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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러우면 지는 거다! 휴가철 몸매 만들기 여름엔 어딜 가나 몸매가 화두다. 남녀불문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다보니 해수욕장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남의 몸’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부러워만 할 것인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출렁이는 뱃살에 삐져나온 군살이 고민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남들이 부러워할 몸매 만드는 법, 바로 ‘네오울트라’가 그 해답이다. 체형관리, 부분비만 치료가 관건몸매관리를 위해 무작정 굶는 방법은 실패하기 일쑤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 순 있지만 금세 요요현상으로 되돌아온다. 정작 빠질 곳은 그대로이고 엉뚱한 곳만 빠져 많은 여성들이 남모를 가슴앓이를 했을 터. 이에 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 원장이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였다.“살을 뺀다는 것은 곧 열량 소모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체중이 줄어들게 되죠. 특히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근력 운동은 몸에 탄력을 주지만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엉덩이살, 허벅지살 등 ‘문제적 부위’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부분비만을 잡지 못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체중조절은 쉬워도 체형관리는 어려운 게 현실이니까요. 그럴 때에는 너무 고민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강력한 지방파괴술로 울트라쉐이프의 업그레이드 기종인 ‘네오울트라’가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비수술 초음파 지방제거술로 부분비만 쏙 “네오울트라는 식약청에서 인정한 비침습적 초음파 지방제거술로 세계 51개국에서 사용할 만큼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가 좋은 시술입니다. 좀처럼 빠지지 않는 옆구리와 복부를 동시에 3회 시술했을 때 평균적으로 3.5센티미터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노출이 많은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위해 주부나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고, 식스팩 열풍 때문인지 복근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선호하는 추세죠.”김 원장의 말처럼 네오울트라는 장점이 많다. 지방 양이 많거나 내장비만,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특히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 수술인 만큼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간도 짧으며, 무엇보다 통증이나 멍, 붓기 등 시술 흔적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아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아직도 남의 몸매만 부러워하는가. 이제 네오울트라로 남들이 부러워할 몸매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김광수 원장에게 듣는다! 네오울트라 Q & AQ1.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직장인이라 일에 지장이 될까 걱정도 되고요. ☞ 지방 제거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방흡입수술이지만 마취 후 메스를 이용해 몸에 구멍을 내고 흡입기를 끼워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멍이 오래 가고 흉터가 생길 수도 있으며, 2~3개월간 탄력복을 입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네오울트라는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초음파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파괴, 체형을 교정하는 지방흡입술로 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어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Q2. 출산 후 1년이 지났지만 뱃살이 그대로입니다. 시술을 받으면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복부와 옆구리 3회 시술 시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허리둘레가 2~5센티미터 정도 줄어듭니다. 시술 후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출산 전의 몸매를 되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Q3. 하체비만 때문에 시술을 받고 싶은데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 네오울트라는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도움말 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 원장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대학별고사(논술)의 의미와 최근의 변화 분석과 전망 1. 대학별고사(논술)의 의미와 최근의 변화 분석과 전망 (1) 대학별고사(논술)의 의미 - 논술과 수능의 관계 중심으로 (2) 최근의 변화 분석과 전망 2. 대학별고사(논술)의 기본사항 (1) 인문계 논술에서 출제되는 수리 논술의 특징 (2) 인문계 논술에서 출제되는 언어 논술의 특징3. 개별 대학들의 출제경향 분석(인문계와 자연계) (1) 연세대 (2) 고려대 (3) 서울대 (3)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 (4) 중앙대/경희대/외국어대/시립대 (5) 그 외 대학들4. 준비의 로드맵5. 특목고 입시와 논술6. 초중등 논술의 의미 인문계 논술에서 출제되는 수리 논술의 특징현재 인문계 수리 논술은 서울대 정시,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상경계열, 이화여대 사회계열 등에서 인문 논술과 통합하여 보고 있다. 목표 대학이 다른 경우, 수리 논술이 필요없다고 할 수 있지만, 최소 5-6개 이상의 대학 전형에 응시하게 되는 수시 전형에서 수리 논술에 대한 자신감은 지원대학의 폭을 넓혀주는 효자 구실을 틀림없이 할 수 있다.작년 고려대 수시의 경우, 이전과는 조금 색다른 수리논술 문제가 나와서 100점 만점에 25점 박에 안 되었던 수리 논술 문항의 변별력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올해 고려대 모의논술 문제에 따르면, 100분으로 시험 시간을 줄이고 요약 문제를 없애고 비교논증 문제 75점, 수리문제25점으로 출제된다. 모의 수리문제가 비교적 쉬웠고 실제 논술에서도 수리문항의 변별력을 25점 수준으로 정상화한다고 하니 작년처럼 출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쉬워도 수리문항의 변별력은 낮을 수 없다. 각 학교별 출제 경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수리논술의 공통적 요소를 이해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응해 놓는다면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각 학교별, 유형별 차이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층적 수학 이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중학교 수준의 대수와 기하의 기본 개념, 수학(상), (하)의 기본 개념, 약간의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 개념’ 등에서 출제되고 있다. 특히 조건부확률과, 통계의 기댓값 계산은 거의 매년 단골 출제 문제들이다. 수학의 심화개념이나 몇 단계 복합 유형 등이 나오는 수리 영역 4점짜리 문제와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 수학에 가까운 문제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식세우기와 계산을 할 수 있는 정도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2012년 고려대 문제에서는 거의 수학 문제들이 몇 문제씩이나 나왔음을 유의하자. 어쨌든 수리논술 이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수리적 지식을 논리적으로 확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서술하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수리논술 문제는 논리추론 문제와 대수적 문제로 나뉘고, 대수적 문제는 식을 세워야 하는 문제와 식이 주어져 있는 문제로 나뉜다. 고려대는 2012년에 오전에는 논리추론 문제, 오후에는 대수적 문제에 가깝게 출제했다. 논리추론 문제는 새로운 이론을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논리학의 규칙들, 특히 전제와 결론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 훈련은 전제되어 있다. 셋째, 도표 해석 문제는 매우 다양하다. 식을 세워 답을 찾는 문제도 있지만, 연세대 문제처럼 논제의 요구 사항에 맞추어 도표를 해석하는 문제도 있다. 2012년 수시1학기 연세대 문제에는 그 전에 볼 수 없는 도표 문제가 나와서 학생들이 많이 당황했다. 도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식을 세워서 푸는 문제가 아니어서 어떻게 도표를 해석해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 측면이 컸다. 도표에 쉽게 드러나는 주된 경향성만이 아니라 부차적인 경향성까지 섬세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균관대 문제처럼 2개 이상의 도표가 제시되는 경우에 출제 의도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인문계의 수리논술 문제는 문제에 전제가 다 설정되어 있어서 그 전제에 맞춰 답을 서술하는 일반적인 수학 문제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필요한 서술은 다음과 같다. ① 스스로 전제 및 기호를 설정한다. ② 수식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계산 과정이 아니라 근거 제시이다. ③ 숫자로 제시된 답이 문제가 아니라 그 답을 논제 요구 사항에 맞게 다시 번역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문의 501-1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입사정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항목 이렇게 작성하라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지원동기를 적는 방법 공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소개서에서 지원동기 항목은 대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검 대상이다. 해당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이유와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읽어보면 그 학생이 전공과목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작성법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자기소개서 구성요소 중 지원동기 쓰기는 왜 중요한가요? "지원동기 부분은 면접과도 밀접한 부분입니다. 전공과목에 어느 정도의 기초지식을 갖추었는가, 모집단위를 위해 얼마나 구체적으로 노력했는가를 대학에서는 주의 깊게 살펴보기 때문에 지원동기 부분은 무척 중요합니다" (문) 지원동기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나요? "타인 권유나 성적 때문에 지원했다고 쓰면 곤란합니다.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적성, 흥미, 소질에도 적합하고 장래의 진로 희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성적이 우수해서 무슨 과를 지원했다거나, 부모님이나 선생님, 지인의 권유로 지원했다는 내용은 수동적이고 타율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학생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했다는 점과 전공과목을 공부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담아 기술해야 합니다. 또 모집단위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도 제시하면 좋겠지요" (문) 모집단위를 위한 구체적 노력은 무엇을 말하나요? "지원학과와 관련한 장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한 뒤, 그것을 갖추기 위해 현재 기울이는 자신의 노력을 말합니다. 상세히 기재하여 학생의 열정을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문) 전공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제시해야 할까요? "자신이 그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도 의의를 찾아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기술하여 지원 의지를 공격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를 향한 열정이 개인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에 봉사하면서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방향이 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문) 지원 동기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가요? "학생 스스로 경험하고 쌓은 ''나만의 이야기''를 담으면 됩니다. 체험적이고 구체적인 예시를 넣어 기술해야 합니다. 많은 활동을 했더라도 그것을 나열만 한다면 실제로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실제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보여줘야 해당 부분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고려대 수시논술 새 유형 발표, 철저한 ‘분량 배분 전략’을 짜라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태희 대표강사 ‘고려대 100분 논술 대비법’ 발표 고려대가 2013학년도 인문계 수시논술에서 또 다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120분 3개 논제(언어논술 2개, 수리논술 1개)였던 유형을 100분 2개 논제(언어논술 1개, 수리논술 1개)로 바꾸었다. 단 배점 구조는 유지됐다. 언어논술 75점, 수리논술 25점이다. 고려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새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태희 인문계 대표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 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 3개 요구사항의 ‘분량 배분 전략’을 짜라 수험생들이 신 유형에서 주의할 첫 번째 대목은 언어논술의 요구 사항별 분량 배분이다. 3개의 요구사항을 900자 안팎의 분량에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요약, 비교, 논술의 3개 요구사항 중 상당수 답안이 요약과 비교에서 많은 분량을 소비해 논술 부분이 취약해지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1번 요구사항인 (1)의 요약은 150~200자가 적절하다. 1문장을 50자 안팎으로 계산하면 4문장 정도다. 논지 1문장 그리고 역사의 객관성(랑케), 주관성(콜링우드), 객관성과 주관성의 균형(카)의 견해를 1문장씩 정리하면 된다. 2번 요구사항 비교는 250~300자 정도다. 논지 1문장, (2)와 (3)을 각 2문장 안팎으로 압축해야 한다. ◆ 차별화한 내용 담아내는 ‘논술’이 승부처 마지막으로 논술은 400~450자가 이상적이다. 여기서 다른 학생과 차별화한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승부수를 던지려면 분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예컨대 논지 1문장, 반박논거 3문장(논리논거+사례논거), 옹호논거 2문장(논리논거+사례논거), 결론 1문장 등으로 쓸 수 있다. 예년 사례를 보면, 4개 논제로 구성된 성균관대 인문계 논술에서 다수 학생이 1, 2번을 길게 작성하는 바람에 3, 4번은 부실 답안을 내는 일이 많다. 고려대 신 유형의 논술문 작성 때 이같은 실수를 하면 곤란하다. ◆ 난이도 낮아진 가운데 수리논술은 ‘주어진 조건 활용’이 승부처 다음으로 난이도는 외견상 약간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모의논술을 본 수험생들은 대부분 시간의 압박을 느끼지 않았다. 시간이 남았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함정이 있었다. 그 함정을 파악하지 못하면 좋은 답안을 쓰기 어려웠다. 비교 대상인 (2)와 (3)이 랑케, 콜링우드, 카 중 누구의 견해와 유사한지를 파악하기가 까다로왔다. 배경지식이나 고정관념에 휘둘리지 말고 제시문 자체를 독해할 때, (2)는 콜링우드, (3)은 카의 견해와 유사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수리논술도 난이도는 낮아졌으나 주어진 조건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했다. 수리논술 2-1은 쉬웠으나 2-2는 우수한 학생들도 혼란을 느꼈다. 하지만 주어진 조건에 따라 H와 K가 참일 확률을 1로 놓고 풀 경우 “H가 참일 가능성이 0.3 이상일 경우 A4를 선택하면 된다”는 근거를 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맞춤학습의 원천은 학생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급변하는 입시제도 와중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를 대비하는 적합한 학습전략이 없는 상태로 마구잡이식 학습을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학생의 현 학습수준이나 학습방법의 문제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마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맞추듯이 학습을 하는 탓에 소기의 학습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입시의 메카라는 대치동 지역의 수험생들은 경쟁심리가 팽배한 학부모들의 성화만을 좇아 학습을 하는 탓에 점차적으로 자기주도의 학습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치동 입시가에서 거의 최초로 자기주도 맞춤학습이라는 프레임을 내세워 온 나로서는 학교(전 단대부고 영어교사) 재직 시부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심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일정의 학습 목표까지를 계단식으로 지도하면서 그 결과를 충분히 얻었고 그 노하우로 지금까지 입시 현장에서 맞춤학습으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내가 지도하는 영어의 경우 학년을 불문하고 내신과 수능 진도에 맞는 지문들을 철저하게 읽고 쓰면서 준암기를 시키고 그 상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이를 구조화해서 어법과 어휘를 충분히 익힌 다음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한다. 물론 이런 과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이 경우는 내가 학생의 대역을 행하면서 학생이 따라오게 하면서 자기주도의 학습에 길이 들여지도록 하면 거의 적응을 하게 된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학습은 오히려 학생의 학습 경쟁력을 해칠 뿐이다. 특히 문제를 풀고 오답이 나오면 그 원인에 대한 학생의 공감을 유도하여 이와 관련된 내용(빈칸추론/어법/어휘/요지 등)을 몇 차례 반복하여 읽고 쓰도록 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도록 한다.비단 영어에 준하지 않고 수학의 학습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기주도 완성학습을 반복하면 오히려 영어보다 더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수험생의 성적 향상에는 제일 먼저 수험생의 마인드와 자세가 중요하지만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수험생에게는 맞춤형 멘토학습이 절대 필요하다. 왜냐하면 맞춤형학습은 수험생이 난제를 해결하며 학습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이런 동기는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수동적인 멘토가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잡아서 요리를 직접 해먹도록 지도하는 것이 진정한 맞춤형 학습지도이다. 문의 (02)501-2422 대치유토마학원 김동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의학 로봇 개발해서 CEO가 되고 싶어요!” O학생은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에 합격했다.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창조적 영재 기업인을 키우는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탐구활동을 할 수 있다. 지금은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원래 로봇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수업을 받다 보니 사업 쪽으로도 관심이 생겼어요. 지금은 의학 분야에 쓰이는 로봇을 만드는 CEO가 되고 싶어요.”로봇공학은 자동차와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가 유망한 직업이다.“리더가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뭘까?”“통솔이요. 어떤 일을 할 때 부하직원들과 함께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회사와의 관계도 중요할 것 같고요.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요.”상담선생님은 O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첫 번째 덕목은 ‘통솔’이 아니라 ‘책임감’이라 말했다.“CEO가 내린 한 번의 판단에 사람들의 미래가 걸린 거야, 네가 펼칠 사업의 미래나 사업성, 수익구조 등 모든 걸 잘 생각해야 해. 또한 사람을 보는 안목도 있어야 해. 일을 혼자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작은 일부터 시작해. 기획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해야 한다. 모든 힘은 책에서 나와. 책을 많이 읽어.”O학생의 내신 성적은 전교 20등 수준이다. 영재고와 과학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국제중에서의 내신과 수학?과학 성적이다. "수학, 과학이 1등급이 아닌 것들이 있어요. 중간고사에서 과학을 1개 틀렸는데 전교 24등을 했어요.“ O학생의 어머니는 영재고에 가야 한다는 주변사람의 이야기에 아들이 영재고에 가기를 희망했다.“물론 도전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 목표를 과학고, 영재고로 잡고 공부해. 하지만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 국제중에서 고생했잖아. 수학, 과학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데 영재고에 가는 건 욕심이야. 너처럼 장점이 많은 학생이 그럴 필요 없어. 자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 괜히 영재고에 가서 공부 뒤쫓아 가느라 책도 못 읽고 반장도 못하는 것보다 너를 알아주고 기회가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맞아. 그렇게 해서 KAIST를 가든, 서울대 공대를 가든 3년 후에 증명하면 돼.”주변의 이야기에 휩쓸려서 학생의 적성이나 꿈, 현재 준비 정도에 상관없이 특목고를 보내려는 부모가 더러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보다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 나와서 어떻게 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각 과목의 성취도도 생각하자. 신혜인 소장APBOS 문의(02)2052-76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리딩은 해석이 아닙니다 우리 영어도서관에 상담을 오는 학부모들은 세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나오고 외국 경험이 있어서 리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보내는 분들, 두 번째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는 했으나 아이들이 그다지 영어를 잘 하지는 않거나 유치원 졸업 후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았고 마땅히 갈 학원이 없는 경우다. 첫 번째 경우는 대부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있어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늘게 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우의 공통적인 질문은 단어와 문법이다.“영어 실력(단어와 문법)이 부족해서 리딩이 안 되는 걸까요? 아님 리딩이 안 되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걸까요?” 단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아이들이 한글 책을 읽기 시작할 때를 생각해보자. ㄱㄴㄷ을 배우고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에 나오는 단어를 먼저 외우게 하거나 설명해주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주어가 어떻고 동사가 어떻고 하는 것도 역시 먼저 알려주지 않았다. 중학교 가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부모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바이링구얼(bilingual) 세대다. 아이들이 한 줄 한 줄 해석은 할 수 없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해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단어의 70% 정도를 알고 있으면 그 책은 이해할 수 있다. 그 이하로 이해하면 책을 읽어도(파닉스) 책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힘들다. 좀 어렵다는 얘기다. 그러면 어떻게 리딩 실력을 늘릴까? 읽고 나면 100% 이해할 수 있는 책들부터 시작해서 많이 읽히도록 해보자.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 모든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조금씩의 욕심이 더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처음엔 쉬운 책부터, 많이 읽고 나면 조금씩 레벨을 올려보자. 책이 재미있어지면 실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단어실력이 쑥쑥 향상된다. 물론 단어를 외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두꺼운 책도 힘들이지 않고 쭉쭉 읽어나갈 정도 레벨이 되면 그때 단어를 외우게 해보자. 라이팅 실력도 같이 늘어난다. 머릿속에 아는 게 많아지니 쓸게 많아지는 건 당연하다. 요즘은 시중에 워낙 책들이 레벨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자꾸 해석을 시키려 하지 말자. 어떤 아이는 단어를 일주일에 몇 백 개씩 외우더라는 주변 얘기에 불안해서 아이에게 단어 외우기를 강요하는 건 아닐까? 김수정 대표리드101 압구정 원장문의 (02)517-3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11 학년은 조기유학생에 가장 중요한 학년인가? 대학입학 프로세스에서 11학년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각자가 목표한 대학이나 객관적인 명문대 합격을 위해 아직도 늦지 않았다. *11학년이 반드시 해야 할 10계명 1.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내신성적이다. 그중 AP코스는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중요한 수업이다. 작은 학교들은 AP코스가 없을 수 있지만, 근처의 대학교와 연계해 얼마든지 AP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은 언제나 서서히 발전하는 학생한테 의외로 높은 점수를 준다.2. PSAT를 본다. PSAT는 대학입시에 전혀 반영이 안 되지만 적어도 수천 개의 대학관계자들은 그해의 PSAT에 주목한다. 조기입학에 중요한 등용문이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3. 11학년 내신 성적은 무조건 중요하다. 예를 들어 6포인제로 비교할 때 A학생 10학년 성적 5.5 11학년 5.2로 평균 5.35, B학생 10학년 성적 5.0 11학년 5.4로 평균 5.2라고 가정할 때 A학생 보다 B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높다.4. 외국어에 주목한다. 한국 학생에게 스페니쉬와 중국어가 유리하다. 배우기 쉽고,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대학에 좋은 인상을 준다.5. 학기초 PSAT 점수 확인 후 SAT에 전념한다. SAT2인 서브젝트(Subject) 테스트에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시험 보기 전 서브젝트에 관계된 수업 후 테스트를 치르는 게 유리하다. 프러스 AP시험도 반드시 치러야 대학입시에 유리하다. 유학생은 토플도 SAT 만큼 중요하다.6. 엑스트라 커리큘럼에 반드시 참여한다. 운동부 토론회 미술부 음악활동이 뒤쳐져 있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된다. 스타벅스의 회장과 케네디 대통령도 한번도 풋볼팀에 주전이 아니었다.7. 여름방학을 활용한다. 유학생에 있어 토플은 가히 피보털(pivotal)이라 말할 수 있다. 대학입시의 크루셜은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있다.8.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가장 좋은 것은 상투적인 봉사 활동보다 입학사정관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좋다. 예를 들어 버려진 고양이나 개들을 어답트할 수 있는 웹사이트 운영 등이다.9. 후반기 학기에는 학교 내 칼리지 카운슬러와 목적하는 학교를 정리해 본다. 적어도 10개의 대학교를 선택 하는 게 유리하다. 대학교 훼어 참석도 도움이 된다.10. 자신감을 갖는다. 11학년은 입학사정관을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과거 성적에 개의치 말고 목표한 대학에 간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해야 한다.스쿨유학원스티브 킴 원장문의 (02)556-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대입 수시논술의 ‘수리논술 문항 만점답안 10계명’ 공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자연계 논술팀, 수리논술 학습법 추천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들을 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이것이 수리논술 공부의 출발점이다" 대입 논술하면 인문계 논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계도 논술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반영이 늘어나면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생이 많다. 그러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치동 신우성학원 논술 강사진에게 ''수리논술 만점을 위한 10계명''을 공개했다. 다음은 수리논술 만점답안 10계명. ▲ 첫째,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풀어라. 기출문제가 최고 문제다. 대학교수들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둘째,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수리논술은 객관식인 수능의 맹점과 한계를 넘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나오지 않지만, 대학 강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분의 평균값 정리는 수능에는 나오지 않지만, 논술에서는 중요한 주제다. ▲ 셋째,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응용문제들을 정리하라. 가능하면 동생 책을 빌려봐라.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개편 교과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또 단원 뒷부분에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 주제별 테마학습이 다양하게 나온다. 수리논술 공부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다. ▲ 넷째, 통합교과 문제에 연연하지 마라. 수학 문제에 집중하라. 본고사 논란이 거의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2010년 기출문제들을 보더라도 수리논술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순수한 수학 문제에 가까운 문제들을 출제했다. 과학논술은 통합적인 성격이 있지만 각 교과에 충실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다섯째, 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문과는 언어와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계 논술은 논술 내용이 곧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특히, 2010학년도 출제경향으로 볼 때, 수능 즉 교과과정의 심화된 공부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영역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 여섯째, 미적분과 확률·통계,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순으로 공부하라. 이산수학의 이론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로 출제되는 단원은 정해져 있다. ▲ 일곱째, 제시문에 충실하라. 배경지식이 많이 있는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서 논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교과과정 밖이거나, 생소한 개념은 제시문에 다 있으므로 제시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게 수리논술의 첫걸음이다. ▲ 여덟째, 논제를 모두 읽고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얘기지만, 의외로 논술시험을 보면 제시문에 딸린 문제가 여러 개일 때 한 문제씩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제시문과 딸린 문제들은 연관관계가 많다. 많은 경우에 단계적 문제풀이 과정을 문제로 내기도 한다. 제시문에서는 물론, 뒷문제에서 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 아홉째,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하라. 논술 시험은 대부분 문제마다 배점이 있고, 풀이과정에서도 단계별로 점수가 정해져 있다. 1번 논제의 배점이 50점이면, 1단계 10점, 2단계 20점, 3단계 20점과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지 못해도 2단계까지 풀이과정이 어느 정도 알차면, 30점을 받는다. 아는 만큼이라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1문제에서 점수를 다 받지 못하더라도, 여러 문제에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2012-07-05
- 대치동의 새로운 커피 전문점, ‘cafe C roasting’ 대치동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곳곳에 많이 있지만 커피 맛과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카페들 역시 많다. 지난 4월 초에 오픈한 ‘cafe C roasting’도 신선한 커피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커피가 좋아서 오랜 기간 동안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해오던 두 친구가 뜻을 모아 창업한 카페이다.매장 한쪽 벽면에는 경첩을 모아서 만든 독특한 작품 액자 두 개가 나란히 걸려있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별한 장식 없이 심플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오히려 편안함을 준다.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두 면이 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환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는 매장에 로스팅 기계를 두고 이틀에 한 번씩 직접 볶아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하며 신맛이 나지 않도록 로스팅 해 커피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원두를 100g, 200g 단위로 판매하기도 한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500원, 라떼는 3,800원이다. 커피 외에 생과일 에이드(오렌지, 레몬 각 4,500원)와 스무디(키위와 딸기 각 4,000원, 요거트 4,500원)도 인기다. 커피를 비롯한 모든 음료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한다. 아이스크림 와플과 쿠키도 판매해 커피와 함께 하기 좋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3-13,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도곡로 방면으로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일요일 휴무)주차 : 한 대 주차 가능(주차 공간이 부족해 차를 두고 가는 것이 좋다.)문의 : (02)563-963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