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을 위한 전통 연희 콘서트, 원 초중등학교 교과서에서 글과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전통 기예와 음악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전통 연희 콘서트, 원''이 8월19일 오후 7시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한국인에게 가장 대중적인 전통문화 중 하나인 사물놀이를 비롯해 버나놀이·자반뒤집기·열두발 상모놀이 등 온갖 기예들이 함께하는 판놀음, 신비한 무속음악, 타악기를 활용한 전통 타악 퍼포먼스 등 전통 연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무대가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버나놀이 같은 전통기예를 체험하고 판놀음 때는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출연자와 함께 어울리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신명나는 순서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5개로 구성됐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뮤츄얼 사운드'' 소통으로 문굿과 길놀이로 관객과 출연진들이 한 공간의 기운을 공유하며 시작을 맞는다. 울림에서는 소나기 퍼포먼스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청배에서는 사물놀이와 무속장단의 새로운 만남인 전통타악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네 번째 시무에서는 한국만이 가지는 아름답고 아련한 무속음악의 신비를 들여준다. 마지막으로 ''the play 신명''에서는 온갖기예가 함께하며 관객들도 참여하는 판놀음으로 마무리를 한다. 2001년 창단된 청배연희단은 전통연희가 가진 풍물, 불교, 무속의 희소한 가치를 찾아 재미를 부여하고 완성도를 높여 무대화하고 있는 젊은 연주단체다.▶ 일 시 : 8월19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5세 이상▶ 관람시간 : 8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여성들에게 잘 걸리는 무지외반증 오상용자연통합의원 오상용 원장 올여름 유행패션으로 하의실종패선과 함께 이와 어울리는 신발로 굽 높이가 10cm이상 되는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눈에 만이 뛴다.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현하는 연예인들의 신발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힐들을 오래신간 착용을 하다보면 무지외반증이나 척추질환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맨발로 신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다. 엄지발가락이 발등 족으로 휘거나 엄지발가락이 회전하여 변형되는 증상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 발가락 안쪽의 돌출부위 통증이 있는데, 이 경우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심한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치거나 탈구되기도 하며, 새끼 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 되는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다르면 최근 5년 동안 무지외반증 발생환자가 70%이상 증가했으며 여성환자 수가 남성보다 7배가량 많은 것으로 보고 나타났다.수술하지 않고 자가 치유력으로 교정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발바닥에 굳은 살을 생기게 하고, 붓고 통증까지 생기게 되며 발 모향이 변형되어 뼈가 튀어나오고, 조금만 걸어도 빨리 발이 피곤해지고 외관상도 보기 흉해진다. 평발이거나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도 무지외반증을 유발 시키지만 하이힐을 신을 경우 무게 중심이 엄지 발가락으로 쏠리면서 족부를 변형시키는 후천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무릎에서 척추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다른 2차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증세가 심각한 경우 다양한 수술방법은 일반적으로 돌출부위의 뼈를 깎아 내는 수술방법과 발이 편안한 운동화를 주로 착용하고 경우에 따라서 엄지발가락의 돌출 부위가 자극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정 안창을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오상용자연통합의원에서는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증상과 원인을 동시에 치료하며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가 치유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무지외반증을 치료하고 있다. 손상된 신경조직을 재생하거나 콜라겐 생성을 통해 혈관 내피 세포 증식을 도우면서 손상부위가 원래 건강하던 상태로 복귀하도록 치료를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두통과 어지러움(현훈) 치료하는 뇌침요법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 때문에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여 효과을 보이고 있다. 뇌침은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중풍과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도움말 목동 우당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三代가 함께 걷는 화가의 길 그림 속에 빠져 사는 행복한 우리집 이야기 황인옥 씨는 서양화를 그리는 화가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서예가, 어머니는 동양화가, 딸은 조각가, 거기에 남편은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 모두가 전통과 현대감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세게를 보여주는 양천구 토박이 화가 3대의 가족 이야기가 참 흥미롭다.어머니는 언제나 나의 좋은 스승 오랜 세월 예술과 함께한 집안의 행복한 이야기가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이 집안의 유난한 미술사랑은 권오순(78세) 여사와 딸 황인옥 씨를 거쳐 손녀 진아 씨에게 이어져 왔는데, 황 씨가 기억하는 유년의 풍경에는 늘 그림이 있었다. 그녀에게 어머니는 좋은 스승이었다. 늘 붓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동양화를 그리던 어머니의 그림에 대한 애착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황인옥 씨의 어머니 권오순 여사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문인화와 사군자를 즐겨 그린다. 일산에 거주하며 일산종합복지관의 서화전에 2회 출품한 권 여사는 지난 6월 78세에 딸과 손녀와 함께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동양화가인 권 여사는 평생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딸과 손녀에게 영향을 주어 딸은 서양화를 그리고 손녀 진아(27세)는 이화여대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손녀 진아가 기억 하는 할머니는 언제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었다. “할머니는 한번 붓을 드시면 끝을 봐야 잠자리에 드셨어요. 지금까지도 그림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셔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아요. 할머니도 정말 열심히 그리고 또 그리시는데 제가 오히려 나태한 것 같거든요.” 11차례 국내 개인전을 비롯해 1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한 중견 화가인 황인옥 씨와 수차례 전시회를 가져 온 권오순 여사는 수많은 전시회를 기획하고 개최하면서 그림 그리는 일 외의 다른 일엔 거의 관심을 두지 못했다. 권오순 여사는 한때 가족 모두가 그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니 가족 중 손녀 진아는 음악가로 키우고 싶어 했다. 어려서부터 익혀온 피아노가 수준급인 진아 씨는 할머니의 바람대로 음대 진학을 꿈꾸었지만 그림에 끌리는 유전자가 있었는지 진명여고 재학 시절 갑자기 미술로 진로를 바꾸었다. 그리고 그 이후 할머니와 어머니의 든든한 후원을 받으며 조소를 전공했다.20년 동안 강의를 해온 억척 아줌마 이제 50을 넘긴 황인옥 씨는 11번의 개인전 이력을 가진 중견화가지만 자신의 작품 활동은 이제부터가 진짜란다. 딸과 아들 모두 대학을 졸업했으니 어깨가 가벼워 마음 놓고 작품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인옥 씨는 20년 동안 각종 문화센터에서 미술 강의를 해온 억척 커리어 우먼이다. 먹고 살기 위해 강의를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위해 필요한 물감을 사기 위해 강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녀가 다시 보이는 것은 나이보다 한참 어리게 보이는 그녀의 얼굴보다, 검은 원피스가 어울리는 세련된 그녀의 모습보다 친근함이 느껴져서다. 얼마 전 어머니와 딸과 함께 가족 전시회를 열었던 황인옥 씨가 보여주는 색은 보랏빛 무지개를 닮았다. 크림트의 생명의 나무를 닮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요즘 자신의 마음을 담아낸 ‘너 어디가니’ 시리즈는 이제부터 보여줄 그녀의 작품세계를 암시하는 연작들이다. 화가보다 엄마가 먼저였기 때문에 정말 어렵게 작가의 길을 고수 할 수 있었다는 그녀는 무엇보다 그녀를 이해해주고 인정해준 남편이 고맙고, 자신에게 항상 격려와 모범을 보여준 어머니가 존경스럽고,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자신의 작업실을 가지게 된 것이 정말 무엇보다 행복하다는 그녀는 작업실에서 우아하게 와인 잔에 타먹는 아이스커피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후 작업실 주변의 시장에서 부추 한단을 사들고 집으로 향할 땐 저녁 반찬을 걱정하는 아줌마로 돌아간다. 그녀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며 황인옥 씨는 우리 모녀 3대의 공통점은 억척스러울 정도로 미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정말 그림밖에 모르는 바보 3대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조소 공부를 하고 있는 진아 씨는 자신의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작품 ‘My mother’를 통해서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때 모델인 어머니는 작품의 컨셉과 디테일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작가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 아는 황인옥 씨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딸의 멘토가 되어 화가의 삶을 살면서 느꼈던 많은 것을 조언해 준다. 서로 인정하고 힘을 주는 동지적 관계인 황인옥 씨 모녀 3대는 서로가 인정하는 바보들이다. 하나 같이 작품 활동에만 미쳐 사는 게 재미있어 서로가 바보라고 놀린다. 그리고 그 말이 싫지 않으니 정말 바보 같다고 웃는다. 그림이 있어 행복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인생이 정말 행복하다는 황인옥 씨가 만들어 내는 색을 보면 정말 그녀가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그녀의 붓은 무지개 마술 봉 같다. 연두색도 보라색도 정말 환하게 캔버스에 담겨져 빛을 발한다. 어머니 권오순 여사와 딸 진아 그리고 황인옥, 온 가족이 하나의 관심사로 묶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이 가족이 만들어내는 무지개처럼 밝고 아름다운 작품과 행복한 이야기들이 현대 미술사에 또 다른 색깔로 덧칠해져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NEAT도입 이후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제 영어공부 Speaking과 Writing이 대세 ‘Debate''와 ''Library''로 ’NEAT''에 도전한다 시대가 바뀌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인재를 선별하는 기준도 달라진다. 이에 따라 교육제도를 비롯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인재를 평가하던 과거의 기준 또한 전체적인 틀을 뒤바꿔버릴 정도로 그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다. 특히 영여교육은 NEAT 도입 이후 변화에 적응하려는 학부모와 최근 영어교육의 트랜드와 키워드를 만들어가려는 학원들의 준비가 만만치 않다. 영어교육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목동 토피아 어학원’의 설명회를 통해서 자세히 짚어본다.입학사정관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 그리고 이력관리 등 교육제도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미래인재를 성장시키고 발굴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강구되어 각 교육현장에 적용, 시험되고 있다. 특히 시대가 점차 변하면서 단순한 암기를 통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최상의 결론을 이끌어내느냐 하는 것이 평가의 가장 중요 항목이 되고 있다.이와 같은 맥락에서 대기업과 명문대학교에서도 단지 성적이 좋고 스펙만 화려한 사람보다는 어떤 목표를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는 사람, 나름의 열정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기준과 판단근거를 준비해 두고 있다. 이처럼 전체적인 사회변화의 분위기는 글로벌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방법과 과정 또한 이에 맞는 모습으로의 변화가 절실하다.변화에 대한 두려움, 철저한 준비로 극복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 커다란 변화에 미리 대비해야만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평가 대상으로 하는 것은 과거의 읽고 듣는 영어가 아니라 스스로 말하고 쓰는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야 말로 글로벌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영어교육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신의 꿈과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능력, 다른 이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논리적인 판단력, 그리고 개인의 열정과 가능성의 확인이 교육 변화의 핵심 내용이다. 입학사정관제와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을 차치하더라도 스스로의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꾸준한 독서와 토론,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펴가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당연히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 요건이다. 이제 한 사회를 넘어 세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하면서 미리부터 준비된 인재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의 장이 펼쳐지기 때문이다.NEAT가 요구하는 건 Speaking과 Writing 지난 5월말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평가 틀과 예시문항을 공개하며 영어교육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것은 문법과 독해 위주에서 벋어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용영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인 계획으로 일부 대학의 내년 도 수시 모집에 반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영어가 아예 NEAT로 대체될 예정이다. NEAT는 기존의 시험과는 다르게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런 변화로 학생들과 엄마들의 고민이 한 가지 더 늘었는데 우선은 NEAT를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영평(NEAT)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능력 평가와 쓰기(Writing) 평가’를 포함하고, 이러한 평가가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NEAT는 점수를 매겨 순위를 변별하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학생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절대평가 시험이다. 일반적인 인증시험과 같이 성적의 유효기간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효 기간은 고교 졸업 후 2년 정도인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각 영역별로 학생들의 성취 수준에 따라 A, B, C, F 4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신 학습 목표를 정해 놓고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TOPIA 어학원, 미래형 통합 영어 프로그램 ''Debate'' 입시환경이 아닌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모든 교육주체들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입시환경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학생간의 경쟁이 진학 성공이라는 단순한 결과에 초점이 맞추어졌기 때문에 모든 것이 명확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에서는 모든 것이 불명확하다. 학생이나 교육주체 모두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새로운 대안은 영어 학습을 의미있게 통합하는 것이다.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것에 대한 skill교육이 아니라, 폭넓은 독서로 배경지식과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기본 skill을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실제 활용이 가능한 수준 높은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다. 토피아 어학원의 ‘Debate‘는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의 4대 영역을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소통 방식과 동일한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방적 강의가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으 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재미와 함께 자연스런 자극과 경쟁을 유도한다. 이것은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공부를 하다가 중학교부터 내신 평가에 따른 문법과 독해 중심의 학습으로 바꾸어지는 불균형을 초래하던 현재의 영어 교육이 NEAT의 도입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토론을 통해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정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이 ‘Debate''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이다. 따라서 ‘Debate'' 교육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효율적인 실용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것이 토피아 어학원의 설명이다. 결국 ‘Debate‘를 착실하게 학습하면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NEAT와 입학사정관제가 원하는 통합적 교육 효과를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Debate를 위한 기본 전략은 ''Library Class'' 많은 사람들이 다독이 영어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몸에 익지 않은 학생들이 다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것이 영어책일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다독이 꼭 필요하고 효율적이라면 ‘수업을 통한 다독 관리를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토피아의 ''Library Class''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의 Library class는 많은 연구 결과가 그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읽기 학습의 대표적방법인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 (유창성), accuracy (정확성) 능력 2011-08-26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2011년 학부모 교육'' 양천도서관은 중고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엄마가 직접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코칭''을 실시한다. 이 강의는 8월 27일(토), 9월3일(토) 오전 10:00~12:00,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민경철 교수님(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경영전문가과정 대표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8월 8일(월)부터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2643-3806고척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세계의 여러나라''강좌 고척도서관에서는 2011년도 다문화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일반 어린이(초등 저학년)20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무료강좌를 개설한다. 9월5일~11월7일(매주 월 16:30~18:30),총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강좌는 윤구병(동화연구가, 색동어머니회 회원)강사의 강의로 1층 행복어울림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차)8월11일~19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 우선접수하며, (2차)8월22일~마감시까지 일반 어린이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2615-0526고척도서관''초등역사논술''프로그램 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역사동화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시대를 알아보는 야간무료강좌를 개설한다. 임행녀(독서지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9월6일~11월1일(매주 화, 총8회),1층 행복어울림에서 진행되며, 8월11일~마감시 까지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 2615-0526고척도서관''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하반기)''강좌 고척도서관에서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자녀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무료강좌를 개설한다.''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강좌는 영어 그림책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노래, 챈트, 게임, 미술 등을 통해 아동에게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접해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영어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이다. 김수정(I love story)강사의 강의로 1층 희망어울림에서 9월 5일~12월 19일(매주 월, 19:00~21:00,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는 8월11일~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부교재비는 수익자 부담이다.2615-0526푸른들청소년도서관 ''한 여름밤의 도서관 캠프''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밤의 도서관 캠프''를 실시한다. 전문강사의 한지공예만들기와 음식파티, 연극놀이 등을 내용으로 8월21일(일)17:30~24:00까지 진행되는 이 캠프는 8월9일(화)~마감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귀가 시 부모 인솔 가능한 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간식제공)이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사람과 사람 - ‘서울 남사당’ 김세화 이사장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국의 놀이문화 ‘남사당’ 초보 연기자 이준기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왕의 남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영화의 소재가 된 남사당패가 벌인 아슬아슬한 줄타기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조선 중·후반기 서민사회에서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 남사당은 이후 1920년대까지 농촌과 어촌을 돌며 놀이판을 벌였는데 이후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외래 놀이문화인 서커스와 함께 일제치하의 시대상이 그들의 설 자리를 앗아갔기 때문이다.이런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의 맥을 잇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사)서울남사당이다. 한국 남사당놀이의 맥을 있는 서울남사당은 목동 4거리에서 등촌동 방면으로 첫 번째 육교 근처에 연습실이 있다. 이곳에 가면 해금 대금 피리 아쟁 거문고 장구 꽹과리 등 모든 국악기를 배울 수 있다. 전통 악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에 한번 들러보면 반가움에 눈이 번쩍 떠질 것이다. 장구를 잡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풍물 전도사 흔히 한국의 광대로 일컬어지는 남사당놀이의 맥을 잇고 전통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남사당’은 1992년 한얼풍물패로 시작, 1999년 한얼민속예술단으로 바뀌었고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2010년 사단법인 서울 남사당으로 변화를 거듭했다. 그리고 그 서울남사당의 중심에 국악인 김세화 씨가 있다. ‘서울남사당’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남사당놀이의 풍물과 덧뵈기 등 기능을 보유한 국악인이다. 장구와 꽹과리 등 타악기의 리듬과 소리에 묻혀 살아온 김 이사장은 현재 대학 강단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추계 예술대학에서 문화예술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전통문화를 기록하는 일에 인생의 남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준비 중이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후배에게 전하는 중심에 서있는 자신이 문화를 생산하는 연희자의 입장에서 전통문화를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학 강의와 함께 김세화 이사장은 초등학교에 특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맛 뵈는 것이야 말로 후일을 기약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강서 양천 등지의 초등학교의 행사장에 가면 김 이사장을 쉽게 만난다. 또한 지역 문화회관에서 우리 문화를 전수하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선다. 경상북도 문경 출신인 그의 슬하에 있는 두 자녀도 모두 국악인이다. 해금을 전공한 장녀는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학교에서 국악을 강의 중이다. 또 대금을 전공한 아들은 지휘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 중이다. 김 이사장이 전도사로 자처 하고 나서는 남사당놀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을 포함해 풍물놀이, 버나(쳇바퀴 돌리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어름(줄타기) 등 다양한 기예로 구성된 종합예술이다. 남사당놀이의 남사당은 남자들로만 구성된 조선시대 유랑연예인 집단이다. 남사당은 농어촌이나 성곽 밖의 서민층 마을을 대상으로 해 모 심는 계절부터 추수가 끝날 때 주로 공연했다.이 놀이를 통해 당시 사회에서 천대받던 한(恨)과 양반사회의 부도덕성을 놀이를 통해 풀고 비판하며 민중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또 특정한 지방색을 띄지 않고 여러 지방의 풍물을 두루 섭렵하여 가장 재미있는 부분으로만 구성해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 때문에 남사당은 서민들로부터는 환영을 받았지만, 양반에게는 심한 혐시(싫어하고 꺼리거나 시기하고 의심함)와 모멸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아무 마을에서나 자유로이 공연할 수가 없었다. 세계문화유산 ‘남사당 놀이’의 영원한 광대 남사당놀이는 1964년 12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고,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남사당의 김세하 이사장은 "남사당패의 예술정신은 기득권에 대한 저항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울분을 놀이로 승화시켰기에 풍자와 우회,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의 설명대로 놀이가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의 사조와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승-전-결의 공연 틀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은 남사당놀이에 밖에 없다. 요즘은 예전처럼 마당놀이 전체를 공연하는 기회가 많지 않아 남사당놀이의 일부인 농악을 공연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상모돌리기와 사물놀이 등 익숙한 이름들이 남사당놀이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남사당놀이의 하이라이트는 어름이다. 어름은 줄타기 곡예를 말하며 덧뵈기는 탈을 쓰고 하는 탈놀이다. 인형극을 말하는 덜미는 중요 등장인물에 따라 꼭두각시놀음과 박첨지놀음, 홍동지 놀음이라고도 부른다. 서울남사당 역시 전통놀이의 틀을 유지한다. 예로부터 남사당패는 꼭두쇠를 중심으로 최소 40여명에 이른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인들이다.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짐을 지고, 이고 집단이 움직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볼 거리였다. 특히 유랑이 가지고 있는 가변성은 다양함과 창작을 가능케 했고, 지역을 허물고 조화를 이뤄내며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따라올 수 없던 놀이 마당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지만 그 역사의 시간들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김세하 이사장은 "이제는 문화가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서울 남사당은 우리의 옛 문화를 전승,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모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남사당패들의 노력이 눈물겹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세월에 묻혔고 편견에 소외 받았던 문화가 바로 남사당 문화기 때문입니다. 전통문화의 눈높이를 글로벌시대에 맞춰가며 정체성을 지키고 비전을 제시하는 국민들의 영원한 광대가 될 것입니다.“ 스스로 영원한 광대라고 말하는 김세하 이사장의 장구와 북채를 잡은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한 우리 문화의 한마당이 우리 곁에서 소리와 울림을 멈추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탈모의 계절 가을 집중관리법 미소다움한의원 한성석 원장 어느덧 절기상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는 처서(處暑)가 지났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하고 모낭의 크기도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털갈이를 하게 된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통은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여름철 건강 및 두피를 잘못 관리하면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면서 치료를 요하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 및 두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을철 탈모의 양상이 결정되는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여유롭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며, 머리에 땀이 났으면 즉시 땀을 닦고 통풍을 시켜서 두피를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보통 하루 한번 저녁에 천연 성분의 샴푸를 사용해 깨끗이 세정하고 충분히 자연건조를 시켜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고 퍼머나 지나친 헤어용품 사용은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탈모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모발관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모를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고 탈모가 의심되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원형탈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치료로 완벽히 벗어나자.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시작으로 수많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자각증상 없이 찾아오는 원형탈모 역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직경 1~5cm 가량의 경계가 명확한 원형이나 난원형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져버린다. 원형탈모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10대 청소년은 물론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특정 대상이 불분명하다. 남성탈모나 여성탈모, 지루성탈모 등과는 달리 모발이 별다른 변화나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질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원형탈모 증상을 발견했다는 것은 이미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일정 면적의 두피에 모발이 탈락 된 다음이기 때문에 탈모 예방이나 초기 발견 및 초기치료가 어렵다. 특히 사춘기 이전에 원형탈모를 겪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지나치게 넓은 경우, 아토피 피부염환자, 탈모가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 망상원형탈모증, 사행성원형탈모증인 경우에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치료 또한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 즉시 탈모번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형탈모는 탈모반의 개수에 따라 단발성과 다발성으로 구분되는데, 원형탈모반이 하나인 단발성 원형탈모의 경우 초기 발병의 70% 가량은 자연치유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귀 뒤쪽과 후두부에 발병하여 증상이 발전할 경우라면 자연치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탈모반이 두 부위 이상에서 발견되면 다발성 원형탈모라고 하며 개수가 많고 탈모면적이 넓을수록 치료 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 개의 원형탈모반이 겹쳐 월계관을 쓴 것 같은 모양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사행성원형탈모, 작고 뚜렷한 탈모반이 흩어져 그물을 펼친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은 망상형 원형탈모라고 한다. 특정 형태나 크기 없이 듬성듬성 모발이 탈락한 형태는 미만성 원형탈모라고 하며 장기간 진행 된 휴지기 탈모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탈모전문병원인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은 “원형탈모는 심힌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자율신경계 부조화로 인한 열과 화기가 두피를 자극하여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힘을 잃고 순환이 되지 않는 약한 두피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탈모의 부위와 전신의 건강을 모두 일체감 있게 접근하여 병의 뿌리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기존의 원형탈모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나 탈모주사요법, 미녹시딜, 화학요법 등으로 원형탈모반이 있는 국소부위에 맞춤 치료가 되었으나, 이것은 일시적으로 탈모의 상태가 잠깐 회복된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 것은 아니므로 탈모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소다움한의원(www.misodawoom.com)에서는 원형탈모 치료를 위해서 먼저 한약요법으로 신체내부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위한 신체환경을 조성하여 치료의 지속력을 높여주고, 탈모의 원인을 바로잡는 한약, 두피치료를 위한 한약,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약을 각각 맞춤 처방한다. 그리고 두피케어시스템을 통해 두피를 관리해 주는데 이는 전문적인 진단 후에 두피상태 및 탈모정도를 고려하여 각질연화, 두피세정/진정, 모근강화, 모세포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침치료는 견항부의 경혈을 풀어 두피로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탈모증상을 개선해준다. 한 원장은 “평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하며,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 등의 자극을 주는 것이 탈모를 완화와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도움말: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원형탈모, 한방으로 해결하자. 체질과 두피에 따른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 가능 목동에 사는 K씨(27, 회사원)는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마다 전에 비해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떨어졌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하루는 미용실을 갔는데 더리를 지르 던 중 미용실 원장의 말에 깜짝 놀랐다. “동전크기 만한 공간이 비었다는 것이다, 거울로 처음보고 깜짝 놀랐어요. 숱이 많은 편이라 탈모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요즘은 K씨처럼 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탈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둥근 원형으로 빠지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현재 의학으로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이해되고 있다. 자신의 털을 자신의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모발의 탈락을 유발하는 것이다.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은 "남성은 보통 이마 양옆에서 시작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는 유전성 탈모증, 즉 대머리 형태로, 여성은 정수리 부분이 휑한 속대머리로 나타난다"며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호르몬 분비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원형탈모나 휴지기 탈모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미소다움한의원(www.misodawoom.com)에서는 탈모를 유발하는 신체내부의 문제점을 찾아내 제거하여 오장육부의 깨어진 균형을 바로잡아 일차적인 탈모의 진행을 멈추게 한다. 또한 휴지기 모발을 생장기 모발로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한 원장은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적절치 못한 생활습관 등으로 야기된 혈행장애, 영양흡수불량,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한 신체 불균형의 유발 원인을 분석하여 환자 몸의 내재적인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치료의 첫 번째"라 소개한다. 모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까지 체크해서 관리하는 것 또한 한방 탈모클리닉만의 강점.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하기 위한 한약 처방과 더불어 음압과 필요에 따라서는 사혈을 통해 몸의 독소와 어혈을 배독하는 부항요법, 탈모가 발생한 부위의 경혈에 탈모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한약재를 증류 정체하여 직접 자입하는 약침요법 외에 두피상태 및 탈모 정도를 고려하여 각질연화, 두피세정/진정, 모근강화, 모모세포활성화를 위한 한방두피케어 프로그램을 병행해 몸속과 두피를 동시에 치료한다. 잘 다져진 땅에 튼튼한 나무가 자라듯 건강한 두피에 건강한 모발이 자란다. 균형잡힌 식단과 식습관은 탈모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탈모가 발생하게 된 생활상의 원인을 충분히 상담 및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찾아내어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습관교정지도도 병행해야한다.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 비듬과 각질이 많아져 자칫 깔끔하지 못한 인상까지 주기 쉽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모발에 고른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탕약과 함께 두피 마사지와 케어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탈모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 진단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한 원장은 "탈모는 일시적으로 관리하거나 특정 탈모제품 사용만으로 개선되지는 않는다"며 "재발없는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도움말: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