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등포아트홀 청소년음악회 시리즈I 세대와 공간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선보일 "해설과 함께하는 영등포아트홀 청소년음악회 시리즈" 중 첫 번째 공연인 인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클래식·뮤지컬 속으로의 음악여행"이 오는 8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펼쳐내는 이번 공연은 관현악 연주를 통해 바로크에서 낭만,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공간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감수성 개발과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저렴한 입장료와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맡게 된 인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와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위해 2003년 창단되었다. 63인의 전문연주인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신선하고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교향곡은 물론 오페라, 뮤지컬의 무대에서 관현악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외에도 기획연주회(신춘음악회, 청소년음악회,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오페라연주 등의 클래식 공연과 팝스 콘서트 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벌이며 다채롭게 기획된 "빅 쓰리 테너 콘서트"(김남두·신동호·강무림)에서는 4천여 관중의 기립박수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덕수사물놀이 등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연주곡목은 스타니슬라브 모뉴스코 / 오페라 할카중 ''마주루카'', 스트라우스 / 봄의 소리 왈츠, 쉔베르크 뮤지컬 모음곡 ''레미제라블'', 사라사테 / 지고이넬바이젠, 제이콥 디 한 / 평화로운 꿈, 앤리오 모리꼬네/넬라환타지아 등이다. ▶ 일 시 : 8월13일▶ 장 소 : 영등포아트홀▶ 관람시간 : 60분▶ 관람등급 : 6세 이하 입장불가▶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시간, 주제 선택해 골라 듣는 재테크 강좌, 카페자산플러스 자산관리, 재테크 전문 ''''카페 자산플러스''''는 원하는 강좌와 시간을 선택해, 골라 들을 수 있는 재테크 강좌를 마련했다. 월세 받는 부동산, 월지급식 펀드, 내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찾기 주제로 8월 18일, 25일 목요일과 8월 20일, 27일 토요일에 강좌를 연다. 목요일 오전반은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저녁반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며, 토요일반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다. 3명 이상 신청 시 강좌를 열며, 수강신청은 듣고 싶은 강좌와 일시를 카페 세미나신청 게시판이나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수강료는 1회 5000원에 음료와 자료를 제공한다. ''카페자산플러스''는 부동산, 예적금, 펀드, 보험, 주식, 재무설계 등 모든 분야의 자산관리에 대해 상담은 물론 북카페, 독서토론 모임 장소로 가능하며, 재테크 서적 및 일반서적을 무료 대여해 준다.http://cafe.naver.com/moneyhelpers 문의 2678-1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Happy Job'' 청소년 직업체험 방송작가 신월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체험으로 방송작가가 하는 일과 방송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안내와 체험의 시간을 마련한다. 방송 현장의 에피소드와 방송작가의 사회적 역할 등을 ''비타민'' ''우리말 나들이'' 등의 방송작가 박연희 씨에게 직접 듣는 경험은 방송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체험일시는 9월 10일이며 접수는 9월 3일이지만 인기가 높아 서둘러야 하며 참가비는 1만2000원이다. 2604-7485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준비한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에 새로운 시각과 교류를 경험하고 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가족간의 마음을 통하게 하는 숲 체험의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나 참가할 수 있다. 장소는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이다. 수련관 1층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다. 2642-1318화곡청소년수련관 8월의 영화 안내 강서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무료 영화가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상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각 한편씩을 상영하는 ‘가족영화극장- 행복세상’ 8월의 영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니메이션 두 편을 상영한다. 8월 10일 오후 7시에는 ‘꿀벌하치의 대모험’이 나이 제한 없이 상영되고, 8월 24일 오후 7시에는 ‘메가 마인드’가 상연된다. 가족 모두가 관람할 수 있으며 유치원과 학교등 단체 관람 신청도 가능하다. 2601-3233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가족 이야기 우리가족에 대한 모습을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의 앵글을 통해 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배가하는 시간을 경험하자. ‘시선으로 통하기’란 부제가 붙은 이 프로그램은 사진매체를 활용한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전문가에게 배우는 사진이론, DSLR 카메라 조작법, 간단한 사진 리터칭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지만 좀 더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9월24일 목동청소년수련관으로 모이자. 참가비는 무료다. 2642- 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아이들에게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의 정서가 메말라 가고 있다고 우려를 한다. 다양한 체험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도한 학업스트레스와 TV와 핸드폰 인터넷게임이 일상화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발달과 충만함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씨앗을 싹틔워 식물이 자라고 꽃을 피우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인 발달에 좋은 캡슐형 화분이 등장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세계 최초로 LED인공조명을 이용한 미래형 화분 캡슐팟은 햇빛이 없는 지하공간이나 춥거나 더운 환경에서도 즐거운 화초재배가 가능하다. 국내외 특허 출원과 상표등록을 맞췄으며 새로운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캡슐팟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씨앗이 어떻게 자라 꽃이 되는지 보여주는 즐거운 교육적 선물이 될 것이다. 1566-1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골라먹는 재미, 퓨전 요리를 제공하는 ''라 마띠나'' 오픈 지난 7월19일에 화곡역 4번 출구에 오픈한 ''라 마띠나(la Matina)''는 아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항상 소비자에게 아침과 같은 신선하고 정갈한 맛을 전하려는 의지를 담아 만든 카페&레스토랑이다. 라 마띠나는 파스타 요리를 중심으로 오므라이스와 수제 버거, 돈부리(일본식 덮밥)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이태리풍의 산뜻한 실내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각 개인의 취향에 맞게 요리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계절과일을 이용한 가든샐러드와, 담백한 훈제연어샐러드, 스파이스머쉬룸 피자, 미트볼스파게티를 비롯한 파스타, 매콤버섯오므라이스 및 10가지 오무라이스, 직접 만들어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수제갈릭버거 스테이크, 깔끔한 뒷맛이 그만인 치킨카츠동을 비롯한 일본식 덮밥 돈부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하기에 알맞은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문의 카페&레스토랑 라 마띠나 02-2699-6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우리들의 경제이야기’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 4,5,6 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경제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경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소비생활과 저축생활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5일까지 받으며 교육을 마치면 여성가족부장관의 직인이 찍힌 ‘활동기록서’를 발급한다. 야무지고 똑똑한 아이를 기대하는 엄마라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 건강한 경제인이 되어 가는 경험을 통해 생활 속의 산 경제활동을 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2601-3233으로 하면 된다.‘청소년 독도수호 캠페인’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독도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135호) 프로그램으로 독도의 역사 교육, 독도 골든벨 등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아 갈 수 있다. 중고등 학생 30명을 모집 하는 ‘청소년 독도수호 캠페인’에 참여하면 인증수련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받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먼저 청소년자원봉사센터(www.dovol.net)에 가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래청소년수련관 목적사업팀(2675-7776)으로 문의하면 된다.교과서 속 역사체험 ‘강화 갯벌 염전’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8월 10과 11일 이틀간 교과서 속 역사체험을 떠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조사하고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교과서 속 역사체험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0대 민족 상징 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HRC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테마여행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험할 체험은 강화도의 갯벌을 이용한 소금 생산에서 갯벌의 화학적 조성 및 물리적 특성을 배우게 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7월 30일과 8월 9일 두 번의 사전 모임을 통해 답사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수집한 후 공부를 마치고 떠나는 갯벌 염전 생태체험 신청은 2604-7485로 문의하면 된다.즐거운 세상 만들기 ‘Fun Fun 캠프’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29일부터 31일(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고창일대에서 ‘즐거운 세상 만들기’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의 ‘Fun Fun 캠프’는 공동체 활동, 갯벌체험 및 수상활동 체험, 선운산 생태 숲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제523호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Fun Fun 캠프’에서 참가하면 릴레이 달리기(레크리에이션)와 바지락 많이 캐기 등 미션을 장애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고,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서 하나가 됨을 보여주게 될 ''Fun Fun 캠프’에 참가를 원하면 인터넷 (www.youthc.or.kr)에서 확인하고 전화(070-4268-4350)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목동 한별신경정신과 이전 개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 진료 목동역 4번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던 한별정신과 건너편 5번출구방향(목동종로학원 )으로 이전 개원했다.한별 정신과에서는 각 연령대에서 찾아올 수 있는 질환들을 주기별로 구성해 진료하고 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학교에 나가기 싫은 학생,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 고부관계로 인해 너무 심적인 고통을 느낄 때 누군가에게 내 문제를 털어 놓고 이해받기를 원한다. 기본적인 면담에 의한 임상평가와 덧붙여 심리 검사를 실시해 정서안정과 인지 기능, 진로 적성, 부부 관계와 만족도 등의 평가를 한다.평가 후 약물 치료, 정신 치료, 인지치료, 뉴로피드백 등을 통해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습능력 강화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예약문의 02-2062-1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장단놀이 뮤지컬 - 안녕 핫도그 가락과 장단이 살아서 춤추는 장단놀이 뮤지컬 ''안녕 핫도그''가 8월3일부터 7일까지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서 8월11일부터 14일까지는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맞춤공연인 이번 뮤지컬은 ''곤지곤지 죔죔죔 도리도리~'' 장단놀이 뮤지컬로 장단을 바탕으로 노래, 춤, 놀이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이자 놀이판이다. 어린 시절 만난 핫도그와의 만남과 이별을 겪는 두리의 명랑씩씩한 성장드라마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준다. 또한 라이브 연주와 노래, 우리의 춤사위와 놀이가 어우러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아도 손색이 없는 온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어야 되는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주인공 소녀, 두리는 함께 자라온 개 ''핫도그''가 사라져 슬픔에 잠긴다. 그런 두리에게 핫도그의 영혼이 돌아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둘은 함께 환상의 사계절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계절이 지날수록 핫도그는 점차 늙어가고,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클래식 -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금관 앙상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이 7월3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체코 프라하.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지인 그 곳에서 여섯 명의 멋쟁이 신사들이 내한한다. 체코 프라하에 온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만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된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세계 최고의 알프스 혼 연주자 ''아르민 로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금관악기의 선율에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프라하 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되었다. 체코 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Duskova Bertramka 콩쿨 1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유수의 콩쿨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등 동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했으며, 1990년 이후에는 이태리, 독일 등 서유럽의 페스티벌 초청, 2000년 이후에는 일본 등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익살맞으며, 청중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멜로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대중음악, 재즈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일 시 : 7월30일 오후 7시▶ 장 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032-320-6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특별기획전시 -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여 프랑스에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풍정도감의궤''등 71점의 외규장각 의궤를 중심으로 전시하되 의궤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위하여 <강화부 궁전도> 등 관련 유물을 함께 배치하여 총 165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중요성과 그 내용을 알리고 무엇보다 의궤 귀환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이미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이다. 조선왕조 내내 의궤는 꾸준히 제작되어 예(禮)를 중시하는 유교문화권의 특징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조선시대의 통치 철학 및 운영체계를 알게 하는 대단히 의미있는 기록물이다. 특히 이번에 반환된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국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한 어람용(御覽用)이라는 점과 국내외에 한 점밖에 없는 유일본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의궤 연구 및 활용에 있어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 의궤의 개념과 구성을 설명하고, 정조대에 강화도 행궁(行宮)에 외규장각을 완공하여 어람용 의궤 등 왕실의 중요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 내용에 대해서 다룬다. 이밖에 동시에 제작한 어람용과 분상용의 의궤를 나란히 전시하여 표지, 본문, 도설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부부터 6부까지는 외규장각 의궤를 내용별로 구분하여 전시했다. 2부의 주제는 ''왕권과 통치''로서 의궤 속에 보이는 조선시대 통치 이념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종묘제례, 친경, 영건, 녹훈 관련 의궤를 전시합니다. 특히 유일본인『보사녹훈도감의궤』(1682년, 숙종 8) 중에 한글 문장이 적혀 있어, 의궤에 한글이 기록된 희귀한 사례로 주목된다. ▶ 일 시 : 7월19일~9월18일▶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2077-9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