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심 속 물품보관서비스 ‘맡아줘 박선생’ 스키나 서핑 등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용품 보관이 큰 숙제다. 헤어진 연인의 물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나 이사로 인해 잠시 적은 짐을 맡길 곳이 필요해진 1인 가구도 난감하긴 마찬가지.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도심 속 물품보관 서비스 업체 ‘맡아줘 박선생’이다. 컨테이너 같이 큰 보관창고를 이용해야 할 만큼 물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거주 공간을 확보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 월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물건을 직접 가지고 가서 맡겨도 되지만 웹사이트(www.matajwo.com)나 전화로 신청하면 서울 지역에 한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규격박스를 전달해 주고 포장이 완료된 박스를 다시 수거해 간다. ‘맡아줘 박선생’의 편리한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자 오픈 6개월 만에 레코드나 장난감 등 수집이 취미인 사람의 경우나,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경우, 아이들이 놀 공간이 필요한 가정 등 많은 사연의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바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임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맡아줘 박선생’. 월 1만 원으로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다락방 서비스인 셈이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25길 32 www.matajwo.com*이용요금: 월 1만 원/ 1박스 (신발 20켤레, 책 90여권 분량) *문의: 02-6092-0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친환경주의 레스토랑 ''브루치아(BRUCIA)'' 교대점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교문을 빠져 나온다.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해주고 싶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곳, 교대역 인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치아(BRUCIA)''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초록빛 가득한 생화와 원목의 조화교대역에서 강남역으로 향하는 중간쯤에 ''브루치아''가 있다. 친환경주의를 표방한다는 타이틀에 걸맞게 외관부터가 특이하다. 테라스와 출입문, 테이블과 의자, 외관 벽 등이 원목으로 장식돼 북유럽의 통나무집을 연상시킨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싱그러운 초록빛과 고소한 치즈냄새가 기분을 밝게 해준다. 화덕 안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피자를 보는 순간, 강렬한 시장기가 발동한다. 두건과 앞치마로 엣지 있게 코디한 훈남 웨이터가 우리 일행을 창가자리로 안내한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들었다는 센스 넘치는 메뉴판을 한 장 한 장 넘기다가 ''뽈로 샐러드(닭고기 15,500원)''와 ''감베로 파스타(새우 16,500원)'', ''스피나치오 피자(시금치 18,000원)''를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식전 빵과 오렌지주스, 카페라테가 나왔다. 조카가 오렌지주스를 한 모금 들이키더니 만족스럽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짓는다. 뭉글뭉글한 오렌지 알갱이가 넘치도록 들어있어 주스인지 과일즙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이태리 직수입 소스와 신선한 식자재 카페라테 역시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찬바람에 얼었던 몸을 살포시 녹여준다. 커피를 마시면서 실내를 둘러보았다. 돌과 소나무로 마무리한 벽면에는 의자 등의 특이한 조형물이 거꾸로 아니면 옆으로 희한하게 걸려있다. 마치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본 듯한 광경이다. 또 위쪽 천정 가장자리에는 식물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다. 이 모두가 생화라니 놀랍기만 하다. 30평 규모에 40여석, 바깥 테라스에는 10개의 테이블이 있다. 박한진 점장은 "''브루치아''는 3개월 전에 잠실점에 이어 이곳에 교대점을 오픈했다"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신라호텔 등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은 성현기 대표의 소박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취향으로 꾸며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브루치아(BRUCIA)는 이태리어로 ''불타오르다''라는 뜻이지요. 저희 매장뿐 아니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매사에 승승장구하시라고 이렇게 명명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닭고기는 오리엔탈 소스로 조리고, 치커리, 비타민, 양상추, 라디치오 등은 이탈리안 드레싱과 발사믹 식초로 버무린 ''뽈로 샐러드''가 나왔다. 또 이탈리안 매운 고추를 갈아 넣었다는 ''감베로 파스타''는 매콤한 맛을 연출해 어른들 입맛에 그만이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고르곤 졸라와 시금치 피자 등장.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씬(thin) 피자이다. 박 점장은 "최소 48시간 이상 반죽을 발효시켜 굽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다"며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소스와 신선한 식재료, 거기에 최상의 서비스까지 고루 갖춘 품격 있는 식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과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는 연인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22길 77(송운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가능문의/ 02-521-4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뮤지컬 드림걸즈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월드 프리미어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156회 공연, 16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뮤지컬 <드림걸즈>가 2월 2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여성 R&B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다.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받으며, 1982년 토니 어워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고, 1985년까지 약 4년간 1,522회나 공연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이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팝 아트적 요소를 적용한 무대와 조명, 드라마에 대한 재해석, 더 극적이고 섬세해진 인물관계, 완성도를 높인 음악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뮤지컬 <드림걸즈>를 새롭게 풀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슨’, ‘원 나잇 온리’ 등 뮤지컬 <드림걸즈>의 음악들은 흑인 특유의 소울과 그루브, 파워풀한 가창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넘버들이다.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약 3개월 간 공개 및 비공개로 진행된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이승원, 유승엽, 이종문, 강웅곤 등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는 오는 5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남구,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강남구는 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지난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태극기 게양율이 낮은 개포동 공무원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게양율 80%에 도전한다. 우선, 공무원아파트에 거주하는 강남구 직원을 중심으로‘1인 태극기 10개 달기운동’을 벌이고,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위해 2인 1조의 홍보단을 꾸려‘가가호호’가정 방문을 통해 태극기달기에 도전한다. 또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태극기달기 인식 확산과 참여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내‘태극기달기 인증샷 코너’를 만들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달기 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태극기 달기 특화사업을 각 동별로 준비했다.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태극기 꽂이가 없거나 훼손되어 태극기를 달수 없는 가정에‘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등의 단체가 주관이 돼 이번 달 말까지 3만 4천여 개의 태극기 꽂이를 설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재능건축기부, 사랑의 집고치기 다음 달 시행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을 만들기 위해‘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은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강남구 건축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구청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해 새 단장한 사랑의 집은 개포동과 세곡동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6가구였으며, 올해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상 ·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동 주민 센터와 구청 복지정책과에서‘사랑의 집 고치기’가구를 선정하고 자체조사를 통해 추천하면 구청 건축과에서 현장을 실사하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시행에 들어간다.현재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는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마친 상태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 당 200 ~ 250만 원 내외의 비용이 지원되며 건축 ·전기 ·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마감재, 전기배선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건축사협회 후원으로 개포동, 신사동의 독거노인과 독거장애인, 대치동의‘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장판교체, 도배, 페인트 도색, 가재도구 세척과 배치 등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서초구 평생학습 지원, 서초 e-교육센터 서초구는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육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초 e-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4개 분야 35개 강좌로 시작된 서초 e-교육센터는 현재 영어, 제 2외국어, 자격증, 교양 등 9개 분야 641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각 분야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홈페이지(edu.seocho.go.kr)에서 서초구민이라면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강좌는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되어 바쁜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 요가, 재테크 정보, 요리강좌 등 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기초이론 강의는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강좌 중 하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신학기 메타몰입 설명회개최 메타몰입학원은 내신 최강의 힘. 메타몰입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신학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미 KBS 시사기획 <창>을 통해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전교 1등의 공부비법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을 통해 등록과 동시에 성적향상을 시키며 특히 중상위권 아이들을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본원의 공부법은 내신 최강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 입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메타리딩’도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메타리딩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을 통해 빛나는 영재의 산실을 만들고 있다. 메타몰입 초, 중, 고 내신 설명회는 1차 2월 16일(월), 2차는 2월 24일(화), 3차는 3월 3일(화)로 시간은 모두 오후 2시이고, 대치동 본원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이다.문의 02-538-0618, 010-8581-0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스위스 국제학교 칼리지 뒤 레망 (CDL) 입학설명회 2015년 스위스 교육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칼리지 뒤 레망 국제학교는 한국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 하고자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칼리지 뒤 레망은 5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학교 중 하나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다. 전세계 120여 개국 학생들이 모여 있으며 대부분이 UN본부, 국제기구 및 국제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자녀들이다. AP, IB, French Baccalaureate 등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과 과외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3월 2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에서는 칼리지 뒤 레망 입학처장 마이클 앳킨스(Michael Atkins)가 입학절차 및 전반적인 학교 환경과 교과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며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의 참가문의는 스위스러닝 한국사무소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wissschool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736-0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독존학당, 일본 의,치대 진학 학부모 설명회 진행 일본 의?치대 및 명문대 진학 전문 독존학당(원장 권택정)이 일본 국공립대학 의?치약학부 및 최상위 명문대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3월 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일본 국공립대학 의치약학부 진학 입시 설명회, 3월 4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일본 최상위 명문대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1,2차 모두 대치4동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각 회차별 200명이며, 설명회 동시 수강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일본 입시 자료집을 무료 증정하며, 설명회 종료 후 참가자별 무료상담도 진행해 준다. 문의 02-3412-1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비엠아이(BMI)수학’ 배종수 교수 초빙 학부모설명회 개최 대치동 수학전문 ‘BMI수학학원’에서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제7차교육과정 수학과 중학교 교과서 대표저자(한성교육문화사)이자 현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편찬위원인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2월 25일(수) 오전 11시부터이며, 강연주제는 ‘초중고 인지발달단계에 맞는 수학교육 특징과 학부모 유의점’이다. 3월 개강에 맞춰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는 BMI수학은 문답식, 발표식, 토론식 수업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핀다. 위치는 대치역 8번 출구 앞 윈플러스상가 4층이다. 문의 02-555-54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