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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칼럼] 만점 논술답안 받기 위한 필수 점검사항 논술은 지식을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자기가 얻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과목이다. 따라서 수험생 자신이 작성한 답안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고득점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할까? 신우성논술학원이 첨삭할 때 주로 점검하는 체크 포인트를 공개한다.◆ 답안이 미학적인 기준을 충족시켰나? 논술 출제자가 문제를 만들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예컨대 제시문 3개를 줄 때에도 이유가 있고 4개를 줄 때에도 이유가 있다. 제시문이 4개일 때는 보통 2개씩 짝지으라는 문제일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제시문이 3개일 경우는 어떨까? 이때 ''제시문 2개는 긍정을, 1개는 부정을 나타낸다''라고 정리한다면 이는 균형이 맞지 않은, 즉 미학적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답이다. 이 경우, 제시문 간의 관계를 ''정-반-합''으로 정할 수 있다면 이는 미학적으로 괜찮은 답안일 수 있다.다음과 같은 문제도 마찬가지다. ''제시문 (라)에서 제시된 도표를 활용하여 학자 b와 c가 각각 학자 a의 견해를 어느 정도 타당하게 비판할 수 있는지를 논술하시오''(한양대 2008정시)이 문제를 보면 b가 a를 비판하는 것은 금방 눈에 보인다. 그러나 c가 a를 비판하는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b는 a를 비판하지만 c는 비판하지 않는다''라고 답하면 이는 좀 이상한 답변이다.우선, 미학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b는 a를 이렇게 비판하고 c는 a를 저렇게 비판한다''라고 해야 미학적으로 균형잡힌 답안이 된다. 만약 c가 a를 비판하지 않는다면 굳이 c가 a를 비판하는지를 물어볼 필요가 무엇이겠는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생각해보면 c도 a를 비판하고 있음을 찾아낼 수 있고, 결국 그 부분이 당락을 결정하는 승부처가 되는 것이다.◆ 내용 분류가 제대로 돼 있으며 순서에 맞게 썼는가? 논술은 문제에 논리적으로 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답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분류를 잘 하고 순서에 맞게'' 답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논술 답안은 우선 분류가 잘 돼 있어야 한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쓸 때, 공통점을 쓰는 문단에는 공통점만 쓰고 차이점을 쓰는 문단에는 차이점만 써야지 이것이 섞여 있으면 안된다.특히 쓸 말이 없다고 같은 내용을 여러 문단에 걸쳐서 반복하는 것은 독이 된다. 이렇게 하면 분량을 쉽게 채움으로써 정작 써 넣어야 할 내용을 쓰지 않고서도 아무 문제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순서에 맞게'' 써야 한다. 같은 내용이라도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안이 달리 읽힌다.다음과 같은 문제를 보자. ''[문제 2] 아래 자료는 [문제 1]의 제시문들의 두 입장을 각각 대변한다. 아래 자료 중 하나를 활용해서, [문제 1]의 두 입장 중 하나를 택하여 그 입장에서 다른 입장을 비판하시오.''(2010성균관대 논술 인문1)이 문제는 보통 자료를 먼저 언급하고, 다음에 비판을 한다. 그러나 ''비판하기''는 ''주장하기'', 즉 논(論)이며 ''자료 활용''은 ''근거대기'', 즉 술(述)이다. 그런데 논술은 먼저 논하고 다음에 술하는 것, 즉 주장하고 다음에 근거를 대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먼저 비판을 한 다음에 자료 활용은 그 다음에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중언부언하지 않고 깔끔한 답안을 쓸 수가 있다.◆ 주술(主述) 관계를 맞게 썼는가? 답안을 다 쓴 다음에는 스스로 퇴고해야 한다. 이 때, 위에서 언급한 항목들을 점검해야 하며 그 다음에는 문장이 제대로 쓰여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주술(主述) 관계''를 살펴보는 일이다. 글을 이루는 단위는 문장이고 문장은 주어와 술어가 제대로 있어야 이루어진다. 그런데 많은 논술 답안들이 주어와 술어의 호응이 맞지 않는다. 때로는 목적어가 빠져 있기도 하다. 이런 문장을 비문(非文)이라고 한다. 비문이란 ''문장이 아니다''는 뜻이다.논술 답안에 비문이 있는 것은 가장 큰 감점 요인이다. 대학은 지성인을 배출하는 기관이다. 지성인이란 학문을 하는 사람이고 학문의 도구인 언어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 언어를 다룬다는 것은 주어와 술어를 제대로 갖춘 문장을 구사할 줄 앎을 뜻한다. 그러므로 논술 수험생은 주술관계를 제대로 갖춘 문장을 구사하는 힘을 갖추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게 아니다! 초등학교 때 늘 1등을 도맡아 하던 준경(가명, 중2)이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등수가 떨어지자 준경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만성 두통과 시험불안에 시달렸다. 준경이 부모님은 좋다고 입소문난 학원으로 준경이를 옮겨보고 과외도 해보았지만, 성적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다. 준경이처럼 아이가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무엇의 문제일까? 준경이의 경우, 읽기와 듣기 뇌 영역에 문제가 있어 책 읽기가 힘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아 복습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남들보다 두 세배는 노력하고 시간을 들여야 같은 성적을 낼 수가 있었다. 또 무의식적으로 어머니께서 심어주신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내부에 심하게 쌓여 있었다.준경이는 정서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가장 급했다. 우선 심리코칭을 통해 내면에 쌓여 있던 강박적 사고와 응어리를 풀어주자 불안과 초조감이 사라졌다. 읽기와 듣기의 뇌 영역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하자 문제집을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도 곧바로 이해가 되어 학습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힘이 생기면서 준경이는 다시 자신감을 찾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8개월 정도 지나자 다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두뇌와 정서, 신체의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루어야 두뇌가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제대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두뇌 집중력이 떨어지면 아이들은 게임처럼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하지만, 공부할 때는 잘 집중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정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공부에 흥미가 없고, 무기력하며 쉽게 짜증을 낸다. 신체 집중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할 때 자세가 좋지 않고 쉽게 피곤해 하며, 학습을 방해하는 두통·복통·비염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두뇌·정서·신체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머리와 마음과 행동이 일치해야 올바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머리가 좋은 것과 공부를 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머리가 좋은 것이 100미터 달리기를 잘하는 것이라면 공부는 수영·마라톤·사이클을 모두 잘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와 같다. 집중력은 머리뿐만 아니라 정서와 신체의 3박자가 모두 맞아야 한다. 노충구 원장해아림 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고전과 공부(Classics & Study) 고전은 인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선인들의 사유의 흔적이다. 고전을 읽는 목적은 그 사유의 흔적을 따라 공부하여 선인들의 사유를 나의 사유로 바꾸고자 함일 것이다. 사유하지 않는 공부는 아집으로 인도하고, 공부하지 않는 사유는 궤변으로 이어지기 쉽다. 선인들이 남긴 사유의 흔적을 따라 공부함으로써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성찰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 ‘고전과 공부’ 수업의 목표이다. 사람은 누구나 편견을 갖고 있다. 그리고 편견은 치우치지 않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편견은 또한 개인의 ''색깔''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내가 나의 편견에 따라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것이 너무나 깊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의 일부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편견을 무조건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하기 보다는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매 순간 선인들의 사유와 나의 생각을 끊임없이 비교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고전을 통해 드러나는 선인들의 사유에 비추어 내 생각들을 매 순간 되 살펴봄으로써 내가 어떤 편견을 지니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나의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그 생각을 고집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전과 공부’ 수업은 고전을 통해 나의 편견을 바로 알아, 더 넓게 바라보고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전과 공부’는 고전을 읽는 수업이 아닌 공부에 대한 공부를 하는 수업이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의 생각은 다른 이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들음으로써 사고하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게 한다. ''틀렸다'' 보다는 ''다르다''에 대해 그리고 무엇이 다르고, 왜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유연한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발견하고 고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고전 수업 내용동양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붓다/ 주희/ 이황/ 이이/ 정약용서양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중세철학/ 데카르트/ 홉스/ 로크/ 루소/ 칸트/ 벤담/ 밀/ 스미스/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하이데거(서울대학교 교양 고전 100선 중 철학 부분에서 발췌)매 수업은 강의와 토론 그리고 에세이 쓰기로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는 딜레마에 빠지기 쉬운 시나리오를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여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에세이 첨삭은 일률적인 척도 대신에 학생 개인의 눈높이에 따라 이루어지며 학생이 지닌 강점을 최대로 키워주고 약점을 보완해 주는데 역점을 둔다.원인학원김은희문의 (02)538-1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서울대 합격 위해 자소서에 최소한 1주일은 투자하라 2013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정원의 80%를 수시에서 뽑고 그 수시의 100%를 입사제로 뽑는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원서접수는 8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진다.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학생부에서 부족한 비교과를 채워 넣어라기말고사와 함께 학생부에 올릴 내신 성적은 끝이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와 기타 증빙 서류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비교과를 챙겨야 한다. 인성 평가가 강화되는 만큼 봉사는 예년보다 더 중요해질 수 있으니 양과 질 모두 신경 써야 한다. 서울대가 학생의 독서 이력을 눈여겨보는 만큼 학생부 독서 활동 상황도 챙겨야 한다. 전공 관련 체험 활동 역시 신경 써야 할 대목이다.지균과 일반 전형의 차이점을 알고 지원하라752명을 뽑는 지균과 1743명을 뽑는 일반 전형은 둘 다 서류 중심 전형으로 준비할 서류들도 비슷하다. 지균이 내신 성적의 비중이 조금 더 높고 인성과 전공 소양 면접을 치르는 반면, 일반 전형은 과거 특기자 전형으로서 내신 성적의 비중이 약간 낮고 각종 수상 경력, 스펙을 본다는 점이 다르다. 면접은 문과는 영어 한자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과는 수학과학 문제를 푸는 심층 면접이다. 두 전형 모두 내신의 비중이 크지만 일반 전형은 텝스나 경시대회 우수 소논문 등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 일반고 1.5등급 이하의 학생과 외고 자사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일반 전형에 지원할 수밖에 없다.두 전형 모두 자소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다음으로 중요한 서류는 바로 자기소개서다. 서울대 자소서는 5개 항목에 7,000자 이상의 글을 써야 하는 일종의 대하소설 급이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1주일 이상을 자소서 작성에 투자한다. 서울대 자소서를 작성한 뒤 이를 손 봐 나머지 대학들의 자소서를 쓰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전국 최우수 인재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이면서 논리적인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이 드러나야 하지만 동시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증거도 남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전공 소양과 교양, 지적 성숙도도 보여야 한다. 지적 우수성은 물론이고 봉사, 동아리, 리더십 모두 증명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서울대 자소서의 키워드는 균형이 되는 셈이다.신우성학원 신진상 선생(신우성입시컨설팅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다문화 네일아트숍 네일아트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문화 네일아트숍’이 얼마 전 문을 열었다. 이곳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곳으로 법무법인 (유)로고스의 공익법인인 (사)희망과 동행을 비롯해 삼정호텔의 후원과 강남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곳이다. 이곳 수익금의 일부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네일 아티스트들은 모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다. 이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네일아트 자격증 반을 수강하고 네일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과 다문화센터 내의 카페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렇게 수강 및 실습으로 일 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이곳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용요금은 손/발 기본관리는 15,000원(케어+컬러/케어+맛사지), 그라데이션과 프렌치네일은 25,000원, 페디큐어는 30,000원이다. 4명의 네일 아티스트는 2명씩 짝을 이루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일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잠재력 발굴해 대한민국 1% 리더로 키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적 과기인재 양성’을 중점과제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을 활성화하고 있다. 융합형 인재의 기반 지식인 수학, 과학을 기술, 공학, 예술과 연계하고 실생활에 접목시켜 학생들의 흥미와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다.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수능 난이도를 쉽게 조절하는 취지도 획일적인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입 자율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어떻게 창의적 과학기술인재의 기반을 닦아주면 좋을까. 대치동의 ‘APBOS''를 찾아가봤다.상위 1% 리더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대치사거리에 있는 ''APBOS''는 강남의 웬만한 이과 상위권 학생의 부모라면 누구나 알만한 곳이다. 페르마 연구소장으로 영재교육의 노하우를 쌓은 신혜인 대표가 진정한 리더 양성을 위해 5년 전에 문을 연 ‘APBOS''는 그동안 KMO(한국 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만 해도 500여명을 배출해 단일학원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은 영재·과학·자사고 입시와 명문대 입시로 이어져 ’APBOS''는 명실상부한 영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수학·과학 경시뿐만 아니라 중·고등 내신 심화 수학, 수리논술과 심층 구술면접 등의 대학별고사, 각종 비교과 등의 강좌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특성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우수 콘텐츠와 전문 강사들의 열정으로 대한민국 1% 리더의 꿈을 학생과 함께 이루어가고 있는 곳이다.KMO 영역별 전문 강사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APBOS''가 다른 수학경시학원과 차별되는 점은 기하, 대수, 정수, 조합의 영역별로 전문 강사들이 특화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학 경시 기하파트를 지도하고 있는 이승규 부원장은 “장기근무하고 있는 영역별 베테랑 강사들이 새로 영입된 강사들을 강도 높은 세미나를 통해 교육시킴으로써 학원의 교육철학과 교수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특화된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로 ‘APBOS''는 중등 KMO 특별상(전국 1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시 커리큘럼은 이론, 1차 대비, 2차 대비의 3단계 과정으로 이어지며 학생의 수준에 따라 배치된다. 각 단계별로 실력이 쌓일 수 있도록 확인 테스트 및 복습 노트 첨삭을 철저히 실시한다. 이 부원장은 “경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상)까지의 과정을 이수한 후, 1년 정도 기본 실력을 쌓는 이론과정을 거쳐 1차 대비 과정을 진행하면 좋다”고 조언하면서 “늦게 경시 수업을 경험한 학생들 중에 깨우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잠재력을 발휘해 단기간에 수상실적을 올리는 학생도 있다”고 덧붙였다. ''APBOS''에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경시 준비 이전 단계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CPS(Consilience Problem Solving) 과정도 개설하고 있으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수학의 역사와 원리에 근본적으로 다가갈 수 있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학습관리와 동기부여는 기본, 세심한 생활·인성 지도까지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설계는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학부모 상담으로 학생의 현재 학습상황을 파악하고 입학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습 단계를 결정한다. 신 대표가 직접 학생과 1:1로 소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갖고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APBOS''에서는 부득이하게 결석한 학생들과 지방 분원 학생들을 위해 원격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화상수업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초·중학생은 학습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해 과학·영재고 진학반과 자율고·의예과 진학반으로, 고등학생은 학생부와 내신 분석을 통해 학습 방향을 조언해준다. 이런저런 이유로 슬럼프를 겪는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슬럼프가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외에도 수업이 길어지는 방학 기간에는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하며 진로에 적합한 봉사활동과 도서추천, 비교과활동 정보도 지원한다. 박정은 원장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APBOS’ 고등부 설명회 안내>* 7월 14일 11시 고3 수험생 대상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 7월 16일 11시, 1시 고1·2 학부모 대상 입시 관련 설명회* 강연자: 신혜인 대표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코믹 뮤직쇼 ‘웨딩’일시 : 6월1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2시/5시장소 : PMC대학로자유극장 입장료 : 전석 4만원 ♠ 재담연희음악극 ‘1+1:추락남매’ 일시 : 7월20일~7월21일 금8시, 토4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입장료 : 일반석 2만원♠ 뮤지컬 ‘락시터’일시 : 7월5일~7월31일 화~금8시, 토 공휴일4시/7시30분, 일4시 장소 : 세실극장입장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일시 : 7월20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장소 : 역삼1문화센터 3층 공연장 입장료 : 일반석 5천원연극♠ 도둑님들 일시 : 7월24일~7월29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 ♠ 샴 아미그달라 일시 : 7월19일~7월20일 오후8시장소 : LIG아트홀 입장료 : 일반석 5천원 ♠ 순이야! 사랑해! 일시 : 7월10일~9월9일 화~금7시30분, 토4시/7시, 일 공휴일5시장소 : 대학로 샘아트홀 입장료 : 전석 3만원 ♠ 안티고네의 꿈 일시 : 7월31일~8월5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입장료 : 자유석 2만원클래식/콘서트♠ 제 38회 아트엠콘서트 일시 : 7월21일 오후5시 장소 : 가나 아트센터 입장료 : 자유석 3천원 ♠ 제2회 서울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일시 : 7월23일~7월27일 월금8시, 화수목5시/8시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입장료 : 일반석 2만5천원 ♠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일시 : 7월21일 오후5시장소 : 예술의전당입장료 : 일반석 1만5천원♠ 박정현 콘서트 일시 : 7월27일~7월29일 금8시, 주말6시 장소 :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전시♠ 파이낸셜뉴스 큐레이터 공모전 일시 : 6월30일~7월21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입장료 : 입장권 1만원무용♠ 끼리댄스페스티벌 2012 일시 : 7월14일~8월5일 매주 주말 오후6시 장소 : 아리랑아트홀입장료 : 전석 1만원 ♠ 2012 ABT 지젤 in Korea 일시 : 7월18일~7월22일 수목7시30분, 금토일2시30분/7시30분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 : R석 33만원, S석 25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바다를 꿈꾸는 어쿠스틱 카페의 시원한 선율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가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8년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어쿠스틱 카페''는 대표곡인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로 5년 연속 음원 포털 사이트 뉴에이지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하였다. ''어쿠스틱 카페''는 이름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음악과 공간의 어울림을 중시하며 연주를 한다. 공연 도중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 및 관객들로부터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 내용으로 공연장을 매료시켜왔다. 이들은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을 연주해 공연장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여름''을 테마로 시원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거주자의 개성 담긴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 제안 20세기 들어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는 거대화, 규격화, 획일화되었고, 이렇게 수십 년 동안 기형적으로 팽창해 가면서 형성된 생경한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특수한 커뮤니티를 파괴시키고 개인의 개성을 박탈하는 서구화된 주거양식을 강요해왔다. 이제 주거문화 산업에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넘어 예술적이고 미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본이 되는 사각형의 주거형태는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도시의 제한적인 조건 안에서 이렇게 단조롭게 수직적으로 팽창하는 아파트에 대한 대안으로, 그 수직적 형태는 유지하되 거주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건축물을 지을 순 없을까?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MVRDV와 글로벌 싱크탱크 The Why Factory가 3년간의 리서치 끝에 ‘버티컬 빌리지(The Vertical Village)’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이는 다소 폐쇄적이고 균질적인 아파트형 주거구조에 대한 해법으로 수직적인 매트릭스를 기본으로 거주자의 개성이 담긴 블록구조를 덧붙인 하이브리드적인 구조물을 제안한다. MVRDV는 주로 실험적 형태주의의 독특한 혼합을 보여주는 젊은 건축가 그룹으로 램 쿨하스 이후 네덜란드 현대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The Vertical Village> 전시는 버티컬 빌리지의 조형물과 함께 현재 서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획일적인 도시의 변모 양상을 연구,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전문가 인터뷰, 지역 거주민 다큐멘터리, 아티스트 정연두의 작품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1년 10월 8일부터 2012년 1월 8일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10월 7일까지 열린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방학이다! 책속에 빠져보자! 사람마다 학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첫째는 얼마나 읽어야 많이 읽는 것일까? 둘째는 왜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설명을 듣기는 쉽지 않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은 공부를 하는 사람은 오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남기셨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님은 ‘매일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이 두 분 선인의 가르침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여긴다. 많다는 의미가 꼭 오천 권은 아닐지라도 그에 버금가는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매일 책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학생은 왜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요즘은 전자 매체가 첨단화되어 있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TV, 인터넷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왜 인쇄 매체인 책읽기를 많이 하라고 요구하는 것일까? 학생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음 일곱 가지의 당위성을 음미해 보았으면 한다.첫째는 선현의 가르침이다. 둘째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권유이다. 셋째는 자신의 진로를 열어가기 위해서이다. 넷째는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획득해가기 위해서이다. 다섯째는 가치 있는 여가생활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여섯째는 평생학습의 방식이다. 일곱째는 손때 묻은 책으로 가득한 나의 소중한 서재를 갖기 위해서이다.여기서 특히 세 번째의 진로 개척을 위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가까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자기가 원하는 경쟁이 높은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책은 읽지 않고 날이면 날마다 입시 문제집을 풀며 달달 외우는 공부에 매달리기만 잘 하거나, 명문 학원을 드나들고 고액 과외로 그 길을 열어가도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시 문제집이나 과외 선생이 학생 여러분의 진로를 터주지는 못 한다는 점이다. 이제는 스스로 읽는 독서가 학생 여러분의 진로를 열어 준다는 시대적 요청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책 속에 길이 있다’는 명제에는 학생 자신이 책에 가까이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내재해 있다. 자신들의 진로를 열어주는 것은 달달 외어야 하는 문제집도 아니요, 고액 과외 선생도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방학 중에 책에 가까이 하고 책을 매일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꼭 책방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매일 책을 읽어보자! 영어로 된 원서이던 한글로 된 책이던 상관없다.Daniel Lee 원장듀씨스 에듀케이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