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 모집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5기 과정은 지역 내 만 20 ~ 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IT컨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 70명 내외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모집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gangnam. 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이전계획(2016년 2월말 예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매월 10일 체력관리 상담의 날 운영 강남구는 매월 10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센터 헬스장을 개방해‘체력관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달 10일‘체력관리 상담의 날’을 처음 시행한 결과 지역 내 주민 200여 명 참가하는 등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 본 주민들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체력관리상담은 매달 10일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 내 15개소 문화센터 헬스장에서 실시되며 회원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강남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강남문화재단 문화센터팀 02-6712-0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공부코칭 주인공 잠원센터 ‘중간고사 대비 신입생 모집’ 잠원동 반포쇼핑타운 7동 4층에 위치한 주인공 잠원센터에서 중간고사 대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주인공 잠원센터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가는 곳으로 개인별 맞춤 공부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별 코칭과 복습을 습관화시키고 있다. ‘매일 복습&rarr 주말 복습&rarr주간 테스트와 점검&rarr시험 3주 플래닝’을 통해 내신 성적을 올린다. 매일 공부목표를 스스로 성취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다. 자기주도 학습실에서는 학습코치가 상주하면서 학생이 학습계획을 성취해나가도록 계속해서 격려하고, 학습시 모르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문의 02-599-7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한국학원,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 모집 대치동 초중고 영어 전문 강남한국학원(원장 구천기)이 3월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초5~6, 중1~3, 고1~2, 고3~재수생 학생이 모집 대상이며, 학년별로 어휘, 문법, 영소설 읽기를 통한 고급독해 수업 등을 진행하고,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을 넘어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한 EBS, 토플, 텝스, SAT 수업도 보조로 진행해 준다. 구천기 원장은 대치동 영어 강의 경력 20년이 넘으며, 그동안 수많은 SKY 등 명문대 합격생과 영어 만점자를 배출한 실력파 영어 전문가로서 EBS 교재를 집필했고, 현재 EBS 강의중이다. 3월 14일(토) 오후 2시와 3월 18일(수) 오후 6시에 학원 입학시험을 진행한다.문의 02-563-1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뜨개실부터 아동 한복까지 ‘백양 뜨개실&슈퍼사’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8’이 마감되기 며칠 전, 여분의 뜨개실과 뜨개바늘이 필요했다. 급히 뜨개 숍을 수소문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6층 상가에 위치한 ‘백양 뜨개실(대표 권오애)’을 찾았다. 종류별 뜨개실과 뜨개바늘 등 각종 뜨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자에 한해 일대일 혹은 소그룹 뜨개교실도 열린다. 요즘처럼 봄바람이 부는 날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봄 니트나 카디건을 직접 뜨기 위해 찾아오거나 손뜨개 컵받침 등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주부도 많다. 가게 곳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그래서 더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손뜨개를 배울 수 있다. ‘백양 뜨개실’과 나란히 붙어 있는 ‘슈퍼사’는 아동 한복을 판매하는 곳이다. 권오애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3만 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돌 한복부터 키 160cm까지의 아동 한복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한복도 마련되어 있다. 또, 원하는 문양대로 수를 놓아주는 등 맞춤 한복도 주문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4(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6층 264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2,4,5째 수요일 휴무)*문의: 02-535-82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곳 ''oh*2'' 서초동 골목길을 걷다가 화사한 옷들이 진열돼 있는 쇼윈도를 발견했다. 주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개성 넘치는 편집 숍이다. 시원스런 통유리와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청담동 패션가에서나 봄직한 모양새다. 매장 안에는 한 벌씩 구색을 맞춰놓은 옷들이 엣지 있게 걸려있다. 봄을 부르는 개나리 색 니트와 연한 베이지색 스커트가 유난히 눈에 띈다. 박순영(서초동? 41) 주부는 "부담 없이 입어볼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30~50대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옷 외에도 구두, 모자,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토털 패션 아이템이 구비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원래부터 옷을 좋아했다는 오혜숙 대표는 대학에서 의상과 관련된 공부를 했고, 그 후 의류업체에 종사하면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고 한다. "4년 전, ''oh*2''라는 상호로 저만의 단독공간을 오픈했지요. ''oh*2''는 제 성이 ''오''씨인데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손님들 역시 사랑과 기쁨 등 좋은 일들이 두 배로 넘쳐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또한 오 대표는 "제품을 선별할 때는 디자인 다음으로 원단의 퀄리티를 우선으로 꼽는다"면서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트 종류는 4~5만 원, 재킷 10만 원, 코트는 20만 원 선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10-2, 103호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일요일 휴무)문의 : 070-4195-6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서초구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 서초구는 공동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열린 육아나눔터 ‘키움’을 개소했다.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들로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초구는 열린 육아나눔터를 운영하여 부모들 간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주민 친화적 이웃 간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키움’은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부모와 조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 하고, 자녀와 손자녀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장난감, 도서,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자녀/손자녀와 부모/조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미취학아동(7세 이하) 동반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외에도 ‘키움’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화요일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조부모 교육’과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프랜대디’는 초반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끈다.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의 손자·손녀를 돌봐주시는 조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육아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편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서초구 복지통장 역량교육 실시 서초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통장과 동복지협의체 및 각 직능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2월부터 통장 및 각 직능단체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각동 주민 센터 동장이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2015년 달라진 공공복지제도와 사회복지급여서비스 신청 접수방법,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시 지원제도,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활동 시 준수사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주요 사례에 대해 복지용어에서부터 주요사례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것이었다. 서초구 복지통장(509명)과 동복지협의체(318명)는 작년 4월에 결성되었으며, 역할은 저소득층 발굴 및 선도 상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 지역주민 발굴 신고, 지역사회의 즉각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물적·인적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앞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 망을 구축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2015-03-16
- 중간고사 상위 1% 달성을 위한 민성원연구소 ‘공부원리 1.0’ 학생의 인지적 능력과 집중력, 학습동기 및 기타역량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학업 레포팅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민성원연구소에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공부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중간고사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공부원리 1.0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으로 4월 중간고사를 앞두고 3월 29일(일) 오후 1~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 1%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공부원리 1.0은 내신관리법, 암기법, 필기법, 5분 학습법 등 시험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마감예정이다.문의 1599-8884, www.minlab.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선릉역 중식당 ''도원(桃源)''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은 어김없이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제 회식하느라 술을 과하게 마셨으니 얼큰한 홍합 굴짬뽕 어때요?" 세 달 전에 입사한 새내기 주 모(29)씨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구동성으로 "콜~"을 외친다. 동료들과 함께 찾아간 곳, 대치동 중식당 ''도원''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il.net 수족관에서 건진 싱싱한 해산물인터넷에서 ''도원''을 찾으니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검색된다. ''도원(桃源)''은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말로, 이상향, 별천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선릉역에서 포스코 센터를 향해 직진하다 우회전하면 높은 빌딩들이 즐비한 중간 길이 나온다. 그 길 끝자락에 ''도원''이 있다. 식당 출입문 옆에 수족관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분명 횟집은 아닐진대 웬 수족관? 안으로 들어서니 널찍한 공간에 잘 정돈된 테이블이 안정감을 준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중국집이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고급스런 분위기가 풍긴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매장 안은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여기, 줄서서 먹는 유명한 곳이에요!" 이곳으로 안내한 주 군이 의기양양하게 소리친다. 우리는 예약했던 대로 중간크기의 룸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유니폼의 종업원이 "크고 작은 독립 룸이 5개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자리를 재배치해 최대 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활 전복과 다양한 조개류의 조합, 명품짬뽕''얼큰홍합굴짬뽕(8천 원)''과 ''명품짬뽕(1만 원)'', ''간소중새우''와 ''탕수육''을 주문했다. 최병돈 오너 셰프가 "서비스에요. 맛있게 드세요"라며 푸짐한 군만두 한 접시를 내민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군만두가 식욕을 돋워준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얼큰홍합굴짬뽕''은 홍합이 그야말로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그것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명품짬뽕''은 싱싱한 활 전복과 다양한 조개류의 조합이다. 거기에 시원한 국물과 쫀득한 면발이 어우러져 명품 그 자체였다. 튀김옷을 입혀 튀긴 새우와 야채를 소스로 버무린 ''간소중새우(小 3만 원, 中 4만5천 원)'' 등장. ''도원''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다는 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깔스러웠다. 또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특별 케첩소스도 있다. ''돼지고기 탕수육(小 1만8천 원, 中 2만5천 원)''도 별미다. 탕수육은 중식당의 대표메뉴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고기가 얼마나 바삭하고 부드러운지가 관건이다. 튀김옷을 입혀 금방 튀겨낸 연한 고기가 새콤달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특히 그 안에 숨어있는 황도복숭아가 달콤함을 더해준다. 건강을 생각하는 정직한 식당 20여년 경력의 최 셰프가 대치동에 ''도원''을 차린 지도 어느덧 6년이 넘었다고 한다. "강남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요식업의 변동이 매우 많은 지역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업종이 생겼다 없어지곤 하지요. 이러한 급박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정직한 요리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주변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신선한 음식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도 간절했고요." 또한 그는 "저희 매장에서 사용하는 해산물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와 수족관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사용한다"면서 싱싱한 식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매일 새벽이면 가락시장으로 나간다고 덧붙였다. 주부들 단체모임에는 점심 세트메뉴가 인기다. A, B 코스가 있고 1인 기준으로 각각 2만3천 원, 2만8천 원 선. A코스의 경우, 게살스프, 유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꽃 빵, 식사, 후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냉채류, 관자류, 전복류 등이 있고, 자장면, 짬뽕, 볶음밥은 5천 원에서 6천 원이면 맛볼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895-9,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5대 가능문의/ 02-558-23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