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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CT응시자가 늘어나는 이유? 1) 우선 Writing 시험이 선택이다. SAT의 심층독해가 부담스러운 학생에게 라이팅은 부담이다.2)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 3) 여기에 SAT는 학원비를 들여 미리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심해졌는데 ACT는 그에 비해서 경쟁이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4) ACT의 영어 비중은 절반인데 비해 SAT는 3분의 2에 달해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선호한다.5) ACT가 SAT보다 유리한 부분은? 심층독해가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 만약 SAT 라이팅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선택인 ACT가 유리하다. SAT 준비가 제대로 안된 학생은 ACT가 유리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의 비중이 4분의 1이므로 과학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유리하다. 학교 교과목을 충실하게 이수했다면 역시 고교 학습에 대한 평가이므로 ACT가 유리하다. ACT로 고득점을 했어도 가능하다면 SAT를 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PSAT의 고득점이 장학생 선발과 관련이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ACT는 기록이 따로 남지 않으므로 여러 번 시험을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시험에 익숙해져서 도움도 된다고 한다. 2400점 만점의 SAT에 비해 만점은 36점이다. ACT로 상위 30위권 대학에 들어가려면 최소 30점은 받아야 한다. 그런데 학교 공부는 참 잘하는데 SAT점수가 안 나와서 자꾸 머리 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은 머리는 조금 떨어져도 노력하는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그 길이 바로 ACT라고 한다. 대개 SAT 고득점자는 ACT도 고득점을 하지만 SAT 고득점자가 아니어도 ACT 고득점자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6) ACT 가 SAT 보다 쉬운가?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고 어떤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ACT 가 조금 덜 어려운 문제들이긴 하지만 시간 배분에서 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한다. 때문에 지문을 읽는다거나 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ACT 가 더 어려운 시험이 될 수도 있겠지요. 반면에 어휘가 약하다거나, 추상적인 문제가 어렵다면 ACT 가 쉬울 수도 있다. 지난해 ACT 응시생의 전국평균점수는 21.1점으로 SAT의 평균점수인 1550점과 거의 동일하지만 SAT에 비해 다소 쉬운 ACT는 응시생 5,000명 중 한 명꼴로 만점자가 나왔다. (SAT의 경우 약 7,000명중 1명 만점자) 7).어떤 학생들이 ACT 를 봐야 하나? 전반적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충실했거나, 독해 속도가 빠른 학생이 ACT 에 유리하다. 또한 SAT를 시작했지만 그리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ACT 가 어떤지 한 번 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P Mentors 대표강사 John Han 문의 02-2057-05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SAT Reading, 올바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2016년부터 Essay 섹션이 선택으로 바뀌며 Reading 점수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 어떤 능력을 시험하는가?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이해력? 혹은 그 글이 좋은 글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비평력?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정답은 전자이다. 후자의 능력은 GMAT/LSAT 등 대학원 진학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이다. 2. 그렇다면 왜 어려운 것일까?얼핏 쉬워 보일 수 있는 글 이해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람은 보통 글 내용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 해석을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글 이해를 위해서 어휘력, 독해력, 논리력 등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투적인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런 능력들을 어떻게 길러야할까? 3. 어떻게 공부해야할까?SAT에 필요한 어휘력/독해력을 키우려면 많은 단어를 외우되, 그 단어들을 문맥 속에서 이해할 줄 알아야한다. 예를 들어 ‘want’라는 ‘원하다''라는 뜻의 쉬운 동사가 어떤 문맥 속에서는 ‘결핍''이라는 뜻의 명사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줄 알아야한다. 이러한 것을 위한 여러 공부법 중 한 가지는 보기가 없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보라는 것이다. 4개의 보기를 지워서 답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보기를 지우는 기술에만 의존하다보면 정작 지문 이해력을 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비유를 들자면, 수학 실력을 늘리려면 보기를 하나씩 대입해서 방정식의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방정식을 풀어낸 후 답은 보기에서 골라내기만 하는 것과 유사하다. Reading을 잘하는 학생도 보기의 도움 없이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답을 추론해낼 수 있어야 한다. 저자의 의도는 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늘린 후, 보기를 지우는 과정에서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단순히 ‘아닌 것 같다''라는 느낌으로 보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때 필요한 논리에 대해 고등학생들은 제대로 공부해본 적조차 없다. 이를 위해 대학 철학전공 과정의 가장 기초적 수준만 배워볼 수 있어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Kay 부원장스탠포드 아카데미02-525-1795www.sacadem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정확한 진단과 분석에서 시작하라 기준이(첫 만남 당시 고1, 가명)는 문과학생이지만 수학에 할애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았다. 문과는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는 얘기에 어머니는 일주일에 3일은 수학학원, 주말에는 수학과외를 병행하면서 배우는 것과 연습하는 것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게 했다. 하지만 쏟아 부은 시간 대비 성적이 안 나온다는 것이 문제. 어머니는 “혼자서 풀 땐 다 맞추던데 왜 시험만 치면…”하며 안타까워했다. 더 속상한 건 기은이였다. 해도 해도 내신 성적은 매번 4~5등급을 맴돌고 모의고사도 3등급이 한계이다 보니 힘이 빠지는 거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 할 분량은 더 많아지는 것이다. 지금처럼 수학에 시간을 할애하고도 성적이 안 나오면 수학은 둘째치고 선방하고 있던 국어 영어 등 다른 과목도 처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까지 가중되었다. 멘토의 처방전은 ‘취약한 곳이 어디인가’를 따져보기. 불안에서 비롯된 묻지마식 문제풀기나 무작정 공부시간 늘리기는 실력을 올리는 데에 아무 도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다른 거 공부할 시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초래될 때도 있다. 멘토는 일단 기준이에게 시간을 정하여 진단평가 문제세트를 풀게 해보았다. 결과는 78점이라는 썩 나쁘진 않지만 그저 그런 점수. 또다시 점수에 실망하는 기준이에게 문제를 하나씩 뜯어보게 했다. 먼저 오답이 많이 나온 행렬 부분. 기준이는 “수1은 자신이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기준이의 수학 취약 분석> 하지만 문제를 가만히 뜯어보니, 이건 행렬 문제가 아니라 방정식 문제였다. 행렬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만 알고 있으면 미지수로 놓고 풀면 되는 거였다. 다른 문제들도 하나씩 짚어 보니 비슷한 데에서 막혔다. 기본개념은 그동안의 학원 수업과 과외를 통해 다지고 다져졌는데, 막상 문제를 풀 때는 생각의 전환이 미치지 못했던 것이다. 일부는 심리적인 원인도 있었다. 지레 겁먹고 ‘나는 아직 수1 잘 못하는데’라는 마음가짐과 생각 때문에, 숙제하면서 기계적으로 풀던 습관이 시험 칠 때엔 같은 문제를 보고도 낯설어지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접근을 못했던 것이다. 사실 멘토는 수학 선생님도 아니고 문과 진학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학 전공자다. 그런데도 기준이의 수학 문제점을 잡아낼 수 있었던 것은 ‘공부방법 상의 문제점’은 수학이라는 과목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간에 쫓기는 고등학생들은 ‘수학이 약하다’, ‘영어가 약하다’며 두루뭉술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시험지를 놓고 취약한 단원을 찾아내어 집중공략하는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기준이처럼 해도 안 되는 것 같은 과목이 있으면 시험지를 모두 꺼내어 어느 단원에서 제일 많이 틀렸는지 체크 해본다. 문제를 푸는 과정 중에서 막힌 곳이 어디인지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인지, 유형이 낯설어서인지,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인지 따져 봐야 한다. <또다른 취약분석 _ 중간고사 결과 분석하기> 기준이는 그간 속상해서 처박아두었던 시험지를 꺼내들었다. 상처를 들추면 괴롭겠지만 꺼내어 샅샅이 분석하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된다. 그 동안은 ‘왜 해도 안 되나’,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나’ 답답하기만 했는데, 과거를 살펴보니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준비한 중간고사에서 3~4등급 경계선의 점수를 받았다. 괄목할 만한 성장은 아니었지만 기준이는 자신감을 얻었다. 매번 시험 끝나고 풀 죽어 대화를 피하곤 했는데, 시험 치고 오자마자 “엄마,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 것 같아, 나 이제 공부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아!”라고 했으니 말이다. 이번 겨울방학을 소위 ‘빡세게’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 속에서 취약한 단원과 실력을 꽉꽉 채워온 기준이는 고2 첫 모의고사를 앞두고 설렘 반 긴장 반이다. 아마 이 글을 읽을 즈음엔 기준이가 시험지를 들고 달려와서 제법 진지하게 그간 학습의 성과를 따져보며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찾아낼 것이다. 3월 모의고사를 끝낸 고등학생들이여. 점수에 방황하지 말고 빨리 방향을 잡아라.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나의 취약점을 속속들이 드러낸 시험지를 꺼내어 들고 취약한 단원, 취약한 유형, 그리고 문제를 풀 때 나의 취약점을 분석하라. 시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문의 02-548-7735www.edu21mentor.com김현숙 멘토서울대 지리교육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생각하는 창조수업(미술영재 바탕수업) 창의적인 성격(개방성)과 창의적인 능력(민감성, 상상력, 유창성, 정교성,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영재 바탕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생각하는 사고(과학, 시사, 논리, 무한생각)를 미술로 접근하는데 주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신의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내적생각을 창조적인 미적능력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내적갈등을 해소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재를 구성하는 인지능력과 수행능력 그리고 창조적 결과물을 가질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생각하는 창조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공간지능, 대인관계 지능, 내성지능, 자연관찰 지능 등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미술적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미술의 표현의 기본요소와 기능표현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수동적인 학습과 패턴식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놀라운 잠재력은 점점 빛을 잃어가 버릴 것이다. 미술이 단순히 손에 의한 표현 기술로만 단정 짓는 것은 미래가 원하는 인재에서 점점 멀어지는 연습으로 되어버리는 것이다. 착한 미술교육이란 아이들에게 정직한 수업방향을 제시해 주어야한다. 가르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그리고 그림을 위한 그림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시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 입시라는 현실의 소용돌이에 있다고 해서 가르치는 사람마저 그 의무를 버려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대안은 있다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창의적인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초등과 중등의 시 지각 교육은 학습되는 과정과 반복되는 과정으로 시 지각영역을 가지게 되는데 이이들은 주어진 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동 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움으로써 시지각화를 한다. 이렇게 지각된 결과물은 아주 섬세한 작업과정을 통해 학습되고 창조적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수업방법과 논리적 사고 지도 그리고 능동적 교육방법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모습을 볼 때면 관찰자(지도사)는 즐겁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서로 다 다르고 개성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도 즐거워하며 상대방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공유한다. 그리고 성장한다. 그래서 점점 똑똑해지는 아이들을 볼 때면 나는 행복하다. 디자인 메타코드 미술학원이승민원장www.metacode.co.kr문의 (02)588-24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개정교과 대비 초등 3~4학년 수학 공부법 초등 수학학습에서 3~4학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1~2학년 때는 비교적 수월하게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지만, 3학년부터는 본격적인 수학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부모들은 개정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기법이 도입돼 잘 적응해 나갈지 걱정이 앞선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의 수학 성취도 및 흥미 여부에 따라 앞으로 수학을 즐겁고 수월하게 할지, 포기하게 될지가 결정된다고 조언한다. 이에 바뀐 초등 3~4학년 개정 교과서의 핵심 내용과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대비 전략, 여기에 학년별 수학공부 포인트까지 짚어봤다. 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도움말 시매쓰 수학연구소 이치영 수석연구원, 브레노스창의영재수학학원 박정희 원장 새 교과서,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다 올해 개정 교과서의 핵심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구현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했고, 수학과정 중심의 활동 설계, 수학적 표현력 강화, 수학적 창의성 개발, 수시 평가 및 서술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간단히 말해 스토리텔링 수학은 숫자에 스토리(이야기)를 입힌 것이라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이치영 수석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실생활이나 동화 등 익숙한 상황으로 구체화시킴으로써 ‘수학은 쉽고 재미있다’라는 접근이 되도록 하는 게 스토리텔링 수학의 근본 취지이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스토리텔링이 교과서 도입부에서 단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원 전체 차시를 연계된 스토리로 전개함으로써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이야기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유도한다”고 이 수석연구원은 재차 설명한다. 올해 처음 스토리텔링 수학을 접한 초등 3~4학년 학생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그 중에서도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어렵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브레노스창의영재수학학원 박정희 원장은 “기존 교과서에서는 덧셈이나 뺄셈으로 계산식 문제가 많았다면 바뀐 교과서는 이야기나 상황이 많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어떤 수학적인 상황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해 내야 하기 때문에 문장 이해력이 없는 아이들은 스토리텔링 수학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답형으로 답을 도출하는데 길들여진 아이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책상에 앉아 많은 문제를 풀고 많은 책을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3학년 수학,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3학년 때부터 수학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생소한 용어와 개념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익혀야 할 내용이 많아지다 보니 조급한 마음에 빠른 선행과 반복 학습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럴 경우 오히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다. 개념 학습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이 많을수록 개념 이해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3학년 1학기에서 신경 써야 하는 단원은 평면도형, 나눗셈, 시간과 길이, 분수와 소수이다. 평면도형 단원에서는 선분, 각, 직사각형 등 추상적 표현으로 정의된 용어들을 그림이나 도형 등으로 구체화시켜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형 움직이기는 먼저 구체물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의 세부 특징을 익힌 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면 도움이 된다. 시간과 길이 단원에서는 시간과 시각이 어떻게 다른지 실생활의 예를 통해 이해하고, 특히 시간의 연산 부분은 지금까지의 연산과 왜 다른지, 왜 60을 기준으로 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수학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나눗셈과 분수, 소수이다. 따라서 처음 배우게 되는 3학년 때 확실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현실에서의 구체적 상황을 통해 나눗셈은 어떨 때 쓰이는지, 왜 분수와 소수로 표현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매쓰 이 수석연구원은 “이 시기에는 아직 수가 복잡하지 않으므로 단순 연산을 반복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며 “학년이 올라갔을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분수의 나눗셈을 힘들어 하는 이유는 수가 복잡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나눗셈 및 분수 표현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기계적 계산만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4학년 수학, 계산력 키우고 사고력 넓혀야 4학년 1학기 때는 상대적으로 새롭게 배워야 할 생소한 개념은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다루는 수의 범위가 커지고 사칙연산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학기 4학년 수학을 대비하는 방법은 3학년 때와는 달라야 한다. 4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되는 단원은 큰 수, 곱셈과 나눗셈, 각도와 삼각형, 분수의 덧셈과 뺄셈, 혼합 계산, 막대그래프이다. 큰 수 단원에서는 조 단위까지를 학습하게 되는데, 주변에서 큰 수가 쓰이는 예를 다양하게 살펴봄으로써 양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곱셈과 나눗셈 및 혼합 계산 단원은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수가 복잡해진 것이고, 분수의 덧셈과 뺄셈도 연산의 원리나 의미가 바뀐 것이 아니라 표현된 수의 형태가 바뀐 것이므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의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 단, 똑 같은 형식에서 숫자만 바뀐 연산을 무한반복 하는 것은 수학이 싫어지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에 다다른 이후에는 앞으로 더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 수석연구원은 “다양한 소재와 표현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계산력과 사고력을 높여줄 수 있는 사고력수학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Q &A>-박정희 원장(브레노스창의영재수학학원)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br 2014-03-17
- 학교 수업만으로 5개 교과 성공하는 학습원리 많은 학생이 ‘공부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는 즐겁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일수록 냉정히 뒤돌아보자. 학생의 직업은 공부인데 자신이 ‘진정으로 직업에 충실한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아 왔는지…… 각 과목에 애정을 가지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덤벼보기나 했는지…… 자신의 뇌 속에는 배우지 않고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 영어, 과학 등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탁월한 잠재력이 이미 갖추어져 있음을 알고는 있는지…… 알고 있었다면 이를 발굴해 내려는 노력을 지치지 않게 해본 적은 있는지……. 우리는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서 대상을 어렵게 또는 두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평소 게으른 학생, 게임 등과 같이 우선 흥미로운 것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 학생,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여 소극적 학습을 반복해 온 중고생들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정직하게 성찰하여 ‘자신이 얼마나 의존적인 습관 속에서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해 왔는지’를 깨닫게 해줄 때 의외로 자신을 재발견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존감이 회복되고 스스로 학습방법을 익혀 제대로 도전한 청소년들은 표정이 밝아지며, 가족에게 관대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기쁘게 학습에 몰입하는 습관에 접근하게 된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유능한 강사를 만나 지식을 전수받는 것보다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다. 공부를 ‘부모를 위한 아량’이나 ‘노동’으로 인식하여 몇 시간 학습하고 나서 수고했다는 생각에 빠져 바로 휴식에 들어가는 학습태도 가지고는 결코 좋을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공부는 노동으로서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원리를 알고 습관화하면 공부도 놀이처럼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으며 공부할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하게 된다. 행복 학습 원리를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이 학습이다. 주요 5개 교과는 학교 수업만으로 할 수 있다는 신념만 있다면 우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스스로 뇌 고생하며 성취감 얻는 경험을 반복하면 학교성적, 대입시험은 결코 염려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기대와 호기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자꾸 가르쳐서 복습하는 자녀를 만들지 말고 마음의 세계를 알고 자존감을 회복시켜라.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구조를 만들지 말고 뇌를 고생시켜라. 그러면 공부를 좋아서 하는 청소년이 된다. 이상론일까? 아니, 지극히 과학적 현실이다. 김영만 박사지니어스학습법 연구소문의 02-501-0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모의평가 자기 실력을 그대로 나타내는 X-Ray 사진이다. 이제 모평 결과에 대한 탄식을 뒤로하고 신발 끈을 다잡아 매야 한다. 이번 모평을 오히려 역전의 발판으로 삼아 모평이 아닌 마지막 수능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면 3월 모평은 수능에 좋은 예방 주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모평의 결과를 어떻게 분석, 평가, 대응해야 맞춤형 수능 예방주사가 되게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자기 실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다. 모평에서 수학등급이 안 좋게 나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시간이 모자랐다" 거나 "단순한 실수 때문에 제 실력을 다 발휘 못했다”라고 핑계 대며 자신은 더 나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만 운이 없어 나쁘게 나온 것이라 변명한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조건에서 실수하고 시간에 쫓기며 만들어낸 결과를 나에게만 유리하게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면 절대 제대로 된 수능 역전을 이루어낼 수 없다. 네 자신을 알라!실수도 실력이다. 시간 모자람도 실력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극복 방법을 찾아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실수도 줄이고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과 대응이 명확해진다. 어느 단원이나 유형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숙달시켜 결국 정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완벽하면 실수도 없다. 김연아의 점프처럼 실수 없이 완벽해진다. 어딘가 약점이 있으니 시간이 늘어지고 실수를 하게 된다. 물론 개념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 틀리는 문제가 더 많으니 일단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히고 거기에다 실수까지 없애는 완벽함을 더하여 마지막 문제풀이 최적화까지 마무리하면 어떤 문제도 술술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다. ''문제풀이 최적화''는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풀 수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풀어낼 것인가라는 보다 고차원적인 문제풀이 전략이다. 문제풀이 최적화에 대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수업을 듣고 익히게 되면 문제가 효율적으로 풀리기 시작하고 그에 따른 부수적 이익도 크다. 우선 문제 풀이가 짧아지니 과정이 단축되고 연산이 줄면서 실수가 줄어든다. 둘째로는 풀이 과정 자체가 간결해지니 문제 푸는 시간도 확연히 절약된다. 이렇게 시간이 남고 실수가 줄게 되면 자연히 고난도의 문제도 여유있게 접근하게 되고 결국 점수가 크게 오른다. 3월 모평에서의 실망과 탄식을 뒤로하고 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면 반드시 제대로 된 분석과 전략을 갖추고 앞으로 달려야 한다. 문제풀이 최적화는 그 목표에 다다르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강남에서 대학가기’ ‘2014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3월 25일(화)과 4월 4일(금)에 열립니다.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2010년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개최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과 사교육 입시전문가들이 함께 균형 잡힌 강좌를 구성함으로써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강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그중에서도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교육 1번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최적화된 주제를 선정해 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와 사교육 입시전문가의 ‘강남 입시전략’내일신문은 국내 최초로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강좌에 유료 방식을 도입해 브런치강좌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높은 학부모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강좌가 끝난 후 학부모들이 성의껏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 올라온 브런치강좌 후기를 꼼꼼하게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과 함께 만드는 강좌라는 점이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의 차별화된 강점이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의 진심어린 제안과 관심, 다음 강좌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해마다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을 충실히 반영해 강좌의 주제, 강사진,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제1기 강좌부터 1,200여 명 이상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대규모 브런치강좌를 진행하다가 지난 해 처음으로 주제를 보다 강남적인 내용으로 압축한 후 450여 명 규모의 중동고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여느 해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해 브런치강좌 안내가 나가자마자 접수가 마감됐고 그만큼 아쉬움을 표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장소를 숙명여고 대강당으로 정해 1,200여 명의 강남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강남 고교 대입 신화 분석 및 전략 공개지난해에는 ‘강남 학생들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강좌를 기획했습니다. 강남지역 고등학교의 입시전문 교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강남지역 고교와 학생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 입시전략과 수시 합격사례를 공개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물론 강의를 맡은 선생님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이 돋보인 강좌였습니다.올해 역시 강남 학생들만을 위한 특화된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강사진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최고 입시전문가들로 구성했습니다. 1주차(3월 25일)에는 중동고 안광복 선생님과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각각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과 ‘2015학년도 강남학생 대입전략’에 대해 강의를 펼칩니다. 또, 2주차(4월 4일)에는 30여 년간 진학지도를 담당해온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과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각각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와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를 주제로 생생한 강남 입시 노하우를 전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 시각으로 입시를 들여다봄으로써 강남학생들의 저력과 맞춤 입시전략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해 강남학생들의 입시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브런치교육강좌 강의 주제 및 강사진 3월 25일(화)1강 : 강남 학부모가 알아야할 대입 시기별 체크포인트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들려주는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 인성과 생활관리 등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및 학습의 뿌리가 되는 여러 요소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조언해준다. 또, 입시에 성공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이 다른지 짚어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2강 : 강남학생을 위한 2015년 대입전략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화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강남학생들의 입시전략과 더불어 2017학년도 입시전략까지 제공한다. 대입의 기본 노선과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강남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월 4일(금)3강 :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휘문고 신동원 교감이 고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지,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가며 꼼꼼하게 조언해준다. 또, 입시 변화에 따라 강남학생들이 어떻게 적응해 경쟁력을 유지하는지 알려주며, 입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4강 :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강남학생들의 수시합격 사례를 보여주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준다. 또, 각 사례별로 합격 가능한 확률을 따져봄으로써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강남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봄볕가득 로스터리 카페 ‘71 애비뉴’ 대치동 천주교회 옆 골목에 자리한 ‘71 애비뉴’는 이곳을 운영하는 김탁형 대표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커피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커피는 100% 아라비카 뉴크랍 원두만을 사용해 카페인이 적고 깔끔하며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제과제빵 경력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김 대표는 로스팅과 블렌딩을 직접 하면서 고객들의 입맛에 보다 잘 맞는 커피 맛을 찾아내고 서비스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커피의 종류와 블렌딩 방법을 달리해 커피의 풍미를 살린다. 커피뿐만 아니라 집에서 직접 담근 레몬즙으로 만든 레몬차와 생균을 직접 배양해서 만든 요거트 음료는 또 다른 인기메뉴이다. 시럽이나 퓨레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과일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담백하다.김 대표는 1년 전 이곳에 카페를 열면서 좀 더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오픈 주방과 함께 원목테이블과 의자로 실내인테리어를 꾸미고 발코니 공간을 활용해 로컬카페 분위기를 만들었다. 번화한 대로변의 대형 브랜드카페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멋이 있는 곳으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휴식처로도 사랑받고 있다.이곳에서는 스페셜, COE, 프리미엄 3가지 등급의 커피 원두를 최소 포장단위 100g으로 구입할 수도 있으며,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핸드드립으로 한껏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71길 18영업시간 주중 :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문의 02-3453-2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대치동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커피마실’ 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편 ‘커피마실’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 바리스타 출신의 김상현 대표가 3년 전 문을 연 이곳은 대치동에서도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커피마실(커피를 마시러 마실가다)’이라는 이름처럼 소문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름도 예쁘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더더욱 사랑스럽다. 커다란 곰 인형과 단꿈에 빠진 강아지 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끌며, 한 쪽 벽면에는 북 카페 못지않게 베스트셀러 도서와 잡지들이 즐비하다.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구조를 띠고 있으며 베이글, 머핀, 프레즐, 조각 케이크, 토스트 등 빵 종류와 쿠키도 마련돼 있다. ‘커피마실’의 인기 메뉴는 단연 핸드드립 커피. 케냐, 예가체프, 콜롬비아, 모카하라, 과테말라,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모든 핸드드립 커피는 1회 리필이 무료다.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특징.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는 인절미 토스트다. 잘 구운 토스트에 인절미를 넣어 쫄깃하고 고소할 뿐만 아니라 곁들여져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다. 실내 공간도 넓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커피마실’. 따뜻한 봄날, 지인들과 함께 대치동 핸드드립 커피를 맛보러 마실 나가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강남구 대치동 936-25(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편 골목 산봉냉면 옆) * 이용시간: 10:00~22:00 명절 휴무 * 문의: 02-553-0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