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왈츠의 여행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만나다 오케스트라와 발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왈츠여행이 영등포아트홀에서 10월30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왈츠여행은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오케스트라와 발레의 이해력을 높이는 해설음악회로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구성의 악기와 클래식 발레의 다양한 동작을 해설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와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발레음악회는 초등학생은 물론 일반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는 8세 미만의 유아와 어린이까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그리고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고 감상하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연 감상만하고 돌아가는 경직된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손뼉치고 노래하며 발레마임 배우기, 악기 함께 연주하기, 발레리나와 왈츠 함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함께 꾸며가는 신나고 즐거운 체험공연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오케스트라와 발레 알아보기와 2부 발레와 함께 하는 음악회다. 1부에서는 로시니 웰리암텔 서곡"(발레리나가 오케스트라가 되어 발레로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오케스트라가 등장하여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와 발레 알아보기(지휘자와 발레리나가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케스트라(각 악기를 소개할 때 발레리나가 음악을 표현한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아라비아 춤을 비롯한 깊이있는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0년 5월 순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라는 기조 아래 새롭게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창단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회, 신임 음악도 발굴을 위한 음악회와 2005년도 문화관광부 선정 고궁가족음악회 주관 단체로 성공적인 공연을 수행하여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서울와이즈발레시어터는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차작 발레의 예술적 가치창조를 미션으로 2005년 창단된 SWBT는 신선한 안무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견 안무가 김길용, 홍성욱 두 사람의 철저한 프로정신과 예술적 열정, 관객들에 대한 배려가 탄생시킨 발레단이다.▶일 시: 10월 30일 오후 3시▶장 소: 영등포아트홀▶관람연령: 5세 이상▶입 장 료: 전석 10,000원▶문 의: 2670-3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SAIF)’ 세계적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SAIF)’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서울과 지방투어 콘서트로 성대하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아카펠라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2010 서울 국제아카펠라페스티벌(SAIF)’의 주요 공연일정으로, 10월 30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역량 있는 국내 아카펠라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대회가 열린다. 현재 활발한 아카펠라 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그룹 중 예선을 거친 10여 그룹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5일 나루아트센터에서는 해외 참가그룹과 구로아트밸리에서 선발된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함께 경쟁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11월 6일 용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세계 유명 아카펠라 그룹들과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함께하는 챔피언콘서트가, 11월 7일 광운대문화관대극장과 11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는 국내외 아카펠라 뮤지션들이 화합하는 갈라콘서트와 아카펠라의 밤 행사가 각각 열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일정으로는 국내 아카펠라 뮤지션 발굴을 위한 국내대회와 해외참가그룹과 함께하는 국제대회, 갈라콘서트, 아카펠라의 밤 등이 마련된다. 서울 주요 곳의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 참가팀은 팝음악의 ''다이아'', ''메이트리'', ''솔리스츠''와 ''쿨라카펠라'', ''토리s'', 합창으로 아카펠라를 하는 ''한국아카펠라합창단''과 ''키씽2010'', 해외 뮤지션으로는 The Idea of North, Suade(호주), Foolmoon(헝가리), Niniwe(독일), Ensemble Planeta(일본), Metro(미국), Micappella(싱가포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 시: 10월30일 오후 7시 ▶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시간: 120분▶관람연령: 만 7세 이상▶문 의: 766-7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나의 꿈, 나의 일- 조영숙 미술치료사 그림으로 마음을 읽어 열린 마음을 선물한다 몸이 아프면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 치료받지만 마음의 병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미술치료사''가 있다. ''미술치료사''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10년 전부터 미술치료사가 된 조영숙(49 가양)씨. 이젠 카톨릭대, 건국대 등의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치료를 강의하며 미술치료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그림으로 마음을 읽어 열린 마음을 선물해주는 행복에 푹 빠진 그녀를 만났다.상담봉사, 나를 변화시켜 "16년 전, 강서교육청 상담자원봉사자로서 처음 세상나들이를 했죠. 가족 뒷바라지에 푹 빠져 있던 내가 새로운 눈을 뜬거죠"라는 조영숙 미술치료사. 막연히 남을 도와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다보니 좀 더 전문적으로 도움도 줄 수 있고 자신의 일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고민하던 차에 ''미술치료''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기에 망설임 없이 대구대학원에서 입학원서를 넣었다. 조마조마하게 기다렸던 합격통지서를 남편에게 내밀었다. 남편은 조용히 5학기 등록금이 든 통장을 선물해 주면서 힘을 돋아주었다. 서울에서 대구로 일주일에 두 번 기차를 타고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KTX도 없던 시절이라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타고 다니며 힘든 줄도 모르고 신나게 공부를 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더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결혼을 하면서 포기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니 너무 행복해 새벽 3~4시까지 공부를 했다. 신기하게도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여기저기 까닭 없이 아팠던 자신의 병이 싹 낫는 경험도 했다. 일일이 챙겨주던 아이들에게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자율을 허락하자 엄마의 빈자리를 스스로 채워 나갔다. 엄마가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두 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렸더니 자신의 적성에 꼭 맞는 전공을 찾아 엄마처럼 행복해 하는 모습이 기쁘기만 하다. 대학원을 마치고 지도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서울미술치료연구소''를 열었다. 그 곳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많은 임상과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언어가 익숙지 않은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의사소통 수단인 그림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커가면서 나름의 고민과 갈등, 비밀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의 생각을 제대로 읽고 마음의 문을 열어 다가서고 싶은 부모들 사이를 미술치료로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를 한 울타리로 엮어줄 때 보람도 느꼈다. 강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를 지금껏 놓치지 않고 현재 회장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서 학생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많은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하고 발맞춰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끝없는 도전은 아름다워 “웰빙을 외치는 요즘, 정신이 건강한 진정한 웰빙을 맛봐야 삶의 질도 올라갈 수 있죠”라며 남보다 한 걸음 빨리 일을 시작했기에 미술치료사로서의 자리도 굳건하게 잡을 수 있었다고. 문화센터는 물론, 카톨릭대, 건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치료사 과정을 강의하고 청운대, 동원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심리치료 이론에 기초하여 미술활동을 매개로 정서적·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전문인 ‘미술치료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아표현, 자아수용, 승화, 통찰에 의해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심리문제를 해결하며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술을 특별히 전공하지 않아도 도전할 수 있고 학교, 상담기관 연구소,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점점 많은 곳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강의를 할 때 부모교육을 하면 정말 신나요. 미술치료를 배우다보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거든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먼저 변한 엄마의 모습에 가족들이 하나 둘 변화되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 수강생들의 한결같은 반응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미술 활동으로 스스로 돌보는 마음으로 관계를 맺고, 관계 맺는 경험으로 아이의 감정이 정화되고 정서적 안정감도 얻게 된다. 개방된 마음으로 가족들을 대하게 되고 자신의 동기, 욕구, 편견, 갈등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문제에 대한 통찰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럴 때 자신이 선택한 이 일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자신의 능력과 인간적인 면에서의 성숙과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도 미술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자질 중 하나이다. 그래서 조영숙씨는 치매노인과 미술치료를 접목한 논문을 써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까지 땄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풍부할수록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 것이 행운이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앞으로 더욱 경력이 쌓이면 제대로 된 미술치료와 관련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나’를 알고, ‘나의 가족’을 알고, 나와 나의 가족이 아닌 ‘타인’을 알게 되는 미술치료의 매력에 푹 빠져보면 ‘나’ 혹은 ‘나의 가족’ 그리고 ‘그들’에게 스스로가 누구인지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다. ‘미술치료’를 선택했기에 너무나도 행복할 수 있었다는 조영숙씨. 그녀는 오늘도 가장 잘 아는 그 길에 접목한 색다른 도전을 꿈꾸고 있다. 끝없는 도전은 아름다우니깐.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
- 토플시험도 수준에 맞게 골라 보는 센~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토플 주니어’ 공인영어인증시험 토플 주니어(TOEFL Junior) 10월 24일 첫 실시 한국 토플 주니어 임지택 대표 “그동안 청소년들이 성인 대상의 시험을 보며 힘들어했는데 토플 주니어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청담어학원 목동 브랜치 이상원 원장 "토플주니어를 앞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토플주니어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하고 전문 강사진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의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갖가지 영어공인인증시험에 관심을 갖고 자녀가 도전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다. 특히 영어실력이 독보적인 초중등생은 다른 인증시험 보다 공신력이 뛰어난 iBT TOEFL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득점을 획득하는 경우가 드물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이 다반사. 이제 성인 대상 토플시험을 보고 좌절하는 일은 그만. 토플시험이 가벼워졌다. iBT TOEFL 출제 기관으로 알려진 미 ETS사에서 TOEFL Junior를 개발해, 오는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처음 시행한다. 토플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데 토플주니어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알아보자. TOEFL, 도대체 어떤 시험인가?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는 지난 60년간 전 세계의 영어 학습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TOEIC, TOEFL, GRE 등의 시험을 개발, 운영, 평가하고 있다.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1964년 최초로 시행되었다. 최초에 도입된 PBT(Paper-based TOEFL Test)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10월 CBT(Computer-based TOEFL Test)가 도입되어 종이시험지 대신 컴퓨터에 앉아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기반으로 보는 시험 iBT(Internet-based TOEFL Test)가 전 세계에 도입되어 국내에선 2006년 5월 첫 시행되었다. 토플점수는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의 대학을 지원하는데 필요하고 정부 기관이나 자격증, 기업, 장학금 등에도 필요할 만큼 공신력이 뛰어나다. 그동안 영어실력이 탁월한 초중등생이 iBT TOEFL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시험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TOEFL Junior가 탄생했다. 한국토플주니어위원회 임지택대표는 “12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플의 필요성이 절실해 개발한 시험이 바로 TOEFL Junior”라고 설명한다. “토플이 성인 대상의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 강의, 세미나에 관한 내용이 많아 학술적인 편인데 반해 토플주니어는 청소년들의 실생활 관련 지문이 많아 학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이라고 덧붙인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성인 대상의 시험을 보며 힘들어했는데 토플 주니어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을 위한 ‘토플주니어’ 토플주니어는 오는 10월 2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 시행되는데 올해는 지필 시험 방식인 PBT(Paper-based Format)형태다. 듣기(Listening Comprehension), 언어 구조 및 이해(Language Form and Meaning),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등 3개 영역에서 126문항이 출제되고 110분간 시험이 실시되며 900점 만점. Listening Comprehension의 경우 대화나 강의 등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지고, Language Form and Meaning은 단일 구조로 구성된 지문 안에서 문장 구조 및 적절한 어휘사용 능력을 평가하게 되는데 여러 개의 문법 포인트가 복합적으로 출제된다. Reading Comprehension의 경우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정답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 강의 수준의 영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가 하면 비학문적, 학문적 지문이 골고루 등장하고 배경 지식은 불필요하다는 게 이 시험의 특징. 토플주니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성적표라고 설명하는 임지택대표는 “성적표에 총점과 함께 본인의 성적이 미국 학교 수준에서 몇 레벨 정도인지까지 명시되고 영역별로 강점과 약점이 자세히 기록된다. 읽기의 경우 독서지수까지 나타나 성취감과 학습의욕을 유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인다. 또 이번 1, 2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00명을 선발해 ‘ETS Speaking & Writing Test’에 출전, 최종 12명을 선발해 ‘ETS글로벌 콘테스트’에도 출전시킬 계획이다.토플주니어는 내년 하반기부터 인터넷에 기반을 둔 iBT형태로 독해(RC), 듣기(LC), 말하기(SP), 문법 및 어휘(Grammar & Voca) 등 4개 영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3월에는 토플 프라이머리도 선보이며 토플 시험의 뚜렷한 레벨화가 적용될 전망. 토플 주니어는 매년 8회 정도 정기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올해는 10월 24일 첫 시험에 이어 12월 19일 두 번째 시험이 치러진다.학생, 학부모, 일선 영어학원 모두에게 희소식 토플주니어 시행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청담어학원 목동브랜치 이상원원장은 “그동안 실력이 좋은 학생들도 성인 대상의 iBT TOEFL을 본 후 예상 보다 낮은 점수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건 청소년에게 맞는 시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며 “토플주니어를 통해 학생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고 인정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토플주니어에 기대감을 내비친다. 청담어학원 목동브랜치는 2010-10-22
- 자율형사립고 서울 장훈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2011학년도 자율고로 새 출발, 미래를 열어갈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된 장훈고등학교는 오늘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족사학으로 그 동안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현대화의 인재들을 길러낸 영등포 지역의 명문사립 고등학교이다. 더구나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장훈고등학교를 소개한다.2010도 자율형 사립고 지정으로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는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4~5년 동안 그 위상이 크게 높아진 장훈고는 높은 대학진학률과 2010학년도 고교선택 지원율 영등포구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여의도여고와 서울고 교장을 지내고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의 화려한 경력 가진 이경복 교장의 의욕적 취임과 함께 2010년 자율고 지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장훈고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교과부 통계를 2009년 4년제 대학진학률 55.7%로 서울시내 223개 일반계 고교 중 3위의 실적과 2010년에는 본교가 명문대(서울대,연대,고대,성대,서강대)합격률이 작년에 이어 영등포지역은 물론 남부지역 최고의 합격률을 보였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윤종훈 홍보팀장은“ 이러한 결과는 장훈고등학교에 경륜이 풍부한 스타교사들(교과서 집필자, 교과서 심사위원,EBS교재저자,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강사, 올림피아드 지도교사, 영어교사 전원 TEE수업진행, 박사학위소지교사, 베테랑 입시지도교사 등)이 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 지도를 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의 노력과 더불어 올해 자율고로 지정된 장훈고는 자율고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알맞은 교육과정 편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첫째 인문과정, 사회경영과정, 자연이공과정, 생명의학과정의 4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각 교육과정의 특성에 맞는 필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과목의 이수 단위를 극대화하여 일반고보다 학기당 3단위, 3년간 총18단위를 더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과 집중이수제를 시행하여 각 교육과정에 맞는 기본 교육과정을 2학년까지 이수하고, 3학년에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이수 단위 강화, 집중이수제 시행,주요 교과의 교과교실제시행, 영어?수학?과학 교과 수준별 이동수업 강화, 세분화된 반 편성 등을 실시하게 된다.책임지는 수업과 맞춤식 대학진학지도 윤교사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목표다.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사고 장훈은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학교 ‘장훈비젼 아카데미’와 영?수?국 과목의 심화 교육과정 운영(일반계고와 차별화), 입학사정관제 대비 맞춤형 지도, 365일 공부방 ‘명품 서훈관’ 운영과 기숙사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과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한 스펙쌓기, 외국어 및 과학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방과후 학교와 서훈관 운영으로 장훈고에서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방과후 학교는 전학년 80%로 최고의 수강률을 기록하였고 ‘명품 서훈관’은 시설은 물론 체계화된 운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다. 서훈관은 열람실로 이뤄진 156석의 공부방과 모르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교사의 지도가 이루어지는 멘토실, 부족한 교과를 공부하는 인강실로 구성되어 있고 각방마다 교사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교사는 “또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교사 1학교 전담 컨설팅 운영,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형 스펙자료의 포트폴리오 입학부터 수능 전까지의 지속적인 성적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관리가 가능한 것은 교사의 이동이 없는 사립고이기에 소신 있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쾌적한 교육환경의 조성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면서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였고 도서관과 음악실 등의 리모델링 등 장훈신화 창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학부모에게는 ‘신뢰 받는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훈 고등학교,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자율형 사립고 장훈고 입학 설명회] 일시: 2010년 10월 22일(금) 오후 7시장소: 장훈고등학교 시청각실문의: 842-6921***인터뷰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는 행복한 학교가 장훈고입니다!<img border="1"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44(5).jpg" width 2010-10-22
- 과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피아노의 시인, 쇼팽’ 청소년 무료 클래식교육, ‘가을, 클래식에 빠지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교육 ‘Fall, fall in classic(가을, 클래식에 빠지다)’을 개최한다.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 ‘피아노의 시인, 쇼팽’(10월 26일), 2부 ‘한 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11월 30일)로 진행되며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소년들에게 톡톡 튀는 특별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6일(화) 오후 7시에 열리는 1부 ‘피아노의 시인, 쇼팽’에서는 폴란드 천재음악가 쇼팽의 탄생 200주기를 맞아 그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의 유쾌한 프레젠테이션 강의와 현악 4중주 ‘콰르텟 X’의 멋진 연주로 풀어낸다.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은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써는 최초로 2008 한국케이블TV대상 은상을 수상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자로 프레젠테이션 강의와 현악 연주를 접목, 기상천외하면서 호소력 있는 강의로 클래식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종윤의 초청 연주로 주옥같은 피아노곡을 많이 남긴 쇼팽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20일(수)부터 25일(월)까지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무료 초대권을 교부한다. 교육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해설가 조윤범의 유쾌한 해설, 피아니스트 김종윤 초청연주가 함께 올 가을 쇼팽의 매력으로 빠져보자.▶일 시 : 10월26일 오후 7시 ▶장 소 :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관람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관 람 료 : 무료▶문 의 : 2670-3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코리아나 화장품 에스테틱샵 ''쎄레니끄 파리공원점'' 오픈 쎄레니끄는 코리아나 화장품이 직접 개발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사용해 고객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특성에 맞춘 1:1 밀착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 곳에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에 받을 수 있다. 쎄레니끄 파리공원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인센티브 프로그램(등데콜데&rarr클렌징&rarr필링&rarr퓨어웰 워터&rarr인센티브 마스크&rarr가슴데콜테&rarr쎄레니끄 매뉴얼테크닉&rarr시럼&rarr특수마스크&rarr마무리(토너, 퓨어셀워터, 시럼, 아이크림, BB크림))을 기존 관리가격 4만5천원&rarr2만5천원에 특별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회원 가입시 미백마스크도 증정하고 있다. 쎄레니끄는 기존의 샵들과는 달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피부 분석과 진단을 통한 관리와 철저한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숙련된 피부관리 전문가가 관리한다.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고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배어있는 이 곳은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개인룸, VIP룸, 커플룸도 완비하고 있다.문의 02-2645-0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1인 ‘만천원’으로 행복한 가족 외식을 하는 곳. 등촌동 대일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장세참숯불구이는 1인당 1만1천원에 소고기 토시살, 등심, 생삼겹살, 생오겹살, 돼지갈비, 소시지 등 7종세트를 무한리필로 드실수가 있다. 가격이 싸다는 것만으로 일부 고기 뷔페처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고기를 박리다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고기를 제공할수 있는 것.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수준급''이다.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우며 즉석 손질한 소고기 토시살, 고기육질에 맛을 더욱 높인 소고기 등심, 소고기 삼겹살로 소갈비의 가슴 아래쪽 지방과 살이 적당히 어우러진 우삼겹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우삼겹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맛과 삼겹살 맛,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차돌배기 맛 세 가지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이다. MBC 화제집중, KBS VJ특공대 등에서 소개될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요즘 같은 불황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외식비로 고기의 맛과 양까지 다 잡을수 있어 한번 방문한 손님이 단골이 되는것은 당연지사라고. 무한리필이라는 선입견에 고기질에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손님들도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 또한 이집 냉면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고기를 다 먹기 직전에 비빔냉면에 볶은 김치를 얹어 소스를 살짝 올려 먹으면 입맛에 착착 붙는 별미를 경험할수 있을 것이다. 문의 2061-80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나의 꿈 나의 일 -벨리댄스 전문 강사 김영희 벨리댄스와의 만남! 내 인생의 커다란 행운 일명 배꼽춤으로 알려진 벨리댄스는 어깨와 힙을 격렬하게 흔들고 허리를 회전하거나 흔드는 등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S라인을 만들어주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몇 해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스타들이 벨리댄스를 안무에 도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켜 연령을 불문하고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벨리댄스강좌는 방과 후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인기강좌로 각광받은 지 오래되었고 여러 행사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으로 알려져 섭외 1순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벨리댄스와의 만남이 인생의 커다란 행운이라는 김영희 강사. 그녀의 남다른 벨리댄스 예찬론, 그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 인생의 전환 - 미술학도에서 댄스강사로! 매주 화요일 저녁,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의 한 강의실이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열기 가득한 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인들의 격렬한 몸동작이 예사롭지 않다. 복부를 환히 드러낸 복장의 김영희강사가 음악에 맞춰 동작을 해보이면 수강생들이 그에 질세라 몸을 흔들며 분위기에 빠져든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벨리댄스 수업을 마친 김영희강사는 전혀 힘든 기색이 없어 보인다. “힘이 들면 못하죠. 즐거워서 하는걸요.”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단정한 외모의 그녀는 1956년생. 나이가 무색하다. 경북 대구 출신인 김영희강사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무용을 좋아했지만 전공으로까지 이어갈 생각은 하지 못했단다. 예체능을 골고루 잘해 학생 때 예식장에서 피아노반주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졸업 후 유치원보조교사 활동을 잠시 하기도 했다. “활동적인 저에게 정적인 미술은 잘 맞지 않아요. 강렬하고 동적인 춤이 제겐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녀가 춤을 좋아하는 이유다. 그 당시 에어로빅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춤을 좋아하는 그녀는 에어로빅을 적극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연년생인 아이들이 5살, 4살 되던 해 에어로빅 자격증도 취득했다. 아내의 취미생활에 적극 협조해 주는 남편의 후원에 힘입어 직접 에어로빅학원을 차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단, 육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로 주부를 상대로 하는 오전 수업에 집중했다고. 그 후 에어로빅 3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공공기관에서도 강의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고 그녀의 강의는 더욱 폭넓게 진행되었다. 당시 아기를 업고 에어로빅을 배우러 오는 주부들이 있었을 정도로 에어로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다. 신선한 충격! 벨리댄스를 만나다. 한창 일의 재미에 빠져 있을 무렵인 1993년, 남편이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으며 가족 모두 미국에서 3년간 생활하게 되면서 그녀의 무용 인생도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LA 엘카미노 칼리지에 입학해 2년 반 동안 휘트니스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었다는데 재즈댄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모던 댄스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귀국 후 차밍디스코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트렌드에 맞춰 차밍디스코 강의를 시작하며 춤추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구로 양천 강서 등지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차밍디스코를 가르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도 했다. 차밍디스코 강좌를 10년 이상 하던 중 새로운 댄스에 대한 갈망을 했다는 그녀. 우연히 벨리댄스 강좌 전단지를 보고 호기심에 찾아간 벨리댄스 수업에서 국내 벨리댄스 선구자인 안유진씨를 만나게 되며 벨리댄스의 매력에 심취했다고. “사용하는 근육이 모두 다른 벨리댄스는 정말 매력적인 댄스예요.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때를 회상하며 김영희강사는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일반 강좌가 아닌 전문 강사 양성 강좌를 들으며 본격적인 벨리댄스 전문 강사를 꿈꾸기 시작했다. “처음 벨리를 배울 때는 수강생이 몇 안 되었는데 몇 개월 후부터 수강생이 급속도로 많아졌어요.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벨리의 인기가 상승하는 시기였지요. 트렌드를 빨리 읽고 무엇이든 남보다 빨리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에어로빅강사로는 5기, 벨리강사로는 2기로 수료했어요.” 선택이 빠른 덕분에 일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벨리댄스가 가장 매력적인 춤이라는 생각은 2002년 벨리댄스 강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아직까지 변함이 없다는 그녀. 현재 각 지역의 이마트문화센터, 전문학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김강사는 “일단 옷이 화려하니까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특히 힙스카프의 소리가 경쾌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몸의 라인이 예쁘게 만들어져 거울을 보면 만족감과 자신감이 생겨요. 부위별 군살을 빼고 근육을 강화시켜 S라인을 만들어 주죠.” 또 생리통, 생리불순, 요실금 등에 좋은 동작이 많고 틀어진 골반과 자궁건강에 좋은 동작, 생식기 강화, 뱃살 빼기 등에 그만이라며 그녀의 벨리댄스 예찬은 끝이 없다. 남 앞에 서는 것을 꺼렸다는 그녀는 댄스를 하면서 대범해지고 적극성을 띄는 등 성격까지 변하게 되었단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은근히 아내 자랑을 한다는 남편에게 그간의 외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든든한 두 아들도 그녀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양천지역에 벨리댄스 공연단을 만들어 노인대학이나 복지관 등에서 공연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그녀는 아들만 둘. “딸이 있었다면 댄스를 시켰을 텐데” 하며 아쉬워하지만 며느리가 생기면 꼭 같이 벨리댄스를 추겠다는 작은 소망도 갖고 있다. 벨리댄스와 함께 하는 그녀의 삶은 ‘언제나 맑음!’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황토 흙침대 빌려 쓰세요" 렌탈기간 3년간 무상 A/S, 이사할 때도 무료 이전 실치 흙침대는 요즘 건강침대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숨을 쉬는 황토로 정성껏 만드는 흙침대는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1등 공신이다. 흙침대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허리나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그러나 흙침대는 이제까지 50-70대 장년층이 주로 사용했다. 딱딱하기도 하고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 이사 할 때나 옮길 때 번거롭기 때문이다. 가격도 문제였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가격은 젊은 층의 구입을 꺼리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였다. 거금을 들여 구입한 흙침대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흙침대 전문기업 ''부자온돌침대''는 흙침대의 이 같은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흙 돌침대 업계에서 처음으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흙침대를 사용해보고 반납이 가능하도록 한 획기적인 서비스다. 월 5만원~7만원 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3년간 사용하면 자신의 소유가 된다. 1년 동안 의무기간을 거치면 언제든 반납도 가능하다. 렌탈 기간에 발생하는 A/S는 모두 무비용으로 처리해준다. 특히 렌탈 서비스 도중 이사를 하게 될 경우, 사용하던 침대를 본사 배송팀이 무료로 이동 설치해 주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다. 최초 렌탈은 항상 새 제품으로 설치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JA_8800 2인용 퀸사이즈 황토흙침대 315만원, 월 평균 78,750원주부들의 개운한 아침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 흙침대를 설치하고 싶다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주부들의 경우 출산 등의 이유로 잠자리가 따뜻하고 개운하게 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몸이 뻐근하고 잔병치레가 많다고 한다. 욕심은 나지만 평소 아이들 교육비면 여러 부담 때문에 선듯 결정하지 못했다면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따뜻한 아랫목을 그리워하는 부모님들에게도 자녀들이 뜻을 모아 설치하면 부담도 크지 않아 좋다. 푹신한 흙침대도 나와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흙침대 렌탈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흙침대가 딱딱하다는 단점도 보완했다. 젊은 부부들이 건강한 수면을 위해 흙침대를 사용해보고 싶어도 망설여졌던 점을 감안하여 촉감이 우수한 특수원단을 사용해 황토볼을 감싸주는 방식의 최신형 흙침대를 개발했다. 이 침대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5년간 흙침대를 판매해 오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말이 ''어느 제품이 좋으냐?'' 라는 말이다. 황토 흙침대의 장점이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선입견 때문에 결정을 못 내리고 돌아가는 고객들도 이싿. 그래서 생각한 것이 렌탈 서비스다"라며 "흙침대를 한번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흙침대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국 취급점도 모집중이다. www.bujagood.com문의 02)2692-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