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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수학ㆍ영어 전문 세움 학원 한 달 정도 있으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다음 학기의 성적뿐 아니라 나아가 대학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시험에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특히 방학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선행, 선수 학습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 관리, ‘TM교습법’으로 유명한 세움 학원의 장익수 원장에게 단기간 성적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전략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관리장익수 원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확실한 교육 철학을 갖고 20여 년간 수학 입시지도를 해온 베테랑 수학강사이자 입시 전문가다. 장 원장은 아이들의 성적은 곧?반복학습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아이들의 성적은 ?반복학습과 철저한 관리에서 나옵니다. 강의나 학원 교재보다는 학생이 얼마나 성실하게 반복학습을 통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이나 부모님들은 강사가 누군지, 교재가 무엇인지의 단계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이의 공부태도나 습관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죠.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반복학습을 싫어 한다는 점입니다. 성실함이나 공부습관이 잘못되었다면 학원에서 철저하게 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아이들에게 반복의 공부 방법을 길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움 학원에서는 아이들 관리를 따로 맡고 있는 오랜 경험의 전담 평가 실장을 두어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정해진 매뉴얼대로 아이들을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한다. 먼저 학원에 도착하면 휴대폰을 꺼서 평가 실장에게 맡기는 것부터 시작해 수업시작 전 지난 번 공부 내용과 숙제를 수업 전 테스트로 평가받게 된다. 수업 후에는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수업 후 테스트를 통해 그날 수업한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또, 주1회 주간 테스트 시간에는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참가하여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모의고사,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개인별 TM 문제를 숙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정된 좌석이 따로 있어 면학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런 매뉴얼은 전담 선생님을 통해 철저하고도 연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매일 매일 기록되는 관리일지는 수업 전 테스트, 수업, 수업 후 테스트, 주간 테스트 결과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것을 토대로 성취도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시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진다. 수학, 영어에서 효과가 입증된 ‘TM교습법’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하는 것과 함께 세움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TM교습법’이다. 장 원장이 오랜 동안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안한 교습법으로 ‘성적 수직 상승’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업 전 테스트-수업후 테스트-주간 테스트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TM노트에 붙여서 3회 반복해서 풀이를 쓰도록 하는 것이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답노트가 되는 것이고,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험 때마다 새로운 문제로 대비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장 원장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TM교습법’을 통해 모르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히 푸는 반복훈련이 되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M교습법’은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3회씩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과 함께 기초와 심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에도 다른 학습법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다양한 문제집을 여러 권 준비하여 기초+중간+심화, 기초+중간+심화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방법으로 목표하는 수학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단권화하여 기초+기초+기초를 단기간에 조직적으로 전 과정 개념을 정리한 다음에 중간+중간+중간을 전 과정 공부하고, 다음에 심화+심화+심화 순으로 반복하는 ‘TM교습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에서도 ‘TM교습법’은 좋은 효과를 낸다. 수능영어 고득점을 좌우하는 독해력 향상과 어법정리 역시 세움 학원에서는 ‘TM교습법’으로 자신만의 오답 노트를 정리할 수 있고, 전체 내용을 어렴풋하게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어 찾기 연습과 서론 본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 입시에서 좋은 성과로 효과 입증‘TM교습법’을 잘 모른다면 틀린 문제를 3회 이상 반복한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많은 학원에서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 하거나 혹은 더 많은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완전히 다른 교습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성적상승을 놓고 보자면 분명 그 효과와 결과가 만족스럽고 가장 이상적인 교습 방법’이라고 장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선행학습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고등학교 입학 후 70점대의 성적에 좌절하던 자율고 2학년 윤 모 학생은 장 원장의 가르침대로 ‘TM교습법’을 따라한 결과 2개월 만에 기말고사에서 90점대로 진입했다. 또, 세움 학원의 최근 3년간 주요 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3명, 경희대 5명, 중앙대 3명 등 입시성적도 뛰어나다. 특히, 올해 경희대 한의학과에 합격한 윤장호 군과 작년 중앙대 의대에 합격한 전혜은 양은 ‘TM교습법’에 의한 반복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한다.장 원장은 “‘TM교습법’과 철저한 개별 밀착 관리는 아이들이 시간낭비와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입니다. 내신이나 수능은 시간이 정해진 시험이고, 그 시간동안 실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확실하게 잡고 가는 것만이 성적 수직상승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세움 학원02-532-800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성적의 자신감, 심리 상담과 학습치료로 점프 업 입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성적이 생각처럼 안 나오면 자신감도 저하되기 쉽다. 성적의 문제는 비단 학습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정서 문제가 깔려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습과 정서 두 가지를 잡아주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구반포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학습치료와 코칭, 심리치료까지 병행하는 곳이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곳이다. 구반포 상담전문가의 학습코칭 연구소9호선 구반포역 인근 반포상가 3층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성적고민과 더불어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치료와 더불어 학습치료에다 코칭까지 병행하고 있는 상담실이자 학습연구소이다. 3년 전에 개소한 이곳은 학습문제가 발단이 돼 찾아오는 학생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의 성과가 입증돼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알려져 왔다.지난 목요일 연구소에서 만난 연세인지학습연구소의 이고은 소장은 한 마디로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가진 무척이나 열정적인 전문가란 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그가 상담하고 교육한 학생들은 왕따 문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이 소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도 학습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학생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심리 상담을 병행하고 한 학생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만들어 정서적, 학습적 지원을 했을 때 아이들도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정서를 잡아야 성적도 오른다미국 캘리포니아의 St. Mary''s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 소장은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렵게 공부해 미국 초등학교 교사자격증과 자살 상담자격증을 땄다. 한국에 와서는 다시 연세대학원에서 아동심리발달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 후 법원 청소년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성결신학대학 객원교수로 강의를 나가기도 했다. 대학에서 영어가 부전공이었던 점을 살려 파고다학원에서 영어강사 생활도 몇 년 했다.“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언제부턴가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의 이면에 또 다른 정서적 문제가 숨어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 이런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학습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정서문제가 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제게 학생을 맡아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더라고요.”그래서 이 소장은 이때부터 인지학습연구소 간판을 내걸게 되었고, 본격적인 인지학습연구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한 학생을 위한 드림팀 만들어 지원“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평소 잘 관찰해 보셔야 해요. 아이가 산만하다고 말하는 부모들 중에는 이미 아이가 우울증이 심한 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해지면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해력도 느려지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이런 아이에게 부모들은 성적만 올리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요즘 상당수의 부모들이 “성적에 집착한 나머지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는 이 소장은 “학습효과를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병행할 때 정서적 문제도 나아지고 성적도 변화를 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 소장은 “성적은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 그리고 학습 환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조율이 되고 안정이 될 때 원하는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아이의 성적만 갖고 탓할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에 문제는 없는지, 아이의 정서적 어려움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인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에서는 일대일 지능검사와 심리검사를 한 후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심리적 특성 또한 평가한 후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일대일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미술치료 등 상담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 전문가의 정서치료와 함께 학습치료와 학습코칭을 병행하게 된다. 문의 02-534-858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을 정했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둔다. 지난 6월 12일 평가원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졌고 강남 일대 여기저기서 입시전문기관의 6월 모평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모평은 지난해 6월 모평이나 수능보다 쉽게 출제돼 성적이 잘 나온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품기 쉽다. 특히 다시 통합된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구분 원점수를 만점으로 예상할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6월 모평 성적은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예측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또한 수시와 정시를 위해 전략적으로 성적을 올려야할 영역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기준도 된다. 따라서 6월 모평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9월 모평까지 기다렸다가 수시전략을 세우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빠듯하다. 우선 6월 모평 결과로 수시지원 후보 대학을 선정해 두고 9월 모평 이후 6장의 수시카드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수시지원 후보 대학,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 고려해 수시지원 범위 선정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수능성적으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물론 수험생 개인의 진로 성향이나 적성을 고려해 점수와 관계없이 지원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그럼 6월 모평 결과로 11월에 치를 수능성적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현 시점에서는 지난 3·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예상할 수밖에 없다. 먼저 6월 모평 가채점 결과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 목표 대학의 합격가능성 등을 예측해본다. 여러 입시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시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해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자신의 점수 위치와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위험·적정·안정 수준으로 보여준다. 이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운영되므로 한 곳만으로 불안하다면 두세 곳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수시는 그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굳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수시로 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그럼 성적변동은 어떻게 고려할까. 그동안의 성적추이가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감안해볼 수 있다. 재수생의 합류와 시험범위의 확대로 성적이 대폭 하락했거나 수험생이 아직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상승의 여지는 크지 않다. 반면, 탄탄하게 개념을 다진 것이 이제 실력으로 나타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공부하는 집중력도 달라졌다면 얼마든지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단기적인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탐구과목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을 경우도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를 고려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상향·적정·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수시 지원은 정시로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적의 변동과 수능 이후의 다양한 입시변수 등을 고려하면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의 수험생들 중에는 6장의 수시카드를 모두 상향으로 지원했다가 수능 이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해 대학별고사를 볼 필요조차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시기에 따라 상향·적정·안정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정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보다 높여서 지원해야 일명 ‘수시납치’를 피할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적어도 1개 정도는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전형요강 꼼꼼히 살펴 지원할 전형의 주요내용 정리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했다면 이제 어떤 수시전형으로 지원할지 결정해야한다. 학생부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가 유리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부교과가 경쟁력이 없으면 일반고의 경우 논술전형, 특목·자사고의 경우 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이 정해졌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정리해두면 좋다. 9월 모평 이후 3일후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그때 가서 여러 대학의 요강을 다시 세세히 들여다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리해둘 항목은 대학별로 지원을 검토할 학과, 모집인원, 전년도 경쟁률, 접수마감일, 대학별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일, 전형방법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최저기준, 학생부반영방법 등이다 <6월 입시칼럼은 이렇게…….>5월 입시칼럼에서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아 네 번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영향력이 커진 언어영역, 인문계열 제2외국어 활용도,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별 논술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수시입시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학부모는 마음은 바쁜데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이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페인트 이용한 이지데코(Easy Deco) ‘홈앤톤즈’ 강남구 삼성로에 자리하고 있는 홈앤톤즈는 삼화페인트공업(주)에서 지난 1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페인트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서비스하는 매장이다. 공간(Home)에 칼라(Tones)를 담는 컬러전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홈앤톤즈는 1층 매장에서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홈앤톤즈는 1층에 다양한 페인트를 소개하고 컨설팅하며 북유럽 소품까지 판매하는 갤러리 스타일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페인트를 경험하며 원하는 페인트 색상을 골라서 조색해 볼 수도 있고, 각종 소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DIY아카데미가 열리는 실습실과 회원제 카페가 자리한다. 특히 실습실에서는 매주 DIY강좌와 아트페인팅 강좌가 진행 중이다. 이 강좌에서는 페인트 붓질하는 법, 롤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직접 페인팅 할 수 있는 기법들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공간박스 등 원목 반제품에 페인트를 칠하는 등 리폼 실습까지 이루어져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모든 재료를 포함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모집 공고 후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3층은 컬러 디자이너의 컬러 제안 등 페인팅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컬러 컨설팅 상담 공간이다. 컨설팅 상담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57-15영업시간 평일 오전 9:30~저녁 6:30(토요일 오후 3:30까지)주차 가능문의 02-555-3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지적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뉴로피드백 훈련 지적장애(정신지체)는 지능이 70이하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 모두 발달이 저하된 경우를 말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더라도 조금 크면 좋아질 것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막상 장애 진단을 받고 급한 마음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한 채 무작정 치료를 시작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접하곤 한다. 또한, 지적장애는 완치가 힘들다고 생각해 조금 상태가 호전되는 것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실에서 신경학적으로 두뇌를 발달시키고 한약, 심리치료를 통해 뇌를 치료함으로써 지적장애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곳이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린다.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을 만나 한의학적으로 지적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기치료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능해지적장애 정도를 살펴보면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1급, 지능이 70에 가까울수록 3급으로 진단받는다. 또한 지능이 70~80 사이인 경우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하는데, 일반학교에 다니기는 하지만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왕따, 괴롭힘, 대인기피 등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 1, 2급 지적장애 아동들은 보통 3~4세만 되어도 다른 아이들과 확연히 구별될 정도로 증상이 눈에 보이는 반면, 3급 지적장애는 언어가 좀 느린 편이라 생각해 기다리다가 5~6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지적장애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지적장애 치료는 언어치료, 놀이치료 등의 일반적인 치료들이 대부분이며,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정상 지능을 가진 아동들과의 간격을 줄이지 못한 채 성장해간다. 여러 치료들을 전전하다가 성과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거나, 지적장애의 특징상 아이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서서히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이다.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은 “지적장애는 뇌의 특정부위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뇌의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언어나 놀이, 운동치료 같은 교육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뇌의 실질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경학적인 방법을 통해 좀 더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증상별 맞춤치료로 치료 효과 높여지적장애의 치료는 손상된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뇌 부위에 대한 기능회복이 우선이다. 즉, 언어중추신경계인 뇌, 청각신경계인 귀, 그리고 소뇌 등 언어, 인지발달의 핵심적인 부분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재현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전문화된 뉴로피드백(뇌파바이오피드백) 치료, 청지각치료, 감각통합치료, 한약치료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들은 지적장애 아동의 수준에 따라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뉴로피드백 치료는 훈련할 수 있는 부위가 다양하며, 그에 따라 치료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뇌파를 측정하는 센서를 머리에 붙이고 마치 게임하듯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맞춤프로그램을 따라가는 방식인데, 치료과정이 어렵지 않고 단순해서 거부감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단, 두뇌 어느 부위의 훈련이 얼마나 어떻게 필요한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뉴로피드백 치료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으며, 치료효과 역시 여기서 결정이 나게 된다. 특히 뉴로피드백 치료는 지적장애 아이들에게 치료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회성 치료 등 아동뿐 아니라 성인 치료도 중요해지적장애 자녀의 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는 부모들은 대부분 여러 치료기관을 전전하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다가 치료예후가 좋았기에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소개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설재현 원장은 “말이나 좀 제대로 하면 좋겠다는 소원을 갖고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온 부모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 년 반 정도 치료를 하면서 언어도 트이고 지능도 향상되어서 중3 때 초등학교 3학년 수준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도 진학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금도 잊지 않고 감사인사를 하러 찾아옵니다”라는 사연을 들려주면서 “지적장애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완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라며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또한, 지적장애를 앓는 아동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사회성 치료도 중요하다. 설재현 원장은 “지적장애 성인은 언어적 학습이 좋아졌더라도 사회성이 부족함으로 인해 적절한 경제활동을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적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뇌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사회성이 발달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매년 6월 모의평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 4월 학력평가와는 달리 N수생들이 응시함으로써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본 후 수능일까지의 학습방향을 세우고 수시, 정시 지원전략도 수립해야 한다.각 입시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와 설명회 내용을 종합해 6월 모의평가의 의미를 짚어보고 각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 자료 메가스터디 유웨이중앙교육 이투스청솔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전년도 대비 총 응시자 수 1만 7766명 감소201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 7766명이 감소한 총 62만 8194명이었다. 감소한 인원의 대부분은 재학생들이었으며 지난해 57만 2577명에서 55만 5372명으로 1만 7205명 감소했다. 이에 반해 N수생 응시자 수는 지난해 7만 3383명에서 561명 감소한 7만 2822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생 대비 비율은 11.4%에서 11.6%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응시 인원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탐구 영역별 응시자 수는 사회탐구(인문계) 35만 1977명, 과학탐구(자연계) 24만 5625명, 직업탐구(전문계) 2만 8298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수 각 35만 2125명, 24만 8735명, 3만 8962명에 비해 전 영역의 응시자 수가 감소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어, 수학 유형별 응시자 수는 국어 A형 29만 6310명(47.2%), 국어 B형 33만 998명(52.8%), 수학 A형 40만 8921명(65.9%), 수학 B형 21만 1797명(34.1%)으로 국어는 B형, 수학은 A형 응시자 수가 더 많았다. 국어 B형 제외한 전 영역,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대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쉽게 출제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너무 쉽게 출제되는 바람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일 정도다.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A형은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수학은 A형, B형 모두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보였고, 과학탐구 영역 역시 8개 과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전 영역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연계비율은 7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EBS 연계를 강화한 것과 더불어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출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학습전략과 비중 재조정할 기회로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학습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학습했던 영역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영역을 나눠본 후 그런 전략이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영역별 학습전략이나 비중 등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여러 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이 파악됐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9월 모의평가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집중학습과 그 이후 수능까지의 장기적인 학습전략도 보다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시기이다.수능형 문제 유형과 가장 비슷한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수능형 문제에 어느 정도 적응력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 방향을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에 반영해야 한다. 수시, 정시 지원전략의 기준으로 활용6월 모의평가는 입시전략을 세우는데도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이후 자신의 대입지원 성향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3, 4월 학력평가 결과와 현재의 학습계획, 6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 후 수시에서 그보다 상향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면 된다. 일단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압축했다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논술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돼 수능의 영향력은 약화됐지만 전년도 일반선발 기준보다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기 때문이다. 또,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확인해 그에 따라 영역별 학습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고 가중치를 두는 영역에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비교해 유·불리를 판단해보고 목표 대학의 전형에 유리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단지 모의평가일 뿐 아직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현재의 수준을 진단하고 정시, 수시 지원방향을 잡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영역별 분석 # 국어 A형은 약간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지문 수 축소, 까다로운 문법 문제에 대비해야 국어영역은 A 2014-06-23
- 청담동 학생들 위한 소규모 맞춤수업 학생들의 실력차이가 큰 과목 중 하나는 영어이다. 통합형 수능과 내신으로 철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원하는 성적이나 등급을 받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영어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은 학부모들의 큰 숙제가 돼 버렸다. 특히, 청담동 일대에서는 학원이 집 가까이에 있으면서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업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그래서 대치동 학원으로 다니면서 힘들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담동 농협 하나로마트 뒤(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 자리한 청담아카데미는 이러한 고민을 싹 날려줄 수 있는 학원이다. 특히, 이번에 중등부를 확장하면서 청담중, 언주중 등 인근 학교 학생 중심의 소그룹 지도 및 일대일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어떤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청담아카데미 중등부 팀장 차현주 강사를 만나보았다.집 가까운 곳에서 공부, 시간낭비 없어 청담동의 학부모들은 인근에 믿고 보낼만한 괜찮은 학원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부 좀 하려면 하는 수 없이 대치동 학원가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10분도 금쪽 같이 아껴 써야 할 중학생 아이들에게 옆 동네 학원까지 왕복하는 거리는 안타까운 시간낭비이다.청담아카데미는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청담중학교와 언주중학교 학생 중심의 소그룹 지도 및 일대일 맞춤관리가 특징이다. 대치동의 유명 학원들처럼 상위 몇 퍼센트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한 명 한 명 모두를 끌고 가는 곳이다. 청담아카데미 중등부 차현주 강사는 “배치고사를 통해 학생들을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고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대치동까지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서 착실하게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소규모 밀착 학원인 것이다. 차별화된 교재&bull수업으로 영어실력 상승 청담아카데미는 내신과 수능 모두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현주 강사는 “중학교 입학 후 내신이라는 단기 목표에 치우치다가 수능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하지만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수능에서의 성과이다. 따라서 청담아카데미는 내신만점은 기본이고, 수능 1등급을 최종 목표로 하는 장기레이스에 대비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청담아카데미에서는 전천후 교재를 활용한다. 차현주 강사는 “영어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사에서 만든 자체개발 교재뿐 아니라 다양한 시판 교재 등 다양한 머티리얼(material)을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습 자료를 업데이트해 제공함으로써 수능에서 어떤 지문이 나와도 재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고 말했다. 매해 바뀌는 수능 영어영역 형식에 흔들리지 않고 어떤 형식으로 출제가 되더라도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중학교부터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시험기간에는 교과서별, 학교별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한다. 청담동의 각 학교별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과 특징 등을 분석하고 학생들의 시험을 준비시킨다. 1:1관리로 맞춤학습 가능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 다르고, 또 매번 틀리는 문제유형도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 한 명 한 명에 맞는 맞춤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청담아카데미는 한 반에 5명 내외의 소수로 운영되는 데다 대형학원에서 수년 간 경험을 다진 담당강사가 학생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거기에 맞는 해결책을 적절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유명 대규모 학원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꼼꼼한 학습관리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듣기, 쓰기, 문법, 단어 등 총 8개 영역에 걸친 ''전문 진단평가''를 분기마다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담당강사가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학습습관 형성 및 학습동기 부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출결 사항이나 숙제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학부모와 수시 전화&bull문자 상담 및 일대일 면담을 통해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한편, 청담아카데미에서는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엘리트 반도 운영 중이다. 이는 중등에 대비한 선행학습반으로 단어와 문법을 준비하고 수능 모형 중심의 독해와 듣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문의 02-546-0579(영어친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컨티키코리아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여행! <자녀를 위한 여행> 어학연수가 필요없다!45일 동안 세계 각국의 젊은이와 함께 이동하고, 자고 즐기며 진정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 등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 안에서 어느덧 세계 속의 자신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20대에 컨티키를 만나서 넓은 세상을 조우하며 자신감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표하는 상품이다. 생활 자체가 영어로 이루어져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자녀에게 강력 추천한다. Ultimate European 45일, US$6,445부터~(컨티키) <직장인을 위한 휴가여행> 지중해의 낭만적인 요트 여행 호화로움의 상징 요트를 타고 지중해와 에게해의 강렬한 태양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터키 요트 여행. 특별한 휴가는 항구 도시인 보드럼에서 시작된다. 요트에서의 자유 시간과 정박한 마을에서의 자유 일정도 진행할 수 있다.컨티키 요트 여행은 20~24명의 적절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여행에 불편함이 없다. 요트 위에서의 시간엔 수영, 스노쿨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갑판 위에서 한가롭게 선탠을 해도 좋다. 요트에서 매일 보는 일출과 일몰은 컨티키 요트 여행의 가장 큰 묘미로 평생 기억될 만큼 아름답다. 세끼 식사는 동행하는 컨티키 전담 요리사가 직접 조리해 주며, 숙박은 깔끔하게 꾸며진 요트 안의 방을 이용한다. 한 명의 신청자도 신청 가능하다. Turkish Sailing 8일, US$ 549부터~(컨티키) 컨티키 코리아는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국적 여행 브랜드이다. 컨티키 여행은 만 18세~35세의 젊은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지에 따라 8~50명의 세계 각국 젊은이가 조인트하며, 매 프로그램마다 현지 여행전문 가이드인 투어매니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이 동반한다. 컨티키코리아(주)는 컨티키 여행 프로그램 외에 나이 제한이 없는 다국적 조인트 여행상품인 ‘트라팔가’와 ‘인사이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3481-9680, www.contik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당신의 귀한 인연, 확실히 책임집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전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배우자를 찾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소중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까지 성사시키는, 최고의 성혼 실적을 자랑하는 ''노블 진''을 찾아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부모는 자녀의 이성관과 결혼관 이해해야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시작하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연애마저 미루고 있는 현실이어서 결혼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과거와 같은 낭만적인 만남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도 안타까운 일이다. 결혼 당사자들은 배우자와의 첫 만남에서 무엇보다 서로간의 느낌(feel)이 통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부모들은 예전처럼 집안이나 학벌, 직업 등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들을 중요시한다. 이렇듯 서로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부모가 상대를 소개시켜준다 해도 만남이 잘 이어지지 않아 결국 갈등만 깊어지고 세월만 보내게 된다. ''노블 진''의 송민정 대표는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이성관이나 결혼관에 귀 기울이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게 해야만 한 번을 소개하더라도 제대로 맞는 상대를 매칭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가 가입시킨 회원은 끝까지 책임진다"''노블 진''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운영으로 높은 성혼율을 끌어내 강남 주부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1:1 전담 커플매니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조건 등을 제시하고 정회원 가입이 결정되면 인터뷰와 함께 회원 가입서를 작성한다. 검증된 서류 등을 제출하면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의 2:1 매칭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 직업, 학력, 가풍 등의 조건을 조율한 최적의 상대를 주선해준다.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는 회원의 가입과 소개(매칭)를 분리하는 이원화된 매니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회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가입매니저가 매칭매니저와 더불어 시작부터 끝까지 공동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내가 가입시킨 회원은 내가 책임진다"는 ''노블 진''만의 차별화된 경영방침이다. 송 대표는 "만족한 상대를 만날 때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배우자 후보를 추천해준다"면서 간절한 부모의 심정으로 진행하다보니 미혼남녀뿐 아니라 재혼을 원하는 ''돌싱''들까지 회원 수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신력 있는 업체 선정이 중요 요즘 결혼정보업체들의 난립으로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회원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이어서 공신력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수경(삼성동, 32세) 씨는 친구들을 통해 몇 번의 소개팅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당시엔 일이 바빠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서른이 되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고, 지인의 소개로 ''노블 진''을 찾았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흡족하다고 말했다. 현재 호감 가는 상대를 만나 5개월째 교재 중이라는 그녀는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나쁜 선입견 때문에 망설였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진정성이 느껴지고 신뢰가 갔다"면서 업체를 선정할 때는 유료회원과 성혼회원, 그리고 커플매니저 수가 얼마나 되는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민정 대표는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것처럼 성공적인 결혼을 하기 위해서도 프로필이 검증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가는 학습이 필요하다"며 원하는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가꾸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1688-8430, www.노블진.com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라텍스, 이렇게 선택하면 후회 없다! 잠을 잘 자고 일어나면 몸도 가볍고 그날의 컨디션도 잘 유지된다. 그만큼 수면의 질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런 이유로 신체를 탄력 있게 받쳐주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라텍스 침구류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일반 소비자가 눈으로 품질을 확인하여 좋은 제품을 고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라텍스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기 위해 국내 최장수 라텍스 전문기업인 코라텍산업(주)의 진성화 과장을 만나보았다. 송파 가든파이브 툴(TOOL)관 4층 가구백화점내 직영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세계 최고의 라텍스 제조업체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가격과 등급의 차이가 나는 이유라텍스 침구류는 제품 종류도 무척 다양하고 가격이나 등급의 차이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공법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대표적인 공법으로 탈라레이 공법, 던롭 공법 등을 들 수 있다. 탈라레이 공법은 하나의 틀에 가열장치까지 부착되어 있어 하나의 라텍스만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고, 던롭 공법은 틀을 가열장치로 이동시켜 붕어빵처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탈라레이 공법은 화학적 경화제 대신 탄산가스를 사용하여서 불순물이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제조공법의 기술력으로만 보면 최고의 기술은 탈라레이 공법이다. 까다로운 제조공정과 비싼 생산설비, 특허 받은 생산 공법으로 세계에서 단 2곳(네덜란드 라디움폼社,미국 LI社) 제조업체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코라텍산업(주)의 진성화 과장은 “딱 어떤 게 더 좋다기보다는 부드러우면서 탄성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시면 탈라레이 제품을 추천하고, 탄성력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시면 던롭공법의 라텍스를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탈라레이 공법의 제품이 생산방법으로 인해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보급형으로 공급하고 있는 던롭 공법의 제품들도 가격대비 품질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밖에 라텍스 함량의 차이도 있다. 같은 제조사 상품과 동일 두께 기준으로 볼 때 라텍스 함량이 더 많을 경우 더 비싼 편이다. 또, 존의 구분, 천연 고무나무 원액이 몇 퍼센트 함유되어 있는지, 커버원단이나 커버 충전재, 라텍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라텍스 구입 시 체크 포인트 세 가지진성화 과장은 라텍스 침구류를 고를 때 다음의 세 가지를 체크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첫째, 사용자 지수이다. 즉, 자신의 체중과 신장에 따라 단단함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수면 자세,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다. 단, 동일한 제조사의 제품들은 밀도별 구분이 가능하지만, 제조사, 제조공법, 라텍스의 종류, 함유량에 따라 동일한 밀도 제품이라도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직접 누워보고 나에게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제조공법을 확인한다. 제조 방법에 따라 공기방의 모양과 형성되는 부분이 달라 탄력성과 통풍성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된다. 진성화 과장은 “소프트한 제품은 공법별 특징에 큰 영향은 없지만 하드한 제품은 탈라레이(부드러우면서 탄성이 좋고 지지력이 좋음), 던롭, 컨티뉴(매우 단단함) 등에 따라 다르므로, 각각의 특징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좋은 라텍스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라텍스의 브랜드이다. 라텍스 제품은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품질에 많은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조사일수록 품질에 대한 노력과 연구로 기술력이 좋고, 품질도 보장받을 수 있다. 26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기업코라텍산업(주)은 1988년 설립된 이래 라텍스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기업으로 세계 유수의 라텍스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진성화 과장은 “국내에서 라텍스를 보급한 지 가장 오래된 기업입니다. 자체 검사를 통해 품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내 유명 침구업체에 라텍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코라텍산업(주)에서는 모든 공법의 라텍스를 다 취급하고 있으며, 각 라텍스의 특징과 느낌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송파 가든파이브 및 일산 성석동에 직영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 가든파이브 툴(TOOL)관 4층 가구백화점내에 자리한 직영 전시장에서는 명품 라텍스인 탈라레이 라텍스와 이탈리아 곰마곰마사의 던롭공법 라텍스, 신세대 라텍스인 미국 던롭컨티뉴공법 라텍스, 그리고 동남아의 천연라텍스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고객 전원에게 장기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3401-0890, www.ilatex.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