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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수상한 자세’ 거북목증후군 아닐까?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우리나라 보급율은 세계 1위이며, 2013년 1·4분기 기준 73%. 전 국민의 4분의 3정도가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급률 세계 1위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의 증가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마치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경추의 정상적인 C자 형태가 펴지면서 일자로 된다고 해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한다.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 역시 이 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푹 숙인 자세로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을 길게 빼고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다. 또한 엎드려 사용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집중하다 보면 점점 자기도 모르게 기기 쪽으로 목이 앞으로, 아래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되며 볼링공 무게에 달하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머리 뒤쪽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므로 목의 통증과 더불어 심한 경우 목에서부터 양쪽 어깨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을 유발하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TV를 볼 때도 주의해야 하는 습관이 있다. 바로 소파에서 TV를 볼 때 목을 숙인 자세로 오랫동안 시청을 하는 경우이다. 편안해 보이는 이런 자세는 목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습관이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경추와 관절이 부드럽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쉽게 휠 수 있으며, 한번 휘게 되면 체형불균형으로 키 성장을 방해할 가능성도 더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한 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하지 말고, PC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되도록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평소 20~30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로 PC를 사용하는 직업이나 야근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던 질환이 10대에게 흔한 질환이 된 거북목증후군은 성장에 지장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듯한 ‘수상한 자세’가 나타나고, 어깨와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체형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세무회계 분야 취업, 서초구와 상의하세요 서초구가 오는 4월 8일(화)까지 ‘제8기 세무회계 교육생’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함께 관련 분야 취업까지 적극적으로 알선하고 있어,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 취업희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초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지난 2011년 10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해 실무교육을 시킨 후 세무회계법인,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1기부터 7기까지 총 365명을 교육시켰고(이수자 306명), 224명의 취업신청자 중 159명을 취업(취업률 70%)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그 동안 신청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정년퇴직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특히 사회적 신조어인 경단녀(경력 단절녀)로 불리는 주부를 비롯한 여성 인력과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의 구직자 수가 늘었다. 서초구가 신청서를 서울지방세무사회로 인계하면 세무사회는 오는 4월 8일까지 제8기 취업교육생 50명을 선발하고, 4월 16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심산기념문화센터 및 인재개발원에서 실무교육을 시킨 후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세무사사무실은 약 4,300여개이고 서초구에만 해도 600개가 넘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계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고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찾아주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디자인 학원에서 좀 남다르게 배우는 창의미술교육 미래사회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자녀의 창의성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그나마 초등 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초등 고학년만 되면 영어나 수학학원에 밀려 아이들에게 미적인 활동을 접하게 하는 게 어려운 실정이다. “초등 4~6학년 때는 사고의 영역과 창조적 활동으로 서로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의 창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는 방배동에 자리한 디자인입시 전문 메타코드학원의 이승민 원장. “미대입시는 물론 전반적인 교육에서 창의성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기존 미술교육은 다양한 미술기법 표현방식으로 그림을 탐색하는 정도로만 한정돼 있어서 아쉽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이 참여하는 디자인과 연계된 창의영재 바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한다. 미래의 경쟁력은 창의성이다메타코드 디자인 입시학원의 이승민 원장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올해로 미술입시 경력만 21년차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다양한 입시변화를 실감하고 겪어왔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의 변화된 입시를 함축하는 키워드로 창의성을 꼽았다. “창의성이란 한 마디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말한다.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의 진로 등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친다. 자신의 앞에 놓인 과제를 얼마나 새롭고, 독창적이며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느냐는 무척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입시미술에서도 실기전형 평가 요소로 창의력, 관찰력, 논리력, 독창성 등의 잠재적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이 원장이 교육현장에서 창의력 신장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 이유이다.“얼마 전에 학원에 모 대학 교수님이 찾아왔다. 교수님 말씀이 ‘예전에는 밀도 있게 잘 그린 성실한 학생들의 그림을 높이 평가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는 취직이 안 됐다. 그래서 분석해 보니 그 학생들에게 부족한 것이 창의성과 융통성이었다. 그림의 테크닉은 좀 떨어져도 학창시절에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 학생들은 오히려 취직이 잘 됐다’고 했다.” 이런 지적을 들은 이 원장은 “입시든 취직이든 창의성 없이는 현실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덧붙인다. 메타코드가 자체 개발한 창의 미술메타코드의 창의영재 바탕교육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초등 4학년부터 하는 이유는 이 시기부터 지각능력, 사물인식능력, 관찰력 등이 갖춰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디자인 영역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창의영재 바탕교육은 미술 계통의 진로를 계획하는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창의력, 상상력, 관찰력, 다양성, 유연성 등 다양한 영역을 고루 계발시키기 때문에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다.창의수업은 시지각 영역 훈련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초등생의 경우 좌뇌 활성화를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킨다. 예를 들면 “좌뇌는 3초가 넘어가면 우뇌가 개입한다. 그래서 1초 정도의 시간을 주고 컴퓨터 화면에 40~50여 개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사물의 이름을 맞추게 한다. 1시간 후에 다시 같은 이미지를 1초 안에 보여준다. 아이들이 첫 번째보다 훨씬 많은 이미지를 기억한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외에도 우뇌 활성화 트레이닝도 겸하는 데 이런 훈련은 사물의 특징과 형태를 뇌에 저장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꾸준히 지속할 경우 관찰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창의영재 바탕교육이 다른 미술교육과 차이점이라면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 영역으로 키워나가는데 있다. 좌뇌와 우뇌를 어떻게 자극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창조적 능력 곧, 논리력, 관찰력, 표현력, 묘사력 등이 키워진다. 이외에도 예지력과 개방적인 성격으로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멀리 본 교육이 살아남는다주 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영재바탕수업은 디자인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에서 고등까지 연관성과 연동성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입시가 깊고 정확하게 가야 하는 구조라면 초, 중등 때에는 넓고 다양한 디자인 원리 수업을 통해 창의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초등 때부터 입시중심 교육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유연한 사고가 닫히기 전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자극과 훈련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게 윤택한 삶은 물론 미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비결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88-241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관리가 강한 수학학원 수앤수의 내신프로젝트 300+ 1. 선행은 했지만 학교시험 점수는 안 나온다.2. 막상 학원이나 여러 곳에 상담을 해도 문제점을 모르겠다.3. 사실 집에 와도 숙제할 시간이 없다.4. 이제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것도 힘들다. 5학년 때 중등과정 시작, 중학교 입학할 때는 한두 학년 이상의 선행. 우리는 이것을 최소한이라고 생각하고 중학교에 자녀를 보낸다. 하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치면서, 내신이 녹록치 않음을 알게 된다. 선행수업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성적은 안 나오고, 점점 자신이 없어지면서 선행보다는 현행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현행만 일단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학원을 옮겨 다닌다. 하지만 일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다보면, 한두 번의 시험성적 상승만 있을 뿐, 현행만 된 상태에서는 또 시험성적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 정도 되면, 선행은 소용없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고, 수학이 어렵다는 말만 나오게 된다. 그리고 엄친아들만 보면 속상하고 방법은 안 나오는 게 현실이다.5년 전 중학교 2학년의 여학생이 왔다. 선행은 이미 2년 이상 되어 있는데, 학교시험 성적은 나날이 추락하고 있었다. 학생도 학부모님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이미 다니던 학원에서 담당 선생님이 파트별 보강도 해보고 내신대비 문제집을 두 세권 이상도 풀어보고, 여러 방법을 써 보았지만 도돌이표 같은 성적을 받고 있었다.그 당시엔 교습소라 초등학생들이 바글거리는 교실에 그 학생을 앉히고 문제집 하나를 정해 노트를 피고 같이 앉아서 3개월 동안 풀이과정과 첨삭을 해가면서 문제를 풀었다. 과제 없이……. 그 학생은 3학년에 올라간 후 중간기말 총 4번의 시험을 만점을 받았다. 수앤수 내신 300+ 프로젝트는 이에 기반을 둔다. 스스로 과정을 명확히 충분히 풀어보는 것. 기존의 공부를 줄이지 말고, 병행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만 들이는 것. 아는 것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 엄선된 300+문제로 학원에 와서 그날 분량만 마치고 귀가하는 것. 시간 요일을 본인의 시간에 맞추되, 분량과 과정 첨삭만큼은 학원이 책임지는 곳. 수학이 머릿속에 익게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 모든 학생들이 수학 성적에 마음의 짐을 갖기보다, 본인들이 준비한 만큼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원이 될 자신이 있다. 김영은 원장 수앤수 수학전문 학원 문의(02)556-3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자율고 첫 배출,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로 시선집중 108년 전통의 입시명문 휘문고등학교(교장 김형권)가 올해 첫 자율고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율고 이전에도 휘문고는 탁월한 입시성적, 전문적인 교사진, 활기찬 교풍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명문 사학이다. 올해는 자율고 전환 후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하는 해이기 때문에 입시성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컸었는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인근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휘문고 진학지도부를 찾아가 신종찬 교사(진학지도부장)와 우창영 교사(진학팀장)를 만나 휘문고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자율고 이후 전교생 줄었지만 입시실적 상승2014학년도 휘문고 입시결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위권이 두터워졌다는 것이다. 휘문고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지원 고교선택제로 우수학생이 집중되었던 2013학년도의 서울대 실적을 제외하면 2014학년도 입시실적은 명문대와 의/치/한 모두 최고를 기록했다.(도표 참고) 특히 자율고 이후 전교생 수가 112명 줄어든 점(2013졸업생 650명&rarr2014졸업생 538명)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입시성과라 할 수 있다. 신종찬 교사는 “휘문고는 상위권이 두터운 항아리 구조로 서/연/고뿐만 아니라 의/치/한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교풍이 자율적이기 때문에 이탈하는 학생도 거의 없어 자율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2015학년도에는 더 우수한 입시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휘문고의 2014학년도 입시결과는 수시보다는 정시 합격생의 비율이 다소 높으며, 재수생의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과는 달리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 서울대 75:25, 연·고대 60:40으로 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최근 5년간 주요대 입시실적> 우수한 학생·명품교육·최강의 진학지도가 입시성공의 비결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강남학교군 중에서도 휘문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데에는 학생들이 우수한 균질집단이라는 것이 한 몫 한다. 학생자원이 우수해 다양한 명품교육이 가능하고, 학생 스스로 휘문인으로서 갖는 남다른 자부심도 선의의 치열한 경쟁을 유발한다. 학교에서 진학지도 업무를 특수전문직으로 인정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담당하게 하는 것도 입시성공의 비결이다. 진학부장은 담임 없이 3학년 부장을 겸해 진학업무를 총괄하고, 진학팀장은 진학팀을 별도로 운영한다. 진학지도부 교사들은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등 각종 진학 관련 네트워크의 주요 멤버로 활약하면서 가장 빨리 진학정보를 입수, 분석해 입시에 활용한다. 또한 입시정보는 수시로 모든 교사에게 배포해 1~2학년 때부터 진학상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2회에 걸쳐 각종 진학지도 설명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한다. 잠재력, 수월성, 인성을 계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잠재력과 수월성, 그리고 인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자질을 키워준다. 특기와 적성에 따라 참여하는 동아리활동 외에 매년 150~200여 팀이 소모임 탐구활동으로 멘토 교사와 함께 심화탐구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15개 부문의 교내경시대회,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사제동행책읽기, 조형·사진·영상·음악 등 7개 부문에서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는 아트콘테스트, 연극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창의적 특색수업, 이 시대의 멘토와 함께 희망과 비전을 찾아보는 테마특강Q, 휘문·보성 정기 축구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휘문고 진학지도 교사들의 입시관련 당부 말씀># 신종찬 진학지도부장 (사진 작게)입시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아이의 능력을 파악해 목표를 설정했으면 소신껏 밀고나가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신이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표와 방향이 흔들리면 입시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우창영 진학팀장 (사진 작게)학교의 정보를 신뢰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을 장기적으로 관찰했기 때문에 학생에 맞춘 입시상담이 가능하다. 또, 교육청과 각종 진학관련 공교육 모임의 정보뿐만 아니라 사교육 정보까지 아우르며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입시정보를 입수한다. 편중되기 쉬운 사교육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학교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유럽 수입 패브릭 브랜드 매장 아임디자인 함지박 사거리를 지나 루밍, 런빠뉴가 있는 방배동 사이 길에 자리한 ‘아임디자인’은 지나가던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다. 독일에서 수입한 사슴머리 장식과 새집 모양의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벽장식 소품들이 지나가는 쇼핑객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신기한 소품들이 빼곡히 들어찬 매장 안을 둘러보노라면 이불 패키지, 수입 커튼, 쿠션 등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입구에 벨기에 원단을 사용해 만든 침구세트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화사한 느낌을 준다. 아임디자인의 이경임 대표는 “벨기에 원단은 소재나 느낌이 좋아서 고객들이 선호한다”며 “올봄 유행하는 비비드 칼라에 맞춰 제작했다”고 소개한다. 안쪽 진열대에는 다양한 그림과 무늬의 쿠션 소품 수십 개가 전시돼 있다. 유럽의 다양한 패브릭 브랜드의 디자인 소품들은 독특하면서도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이다. 이외에도 국내 디자이너들의 쿠션과 다양한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커튼, 침장, 가구, 조명, 소품 등의 스타일도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아임디자인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결혼의 여신’ ‘빠스껫-볼’ 등 지금까지 다수의 드라마에 협찬한 바 있다.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의 집을 방문해 집 분위기에 맞는 침구, 커튼, 소품까지 맞춤 제작도 해주고 있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796-14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저녁 7시(토요일 5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 02-3476-40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내 남편 멋쟁이 만들기 날씨가 화창해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니 가볍고 경쾌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요새는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젊게 꾸미는 것이 대세이며 보통 자신의 연령대보다 5년은 젊게 입는 것이 추세라고 한다. 평범하고 틀에 박힌 스타일만 고집하던 40~50대 남편들도 언제까지 예전 스타일을 고수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올 봄에 변신이 필요한 남편들, 어떤 스타일을 골라야 할지 멋쟁이 꽃중년 남편들을 둔 주부들과 옷맵시 좋은 남편들에게 한 수 배워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 슬림형 드릴까요? 클래식으로 드릴까요?“슬림형 드릴까요? 클래식 스타일로 드릴까요?” 최근 백화점 남성매장에 남편 와이셔츠를 사러 간 주부 박 모(47세)씨가 담당판매원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의아해 했지만 사정을 들어보니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수긍이 됐다. 예전에는 와이셔츠하면 목사이즈를 재고 체격에 따라 대충 95(M), 100(L), 105(XL)사이즈 등으로 분류했는데 요새는 같은 셔츠라도 슬림형과 클래식이 따로 구분돼 있었다. 둘의 차이점은 슬림형의 경우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서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고 클래식스타일은 기존의 일자형 스타일이라고 했다. 당연히 젊고 세련된 멋쟁이 남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슬림형이 필수이다. # 같은 흰색이라도 유색 단추와 덧단으로 멋과 실용성 잡아 흰색 와이셔츠라도 단추의 색깔을 달리해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주부 이 모(46세)씨의 경우는 정장용 흰색 와이셔츠를 사더라도 항상 소매끝단 안쪽과 목 안쪽 깃 부분에 유색으로 덧단을 댄 셔츠를 선호한다. 실용성과 패션까지 겸비한 선택이다. 아무래도 쉽게 때가 타기 쉬운 부위에 적절한 배색의 유색 천이 덧대어져 있으면 오염도가 낮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흰색 셔츠 하나라도 평범한 흰색 플라스틱 단추보다는 우드스타일의 단추, 혹은 짙은 감색 단추로 포인트를 준 셔츠가 세련돼 보인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 통바지는 NO, 바지도 날씬하게상의는 물론 바지 역시 슬림형 스타일이 대세. 평소 옷맵시가 좋은 회사원 유 모(47세)씨, 하지만 그의 경우도 얼마 전 아내와 함께 바지를 사러 갔을 때 매장 직원이 권유해주는 날씬하게 빠진 슬림형 바지를 처음에는 별로 탐탁지 않게 여겼다. 바지통도 기존보다 좁은 것 같았고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한 번 입기 시작하자 모양은 슬림형이라도 스트레치 원단으로 신축성이 있어 의외로 편안했다고. 슬림형 바지의 경우 통바지보다 아무래도 다리근육도 강조되고 활동적으로 보여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 편안한 신발, 한 번 신으면 못 벗어최근 최 모(49)씨의 경우, 정장용 구두 말고도 꼭 캐주얼 스타일 구두를 한 켤레 추가로 구입하는 버릇이 생겼다. 말은 캐주얼 스타일이라고 해도 보기에는 정장용 구두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편안하고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밑창이 딱딱한 정장용 구두는 웬만한 공식적인 자리 이외에는 잘 신지 않고, 평소에는 밑창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된 편안한 구두를 주로 신는다. 더불어 구두 색깔 역시 검정색 정장구두 일색에서 갈색과 연한 베이지색까지 다양한 색깔을 시도해 본다면 멋쟁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Tip 올 봄, 남성 셔츠 스타일링 노하우봄에는 다른 계절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셔츠가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패션 전문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 봄 패션을 완성하는 셔츠 스타일링을 배워봤다.(관련자료, 사진: 세정 웰메이드 홍보팀제공) ■ 캐주얼셔츠는 캐주얼한 착장에, 포멀한 착장에는 드레스 셔츠를 받쳐 입어야지 혼용해서 입으면 안 된다. 특히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비즈니스 캐주얼도 공식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레스 셔츠에 타이를 매고 단색의 니트나 카디건을 걸쳐 단정한 스타일을 해야 한다. 자유로운 복장이 가능한 날에는 캐주얼셔츠에 노타이, 패턴 니트 등을 함께 연출하면 센스 있는 차림이 된다. ■ 체크셔츠는 단벌로 입는 것도 좋지만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진가가 드러난다. 체크 이외에도 도트나 별 무늬, 기하학적 패턴 등 다양한 무늬와 더불어 올 봄 유행하는 데님 셔츠 등을 입어도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얼굴형에 따라 셔츠 옷깃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셔츠를 고를 때는 색, 패턴, 소재뿐 아니라 얼굴형을 보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라도 고려해야 한다. 얼굴이 동그란 남성들에게는 끝이 뾰족하고 길게 내려오는 형태의 칼라가 시선을 아래위로 분산시켜 잘 어울린다. 반대로 각진 얼굴이나 긴 얼굴의 경우 폭이 넓은 칼라의 셔츠를 입으면 시선이 좌우로 분산돼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강남구, 건강걷기 ‘7540 운동’ 연중 실시 ‘7540 운동’을 아시나요?강남구가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전 구민 걷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와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인데, 걷기운동은 심폐기능 강화, 고혈압 예방, 뇌기능 활성화,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도 뛰어나고 운동 시 신체 부담이 적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예찬할 정도로 어떤 운동보다 대중이 함께 하기에 좋은 운동이다.강남구는 전 구민이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 실천을 목표로 정하고 ‘7540 운동’을 연중 펼친다. 이를 위해 6개 권역별 걷기교실 운영 및 동호회 육성, 걷기대회 정기추진, 지역 내 다양한 걷기코스 개발, 걷기 효용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생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해 구민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한강 강변오솔길, 청담공원, 양재천, 대모산 자연학습장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건강걷기 교실’을 주 1회 연다. 아울러 ‘건강걷기 교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걷기 동호회’를 육성해 동호회별 자율 활동 및 홍보 대사 역할을 통해 걷기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는 전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해 동참을 이끌어내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주민단체의 정기모임 및 기타 활동 후에도 걷기 운동을 연계 실시토록 하는 등 전 구민이 걷기를 생활화 한다는 전략이다.한편 강남구는 ‘7540 운동’의 효과적인 확산과 전 구민 동참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도 마련했는데 우선 ‘걷기운동 앰블럼’을 제작하여 현수막, 포스터, 통천 등을 활용 마을버스 승차대, 공사장 가림막, 강남구청 소식지 등에 홍보한다. 또한 ‘영상 STOP 광고’로 제작해 아파트 승강기 LED, 양재천 U-Healthpark 키오스크, 무인발급기, 구 전광판, 인터넷 방송 등에 홍보함은 물론 홈페이지와 메일리스트를 통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음악에 빠진 가로수길강남구가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음악도 듣고 주변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는 ‘음악의 거리’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하고 2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의 거리’는 가로수길 100m 구간 좌·우측 인도에 20m 간격으로 각각 5개씩 총 10개의 입체적 느낌의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음악듣기’ 페이지와 ‘가로수길 관광안내’ 페이지가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음악듣기 페이지인 ‘Music Street’에는 월단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테마별 10곡씩 총 30곡의 K-pop 등 선호음악을 수록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 대표적 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은 다양한 의류매장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즐비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 여기에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악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더해 더욱 매력적인 거리로 만들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음악의 거리’ 조성을 위해 KT뮤직과 업무 협약을 맺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는데 6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호응이 좋으면 관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 외국 관광객 800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남의 문화적 감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을 더 견고히 해야 한다”면서, “이번 ‘음악의 거리’조성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주돌보니 3대가 행복해요강남구가 직접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및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지원하는 ‘손주돌보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조부모 등의 손주 육아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는데 강남구는 적정한 돌봄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과정을 이수한 조부모 등을 ‘손주돌보미’로 선발, 최대 월 24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지난 해 9월 ‘손주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범 운영한 바 있는 강남구는 ‘그동안 당연한 일이라 여겼는데 구에서 노고를 알아주니 힘이 난다’, ‘돌봄 전문 교육을 받고나니 손주돌보기가 한결 쉬워졌다.’ 며 총 153명의 ‘손주돌보미’는 물론 가족들의 호응이 좋아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막내가 만 3개월 이상 만 15개월 이하로서 두 자녀 이상을 둔 맞벌이 가정 또는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일반 가정이면 지원 가능한데 특별히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가정은 맞벌이가 아니어도 지원 가능토록 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또 ‘손주돌보미’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만 80세 이하의 어르신으로 24시간의 양성교육 수료 시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아동과 부모, 손주돌보미는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료’와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로 617-8, ☎02-3414-2601~2)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gfamily.com)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3주 조다단 SAT 리딩으로 유명한 ''엠프렙어학원'' 설명회 개최14년 전통의 미국 의ㆍ치ㆍ약대 컨설팅/미국 아이비 & 명문대학 컨설팅 엠프렙어학원에서 ''미국 의ㆍ치ㆍ약대 원서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키포인트 & 여름방학 SAT 고득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27일(목) 오전 11시와 4월 1일(화) 오전 11시 2차례로 모두 엠프렙어학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엠프렙어학원은 SAT 리딩, 라이팅 800점 만점과 고득점을 다수 배출하고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분석력 등 실력을 키워준다.문의 02-518-6520, www.mprep.co.kr 잠룡승천수학학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내신 대비 특강반 개강잠룡승천 수학학원은 학생 개인별 교재와 철저한 오답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내신 대비 특강반을 개강한다. 내신대비 특강반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서 만들고 그에 따른 오답교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주고 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성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자습시간을 이용해 오답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원생을 위해 무료로 진학사 상담위원인 원장님이 직접 입시상담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짱솔수학학원, 자율학기제 대비 맞춤수업 학생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한 짱솔학원은 자율학기제에 따른 중1학년들을 위해 단원별 기출 단원평가를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원별 난이도를 단계별로 나눠 평가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중학교 첫 시험에 대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짱솔학원 자체적으로 중간고사 대비 모의고사도 1~2차로 나눠 진행함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자율학기제 시행 학교의 학생들도 자신의 공부방법과 목표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해 볼 수 있다.문의 02-561-2501 에이프릴어학원,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 선정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학원 브랜드 April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이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로 선정됐다. ‘7세부터 시작하는 초등전문 프리미엄영어’ 에이프릴어학원은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크리에이티브 러닝방법론 기반의 ‘April 2.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터치형 스마트보드와 가상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시스템을 갖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준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7~8세 대상의 스페셜 커리큘럼인 ‘루키’는 멀티미디어와 캐릭터를 활용한 파닉스 과정으로 구성 되어 있다.문의 청담본원 02-512-8887, 대치점 02-561-0270, 서초점 02-596-9407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2014년 3~4월 Easter 특강반 모집케임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대학 등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3~4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Easter 특강은 3월 31일부터 4월 26일까지(학생별 기간 조정 가능) 영국 본사 및 서울 지사에서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Key Stage, GCSE/IGCSE, A-Level, IB 등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경제, 영어 등 전 과목이다.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 등 강의 경력이 풍부한 영국 명문대학 출신들로만 구성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영국본사 070-7135-1284, 서울지사 02-537-9995, www.camedu.net 에이플러스 영어,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 및 고3 EBS 특강반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과외식 영어 전문학원 에이플러스 영어가 원장 직강의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과 고3 EBS 특강반을 개강한다. 차별화된 원장 직강의 수업으로 학교별 꼼꼼한 내신 대비와 고3 수능 대비를 해준다. 학교별 중간고사 대비반 중등부 개강은 3월 27일, 고등부 개강은 3월 28일이다. 고3 EBS 특강반은 3월 26일 개강한다. 문의 02-576-3030 메카수학, 1학기 중고등부 수강생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수학 교육 전문 메카수학이 4월 1일에 개강하는 1학기 중고등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신과 수능 대비는 물론 각종 수시에 대비하고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수강생들의 진로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장 직강과 철저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내신 성적과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준다. 문의 02-573-0123 스토리 에듀케이션, 해외 대학 진학 설명회 진행 및 Easter 특강반 모집해외 명문대 유학 컨설팅 및 입시 교육 전문 스토리 에듀케이션(신상현 대표)이 2014 해외 입시 설명회를 3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역 부근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IB Diploma Program 과목별 고득점 전략, 핵심과목별 수업 방식, 영국 입시 전략, 학과 선택과 진로를 위한 IB Diploma Program / A-levels 과목 선정, 미국 및 영국, 홍콩 등지 명문대학의 Application Process 등이며, 참석 대상은 영국 유학생과 희망자,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이다. 또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IB Diploma, A-levels, GCSE / Pre-IB Course 등을 강의하며, 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문의 02-591-7263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한국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출생연월일 기준(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롭스영어,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모집 관리형 균형 영어 교육과 꼼꼼하고 서술형 문제에 특화된 학원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한해 모집한다. 각 학교별 4인 정원으로 운영되며, 있을 수 있는 실수를 2014-03-26
- 마음공부로 내 안의 행복 찾아 현실문제 극복 실직을 두려워하는 아버지, 육아가 부담스러운 어머니, 학업에 시달리는 아이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외양은 커지고 화려해졌지만 오히려 사람들 마음은 황량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문득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 자신에게 몰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마음힐링학교’의 생각이다. 이곳의 김지선 교장을 만나 잠시나마 따스한 ‘마음공부’ 수업을 받아보았다. 학교 프로그램에서 시작, 모든 생활에 응용할 수 있어 ‘마음힐링학교’의 ‘마음공부’ 프로그램은 이곳 김지선 교장이 과거 초등학교 재직 시 여러 교사들과 함께 고안한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것이다.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 학생’들을 위한 교화프로그램이었다. 그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모아 ‘마음공부’를 시작하자 1~2회 수업만으로도 빠르게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 일반인까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김 교장은 이러한 실례를 담아 교육현장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전국대회 1등급을 수상하였다. 그는 상담심리학, 교육행정경영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마음공부 프로그램의 시작은 ‘마음거울’ 바라보기입니다. 우리가 외양을 가꾸기 위해 거울을 바라보듯 마음을 아름답게 하려면 먼저 ‘마음거울’을 보아야합니다. 내 마음을 단전에 두고 눈을 감고 마음을 바라보세요. 화가 나 있는지, 욕심이 가득 차 있는지, 기쁨에 즐거워하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라며 그는 ‘마음공부’의 시작은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자신의 문제로부터 확대된 관계 속에서 자아가 변하게 돼 모든 생활이 바뀌고 설사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내 안에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 ‘마음공부’의 힘이라는 것이다. 멈춰서 생각하고 원인 찾아내는 STAR 명상훈련1년 동안 6개월씩 2학기로 운영되는 이곳의 프로그램은 이론수업만이 아닌 실습과 실전경험을 겸비한 수업이다. 멈춰서(Stop)&rarr생각하고(Think)&rarr행동으로 옮기며(Action)&rarr다시 돌아보는(Review) 순서로 자연스럽게 행동과 사고가 옮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STAR 명상훈련법을 기본원리로 모든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김 교장은 위기의 순간 STAR 훈련을 받은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정리할 수 있어, 실수 없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멈춰서 생각하는 훈련으로 자신의 무의식까지 볼 수 있게 돼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원래 마음이 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자신에게 처한 고통과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사소한 일로 시작된 고부간의 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차이로 고조된 부부간의 갈등, 직장에서 동료 간의 갈등 등을 해결한 수많은 사례가 있다며 생활변화 프로그램이 바로 ‘마음공부’ 프로그램이며, 작은 일에 감사하고 원망하는 마음까지도 감사의 마음으로 돌릴 수 있다고 자부했다. 전문가 특강, 힐링캠프로 실전경험한 학기 10강으로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1박 2일 힐링캠프 활동을 하게 된다.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모두 ‘즐거운 이완’과 ‘마음 챙김’을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알아차림’과 공감을 위한 워킹게임으로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깨닫고, 이완요가를 통해 자신의 신체에 몰입해 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한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캠프’에 다녀온 후 표정부터 밝아졌습니다. 힐링캠프 기간 동안 나의 소중함을 알게 된 만큼 타인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돼, 외부 탓으로만 돌렸던 잘못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되죠”라며 힐링캠프는 소중한 나를 발견하는 선물 같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곳에서는 정규과정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정신과의사, 한의사, 심리상담사 등 각계각층의 마음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의 ‘스트레스와 마음 챙김의 명상’ 특강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명상에 관한 실질적이고 방법적인 조언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마음힐링학교’의 마음공부, 선(禪), 명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주1회 수업으로, 토요일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마음공부’반과 ‘선(禪)’반으로 선택활동이 가능하며, 어린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에도 학생들은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하고 있다.문의 070-7011-8863, 02-566-8463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