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화의료원, 128채널 PET-CT 암 환자에게 인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최첨단 영상진단장치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가 암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010년 10월 늘어나는 암환자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가 가동 후 현재까지(2012년 5월 말까지) 7천 건이 넘는 검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는 월평균 400건에 이르는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검사 건수가 500건이 넘는 등 암환자들의 호응이 높아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과를 높여주는 최고의 검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이룬 것은 128채널 PET-CT의 적은 방사선을 가지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기능뿐만 아니라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PET-CT 센터 리뉴얼을 통한 진료 환경 개선과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검사 과정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가동 중인 128채널 PET-CT는 지멘스사의 첨단영상진단장치로 기존 PET-CT가 환자의 1회 검사 시 약 40분이 걸리는 데 비해 이 장비는 같은 수준의 영상을 만드는 데 약 25분이면 가능해 절반 가까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뛰어난 해상도로 2mm의 작은 암 병변까지 구별해 낼 수 있어 적은 시간을 투자해 질 높은 영상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으로 검사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차가운 검사기기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시간과 검사를 위한 대기 시간을 줄여 각종 암 치료로 지쳐 있는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불안감을 줄였다.최근에는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위해 첨단영상구성기법인 IRIS(Iterative Reconstruction in Image Space) 기술을 도입해 CT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여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IRIS 기술은 촬영된 일정량의 이미지 데이터를 가지고도 반복적으로 비교 및 수정 과정을 거쳐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최대 60%까지 적은 방사선량을 가지고도 같은 수준의 해부학적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김범산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과장은 “128채널 PET-CT는 적은 양의 방사선을 가지고도 환자의 정확한 영상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라며 “환자들이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은 덜어주고 시간을 절약해 암 진단 후 빠르게 치료과정으로 넘어 가고 치료 후에는 치료 성과를 알아 볼 수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2010년 10월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양천/강서 지역소식(2012.6.13-19) 양천구정신보건센터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 ’양천구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 무료강좌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① 왜 따돌리고 괴롭히는가? (왕따,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 ②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 (정신건강 측면) ③ 우리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시는 6월 15일 (금) 오후2시~4시까지, 모집은 선착순 150명이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 2061-8881~3 강서건강가정지원센터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전래놀이’강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엄마와 아빠와 신나는 토요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전래놀이’를 실시한다. 6월16일부터 23일 30일 3회차로 시행되며 3회 모두 참여하거나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10가정(아버지 참여가정 우대)을 모집한다. 장소는 센터프로그램3실이며, 접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2606-2017-8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중국어 입문 과정모집’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월 19일~7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중국어 입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간은 화,금 오전 10시~21시 (10회, 20시간)이며, 교육비는 10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교육대상은 중국어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분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본 화면 하단 가등록하기) 또는 방문신청 을 받는다. 2692-45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 매 주말 운영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회장 유정복)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 주말 ‘1일 트레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무료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계절별 트레킹 요령과 올바른 장비 사용법, 보행법 등 트레킹 기초에 관한 이론과 실기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한 차례씩 가족 단위로 우이동 백운산장, 경기도 내 캠핑장에서 1박 2일간의 야영체험을 하는 별도의 교육도 마련했다.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는 2010년 개교한 후 지금까지 총 8,0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 프로그램이 건전한 산행문화와 안전사고 예방법 및 자연 훼손 예방 등 올바른 산행 문화를 보급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의 교육일정 및 장소는 국민생활체육트레킹학교 홈페이지(www.sportal-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72-2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8호 청소년센터 소식 살아있는 교과서 밖 생생역사 "선사시대"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공부 프로그램 ‘선사시대’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2061-1318 ‘김신조와 함께하는 국가안보교육 S.H.F’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2일, 6월16일, 6월30일에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북악산 김신조루트 탐사 , 김포평화누리길 트레킹, 애기봉전망대 관람 등의 실외활동과 김신조와 함께하는 안보토론회 및 소감 나눔 시간이 있다. 김신조는 68년 북한 무장특공대원으로 청와대를 습격하러 내려왔다 유일하게 생존한 남파 공작원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티셔츠와 기념수건을 증정한다. 2061- 3233 ‘3 on 3 Basketball Challenge’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미터 스포츠대회로 ‘3 on 3 Basketball Challenge’를 진행한다. 6월 9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팀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1위는 상장 및 상금 20만원이 주어지고, 2위는 상장과 상금 15만원, 3위는 상장과 10만원, 4위는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6월2일 까지이다. 2604-7485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Lab 미니 프로그램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스보이스 랩 미디어 제작 지원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와 멘토링, 배포 등을 지원해 주고 6개월 동안 미디어 제작과정을 공유하며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청소년 모두가 지원 가능하고 주니어(14세~19세)팀과 시니어(만 20세~24세)가 있다. 지원 분야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규격과 형식에 제한이 없고 러닝타임 20분 이내의 작품이면 된다. 모짐 기간은 5월14일 까지며 서류심사 후 면접이 있다. http://www.youthvoice.or.kr/20225 목청 봉사동아리 D. I. Y 참가자 모집 & 2012-05-15
-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 명품 유학 사관학교 ‘글로벌램프’ 학부모 설명회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법으로 잘 알려진 김판수교수 등참여)와 산학협력기업 HANO리조트 그룹이 탄생시킨 국내최초 유학비 걱정 없는 유학 사관학교 글로벌램프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글로벌 램프 유학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면에서 국내최초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숭실대 교수진들이 설계하고 대학이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기반의 유학프로그램으로 신뢰성을 더했으며 가장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금융과 교육문제를 재테크 유학시스템으로 해결한 가장 현실적인 유학프로그램이다.여기에 유학 전 학습, 유학 중 관리, 유학 후 진로, 5년 유학비에 관한 고민까지 해결하도록 시스템화하였다. 이 모든 항목에 대한 타당성을 국내굴지의 삼정회계법인과 바른법무법인을 통해 마쳤고, 국내1위의 금융기관인 신한은행등을 통해 지원하는 재테크 유학 프로그램이다.설명회는 5월 19일(토) 오후1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1층 김덕윤예배실에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원두커피가 제공되고 글로벌 램프 상담센터로 자녀와 방문 할 경우 MBTI, KCT진단검사와 함께 학습코칭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02-2112-8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예술교육으로 창조성을 끌어올려, 융합의 세기를 대비하자 김규리 원장알모드 영재미술 02-2642-7755 최근 우리 교육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입니다. 통섭이라 불리기도 하는 융합이란 하나의 분야에 다른 것들을 접목하고, 섞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융합적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위대한 르네상스인 다빈치는 예술가인 동시에 인체 해부학의 기초를 마련하고, 하늘을 날기를 꿈꾼 선도적 과학자였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현재 쓰이는 음계의 기초를 만든 음악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시 21세기에 융합교육이 주목받을까요? 그것은 대중교육의 확산과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인류의 지적 유산이 일부의 독점에서 벗어나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언제 어디서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지식의 생산자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문제는 빠르게 확산되고, 변화하는 과잉정보의 세계에서 이 지식정보를 통제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하면서도 다른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재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이 2011년 직원 채용에서 채용인원의 80% 가량(5천명)을 인문학 전공자로 뽑았다는 점은 이 시대가 융합의 시대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테크놀로지만으로 승부 볼 수 있는 기업은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도 그 정도 기술은 흉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펙만으론 부족합니다. 인문학에 기반한 인간존중, 예술에 기반한 기발함이 필요합니다. 21세기는 과학에 인문학을, 인문학에 예술을, 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식의 융합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어릴 적의 예술 감성교육은 삭막한 지식논리 중심의 두뇌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예술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일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훨씬 자기 주도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적인 아이가 현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알모드의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남다른 사고(사고의 전환)와 끊임없는 의문(발상과 표현)의 수업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주는 프로젝트 수업이 우리 아이들을 이성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의 뇌의 균형을 확장시켜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학부모 간담회 / 학부모 교실을 통해 그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지도 방법과 우리 아이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높일 수 있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 도약 ‘박차’ - 개원 3년 만에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 건수 6배, 입원환자 수 9배 이상 신장- 여성암 연구 및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국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병원 도약 <백남선 병원장>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발표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3주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약 4.3배 늘어났다.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 3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6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2011년 3월 보다는 약 40% 증가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한 총 환자 수는 2009년 3월 대비 약 3.7배가 증가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경우 2009년 3월 대비 9배가 넘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타 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도 2009년 3월 대비 3배의 신장을 보였고,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암 치료분야에서 전국 대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나가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실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와 타 병원에서 암으로 의심 되거나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당일 접수, 검사해주는 논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운영하는 등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대폭 해소해 주면서‘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최신형 의료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 및 치료율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국내 최초, 아시아 2번째로 도입한 최첨단 영상 진단 장비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트릴로지(Trilogy)''를 비롯해 다빈치 로봇, 듀얼 플래시(Dual Flash) 128 채널 CT(전산화단층촬영기), 유방 감마스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등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병원 이라는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재도약 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개원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구심체로 해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도 본격화하고 있다.2011년 7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여성 진료 분야의 강점을 앞세워 몽골,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아랍 등의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9월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Wellness Center of Massimov)와 의료진 및 환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진 의학 전수에 나섰다. <디지털유방촬영기>실제로 지난해 이화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해외 환자 수가 3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화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해외 환자 수 역시 무려 400%나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와서도 주한 베트남 대사관,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지정병원으로 채택되며 해외 환자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병원 또는 암센터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다각화해 우리가 축적한 선진 여성 암 치료기술 수출을 본격화하고 이들 나라의 암 환자를 국내로 유치, 글로벌 여성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와 승승장구(대장암)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영어교육 기획 ③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자 전형 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영어 특집기획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읽어야 영어공부의 방향이 보인다. 3.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4. 영어로 진로 찾기 로드맵 어떻게? 토플과 니트로 내신 수능 뛰어넘는 큰 틀 공부해야 니트가 대세…상위권은 토플과 텝스로 변별력 높일 것 지난 5월 20일 NEAT 모의평가가 치러진 후 영어교육 시장에는 NEAT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NEAT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대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 주도 영어평가제도. 교과부가 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개발한 시험이다. 기존 영어시험이 읽기와 듣기에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읽기ㆍ듣기ㆍ말하기ㆍ쓰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NEAT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읽기ㆍ듣기에 더해 말하기ㆍ쓰기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하지만 현 교육제도 속에서 문법과 독해 위주로 치러지는 현행 학교시험은 객관화된 영어실력을 검증할 수 없고, 말하기와 쓰기가 배제된 수능도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없기에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토플이나 텝스 같은 영어인증시험으로 실력을 검증하려는 경향은 더욱 강한 듯 보인다.NEAT의 도입과 입시의 변화로 니트 토플 텝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목동지역 영어전문가들을 통해 알아보자. 니트, 학교영어부터 입시까지 바꾸는 것정부가 이처럼 영어교육의 방향을 실용중심으로 바꾼 것은 효율이 낮은 영어교육, 즉 초·중·고에 걸쳐 영어를 배우고도 실질적인 활용능력을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평가가 달라지면 교육방식도 달라지게 마련. 기존의 내신이나 수능 시험은 언어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웠다. 절름발이 영어실력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쏟는 노력과 열정, 투자비용에 비해 결과는 너무나 비현실적이었다”며 “문법과 독해 위주였던 기존 영어교육이 NEAT의 도입으로 의사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 예측했다. 더불어 “제대로 된 공부로 실력을 다진 학생은 아무리 입시가 변하고 바뀌더라도 흔들림이 없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덧붙인다.토피아어학원 정은화 원장은 “기존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해 소통중심의 실용영어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아직 학교교육에서 니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2016년 수능을 대체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고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니트는 iBT토플과 가장 유사한 유형학교영어의 변화, 수능대체문제, 입시영향력 등 니트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영어교육은 격동기를 맞이한 셈이다. 따라서 니트 토플 텝스 등 어떤 평가 툴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지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NEAT가 도입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말하기 능력 평가가 강화된 것. 니트는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평가한다는 점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등 유형 면에서 iBT토플과 가장 유사한 방식이다. iBT토플은 외국인이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본 능력을 평가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실제 언어 구사능력 위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대입의 수시가 확대되면서 영어실력을 나타내는 스펙 중 하나로 토플이 각광받고 있다.“입시에서 필요로 하는 니트 2~3급은 내용면으로는 토플에 비해 어휘량이라든지 지문의 수준 등에서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소개하는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고등영어는 대학진학 후 전공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실력까지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봤을 때 니트보다는 토플이 더 바람직한 공부방법이라 강조한다. 최상위권, 토플 100점 받으면 입시에 유리“NEAT의 도입은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CNC학원 신원식 원장은 “NEAT 준비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상위권 대학진학과 진학 이후를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니트 2급을 받아두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한다. “수능이 4,000단어 정도의 시험인데 니트 2급은 3,000단어, 니트 3급은 2,000단어 수준으로 수능보다 확실히 쉽습니다. 현재로선 중고등 학생들이 니트 1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중등 단계에서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NEAT 2급을 항목별로 A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는 것이 상당히 유리합니다.”신 원장은 영어는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 때까지 끝내고 고등학교 때는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 학습이나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고 덧붙인다. 더불어 “NEAT를 준비하기 위해 어학연수를 갔다 올 필요도 없고 원어민 수준의 발음을 구사할 필요도 없다”며 “NEAT와 가장 유사한 것은 텝스”라며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곧 NEAT를 준비하는 것”이라 보충한다. “영어의 내공이 탄탄하게 쌓여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텝스나 토플 고득점을 미리 받아놓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고 덧붙인다. 고등은 텝스, 중등은 토플, 초등은 니트 준비?수능이나 내신 이외에 현재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은 바로 텝스다. 몇 몇 외고에서는 수행평가로 텝스 70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니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입시에서 파괴력을 갖기 전까지는 텝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텝스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유형이에요. 지문이 길고 내용이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대에서는 텝스를 인정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과 마찬가지로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텝스를 필요로 하는 학생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텝스 열풍도 곧 사라질 것이라 메카영어전문학원 한창열 원장은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입시라는 프레임을 놓고 봤을 때 니트 토플 텝스 어떤 공부를 해야 2012-06-06
- 양천/강서/영등포 청소년센터 소식(2012.6.6-6.12)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 작품공모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 작품을 공모한다. 2012년 9월20부터 2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일대에서 진행될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청소년의 참신하고 열정 가득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모한다. 지난 해 신설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소년 경쟁 부문’을 통해 다큐멘터리 제작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여 다큐멘터리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려는 이 영화제에 참여하려면 2011년 1월1일 이후 완성된 다큐멘터리로 주제와 길이에 제한이 없고 20세 이상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는 1백5십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있으며 2012년 7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032-623-8064 독서체험교실 ’책으로 맺어진 우정’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체험교실 ‘책으로 맺어진 우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16일부터 7월21일까지 진행되는 북카페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다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제는 피터팬이다. 동화를 일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동화를 재구성하고 역할 표현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책으로 만들어 제본까지 경험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6월 16일 이전에 참가비를 납부해야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838-1318 미터청소년평화 생태캠프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에서 맑은 공기와 물,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는 미터 청소년평화생태캠프를 실시한다. 2012년 6월 30일 토요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천안의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하천 생태체험과 숲 산책, 천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6학년 학생들이며 1인당 4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비에는 숙식과 체험활동비용, 여행자보험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있다. 신청기간은 6월22일 오후 6시까지다. 2604-7485 생태체험봉사활동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6월 9일 중고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생태체험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양천을 걸으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가꾸고,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간편한 옷차림만 준비하면 다른 준비물이나 참가비가 없다. 2167-0124 가족힐링데이 가족파티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힐링데이 파티쉐 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컬러푸드의 대표적 식품인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시력회복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블루베리 빵을 만들며 가족 간의 관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가족 당 참가비는 1만 3천원이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266-8247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국가인증수련활동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 참가자를 모집한다.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는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는 무령왕릉 및 몽촌토성 등 백제 유적지를 찾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삼국시대를 이해하고 문화강국 백제의 시대별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이다. 접수는 5월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이대목동병원,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특강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오는 6월 12일(화), 19일(화), 25일(월) 세 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우리 아이 3대 건강 질환 지키기’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부모들이 아이들 질환 중 가장 궁금해 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알레르기 비염, 치아 교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건강강좌는 12일 정신건강의학과 연규월 교수의 ‘ADHD와 학습장애’를 시작으로 19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신 교수의 ‘알레르기 비염과 우리 아이 집중력’, 25일 소아치과 안병덕 교수가 ‘충치와 교정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2163-1802)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