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 생애 첫 교정치료 시기 필자가 구강검진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짙은 속눈썹을 가진 예쁜 얼굴인데 치열이 불규칙하고 치아가 듬성듬성 나 있어 웃을 때 예쁘지 않은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아직은 어리니까 조금 더 크면 치아도 예뻐질 것이라고 안심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치아의 형태나 개수는 그 아이에게서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성장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골격형태는 갈수록 서구화 되면서 치아가 놓일 자리인 턱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는 반면에 치아의 크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크기의 차이가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가 놓일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덧니가 나고 불규칙한 치아배열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치아의 배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덧니나 치아 사이의 공간이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서 송곳니가 나오는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턱뼈가 자라나는 기간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때에는 아래턱이나 위턱뼈의 성장을 이용한 치료를 해야 되므로 턱뼈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턱뼈의 성장을 이용해야 할 경우 보통 10세 전후가 효과적일 수 있다. 치아가 이중으로 나오는 덧니나 치아의 크기가 너무 작아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경우에는 너무 어릴 때 교정을 받는 것보다 모든 영구치가 나온 후, 혹은 위의 송곳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공간을 확보해야할 경우 13세 이전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주걱턱 등의 문제로 턱뼈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턱 교정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아랫니가 윗니보다 나오기 시작한다면 그 즉시 교정전문의에게 검진을 받고 치료시기를 정할 필요가 있다. 아래턱의 경우 성장을 조절 하기는 힘들지만 위턱뼈가 아래턱에 막혀 자라지 못하는 환경은 그 즉시 개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치열이나 턱뼈 관계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을 갖고, 치열이나 턱 모양의 문제로 치아 교정의 필요성이 느껴지면 늦지 않게 교정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한 후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다.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의 교정 치료는 단순히 치열이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높여주기도 하므로 늦지 않게 치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바른이만들기교정치과의원박태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효(孝)사랑 헤어숍’ 지정해 시범운영 강남구는 이달 1일부터 지역 내 이·미용업소 50개소를 ‘효(孝)사랑 헤어숍’으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효사랑 헤어숍’에서는 지역 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이발소나 미용실에 이용 요금의 20~50%를 할인해 준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 내 이·미용업소 1962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53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효사랑 헤어숍’은 구 예산 지원 없이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시범 운영되며, (사)이·미용협회 강남지부와 함께 제1호점 써지오보시〔논현로 161길 10, 2층(신사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강남구는 ‘孝사랑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에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안내 포스터·플래시 동영상 등을 제작해 경로당, 노인 복지 회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에 적극 홍보해 어르신들의 이용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주민 설문조사, 참여업소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업소 대표들의 도움을 얻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로 등록해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이 ‘효사랑 헤어숍’ 이용할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문의) 강남구청 위생과 (02)3423-7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짬뽕전문점 ''교동짬뽕'' 논현점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불현듯 ‘교동짬뽕’을 떠올렸다. 언젠가 친구가 원조 ‘교동짬뽕’을 먹기 위해 강릉까지 갔었는데 이제는 그와 똑같은 짬뽕을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다며 호들갑을 떨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비 오는데 얼큰한 짬뽕 어때?" 카톡 문자를 날리자마자 달려온 친구와 함께 짬뽕전문점인 ''교동짬뽕''을 찾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짬뽕은 짬뽕전문점에서 먹어야 제 맛!논현역 4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걷다보면 빨간색 차양이 드리워진 식당이 보인다. 개업한지 6개월 남짓 되었는데 아직도 창문에는 ''신장개업''이라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그래서인지 외관도 실내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넓은 매장으로 들어서니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샹들리에와 벽, 의자 등을 빨간색 위주로 꾸며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메뉴판에는 여느 중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그런 요리들은 술안주를 위한 것이고, 저희 매장은 짬뽕과 탕수육, 자장면을 주 메뉴로 하고 있어요." 키가 훤칠한 훈남 조성은 오너 셰프가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건넨다. 때문에 짬뽕도 단 한 가지, 오직 ‘교동짬뽕’만 존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안쪽으로 넓게 자리한 주방에는 ''주문과 동시에 즉석 조리로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또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이어서 홀에 앉아있으면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직화로 볶아 낸 야채와 진하고 얼큰한 국물그렇다면 ‘교동짬뽕’이 무엇 때문에 유명세를 탔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때 주방 쪽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꽃이 천정을 향해 치솟는다. 깜짝 놀라 물어보니 짬뽕에 들어갈 고춧가루와 야채를 직화로 볶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렇듯 고춧가루를 센 불에 볶기 때문에 자연히 국물이 진해질 수밖에 없고, 국물에서 불 맛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조 셰프는 설명한다. 짬뽕을 먹기 전, 전채 요리로 새알 물만두(5천 원)를 맛보았다. 잘 삶아진 만두위에 잘게 썬 파와 검은 깨가 뿌려져 식욕을 돋운다. 투명한 감자 피 만두여서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짬뽕이 나왔다. 내용물을 살펴보니 조 셰프 말대로 센 불에 구운 듯한 야채와 홍합 살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또 위에는 고기(유슬)와 목이버섯, 부추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있고 국물에서는 고기로 우려낸 것 같은 육수 맛이 느껴진다. 조성은 셰프는 "장시간 숙성시킨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면발을 경험할 수 있다"며 얼큰하면서도 자꾸만 당기는 진한 국물과 불 맛이 교동짬뽕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찹쌀가루 묻혀 튀겨낸 ''찹쌀 탕수육''이곳에 오면 꼭 맛봐야한다는 ''찹쌀 탕수육(小 9천 원)'' 등장. 일명 ''눈꽃 탕수육''이라고도 한다. 일반 탕수육과는 달리 찹쌀을 묻혀 튀기기 때문에 완성된 모습이 하얀 눈꽃송이 같다고 해 붙여진 별칭이다. 더욱 특이한 것은 탕수육 소스와 고기가 따로 제공된다는 점. 알맞게 잘 튀겨진 고기 한 점을 소스에 찍어 맛을 보았다.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새콤달콤한 소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아낸다. 홀 한쪽에는 ''드실 만큼만 덜어 드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셀프 반찬코너가 설치돼 있다. 단무지와 양파, 김치가 정갈하게 담겨있다. 인근 직장인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조 대표는 "비록 독립된 룸은 없지만 홀 전체에 기둥이 없어 단체손님을 받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자장면과 짬뽕은 각각 5천 원, 6천 원이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706-8, 1층 (논현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10대 가능문의/ 070-4155-2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임대사업에 편리함과 안정성을 더한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 매월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상가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대표적이었지만 그 자리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 아파트’가 들어오고 있다. 이에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택에서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을 시작했고 지금 막바지 분양 중에 있다. 미군이 입주를 희망하는 아파트 99㎡(30평형대)와 미군무원이 입주를 희망하는 165㎡(50평형대) 이상이 적정한 비율로 배치되어 있어 용산 미군부대 근무자는 물론이고 의정부, 동두천에 근무하는 미군·미군무원 가족도 상당수 분양을 받은 상황이다. 전용면적도 84㎡, 99㎡, 127㎡, 146㎡로 구성되어 있어 미군무원이 실제 거주하는 평형이다. 평택에 근무하는 미군무원은 연간 3,700~3m900만 원의 주택수당을 미국방부 산하 미군주택과에서 지급받고 있으며 이는 아파트 1세대 당 월 300만 원 이상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군은 부대에서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지역의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부대 인근 임대 주택이 부족해 미군과 군무원 대다수가 평택 시내 아파트나 더 먼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군 부대 주변에 들어서는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 분양 중이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채 밖에 남지 않아 서둘러야 하며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553-9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봄, 목장의 특별한 초대,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 참가자 모집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을 봄과 가을(4월, 10월~11월)에 토요일과 일요일 당일 체험으로 실시한다. 경기도 용인 농도원목장, 연천 애심목장, 여주 은아목장, 강원도 횡성 범산목장, 충청남도 천안 효덕목장, 경상남도 고성 정동목장 등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의 낙농체험과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은 유가공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유치원생(5세 이상)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체 참가비용의 60%를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이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문의 02-922-1600, www.ds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LetRun ccc 선릉 지역 문화공간 운영 LetRun ccc 선릉(이하 ''선릉지사'')에서는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권역본부별로 전문가를 채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월 1만 원 정도의 저렴한 이용료이지만 유료화해, 보다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선릉지사에서는 금년 2학기부터는 기존 댄스, 요가 위주의 8개 종목 외에 홈카페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8개 종목을 추가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승마교실을 신설해 승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평균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다양한 신규강좌의 개설로 이용고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한곤 선릉지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2-6006-5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생태하천 양재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는 ‘양재천’ 과 ‘탄천’ 일대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하천 양재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생태 코디네이터와 생태해설가 등을 동반시켜 연령에 맞게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생생 놀이터 양재천’ 과 ‘양재천 그린 탐사대’는 양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 등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5~7세)와 초등생 대상이다. 청소년들에게는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한 시설물과 도심 하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실’을 운영해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하천 보전에 대한 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인 ‘시니어-eco 아카데미’는 신노년층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생태체험과 텃밭도 가꾸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벼농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데 지난해 ‘양재천 꼬마농부학교’를 올해도 이어 간다. 전시관 관람과 다양한 습지체험을 가족과 단체 단위로 진행하는 ‘행복 톡톡 그린 토요일’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재생연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강남구는 계절에 맞게 모내기 체험, 가을걷이 체험, 여름방학 풀꽃 교실, 겨울방학 조류탐사와 민속놀이교실, 양재천 1박2일 힐링캠프 등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시니어에코아카데미, 꼬마도시농부 등 일부 프로그램은 전화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서초구 시간여행, ‘사진 속 그 때, 그 추억’도록 발간 서초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옛 사진, 고문서, 고지도 등을 모아 ‘사진 속 그 때, 그 추억’이라는 도록(圖錄)을 발간한다. 도록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구청청사 내 OK민원센터, 주민 센터 등에 무상으로 배포해서 주민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초구의 ‘사진 속 그 때, 그 추억’도록 발간은 1959년 말죽거리의 옛 풍경, 자연 그대로의 양재천, 1960년대 후반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 등 잊혀져가는 서울의 옛 삶과 현재를 대비하여 보여줌으로써 구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서초역사전’을 개최하면서 토지주택박물관, 서울 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등 20여개 기관과 서초구에 거주하는 토박이 구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옛사진, 고문서, 고지도 등 기록물을 이미 제공받았고, 이번 도록도 그 기록물들을 중심으로 발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서초 드림스타트 사업 실시 서초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적 아동복지 프로그램인‘서초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아동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조손가정, 학대 및 성폭력 피해아동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를 위해 복지· 보육ㆍ간호 분야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4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대상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서초구청 2층 어르신청소년과 드림스타트 팀에서 연중 상담(02-2155-8884~8889)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방배 사이길 ‘사이데이 마켓’ 열려 이미 지역 명소가 된 서초구 방배로 42길에서 지난 3월 14일 토요일에 ‘사이데이 마켓’이 열렸다. 사이데이 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벼룩시장으로 ‘토요 아트벼룩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반 벼룩시장과 다르게 갤러리와 공방에서 만든 소품이나 공예품을 만들어 싼값에 판매한다. 갤러리와 공방이 입주하면서 아트거리 특색이 강화된 방배 사이길은 앞으로 사이데이 마켓을 활성화하여 먹을거리와 거리음악이 있는 작은 축제로 아기자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도 미술전, 사진전, 어린이 미술전시회 등 새롭고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가죽공방, 손뜨개 공방, 작은 카페와 피자집, 도자기공예와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제과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