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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씨앤씨 (주)씨앤씨학원 국제관 영어과 줄 리 선생님02-2643-2025(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 국내에서 최고의 경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삼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 매체들을 통해 들려오는 삼성의 성과들이 이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언젠가 이건희 회장의 자서전을 읽고 이 회장의 경영의 핵심은 인재 경영이라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인재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영진들은 전 세계 곳곳으로 보내지며 그렇게 영입해온 인재들에게는 그들이 맘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이 제공된다. 그렇게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무대에서 그들은 서로 자율 경쟁을 한다. 그토록 많은 인재를 거느리고도‘나는 여전히 인재에 목이 마르다’라고 하는 이회장의 글이 기억난다. 언젠가 한 번은‘만약 삼성이 그렇게 공들여 영입한 인재들을 하나로 획일화된 시스템에 넣어버려 그들의 생각과 능력을 제한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지금의 삼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씨앤씨의 자율과 책임 시스템 씨앤씨학원의 시스템은 강사들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점이 씨앤씨가 나름 훌륭한 시스템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유수의 대형 학원들과 뚜렷하게 비교되는 부분일 것이다. 씨앤씨는 강사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강사들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수업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그리고 학원,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나오는 냉정한 평가를 토대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씨앤씨는‘Change & Challenge(변화와 도전)’의 약자이다. 씨앤씨의 강사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않으며 안 된다. 이러한 정신이 지금까지 씨앤씨를 급속히 성장 발전시켜온 원동력일 것이다. 하나의 시스템 안에 묶여 있는 씨앤씨에서 변화와 도전(change & challenge)이라는 슬로건은 더 이상 무의미 할 것이다. 오늘도 씨앤씨는 변화하고 도전하고 있다.자율과 능동적 참여에서 오는 최상의 교육효과 나는 어릴 때 피아노 치는 것이 가장 싫었다. 처음엔 내가 원해서 시작했지만, 요즘 세대의 학부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교육열을 가지셨던 어머니는 결국에는 날 피아니스트로 만들기로 작정을 했고, 단지 취미 이상의 재능이 없었던 나에게 피아노 레슨은 고통 그 자체였다. 이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그 기억들은 끔찍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에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다. 피아노를 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때 당시 피아노 치는 것이 싫었던 것이 아니라 수동적이고 강제적인 수업 환경이 싫었던 것이었다. 호주에서 유학과 이민생활을 하는 동안 그곳의 교육 시스템에 가장 강력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자유로운 사고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교육방식은 일생일대의 혁명과 같았다. 한국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현지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성장하는걸 보면서 나는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열등생이었던 쌍둥이가 미국의 군사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에 합격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우수성을 간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두 방식의 장점을 모아 적절히 조화시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어떤 일에 있어서나 그렇듯 학습 또한 능동적으로 즐겁게 할 때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선생님 벌써 끝났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거야!’매 수업이 끝이 날 때 마다 아이들로부터 들려오는 가장 행복한 말이다.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는 또 다른 표현이다. 나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된다. 이것이 나의 시스템이다. 씨앤씨학원 국제관에서 나의 수업은 필요한 부분을 빼곤 거의 100% 영어로 진행된다. 효과적으로 영문법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입으로 박자 맞춰 외우는‘영문법 통째 암송’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끊임없이 말하기를 원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영어의 리듬과 박자 그리고 간단히 구조를 알려주고 계속해서 읽고 또 읽어 완전히 입에 올리게 한다. 나중에 툭 치기만 해도 문장들이 입에서 줄줄 나올 때면 본인들이 더 놀라곤 한다. 영어구조를 습득하고 터득한 학생들은‘스토리 통째 암송’,‘받아쓰기’,‘Presentation’그리고‘Debate’등을 통해 성숙 발전한다. 현재 교수법의 효과는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시험뿐만 아니라 학교시험, 각종경시대회 등을 통해서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은 아이들의 무대이다. 그들은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수업을 준비한다. 다들 친구들보다 더 유창하게 보이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발표시간은 뜨거운 경합의 장이 되곤 한다.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한 줄로 길게 줄을 선다. 서로 따듯하게 눈을 바라보며 포옹하고 헤어지는 게 인사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했지만, 가끔 내가 바빠서 못해줄 때는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편안해 하고 좋아한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나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기를 바란다. 또 나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지기를 늘 기도한다. 또한 나의 교수법도 내가 씨앤씨의 강단을 떠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변화 발전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상상놀이극 - 얘들아 같이 놀자 우리 주위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한 신나는 놀이, 상상놀이극 애들아 같이 놀자가 7월22일에서 3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개최된다. <얘들아 같이 놀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을 가지고 사물이 가진 청각적, 시각적, 촉각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공연이다. 신문지의 무한한 변신과 여러 폐품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통해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러 놀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의 파생을 꾀하여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첫 번째 놀이는 무한 변신 신문지 놀이로 신문지를 이용한 64가지의 상황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신문지로 만들어지는 상모놀이, 열두발 그리고 탈춤놀이다. 두 번째 놀이는 작고 아름다운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한지와 폐지로 만든 30cm 정도의 작은 인형들이 등장한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번째 놀이는 로켓을 만들다로 달에 가고 싶은 광대 네 명이 버려진 폐품들을 이용해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리고 시각적 공간이 우주로 변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가족뮤지컬>구름빵 우리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환타지를 자극하는 온 가족의 플라잉쇼 ''구름빵''이 7월24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구름빵에서 아빠와 두 남매가 하늘을 나는 장면은 아이들의 하늘을 나는 환타지를 자극하였다. 이번 뮤지컬 구름빵에서는 엄마의 플라잉 장면도 추가되었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 홍시의 플라잉 장면을 지나 갑자기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의 바닷 속 플라잉씬. 그 속을 날아다니며 펼쳐지는 엄마와 대왕 오징어와의 결투는 우리 엄마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환타지를 더욱 화려하게 만족시킨다. 또한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는 두 남매의 플라잉씬은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전의 뮤지컬 구름빵이 아빠와 보면 좋은 공연이었다면, 이번 2011 뮤지컬 구름빵은 공연의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가족애를 더욱 부각시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기존 원작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따뜻하고 오손도손한 느낌을 공연 전반 이어가는 것이다. 홍비와 홍시의 끊임없는 물음표 대화들, 그리고 엄마와 아이들의 놀이들, 아빠의 지킬 수 없는 서투른 약속 등 일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담아내어 가족애를 훈훈하게 다룬다. 또한 별, 구름, 달 모양의 예쁜 등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장면은 이번 공연에서도 계속된다. 더불어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노래로 답하게 하는 장면을 추가적으로 넣어 더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거듭났다. 2011 뮤지컬 구름빵에는 갖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토끼, 다람쥐, 말, 염소, 양, 개 등의 동물들과 무, 배추, 고추, 오이, 호박, 감자, 양파 등의 채소들,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의 음식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많은 역할들은 앙상블들은 노래, 연기, 창의력 등 다양한 강점들을 지닌 실력 있는 배우들이 맡아 소화해낸다. 매 씬 마다 홍비와 홍시 곁에 나타나 재잘거리는 홍비, 홍시의 상상의 친구들인 이들은 홍비, 홍시가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없이 중요한 요소다. ▶ 일 시 : 7월15~24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한여름의 쏘 쿨 재즈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한 무대에 오른다!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 "Jazz It Up" 작가, 국내 최초 재즈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감독인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진행하는 재즈 콘서트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7월22~23일에 공연한다. 압도적 찬사 속에 뛰어난 음악성을 펼쳐온 두 개의 재즈 팀이 각각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한 무대에 오른다! ''One each One Concert'' 라 벤타나 vs 배장은 퀄텟은 7월22일 오후 8시에 공연한다. 2011년 ''제 8회 한국 대중음악 상''에서 ''최우수 영화음악 상''을 수상한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OST.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개의 연주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Valse Primavera''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특히 주목받았다. 현대재즈의 세련미와 고도의 서정성으로 빚어낸 배장은의 솔로 피아노 곡 ''After The Love Has Gone''과 탱고의 애잔한 선율로 무한의 감동을 선사한 라벤타나의 ''Valse Primavera''는 일찍이 한국재즈에서 만나지 못했던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MBC TV''나는 가수다''에 자문위원으로 출연 중인 ''빛과 소금''의 장기호는 본인이 작곡 헌사 한 작품 ''Reminiscence(회상)'' 보다 이 두 사람의 트랙을 최고로 꼽으며 한국재즈에서 보여준 정수와 같은 창작곡이라 칭했다. 4년만의 귀환,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파격적인 변신 ''임인건 일렉트릭 프로젝트 Concert''는 7월23일 오후 4시에 공연한다. 4년 만의 신작 ''Inflection Point (변곡점)''을 발표하며 재즈계로 돌아온 관록의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임인건은 정통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그간 재즈에서 금기시 되어왔던 미디(Midi)프로그램을 도입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락(Rock), 재즈를 결합한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을 위해 임인건이 새롭게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에는 총 일곱 명의 정상급 연주자가 새롭게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남무성은 재즈 평론가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에서는 감독을 맡았다. 28세에 한국최초의 재즈 매거진 를 창간했고 재즈 관련 공연을 100여회 기획 또는 주관했다. ▶ 일 시 : 7월22~23일▶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역전 ? 많은 공부와 학원 ? 필(必)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상황은 어떨까? 만약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 반드시 학생이 왜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새 매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까?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가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 논술형, 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 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YNS 학생 대상 동기 부여 간담회일시 : 7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대상 : 중등부주제 : 대학은 반드시 이름값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도대체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정원원장 이정원영어학원 2650-8852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꼽으라면 학교 내신과 대입 수능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라는 과목은 정말 힘들고 학생들에게 짜증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과목처럼 암기를 하기만 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이해만 한다고 해서도 안 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할 노릇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이 생각해보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자. ‘학교 내신’ 학과 담당선생님이 출제한다 이 기본 명제부터 명심해야 한다. 학교 영어 내신시험의 모든 출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학교 수업시간에는 엎드려 자거나 다른 공부를 하면서 그 시험을 잘 보기 바란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라. 그리고 그 선생님의 설명을 가능한 기록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필기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냥 설명을 듣고서 ‘음 저건 나 알아’ 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집중하고 필기하려고 노력하자 그러면 성적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노력 없이 단지 학원만을 다니는 학생들은 다음 시험에도 또 절망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학교 내신’ 문법과 서술형이 문제다 많은 학생들이 “난 다른 건 괜찮은데 문법이랑 서술형이 문제야” 라고 한다. 그건 전적으로 문법이 기초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문법 강의를 들었으니까 난 이제 문법 알아”라고 한다면 마치 아이에게 공차는 법을 알려주었다고 다 박지성 같은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문법을 공부했으면 수 없이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응용되는 많은 문제들을 풀어서 학습한 문법이 ‘이런 식으로 응용해서 출제되는구나’ 하는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한다. 학교 내신은 수능 시험과 조금 다르게 문법의 세밀한 부분까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문법의 학습은 절대적이다.서술형을 어려워한다. 서술형이란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거나 주어진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는 영작 문제를 의미한다. 문법의 기초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단순히 교과서를 외워서 서술형 문제를 맞출수는 있다. 그러나 만약 그러한 서술형이 교과서 이외의 지문에서 나온다면 아마 상당히 당황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장의 구조라던가 문장의 형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영어문장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겠는가. 문법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서술형에서 점수를 받기는 정말 요원할 것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서 독해 33문제 중에서 2문제는 어법 문제, 그리고 2문제가 어휘문제, 나머지 29문제가 독해 문제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고등학생들이 착각을 하고 있다. 어법은 어려우니까 독해문제를 많이 풀면 독해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험 문제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짧은 문장은 2~3줄이고 긴 문장은 5~6줄 이상이 된다. 한국말도 이정도의 긴 문장이라면 해석이 어려운데 영어에서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 보어나 목적어가 뭔지도 찾기 어려워한다면 절대 해석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학생들이 자주 하는 변명 중에 하나가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 혹은 “몇 번 문제 풀다가 시간 분배를 잘 못해서...” 하는 것들이다. 이 모든 말들이 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결과이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예전에 부모 세대들이 했던 식의 문법 공부가 아니라 주어와 동사 목적어 보어를 빠른 시간에 찾아 낼 수 있는 문법공부를 해야 한다. ‘성적향상’ 학원에만 짐 지우지 마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자신은 공부하지 않고 단지 학원을 다니면서 강의를 듣기만 하면 성적이 향상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학원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도록 도와주는 곳일 뿐이다. 성적향상의 열쇠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다. 학생이 노력하지 않는데도 성적을 향상시킨다고 한다면 그것은 난센스 코미디일 뿐이다. 같이 노력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사소한 교육학 3 윤순원 원장 에듀맥스학원 2650-2428 ‘아이가 커졌어요’ 엄마아빠와 학부모 중1-불과 엊그제까지의 우리아이가 아니다. 그래도 90점 전후의 성적과 교내경시입상의 찬란한(?) 영광은 그만두고라도 80도안되는성적과 책상에서는 멍 때리고, 나가서는 땀범벅이 되어 돌아오는 이 퇴행현상의 극치는.... 중2-어릴때는 차분히 부모 무릎 밑에서 하라는 대로 공부하며 성적이나 활동이나 모두 원만해서 때로 여행도 아이와 자주했고, 중학교 들어와서도 85점대 전후의 성적에다 친구들 인기에 회장까지도 뽑혔던 녀석이 지난 가을부터 심상치 않더니 이젠 아빠 말씀도 듣지 않고 공부는 도통 가방 열어보는 꼴을 못 보겠다는 부모가 많다. 실제 현장상담을 통해 느끼는 바는 약20여%의 아빠와 약60여%의 엄마가 이런 자녀의 모습을 꿰뚫어보고 지도할 전거가 되는 직간접적인 본인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의 당혹감을 느끼고 있지만, 중1의 30% 중2의 50% 이상의 학생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전사춘기’ 또는 ‘간헐적사춘기’ ‘사춘기치매’등의 현상으로 작게는 집중력부족, 크게는 이민과 도피성 유학 내지는 가정 분위기 악화와 부모의 건강상의 문제까지 초래한다.‘교육’은 인간심리와 역학의 종합예술 그 지겨운 TV 보험광고 중 탤런트 신구씨가 ‘우리집이어디예요?’ 를 반복하는 장면이 있다. 이와 같이 사춘기는 심한 경우 부분적으로 노인성치매와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것처럼 대부분 아이들은 스스로가 통제하기 어려운 신체와 정서발달상의 물리적, 화학적 국면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변과 충돌하여 당황해하면서도(Awkward Age) 사춘기의 2대 특징인 자기중심적 성향(변명, 말대꾸)과 공격성(자학 또는 이지매와 엄마공격)을 보인다. 하지만 많은 부모가 아이와는 상관없는 학부모로서의 기치만 높인다거나, 거꾸로 엄마아빠라는 개념이상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아이는 더욱 주변과 얽혀가며 힘들어 할 수 있다. 즉, 공부과정(학교, 학원방문 등)에는 등한시하고 직장의 본부장처럼 성적만을 가지고 아이를 휘두르거나 항상 친구 같은 아빠엄마. 그러면서도 언제나 이겨먹을 수 있는 엄마. 아빠라면 아이는 참된 친구와의 경쟁과 학문수학의 오묘한 즐거움과 학습의 근간을 세우는 선생지도의 가르침을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다. 교육현장에서 ‘이런 아이’를 만나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육현장의 분위기와 선생의 엄격한 지도와 눈높이 개별접근에 대개는 성적이 아무리 저조하더라도 90점 전후까지 끌어올리는 일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아이는 ‘집’에서 와서 ‘집’으로 돌아간다. 교육기관의 노력과 보조와 시야를 맞춘 부모의 현명함이 없다면 아이는 그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앞으로 나아가 평균96점대를 돌파하거나 입시에 성공하거나 하는 일을 해낼 수 없다. 아이는 하향지향형 동물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것 보다는 쉬운 것을, 높은 곳 보다는 낮은 곳을... ‘중학생’ 강한지도가 최상책 우선 용돈을 없애자. 이런 아이는 용돈을 관리 할 수 없다. 모든 용돈은 아이통장에 넣고 그 입출금의 권한은 부모가 갖자. 따라서 가까이의 조부모. 이모나 고모 등에게도 알려 용돈을 주지 말도록 요청하자. 그리고 PC Game. 컴퓨터를 아예 없애든지,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하든지 하자. 단 시험 본 날 친구들과 하루 한번 하는 것과 학원에서 강화 수단으로 아주 가끔 시켜주는 것은 허락하자. 이 부분에서 엄마혼자 승산이 없으면 아빠가 돕고 안 되면 학교담임이나 학원담임과 상의하여 컴퓨터를 학교나 학원에 맡기도록 하자. 그리고 아침에 깨우는 것. 엄마혼자 너무 힘들이면 급기야는 아이가 무단결석 또는 반나절지각이라는 거꾸로 가는 사태를 맞이하기 쉽다. 자명종 맞춰 놓고 자라하고, 깨우지 말고 지각하면 학교. 학원등지에 전화해서 독하게 징벌해달라고 요청하자. 성적! 선생님들이 열심히 한다고 말하면 딴 생각하지 말고 격려하며 기다리자. 학교든 학원이든 거짓말하는 선생님은 없다. 하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이 안 좋을 땐 학교, 학원과 협력하여 지도하자. 그리고 학교생활과 학원생활에 대해 가급적 아이와 대화하거나 묻지 말고, 직접 선생님과 소통하여 아이에 대해 기본적 우월성을 확보하자. 다시 말하지만 아이는 ‘집’에서 와서 ‘집’으로 간다. 부모의 현명함은 의무다. 그리고 바른 의무감은 내 자식교육에 있어서의 겸손함과 객관화와 공개성을 외연한다. 어릴 적 오줌싸고 하얀 눈 위 길, 신 새벽에 소금 얻으러 이웃집에 맨 아랫도리로 울며 가던 일이 떠오른다. 아무도 이것을 트라우마라 하진 않는다. 실제 혼란스런 아이는 강한 관리를 원한다. 엄마아빠보다 더 강한 존재를 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교육효과 높은 ‘디베이트’는 무엇인가?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 이철호 센터장 교육문의 :2642-0320 디베이트는 우리말로 토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토론이라 하면 될 것이지 굳이 디베이트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토론과는 형식과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 위함이다. 디베이트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858년 미국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에이브러햄 링컨과 민주당의 스티븐 더글라스 사이에서 이루어진 디베이트에서 비롯된 링컨 더글러스 포맷, 1800년 중반 미국 대학가에서 시작된 폴리시 디베이트 포맷, 미국 의회에 제출된 법안을 대하듯이 주어진 주제를 리서치 하여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개진하는 미국 의회식 디베이트 포맷, 영국 의회에 기원을 둔 의회식 디베이트, 그리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이 있다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는 여러 디베이트 포맷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포맷으로 1)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용어로 중요한 이슈들을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강조하고 2)팀 단위로 디베이트를 하여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으며 3)학생들의 일상부터 국제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Topic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4)디베이트 순서의 배치가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디베이트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교육적 효과가 높다. 실제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는 미국 NFL에서 채택하고 있는 포맷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도전적인 것으로 알려져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이 도입된 것은 2010년 12월 이다. 미국에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 뉴스’ 신문사 대표인 Kevin Lee에 의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Kevin Lee 대표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을 도입, 널리 확산시키고자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라는 교육 법인을 세워 6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150명에 달하는 디베이트 코치를 양성했고, 현재 대치동, 신촌, 분당, 목동에 학생들을 위해 클래스를 개설하였다. 또한 5월 29일에는 서울교육대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 Competition을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Competition에 전국 96개 초, 중, 고 팀이 참가하여 고등부에서는 민족사관학교 리바이어던 팀, 중등부에서는 청심국제중학교 포커페이스팀, 초등부에서는 반원초등학교 반원초팀이 우승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디베이트는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논리정연하게 상대방과 심판 또는 일반 청중을 설득하여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고급 두뇌 스포츠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간혹 영어 디베이트인지 물어보는 학부모들이 있다. 이는 디베이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영어 디베이트라 함은 통상 영어를 배우는 수단으로 디베이트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정확하게 말하자면 디베이트가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 디베이트를 찾고 있다. 영어 디베이트를 하려면 적어도 영어 실력이 원어민 정도 수준에 논리적인 능력이 되어야 하는 데 디스커션 수준의 영어활동을 잘못 이해하고 ‘자녀들이 영어 디베이트를 한다’고 거리낌 없이 말씀하신다. 2009년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토론을 가장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지정하였다.전국의 의식 있는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디베이트를 주목하여디베이트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디베이트 클래스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 디베이트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현직 선생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기꺼이 방과 후 수업에 디베이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들께서는 자녀들을 위해 동네 친구들을 모아 디베이트 클래스를 운영하는 분도 계신다. 디베이트 붐을 예상하여 벌써 유사 디베이트 교육법인, 학원도 생기고 있다. 어떻든 우리 어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주장을 물 흐르듯 전개하는 능력을 갖게 되고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갖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나간다면 OK다. 디베이트로 훈련된 우리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국제기구에서, 국회에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맹활약하고 있을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사고력으로 수학실력 키우기 이장환원장 가나학원 2650-8668 ‘수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수학공부’에 대한 문의를 가장 많이 듣는다. ‘과연 수학공부에 비법이 있을까?’ 기원전 300년경 학문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황제, 프톨레마이오스1세가 기하학의 아버지, 유클리드에게 기하학을 배우면서 물었다.“수학은 정말 어렵다. 좀 쉽고 빠르게 배울 방법은 없느냐?”“폐하, 수학에 王道(왕도)는 없습니다.”그렇다. 수학공부에 왕도는 없다. 그러나 正道(정도)는 있다고 본인은 확신한다. 正道(정도)를 찾아가는 큰 두 가지 힘은 바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이다. ‘창의력’은 타고 날수도 있지만 창의력이 부족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논리력’이다.수학을 공부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력은 여러 범주의 개념들과 사실들을 질서 있게 정리하고 연관시키는 능력이다. 수학문제를 풀 때 식을 잘 세우고 나면 문제가 쉬워지고, 명제문제의 경우 기호화를 하면 가정과 결론이 명확해지는 것은 논리적 사고력이 발휘된 사례다. 여러 범주의 개념과 사실들이 정리되고 연관되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이 발현된다. 즉, 논리적 사고의 훈련이 창의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창의적 사고력의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천재수학자, 가우스의 일화’가 있다. 가우스가 10세 때 수학선생님이 학생들을 조용히 시키고자 1부터 100까지의 합을 구하라고 시켰다. 다른 학생들은 하나씩 더하고 있을 때 가우스는 단박에 답을 구했다. 오늘날 고등학교 2학년 수1과정에서 배우는 ‘등차수열의 합’공식을 유도해낸 것이다. 원리는 알고 보면 간단하다. 앞에서부터는 1, 2, 3…처럼 ‘1’씩 커지고 뒤에서부터는 100, 99, 98…처럼 ‘1’씩 작아지는 규칙을 응용했다. 처음과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더해 가면 ‘1+100’, ‘2+99’, ‘3+98’… 처럼 그 합이 항상 ‘101’로서 일정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101’이 50개이므로 ‘5050’이 답이 되는 이치다. 얼마나 창의적인 생각인가! 이런 창의력의 발휘는 숫자들이 일정한 규칙으로 나열되고 있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유도해낸 결과물이다. 결국 논리적 사고의 훈련으로써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논리적 사고의 훈련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주 흔한 수학공부법이다. 그래서 王道(왕도)는 없어도 正道(정도)는 있다는 것이다.첫째. 기초개념을 명확히 잡아라개념이 부실하다면 초등학교교과서를 찾아보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마라. 필자가 보기에 개념정리는 저학년 교과서일수록 더 상세히 기술돼 있다. 다만 염려의 마음에서 당부하자면 기초개념이 부실하다고 혼자 저학년과정을 학습하는 것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 현재 진행되는 학습내용에서 필요한 만큼만 찾아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라는 것이다.둘째. 기본공식을 철저히 이해하고 외워라공식은 많은 계산과정을 축약시켜줌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다만 공식이 유도된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외운 공식은 논리적 사고를 오히려 저해한다. 학생들이 많이 보는 어느 교재의 경우, 지나치게 공식화를 많이 해놓았는데 당장은 공식에 넣으면 답이 나오니까 아주 쉽게 정리된 책으로 생각되지만 이해하지 못한 공식이 많을수록 시간이 지나 수능을 볼 즈음이면 다 잊어버린다.셋째.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적는 습관을 길러라문제는 아무 곳에나 푸는 것보다 한 권의 연습장을 준비하여 풀이집을 만들듯이 차근차근 적을 것을 권한다.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적으면 생각이 질서 있게 정리되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의 훈련이 된다. 학생들이 문제풀이를 적는 모습만 보아도 학생들의 수학수준을 어느 정도 감지할 수도 있다. 처음엔 적어도 초등학생처럼 줄맞춰서 써내려가는 연습부터라도 좋다. 줄이 내려갈수록 자신의 생각의 흐름이 읽혀지도록 하는 것이다. 네째. 매일 일정한 학습량을 꾸준히 확보하라개념을 명확히 정립하는 문제와도 관련된 사항이다. 개념을 수학책에 정의된 것을 읽고 넘어간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수학적 개념의 쓰임새를 알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서 개념의 의미를 체험적으로 파악해야하는 것이다. 어떤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려운 문제를 잘 풀면 쉬운 문제도 잘 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이다. 어려운 문제만 찾아서 푸는 방식은 개념의 이해보다는 문제유형파악을 우선시하므로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키우지 못한다. 즉, 자신이 풀었던 문제만 풀 수 있다는 말이다. 학생이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많이 할수록 ‘자신감’이 확보된다. 수학은 자신감부족 때문에 틀리는 문제도 아주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아이들의 읽기능력에 숨겨진 비밀 찾기! 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허혜경 소장교육문의 2062-2457 엄마들은 책 잘 읽는 아이가 참 예쁘다. 아이가 책에 흥미를 보이며 자꾸 읽으려 하면, 앞으로 아이가 읽을 수많은 내용을 통해 세상에 대한 지식이 넓어지고, 당연히 배우는 것에 재미를 붙여 공부도 잘 하게 될 것이라 기대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읽기 능력은 단순히 책을 잘 읽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읽기 능력은 눈을 통해 읽어 낸 것을 대뇌가 받아들여 처리하고 통합?분석하며 이해하는 능력이다. 즉, 시지각을 통해 들어 온 정보를 이미지화하여 각각 필요로 하는 두뇌와 연결시켜 저장하고 기억하는 능력이며, 보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 기억을 회상하는 부분도 읽기능력의 일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는 것에는 공감하여 열심히 읽으면서도 그 책을 보는 여러 가지 목적과 동기에 적합하게 그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는 경향이 매우 많다.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 시지각적 두뇌 기능. 글자를 잘 읽어내는 것은 눈의 기능의 일부분이다. 아이가 책을 읽고 있는 그 순간, 자기가 인지 못하는 많은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읽기판독검사(ReadAlyzer)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읽기판독검사에서는 ‘두 눈의 협응 관계’, ‘읽기속도’, ‘읽을 때 역행정도’, ‘눈의 고정시간’, ‘눈의 고정 횟수’ ‘읽은 지문에 대한 이해도’ 등을 보여 주는데, 이 정보들이 읽기를 통한 학습능력의 차이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를 알게 한다. 그림1의 ReadAlyzer Simulation시지각적활동에서는 책을 읽을 때 눈의 움직임을실시간으로 읽을 때 폭이 넓고 안구의 움직임이 좋은 경우 측정하여 동영상으로 재현한다. 텍스트를 읽을 때 피검자 눈의 움직임을 측정한 프로 파일을 파악하여 직사각형의 블랙박스로 그려서 두 눈이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고 있는지 보여준다. 지문의 낱말을 어떻게 묶음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안구의 고정시간, 고정횟수, 역행하는 횟수, 읽기속도를 측정함으로써 연령에 맞는 아이의 읽기 능력을 검토할 수 있다. ReadAlyzer Simulation시지각적활동-(그림1) 또 그림2의 ReadAlyzer 협응그래프는 책을 읽을 때 양쪽 눈이 동일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 준다. 머리의 움직임을 고정한 상태에서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양쪽 눈이 읽기과정에서 잘 협응하는지 분석한다. 두 눈의 협응이 약하다면 읽기속도가 느리고 학습내용을 인식, 이해하고, 통합, 분석하며, 추론, 회상하는 능력에 방해가 된다. ReadAlyzer 협응그래프 시지각의 활동-(그림2) 그런데 이전에는 크게 개의치 않았던 이러한 시지각적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왜 주시하여야만 할까? 그것은 21세기 미디어 발달로 인해 문화적 생활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우리 두뇌의 시지각적 반응 패턴이 현격히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내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40%이상이 게임중독 위험 군에 속하고 그 중 5.7%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TV나 컴퓨터, 게임기는 한꺼번에 너무나 많은 시지각 정보를 준다. 이로 인해 일찍부터 시력이 나빠져 안경 끼는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시지각 정보에 소화불량 상태가 된 두뇌가 정보처리의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지 못하여 점점 무분별하게 정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TV나 컴퓨터에 오래 접하면 접할수록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뇌가 익숙해져 버리며, 이것이 반복될수록 정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두뇌 기능에 장애가 생긴다. 시신경계가 두뇌의 다른 기능과 교류하고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어려워지면 시지각적 문제를 안게 된다. 우리아이의 시지각적 두뇌기능 발달은 건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단순 읽기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점검하는 것이 학습능력 향상의 열쇠이다. 공부하는 아이들의 시지각 기능을 점검하는 것은 시력검사만큼 학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학습 분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어려워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에게는 읽기 능력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시지각적 두뇌엽인 후두엽의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만12세~15세의 자녀를 두었다면 ReadAlyzer 검사를 통하여 아이의 시지각적 학습장애 요인이 없는지 꼭 한번 확인 해 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