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산, 디지털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하다” 80년대 이후 급감했던 주산교육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주산수업은 원어민 영어수업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좌라고 한다. 하지만 주산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사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실정. 이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산활용 수학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였다. 정규 과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약 8주간 수업하며, 사이버과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12주간 수업을 한다. 지원에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2012년 5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589개교, 공공교육기관 198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2-2260-37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어린이 레슨전문 수영장- 오션키즈 수영강습, 친환경 해수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 수영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필수종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어 더욱 인기가 높다. 수영은 온 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또한 평형감과 순발력, 판단력까지 길러주어 성장기 정서발달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영 강습장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일반 수영장은 성인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내 아이에게 맞춘 안전 장소에서 수영에 관한 전반적인 편리함까지 더한 전문 어린이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수영을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바람을 담아 새롭게 목동에 문을 여는 오션키즈 목동점. 영유아부터 어린이, 자모,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수영 강습에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적용,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찾아봤다. 1:4 소규모 그룹 레슨 유아, 어린이 수영은 안전함이 우선이다. 작은 부주의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호자가 늘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물속까지 같이 들어가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오션키즈는 이런 불편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부터 강사까지 아이들에게 맞춰 설계되고 운영된다. 철저한 담임제를 실시. 탈의부터 샤워, 강습, 귀가 심지어 머리 말림까지 세밀한 관리를 해준다. 강습 역시 1:4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강습보다 훈련이 더 많은 다른 수영 강습장과 차별화했다. 수영강습을 시키는 부모들의 대부분의 불만은 강습생 수에 비해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것. 강습생이 많으면 그만큼 꼼꼼하게 관리 받기 힘들고 수영진도가 더디게 된다. 오션키즈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영강사가 소수정예로 레슨, 아이 하나하나 수준에 맞춰 강습이 가능하다. 목동점 김경중 대표는 “오션키즈의 강사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수영교육을 해온 경력자들로 구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아이들 안전과 진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 오션키즈의 시설은 25m 길이의 4개 레인으로 구성, 얼핏 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레인 하나의 폭은 일반 수영장 레인 폭보다 넓다. 수심 역시 80~110cm로 영유아, 어린이가 마음 놓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테리어 또한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늑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탈의실과 샤워장 역시 아이들 키에 맞춰 설계,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를 배려했다. 샤워장에는 어린이전용 샤워용품을 비치, 수영복 하나만 갖고 수영장에 와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모든 레일을 지켜볼 수 있는 관망대도 눈여겨 볼만 하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강습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관망대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로 꾸며 놓았다”며 “부모들이 아이들의 강습과정을 보면서 차도 마실 수 있고, TV, 책 등도 볼 수 있어 쾌적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또 하나 오션키즈의 장점은 어디에서도 실시간으로 아이들 강습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 오션키즈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아이들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맞벌이거나 매일 따라 다닐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배려한 것. 또한 정기적인 부모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향상과정,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친환경 해수풀로 깨끗한 수질관리 수영장 시설만큼 중요한 것, 바로 수영장의 수질이다. 오션키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 해수풀을 사용,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안심하고 수영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해수풀이란 인체의 체액염분 농도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킨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거친 물은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안전하고 피부에 거친 현상을 사라지게 한다. 또한 염소향이 진하지 않아 코에 자극을 주지 않고, 머리카락 등의 변색도 방지해준다. 1일 여과 순환 횟수도 일반 수영장의 4~5회에 비해 7~8회로 더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물 온도 역시 32°C~ 33°C를 유지, 사계절 내내 수영을 해도 감기 걸릴 염려가 없다.오션키즈의 또 다른 프로그램 생일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한 생일파티는 수중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와 간단한 풍선 장식, 생일파티 진행 등이 2시간 동안 제공된다. 한편, 오션키즈 목동점은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등록시 해당 횟수만큼 추가 무료수업 실시와 선착순 100명에게 예쁜 수영모자와 수영가방을 증정한다. 오션키즈 목동점 (02)2694-8875 / www.oceankids.co.kr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목동 박찬수 독자 추천 맛집 ‘들깨이야기’ 서울시에서 개최한 ‘2009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 유명해진 ‘들깨이야기’.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도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 목동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박찬수 독자도 이집의 단골.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하다보니 전문점이란 전문점은 다 다녀봤지만 들깨이야기만큼 면발이 쫀득쫀득하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곳은 없다”라고 전한다. 박찬수 독자의 추천대로 들깨이야기를 찾아가보았다. 좋은 간판에 수상할 만큼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홀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도 곳곳에서 칼국수를 먹고 있는 손님들이 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제일먼저 나오는 건 배추겉절이와 열무김치, 그리고 어느 칼국수 집과 마찬가지로 보리밥이 조금 나온다. 보리밥을 참기름과 고추장, 새콤하게 익은 열무김치를 적당히 넣고 싹싹 비벼 먹고 나면 보기에도 걸쭉한 국물의 들깨칼국수가 배달된다. 언뜻 보기에 들깨 외 다른 재료는 별로 들어간 것 같이 보이지도 않고 오로지 들깨의 걸쭉한 국물만으로 맛을 낸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는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한 맛이 입 속을 맴돌 정도다. 자극적인 맛도 없고 고소한 것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다. 칼국수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니 싱싱한 배추 겉절이와 열무김치로 칼국수의 맛이 조절가능하다. 아이들도 좋아해 자꾸 먹다보니 어느새 국물까지 싹싹 비워진다. 들깨의 효능은 누구나 아는 사실. 보신과 병후 회복을 위한 영양식으로 널리 이용되어온 들깨는 특히 생식기능 저하를 막는 비타민 E와 노화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을 보이며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최근 들깨가 뇌의 기능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음식점 벽면에 적어 두었다. 그만큼 들깨가 몸에 좋다는 말. 들깨이야기는 들깨 칼국수나 수제비 외 바지락칼국수와 비빔국수, 비빔밥도 인기, 계절메뉴인 콩국수도 고소한 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 거기에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작은 크기의 만두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메뉴. 두부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만두는 한 그릇에 6천원, 10개가 나란히 나온다. 메 뉴 : 들깨칼국수 6500원, 들깨수제비 6500원, 바지락칼국수 6500원, 비빔국수 6500원, 비빔밥 7000원, 콩국수 7500원, 만두 6000원위 치 : 양천구 신정동 323-9 이스타빌3차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휴 일 : 명절주 차 : 이스타빌 지하주차장 사용(1시간 무료)문 의 : 2061-9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경락마사지가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경락마사지센터. 너도나도 경락을 전문으로 한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락마사지야말로 제대로 올바르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목동 하이페리온Ⅱ 2층에 새롭게 오픈한 ‘족도 체형 발관리’는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이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40분 동안 진행되는 발 관리가 현금가로 1만5000원이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전신스포츠 관리는 3만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발, 전신마사지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 공간 또한 편안하고 세련됐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640-19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터뷰> 서울어린이상 ‘대상’ 수상한 서휘륜 학생(목동초등학교 6학년) 목동초등학교 6학년 서휘륜 학생이 지난 5월 5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2년도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어린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봉사협동, 효행예절, 어려운 환경극복, 글로벌 리더십, 창의과학예술 등 5개 분야 총 39명의 수상자 중 창의과학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휘륜군을 추천한 목동초등학교 교사들은 뛰어난 과학적 창의력과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 등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는데…. 궁금한 마음을 가득 담고 휘륜군의 집으로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내 꿈은 생명과학자창의사고력대회(동상), 2011 대한민국 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글로벌상), 제35회 전국 초중 학생 발명글짓기 만화 공모전(동상), 강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과학 분야(수료), 창의적 산출물대회에서 4학년으로서 유일하게 동상 수상, 제2~3회 원자력 올림피아드대회 금상 은상 수상, 대학부설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심화 과정 수료, 과학탐구 대회에서 1위로 우수 표창 수상, 강서교육지원청 주최 탐구토론대회 동상, 자연환경탐구대회 장려상, 창의적 산출물대회 동상, 행정안전부 위촉 녹색지킴이로 안양천 보존 활동에 앞장 섬. 창의과학예술분야에 추천을 받기 위해 휘륜군이 서울시에 제시한 지난 2011년의 수상경력이다. 이쯤 되면 목동의 학부모들이 생각하기를 ‘아이 스스로 만든 스펙이라기보다 엄마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쉬울 터. 리포터도 엄마의 정보력을 기대하며 집으로 방문했지만 기대는 예상 밖이었다. 휘륜군의 엄마 심은정씨는 아이에게 이것저것 챙겨줄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맘이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스펙을 아이 혼자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휘륜군의 꿈은 생명과학자다. 어렸을 때부터 곤충을 좋아해 곤충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곤충이 있어 생물학자로 꿈을 바꾸었다. 생물학자가 되기 위해 생물과 관련된 이런 저런 책을 읽다 유전자 조작이나 게놈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명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굳히게 되었다. “생명과학자가 되면 어떤 것을 연구해보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유전자’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한다. “사람이 늙는 것이 텔레미어 세포 때문인데 이 세포가 분열되고 짧아져서 노화가 일어나고 결국 사람이 죽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텔레미어를 조작하면 사람이 늙지 않게 되고 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휘륜군은 백과사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전자사전에서 ‘ㄱ’부터 순서대로 읽는다. 어느 날 책에서 텔레미어 세포가 자주 발견이 되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 백과사전에서 ‘세포주기성’에 대해 읽게 되었다. “같은 종류의 세포는 찾아가는 능력이 있다는데 텔레미어 세포도 인위적으로 몸속에 집어넣으면 세포끼리 찾아가는 성질 때문에 분열의 속도를 늦추어 사람의 노화를 더디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원래는 도마뱀붙이를 이용해 접착제를 발명하고 싶었는데 어느 날 청청 벽력같이 신문에 ‘00 연구팀 도마뱀붙이 응용 강력한 접착패치 개발’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것을 생각하다 텔레미어 세포&rarr세포주기성&rarr세포끼리 찾아가는 특성을 연관시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계획에까지 이르렀다. 과학적 창의력과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집념휘륜군의 어릴 적 모습은 어땠을까? 엄마 심은정씨는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끝까지 해결하고야마는 집념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어느 날 식당에 갔는데 색색 깔의 슬러시에 관심을 보였어요. 슬러시를 섞으면 어느 색이 가장 아래로 갈까? 층층이 무지개 슬러시를 만들 수 있을까, 무슨 맛일까, 어떻게 될까에 몰두해 식당에 있는 슬러시를 주인 몰래 컵컵이 담아와 섞어보더라고요.” 그 외 ‘내일은 실험왕’ 책 뒤에 있는 실험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학원가는 길에 개미를 관찰하다 차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교육대학교영재원 수업에서도 끝까지 남아 질문하고 히드라까지 분양을 받아 집에서 관찰하며 영재원 수업 때 배운 것을 확인했다. 엄마가 혹 싫어하는 내용을 연구할 때면 수행평가라 거짓말하고 밤새 만들고 뜯고 실험하고를 반복했단다. 이런 호기심이 휘륜균의 화려한 스펙의 결과가 아닐까.그럼 휘륜군은 누구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 발명가인 전윤선 교감과 고등학교 교사였던 할아버지라 소개한다. 장손이기도 한 휘륜군은 “할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상을 받아 보여주면 기뻐서 병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는 말에 진한 감동이 전해지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대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대상에 뽑혀 정말 기쁘다”며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대상은 처음인데 상금이 없어 아쉽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더불어 목동의 또래 친구들에게 “아직 꿈이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면 꿈을 먼저 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권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중등과정의 기하, 도형, 분수를 초등학교 때 마스터한다 ''영재체험수학 목동본원''에서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곳은 중등과정까지의 기하, 도형, 분수 분야를 초등학교 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공간, 입체, 형상에 관한 수학분야는 이론과 문제풀이만으로는 그 개념과 실체를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수학의 개념정립이 중요한 초등학교 시기에 교구와 체험을 이용해 수업을 하면 추상적 이해를 넘어 구체적인 개념정립이 가능하다. 또한 5명이 주 1회씩 2년간 한 팀에서 조작, 관찰, 탐구하는 수업방식은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학에 재미를 부여한다는 설명이다. 설명회는 5월 12일(토), 19일(토)에 열리며,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646-8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안면홍조, 모세혈관 확장증, 여드름 붉은자국 등 혈관성 질환이 고민될 때 뽀얗고 하얀 피부를 자랑했던 여고생 P양. 언제부터인지 양 볼이 쉽게 붉어지고 열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더욱 발그스레 붉어지는 안면홍조에다가 여드름이 좀 심하게 있었던 곳에는 붉은 여드름 자국까지 남아 울긋불긋 얼굴을 꽃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외모에 한창 민감한 시기라 신경이 쓰여 공부에 집중도 안된다. 이렇게 안면홍조증과 여드름 붉은 자국으로 고민인 사람들이라면,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인 차앤유 혈관클리닉의 시너지레이저와 클라리아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에 주목해 보도록 하자. 유종호 대표원장을 비롯한 8명의 원장과 30여명의 스텝들,전문화, 분업화, 대형화한 차앤유클리닉의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최근 출판된 ‘미용성형의 명의 16인’에 선정 된 차앤유클리닉의 유종호 대표원장은 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지도교수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 미용레이저 의학회 회장과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대한 미용의학회 부회장, 한국 미용레이저 연구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신 의료기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장한 한국인상 무궁화 금장패를 수상했으며 2010 미래를 여는 인물에도 선정된바 있다. 이러한 유종호 대표원장이 이끌며 총 8명의 피부과목 전문의와 30여명의 스텝들로 이루어진 클리닉, 차앤유는 최근 전문화, 분업화, 대형화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차앤유의 혈관클리닉여드름 붉은 자국, 안면홍조증이나 딸기코 등의 혈관성 질환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 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 등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혈관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최근에는 주위의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여드름을 자극하는 세균을 파괴시키고 면포를 제거하는 레이저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앤유의 혈관클리닉에서는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에 만족하지 않고 한번 더 앞선 방법으로 안면홍조나 여드름 붉은 자국의 치료방법이 발생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시너지레이저와 클라리아 레이저를 이용한 복합시술프로그램을 시술한다. 시너지레이저, 높은 치료효과 보여시너지레이저는 세계 유일의 멀티플렉스 방식의 레이저인데 585nm파장의 레이저광선에 연이어 긴 파장의 1064nm Nd:YAG 레이저광선이 발사되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획기적 방식의 레이저이다. 유종호 대표원장 “기존의 다른 혈관레이저들은 시술 후 얼굴에 멍이 많이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시너지레이저는 원인이 되는 늘어난 혈관의 혈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혈관을 응고시켜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혈관을 거의 터뜨리지 않아 멍이 들지 않거나 최소화 하면서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큰 장점이 있다”고 한다. 혈관을 없애는 데는 585nm 파장의 색소레이저가 효과적인데 시너지레이저는 이 585파장 레이저들 중 가장 업그레이드 된 형태의 레이저이다. 원인까지 생각하는, 클라리아레이저시너지 멀티플렉스 레이저와 함께 차앤유의 혈관클리닉에 사용되어지는 레이저인 클라리아는 다양한 펄스폭(0.35~300ms) 조절로 모든 피부타입에 안전한 시술과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에너지 피크가 순식간에 올라갔다가 일정 기간 유지된 후 바닥으로 떨어지는 ‘스퀘어 펄스’와 가장자리까지 에너지가 균일한 ‘플랫 톱 빔’을 구현하여 치료 부위에 정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원인에 따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얇은 혈관의 경우에는 1~2회 시술로 혈관성 질환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왜! 차앤유의 혈관클리닉인가?피부혈관질환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혈관이 굳어지거나 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며, 피부노화도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환경노출, 잘못된 시술 후 관리 등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차앤유클리닉은 미국 최대 레이저사인 Cynosure사가 제작한 세계유일의 멀티플렉스 레이저 시너지와 국내 최대 레이저사인 루트로닉사가 제작한 레이저 클라리아의 자문의 및 공식교육 지정병원을 맡고 있다. 만족도 높은 시술 프로그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차앤유의 혈관클리닉과 함께 혈관성 질환의 고민을 끝내도록 하자. 도움말/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영어교육 기획 ④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자 전형 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영어교육기획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읽어야 영어공부의 방향이 보인다. 3.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4. 영어로 진로 찾기 로드맵 어떻게? 공인시험 성적은 필요요건일 뿐,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해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서 영어 성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우,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다. 2001학년도에 단 50명만을 선발했던 이화여대 국제학부전형에서 시작된 영어우수자 전형은 지난 10여 년간 그 모집인원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2012학년도에는 약 8,300여명의 모집인원이 생겼다. 초기에는 단순한 TOEIC 성적을 위주로만 선별하였으나, 최근에는 TOEIC, TEPS 그리고 iBT까지 넓혀가고 있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장차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를 선발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영어구사능력을 꼽는다. 하지만 영어만 잘하면 되는 것은 아닐 터. 대부분의 영어특기자 전형이 입학사정관제에 포함되기 때문에 공인시험성적 외 인성이나 창의성, 잠재력 등을 면접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이나 국제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TOEFL iBT 110점 이상의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터. 목동지역 영어전문가들에게 들어본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략이 필요하다“영어특기자전형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영어는 도구일 뿐”이라 설명하는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 “대부분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해외유학파나 교포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이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고 강조한다. 그 예로 청담어학원에서 공부해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전형 합격한 송지혜양을 소개한다. 지혜양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청담어학원에 등록했다. 30문제 중에 2~3점이 나올 정도로 영어점수가 형편없었지만 원어민 교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때부터 욕심이 생겨 수업시간외에도 원어민 강사와 이메일로 주고받으며 궁금한 것을 해결했고 미국으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혜양은 “영어특기자전형은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도 불합격할 만큼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논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며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입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을 꿈꾸는 학생들이 노려볼만한 대학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언더우드, 아시아, 테크노 학부 트랙), 고려대학교의 국제 1, 국제 2-2학부,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인재 전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중앙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유형 1, 2, 3, 한양대학교 재능우수자 국제학부 전형,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글로벌리더 전형외 서울시립대학교 베세토니아전형, 동국대학교 영어우수자 및 월드와이드전형, 단국대학교 영어특기자전형, 국민대학교 국제화전형, 숭실대학교 국제화전형, 서울여자대학교 바롬글로벌전형, 숙명여자대학교 외국어우수자전형, 인하대학교 21세기글로벌리더 및 외국어우수자전형 등 대다수의 대학교가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 국내 대학만 있는 건 아니다.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일본이나 홍콩 대학들의 전형요소가 국내 대학 글로벌 전형과 비슷하기 때문에 국내대학 글로벌 전형과 함께 일본대학 및 싱가포르, 홍콩 대학 전형도 함께 준비할 것”을 권한다. 일본대학의 경우 국내대학 전형이 끝나고 나서 곧바로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대학과 함께 일본의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등 13개 대학 가운데 선호하는 대학을 지원하고 동시에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와 홍콩 대학도 함께 지원해 놓는 것도 전략이다. 토플 110, 텝스 900점 이상이어야 경쟁력 있어글로벌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을 많이 선발하는 추세지만 최근 국내 주요 대학 입시에서 공인어학시험의 중요성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연세대·중앙대·서강대·한양대 등은 지원자의 공인어학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모두 동점으로 처리한다. 학생부로 1차 전형을 치른 대학은 대부분 2차 전형에서 심층 영어 면접을 진행한다. 1차 합격자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학업 능력을 확실히 증명해야 한다. CNC학원 신원식 원장은 "국제학부의 경우,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친구''가 아니라 ''영어로 대학 수준의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이 선발 기준"이라며 “대학의 면접에서 네이티브와 같은 유창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해외유학을 다녀 온 학생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토플 성적이 110점 이상이거나 텝스 900점이 된다면 각 대학의 영어우수자 전형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토플 성적 하나만으로 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토플 성적은 기본, 적어도 내신 2~3등급 이내여야 최상위 대학을 공략해볼 수 있다. 단, 내신이 주요과목이 20%를 넘어가는 학생이 영어에 소질이 있다면 중학교부터 영어로 대학가기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가 기본 해외파 학생들이나 영어에 강한 학생들에게 영어우수자 전형은 분명 확실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형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도 사실. 그 대표적인 것이 토플성적만 잘 받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다.사실, 토플 110점 수준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1~2군데에 불과하다. 토플성적이 높다는 것은 영어실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를 활용한 비교과활동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각 대학의 글로벌 전형은 기본적으로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터뷰나 에세이는 단순한 인성면접이 아니라 학술적인 내용을 질문합니다. 보통 과학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되는 2개의 지문을 주고 이를 분석하고 통합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거나 써야 합니다." 때문에 초&middo 2012-06-15
- 제주도 한정식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목동에 사는 박지숙(49) 독자는 지난 3월 둘째 아이 어머니 모임으로 ‘색동 저고리’를 처음 찾게 되었다. 입구부터 깔끔한 인테리어와 제주향의 사진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이곳은 제주 한정식 전문점으로, 해물 을 좋아하는 지숙씨 가족의 주말 가족 외식 장소로도 자주 찾고 있단다. “엄마들 모임으로 알게 된 이곳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에 비해 점심메뉴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젠 각종 모임과 가족 외식 장소로 단골 음식점이 되었어요”라는 지숙씨는 특히 가족행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힌다. 게장이나 고등어구이 등 단품메뉴부터 코스 요리까지 깔끔하고 맛있는 이곳 음식에 반해 단골이 된 지숙씨는 점심 메뉴로 즐겨먹는 ‘고등어 구이’가 그녀의 첫 번째 추천 메뉴란다. 아무리 좋은 고등어라도 왜 집에서 요리하면 이 맛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는 박지숙 독자는 고등어구이는 제주산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맛이 특별하다고 전한다. 또 밥과 국이 놋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데 대접 받는 기분이 느껴져 더 좋다고. 그녀가 두 번째로 추천하는 메뉴는 이번 시어머니 생신모임의 메뉴였던 ‘색동지진지상’이다. 단체손님을 위한 별실에서 열린 시어머니 생신 모임에서 해물을 아주 좋아하시는 시댁분들의 입맛에도 맞고 가격도 저렴해서 ‘색동지진지상’을 메뉴로 정했는데 함께 참석한 가족들이 모두 대만족 이었단다.‘색동지진지상’은 4인 기준이다. 검은참깨죽으로 시작해서 샐러드, 잡채, 묵무침, 해파리냉채, 돔베보쌈(돼지고기), 들깨우거지탕, 삼색전(김치전, 생선전, 부추전), 떡갈비, 고등어구이, 불낙전골(또는 간장게장 중 선택), 영양돌솥밥과 밑반찬등과 과일과 식혜도 제공된다.가격대비 음식의 종류와 양도 넉넉하고 음식 맛도 담백하고 맛있는 ‘색동지진지상’은 해물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메뉴와 맛으로 한정식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이곳 음식은 아주 잘 먹는다. “특히 보쌈은 제주도 돼지의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요, 또 시어머님이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짜지 않으면서 맛있어서 너무 잘 드셔서 정말 좋았어요”라는 박지숙 독자는 “색동저고리의 음식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맛과 분위기를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메 뉴 : 고등어구이(제주산)/코다리양념구이(러시아산) 1만원, 옥돔구이(제주산)대 4만원/중 2만5000원, 간장게장 2만8000원, 갈치구이 2만3000원, 코스요리 색동진지상8만원 (4인기준)위 치 : 양천구 목동 908-34 부영그린타운3차 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반~밤 10시휴 일 : 연중 무휴주 차 : 주차장 완비문 의 : 02-2649-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맞는 두뇌를 만들자 두뇌는 모든 영역의 뇌기능이 균형 있는 네트웍으로 잘 협력할 때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출력 된다. 그러므로 뇌는 많은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노력보다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잘 출력 할 수 있도록 두뇌를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유지, 보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뇌 과학의 이론적 배경은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평가문항비율을 50%까지 늘리겠다는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방침에 따라 뇌 발달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지금 교육에서는 서술형평가나 논술평가, 창의성 등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다거나, 일명 IQ가 높다거나 또 많은 문제를 풀고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교육한다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제도와 함께 상승할 수 없다. 21세기 인재 형은 문제를 풀어내는 통찰력에 있다.여기에서 우리는 ‘두뇌는 경험되어진 만큼 출력이 가능하며 서로서로 기능적으로 네트웍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가에 따라 반응력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각기 다른 관심분야에 따라 자기만의 독특한 정보를 내놓는 것을 볼수 있다. 결국 뇌기능을 점검하고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걸 맞는 뇌를 만드는 것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스펙이나 명문대 출신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아이를 21세기에는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 곳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는지 눈여겨보도록 하자. 사물이 어떻게 보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와 경험을 거쳐 형성된 뇌의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과 뇌의 패턴은 우리에게 주워진 과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두뇌 발달을 이루어가는 시기에 중요하게 다루어야하는 교육과 양육의 핵심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대니엘 골먼’은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 EQ(감성)지능과 SQ(사회성)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위의 두 가지 지능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의 인간친화지능과 자기성찰지능과 연관되어 진다. 우리는 여기에서 일반 학습과정에서 얻을 수 없는 몇 가지 두뇌교육(두뇌기반학습)에 관한 핵심내용을 말하려고 한다. -학습과 기억에 밀접한 정서체계를 중요시 하였다.-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보를 공고화하고 내면화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정서, 주의를 고려하고 의미 있는 사회성을 활용한 학습과제를 선정한다.-자신의 정서와 총체적인 경험, 자신만의 의미 있는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가설적사고, 반전적인사고, 다양한 상징체계, 유추, 관점분석 등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중심의 활동으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 집중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러한 교육은 충분한 개인적인 정서지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가운데 마음껏 자신을 표현해 보고 노출할 수 있도록 환경과 교사가 준비되어졌을 때 가능하다. 스스로 표현 되어진 결과에 대하여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결정한 결과에 대한 수정과 보완의 의지를 표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아와 관계성 회복에서 시작하는 학습코칭 센터에서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아와 관계성,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코칭 학습프로그램(BUC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함이다. 위헤서 말한 이론적인 논리를 적용하여 BUC 클리닉에서는 ·-감정의 인식 왜 느끼고 어떻게 느끼는지, 정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내야 한다.-감정조절과 통제-감정을 조절하고 반응하는 감성지능의 활성정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잠재능력개발-끈기, 낙관적 인식, 자신감의 패배를 씻어버릴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낸다.-타인과 감정이입-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와 이해하려는 노력을 습관화 한다.-사회적관계의 형성-타인과 잘 지내고 갈등이 있을 때 해결 할 수 있는 리더쉽을 기른다. 지금까지 살펴 본 핵심적인 뇌 기능은, 문제를 풀어내는 지능에 정서지능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학습에 있어 최악의 적일반적으로 두뇌가 작용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정보를 우리의 오감(외적감각)과 고유수용성(내적감각)을 통하여 감지하고, 감각중추(뇌간-시상)영역과 변연계의 내면의식의 심적기억(해마, 편도)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두정엽에서 감각 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이 때 아이의 스트레스(심리, 신체, 면역)의 정도에 따라 개인정보 인식의 차이를 갖게 된다.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문제 해결능력의 리더쉽을 안겨주고 싶다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정서지능을 깨워야한다. 앞으로 엄마의 숙제가 되어 질 서술형, 논술평가제도는 머리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EI(Emotional Intelligence)의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이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허혜경 소장www.brainspr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