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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기유학원, 싱가폴국립대 입학 보장 설명회와 동시 개최 싱가폴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신세기유학원이 싱가폴 유일의 사립 중고등학교 SFMS와 싱가폴 최고 명문 관리형 보딩스쿨인 HCIS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NUS 등 싱가폴국립대와 홍콩대, 미국의 명문 Top30 대학교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 설명회도 동시에 열린다. 세계 명문대 진학을 위한 준비, 싱가폴 조기유학 △ SFMS, 싱가폴 유일의 사립 중고등학교싱가폴 공립학교와 동일한 교과과정을 채택하고 있는 SFMS는 어려운 입학시험을 과정을 거쳐야만 입학이 가능한 공립학교와는 달리 개별시험으로 입학을 할 수 있으며,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영어준비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영어에 부담감 없이 적응할 수 있으며, 싱가폴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안마 등지에서 온 다양한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학교식 사립학교로 IGCSE, GCE O, A레벨, 호주대학 진학과정, BETEC등 다양한 대학진학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루트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AT 시험장으로 등록 인증받아 교내에서 SAT 시험을 응시할 수 있고, AMP 95점 이상자를 다수 배출해 싱가폴국립대 뿐만 아니라 세계 명문대 진학에 유리하다. △ HCIS, 싱가폴 최고 명문 관리형 보딩스쿨HCIS는 싱가폴 랭킹 2위 명문공립에서 설립한 중국어 집중 강화 국제학교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올림픽경기 수준의 수영장과 운동장등 누구나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싱가폴 내 최고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사감이 상주하는 24시간 관리형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와 함께 안심하고 유학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국제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IB디플로마 평균 성적이 36점, 62명의 졸업생중 25%가 40점 이상(50%는 37 이상 득점)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신세기유학원에서는 HCIS 정규반 입학을 위한 3개월과정의 ‘HCIS 입학보장반’을 운영하고 있어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확실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HCIS 입학시험은 싱가폴에서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1월 24일에는 한국에서 입학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싱가폴국립대 입학 보장 설명회세계 최고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싱가폴에는 세계 대학 랭킹 18위인 싱가폴 국립대(NUS)와 50위인 난양공과대 등 4개의 국립대학이 있다. 이들 학교는 높은 수준의 성적이 없으면 입학이 어려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기유학원에서는 싱가폴 국립대 및 홍콩대, 미국 IVY리그, 리버럴아트컬리지, 명문주립대 등 Top30 명문대학에 합격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 및 싱가폴 최고명문학교 (Raffles Institution, NUS 등) 출신, 그리고 전직 Ivy리그 입학사정관 출신 전문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SAT와 에세이, 인터뷰 준비 등을 도와준다. 명문대 입학보장 프로그램의 입학조건은 수능 2.5등급 이상(영어 2등급 및 수학 3등급 또는 영어 3등급 및 수학 2등급 이내)이나 SAT 1600 이상, 또는 TOEFL iBT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015년 3월 초 개강한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문의 02-585-9898 www.uhak114.com 싱가폴 조기유학 및 싱가폴 국립대 입학 보장 설명회일시 : 12월 6일(토) 오전 11시 장소 : 신세기유학원 세미나실 (100명이상 수용 / 주차가능) * 싱가폴 유일의 사립 SFMS 중고등학교 입학담당자 참석 ※ 입학보장 대학교1. 싱가포르 4대 국립대NUS(싱가폴국립대), NTU(난양공업대), SMU(싱가폴경영대), SUTD(싱가폴 기술&디자인대)2. 홍콩 4대 명문대UHK(홍콩대), HKUST(홍콩과기대), Chinese University HK(홍콩중문대), City University HK(홍콩시립대)3. 미국명문대 (Top 30)IVY LEAGUE(Brown, Columbia, Cornell, Dartmouth, Harvard, UPenn, Yale, Princeton), MIT, Stanford, Caltech, University of Chicago, Johns Hopkins University,Duke University, UC Berkeley, Emory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University of Virginia, Carnegie Mellon University,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Michigan 등4. 미국명문사립대 (리버럴아트컬리지, Top 10)Williams College, Amherst, Swarthmore, Wellesley, Pomona, Haverford, Claremont McKenna College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고1~3학년 학생을 위한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의 제안 예비 고1부터 고3 수험생들까지 이들의 공통의 목표는 무얼까? 바로 입시와 취업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에 입학했어도 전공과 무관하게 각종 스펙을 쌓으며 일명 ‘피 터지는 취업고시’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은 깊어갈 수밖에 없다. 이에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는 영어ㆍ입시ㆍ스펙ㆍ학비ㆍ취업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싱가폴 소재 외국 유명대학 캠퍼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언제까지 국내 명문대에만 목 맬 것인가 자녀의 성적과 한국의 교육 현실 직시 국내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 할까? 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4만 명이 응시, 이 중 SKY대 모집정원은 약 1만 명 정도이며 인(in)서울 대학까지 모두 합한 정원이 약 6만 6,000여 명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저 막연하게 명문대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의 교육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 역시 이러한 교육현실 속에서 애타는 학부모 입장을 직접 겪었다. 김 대표는 10여 년 전 두 아이가 중학생이던 시절 불안한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결단을 내렸다. “아들, 딸 모두 중학교 때 반에서 중상위권 성적이었습니다. 사실상 이 성적으로는 원하는 진학이 불가능했죠. 실력에 맞는 대학에 들어간다 해도 엄청난 취업 스펙을 쌓지 않으면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과의 취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두 아이가 겪어야 할 미래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렸죠.” 입시ㆍ영어ㆍ학비ㆍ취업 불안감 無 한국 학생에게 잘 맞는 싱가폴 교육환경 김 대표가 두 자녀를 싱가폴에서 공부시키기로 마음먹은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외국인에게도 개방된 취업환경을 갖춘 곳이기 때문이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싱가폴은 아시아의 부국이자 치안이 안전한 나라이다. 또, 싱가폴 로컬 대학과 해외 유명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영국, 호주 등의 국립대학교 현지 캠퍼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본교보다 저렴한 학비로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한국보다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외국 대기업의 2천여 개 아태지역 해외 본사와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밀집해 있어 외국학생도 어느 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취업이 가능하다. “제 딸은 아일랜드의 국립대학교 싱가폴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세계적인 미국 광고회사에 취업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싱가폴 유학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 것도 제 아이들처럼 많은 학생들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한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에 주목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싱가폴은 16세 이상 즉, 한국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대학 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2개월 간 3과목 이수) 과정을 들은 뒤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인 디플로마(경영, 재무, 호텔관광, 인사, 물류, 마케팅 중 선택해 8개월 간 8과목 이수)과정을 수료하면 본교 2~3학년 과정(18개월)인 4개 대학(호주 머독대학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영국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학교) 중 선택해 편입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그래서 한국의 학생들도 동일한 나이인 고1(16세) 이상이면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학비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4~12개월까지 어학연수(6개월 기준 약 750만 원)를 수료하고 파운데이션(2개월 약 300만 원)에 이어 디플로마(8개월 약 950만 원), 본교 과정(18개월 약 2,200만 원)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이후 MBA나 석사과정(12~15개월 2,500만 원)도 가능하죠. 학비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으니 한국 학생들보다 훨씬 더 빨리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장점 때문에 고등학교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에 정기 설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싱가폴 대학ㆍ대학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싱가폴유학컨설팅 선릉 사무실(강남구 테헤란로 327 빅토리아빌딩 9층)에서 열린다. 문의 02-508-4174, www.singaporeuhak.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이과전문 특화 교육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준비로 분주하다. 수능 결과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 이 달 말이면 수험생들이 입시를 위해 달려왔던 긴 장정의 수험 공부는 마무리되고 정시 지원과 합격자 발표만 남게 된다. 한 해 입시가 마무리되는 이 시기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입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과는 달라진다. 특히 이과 학생들의 경우 문과 학생들보다 학습량이 훨씬 많다. 수학 학습량은 두 배가 넘고, 과탐도 사탐보다 어렵고 분량이 많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은 얼마나 공부에 몰입했느냐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갈린다. 학생들 주변에는 PC방, 각종 휴대전자기기, TV 등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는 환경요소가 넘쳐나고 그 속에서 학생들은 늘 유혹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입시라면 집중적으로 공부에 몰입해 목표한 대학에 진학도 하고 성취감도 맛보았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바람이다. 이과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이과교육그룹 ‘펜타스’를 소개한다. <‘펜타스 본원’ 이준현 원장> “아이들은 분명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꾸준히 해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끊임없는 외부의 자극과 철저한 생활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그것은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젊고 생동감 있는 학원만이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수학강사 출신의 원장으로서 ‘수학이 강한 학원’이 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학습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이과교육그룹 ‘펜타스’‘펜타스’는 지난 2005년 민석환 대표(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강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이과 전문 교육그룹이다. 강사들이 설립자인 만큼 주인의식이 남달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책임감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펜타스’의 모든 수업은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는 15년 이상 경력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이끌어가며, 기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펜타스 이과전문기숙학원’은 2010년 개원 첫해에만 7개 반을 모집해 기숙학원가의 핫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이과전문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현재까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과전문기숙학원은 ‘펜타스 본원 안성캠퍼스’와 ‘펜타스 본원 청평캠퍼스’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기숙학원 외에도 역삼동에 있는 ‘강남펜타스’에서는 소수정예 재수종합반과 재학생 주말집중반인 ‘위캔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학전문학원으로 분당 서현, 강남 반포, 수원 영통, 일산 백마 등 네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재학생만을 위한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모집‘펜타스’는 예비고1~3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5주간 겨울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예비고1~2 학생들은 펜타스 본원 청평캠퍼스에서, 예비고3 학생들은 펜타스 본원 안성캠퍼스에서 각각 진행하며, 두 캠퍼스는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깔끔한 숙소, 부모의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직영식당, 편리한 부대시설 등은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준다.수준별 반 편성은 물론이고, 이과 입시의 주요과목인 수학·과학 과목의 성적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도록 수학·과학집중반도 운영한다. 올 겨울, ‘피티아일랜드’에서 이동 및 낭비 시간을 줄여 절대적인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인터넷·게임·TV·휴대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환경을 차단해 학습에 몰입해 봄으로써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탁월한 집중학습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피티아일랜드’ 모집 안내>* 기간 및 장소 : 12월 31일(수)~2015년 2월 1일(일) 5주간* 대상 : 예비고1~3(예비고1은 입학고사, 예비고2~3은 11월 모의고사 성적표로 수준별 반 편성)* 접수 및 문의 : 1544-1806, www.pentas.kr (선착순 마감)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강남구, 구룡마을 이재민 구호에 예비비 푼다 강남구는 지난 9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사고 이재민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1억 9천여만 원의 예비비를 사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고 후 줄곧 임시 구호소인 ‘개포중학교’에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식사와 인력을 지원해 오던 ‘대한 적십자사’가 15일(토) 중식까지만 지원할 것임을 통보해 오자, 강남구가 ‘시책 심의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회를 신속하게 열어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예비비 사용을 결정, 이재민 구호에 차질이 없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강남구는 사고 후 줄곧 임시 구호소인 개포중학교에 일일 15명 이상의 지원근무 인력을 파견해 24시간 근무토록 하는 한편, 매일 1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배식을 돕도록 했다. 아울러 대한 적십자사, 재해 구호협회, 강남구 푸드마켓 등 가계 각층에서 전달된 생필품, 음식료품, 의약품 등 각종 구호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는 일부 피해 주민들도 식사 등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화재현장 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전담 순찰인력을 24시간 배치함은 물론 구룡마을 사거리에서 사고 현장까지 모범운전자 등 봉사 인력을 배치, 교통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화재지역 주변, 개포중학교, 주민자치회관 등에 매일 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응급 의료소’를 설치·운영해 일일 10~20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있다.아울러 구호소 및 복지정책과에 후원금·품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관할 개포1동 주민센터는 현수막 내붙임을 통한 ‘구룡마을 피해주민 위문품 지원’ 안내와 이재민들에게 임시 증명서를 발급토록 해 구호물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구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재민 구호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사고로 전소된 구룡마을 피해 지구는 건축법에 의한 건축 허가 또는 신고되지 않은 불법 축조물로 재축이 불가함으로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입주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서초구, 김장재료 원산지 특별점검 서초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10일(월)부터 20(목)일까지 10일간 김장재료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중점 점검품목은 수산물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등), 소금, 고춧가루 등이며 이를 취급하는 백화점(1곳), 대형마트(4곳)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및 거짓, 혼동 표시하는 행위 등이며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제품수거 후 검사를 의뢰해 검사한다.이번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유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서초구, 동절기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가동 서초구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연말연시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우선 서초3동에서는 복지 통장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 통장제는 통장들이 전입신고 사후확인, 주민등록 일제정리 주민 방문 등 기존 업무 수행을 위한 가정방문 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견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18개동 509명의 통장들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했으며 복지제도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복지통장 역할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쉽게 상담하러 나오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담당자 연락처가 적힌 복지명함을 통장 41명에게 50매씩 만들어 배부했다. 복지명함에 적힌 ‘복지 콜(Call)&톡(Talk)’은 서초3동에서만 운영하는 아이디어 사업이다. 예산 사정으로 복지공용폰을 비치하지 못하자 담당자가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활용하여 끝 번호가 0119로 끝나는 번호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다. 반포4동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쌈지 봉투’와 ‘크리스마스 맞이 프랑스 전통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쌈지 봉투’는 2009년부터 시작된 봉투 제작 판매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만들고 일부는 지인들과 동주민센터 민원 창구에 비치해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되며 지금까지 28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2003년부터 프랑스 전통음식을 만들고 성탄절 장식을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판매수익금 중 고정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행사는 12월 13일(토) 반포4동 은행나무 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잠원동은 주거 취약 계층인 고시원 거주자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잠원동에는 고시원 21개소, 218명이 거주 중이며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생활 실태를 파악해 대상자에게 복지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미국 RISE Global 교육그룹, 국내 파트너 LCI Kids Club과 공식 합작계약 체결 지난 22일 오후 5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인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의 자회사인 라이즈글로벌(RISE Global)사의 베리 오칼라한(Barry O’Callaghan) 회장과 국내 어린이 영어교육 선두주자인 LCI Kids Club 김철진 대표의 ‘LCIㆍRISE Global’ (가칭) 의 국내 출범을 공식화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현지 교과과정 교육방식을 국내에 그대로 도입해 몰입형 주제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LCI Kids Club과 합작계약을 체결한 RISE Global의 모회사인 HMH는 1880년 창립되어(본사 : 보스톤) 현재 4,000여 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는 NASDAQ 상장사이다. 미국 교과서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 및 교육출판사 HMH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미국 정규 교육시스템을 재현, 전 세계 어린이 외국어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RISE Global 베리 오칼라한 회장은 “LCIㆍRISE Global의 출범은 미국 정규 영어교육 시스템은 물론,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이 제공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이 향후 아시아 영어교육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국 정통 선진 교육시스템 실현 LCI ㆍRISE Global의 교육 특징은 첫째,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정규 교육시스템을 재현했다는 점. 둘째, 언어과목(Language Arts), 수학(Math), 과학(Science), 사회과학(Social Science)의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과정이라는 점. 셋째, 프로젝트 수업과 팀워크 속에서 토론, 발표,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리더십 트레이닝이 진행된다는 점. 넷째, 전자칠판과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이 통합된 기술을 기반으로 선진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 다섯째, 각 과정별 체계적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플과 주니어 SAT/ACT와 연계한 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LCI 키즈클럽 김철진 대표는 “2년 내 100여 개의 센터 오픈을 위한 투자계획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1,0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비체계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이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미국 정통 선진 교육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LCI ㆍRISE Global 출범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3453-2939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2015 영특 에세이 전형 준비하기 올해 2015학년도 영어 특기자 전형은 서류 전형, 에세이 전형, 공인영어 성적 전형으로 역시 나눠지고 있다. 에세이 전형은 한양대, 한국외대, 중앙대, 동국대 등에서 실시하고, 작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첫째,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한양대, 한국외대의 모의 논술을 검토해보면 이전과는 달리 확실히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그리고 한양대의 경우는 길어진 지문의 양만큼이나, 문장 자체의 길이도 길어졌다. 주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출제가 되지만, 문장이 길어진 탓에 학생들이 정확한 저자의 의도를 확인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둘째, 한국어 지문이 늘어났다. 한국외대, 중앙대의 경우는 지문이 한국어로 출제가 되면서, 답안 작성을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당수가 검증이 되었으므로, 한국어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동시에 영어로 표현하는가에 대한 이중적인 점검을 한다고 봐야 하겠다. 이것은 결국 해외고 학생에게는 한국대학생으로서 한국어를 얼마나 이해하는가를 평가한다고 봐야 하겠다. 셋째,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한국외대, 중앙대의 경우는 작년의 경우와 평이한 질문으로 등장하지만, 한양대의 경우는 2개의 지문의 이해도를 평가하고, 자신의 독창적인 논의를 전개하는 과정을 요구한다. 결국에는 사실적인 읽기 능력 평가, 비판 능력, 논증 능력, 그리고 글쓰기 능력들을 동시에 평가한다.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먼저, 읽기(Critical Reading) 능력을 준비해야 한다. 지문의 내용과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학생들은 에세이 시험이라는 명제 때문에, 읽기 보다는 쓰는 것에 집중을 한다. 그러나 한국 대학의 에세이 시험은 결국 읽기 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단순한 지식을 주입하는 것은 논증 능력을 키우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나의 사안에 대해서, 법, 문화, 정치, 경제, 윤리 등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하겠다. 셋째로, 에세이 실전 연습을 통해서 제한 시간과 분량을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문이 비교적 쉬운 한국외대의 경우는 제1순위 평가 항목으로 분량과 내용의 충실성을 제시한다. 이것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다양하게 검토하고 분량을 확보하는 것은 연습이 필요로 하다. 상당수의 학생의 시간만 충분하다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 : 폴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상위 1%학생들의 학습비법, 메타인지 최근 ‘메타인지’가 화제다. 인지 위의 인지, 즉 ‘상위 인지’라고 불리는 메타인지(Meta-cognition)는 자신의 사고과정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관리하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제대로 구분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언론매체에서도 앞 다투어 메타인지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고 IQ보다 성적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변수로 메타인지를 꼽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IQ와 달리 메타인지는 훈련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3월부터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놀라운 학습 성취의 성과를 낸 ‘메타몰입학원’의 박선미 원장을 만나 메타인지학습법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메타인지학습법의 놀라운 효과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메타인지능력이 뛰어나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별해내고 모르는 내용 위주로 복습하기 때문에 학습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반면 성적이 잘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학습했던 내용도 실제로 접하는 문제풀이에서 자주 틀린다. 박 원장은 “메타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알고 있다는 느낌만 갖고 공부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진단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학습량이 많더라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 이해 못 할 상황과 만나게 되죠.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강의식 수업에서는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기 힘들다. 학습 내용을 스스로 설명을 해봐야 비로소 모르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메타몰입학원’으로 전화를 하면 가장 먼저 ‘내가 설명해야 진짜 공부다’라는 박 원장의 멘트를 듣게 된다. 메타몰입학습법이 무엇인지를 한 마디로 말해주는 표현이다. 중학교에 입학해 역사 과목에서 11점을 받았던 모 학생은 메타몰입학습 후 88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긴 학생은 스스로 다음 목표를 상향 조정한다. 치밀하게 자기주도능력 키우기 ‘메타몰입학원’의 학생들은 학교 진도가 나가기 전 교과서를 읽으며 예습지를 작성한다. 스스로 중요부분을 발췌하고 요점정리를 한 뒤 메타질문을 만든다. 그리고 전문가인 선생님의 코칭을 받으며 스스로 설명하는 메타학습과정을 거친다. 해당 단원의 학교 수업이 진행된 뒤에는 복습지를 채우며 예습지와 같은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메타학습이 잘된 학생의 경우는 교과서나 예습지, 자습서를 보지 않고도 척척 내용을 채워나간다. 처음에는 중요부분을 찾아내기조차 힘들었던 학생도 메타인지훈련을 반복하면 요점정리는 물론 점차 창의적인 질문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생긴 자신감은 다음 단원 예습지를 작성할 때 큰 에너지로 작용한다. ‘메타몰입학원’에서는 국어, 사회, 과학을 중심으로 메타몰입학습이 이루어지지만 영어와 수학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이때에도 메타몰입학습법이 적용된다. 강사들은 학생 개인별로 마련된 밴드에 학습한 내용을 올리고 학부모, 학생들과 기탄없이 댓글을 달며 학습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밴드와는 별도로 매주 카카오 톡으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 성취도 결과를 전한다. “이모티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고 학부모들도 SNS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과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영어, 수학 학원이 대세인 대치동에서 국어, 사회, 과학을 가르치기로 한 이유는 강남학군의 아이들 어휘력이 유난히 취약하다는 점을 느꼈기 때문이다. ‘메타몰입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어휘 때문에 강의식 수업에 한계를 느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박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과감하게 메타몰입 독서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수업보다 일찍 학원에 나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서의 경우 예습지가 아니라 독서활동지를 쓰게 되는데 어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중요 사건을 만화로 구성해보고,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글도 써보면서 책 내용을 흥미롭게 정리한다. 끝으로 일어난 사건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그대로가 훌륭한 독후감이 된다. 강의식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가 시간을 내는 만큼 진행할 수 있는 메타몰입학습.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아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다면 ‘메타몰입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학습법을 조언 받길 권한다. 문의:(02)538-061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플립러닝 기반의 학생중심 참여수업 #어릴 적부터 수학신동으로 이름난 초등학교 5학년 김재민 군은 매일 밤 엄마와 함께 수학책을 펼친다. 그날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엄마에게 큰 소리로 설명하는 것으로 가정학습이 시작된다. 배운 개념을 엄마에게 설명하고, 자신이 푼 문제를 펼쳐 종이에 풀이과정을 적어 내려가며 설명한다. 왜 그렇게 풀었는지,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풀었는지, 또다른 방법은 없는지 등에 대해서도 엄마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한다. #수학 내신 만점을 자랑하는 중학교 1학년 정희원 양은 유투엠에서의 수업이 즐겁다. 미리 동영상으로 배운 개념을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유투엠의 말하기 중심 수업을 통해 수학 실력이 놀라울만큼 향상됐다. 말로 표현하면서 개념을 더욱 완벽히 익히게 됐고, 문제풀이에도 막힘이 없어지면서 수학은 희원이가 가장 자신 있고, 좋아하는 과목이 됐다. 메타인지 관점에서 보는 ‘말하는 수학공부법’, 말하는 과정에서 완전학습 추구흔히 영어나 논술 같은 과목에서 강조되던 ‘말하는 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노트에 적고 외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학습법이 수학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학습에 있어서 ‘말하기’는 메타인지 이론과 연결된다.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이 인지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 즉 ‘자신이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안다’는 의미다. 뇌가 스스로를 분석하는, 즉 뇌의 자기성찰 능력이다. 학습에서 메타인지가 중요한 것은 스스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아는 것은 더욱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모르는 것은 보완(재인지)하여 완전학습 단계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완전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더욱 명확히 해주는 것이 바로 ‘말하는 학습법’이다. 학습한 내용이나 지식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배운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이다. 말로 설명해보면 내가 어느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어느 부분을 잘 모르는지 파악할 수 있다. 수학을 예로 들어보자. 오늘 배운 개념이나 원리, 또는 풀이과정을 친구들과 토론하고 설명해보자.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고 막힘 없이 설명할 수 있다면, 이는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은 말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더욱 체계화되고, 뇌에 다시 한 번 각인되면서 확실하게 나의 것이 된다. 반대로 설명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개념을 잘못 이해했거나 공부한 내용에 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오개념이나 틈에 해당하는 내용을 찾아 다시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반복한다면 배운 내용을 보다 견고하게 내면화할 수 있고, 모르는 내용은 완벽한 보완과 피드백을 통해 정복할 수 있다. 완전학습 메커니즘이 작동되는 것이다. 수학에서 ‘말하기 전략’이 중요한 이유다.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바로 ‘말하는 수학공부법’인 것이다. 유대인의 성공신화를 이끈 ‘하브루타’, 뇌를 깨우는 ‘말하는 공부법’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유대인이 받은 노벨상은 전체의 22%에 해당한다. 미국 아이비리그에 다니는 학생 3명 중 1명은 유대인이다. 여기에 미국 억만장자의 40%를 차지한다는 유대인의 성공신화. 그 뒤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법 ‘하브루타’가 있다.전 세계 유대인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는 유대인 전통도서관 예시바.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시끄러운 곳으로 그들의 학습법 ‘하브루타’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그곳에서 유대인들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큰 소리로 토론한다. 누구도 혼자서 탈무드를 읽거나 외우지 않는다. 하브루타는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그야말로 ‘말하는 학습법’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탈무드를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부모와 마주 앉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거나, 경전을 펼쳐놓고 그 의미를 토론하고 연구하며 논쟁한다. 그들은 수천 년에 걸쳐 말하는 학습법을 고수해왔다. 하브루타교육협회장 전성수 교수는 “유대인들이 특별해질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학습법인 하브루타가 뇌를 격동시켜 최고의 두뇌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뇌를 격동시킨다는 것은 끊임없이 생각과 사고를 깨우고 넓힌다는 의미다. 수학이 사고력을 키우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이는 대단히 중요한 연계성을 가진다. 수동적으로 듣고, 받아적고, 외우는 방식의 주입식 암기교육을 탈피하여 적극적인 말하기를 통해 뇌를 깨우는 학습법. 사고를 예리하고 명료하게 벼리는 ‘말하기 학습전략’이 수학에 필요한 또하나의 이유다. 유투엠(U2M)의 ‘말하는 수학’, 가장 이상적인 학습법‘말하는 수학공부법’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이 KBS, SBS,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에 소개되면서부터다. 그러나 올림피아드교육은 5년 전부터 이 같은 학습법의 우수성을 꿰뚫고 방대한 조사연구와 개발 끝에 말하기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유투엠을 탄생시켰다. 기존의 수학공부가 교사 중심의 일방적 주입식 강의였다면, 유투엠의 ‘말하는 수학공부법’은 플립러닝 방식에 기반하여 문답식 수업과 토론발표, 학생이 설명하기 등의 형태로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중심 교수학습 패러다임이다. 교사 강의 중심의 주입식 교육은 단시간에 많은 지식을 효과적으로 주입시키는 것 같지만, 이것은 완전한 착각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학습은 학생들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사고를 폭넓게 확장시키기 어려워 기억에 오래 남지도 않고 학습효과도 없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학생들의 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학생들의 질문을 봉쇄한 채 끊임없이 조용히 시켰다면, 유투엠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말하게 하여 학습자의 뇌를 자극하고 생각을 촉진시킨다. 질문은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고, 답변이나 토론에서 조리 있게 표현하기 위해 자기 생각을 가다듬는 과정에서 뇌는 끊임없이 활성화된다.결국 ‘말하기’를 통해 학생들은 메타인지를 거쳐 배운 내용을 완벽히 자기화하고, 하브루타에서 보듯 뇌를 격동시켜 예리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아울러 잠재돼 있는 학습에 대한 흥미와 적극성을 고취시키고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가장 이상적인 학습법이 바로 ‘말하는 수학’인 것이다. 주입식 암기식 수학교육을 탈피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말하는 수학공부법’으로 일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유투엠은 재원생들의 놀랄만한 성적향상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미 개원한 캠퍼스에서 6개월만에 중등부 재원생 전체 평균점수가 15~20점 상승하는 결과를 얻으면서 유투엠 학습법의 과학성이 입증되고 있다.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유투엠의 수학교육 방식이야말로 창의력과 사고력이 중시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미래 수학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수학습 모델이 아닐 수 없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