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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을 앞둔 고3 학생에게 고3 학생들은 수험 기간 동안 학습에서 매우 다양한 문제들과 직면한다. 자신의 학습 문제점을 바로 알고 개선한다면 당연히 성적이 오르겠지만 학생 스스로 자기 문제를 정확히 알고 고쳐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낸 본원의 학습 컨설팅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버려야 수험 생활에서 꾸준한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하는데, 무엇보다 자기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및 모의고사 시험 직후 등 흔들리기 쉬운 시기에는 피드백 상담을 통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시험 직후 상담은 학습 계획에 따른 실행 여부와 현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준비 기간 동안 발생했던 불안, 우울, 집중력 저하 등의 심리적인 문제에서 부터 식습관 및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에 까지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모색한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불안과 실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다.'내가 진짜 잘하고 있나?' ‘성적이 정말 오를 수 있을까?’ '지금 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등등의 생산적이지 못한 걱정과 불안은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시험 준비 과정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성적이 오르지 않게 만드는 공부 습관이나 방치하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컨설팅의 핵심은 ‘학습컨설팅’ 현실적으로 수험생에게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가’ 에 대한 입시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학습 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 저조한 성적이 잘못된 공부습관 때문이라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보다 문제되는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이다.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기존의 공부 방법, 실제 공부하는 시간 등 현재까지의 수험과정을 점검하고 앞으로 성적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기존의 공부 방식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등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속적인 학습의 동기부여 필요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설계하여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해야 한다.본원에서는 수시 지원을 앞두고 6월 수시 모의상담을 진행하였다.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추이를 살펴보고 목표 대학의 수험 준비에 있어 우선순위와 준비 전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월 모의고사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진학하고 싶은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한 선배 멘토단 학생들과의 소그룹 만남을 통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면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멘토단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목표를 향해 전념하도록 돕는 동기부여과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본원의 컨설팅은 수험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학습에서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은 부족하고 공부할 내용이 많아 고민일 것이다. 학습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서 객관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점검해보자.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오인수 원장피큐브 아카데미 2012-07-13
- 여름방학 역전? 엄청난 양의 공부? 잔소리 보다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것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여름방학, 필(必) 동기부여 ! 이것이 시작이다. 목동 열정과 신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리포터가 직접 체험한 한여름밤의 야간산행 낯선 공간에서 낯선 이들을 만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라면 ‘잘 알지 못하는 내 이웃’들과 떠나는 야간산행은 생활 속 작은 여행이 되리라. 이웃과 별빛 밝은 여름밤의 기운을 나누고 싶어 양천구청에서 운영하는 ‘야간산행 프로그램’에 리포터가 직접 참여해 보았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 꼬마부터 머리 희끗한 30년 지기 노신사 일행까지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한밤의 데이트에는 짧지만 긴 낭만이 함께 했다. 등산장비의 부담은? NO! 한여름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어스름. 양천구청에서 주최하는 야간산행 출발지인 양천공원 음수대 옆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멋진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간단한 맨손 체조를 시작으로 함께한 야간산행.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사실에 리포터는 깜짝 놀랐다. 10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5km 코스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산행리더와 숲해설가 및 레크레이션 강사가 함께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번 야간산행에 참가한다는 주민 이상훈(43)씨는 ‘등산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따로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데 퇴근 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야간산행 덕분에 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작년에는 매주 야간산행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지만 올해는 격주 운영이라 오히려 아쉽다고 전한다. 인터넷으로 하는 사전예약 원칙을 지켜야지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예약 없이 왔다고 야박하게 참여를 못하게 하지는 않았다. 양천공원 출발 시간만 맞출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산행이라고는 하지만 신정산 둘레길을 포함한 완만한 산행코스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으며, 복장도 땀흡수가 잘 되는 편안한 차림이면 오케이다. 하지만 야간에 어두운 산길을 이동하기 때문에 작은 손전등과 간단한 음료수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다.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학원 간 아이들이 귀가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어요 대학생 딸과 남편의 손을 잡고 야간산행에 나온 심현옥(49)씨는 ‘둘째가 고2라서 가족여행은 엄두도 못 내고 긴장하며 지내고 있지만 이렇게 동네 가까운 산에서 나머지 식구들과 데이트할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더운 날씨임에도 남편과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않은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는 큰딸의 눈빛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가까운 산에 2시간 정도 다녀오는 산행이기 때문에 아들 귀가 전까지 나머지 가족의 화목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란다. 20년 동안 목동에 거주했다는 이승자(67)씨는 ‘공무원인 딸과 함께 살면서 6살짜리 손주를 보고 있다. 딸이 직장에 가있는 낮시간 동안에는 육아에 전념하느라 운동할 짬을 내기 힘든데 저녁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근처 공원의 녹지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산책코스로 좋은 곳은 많지만 밤길을 혼자 다니는 것은 염려스러운데 야간산행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이야기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산행에 나선 김철민(11), 김규환(9) 형제. 양천공원에서 신정산 입구까지 걷는 짧은 거리의 도로에서는 힘들다고 길바닥에 주저앉기도 했지만 막상 산행길에서는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신이 나서 어린 에너지를 주체하지를 못한다. ‘산은 덥지도 않고 신기한 새소리도 많이 들려서 재미있다’며 둘레길에서의 발걸음이 가볍다. 양천공원에서 출발하여 갈산공원 팔각정과 계남공원 생태통로를 거쳐 양천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아이들에게도 무리가 없다. 양천은 밝은 태양과 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 “신정산 부근은 조선시대에 소금보관창고(鹽倉)가 있었던 염창동으로 가는 길목이어서 소금과 물자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목동은 왜 목동이라는 명칭을 얻었을까요? 옛날부터 나무가 많은 지역이어서 목동이라고 하였다는 설도 있고 목초가 무성하여 말을 방목하는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므로 목동(牧洞)이라 하였던 것이 목동(木洞)으로 변하여 유래되었다고 해요.” 은은히 비춰오는 달빛 아래 나무들을 헤치며 이동하는 중간 중간 숲해설가인 류경자(44)씨의 지역사회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5km 구간을 이동하면서 네다섯 번을 쉬는 짬짬이 지명에 대한 유래나 둘레길 조성의 배경 그리고 식물 군락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산행을 하니 힘들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무릎 두 번, 손뼉 두 번, 옆으로 옆으로 짝짝’ 웃음치료사 정미솔(47) 강사의 지도로 신정산을 내려오는 마지막 휴식시간에는 레크레이션을 겸한 간단한 체조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잘 모르던 이웃들이 산행을 통해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엎어지면 코앞이 집이지만 쉽게 나서기 힘든 야간산행인데 이웃과 함께하니 기쁨도 두 배.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나누는 마지막 마무리도 즐겁다. ***이웃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 프로그램- 계남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12월 매주 토요일 14:00~16:00)아름다운 신정산에서 자연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걸으며 나무·꽃·새를 만나 새로움을 발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시형 여행프로그램 - 안양천 자연체험 프로그램(~10월 매주 토요일 10:00~12:00. 단, 7월~8월 여름방학기간 매주 수요일 10:00~12:00 ) 자연해설가와 함께 안양천을 걸으면서 식물·새·곤충·물고기 등 하천의 자연생태 관찰 - 달마을생태공원 숲속여행 프로그램(8~12월 매주 토요일 14:00~16:00)자연해설가와 함께 달마을공원을 걸으며 산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통해 근교산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 - 안양천 건강문화교실(~10월 매주 토요일 14:00~16:00)주5일 수업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자연해설, 걷기운동, 자원봉사시간도 받는 일석삼조의 안양천 문화 건강교실 ※ 문의 2620-3588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 2012-07-13
- 양천/강서 - 동네방네(2012.7.11-7.17) 양천구, 안양천에서 오카리나 배우세요! 양천구는 안양천에 작은 공연무대를 조성하고 오카리나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연주교실을 운영한다. ‘오카리나 연주교실’은 7월~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운영하며, 7월 7일(토) 첫 연주교실이 있다. 전문가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악기 설명, 연주법 배우기, 안양천 둘러보기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가족 단위로 안양천변의 자연풍광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카리나 연주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620-3594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 운영 양천구는 관내 중·고등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목)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를 통해 7월 9일~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580명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오전 10시 와 오후 3시 두 차례 2시간씩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가스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체험교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 5시간(교육 참가 포함)을 인정해 준다. 2620-3252) 양천구 초등 사이버스쿨, 여름방학 영어특강양천구가 운영 중인 ‘초등 사이버스쿨’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특강을 준비한다.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면서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영어회화 특강’을 7월 9일(월)~8월 말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양천구 거주 초등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 http://kids.yangcheon.go.kr ) 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학습하면 된다. ‘초등 사이버스쿨’은 최신 영어 이론을 토대로 구성한 ‘펀&스마트 잉글리시’를 비롯해 과목별 담당 선생님의 학습 조언이 담긴 ‘숙제 도우미’, 논술·독서·쓰기 등의 자료를 모아 둔 ‘논술 창고’, 5·6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학습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예비 중등반’ 등 다양한 학습 코너를 구축해 놓았다. 2620-3115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도시특강 ‘웃음치료와 한의학건강강좌’ 열려강서구에서는 주민들이 생동감 넘치는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7월 ~ 8월 중 ( 월1회, 2강 ) 실시하며, 강서구민 및 건강도시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한다. ‘얼굴이 펴야 인생인 핀다(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의 웃음치료강좌는 7. 31(화) 10:00~11:30 에 이한희(한국웃음연구소) 강사가 진행한다. 다음 강좌는 한의학건강강좌 로 ‘한의학으로 접근한 여름철 건강관리(지친 몸을 깨워라) “의 주제로7. 17(금) 13:30~15:00시까지 이광연한의원 원장이 강의한다. 장소는 보건소 4층 시청각실이다. 2600-58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등촌동 이건민 독자 추천 맛집 ‘거먹골 쌈밥집’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력도 딸리는데 고기 구워 몸에 좋은 각종 쌈과 우렁쌈장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웰빙음식으로 쌈밥만한 게 없다. 하지만 쌈 채소 몇 장 올려놓고 쌈밥이라는 이름만 걸어놓은 음식점에 실망한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터. 이건민 독자는 다양한 쌈과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하는 제대로 된 쌈밥집으로 등촌동에 위치한 ‘거먹골 쌈밥집’을 추천했다. 이건민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간 ‘거먹골 쌈밥집’은 공항대로변에서 한 블럭 들어간 등촌 3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큰길 안쪽에 위치에 있음에도 식당 안은 쌈밥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가득했는데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인다. 1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쌈밥을 전문으로 한 집이라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고 하는데.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 위에는 한 눈에 보기에도 다양한 색감의 푸짐한 상차림이 눈을 즐겁게 한다. ‘거먹골 쌈밥집’은 대패삼겹살, 생삼겹살 그리고 우삼겹살을 주메뉴로 하는 쌈밥집이다. 고기와 함께 테이블 길이에 맞춰 제작된 기다란 그릇에 가득 올려놓은 몸에 좋은 각양각색의 쌈들과 함께 어우러진 갖가지 반찬들이 맛깔나다. 이건민 독자는 ‘고기를 좋아하는 데 고기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거먹골 쌈밥집에 간다. 인근 지역에서 이곳만큼 고급 쌈을 푸짐히 주는 곳이 없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건강에 좋은 신선초, 케일, 당귀, 치커리, 비트, 향나물, 쌈배추, 청경채, 상추 등 20여 가지의 신선한 고급 채소를 기본으로 된장찌개와 계란찜 그리고 각종 밑반찬과 함께 쌈장이 제공되는데, 우렁을 넣어 짜지 않고 구수한 각시쌈장에 고기를 싸 먹는 맛이 쌈밥의 매력이라고. 맵지 않은 밑반찬들은 아이들 입맛에도 맞아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굶고 갈 일은 없겠다. “요즘과 같이 가뭄 끝에 찾아온 장마철에는 채소값이 금값이라 쌈 한 접시 가격이 쌈밥정식 1인분 가격을 넘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밑지고 파는 날도 많지요. 그래도 365일 변함없이 다양한 맛과 형형색색의 채소를 손님상에 내놓습니다. 손님과의 약속이전에 제 양심이지요.”라며 사장님의 뚝심 있는 쌈밥집 경영철학을 들려준다. · 메 뉴 쌈밥정식 9000원, 생삼겹정식 10000원, 우삼겹정식 11000원, 고기추가 대패삼겹 9000원, 생삼겹 11000원, 우삼겹 11000원, 차돌박이 21000원, 각시쌈장 4000원, 계란찜 1000원, 곰취 한바구니 2000원· 위 치 강서구 등촌3동 633-27 등촌3동 주민센터 부근·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가능· 문 의 3664-9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탐방)정상수학학원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열명 중 여덟에서 아홉 명은 수학이라고 대답한다. 사교육비의 상당부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적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 수학이라고 입을 모으는 것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그래서 누구나 다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원을 오래 다녀도,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내 아이의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TCMAS)’으로 탄탄한 실력 쌓기대부분의 과목이 그렇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 수학이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찾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학원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후 실력에 맞추어 반 배정을 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그럼에도 수업을 하다보면 잘 맞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게 마련이다. 그야 말로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중하위권의 고등학생 대부분이 문제집의 기본문제 7~8개를 제외하고는 혼자서 연습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집의 3분의 1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오광신 원장(정상수학학원 원장)은 체계적인 오답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50~60명의 강사들과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 TCMAS(Top Class Mathematics Analysis System)’을 개발하게 되었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아는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도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알기 위해서 오답노트 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오 원장은 “틀린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틀린 문제를 개별 첨삭 지도한 후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 (TCMAS)’으로 학생이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출력해 과제로 내보낸다. 학생이 유형별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과정에서 자기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목동에서 정상수학학원을 9년 운영하였고, 총 19년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의 수학강사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작업을 해온 오 원장. TCMAS은 유형별 문제를 상중하로 나누고 또 학생 개인별로 유사문제를 나누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을 더 세분화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학생별로 취약 유형을 잡아내어 집중지도 할 수 있으므로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획기적이다. 시험대비 기간에는 학생의 취약 유형과 중요 유형만을 뽑아 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내신대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학년별 25권씩 200권 이상의 문제를 프로그램화하여 자신의 취약 유형에 맞는 문제를 100문제 이상 풀어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길라잡이오 원장은 “어떤 교재든 수학전체과정을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잘 이해를 하면서 풀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가 가능하다”며, “수학은 누구에게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을 하고 직접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위권 학생은 문제집을 풀 때 풀이를 보고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시간을 갖고 풀면 혼자서도 공부가 가능하다. 3, 4 등급의 학생은 문제집을 풀 때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1~2년 정도 첨삭 지도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실제 수학 성적이 3등급이었던 고2 학생이 개별 첨삭지도만으로 최상위권 성적으로 올렸던 예가 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일주일동안 풀리지 않던 2~3문제를 강사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주 한 번하는 첨삭지도로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경우이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이 처럼 원하는 경우 개별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오답노트 정리가 힘든 학생의 경우에는 틀린 문제의 해설집을 보고 풀이를 그대로 써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오 원장은 중, 고생의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자녀를 키워보니 “학생들에게는 동기유발이 가장 중요하다. 강압적인 방법보다는 칭찬이 약이 될 때가 많다”는 오 원장은 강사들 대부분이 친절하고, 성실해 꼼꼼한 오답노트와 개별첨삭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 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취약부분을 채우기 위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며,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개인별 문제를 제공하여 과제로 해결하도록 한 후, 첨삭지도로 한 단계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주 3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주 중에 2회 진행되는 수업은 2시간 강의와 2시간 복습으로 진행된다. 복습은 프린트와 문제집으로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 부분의 질문도 이때 이루어진다. 확인 작업이 끝나면 마치지 못한 부분은 과제가 된다. 주말에는 4시간 동안 과제 점검과 오답 관리로 진행된다. 주 단위로 관리하며, 개인별 테스트 결과로 나온 프린트로 오답 노트를 만들고 개별 첨삭지도로 진행된다. 요즘 학생들은 대입(수능)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먼 길을 떠난다고 할 수 있다. 이 길을 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하고 떠나는 사람과 대책 없이 떠나는 사람사이에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 수학 공부 방법, 한 번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닐까? 문의 02-2654-3220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2012 여름방학, 올바른 영역별 영어 학습의 길을 말하다. 이번 여름방학 많은 학부모님의 바람은 영어 실력향상과 부족한 영어 영역에 대한 철저한 보충을 통해서 좀 더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녀가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영어 실력 방안은 그 학원의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올바른 길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이다.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 문법공부 또한 세 가지 정도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수준별로 두세가지의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좋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 영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다. 학교의 영어평가의 경우,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정도 선 까지 올라가기 전 까지는 정확히 문장 구조 분석을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문장의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면서 해석하고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3. 어휘-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고,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어휘 확장의 기본이 나오는 것이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안들리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못 듣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듣기 없는 말하기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특히 유초등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듣기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늘릴 수있기 때문이다. 말하기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하자면 먼저 내가 들은 내용을 정확히 듣고 이해해야 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영어 문장으로 정확히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다음 정확히 뱉을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춰야 비로소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는 듣기와 어휘, 그리고 영작 실력 향상이 병행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올라갈 수 있는 복합 영역이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가지 영역별 향상방법에 대해서 명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막는 가장 근원적인 것은 바로 게으름과 꾸준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바로 부지런함과 꾸준함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 임팩트7영어학원Phillip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수학 - 제대로 알고 공부하자! - 이해와 암기의 경계를 명확히 하라!흔히들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라고 말한다. 절대로 틀린말이 아니다. 수학은 반드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해만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혹은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시험제도에서 모든 시험문제를 제한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이것을 필자는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이라고 하겠다. 수학은 정의를 바탕으로 추론을 이끌어내고, 추론을 바탕으로 정리를 만들어 내는 학문이다. 즉,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정의는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확히 암기해야 하며, 정의에서 추론을 거쳐 정리가 유도되는 과정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그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 과정을 기술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이해 혹은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철저히 암기하고, 그 과정의 논리를 완벽히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은 학생마다 다를 것이다. 그 경계를 확실히 하고 암기와 이해를 병행한다면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는 병행되어야 한다!개념정리가 머릿속에 입력하는 과정이라면, 문제를 푸는 것은 배운 것을 출력하는 과정이다. 입력과 출력은 항상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문제풀이를 연습하는 것은 개념정리보다 몇 배로 힘들다. 개념정리는 편하게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기만 하면 되지만, 문제풀이는 강의나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힘든 과정인 문제풀이 보다는 평이한 과정인 개념정리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결국 ‘난 분명히 개념정리를 했는데, 문제를 풀려고 하니 뭘 배웠는지 생각이 안나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단원의 개념을 정리했다면 그 단원의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해당 단원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아야 한다.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사이의 간격이 길어질수록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數)학은 수(手)학이기도 하다. 반드시 손으로 많이 풀어보아야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요즘 많은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공부한다기 보다 그냥 앉아서 듣거나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수학은 스스로 손으로 풀어가며 공부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풀어주는 것은 선생님이 푸는 것이지 학생이 푸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복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때문에 전체는 아니지만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이 틀린 문제라도 정리하고 풀어보며 자신의 단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는 것보다는 복습한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둘 필요가 있겠다. -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 해설을 보지 말자.문제가 안 풀린다고 덜컥 해설을 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일단 그 문제를 접어놓았다가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지난 뒤에 다시 도전해보자. 그러면 대부분 예전보다 쉽게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해도 안 풀리는 경우에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킬을 요구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크므로, 그 때는 해설을 보고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숙지하고 기록해보자.목동 일곱가지약속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영어 성적’ 어떻게 향상 시킬 것인가? 본 기고문이 신문에 게재 될 쯤 이면 대부분의 학교가 기말고사가 끝날 것이다. 학생들은 홀가분하게 혹은, 우울하게 여름방학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시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시험결과이다. 물론,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가 크게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영어 실력’을…, 아니 엄밀히 말해 영어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한번 고민해보자. 먼저 중학생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중학생의 교과서는 대체로 내용이 단순하고 짧아서 본문과 교과서에 나오는 회화를 암기하면 대충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비해서 공부를 한다. 하지만 그러한 단순한 공부법이 정말로 학생에게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교과서 각 과마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법 내용이 있다.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부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만 해서 공부한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많이 발생한다. 중학교에서 단순 교과서 암기로 영어공부와 내신대비를 했던 학생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법은 자신의 실력향상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이 역시 또 다른 학원을 기웃거리고 방황하게 되는 일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암기공부는 이제 그만 영어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를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 즉, <He enjoys watching movies> 란 문장이 있으면 <watching> 대신 왜 <to watch>를 쓰면 안 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해야 한다. 문법 공부가 되지 않은 영어공부는 사상누각( 沙上樓閣)에 불과하다. 고등학생의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고1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거치고 나면 뼈저리게 문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단순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 문법, 단어 배열, 그리고 영작 모두가 문법적 기초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고등학교의 대부분의 영어문제는 단순히 본문만 암기해서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그리고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어법 문제 역시 문법적 기초를 요구한다. 영어공부의 꽃이라고 불리는 독해 역시 문법의 기초가 없으면 절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법을 몰라도 대충 의미가 이해된다는 학생들은 그러한 문장의 길이나 구조가 단순해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 뿐이다. 대입 수능에서는 생각보다 길고 구조가 복잡한 문장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문장이 2줄 이상이 되면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고 속도가 늦어지는 이유는 문법의 기초 즉, 문장의 구조(1-5형식)를 이해하지 못해 그런 것이다. 그러한 학생들의 결정적 취약부분은 독해 속도가 늦어 조금만 어려운 구조로 쓰인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에 시간을 모두 빼앗겨 버린다. 따라서 뒷부분에 출제되는 문제는 찍거나 대충 풀고서는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소연 한다.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자신이 문법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문법적 기초를 다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에서 어법은 1~2문제 정도만 출제되므로 독해에 치중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한 말 같다. 하지만 과연 문법적 기초가 없는 학생이 수능에 출제되는 길고 어려운 문장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주어와 동사와 목적어, 혹은 목적보어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법의 기초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문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기를 충고한다. 다시 한 번 힘주어 강조한다. 문법의 기초 없이 학원에 의존해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려 하는 것은 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다. 이정원 원장이정원영어 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탐방 / ‘리바트 스타일샵’ 목동점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제안,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스타일.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을 원한다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으면 된다.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거기에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우리 동네에 있다. 내추럴 스타일의 리빙 컬처 심플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정평이 있는 ‘리바트’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리바트하면 일반적으로 가구 전문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 본사에서 직영하는 전문 리빙 스타일 샵으로 홈데코에서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패브릭,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6층 건물에 각 층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가 지향하는 리빙 아트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가구점과는 차별된 컨셉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스타일 뿐 아니라 계절별 테마별 진열이 달라지는 이곳에 오면 일단 눈이 호강을 하게 된다. 죠셉죠셉과 같은 세계적 디자이너의 주방 제품들은 물론 저렴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된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는 모든 곳이 반갑다. 전 층을 둘러보고 소품부터 패브릭, 가구까지 스타일에 맞춰 통일감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ECO LEADER'' 리바트 제품은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으로 제작된 제품들이라는 것도 기억할 사항이다. ECO, DESIGN, QUALITY를 추구하는 리바트는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장에서 환경을 고려한다. 생산자재를 친환경으로 쓰는 것 뿐 아니라 유통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 친환경을 도입한 미래를 생각하는 제품들이다. 전시 판매하고 있는 소품들도 친환경 제품들이어서 믿고 구입할 만하다.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약속은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 그린파트너십 선정, 업계 최초 녹색매장 시범사업 지정, 업계 최초 LCA(전과정평가) 제품 기업으로 인정받은 ‘ECO LEADER''의 제품들을 만들어낸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맞춤형 제품 스타일로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아가면 된다. 10개의 보통 제품보다 1개의 소중한 경험을 팔겠다는 신념으로 만드는 제품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게 되는 이유다. 본사 직영매장,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전국에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 매장은 논현점, 대전점, 광주점, 목동점 4곳이다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