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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장, 동국대 국어국문학 11 김.무.준(25) 대학생들이 문학으로 사회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은 얼마나 될까. 수도권 4년제가 아니라서, 나이가 많아서, 특별한 사연이 없어서, 미등단 작가라서, 출판사 방향과 맞지 않아서…. ‘출판의 자유’란 말이 무색하도록 책은 그리 넉넉한, 혹은 녹록한 공간이 아닌 모양이다. 그토록 문학이란 것이 우리에게 아스라이 멀리, 그리고 높이 있는 구름 같은 것이었던가. 누구나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을 세상에 실어 보내는 일은 예상보다 혹독한 것이 오늘의 문단과 출판계다. 그런 모든 제약과 권위를 넘어, 더 넓은 공간에서 세상의 이야기가 풍성해지길바라는 그를, 홍대의 한 만화 카페에서 만났다. 위지영 학생리포터 noeulnaru@naver.com 사진 배승빈 학생리포터 장소 제공 카페 한 잔의 룰루랄라 우리 이야기를 하기엔, 여기 종이는 너무 작다‘밥먹자’부터 ‘글쓰자’까지‘학교 안’에서도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2학기쯤 만든 “밥.먹.자(밥은 먹고 다니자)”라는, 공강 때 밥 같이 먹는 모임. 아는 사람도 많이 만들 겸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건데 현재 80명 정도가 모였네요. 그리고 올해 초에 만든 서사학 소모임. ‘글 쓰고 싶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노는’ 모임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주고, 이야기의 집중점도 강화해주고. 국문학과뿐 아니라 타 학과생, 타 학교생, 취업자 등도 모여서 한 15명 정도.왜 그런 활동을 하시는 건가요? 대학 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개인은 굉장히 파편화되어 있어요. 제 생각엔, 모임에서 드러나는 사람들 간의 공통된 부분이 외로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소통을 원하고. 누군가와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어 하고, 글을 쓰고 싶어 하고.고졸 편견에 다시 대학에 가다글쓰기, 문학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있나요? 장르 문학을 많이 읽었어요. 초중학생 땐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문학 커뮤니티를 봤어요요. 이 글 저 글 읽다 보니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는데?’, ‘나도 조금만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싶은 거예요. 그래서 글을 쓰고, ‘어떻게 하면 더 잘 쓸까?’ 하는 욕심에 문학 이론 공부도 시작했죠. 원래는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가정형편상 미술을 그만두고 외국어 고교로 진학, 공부에 몰입하게 됐죠. 어떻게든 책상머리에 붙들어놓는 학교의 주입식 공부가 싫어서, 돌파구로 문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근데 학번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시잖아요. 그 동안의 행보를 들려줄 수 있나요?고등학교 때 그렇게 문학 공부 하면서 참 놀랐던 건, 내가 문학 이론을 질문하면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기는커녕 “쓸 데 없는 공부를 왜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거예요. 그때 생각했죠. ‘고등학교도 이런데 굳이 대학을 갈 필요가 있나’라고. 그래서 대학진학을 제쳐두고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했어요. 나름 외고 영문과를 졸업했는데도 사회적으로 ‘고졸’이라는 편견이 너무 셌어요. 일자리를 구하는 것부터 힘들었죠. 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서, 원인은 아직도 잘 모르지만 난독증과 공황장애 같은 걸로 고생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근데 정신병 판정으로 군대를 안 가면, 고졸에 정신병자라는 꼬리표까지 달게 되잖아요. 그러면 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거란 생각에, 스무 살에 일단 입대를 했어요. 1년 쯤 후에, 부대장님이 내가 글 쓰는 데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고 글을 쓰게 도와줬어요. <국방일보>에 꽤 큰 기사도 쓰고요. 컴퓨터를 만지게 되면서 군용 전산망 안의 인문학 사이트를 만나고, 거기에 미친 듯이 글을 썼어요. 소설, 수필, 평론 등 그때 쓴 것만 책 10권 분량은 되겠네요. 그 많은 글들을, 어떻게 했어요? 휴가 나와서 여러 출판사에 글을 냈는데, 그중 몇몇 출판사에서 이런 말이 나왔어요. “이렇다 할 수상 경력도 없고 등단 실적도 없는, 거기에 학력도 없는, 아무런 보장 없는 글쟁이의 글을 출판할 만큼 우리 출판사는 역량이 되지 않는다”고. 글의 주제와, 팔릴만한 글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자의 영향력이 없다는 거죠. 거기서 충격 받았어요. 와, 글조차도 내가 마음대로 세상에 내 놓을 수 없구나. 그럼 좋다. 그럼 너희가 원하는 학력과 수상경력을 만들어주겠다, 그런 오기가 생겼죠. 대입 방법을 찾다가 입학사정관 제도를 알게 됐어요. 지금까지 쓴 글을 모아서 서류를 만들었고, 면접을 거쳐 2011년에 입학했죠.이제 2학년인데, 대학교에 와서 드는 생각은?무엇보다도,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속한 세대의 이야기거든요. 제가 10대일 때는 10대의 이야기를, 20대에는 20대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나는 20대 주류 사회 외곽에서 3~4년을 살았어요. 물론 고졸의 차별을 경험하긴 했지만, ‘보통의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현실에 대해선 아는 게 없기 때문에 대학에 온 것도 있어요. 그래서 작년엔 ‘보통 대학생’처럼 놀고, 공부하고, 모임 만들고 지냈어요.인디작가리그 결성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뭔가 일을 꾸미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만? 군대 인문학 동아리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권위 없이, 순수하게 독자들끼리 투표해서 작품을 뽑는 문학상(賞)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거창한 건 아니지만, ‘문학도의 입장에서, 국문과 학생 입장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나를 평가해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해준 교수와 학교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했었어요. 그때 잊고 있었던 ‘그 계획’이 떠올랐죠. 그리고 이걸 다듬고 고쳐서 실행하기 위해 <인디작가리그>를 결성했어요. <인디작가리그>라, 흥미롭군요! 자본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권위가 없기 때문에 나 같은 학부생이 도전해볼 수 있는 부분이죠. 졸업생 2명, 저까지 합해서 국문과 사람 3명, 총 5명이 모여서 결성. 처음에는 문학상을 만들고 그 수상작을 책으로 엮자는 거였는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글을 내는 걸로 수정하면서 문학 창작집단으로 바뀌었어요. 기존에는 출판사랑 저자가 책으로 발생한 수익과 저작권을 나누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일단 앱으로 글을 출판해요. 그리고 앱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최소 운영 비용 5%정도만 두고 리그의 작가들이 공동 분배. 무튼 그런 취지에서 일단 ‘탈저작권’. 또 등단을 해야만, 수상을 해야만 책 2012-07-16
- 대학 입시,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 대학 연합 입시 설명회 - 일찌감치 와서 설명회 후에 마련된 개별상담 번호표를 받았지만 마음이 도통 편치가 않다.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의 현재 실력으로는 지원하기가 다소 버거운 대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입시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엄마의 욕심부터 내려놓아야 한다지만 과연 내 아이의 12년 공부의 결정체인 대학 이름에 욕심을 내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부진했던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애써 외면하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만 하면 성적이 더 오를 수 있다는 희망으로 상위권 대학의 입시 자료집부터 챙긴다. 내 아이가 과연 어느 대학에 지원하면 될지를 점쳐보며.# 대치동 유명 강사의 대입 설명회 - 기말고사 기간이라 평소보다 덜 몰릴 거라고 생각한 것은 오산, 2시간 일찍 도착했는데도 벌써 강의실이 꽉 찼다. 여유 있게 자리를 잡은 고수 엄마들은 자리에 앉은 채 준비해온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한다. 이대로 두어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또 2시간 이상 연속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니까. 뒤늦게 도착한 엄마들이 통로 바닥에도 자리를 깔고 앉는 바람에 끝날 때까지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다. 강의실 바닥에라도 자리를 잡은 엄마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고 더 늦게 온 엄마들은 급기야 학원 출입구 바닥에까지 쪼그리고 앉는다. 강사의 얼굴은 구경도 못한 채 자료집을 들고 강의실 밖으로 새어나오는 목소리에 열심히 귀를 기울인다. 학원 입구에서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고 서있는 엄마들은 그마저도 부럽기만 하다. 자료집이 바닥나 입구에 선 채로 메모를 해가며 듣는 부모들까지, 정말 해외토픽 감이 따로 없을 정도다. 조금만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결코 참지 못하는 엄마들이지만 덥고 불편해도 항의를 하기는커녕 내 자식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새라 애를 쓴다. 아이들이 이 정도 열정으로 공부에 매달린다면 스카이대에 합격하고도 남을 텐데.수험생 부모나 예비 수험생 부모들은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에 이렇게 열심히 입시와 관련된 설명회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입시 정보를 얻어도 내 아이만을 위한 소신을 세우기가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올해 입시부터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큰 변수가 걸려있어 지원자들이 어디로 몰릴지, 어디가 의외로 낮은 지원율을 보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올수록 부모들은 과연 이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그저 답답할 수밖에 없다. 재수생 부모들 중에는 아이의 성적에 비해 부모가 ‘원서질’을 잘못하는 바람에 억울해서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올해는 수시 6회 제한, 각 대학별 전형의 간소화 등 변화가 커 지난해 입시결과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수험생 부모들은 변화된 입시 전형을 일일이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전략을 세우느라 부담만 더 커진 셈이다. 대학마다 일부 전형을 통폐합 해 전형을 간소화했다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대학에 최대한 더 많은 수시 지원 카드를 던질 수 있도록 마련한 전형 앞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야 하는 어려움도 크다.아이가 공부는 곧잘 했는데 수시, 정시 지원 전략이 미흡해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합격하면 괜히 부모가 아이한테 무슨 죄라도 지은 양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럴 경우 아이들이 반수를 하겠다고 나서기 십상이다. 부모가 안정적으로 하향지원을 해서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결과를 낳으면 ‘원서질’을 잘못했다는 후회가 남는다. 그렇다고 부모가 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좋은 대학의 문을 닫고 들어가는’ 그런 환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수시 6회 지원이나 정시 지원에서 그 누구도 ‘이것이 정답이다’라는 결론을 내려줄 수 없다. 자고로 ‘입시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하지 않던가.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순간이니 아무리 입시 컨설팅 전문가라고 해도 예측에 따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뿐 결국 최종 선택은 부모의 몫이다. 입시 설명회에서 한 강사는 ‘마지막 지원을 할 때 엄마의 직관을 이용해서 찍는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씁쓸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불안한 마음에 수시 하향지원을 했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합격할까봐 가슴을 졸이는 엄마들을 누가 탓할 수 있겠는가. 자녀의 입시를 한 번쯤 치러본 엄마들이라야 지원과정과 최종발표가 날 때까지의 그 엄청난 중압감을 이해할 수 있다. 오죽하면 아이 둘을 재수 한 번 없이 연달아 스카이대에 보낸 엄마를 ‘전생에 나라를 구한’ 정도의 덕을 쌓은 엄마라고 부르겠는가.누구는 당장 논술 준비를 시작하라고 하고, 또 누구는 그래도 역시 수능이 가장 중요하니 수능 공부에 전념하라고 한다. 듣는 정보는 많은데 아무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길을 콕 집어 주지 않으니 혼란스럽기만 하다. 특히 첫 아이의 입시일 경우 부모가 소신을 세우기도 어렵고 욕심을 내려놓기도 쉽지 않다. 이미 큰 아이의 입시를 한 번 치러본 엄마들이라고 해도 문과, 이과에 따라 입시전략이 다를 수 있고 매년 입시전형의 변화도 심해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부모가 여기저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부지런히 참석해 입시의 흐름을 잡고, 교사와 선배 엄마들의 조언까지 종합해서 최종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입학사정관 전형의 비중이 확대돼 무시할 수도 없고, 내신 경쟁력이 약해 논술 중심 전형이 유리할 것도 같고, 정시모집이나 대부분의 논술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고, 결국 모든 걸 다 잡고 가려니 버거울 수밖에 없다. 입시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냉정한 현실이다. 입시에서 아이나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되 내 아이의 실력이나 스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및 전형을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주어지는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고교 3년간 아이가 샛길로 빠지지 않게 끊임없이 감시하랴, 부족한 과목 제때 메워주랴 게다가 힘든 공부한답시고 대놓고 부리는 짜증과 스트레스까지 다 받아주면서 최종 입시 지원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이 요즘 부모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알바는 생활비 벌기 위해, 고용주 횡포에 괴로워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www.20slab.org)가 아르바이트 경험(인턴·과외 제외)이 있는 전국 남녀 대학생 395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다수의 학생인 69%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1~3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들 다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 ‘용돈 및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비싼 물가와 높아진 생활수준 등의 이유로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대학생 알바족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정문정 기자 moon@naeil.com 설문조사 대학내일 산하 대학생 리서치 그룹 유니파일러Q1.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생활비’ 때문"비싼 등록금과 집세를 부모님이 내주시는데, 생활비마저 달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의 일반적 생각이다. 비싼 물가와 높아진 생활수준 때문에 대학생들은 최소한의 생활을 하는 데에도(주거비 제외) 40만원은 써야 한다(대학내일 605호 개별 조사 기준). 때문에 용돈과 생활비를 혼자 부담하거나 부모님과 나눠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 ‘용돈 및 생활비를 위해서’를 1순위(69%)로 꼽았다. 원하는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17%)나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서(12%) 등의 상대적으로 절실하지 않은 이유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아르바이트는 이제 더는 대학생 사이에서 선택이 아니다.Q2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때제일 중요한 건 ‘시급’과반수가 넘는 69%의 학생이 1개 이상 3개 이하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다. 4~6개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대학생도 23%나 됐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은 구직 시 시급을 제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회 경험을 하기 위해서보다, 생활비 충당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 응답자의 52%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우선순위로 시급을 꼽았고, 2위로는 근무 환경을 꼽았다. 그러나 2012년 최저 시급은 4580원이지만 여전히 이를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는 불만이 있었다. 법적으로 야간 근무 시에는 근로자에게 주간 근무 수당의 1.5배를 지급해야 하지만 PC방이나 편의점의 경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선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영화관 같은 대기업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분위기다.Q3 고용주에게 횡포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대학생 알바족 78% “아르바이트 하며 고용주의 횡포 경험했다”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S양은 주휴 수당을 주지 않는 카페에 지급을 요구했다가 “그동안 같이 일한 정이 있는데 배은망덕하다”는 말과 함께 폭언을 들었다. 상명대에 재학 중인 S군은 프랜차이즈 제과 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약속한 근무 조건과 달리 수시로 추가 근무 요청을 받았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30분씩 추가로 근무한 것을 수당으로 쳐 주지 않은 것이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대부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불만을 표하기 힘들다. 사회생활 경험이 적다 보니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것이 절실하다 보니 고용주가 횡포를 부려도 참아야 하는 것이다. 대학내일 설문조사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중 무려 78%가 고용주로부터 횡포와 착취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는데, 경험한 횡포는 연장 근로(30%), 임금 체불(26%), 계약보다 낮은 임금(22%), 폭언이나 욕설(10%)이었다.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다. 청년유니온의 2010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이외 지역의 80%는 최저임금을 위반하고 있었다. 지금도 청년유니온 안태호 노동상담팀장은 평소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아르바이트 시 받은 부당한 대우를 제보하는 전화를 받는다. 안 팀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주휴수당이나 퇴직금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유니온 안태호 팀장은 고용주의 횡포를 경험하면 청년유니온(02.735.0262)이나 대한법률구조공단(02.531.0132)으로 연락해 자문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장치는 적다. 이들의 노동 조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남성도 자연눈썹 반영구시술로 이미지 개선 요즘 시대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더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화장품과 성형술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성들 못지않게 남성들 또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 남성들은 여성들과 달리, 외모보다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인식이 강해 외형적인 모습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적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외모 또한 하나의 경쟁력으로 들어서면서 깔끔하면서 스마트해 보이는 모습이 선호되고 있다. 남성의 경우 또렷한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눈썹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모양과 숱, 색상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곤 한다. 굵은 눈썹은 정적이면서 성숙한 이미지를 만듦과 동시에 남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가늘고 옅은 눈썹은 부드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만들 수 있으며, 짙은 눈썹은 정렬적이고 강한 느낌을 만든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의 경우 자연적으로 원하는 눈썹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눈썹 군데군데 숱이 적거나 연결이 되지 않아 얼굴이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일 수도 있다. 이럴 땐 눈썹 반영구시술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데, 예전엔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시술을 최근엔 남성들도 부쩍 많이 찾고 있다. 눈썹 반영구시술은 바늘을 이용, 천연색소를 눈썹 피부에 착색시켜 원하는 눈썹모양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도록 하는 것인데, 일반 무면허 업자에게 시술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썹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피부특성 및 골격에 따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선택이 필수다. 특히 단순모방디자인이 아닌 나만의 미와 개성을 찾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눈썹결과 같은 느낌으로 하나하나 표현해주어 눈썹모양을 완성한다면 진짜 같은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남자들도 이제는 자신의 외모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반영구 화장 등 갖가지 성형술에 관심을 갖고, 허가된 곳에서 안전하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타토앤미한의원 모사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여름철 더 도드라지는 손등 핏줄 가볍고 산뜻한 컬러가 강조되는 여름이 왔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외모관리도 집중되는 가운데,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이미지를 위한 네일아트가 특히 인기다. 계절과 상관없이 손은 항상 노출되는 신체 부위지만 민소매 등의 착용이 많은 여름철에 더욱 부각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손등에 혈관이 튀어나와 울퉁불퉁한 손등정맥확장증을 가진 경우라면 여름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네일아트나 팔찌, 반지 등의 아이템 효과를 크게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손등정맥확장증은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지방이 감소하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혈관이 비치거나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손등정맥확장증은 질환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미관상 혐오감을 주거나 여성일 경우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져와 콤플렉스와 스트레스를 남길 수 있다. 특히 매끈한 몸매와 피부가 주목되면서 손등 콤플렉스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요즘에는 손등정맥확장증을 치료하는 기술이 많이 발달해 있다. 예전에는 주로 주사경화치료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을 해왔으나 효과가 미약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또한 간혹 부작용에 의해 멍이 드는 사례도 발생했다.최근에는 혈관레이저와 손등의 혈류를 차단해 혈관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는 미세차단술을 병행하는 치료가 개발돼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혈관레이저 치료는 혈관 안으로 혈관레이저에 연결된 가느다란 광섬유가 들어가 레이저를 쏘고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이때 미세차단술을 병행하면 보통 1~2회의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더욱 간편해짐과 동시에 정교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그러나 혈관 레이저 치료는 튀어나온 혈관이 매우 밀집해 있는 경우 먼저 치료한 혈관의 간섭효과로 다음 혈관을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요구된다.젊은 나이에도 찾아 올 수 있는 손등정맥확장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액이 손으로 몰리지 않도록 심장 위로 올려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고 손에 무리를 주는 아령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드는 일 등의 생활습관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미래외과 강남점이채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철저한 개인학습관리로 수학 완전정복 수학 등급이 나오지 않아 수학을 포기했던 고2 여학생이 있었다. 스스로 수학적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고, 수학 때문에 가고 싶은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수능 때는 수학이 2등급까지 올랐다. 또 다른 문과 학생 한 명은 수학 점수가 8점이었다. 다른 과목의 성적은 탁월한 학생이었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1년 뒤 그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2문제를 틀리고 고려대 입학의 영광을 누렸다. 15년 수학 강의 경력을 지닌 김종협 원장에겐 이런 일이 매년 반복된다. 어떻게 수학을 지도하기에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일까? ‘키박스’의 김종협 원장을 만나 그만의 수업 비법을 들어보았다. ‘키박스’만의 강의 교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실함입니다. 학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과 학생이라면 고2 겨울 방학 때 시작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학생 스스로의 의욕입니다. 한 달 동안 저의 교재로 수업과 과제를 잘 따라온다면 그 학생은 반드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확신에 찬 김종협 원장의 말이다. ‘키박스’ 교재는 각 단원을 개념별로 정리하고 각 개념에 따른 개념문제, 응용문제, 심화문제를 수록하여 개념의 완벽한 이해와 응용력을 키우도록 구성되어있다. 또한 각 단원별 클리닉 문제풀이를 통해 단원복습 및 응용문제 적응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교재의 종류와 양도 많은 편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교재 속에는 온갖 유형의 문제들이 다 수록되어있다. 제일 눈에 띄는 교재는 ‘키박스 X파일’. 대단원 요약 파일로 빠른 개념정리와 반복학습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고 핵심 문제풀이로 내신과 수능에 만점을 기하도록 하는 교재이다. 교재학습 사이사이 모의고사도 진행한다. 단원별 모의고사를 통해 소단원의 심화학습과 시간 안배훈련, 학생들의 단원 성취도를 파악하고, 대단원 모의고사에서는 소단원 상호간의 복합 문제를 훈련한다. 그리고 수능 출제 유형을 분석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실전에서 완벽한 100점을 맞도록 훈련한다.학원 안에 준비된 나만의 자습실 학원 안쪽에는 강의실과 함께 별도의 방이 두 개 더 있다. ‘키박스’의 자랑인 자습실이다. 두 방을 합해 16명 정도의 학생들이 자습실 책상을 받을 수 있다. 환하게 오픈된 책상배열이 아니라 독서실같이 어둡고 칸칸이 막히도록 꾸며진 자습실이다. 자습실 방을 두 개로 나눈 것은 아이들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아이들은 책상 벽을 높고 넓게 세워 완벽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든 채 그 속으로 들어가 공부하길 좋아하고 일부 학생들은 높은 가림 막에서 답답함을 느끼기 때문에 조금 개방형으로 꾸몄다. 특수 제작한 책상이라 짐과 각종 책을 꽂아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학원 안에 나만을 위한 사적인 공부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다 자습실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주로 단기간에 수학 성적을 반드시 올려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은 학생들과, 학원 스케줄이 맞지 않는 스타일의 학생, 선생님께 궁금한 건 바로 바로 묻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과 상담하여 자습실 책상을 배정받는다. 체계적인 학습 플랜 짜기 자습실 앞 벽에는 학생별 보충 수업의 내용과 질문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수업과 과제 내용을 분석해 일일이 약점을 찾아내고 보완시킨 후 확인 작업을 하는 것이다. 물론 정규 수업에는 포함되지 않는 내용이다. 5~6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정규수업은 주 3회, 2시간이 기본이다. 하지만 수업 후 모의고사, 오답체크, 문제해설의 과정을 거치려면 자습실을 이용하지 않는 학생도 거의 4시간가량 학원에 머물다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김 원장은 수학 뿐 아니라 모든 학업 스케줄을 다 묻고 함께 학업 계획을 짠다. 자투리 시간 하나하나를 아껴 수학 문제를 더 풀게 하려는 욕심이다. 계획은 월 단위, 일주일 단위, 일일 단위로 받는다. 절대 목표를 높게 세워 지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단 추가 공부란을 만들어 계획표 이상의 공부내용은 그 안에 적도록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감상란을 채워 넣도록 했다. 목표 대학을 적는 란도 있다. 추가 계획을 쑥쑥 채우는 재미에, 또 목표 대학을 계속 상향 조정하는 재미에 아이들은 수학에 빠져든다.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학원은 의미 없습니다. 수학은 막히면 하기 싫어지는 학문이거든요. 언제든지 모르는 것을 묻고 그래서 재미를 찾아 수학에 빠져들면 수학 점수는 당연히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여유 있게 웃는 김종협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강남인강에서 EBS 특강도 듣는다 강남인강에서 EBS 특강도 듣는다앞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서 EBS 교재 분석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EBS와 교재 사용을 위한 저작권 이용 협약을 맺고 수능 외국어 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BS가 저작권 보호 등의 이유로 자사 교재를 사용하는 교육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강남인강이 최초로 EBS와 저작권 협약을 맺어 교재 강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강은 외국어영역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분석 특강으로 총 6개 강좌 100개 강의가 진행되며, EBS 교재 지문 분석은 물론, 대부분의 EBS 연계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예상 변형 문제도 함께 풀이한다. 또한 특강을 듣는 회원에게는 동영상 강의와 더불어 강사가 직접 작성한 핵심 손글씨 노트도 제공해 완벽한 학습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특강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출제진이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허준석(부천고등학교), 김석환(논산여자고등학교) 강남인강 외국어영역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인강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강남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EBS 수능 70% 연계 정책으로 EBS를 활용한 학습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강남인강은 EBS와 저작권 협약을 맺고 교육기관 최초로 공식적인 EBS 교재 분석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BS 교재를 활용한 강의 등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 활성화 기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강남인강은 외국어영역에 이어 내년에는 언어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인강 EBS 교재 분석 특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남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전개강남구는 6일 오전 10시 강남구청 3층 작은 회의실에서 지역의 총 9개 기업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란 기업이 자발적이고 자유롭게 지역의 인근 하천을 관리하는 데 참여토록하여 하천의 수질과 수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운동으로, 구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지역주민에게 살기 좋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기업은 자신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과 동반성장을 하며 사회적 공헌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강남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주)포스메이트,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3개사와 함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6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400여명의 기업 봉사단이 참여하여 양재천 및 탄천, 세곡천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6일 열린 협약식에는 기존 참여하던 3개사 외에 추가로 서울강남우체국, 포스코에너지 (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감정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등 총 6개의 기업이 신규로 참여했다. 이 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을 맺은 9개사는 앞으로 각각 강남권역 내에 있는 양재천과 탄천, 세곡천의 일정 구간을 기업별 활동담당구간으로 정해 한 달에 1~2회씩 하천정화, 다슬기방사, 위해식물 제거, 환경캠페인, EM(유용미생물) 던지기 등의 하천 가꾸기 활동을 하게 된다.강남구,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활용강남구가 관내에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드는 힐링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힐링백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재단에서부터 미싱기를 이용한 재봉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하여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올해 4월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국내 대표적인 재봉기업인 (주)부라더상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이번 힐링백 캠페인은 신사동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교육장’에서 부라더상사 직원이 직접 원단 재단, 미싱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개 이상의 장바구니를 제작해 대형마트나 복지관 등에 배부하여 자원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기업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매칭해주는 ‘1봉(奉) 1사(社) 운동’를 추진하고 있는데, 힐링백 캠페인 이외에도 삼성화재의 ‘저소득가구 가족사진 걸어주기’, 삼진일렉스의 ‘독거노인가구 전기시설 개보수 해주기’, 영동한의원의 ‘맞벌이가구 아동 아토피치료’ 등 여러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보낼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싱사용법도 배우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힐링백 캠페인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참가신청은 강남구 자원봉사센터(☎3445-5224 또는 3445-5152)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가능하다. 강남구,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선정강남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정착을 위하여 2012년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총 20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강남구내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 우수광고물에 대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전환과 더불어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59편을 접수, 강남구 광고물관리위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간판 심의위원회에서 창작부문 7점, 설치부문 13점을 최종 선정했다.‘창작’ 부문은 강남구 학동로(서울세관사거리 ~경기고사거리)내 건축물 중 시민이 자율적으로 선정, 주변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창의적이고 예술적이며 시행 가능한 디자인을 갖춘 간판을 응모토록 하였으며, ‘설치’ 부문은 강남구내 설치된 규격에 적합하고 조화성·독창성·참신성을 갖춘 광고물 중 시민들이 직접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하여 신청하도록 하였다.우수광고물은 창작부문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점과 설치 2012-07-16
-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과 공연장 나들이 어떠세요?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침 등교 전쟁에서 벗어난 기쁨도 잠시, 하루 종일 집 안에 있는 아이들과의 방학 전쟁은 엄마를 쉽게 지치게 한다.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엄마에겐 잠시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푹푹 찌는 여름 더위도 식히고, 즐겁고 유쾌한 오감자극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대상 무대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뮤지컬 <어린이 캣츠>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기존의 성인 <캣츠>와 달리 어린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춤,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과 노래가 일품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인 소재와 감동을 지녔다.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은 흰 고양이 라리,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어 하는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갖고 싶은 겁쟁이 고양이 거비, 무지개 언덕을 찾아다니는 방랑 고양이 아치, 마음과 달리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리기만 하는 고양이 탐탐 등 각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고양이들. 하지만 모두들 보름달의 힘이 아닌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공연 기간: ~ 8월 26일 (월요일 공연 없음)공연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공연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영어뮤지컬 <구름빵>영어 뮤지컬 <구름빵>은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의 영어 버전이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 동요에 책 『구름빵』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번쯤 들어봤을 영어 동요인 ''Twinkle, Twinkle Little Star'', ''Bingo'', ''Sing a Rainbow'' 등 듣고 따라 하기 쉬운 동요 12곡이 흘러나오고 영어교육전문가의 꼼꼼한 대본검수와 원어민의 더빙을 거쳐 완성됐다. 4인 이상 가족에게는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공연 기간: ~ 7월 29일 공연 장소: 가든 5 아트홀 공연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 주말 오후 2시, 4시 ◇ 가족 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선보인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극장 ‘용’과 ‘악어컴퍼니’의 2012년 작품은 <돈키호테와 터키 원정대>이다. 불멸의 고전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만든 공연으로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가 펼치는 신나는 모험이 주요 내용이다. 기나긴 모험을 끝내고 무료함에 지친 돈키호테. 그 때 그의 앞에 시종 산초가 나타난다. 산초에게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와 동방의 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돈키호테는 산초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로 향하던 돈키호테의 눈앞에 비잔티움의 욕심쟁이 왕의 횡포가 드러나고, 마을사람들은 돈키호테에게 왕의 횡포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욕심쟁이 왕과 우리 돈키호테는 신비한 지중해 나라 터키를 지키기 위해 대결을 하게 된다.공연 기간: 7월 14일 ~ 8월 26일 공연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공연 시간: 평일 오전11, 오후2시 / 주말, 공휴일: 오전11시, 오후2시,4시 (월요일 공연 없음)◇ 뮤지컬 <피터팬>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 강한 모성애를 지닌 웬디, 늘 질투심이 가득한 요정 팅커벨과 함께 하는 상상 속 아름다운 장면들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네버랜드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을 지켜보는 사이 아이들은 진정한 용기와 우정,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공연 기간: ~ 7월 29일 공연 장소: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 홀 공연 시간: 수~금 오후 4시, 주말 오후 1시 / 3시 *수~금 오전 11시(단체관람일 경우)◇ 어린이 영어 연극 <리틀 드래곤(The Little Dragon)>튼튼영어의 어린이 영어연극전문 라트어린이극장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개관작 <The Little Dragon>(이하 리틀 드래곤)의 6번째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에서 알에 든 채로 떨어진 아기용이 자신과 똑같은 친구를 찾아 숲, 바다, 도시 등 지구 곳곳을 다니면서 겪는 모험을 서정적인 음악과 섬세한 인형연기로 그려냈다. 공연 기간: ~ 8월 26일 공연 장소: 라트 어린이 극장 (도곡동 (주)튼튼영어 본사 1층)공연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4시◇ 뮤지컬 <로보카 폴리>EBS 3D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의 ‘로보카 폴리’가 초특급 애니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 아이들의 상상을 그대로 무대화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의 배경인 브룸스타운을 그대로 무대로 만들고, 어린이공연 최초로 자동차캐릭터를 무대화로 옮긴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8대 이상의 자동차가 실제로 무대 위에 등장하고, 3D 입체플라잉까지 동원되는 블록버스터급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로보카 폴리>는 화려한 특수기술과 즐거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의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다. 폴리 할인쿠폰 소지 시 50% 할인과 더 2012-07-16
- 동성애 가족의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사랑 보다 색다른 소재, 보다 신선한 파격을 찾는 요즘엔 게이나 동성애라는 소재가 다소 밋밋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30년 전 뮤지컬 <라카지>가 무대에 처음 올랐을 때는 미국 사회도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무대가 한국으로 옮겨지기까지 30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다. 원제는 ‘새장 속의 광대들’이라는 뜻의 ‘라 카지 오 폴(La Cage Aux Folles)’이다. 공연을 보다보면 왜 제목이 ‘라 카지 오 폴’인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여장남자들. 그들의 멋진 무대는 클럽 무대 위에서일 뿐 새장(무대) 밖 시선은 여전히 그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편견의 세상이다. 극의 말미, 결국 큰 새장 세트가 무대 위에 드리워지며 극이 마무리된다. 등장인물들의 화해와 감동은 아직도 새장 밖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남자 엄마의 위대한 희생 <라카지>는 묻는다. 가족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무엇이냐고. 생물학적 유전관계? 사회적으로 명망 높은 직업과 경제적 능력? 사랑? 극중 아빠인 조지는 클럽사장이다. 보수적인 정치가인 에두아르 딩동을 장인어른으로 맞이하게 된 아들 미셀은 그런 아버지의 직업이 부끄럽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엄마 앨빈은 더더욱 그렇다. 결국 20년간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헌신적으로 아들을 길러온 이 남자 엄마는 상견례 장소에 얼굴조차 드러내면 안 되는 치부가 된다. 아들은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얻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엄마의 협조를 구한다. 어떤 사랑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사랑이고 누구의 사랑은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사랑인걸까? 밀려올라오는 회환과 슬픔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한다. 전설적인 클럽의 디바 앨빈. 그는 남편과 아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슬픔에 무너지지만 가족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아들을 위해 아예 여자인 척 연기를 하게 되는 앨빈. 자신을 버리는 그녀의 결정에 지켜보는 관객 모두 가슴이 아려온다.화려하고 고혹적인 남자들의 쇼 슬픈 줄거리에 비해 <라카지>의 무대는 조금도 처지거나 어둡고 우울한 기색이 없다. 무대가 클럽인 덕분에 무대 위는 언제나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매 씬마다 다른 콘셉트와 세련된 의상, 그리고 무대 미학이 더해진 라카지 걸들의 군무는 기존의 쇼 뮤지컬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색다른 비주얼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작품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La Cage Aux Folles’ 씬은 이 공연에서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명장면이다. 새장이라는 신비로운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흑조들의 유연하고도 아크로바틱한 안무는 압권이다. 주인공 앨빈 역에는 정성화와 김다현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리포터가 극장을 찾은 날은 김다현의 앨빈을 만나는 날이었다. 세상에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는가. 신이 그를 시기해 남자로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김다현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의 ‘앨빈’ 그 자체였다. 뮤지컬 ‘헤드윅’과 연극 ‘엠. 버터플라이’에서 여장을 했던 김다현. 이번엔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 우아한 헤어스타일로 전작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 더블 캐스팅된 배우가 정성화라고 하니 그의 앨빈은 또 어떤 느낌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경쾌하고 빛나는 조연, 집사 자코브 무거운 소재인 뮤지컬 <라카지>가 경쾌하고 즐겁게 흘러가는 절대적인 이유는 집사 자코브 덕분이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 무대에 오른 자코브는 배우 김호영이 맡았다. 몇 안 되는 여자 배우 중 한 명일 거라고 생각했던 그가 아름다운 남자임을 알았을 때 놀라고 적절하게 터트려주는 그의 웃음 코드에 점차 매료되게 된다. 알고 보니 김호영은 `렌트`의 엔젤, `자나 돈트`의 자나, `이`의 공길 등을 맡아 여장남자 전문 배우로 불린단다. 관객을 쥐락펴락 울렸다 웃겼다 하는 집사 자코브. 꼭 필요한 말은 하고야 말아 관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는 커튼 콜 때 관객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초연 이후 공연될 때마다 토니 어워즈 작품상(1984, 2005, 2010)을 수상한 화려한 쇼 뮤지컬 <라카지>. 그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여장남자들의 이야기는 9월 4일까지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키움정'',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해 키 키우는 데 효과 높아 ''키움정'',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해 키 키우는 데 효과 높아키는 이제 기본 스펙이다. 국내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사결과, 키 높이 깔창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대변한다. 특히 패션에 민감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키 문제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심할 경우 성격장애와 학습능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키에 대한 고민은 박태환 선수도 예외는 아닐 듯. 그의 키가 10cm만 더 컸다면, 세계 수영의 판도는 확연히 달라졌을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박태환 선수의 키는 183cm. 대한민국 평균 남성에 비해서는 큰 키지만 실제 세계 정상급 수영선수들 중 최단신이다. 그만큼 팔다리가 짧기 때문에 속도를 내거나 특히 턴을 할 때는 불리한 조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장거리보다 단거리에서 상대적으로 약세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그래서 키 10cm에 대한 아쉬움은 그가 수영을 하는 한 평생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만큼 키에 대해 절실하다보니 키에 대한 관심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서 수많은 업체들의 광고 제안이 왔지만, 실제 키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엄선하다 찾은 것이 최근 그가 모델로 나선 ‘키움정’이다. ''키움정''은 기존 키 성장 제품들이 단순한 칼슘 보충용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 초점을 맞췄던 것에 반해 임상실험까지 마친 특허 받은 원료(바실러스 서브틸러스 SE-4)를 사용, 키 성장의 기본인 성장호르몬부터 관여해 체내 성장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준다. 바실러스 서브틸러스 SE-4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을 장내 다량 생산하는 과정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 실제 실험결과 제조사의 다른 제품 대비 키움정은 장내 칼슘 흡수율 160%, 성장 호르몬 분비는 1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성장판이 닫히면 키 성장도 끝난다. 대신 키가 아니라 체격이 커지기 때문에 성장기에 성장호르몬 분비는 키 성장뿐 아니라 몸매를 결정하는 주요변수이기도 하다. 따라서 ''키움정''의 성장호르몬 접근방식은 기존제품에 한계를 느끼던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키가 더 이상 안 크면 어떡할까 고민하던 부모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한비담 스킨케어,멤버십을 신청하면 전신관리 1회 무료이벤트피부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담긴 곳이라는 의미의 한비담스킨케어가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회원들을 만족시키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비담스킨케어에서는 동양의 음양오행과 서양의 아로마테라피를 결합해 인체균형의 회복을 돕고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자연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통증 없는 부드러운 터치로 경락선을 따라가며 혈점을 눌러주는 전신관리인 ‘Anti-Stress Program’이 호응이 높다.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천연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된 USDA ORGANIC(미국농무성 유기농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현재 멤버십을 신청한 회원에게는‘Anti-Stress Program’ 1회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전문직과 함께하는 파티 이벤트 결혼 정보회사 메리미강남권 노블레스 성혼으로 이름난 메리미는 ‘최다성혼과 최단기간성혼’을 기록하며 결혼업계에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니저와 회원 3인1팀으로 구성된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해 1회성 만남이 아닌 성혼보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 달에 두 번 15쌍 정도를 초대해 정기적인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실제로 이벤트를 통해 성혼에 이른 커플이 상당히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선착순 100명에게 전문직과 함께하는 파티참석 초대권을 무료로 증정 중이다.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직업훈련, 단체급식 조리원 양성과정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직업훈련인 단체급식 조리원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만 45세 이상 미취업 여성이 대상인 단체급식 조리원 양성과정은 단체급식 이론과 조리실습 등을 배우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CJ프레시웨이 협력 업체 취업 지원을 받는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접수마감은 7월 18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