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강서/영등포 청소년센터 소식(2012.6.20-26) 환경봉사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환경봉사캠프 지구를 지켜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춘환경 교육 및 봉사활동 캠프, 체험활동을 겸하는 이 프로그램은 1인당 90,000원의 참가비가 있고, 참가비에는 숙식과 단체복 등 일체가 포함되어 잇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인원이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2266-8247 wing wing 베이커리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주말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및 재능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성을 키우고 또래와 교류함으로써 공동체와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게 하여 자존감과 꿈을 갖는 청소년으로 성장 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6월23일에는 ‘콘 브레드’를 만들고, 6월 30일에는 ‘과일파운드’를 만들어본다. 회기 당 참가비 3,000원과 재료비 3,000원이 있다. 참가비의 경우 소외계층 청소년들은 무료다. 1회 참가당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2266-8247 미터청소년평화 생태캠프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에서 맑은 공기와 물,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는 미터 청소년평화생태캠프를 실시한다. 2012년 6월 30일 토요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천안의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하천 생태체험과 숲 산책, 천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6학년 학생들이며 1인당 4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비에는 숙식과 체험활동비용, 여행자보험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있다. 신청기간은 6월22일 오후 6시까지다. 2604-7485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국가인증수련활동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 참가자를 모집한다.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는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는 무령왕릉 및 몽촌토성 등 백제 유적지를 찾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삼국시대를 이해하고 문화강국 백제의 시대별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이다. 접수는 5월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2642-1318 다함께 자원봉사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체험의 이해와 학습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1:1 학습지도 봉사자를 모집한다. 6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모집 대상이다. 활동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금융박물관, 국립서울과학관, 공연 예술 박물관이이다.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1:1 매칭으로 활동하게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비에는 모든 활동비가 포함되어 있고 활동 종료후에는 봉사활동확인서 20시간이 발급된다. 2642-1318 청소년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기 비만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은 비만바로알기 청소년비만의 문제점, 청소년기 영양공급의 중요성, 음식별 칼로리 등을 교육받고 인 바디 검사를 통해 회기별 맞춤운동과 건강일기 작성 등을 통해 건강 지키기에 도전할 수 있다. 7월24일에서 8월 10일가지 총 12회기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1인당 6만원의 참가비가 있고 모집은 6월12일부터 7월17일까지 받는다. 303-26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2012-06-20
- 더 비전수학, 중3 중위권·고1 하위권 대수·기하클리닉반 개설 더비전수학에서 중3중위권 학생들과 고1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의 경우 이번 수학중간고사 30점대 미만이거나 6월 모의고사가 50점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부터 지도한다. 중학교1~3학년 교재를 사용하되 학년별 과정이 아니라 수의 체계-문자와 식-다항식의 연사-인수분해-방정식-함수의 대수 부분만 집중지도 한다. 점-선-면-다각형-원-닮음-피타고라스의 정리-원과 직선 등의 ‘기하’부분은 중등 전 학년 과정과 연계해 진행한다. 1시간 30분은 개념정리와 대표예제풀이, 그리고 2시간은 강사 감독아래에서 자기주도 학습시간으로 혼자서 문제를 정리해보고 동시에 부족한 부분은 강사가 1:1개별 지도도 한다. 정원은 1반당 4명으로 월·수·금(6시30분~10시) 반과 화·목·토(6시30분~10시) 반으로 운영된다.(토요일은 1시~4시30분) 중3중위권 ‘스텝업 클리닉반’이번 중간고사 및 6월 모의고사의 결과에도 알 수 있듯이 고등학교 입학 후 치러지는 내신 및 모의고사 시험은 중등과정과 더욱 연계성이 강화되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90점 이상의 점수로는 최 상위권으로 도약을 하기가 쉽지 않다. 더비전 수학의 ‘스텝업 클리닉반’은 중위권 중3학생들을 위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중간고사 성적이 90점대 이상의 학생들이거나, 남은 중3시험에서 95점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고등학교 입학 후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중2까지의 개념이 잡혀 있고, 심화나 경시문제 정도까지 다루고 싶은 학생들도 이에 해당된다. 중학교 1,2학년 과정은 경시대비 문제 정도의 심화문제로 복습한다. 마찬가지로 1시간 30분 수업과 2시간동안 강사의 1:1개별지도를 진행한다.한 반 정원은 4명이고 월·수·금(5시30분~9시), 화·목·토(5시30분~9시)반으로 구성된다.(토요일은 오전10시~오후1시30분) 문의 02-2652-5015 / 070-4231-5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수능1등급 영어 수학 학원 요즘 엄마들은 “학원은 많은데 내 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을 찾기가 어렵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유명학원보다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원을 찾게 되는 것은 다른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해서 내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학원 진도에 맞추느라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매우고 갈 시간이 없다. 그렇게 학원에 적응하느라 바쁘게 지내다보면 어느새 되돌리기 어려운 시점까지 와 버린다. 그렇다고 과외를 해보자니 믿을 만한 선생님을 찾기도 어렵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어디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콕 집어 채워주면서 실력을 훌쩍 키울 만한 학원이 없을까? 내 자녀를 가르치듯 까다롭게학원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지 않지만 입소문만으로 단 2년 6개월 만에 학생 130명이상이 공부하는 학원이 되었다. “처음에는 저 혼자 영어를 가르쳤어요.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쳐야 해서 검증된 수학선생님을 구하게 되었어요”라는 고기웅 원장. 자녀를 무조건 일반 학원에 맡길 수 없었다는 고 원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목동 학부모다. “내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선생님을 직접 알아보고 면접했고, 우리 아이와 친구들 몇 명을 놓고 가르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처음에 5~6명이었던 학생이 이제는 130여명으로 늘었다. 고등학생을 가르쳐보니 중학교 때 이렇게 배우고 고등학교로 올라오면 더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등부도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는 고 원장은 “무조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선생님들을 채용해요” 수능1등급 영어 수학 학원에서는 명문대 석사이상의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생용 교재 ‘힘쎈 수학 과외’의 저자 손영훈 씨가 이곳에서 고 3학생들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 저자에게 직접 배우므로 교육효과가 큰 것은 당연하다. “유명학원의 경우 학생이나 강사나 모두 경쟁이 치열한데 이곳에서는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의기투합해서 일하기 때문에 상승효과가 있어요”라는 고 원장은 “이번 중간고사 때 우리 학원에서 마포고 전교 1등이 나왔어요” 중 2때부터 영어와 수학을 공부한 학생인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어 대견하다고 전한다. 수능1등급 영어 수학 학원에서는 이 학생 뿐 아니라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학생이 많이 나왔다. 마포고, 진명여고, 강서고, 목동고, 홍대부속고 등과 화곡동, 신촌에서도 입소문으로 알고 찾아와 버스로 통원하는 학생들도 있다. 처음 학원을 방문하면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아이의 성향과 부족한 부분을 체크한 후 반 배정을 받는다. 배정받은 반과 학생의 진도가 맞지 않을 경우 선생님이 진도를 맞출 때 까지 따로 시간을 내어 개별 지도해 학생이 수업에 빨리 적응하도록 돕는다. 영어수업의 경우는 문법, 독해, 듣기와 NEAT 준비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CNN청취반은 NEAT교재 집필에 참여했던 선생님이 담당하고 계시는데, 듣기 실력 향상에 빠른 효과가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다. “꾸준히 10개월 정도 공부하면 성적이 나와요. 듣기 17문제에서 10개나 틀렸던 고 3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듣기에서 만점을 맞았어요. 물론 다른 부분에서는 잘했던 학생이지만 듣기에서 20점정도 감점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어요” 듣기가 먼저 되어야 하고 그 다음이 문법, 독해 순이므로 가장 점수 받기 쉬운 부분인 듣기에서 감점이 없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학생에 따라서는 집에서 과외로 수업하면서 이곳에서 듣기 수업만 받는 경우도 있다. 듣기수업은 학년에 관계없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강좌를 열어 놓아 다른 수업과 병행해 시간배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TV로 CNN뉴스를 자막 없이 보면서 받아쓰기를 해야 하므로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결석하지 않고 성실히 수업에 임하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학생의 실력에 맞춰주는 학원수능1등급 영어 수학 학원에서는 이과학생의 경우 열심히 따라온다면 고3 초에도 수학이 3등급인 학생을 1등급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문과학생은 4등급으로 시작해도 가능하다고. “고등수학은 함수로 구성되어있는데 함수를 모르면서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함수를 알면 이자계산(복리법)을 알 수 있고, 복리법을 알면 로그, 극한, 미분, 적분, 확률, 통계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차처럼 연결되어 있으므로 함수를 이해하면 다른 것도 빨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는 손영훈 씨. 실제로 고1 말에 수학 7점을 받았던 문과학생이 고 3이 되어 성적이 80점대로 올랐다. “맥락을 몰라서 수학을 놓아버린 학생이나 처음 들어온 학생들은 따로 함수수업을 듣게 해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정리 합니다” 학부모들이 여러 설명회를 통해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실 개념의 결합까지 다루어야 한다. “무분별한 선행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그릇에 맞추어 신중히 고려한 후 선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개념의 결합을 정확히 알면 오히려 진도도 빨라진다고 강조한다.경복여고 2학년인 한 학생은 “아는 오빠가 듣기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좋은 대학에 갔다는 말을 듣고 등록하게 되었어요” 등록해 보니 시험기간에 만들어 주시는 내용정리 프린트와 “시험 전날 저녁에 모르는 문제가 있어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선생님이 새벽에 아파트 놀이터에 찾아와 풀리지 않던 문제를 가르쳐 주셨어요”라며 선생님들의 성의 있는 모습이 타 학원과 많이 다르다고 전한다. 수능1등급 영어 수학 학원에는 7개의 강의실과 자습실이 있다. 자습실은 자습을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어 시험기간에는 독서실로도 이용된다. 시험 때는 혼자 번호 키를 열고 들어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니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있는 학원인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평일 오후 3시부터는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고 무료로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으므로 꼼꼼한 학습 진단을 통해 내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고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의 : 2651-5788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동아리 탐방 - 양천디지털포토클럽 재미로 시작한 취미생활, 전문가로 발돋음2007년부터 양천구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양천디지털포토클럽’은 스물여섯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디카동아리이다. 대부분이 문제민(강사)회장의 제자들로 “양천구민회관의 ‘디카반’ 초급반부터 중급반까지 수료하고 홈플러스에서 ‘사진연구반’(고급반)을 수료하면 동아리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대략 4, 5년이면 작가가 될 수 있는 과정이지만 보통은 취미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는 문 회장. 법무부 공무원으로 일할 당시 사진 찍는 일을 담당하다가 퇴직 후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문 강사의 사진경력은 어느 덧 50년이 되었다. 이번 10월 29일에는 양천구 리더스 클럽에서 그의 고희기념출판회가 열린다고 한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꼼꼼하고 친절한 지도로 디카반은 가장 빨리 마감되는 인기 강좌이다. 해마다 서울시대 각 구청과 인천, 김포, 수원에서 오는 수강생들로 3000여명의 제자를 배출한다고 하니 그의 실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카반 졸업생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양천디지털포토클럽’은 양천구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작년부터 지원받은 일정 금액을 해마다 열리는 전시회를 위해 쓰고 있다. 회원 몇 명씩 돌아가면서 양천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학습경진대회’ 및 ‘독도 마라톤대회’의 ‘참가자 사진 즉석 촬영 및 프린트 해주기’와 ‘효사진클럽’(양천자원봉사센터)에서 영정사진 촬영 봉사자로 참여했고, 얼마 전에는 ‘양천구 포토 존 사진작품 촬영’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양천디지털포토클럽’은 온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정기 출사 외에 번개 출사까지 매주 2~3회 출사 후, 찍은 사진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면 문 회장이 우수작을 선정해 작품 평을 올린다. 회원들은 문 회장의 작품 평을 보면서 자신의 사진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회원들은 다음 카페 ‘디지털카메라와 제비콩’(회원공개)을 통해 과제물을 제출하고 작품 활동 중 궁금한 점을 올리면 회장이 답글을 달고(답글을 다는데 만 하루 3, 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서로 다녀온 촬영지를 소개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작품을 올리고 의견을 나누고 한지 올해로 벌써 10년이 된다. <5회 합동출사>디카반 수업을 통해 인물사진, 스튜디오 촬영 실습까지 차근차근 공부해 탄탄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양천디지털포토클럽’의 회원들 대부분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새 전문작가 서정숙씨, 꽃 전문작가 조화자씨, 곤충 전문작가 김은숙씨, 풍경 전문작가 김휴정씨 등 각각 자기 스타일로 사진 작업을 해가고 있는 그야말로 전문가다. 서정숙씨의 경우 새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얼마 전에는 새 서식지로 알려진 장호원에 출사를 다녀왔고, 조화자씨는 프로방스나 소래습지 생태공원, 부천 상동공원 등주로 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닌다.한 주에 2, 3회 씩 출사를 다니다보니 국내에서는 안 가본 곳이 없다는 그들. 얼마 전부터는 중국, 발리, 사막 등 해외로 출사를 나가고 있다. 다음 주에는 동아리 회원들끼리 일주일간 백두산에 다녀올 계획이다. 사진연구반 졸업 후 동아리에 합류할 계획인 박현욱 총무도 이번 백두산 촬영에 함께한다. 꾸준한 카페 활동과 전시회, 합동 출사로 이미 선후배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평생 할 수 있는 취미에요”라는 김휴정씨의 말처럼 실제 이 동아리에는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을 찍다보면 여행을 많이 하게 되고, 여행을 하다보면 건강까지 챙기게 되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요”라는 조화자씨. 꽃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꽃 전문가가 되어 식물도감에나 나오는 희귀한 꽃 사진을 보여줘도 이름을 척척 알려준다.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려면 비용이나 시간에서 뿐 아니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을 재미있게 하다 보니 어느 날 전문가가 되어있다면 정말 즐거운 일일 것이다. 오늘 즐거운 상상을 향해 출발해 보는 것을 어떨까?성명욱 리포토 timace@hanmail.net 사진, 초보자도 쉽게 배워 프로처럼!한 동안 초등학생부터 주부까지 싸이 월드와 블로그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면 요즘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로 옮겨가고 있다. 핸드폰 안에서 사진과 간단한 글로 자신의 근황을 올리고 댓글을 달아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폰으로 사진을 찍어 바로 올릴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똑 같은 사진을 찍더라도 이왕이면 더 멋지게 더 예쁘게 올리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사진을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과 뽀샵, 필터 효과와 다양한 레이아웃을 줄 수 있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앱)까지 다양하고 쉽게 사진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좋은 사진은 좋은 구도에서대학시절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박미경(신정동, 35세) 주부는 문신혜(7세)엄마다. 요즘 카카오스토리에 신혜 사진을 올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미경씨. “신혜 사진을 주로 올리다보니 아이의 성장일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거의 매일 올리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에는 항상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가 올린 사진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대학 때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던 친구들과 함께 다니다보니 어깨너머로 배우게 되었어요”라는 그녀는 굳이 좋은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구도를 잘 잡으면 DSLR 부럽지 않은 사진을 찍 2012-06-15
- 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2.6.13-19) <강서도서관>‘철학의 스크린에 비친 영화’강서도서관에서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예술적 위력을 발휘한 영화들을 소재로 철학적 해석과 영화적 감동 추구를 주제로 한 "철학의 스크린에 비친 영화" 강좌를 운영한다. 6월21일9목)~7월17일(목) 오후7시~9시(매주 목, 총 5회)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소속 강사, 다수의 철학서 저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6월11일(월)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전화 접수한다.3219-7021~4‘하반기 교육문화강좌’ 회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을 위하여 7월~12월(6개월)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한다. 6월11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과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3219-7024강서컨소시엄 공동 프로그램‘나, 너, 우리 체험학습(남양주 종합촬영소)’강서도서관에서는 야외세트장, 3D애니메이션 소품제작, 영화제작 체험 등 살아있는 영화의 현장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직접 체험하는 ‘나, 너, 우리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6월16일9토) 오전7시40분~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6월7일(목)오전9시~마감 시까지 선착순 방문 모집하며, 어린이는 무료이며, 부모는 입장료 각자 부담한다.3219-7023~4‘한 책 릴레이 한 줄 감상적기’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친구와 가족, 이웃과 함께 2012년 선정도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도서 ‘오리와 부엉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도서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함께 읽고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한 줄 감상을 적는 행사를 실시한다. 6월4일(월)~10월18일(목)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각 자료실 ‘새로 나온 책’ 서가 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코너에서 대여 할 수 있다.3219-7023~4<영등포평생학습관>교육평론가 이 범 정책보좌관의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평론가 이범 정책보좌관에게 우리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사회의 인재상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6월28일(목) 저녁7시 시청각실(3충)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11일(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2푸른들청소년도서관‘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 추가모집 안내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및 주부(14명 추가모집)를 대상으로 직장인 공예교실 ‘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 를 실시한다. 6월21일~7월12일 오후 7시~9시(매주 목, 총 4차시)진행되며, 6월14일(목)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환불 불가) 북 아트 참가자는 ‘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의 우선수강이 가능하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여성 빈뇨(과민성방광) 연구 환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는 과민성 방광 환자 연구에 동참할 여성을 모집한다. 이 연구는 잦은 배뇨 증상 개선에 대한 팔미지황황의 효능 및 안전성 규명을 위한 것이다. 모집된 연구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하여 일정기간 동안 약효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된 과민성방광 여성은 13주간 총5회 동국대병원을 방문하며, 팔미지황탕과립제(현재 시판중인 빈뇨 및 배뇨증상 개선 한방치료제) 및 대조 위약을 복용하게 된다.모집대상은 만40세 이상의 여성으로 임신 가능성이 없어야 하며, 최근 3개월 이상 소변이 잦고 참기 어려웠던 여성으로 연구 시작 전 1개월 내에 방광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 목적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연구 수행 시 발생하는 진료 및 검사는 모두 무료이고, 연구 종료 시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또한 연구 종료 후 보상 약을 제공한다.선착순 63명 모집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031-961-9125)로 문의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임플란트의 사용기한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크게 맘을 먹어야 하는게 일반적이다. 전에 비해 낮아졌다고 하지만 임플란트 비용은 아직도 부담이 될 만큼 크다. 더구나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 한두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한꺼번에 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수입이 없는 분들의 경우는 더욱 신중히 선택한다. 게다가 왠지 모를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하는 것도 생긴다. 물론 실지 임플란트를 한 분들에 의하면 걱정했던것 만큼 고통스럽거나 힘들지 않다고 하신다.이처럼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비용과 시간, 결심도 크게 했는데 혹시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또 다른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어찌보면 당연한 걱정이고 오히려 이런 분들이 사후 관리에 대한 의사의 요청을 잘 새겨듣고 실천하셔서 결과적으로 오래 사용하신다고 믿는다. 흔히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조건이 붙는 말이다. 여러 임상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문제의 상당비율이 시술 후 1년이내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럼 임플란트 시술 후 1년 이내는 어떤 상태인가. 임플란트라는 인공 치아를 자기치아를 대신해 심으면 신체는 이 녀석과 어울려 한 식구로 지낼 지 여부를 시험하고 내 신체에 크게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판정되면 한 식구로 허락한다. 다시 말하면 임플란트와 주위의 골조직이 잘 융합이 되어야 하는데, 시술 후 1년이 그 융합의 질을 결정짓는데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는 뜻이다. 그럼 어떤 상태가 잘 융합하는 것인가? 치아골세포가 임플란트 주위 골까지 밀도있게 퍼져서 튼튼한 융합을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에 임플란트 시술 초기에는 조심해서 씹는 힘이 가해지면 그 힘이 주위의 세포조직을 자극하고 점점 활동이 촉진되어 골 융합이 더 잘된다고 보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임플란트의 결정적인 문제들은 이것으로 시작된다. 이는 임플란트 시술 1년이내의 상태관찰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1년 후에는 문제 발생도 줄지만,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이 용이한 것들이다.룡플란트 목동점문 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2.6.6-6.12) 강서도서관‘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강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4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인성소통역량을 설계하는 창의인성, 글로벌 인재 전략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를 실시한다. 송태인(한국인성소통협회 회장,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교수)강사의 강연으로 6월12일(화)~19일(화) 오전 10시~12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6월4일(월)~선착순 마감 시까지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한다.문의 3219-7021~4고척도서관‘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고척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여 조기독서습관을 확립시켜주기 위한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1일(금) ‘아빠 만날 준비됐니?’ 8일(금) 오후 1시 ‘도서관에 간 여우’ 15일(금) ‘온 세상이 반짝반짝’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회) 아기랑 책이랑(어린이 자료실內)에서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후활동 참가 희망자는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준비해야 한다.문의 2615-0527‘영어동화 책 읽어주기’고척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영어동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생활화시키기 위하여 ‘영어동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4일(월) ‘Me! Me! ABC/ by Harriet Ziefert’ 11일(월) 오후 1시 ‘Peanut Butter and Jelly/ by A Play Rhyme’ 18일(월) ‘Blue Sea/ by Robert Kalan’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회) 아기랑 책이랑(어린이 자료실內)에서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후활동 참가 희망자는 색연필을 준비해야 한다.문의 2615-0527영등포평생학습관‘마음의 문을 여는 부모자녀대화법’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부모 자녀대화법 기본과정을 수강한 학부모(예비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훈련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부모자녀대화법 심화과정 강좌 ’마음의 문을 여는 부모자녀대화법’을 실시한다. 6월20일(수)~7월25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7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10000원은 수익자 부담한다.문의6712-7532길꽃어린이도서관‘클래식 음악과 미술이 나누는 이야기’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미술 감상 교실’ 특강을 실시한다. 신운화(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강사의 강연으로 6월14일(목) 오전 10시~12시, 도서관 3층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6월5일(화)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문의 2663-47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매콤하고 탱탱한 낙지와 아삭한 콩나물의 하모니 비싸서 웬만해선 먹기 힘들다는 낙지요리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을 살짝 벗어난 김포 고촌에 위치한 ‘착한낙지’는 김포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식당이다. 낙지는 입맛 잃어가고 몸이 허한 초여름 보신음식으로 추천할 만 음식이다. 고기는 부담스럽고 뭔가 입맛 당기는 걸 골라야 할 때 낙지를 선택하면 후회가 없다. 낙지는 바다에서 사는 연체동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이다. 타우린이 듬뿍 들어서인데 낙지에는 타우린이 34%나 들어있다고 한다. 정약용의 자산어보에도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 서너마리만 먹이면 거뜬히 일어난다고 기재되었을 정도로 예부터 보신음식으로 인정받아 왔다. 착한낙지집의 특징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낙지가 통째로 요리되어 나온다는 점이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것부터 음식의 체험이 시작된다. 매콤 얼큰한 낙지복음을 시키면 미역냉국과 순두부,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 무침이 나오는데 모두가 궁합이 잘 맞아 이쪽저쪽 손이 오가기 바쁘다.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낙지복음이 이 집의 인기 메뉴지만 박속연포탕 역시 마니아들이 바글거리는 단골 메뉴이다. 4-5인이 가면 1인분에 8,000원 짜리 낙지복음 둘과 짜리 박속연포탕을 시키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이만하면 훌륭한 맛에 가격까지 착해 가족 외식 메뉴로 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매운 게 부담스러운 어린이에게는 연포탕을, 어른들은 칼칼한 낙지복음을 그리고 한잔이 생각나는 아저씨들은 낙지해물파전을 주문하면 된다. 탱글거리는 낙지가 오롯이 올라가 있는 낙지해물파전은 보는 것만으로도 입이 벌어질 만큼 푸짐하다. 그날그날 산지에서 공수 받는 살아있는 재료들을 요리해주는 착한낙지의 재료들은 신선함이 남다른 것도 이집의 자랑이다. 더워지는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타우린이 풍부한 신선한 낙지요리를 먹어보자. 매콤함으로 입맛 잡고, 시원한 연포 국물로 푸짐함을 느끼고, 산낙지까지 한 접시 맛보면 올여름 더위 걱정을 물러간다. -메 뉴 : 낙지복음 덮밥 (8,000원) 박속연포탕(20,000원) 낙지전골 (20,000원) 산낙지초무침(25,000원) 산낙지(25,000원) 낙지해물파전 (12,000원) -위 치 : 김포 고촌 -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10:00 <br 2012-06-05
- 우리 치아의 사용기한은 얼마?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유교의 오복, 즉 장수, 재물, 평강, 덕을 세우는 것, 천수누리기 외에 오복을 별도로 구분하였다. 자손이 많은 것, 부부해로, 손님 대접할 여유, 명당에 묻힐 것과 더불어 튼튼한 치아가 오복에 들어간다. 그중에서도 이가 튼튼한 사람은 오복 중에서도 상복을 타고 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다시 말해 나이를 먹어서까지 이가 튼튼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좋은 치아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건강, 미각의 즐거움 등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치아는 어릴 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난 이후부터는 사용기한이 있는 소모제와 마찬가지가 된다. 물론 사용기한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치아관리 습관, 식습관, 불의의 사고를 조심하는 것 같은 것들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평상시 치아관리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나이 60이 넘어서도 오징어를 잘 씹으시는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잘못된 치아관리로 인해 10대부터 망가지기 시작한 영구치들이 20대와 30대를 거치면서 치아 전체를 무너뜨리는 경우를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너무나 많이 봐왔다. 더구나 안타깝게도 치아관리 습관이 잘 못 든 사람의 경우 치아에 문제가 생겨도 원인을 뿌리채 뽑기보다는 임시방편으로 불편을 참으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주위 치아로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호미로 막을 것, 가레로 막는다고 치료비는 물론 시간과 고통이 배가 듬은 말 할 필요도 없다.생각해보시라. 오랫동안 장수만 한다고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의 3대 욕구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먹는 즐거움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이란 상당하다. 특히 노인 건강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단지 맛에서 오는 행복 뿐 아니라,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없을 때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정신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부드러운 음식에만 들어 있을 리 없지 않은가. 어떤 필수 영양소는 이로 충분히 씹어서만 섭취 할 수 잇다. 물론 씹는 작용을 할 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던가 하는 이점은 보너스이다. 다행이 현대 치과의술의 발달은 자기 치아에 버금가는 임플란트라는 획기적인 시술법을 내놓았다. 부득이하게 영구치를 잃었더라도 오복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룡플란트 목동점 문 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