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라이브 재즈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드빌 역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드빌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니다. 로드빌은 ADM(Atelier De Michelle, 아뜰리에 드 미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셜하우스이다. 퍼브, 카페&베이커리, 라 메종 드 플레 플라워숍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콘서트를 필두로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고 그 즐거움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건강한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드빌은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 꽃, 선물, 라이브 콘서트를 하나로 묶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풀 패키지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시간’을 출시하고 12월 26일(금)까지 매일 한정 수량 사전예약 판매 중이다. 100% 사전예약제로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풀 패키지(15만 원/2인)’는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네일폴리시 브랜드 데보라 립만(Deborah Lippman)의 립&네일 세트(6만 3,000원)와 유로피안 감성 브랜드 라 메종 드 플레 (La Maison de Fleur)의 플라워를 함께 즐길 수 있다.‘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2인 풀코스 스테이크 디너’ 메뉴에는 미국 No.1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하프 보틀 200ml), 클램 차우더 수프, 새우&관자살 카프레제, 토마토 루꼴라 주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안심 스테이크, 파티셰 수제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위치: 강남구 역삼로 14길 20 우림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9시~ 새벽 1시(평일, 연장 영업 중), (주말, 오후 11시 30분까지)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53-79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뮤지컬 킹키부츠 토니 어워즈 6관왕,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등을 차지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 <킹키부츠>. CJ E&M이 사전 작품 개발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라이선스 무대를 만들어낸 첫 번째 사례다. 또한 이 작품은 신디 로퍼가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주인공은 여장 남자 쇼걸 드랙퀸. 하지만 다른 뮤지컬처럼 쇼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드라마적인 얼개를 탄탄하게 다져나간다. 프로복서 아버지를 둔 드랙퀸 롤라와 아버지에게 신발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 두 사람은 각자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공통의 상처를 갖고 있다. 신사화가 아닌 남자가 신는 80cm 하이힐 부츠인 ‘킹키부츠’를 함께 제작하게 된 두 사람. 핫하고 섹시한 킹키부츠 라인을 밀라노 패션쇼에서 선보이려 하지만, 드랙퀸인 ‘롤라’와 공장 직원들의 협업은 어렵기만 하다. 과연 두 사람은 킹키부츠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까? 또 다른 등장인물은 ‘돈’이다. 그는 찰리의 어린 시절 친구인 평범한 남자다. 하지만 성적소수자 못지않게 그가 변화하고 성숙해가는 과정 또한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는다. 돈은 찰리와 롤라의 남자답지 못한 점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하지만 롤라가 권투 대결에서 자기를 봐줬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오만석, 김무열, 지현우, 정선아, 고창석 등 화려한 출연진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디 로퍼의 신 나는 음악이 올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화려하고 흥겨운 쇼 뮤지컬 <킹키부츠>는 내년 2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9-903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캘리포니아주립대 학점 인정받자 강남구는 8일 오후 3시, 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으로 국내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이번 설명회에는 고3학생(예비대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고 ‘강남구립국제교육원’ 학장이자 TBS eFM라디오 진행자인 월터포맨(Walter. A. Foreman)이 직접 진행해, 교육원 소개, 주요 프로그램, 어학연수 과정, 대학입학절차 등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수업방식과 학사관리는 미국의 리버사이드(Riverside)대학교의 현지 교과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학 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국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학업비용 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 인정된다. 또한 UCR Extension 유학 시 입학금($200) 면제와 등록금의 약 15%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2015년도 겨울학기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며 주간 정규프로그램의 수강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일, 야간 세미-인텐시브(Semi-intensive)과정은 내년 1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02-546-3260) 또는 홈페이지(www.gnucr.org)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겨울 숲 생태환경 이해하기 강남구는 이번 달 말까지 청담동 공원에서 공원 내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담공원의 겨울 숲 생태환경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대모산과 청담공원에서 상쾌한 숲속 곳곳을 누비며 즐겁게 지저귀는 새소리도 들고 곤충친구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숲속여행을 진행하였는데 어린친구들의 반응과 관심에 힘입어 청담공원 어린이생태체험교실에서 마지막 달인 12월까지 연장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생태체험 기회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담근린공원(청담동 66번지)의 ‘어린이생태체험교실’을 다녀간 방문자수는 1082명이며 총 53회 개최하였다. 올해 마지막 체험교실이 될 겨울 숲 생태환경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상록수를 이용한 겨울에도 푸른 나무 만나기, 청담 공원 내 1년 내내 거주하는 새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겨울 숲 속을 찾는 새들 관찰하고 먹이주기, 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가는 청담 숲의 눈 결정체 꾸며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숲 해설가와 함께 대모산 2km 숲길을 오르며 자연생태, 역사,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인기와 문의가 많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기 않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는 강남구청 공원녹지과(☎3423-624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스파 임마누엘, 겨울맞이 몸매 관리 가격 80% 대할인 이벤트 진행 압구정 소재 고급 전신경락 바디케어 전문 스파 임마누엘(김신영 원장)이 겨울을 맞으며 450만원 상당의 전신경락 바디케어 1개월 횟수 무제한권을 약 80% 할인한 99만원에 서비스하는 가격 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 후 한 달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피부 국가 자격 전문 관리사들의 숙련된 노하우로 <등 +복부 +하체 +팔> 등을 매회 60분 동안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파 임마누엘은 전신경락 1회 체험 관리 시 얼굴 베이직 관리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친구와 동반 방문 시 제주 2인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의 (02)558-0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친환경 핸드 메이드 화장품 ''벨레스피아니''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걷다보면 ‘화이트 시크릿 힐링 카페’라는 하얀 건물이 눈에 띈다. 달콤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져 안으로 들어섰다. 카운터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 초입에 ''벨레스피아니''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 쓰여 있다. 이곳의 변미희 과장은 “‘벨레스피아니''는 미인‘Belle''와 매우 여리게‘피아니시모Pianissimo’의 합성어이며 17년간 스킨케어 제품만을 만들어온 세안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2월, 이곳에 매장을 오픈했다"면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곳이 아닌 세안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나누고 고객에게 피부 건강의 진실을 알려주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넓고 쾌적한 매장에는 다양한 클렌징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완벽한 세안을 제안하는 ''벨레스피아니''의 대표적인 클렌저에는 로즈 부티크 클래리파잉 부르생(나이트)과 로즈 부티크 젠틀 셰브르(데이)가 있고, 가격은 4만 원(100g) 선. 매장에서 만난 이수정(강남구 압구정동, 29세) 씨는 "민감 피부여서 오일 클렌징이 맞지 않았는데 벨라스피아니 로즈 부티크 클렌저로 바꾸고 나서는 피부가 훨씬 맑고 촉촉해졌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3,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547-3701 www.bellespian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여러분의 전립선은 안녕하십니까? 40~50대 이후 남성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전립선 질환은 매우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겉으로 드러내기 꺼리는 질환이기도 하다. 남성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전립선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이 있다. 전문의의 도움말로 전립선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이현무 교수 소변보기 힘들어지는 전립선비대증 겨울철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어 전립선비대증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성인 남성의 약 4분의 1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소변을 잘 참지 못하게 되고, 소변을 보려 해도 한참 머뭇거리다 보게 되며, 소변 줄기도 가늘고 힘이 없으며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듯 잔뇨감이 있다. 특히 야간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워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하기 때문에 그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변화’로 치부해버리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지나쳐서 결국에는 수신증이나 요독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로까지 발전되기도 한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전립선이 40~50대 이후에 비대해지면서 후부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요류에 저항이 높아져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이다. 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면 신체 대사상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이로 인해 기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에게 무리가 가해져 다소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 요폐, 혈뇨, 반복적 요로 감염, 폐색성 요로병증, 방광석, 신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전립선비대증 자가진단 필수8~24점 비뇨기과 진료 권고 평소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남성이라면 자신의 증상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소변을 보면 소변 줄기가 약하다, 소변을 볼 때 소변 줄기가 끊어졌다가 힘을 주면 다시 나온다, 소변을 본 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있다, 소변 본 후 2시간이 지나기 전에 또 소변을 본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들다, 밤에 자다가 여러 번 깨어 소변을 본다,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기다려야 나온다, 소변본 후 요도가 찌릿하거나 아프다 등이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증상이다. 전립선비대증이 생긴 남성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변화가 찾아온다. 전립선비대증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물을 적게 마시게 된다, 수면 시간이 충분치 못하다, 운동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장시간 한곳에 머무르는 것이 어려워진다(영화관람 등),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진다 등이 해당된다. 그렇다면 전립선비대증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성원 교수가 밝힌 ‘국제 전립선증상 점수표(IPSS)’에 의한 전립선비대증 자가진단을 활용해보자. Tip. 국제 전립선증상 점수표(IPSS) 1. 지난 한 달 동안, 소변을 봐도 덜 눈 듯한 기분이 들 때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2. 지난 한 달 동안, 소변을 본 후 금방 또 보고 싶었던 경우(2시간 이내)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3. 지난 한 달 동안, 소변을 보는 도중 소변 줄기가 끊어졌던 때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4. 지난 한 달 동안, 소변보고 싶다고 느꼈을 때 참지 못했던 경우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5. 지난 한 달 동안, 소변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경우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6. 지난 한 달 동안,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평균 다섯 번에 몇 번꼴로 있었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7. 지난 한 달 동안, 하룻밤 사이 소변을 보러 평균 몇 번 정도 일어났습니까? ⓞ한 번도 없었다 ①한 번꼴 ②두 번꼴 ③세 번꼴 ④네 번꼴 ⑤다섯 번 모두 <자가진단 평가> 1번에서 7번까지 표시한 번호의 점수를 합산한다. 예) ⓞ &rarr 0점, ④ &rarr 4점 * 0점: 증상 없음* 1~7점: 경미한 증상* 8~24점: 중증도 이상 있음, 비뇨기과 진료 권함* 25점 이상: 증상 심함, 빠른 시간 내 비뇨기과 방문 필요 전립선 크기가 작으면 약물요법 증상에 따라 전립선 절제술 필요 이성원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요류 역학 검사나 전립선 초음파 검사와 같은 비뇨기과적 정밀 검사를 참고로 해서 치료 방침이 결정된다. 과거에 비해 합병증이 생기기 전인 발병 초기에 병원을 찾고 있어 약 90%의 환자가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립선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요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거나 전립선이 매우 커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로 커진 전립선을 제거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온열요법이나 레이저 요법 등이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수술요법에 비해 증상의 개선 정도가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또한 재시술률도 높은 편이어서 이러한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에 개발되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요도 침 열소작술(TUNA)은 방사주파를 이용하여 전립선 조직에 고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출혈이 비교적 적고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성적으로 활동적인 50세 이하 남성전립선염 빈번하게 나타나 전립선염이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 것을 뜻하나 염증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흔히 전립선과 관련된 증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전립선염이라 부른다. 전립선염은 50세 이하의 청장년에서 가장 흔한 전립선 질환으로 남성들 중 약 50%가 전립선염의 증상을 경험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15~20%가 전립선염 환자라는 것.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현무 교수는 “여성에서는 비뇨기 계통과 생식기 계통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반면, 남성에서는 분리되어 있지 않고 전립선에서 만나 하나의 요도로 소변과 정액이 나온다. 사정 시에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나 아침에 발기가 되었을 때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 등은 복잡한 신경 분포로 구성된 특별한 장치가 전립선 내에 있어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동통과 같은 신경통 증세와 함께 다양한 배뇨 증상 그리고 성 기능에 관련된 증세가 복잡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현무 교수는 “제1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 2014-12-15
- 대치노인복지센터 ''채움, 비움, 이음 대축제'' 초겨울의 햇살이 유난히 눈부시던 날, ''대치노인복지센터''의 개관 3주년 행사가 진행 중인 대치2동 문화센터를 찾았다. 잔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센터 로비에는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몇몇 어르신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 어르신들 외에도 가족과 지역주민 수 백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다담회의‘가을을 담은 이음 찻자리’ 문화센터 3층으로 올라가니 입구에서 누군가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있는 다담회 회원 어르신들이다. 김윤옥 강사는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가세요"라며 살포시 웃는다. 도심의 한 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찻자리가 이색적이면서도 신선하다.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차와 다식을 들었다. 차와 함께 제공된 연잎밥은 사찰에 온 것 같은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다담회 반장인 주명순 어르신은 "지난 다도 경연대회에서 찻자리 시연회를 보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져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다담회원으로서의 무한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문화 홀 앞 테이블에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단전호흡, 힐링 요가반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다. 모범 기여자와 자원봉사자 등 표창''대치노인복지센터''는‘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르신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사회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와 모범 어르신, 자원봉사자, 강사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어르신 부문의 수상자인 김복자 어르신은 "그저 내가 즐거워서 한 일인데 이런 좋은 상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상 시상식과 기념사, 격려사가 이어지고 기념 영상인‘어느 어르신의 값진 3년''이 상영되었다. 평범했던 한 어르신이 우연히 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품격 있는 노년을 완성해 나간다는 내용이었다. 손화정 관장은 "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인간답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의미가 담긴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국마사회 선릉 지사는 불교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 기업의 사회 공헌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음예술제’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이음예술제''가 시작됐다. 째저사이즈, 부부댄스, 중국어, 라인댄스가 계속 이어졌다. 평소에는 물론 주말에도 짬을 내 열심히 연습했다는 째저사이저 팀의 이 모 어르신은 "막상 무대에 서니 당황한 나머지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며 수줍어했다. 어르신들의 작품발표회가 끝나고 각 프로그램의 강사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때 어르신들이 몰래 준비한 꽃다발을 강사에게 전달하는 등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훈훈한 무대를 연출했다.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감사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되는 순간이었다. 축하 공연 2부는 그야말로 흥겨움과 화려함의 극치였다. 우리춤체조 팀의 퍼포먼스와 춤사위, 우리 가락은 어깨춤이 절로 나게 만들었다.‘아빠의 청춘'',‘어머나'' 등 신 나는 리듬의 하모니카 연주도 흥겨웠고, 블랙 앤 화이트로 코디한 가곡교실 어르신들의 분위기 있는 노래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끝 순서는 우쿨렐레 팀. 목에 레이(Lei, 꽃목걸이)를 두르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어찌나 정열적인지 마치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경품 추첨과 기념품 전달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성대한 막을 내렸다.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더없이 행복하게 느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수학공부 제대로 알고하면 수학실력과 점수 동시에 올라 올댓매스는 2002년부터 시작해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NO.1 수학과외 전문가 집단이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개별 집중학습을 한다면 성적향상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 올댓매스의 상위 5개 대학출신 이공계 수학 전공의 엄선된 강사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최적화된 진도와 학습방법을 연구해 내신과 수능시험에서 수학성적을 수직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댓매스의 오승현 부원장을 만나 제대로 된 수학공부법과 진정한 수학실력 향상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 수학 잘하기 위해서는 문제 통해 개념 이해하는 습관 길러야올댓매스의 오승현 부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문제 속에서 해당 원리와 공식이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의외로 단순하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심화문제를 만났을 때 개념서를 반복해서 읽어가며 공식이 문제에 응용돼 있는 원리를 끝까지 파악하려하고,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심화문제를 만나면 쉽게 포기하거나 답지를 보면서 쉽게만 가려 한다. 수능에 나오는 30문제 중에서 1~3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결국 난이도 높은 4점 배점 5문제이다. 심화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식을 외우고 기본과 응용문제를 푸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해 정작 심화문제를 풀 시간이 없어 포기해 버리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흔히 수학을 잘하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된다거나 수학공식을 다 외우고 나면 문제를 다 풀 수 있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공부법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공식을 알아도 이에 대한 응용이 안 되면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올댓매스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통해서 공식이 응용되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문제가 만들어진 원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문제를 가지고 20~30분을 훌쩍 넘겨 설명하더라도 수강생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올댓매스가 추구하는 교수법이다. 철저한 검증 거친 실력 있는 강사와 일대일 맞춤수업 제공올댓매스는 철저한 검증을 거친 실력 있는 강사와 일대일 맞춤 수업을 제공하는 과외전문회사이다. 올댓매스의 모든 강사들은 강사 면접과정에서 문제풀이 및 교수법을 확실히 검증받은 후 채용된다. 엄선된 강사들은 최소한 5년 이상의 학원 강의경력 혹은 과외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학전문가들이다. 때문에 이곳의 강사들은 수학이 안 되는 이유와 수학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1 개인별 맞춤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오로지 수학만을 가르치는 수학 특성화 1:1 전문 과외 제공을 목표로 과외가 시작되고 난 이후에도 강사관리부에서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관리와 수업내용을 체크하는 등 어느 곳보다도 강사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과외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뤄지는 방문상담 역시 강사를 채용하는 교수부 담당자가 직접 학생 개인별 상담을 하고 실력을 파악한 후 그에 최적화된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개인에 맞춰 적당한 진도와 양 다뤄야 실력 향상돼수학의 경우 제대로 된 실력향상을 쌓기 위해서는 빠른 선행보다는 개인의 수업과정에 맞춰 적당한 진도와 양을 나가는 수업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수학학원에서는 유형 문제풀이 등 많은 시간을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수업을 하거나 빠른 선행학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사고력수학을 진행하는 학원의 경우 역시 수업 진도가 굉장히 빠르고 영재수준의 학생을 수업의 주요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업만을 받는다면 평범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성적이 더 잘 안 나오거나 수학에 대한 학습량 과다로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올댓매스는 궁극적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1~2등급 받는 것을 목표로 각 단계에 맞는 올바른 과정과 수업량을 제시한다. 현재의 내신 심화과정이 우선이며, 선행학습은 학생의 특성과 수준 및 목표에 맞는 체계화된 학습 계획에 맞추어 지도한다.또한, 올댓매스는 입시전략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보유하고 있어 학부모가 원할 경우 입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의 02-558-9553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강한 영어실력 ‘한승훈어학원’, 반포에 강남캠퍼스 오픈! 국내 대표 사교육 현장 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 한승훈어학원은 정통 영어교육을 표방하며 영어실력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 9년째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겼다 사라지는 학원가에서 한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성장하기란 쉽지 않은 일.학생들에게 기술이나 편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어떤 시험을 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한 영어실력을 키워준 것이 오랜 시간 성장해 온 비결로 꼽힌다. 최근, 한승훈어학원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에 직영 캠퍼스를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평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승훈어학원만의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강남에 적용, 이곳에서도 신화를 써내려가겠다는 목표다. 영어하면 ‘한승훈어학원’, 무엇이 다른가?한승훈어학원은 정통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영어시험문제만을 잘 푸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실력이 되게 하는 영어’를 가르쳐 내신이나 수능, 토플이나 텝스 등 어떤 방식의 시험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이런 교육방식은 한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년별 단계별로 어떤 커리큘럼과 교수법으로 교육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승훈 원장의 교육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원장은 “성인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14년 동안 가르친 경험과 입시제도 및 학년별 영어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교육노하우를 쌓은 것이 사실”이라며 “늘 그래왔듯 한번 학생을 맡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강남에서도 오랜 시간 가르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승훈어학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시스템화 된 영어학습법을 가르쳐 이를 습관화시키도록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한 원장은 “영어강사는 영어만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학습법에 대한 부분까지도 가르쳐줘야한다”며 “오답노트나 학습계획표, 약한 부분을 정리해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반복학습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는 ‘서브노트’ 등을 사용하고 작성하게 함으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스스로 해나가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다. 모든 반은 담임과 부담임 등 두 명의 교사가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두 명의 교사제는 학생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보고 개인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도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9월부터는 수업이 끝난 후 20분 동안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노트필기와 수업내용 점검, 복습테스트 첨삭, 정신교육 등을 실시하는 학습클리닉도 계획돼 있다. 두 명의 담임 외에도 학년별 첨삭교사가 상주한 ‘클리닉교실’을 운영, 학생들과 1:1로 첨삭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나간다.고등부 1,2학년 일부와 고3 전체를 대상으로 한 ‘원장직강 튜터반’도 주목해 보자. 영어수업은 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 후에는 튜터(Tutor)들이 나서 수업시간 동안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학생들과 1:1로 개인과외를 한다. 자유로운 질문과 상세한 보충 설명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등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목고 입시 대비 ‘특목전략반’이 원장직강으로 운영 중이다.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실력’그대로, 반포에서 신화를 이어가한승훈어학원은 눈에 띄는 실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목고 18명과 함께 서울대 33명, 연고대 85명, 의치한의대 28명, 포스텍·카이스트 17명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학교들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것.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4년제 대학 등에 상당수의 학생이 입학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대학에 간 후에도 한 원장을 찾아 올 정도로 사제 간의 정도 돈독하다. 한 원장은 “어떤 시험에도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시스템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준급의 교재를 통해 영어실력을 쌓기 때문에 특목고나 대학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며 “특목고나 외고의 경우는 입학 후에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어 강남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335-3386 www.hanseunghoon.com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