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코칭 비법 ''나는 코치다'' 출간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코칭 전문가 안정현 원장의 핵심 학습 코칭 비법을 공개한 ''나는 코치다 - 자기주도학습으로 인도하는 코칭전략(안정현 지음)''을 출간했다. ‘나는 코치다’는 공부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부모님과 학습코치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준다. 저자 안정현 원장은 15년간의 강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학습동기와 공부습관을 지도하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교육과 교사 교육를 통해 일선의 학습코치를 코칭하는 코치의 멘토로서 상담자와 가이드가 되어 주고 있다.문의 02-2653-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정확한 영작 실력을 통한 서술형 문제 정복하기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2646-7905 목동관: 2642-0513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이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서술형 중심으로 전면 전환되었다. 학교 영어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에 있으면 심지어는 교과 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영어의 기본실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목동권 고등학교는 몇년전부터 교과서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지 않고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 그러한 형태가 중학교까지 내려 온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목동권 뿐만아니라 주변 학교로도 뻗어 나갈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학교 영어 시험 준비는 내신기간 3,4주 정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해야 하며 평상시에 영어의 내공을 쌓아 가는데 중점적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영어 내공이라 함은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영어의 내공이 튼튼하다는 것은 영어의 기본기인 어휘, 문법, 영어적 감각을 잘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펼치기 위해 디베이팅과 프리젠티이션까지 잘 할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지난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렸던 문항은 서술형 문제였는데 그 이유는 내용은 알고 있고 어떤 것을 묻는지도 파악을 하고 있으나 쓰는 과정에서 문법적인 오류들로 인해서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즉, 어려운 내용의 영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였으나 학생들이 시제를 과거로 써야하는데 현재형으로 썼거나, 불규칙 동사 과거형을 몰라서 틀렸거나 3인칭 현재형에서 일반동사에 es를 붙이지 않아서 틀리거나 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모르고, 정확한 문법 정리가 된 상태 에서의 쓰기 학습이 부족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온 영어 글쓰기 형태를 보면 영어적인 감각과 기본 문법과 어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이 오류가 많은 영작 에세이를 쓰고 선생님이 correction을 아무리 많이 해주었더라도 기본에 대한 개념을 건드려 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초등학교 4학년 부터는 영작을 위한 문법의 체계적인 정리는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6학년과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문법 공부를 시키나 이때부터는 분명 늦은 감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우는 문법은 문법 문제를 잘 풀기 위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진행하기에 학생들은 더욱더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된다. 문법은 문제 풀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의 이해를 통해서 지금까지 내가 말했던 영어 문장들이 왜 그렇게 쓰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흥미유발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문법은 영어 작문과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문법 정리가 정확히 이루어진 다음 정확한 영작이 나올수 있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특목고 합격의 열쇠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소통하고 배려하는 도서관 1박 2일 가족 독서캠프'' 양천도서관은 8월3일(수)~8월4일(목), 8월17일(수)~8월18일(목) 총 2회에 걸쳐 ''도서관 1박 2일 가족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1회에 10가족씩 총 20가족(40명)을 대상으로 꿈동산실과 다모아방에서 실시하며, 7월26일(화)~28일(목) 9:00~17:00 모집한다. 2643-3806양천도서관 ''3일 만에 끝내는 방송의 세계''양천도서관은 방송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3일 만에 끝내는 방송의 세계''를 실시한다. 김창희(현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 이사, 전 KBS 본부장) 기부 강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8월5일,12일,19일(금)오후 3:00~4:40, 다모아방2층에서 실시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2643-3806길꽃 어린이도서관 ''여름 책돌이 캠프''일정길꽃 어린이도서관은 초등3~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래로 우주로! 과학과 친구 되는 책돌이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8월 8일(월), 길꽃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2663-4764꿈꾸는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소통 프로그램''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 8월17일(수)오전10:00, 초등4~6학년 자녀와 엄마(15가족) 대상 <가족과의 소통> 자녀와의 대화법 특강''사랑받고 싶은 아이, 사랑주고 싶은 엄마''? 8월20일(토)~21일(일)15가족 대상 <책과의 소통>''1박2일 독서캠프 ? 8월18일(목)오후2:00~3:30, 초등학생 대상 <장애우와의 소통>''장애체험스쿨''등의 ''여름방학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27일(수)~마감 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며''1박 2일 독서캠프''는 현장 접수한다.3663-4025우장산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접수우장산 작은도서관은 7월27일(월)~8월1일(수)''여름방학 프로그램''회원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8월5일(금)초등3~6(20명)''장애체험스쿨''/8월13일(토)초등4이상 자녀와 부모 2인1조(15팀)''소통하는 부모와 자녀''/8월18일(목)초등20명 ''천연재료만들기교실''(재료비5,000원)/8월17일(수)~19일(금)초등1~2(20명)''여름독서교실''(참가비5,000원)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2696-6690고척도서관 ''어린이 금융교실''고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경제생활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8월2일~23일 (매주 화요일) 오후1:00~2:00 ''어린이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운영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2일: ''어린이를 위한 금융이야기'' ?9일: ''올바른 용돈 관리'' ?16일: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23일: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를 내용으로 고척도서관 행복어울림(1층)에서 실시한다. 7월21일(목)부터 정보자료과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2615-0526강서도서관 ''한 책 영화제''강서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친구, 가족, 장애인, 사회와의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한 ''한 책 영화제''를 개최한다. 친구와의 소통: 굿바이 마이 프렌드/가족과의 소통: 니모를 찾아서/장애인과의 소통: 아이엠 샘/사회와의 소통: 날아라 펭귄을 내용으로 8월6일(토)~ 27일(토)14:00~16:00, 지하1층 시청각 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3219-7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영어공부를 잘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포티언어학원 원장 권세진 02-2643-0044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삶의 ‘화두’이다. 조기교육 학원공부 유학 등 방법도 다양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지름길을 찾기는 어렵다. 다만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기본에 충실하고 시간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이 주를 이룬다. 그만큼 정답을 찾기 보다는 자신에 맞는 해답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어공부의 정답을 찾아 헤메고 있거나 또는 아직 영어공부의 해답을 못 찾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10가지’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1. 가능하면 언어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어릴수록 창피한 것이 적기 때문에 틀리면서 배울 수 있다. 만약 늦게 시작하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늦어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처음에 힘들어도 습관을 잘 잡아야 된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다음수업내용을 예습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에 있어서 기본이다. 3. 학교나 학원을 결석과 지각하는 습관을 버려야 된다. 결석을 하면 아이들이 안 배운 내용에 대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슬럼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슬럼프에 빠지면 벗어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흥미를 읽게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각하면 다른 아이들과 선생님한테 피해를 주게되며, 왕따나 부정적인 결과가 일어 날수 있다 4. 숙제는 꼭 해야 된다. 숙제를 안 하면 수업시간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선생님한테 지적을 받으면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것도 슬럼프에 원인이 될 수 있다. 5. 포기하면 안된다. 조금 힘들다고 “더 쉬운 것을 해야지” 아니면 “한달만 쉬고 해야지” 하면 발전이 없고 결국 자신감을 읽게 된다. 공부에서 흥미는 재미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발전에서 생기는 것이다. 6. 관심을 가져야 된다. 학교와 학원에 보내고 공부하라고만 하면 안된다. 아이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그리고 학교와 학원에서 어떻게 가르쳐주는지 관심을 가져야 선생님도 더 많은 관심을 아이한테 줄 것이고 아이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7.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된다. 아이에게는 공부하라고 하고 거실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TV만보면 아이들도 방에서 시간만 때우게 된다. 아이가 공부할 때는 부모님도 책을 읽거나, 아이를 도와주거나, 일을 하든지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아이들도 더 열심히 한다. 8.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수업을 매일 하면 좋겠지만 현실상 힘들기 때문에 집에서라도 매일 1시간 듣고 따라 하고, 읽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가족끼리 1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시간을 정하는 것도 아이들한테 큰 도움이 된다. 9. 영어에 한가지만 하면 안된다. 네 가지 skills (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 같이해야 된다. “듣기를 master하고 말을 배워야지” 아니면 “읽기를 master하고 쓰기를 배워야지” 이런 생각은 영어권나라에 있으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듣고 말하고 그리고 읽고 쓰는 것을 같이해야 균형있게 실력이 향상된다. “Listening 잘되면 말도 잘한다 그리고 reading을 잘하면 쓰기도 잘한다”란 이 잘못됐다는 것은 학부모님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들리지만 입이 안 열린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유는 듣기는 죽어라 연습했지만 speaking 연습은 안 해서 그런 것이다. 10. 부모님도 공부해야 된다. 아이에 발전을 위해서 학부모님들도 조금은 공부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알려고 하는 자세가 아이들한테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3
- ‘정관수술’바로알기 단비뇨기과 인병하 원장 인공유산은 죄책감이나 우울증 등과 같이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골반염이나 자궁유착, 자궁파열 등의 신체적인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술이다. 이런 원치 않은 임신들이 아직도 많은 것은 피임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거부감을 갖는 남성들이 아직도 많다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부부간에 행하는 성관계 중에서 2세를 갖기 위한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향후 임신을 원치 않는 부부에게는 피임은 편안한 섹스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므로, 온전한 섹스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반드시 피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피임법으로는 여성에게 경구피임약, 자궁내 장치, 월경주기법, 피하이식술, 난관절제술, 페미돔 등이 있고, 남성에게 콘돔, 체외사정술, 정관절제술 등이 있으니, 관련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피임하면 된다. 정관절제술이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차단함으로써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들이 정액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가장 확실하고 영구적인 피임법으로, 피임율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평생 거의 100%다. 그래서 자녀를 모두 출산한 후 계속해서 피임을 원하는 남성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며 아이를 더 가질 계획이 있는 부부에게는 대체로 권하지 않는다. 정관복원술을 통해서 다시 정관을 개통할 순 있지만, 모두가 임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대부분 30~40분정도면 끝나고,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 후에도 잔여 정자가 2~3개월 동안 나올 수 있으므로 15회이상 다른 피임법을 유지하면서 사정한 이후에 반드시 정액검사로 완전배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부에선 정액을 호르몬으로 잘못 알고, 정관을 묶으면 정력이 감퇴될까봐 걱정하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우려다. 정관으로 나오는 정자와 달리 남성호르몬은 고환에서 혈액으로 분비된다. 정액의 대부분은 정낭과 전립선에서 방출되므로 정액량 감소나 정력 및 성기능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관수술을 흔히 간단한 수술로만 생각하나, 수술 후 출혈이나 감염, 수술실패로 인한 정관 재개통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전문적인 수술시설을 갖춘 비뇨기과에서 수술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늦어도 정도(正道) 지켜야 하는 비만치료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비만치료하면 누구나 ‘식이요법’부터 떠올린다. 그래서 대부분의 비만치료가 무조건 음식을 적게 만들어 단기간에 체중만 줄이려는 목표를 내세운다. 그에 다른 대표적인 장치가 바로 식이요법과 식단표, 비만수첩 등이다.즉, 살이 찌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이나 채소류만 구성된 식단표를 제공한다. 또한 이것마저 지키지 못할까 스스로를 독려하도록 하루 종일 먹은 음식을 일일이 기록하여 의료진에게 검사받도록 하는 비만수첩을 작성한다. 하루동안 먹은 칼로리양까지 계산하여 다음날은 더욱 분발하도로고 만들자는 취지다. 그러나 식단표나 비만수첩 등은 식욕과 식탐이라는 정신의학적 측면의 인간 본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나온 것이다. 어떻게든 덜 먹게 굶겨서 살을 뺄 수 있을거라는 착각이 빗어낸 것이다. 단기적이며 말초적 방식이며 치료기간이 끝난 뒤의 뒷감당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는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용수철처럼 더 큰 반작용을 일으킨다. 이것은 식욕이 아닌 식탐이 된다. 식탐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만큼을 줘가면서 어린아이를 달래듯 해소시켜야 한다.먹고 싶은 것은 무조건 참으면 당장 체중은 줄어든다. 그러나 음식에 대한 미련은 더욱 강해져 식탐이 형성된다. 처음에는 닭다리 하나로 만족할 수 있었던 욕구가 나중에는 닭 한 마리를 다 먹어도 허전함이 남는 식으로 변하게 된다. 한의사입장에서는 식단표와 비만수첩을 주어 못 먹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환자가 정해진 식단대로 잘 참아서 체중의 변화가 생겼다면 칭찬해주면 된다. 체중의 변화가 적다면 잘 지키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환자를 다그치면 된다.요요현상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요요현상이 없다고 말한다. 치료가 끝난 뒤에 정작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식단표대로 끝까지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온 것이라 변명하면 그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언제까지 풀뿌리 식단표를 지키며 일기를 써야할까...비만치료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당장 100m, 200m 앞만 보고 그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면 100m 기록은 1등으로 달렸어도 1km도 못가서 탈이 나기 마련이다. 항상 편법은, 당장은 되는 듯 보여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고 정도는 처음엔 더딘 듯 보여도 결국에는 선한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목동 김은숙 독자 추천 맛 집 ''가랑 누룽지 삼계탕'' 삼계탕과 누룽지의 구수하고 든든한 만남 한동안 많은 비로 전국을 습하게 만들더니 다시 온종일 내리쬐는 태양빛으로 뜨겁게 달구기를 반복한다. 이렇게 기운 빼는 변덕스런 더위에는 원기를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는 삼계탕이 제격이다. 닭 한 마리의 영양을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우리나라 전통 보양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삼계탕. 요즘에는 누룽지를 넣어 인삼 향을 부드럽게 잡고 구수한 맛을 살린 ''누룽지 삼계탕''이 인기다. 전에는 주로 오리백숙에 넣어 입맛을 즐겁게 했던 누룽지가 이제는 삼계탕과 백숙 위에 올려졌다. 김은숙 독자는 "안에 들어간 누룽지가 들어있어 국물이 더 구수하고, 누룽지 자체가 쫄깃해서 맛있어요"라며 ''누룽지 삼계탕''을 적극 추천한다. 주문을 하면 먼저 배추겉절이, 상추겉절이, 마늘쫑, 무피클, 깍두기의 다섯 가지 반찬이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제대로 양념되어 맛깔스런 반찬에서 음식을 차리는 사람의 정성이 느껴진다. 삼계탕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야채 반찬으로 깔끔하게 채웠다. 여기에 인삼주까지 세팅되고, 10분이 지나면 그제야 뚝배기에 보글보글 끊인 ''누룽지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삼계탕에 바삭 구운 누룽지가 반쯤 담겨 나오데 이집에서 직접 눌러 맛이 더 고소하다는 종업원의 설명이다. 한참 끓인 듯 뽀얀 국물은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바로 먹기에 딱 좋다. 푹 고아져 부드러운 살코기는 배추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매운 맛과 어우러져 상큼하다. 찹쌀과 인삼, 대추를 먹고 마지막에 적당히 불린 누룽지를 먹으면 쫄깃쫄깃한 질감이 담백하고 개운하다. 서비스로 나오는 인삼주까지 마시면 인삼 맛이 살아있어 보약을 먹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 맛과 함께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는 ''가랑 누룽지삼계탕''을 찾게 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회색 건물 안에 들어서면 입구에 원목으로 파티션을 만들어 공간을 분리하고 천정까지 연결시켜 시원한 느낌을 내었다. 각 테이블마다 매달린 크고 둥근 조명과 식당 구석구석에 위치한 화분은 식당 분위기를 밝고 고급스럽게 만든다. 또, 공간을 방과 홀로, 크고 작게 나누어 손님접대나, 단체 모임으로 추천 할만하다. 항상 손님들로 붐비기 때문에 단체 방문할 경우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메 뉴: 누룽지삼계탕 13,000원, 들깨삼계탕 13,000원, 전복삼계탕 20,000원, 전복죽 15,000원, 삼계죽 10,000원, 토종닭누룽지백숙 39,000원, 오리누룽지백숙 42,000원, 옻 닭,오리 45,000원, 낙지볶음 20,000원, 쟁반막국수 6,000원, 도토리묵무침 5,000원 위 치 : 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5-162 (5호선 오목교역 8번출구 뒷골목)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10시 휴 일 : 연중무휴(명절 제외) 주 차 : 건물 전면과 후면 주차장 이용 문 의 : 2652-2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균형잡힌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주는 ''약손명가 강서점'' 오픈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힌 얼굴은 반듯한 인상을 주므로 호감을 준다. 약손명가는 골기테라피로 유명한곳. 골기테라피란 수기로 뼈를 자극하여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형을 만들어준다. 약손명가 강서점 오미순 원장은 "골기테라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이 지닌 자연치유력이 상승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또"골기테라피로 꾸준히 관리를 받으면 얼굴이 작아지고, 광대뼈나 사각턱 등 강해보이는 인상을 아름다운 얼굴로 만들 수 있으며, OX다리 등 다양한 체형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바른체형과 균형잡힌 몸매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약손명가 강서점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 집중력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청소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약손명가 강서점 02-2607-7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역사 속 인물에게 한 수 배운다 ''리더십역사캠프''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리더십역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역사 속 인물들과 관계된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그들의 리더십과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8월 10일부터 2박 3일간 충북 진천 김유신 탄생지, 수원화성, 영릉, 명성황후 생가 등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특히 일정에 자기경영전문가 공병호 박사와 한국리더십아카데미의 김일주 원장 등의 초청 강연, 전문 극단 연기자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하는''역사 상황극''이 포함되어 자기주도적 사고와 의사결정능력을 키울 수 있는 깊이 있는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활쏘기, 해시계 만들기, 갯벌 생물 관찰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7월 30일(토)까지 미래엔(http://www.mirae-n.com), 아이세움(http://www.i-seum.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세움 ''만화 교과서 한국사 세트(4권)''와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문의 02-830-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두통과 어지러움의 고통해방은 어디에....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으로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양방의 분류는. 근육성 두통, 혈관성 두통, 군집성 두통, 뇌압성 두통 등이 있지만 대부분의 두통의 원인이 근육성 두통과 혈관성두통으로 처방은 진통제이다. 머리가 아프면 간단하게 진통제 먹으면 얼마나 간단한가! 안 아프게 되니 말이다. 같은 의사로서 진통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좀 더 통증에 대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만 하다. 두통의 원인을 본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분류하고 있다. 충(沖)성 두통, 련(攣)성 두통, 강(强)성 두통, 결(結)성 두통, 동계(動悸)성 두통 이 그 분류이다. 충성 두통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보통 통증이 해소될 때 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두통이고, 련성 두통은 어깨나 목 쪽에 근육긴장감이 동반되는 양방의 근육성 두통의 종류로서 만지면 아프고 그 부위가 약간 부푼 듯 한 느낌을 드는 통증이다. 강성 두통은 두통이 진통제로 잘 듣지 않으며 심하면 구토가 동반되어서 뇌압성 두통처럼 느껴지는 두통으로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두통 중에 하나이다. 결성 두통은 소화 장애를 동반되는 두통으로 체하면 머리가 아프거나. 지끈지끈한 두통이 많은 분류 중에 하나이다. 동계성 두통은 외상이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하여 아무런 원인이 없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생기는 두통을 말한다. 어지럼증(현훈)은 크게 뇌성이냐 귀로 인한 것이냐로 크게 나뉜다. 그 증상에 따라 수(水)성 현훈, 모(冒)성 현훈, 정(停)성 현훈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이 효과적이다.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