴장, 협소한 시각을 갖게 되기 쉽다. 신체도 이유 없이 과긴장 상태가 되어 극복하기 힘든 기질적인 불안감을 갖고 살게 된다. 이것은 갱년기 여성이 이유 없이 얼굴에 열이 오르내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고 화가 나고 우울한 것과 같다. 환경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호르몬의 변화가 몸 안에 열감과 답답함을 느끼게 하고 성격도 변하고 정신적인 문제도 유발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열감과 냉감을 치료해주는 방법을 통해 오장육부의 건강을 회복시킨다. 아스퍼거 증후군도 위와 장 그리고 심장의 열을 내려주어 기질적인 답답함과 긴장감을 해소시켜줄 때 신체·심리적으로 깊은 안정감을 얻게 되어 감각적 과민함이 줄고, 정서적 수용력과 융통성이 회복된다. 속열을 제거함으로써 심박동수와 호흡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의 첫 단계가 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우리동네 모임 _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테니스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경기고등학교 테니스장에 가면 20대부터 40대까지 테니스를 사랑하는 선남선녀들을 만날 수 있다.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이곳에 나와 테니스 삼매경에 빠진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불패 신화 이어가는 막강 회원들 테니스매니아(http://cafe.naver.com/tetizen)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전국구 클럽이다. 강북클럽 ''상록신화'', 강서클럽 ''라이징'', 일산클럽 ''불사조'', 안양클럽 ''안양미르'', 수원클럽 ''수원도담'', 창원클럽 ''반바지'', 대구클럽 ''발리'', 대전클럽 ''우드라켓'', 부산클럽 ''갈매기'', 그리고 강남지역 회원들이 모여 있는 강남클럽 ''강남불패''가 있다. 이름처럼 올해 일산불사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막강 실력파들이 대거 모여 있다. 강남불패의 역사는 1996년 유니텔 통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젊고 열정적인 청춘남녀 회원들이 모여 있어 테니스뿐만 아니라 사랑의 결실을 맺은 테니스 부부가 스무 쌍이나 된다. 회원들 간의 사이도 돈독했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등 인간적인 교류 중심의 모임이 함께 이루어져 테니스매니아 내 각 지역별 클럽 중에서도 가장 끈끈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 바로 ‘강남불패’다. 올해 18대 클럽장을 맡은 이수웅 클럽장은 20대 때부터 15년간 강남불패 회원으로 활동한 원년멤버나 다름없다. 테니스가 좋아 군대 제대 후 클럽에 가입한 뒤 지금까지 테니스에 빠져있는 진정한 마니아다. 아직 미혼인 그의 첫 인사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저뿐 아니라, ‘강남불패’에는 테니스와 결혼(?)해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한 총각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미모의 여성회원들도 많이 계시니 ‘강남불패’에 오셔서 활력 넘치는 테니스도 즐기고, 알콩달콩 사랑도 싹틔워 보세요. 하하하"진정한 테니스 마니아들이 모인 곳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6시까지 경기고등학교 내 테니스장에 집결해 테니스 연습을 한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해가 질 때까지 테니스를 쳐야 직성이 풀릴 만큼 회원 대부분이 열성적이다. 17대 클럽장이었던 김지훈 회원은 각종 스포츠를 두루 섭렵해봤지만 테니스만한 운동이 없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농구, 축구 등 웬만한 스포츠를 모두 해봤습니다만 6~7년 전에 처음으로 테니스를 접한 후 지금까지 쭉 한 우물만 파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름휴가지를 고를 때에도 그 지역에 테니스대회가 열리는지, 테니스장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이에 질세라 15대 클럽장이었던 이정환 회원도 한 마디 거들었다. "대학졸업 후 친구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배우기 어렵지만 차츰 치다보면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승부욕이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지만 오히려 건전한 경쟁은 삶의 활력소가 되니까요."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쳤다는 오창민 회원뿐 아니라,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강남불패’의 사라포바 김은주, 민화진 회원까지, 회원 대부분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워스트 드레서 뽑는 재미난 전통 ‘강남불패’에는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재미난 전통이 있다. 테니스에 빠지다보면 자연스레 테니스 라켓과 각종 테니스 용품에 욕심을 부리게 마련. 하지만 회원들의 소비 및 지출을 조장하기보다는 ''센스 있게 옷 입기'', ''개성 있게 옷 입기''를 지향하며 1년에 한 번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있다. 듬직한 체구의 김지훈 회원은 밝고 경쾌한 옷을 즐겨 입어 3회 연속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바 있고, 워스트 드레서의 영광(?)은 윤승식 회원이 차지했다. 윤승식 회원은 업무 차 중국에 자주 머물러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빨간색과 원색 옷을 상하의로 맞춰 입는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이렇듯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한 ‘강남불패’의 어워즈 시상식은 클럽별 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것보다 더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기본, 회원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지난 2월에는 영덕대게 원정대를 발족해 영덕에서 대게 파티를 열기도 했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테니스보다 정이 먼저''라는 회원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맨 왼쪽부터) 이정환 15대 클럽장, 이수웅 18대 클럽장, 오창민 회원, 김지훈 17대 클럽장. 연습경기 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