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7호 생활단신 모음 ‘명품나비 시로코’직수입 명품시계 한정 수량 할인 행사목동 로데오타운 인근 명품나비 시로코에서 직수입 명품시계를 할인 행사 중에 있다. 서브마리노 백화점가 1천5백8십만원을 1천3백2십만원에, GMT마스터 백화점가 1천5백4십만원을 1천3백만원에, 브라이틀링 슈퍼오션헤리티지 백화점가 7백8십만원을 5백8십만원에 카드 결재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금 구매시 5% 추가할인이 된다. 제품 당 5개 한정 수량이다. 명품 나비 시로코는 중고 명품을 최대 금액으로 매입하고, 최저 금액으로 판매를 하는 중고 명품점이다. 특히 지속적인 직수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중간 유통이 없는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공급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7 로데오27타운 104호문의 070-7312-2636, 010-8574-0356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만성요통 환자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침구과에서 만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성요통의 통증완화를 위해 개발중인 의료기기 OCH-S100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3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4주간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주 2, 3회씩 4주간 총 10회 시행한다. 진료비 및 모든 검사가 무료이고,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문의 031-961-9125 10월 29일 ‘찾아가는 취업 박람회’ 열려오는 10월 29일(수) NC백화점 강서점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 박람회>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주관으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현장 즉석 취업을 위해 기업체 현장 면접과 무료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이밖에 이력서클리닉, 구직등록, 이미지메이킹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거주지에 상관 없이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과 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취업정보 제공 및 알선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의 진출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여성종합취업지원센터이다.문의 02-2692-4549, www.hrbks.or.kr 구수한 누룽지와 영양만점 삼계탕의 만남 ‘가랑 삼계탕’오픈목동역인근 송학삼계탕이 누룽지삼계탕 ‘가랑’으로 재오픈했다. 주인장은 그대로이고 상호와 메뉴가 조금 바뀌었다. 기온이 떨어지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닭 한 마리의 영양을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 삼계탕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집은 누룽지를 넣어 인삼 향을 부드럽게 잡고 구수한 맛을 살린 ‘누룽지 삼계탕’이 주메뉴다. 주문을 하면 먼저 배추겉절이, 상추겉절이, 마늘쫑, 무피클, 깍두기 등의 반찬이 나온다. 여기에 인삼주까지 세팅되고, 10여분 쯤 지나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끊인 ‘누룽지 삼계탕’ 을 맛볼 수 있다. 누룽지삼계탕 외에 들깨삼계탕 한방삼계탕 오리누룽지백숙 닭누룽지백숙 국수전골 도토리묵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위치 양천구 목1동 810-1?문의? 02-2647-1373 거칠어진 가을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는 ‘스킨하우스’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스킨하우스’에서 가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명 마법필링이라 불리는 케어를 5만원에, 비타민C & 화이트닝관리를 4만에 받을 수 있다. 거칠어지기 쉬운 가을 피부를 생기 넘치고 윤기 있는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이벤트이다. 미용사면허와 왁싱자격증을 소지한 곽은경 원장을 비롯한 관리사의 섬세한 관리를 통해 스킨케어를 비롯 바디케어, 웨딩케어, 비만, 경락, 다이어트, 비키니, 브라질리언왁싱 및 썬텐과 속눈섭연장술을 한다. 특히 왁싱 제모로 겨드랑이 팔 종아리 비키니라인을 매끈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6-180 (동진빌딩3층) 문의 02-2648-35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과외식 개별 맞춤지도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신’ 신목중학교 맞은편, 중·고과정 수학전문 학원 ‘수학의 신’ 박건석 원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강단에서 수학을 가르쳐 온 수학교육의 베테랑이다. 박 원장은 대일고등학교 인근에서 ‘박선생수학’을 운영했다. ‘박선생수학’이 원장 직강의 철저한 1:1 맞춤 교육으로 입소문이 나 목동 지역에서 등촌동까지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박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학원을 목동으로 이전하여 ‘수학의 신’을 열었다. 원장 직강 과외식 개별 맞춤지도 ‘수학의 신’에서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철저한 맞춤식 개별 지도. 한 반 정원이 4명으로 원장이 직접 과외식 지도를 실시한다. 박건석 원장은 “한 반 정원이 5명이 넘어가게 되면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눈치가 보여 질문을 잘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학원에서는 개별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끝까지 해결하고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그날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생이 개인적으로 질문할 사항이 많거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박 원장이 직접 학생을 불러 주말에 개인적으로 보충 수업을 해주고 있다. ‘수학의 신’에서 내세우는 특장점은 남다른 선행 학습 지도. 물론 거의 모든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선행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학의 신에서는 학생들의 선행 학습이 엄격한 기준 아래 이루어진다. 현행 학습의 진도를 마쳤다고 해서 바로 선행 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영역별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높은 수준의 심화 과정까지 마쳐야만 선행 학습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 박 원장은 “특히 중학교 과정은 학교 시험이 비교적 쉽다보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집 한권 풀고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깊이 있는 사고력의 확장이 이뤄지지 않아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심화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그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선행 학습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 풀이는 집에서, 학원에서는 수업과 클리닉! 수학의 신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수업 두 시간을 강의로 꽉 채운다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도록 하는 학원들이 더러 있는데, 수학의 신은 수업 시간을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 강의로 꽉 채우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학원에서는 개인적인 점검과 클리닉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의 신은 철저한 내신대비로도 이름나 있다. 시험 대비기간에는 학생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고난이도 문제를 집에서 미리 풀어와 개인적으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학교 시험이 일부 서술형 문제를 아주 어렵게 출제하면서 이러한 문제 풀이로만은 한계가 있어 수학의 신에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20년 간 기출문제를 엄선해 풀도록 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내신대비 문제집은 5개년 기출문제 모음집이 대부분이지만 저희 수학의 신은 93년도부터 지금까지 교육청 학력평가나 사설 및 평가원 모의고사 등 모든 시험의 20년 간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시험기간에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개인적인 문제집을 제공하지요” 학생들은 이렇게 각자 받은 문제집을 풀어온 후 박 원장과 일대일 클리닉 수업을 통해 빈틈없이 시험 대비를 해나간다. 꼼꼼한 밀착 지도로 괄목할만한 성과 이어져 이렇게 세심하게 한 명 한 명을 밀착 지도하다 보니 수학의 신에는 외고와 하나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 박 원장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 사례도 여럿이다. 양정중을 졸업한 허00 학생은 3학년 때부터 박 원장과 함께 공부하며 중위권을 맴돌던 학생이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 학생은 저와 호흡을 같이 하며 공부는 물론 생활면에서도 저의 지도를 잘 따랐습니다. 저를 ‘인간 제조기’라고 불렀지요.(웃음)” 양정중 2학년에 다니던 심00 학생은 박 원장이 맡을 당시 수학 성적이 뛰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박 원장은 학생에게 학습지도뿐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 공부에 몰입하도록 해 학생은 마침내 민사고에 진학하고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박 원장은 “저는 학생들에게 학원에 등록하기 전에 먼저 저와 수업을 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강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소수 그룹 지도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학부모님들에게 학생들의 장단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막연하게 학생이 학원에서 잘 하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학생 개개인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시간의 낭비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위치 양천구 목동 758-7 2층문의 02-2648-1318, 010-300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고등 1,2학년 학생을 위한 ‘미술대학 입시 학부모 설명회’ 30년간 입시미술을 지도해온 디자인 전문 ‘고도미술학원’에서 미술대학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등 1,2학년 학생을 위해 2015년, 2016년 2017학년입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10월 31일(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하며 목동고도미술학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대학 입시준비생을 위해 ‘무료 적성테스트’를 해주고 있다. 창의력과 관찰력 점검으로 ‘미술에 소질이 있는지?, 실기경력 없이 지금 시작해도 대입준비가 늦지 않는지? 교과 성적이 낮은데 미술대학 합격이 가능한지?’ 등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1시간 30분 정도의 무료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전문가의 상담을 해주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치 목동역 3번 출구, 경인도로 사거리(홍익병원 본관 맞은편)문의 02-2644-9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②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으세요? 지난주 기고에서도 언급했듯, 80점대에서 90점 넘기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는 한층 까다롭다. 이 유형의 학생은 보통 기본적인 단어 수준과 문법 지식은 뒷받침이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거나, 난이도가 있는 문제에서 답을 2개까지 좁혀놓고 그 둘 사이에서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굳이 비유해 말하자면 실력과 그 실력의 밸런스 또한 고른 편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결정타’가 없는 선수와 같다. 중하의 난이도는 무난하게 맞출 능력은 있지만 막상 진정 실력을 판가름하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오면 문제의 의미와 답을 정확하게 간파하기 어려워한다. 하필이면 이런 문제들은 배점도 높게 나오기 때문에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전체적인 시험의 수준이 높다 평이 난 학교들에게서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워낙 기본 실력이 있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그 중에서도 상위권 몇몇을 솎아내기 위해 본래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시키거나 꼬아서 내어 영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내게 된다. 단원에서 쓰인 문법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이 유형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결정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단원에서 쓰인 문법을 기초부터 탄탄히 짚어주며 아이가 그 문법에서 헛갈려하던 부분을 짚어내 명확하게 정리해주어야 한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을 시킬 수는 있지만 막상 그 문법을 완벽히 이해한 아이는 드물다. 10의 8은 이해를 했지만 나머지는 2는 아리송한 채, 막연한 감만 있을 뿐이다. 정확히 어느 부분만 이해가 가지 않는 것 인지, 헛갈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풀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지 등을 꼬치꼬치 알아내 나머지 2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해 줘야 한다.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해야, 모자란 부분만을 채워 넣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이 왜 이해가 안 가는지, 어떻게 헛갈리는 것인지 또한 정확히 알아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와 동명사 각각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그 둘을 구분해 내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다. 헛갈려하는 부분이 같아도 정확히 왜, 어떤 부분인지 좀 더 명확하고 자세히 알아야 아이에 따라 지도해주어야 할 부분을 정확히 할 수 있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가 풀린다.모르는 부분은 같아도 왜 그런지를 알게 되면 아이에 대한 지도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아이가 모르는 부분에 문법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지고 문제 적용도 익숙해졌다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도 꼬아서 낸 문제들을 여러 번 접하게 해야 한다. 답을 좁히는 법과, 좁힌 보기 안에서 올바른 답을 정하는 법, 왜 그게 답이 되는지, 문제가 의도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 등을 여러 유형을 통해 알려주어야 한다. 이런 문제들의 특성은 문제 자체도 의도하는 바를 헛갈리도록 꼬아서 나온다. 답도 대부분 마지막까지 좁힌 2개의 답들이 서로 하는 말이 비슷하다. 초반에는 답을 알고 나서도 왜 그게 답인지 아리송하고 나머지도 답이 될 수 있지 않나 의문을 갖게 된다. 이해가 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여러 번, 지속적으로 풀고 나서야, 학생 스스로가 ‘아, 이런 거구나.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였구나. 이 문제는 이런 풀이 방식을 요구하는 거구나. 내가 이런 부분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거구나’ 라는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해설은 마지막 남은 두 보기들이 어떻게, 왜 틀린지 명확하게 설명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1번에서 5번까지 있을 때, 세 개까진 지워나갈 수 있지만 3번이냐, 5번이냐 마지막 2개에서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문제 해설을 할 때, 왜 5번은 답이 될 수 없는지를 확실히 짚어준다. 3번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해주어야 학생이 그나마 둘이 왜 다른지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의 반복적인 문제를 통해 감을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2번 유형의 아이들은 단어를 외우지 않았다거나, 문법을 기초부터 해야 한다거나 하는 대대적인 노력은 비교적 1번 유형의 아이들보다 덜하다. 하지만 채워 주어야할 부분이 적은만큼 각각 그 부분들이 다르고, 채워줄 방법들이 까다롭다. 기본적인 이해만을 가지고는 정확한 답을 구별해낼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아예 다 모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찾아내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본인 스스로가 알 때도 꽤나 까다롭지만, 막연히 2% 부족하다는 건 알아도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본인도 몰라, 문제를 풀려봐야 알 수 있을 때도 많다. 하지만 일단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어 어떻게 훈련시켜 주어야 할 지 결정이 되었고 그 부분만 집중 훈련하여 뛰어넘는다면, 나머지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대하기는 조금 더 까다로울지라도 1번 유형의 아이들처럼 이 유형의 아이들 또한 가능성은 크게 존재한다. 경진영어학원지니 민(Jeanie Min) 부원장02-2643-7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7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냅킨아트로 나만의 가방만들기강서도서관은 11월 6일에 ‘냅킨아트로 나만의 가방만들기’ 강좌를 연다. 오후 3시 ~ 4시는 초등 1~3학년, 오후 4시30분 ~ 5시30분은 초등 4~6학년 각 20명씩이다. 모집은 10월 21일부터 선착순이며 장소는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이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양천도서관은 EBS FM 방성영 음악감독을 모시고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2일 ~ 12월 3일 오후 7시 ~ 9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다. 관심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11월 3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6 11월 특선영화 상영안내양천도서관은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층 4배움방 시청각실에서 무료 영화상영을 한다. 11월 1일은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8일은 Gon, 15일은 엄마 까투리, 22일은 코알라 키드, 29일은 토끼와 거북이를 상영한다.문의 02-2062-3900 영등포평생학습관<신나는 토요체험학교> 추억을 담는 향수병 책갈피 만들기영등포평생학습관은 크리스탈 비즈를 이용한 추억을 담는 향수병 책갈피 만들기를 통해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일시는 11월 8일 오후 1시 ~ 3시이며 장소는 4층 평생학습강의실 Ⅳ-1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15팀이다. 접수기간은 11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다. 강사는 차영선 토탈공예 강사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 5,000원은 학습자 부담이다. 문의 02-6712-7534 영등포 11월 화요 영화관영등포평생학습관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등포 화요 영화관(11월)을 운영한다. 대상은 어르신 및 평생학습이용자이며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이다. 11월 4일은 분노의 포도, 11일은 자전거도둑, 18일은 내가 본 마지막 파리, 25일은 레인맨을 상영한다.문의 02-6712-7531 <학교밖 한자교실> 아이클레이와 함께하는 한자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은 한자교육을 통한 학생의 독서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학교밖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22일 ~ 29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4시이며 장소는 1층 평생학습강의실Ⅰ이다. 초등학생 20명을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0일 오전 9시 ~ 14일 오후 6시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2-6712-7531 강서청소년회관2014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강서 Youth Festival’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강서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교류를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2014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강서 Youth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소는 강서구민회관이며 참가부문은 댄스(개인, 그룹), 대중가요(밴드는 보컬만 심사)다. 부분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 고등 청소년 35개팀이다. 접수는 11월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참가자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이다. 문의 청소년사업팀 02-3664-2456 www.gs-youth.or.kr gs-youth@hanmail.net Fax 02-3664-2005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청소년 진로축제목동청소년수련관은 11월 1일 오후 1시 ~ 오후 6시30분 양천공원에서 2014 청소년진로축제를 연다.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막공연과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청소년 및 동아리가 함께하는 진로체험,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및 나눔카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포토 인문학 스토리 ‘Youth Viewfinder’ 참가자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강좌를 개최한다.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11월 8일 ~ 12월 27일 오후 2시 ~ 5시이다. 강사는 달팽이 사진공방 소속 이강훈 사진사다. 이론교육, 출산, 토론, 전시활동을 하며 활동장소는 문래청소년수련관 및 인근지역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오천원이다.문의 02-2167-0121 august2@daum.net 신월청소년문화센터행복UP! 가족캠프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부모와 자녀간 놀이와 체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간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UP!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30일 1박2일이며 장소는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이다. 참가비는 아동과 청소년은 1인 4만원, 성인은 1인 5만원이며 3인 이상 가족은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6 정재희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11월 8~9일 청소년 항공우주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 2~6학년 40명이며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천문대이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성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접수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취소 및 환불은 11월 4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성적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그러다 보니 모든 교육과정이 대입을 중심으로 짜여 있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까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학생을 얼마만큼 대학에 합격시켰느냐로 학교의 순위가 매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교사들은 학교의 많은 업무 중 대입에 가장 정성을 쏟는다. 입시 결과가 좋으려면 해마다 바뀌는 입시 요강을 꿰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에 맞춰 원서를 넣어야 한다. 이런 입시관련 업무는 대부분 고3 담임이 맡기 마련이지만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에서는 6년 전 입시전략부를 신설해 모든 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도맡아 관리하고 있다. 목동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박성현 교사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에 관한 정보를 들어봤다.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 입시전략부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실제 입시에 대한 책임이나 역할은 교사 개인에게 떠넘겨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3학년 담임을 계속 맡지 않으면 연속성이나 일관성 면에서도 부족해지기 마련. 목동고등학교(이하 목동고) 박성현 교사는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학교 단위로 일관성과 체계를 세워 컨설턴트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6년 전 목동고등학교에 입시전략부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다. 목동고의 입시전략부는 박 교사를 중심으로 5명의 팀원이 힘을 모아 입시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상담 자료를 만들고 학생이나 학부모 컨설팅까지 맡는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박 교사는 새벽 6시 반에 학교에 도착한다. 아침조회를 하기 전까지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마련, 매일매일 신문에 업데이트 되는 교육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입시 사이트에 접속해 최근 자료를 확인하고 교사들이 공유하면 좋을 만한 자료는 다운받아 목동고의 상황에 맞게 재가공해 나누어 준다. 하루 종일 일 년 내 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입시전략부를 감당하려면 담임은 맡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학교 사정상 박 교사는 올해 고3 담임에 국어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입시설명회부터 학부모, 학생 상담까지목동고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치러지는 내신시험, 모의고사 성적에 이어 최종 수능점수까지 데이터베이스화 돼서 보관된다. 현재 박 교사의 컴퓨터에는 목동고 전교생 1,850명에 대한 자료가 구축돼 있다. 데이터화 되어 있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입해 최적의 진학 코스를 선정해 원서를 쓴다. 하지만 요즘 입시가 성적만 대입한다고 당락이 쉽게 결정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입시전략부에서는 학생이 가진 내신 성적과 교내 활동을 포함한 스펙 관리, 나아가 수능성적을 가지고 진학할 대학을 점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동기유발이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상담이다. 이것이 바로 목동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데이’다. 두드림 데이란 입시전략부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성적에 맞는 진학 상담은 물론 진로까지 컨설팅해주는 역할을 한다. 박 교사는 고3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수시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어 알려주고 싶단다. “수시에서 경영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점수가 안 될 것 같아 좀 낮은 학과를 지원하면 소신지원이라 생각하지만 이 생각은 틀려요. 분명 정시에서는 점수를 낮추어 지원하는 소신 지원이 있을 수 있지만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활동과 연계된 교내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관련 활동이 전혀 없는 학과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두드림 데이를 통해 확보한 상담 자료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입시 정보를 학생뿐 아니라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공개한다. 목공고의 입시설명회는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는 목동고 학생들의 실제 합격 사례를 가지고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 전문대학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어디서 흘러나왔는지도 모르는 명확하지 않은 입시 정보에 대해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준다. 입시전략부의 이런 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 바뀔 수 있어6년 동안 입시전략부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성적 추이와 대학에 합격하는 여러 가지 과정을 지켜보면서 박 교사는 중학교 성적이 대입을 좌우하거나 고등학교 1~2학년 때 성적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한다. “해마다 목동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성적을 분석해보면 상위 10%에 속하는 아이들이 절반은 계속 공부를 잘 하고 절반은 떨어집니다. 비율이 50:50이예요. 고등학교에 와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박 교사는 고등학교 때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주요 교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를 한 학생인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 “중학교 내신 석차 때문에 실망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요. 목동권 중학교 내신은 변별력을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하면 모두가 잘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교내경시대회나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여러 가지 활동에 노출되다보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늦어도 2학년 초까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서 본인이 학생부전형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시냐 수능이냐를 선택할 때 모의고사와 내신을 기준으로 합니다. 내신이 더 높다면 수시에 목표를 두고 학과와 연계된 교내 활동에 열심을 내어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더 좋다면 다른 활동은 접고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데 노력해야합니다.” 박 교사는 “성적을 가지고 본인의 능력에 한계를 정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들은 부모의 의도대로, 계획대로 아이를 끌어가려 하지 말고 아이를 존중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주목하기”를 당부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6호 영등포구 소식 2014년 하반기 테마형 구정 아이디어 공모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민이 중심인 행복 영등포 만들기’란 주제로 구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 활성화 방안,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방안, 구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이다. 영등포 구정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구민창안’란에 등록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상부터 노력상까지 채택등급별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문의 영등포구 기획예산과 02-2670-7538 도심속 활력 충전소! 2014 구민 사랑 콘서트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4 구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4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대림3동 신영초등학교다. 김수희, 현당, 신유, 전승희, 양키스 등이 출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02-2670-3128 초중고 학생들 대상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교육 실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환경단체 햇살자리 소속 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11개 학교에서 44회에 걸쳐 1,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온실가스 저감 요령, 자원의 절약, 재활용의 중요성 이해 등을 주제로 게임과 동영상을 보면서 진행된다.문의 영등포구 환경과 02-2670-3462 어르신 독감예방접종 가까운 병의원에서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3세이상 장애인 1~3급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10월 1일 ~ 11월 30일, 2개월간이며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60개소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2-2670-4744 뇌혈관질환 예방강좌 및 뇌졸증 스크린검사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11월 6일 오후 1시30분 ~ 오후 5시30분 뇌혈관질환 예방강좌 및 뇌졸중 스크린검사를 실시한다. 관심있는 영등포구민 100명에게 영등포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은 10월 27일 ~ 31일이며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유선 사전 접수자에 한한다.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지원팀 02-2670-47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626호 양천구 소식 목동 중앙본로 골목길 ‘재탄생’ 목동 중앙본로 7가길 73-20번지 일대가 삭막한 콘크리트로 가득한 주택가 모습에서 벗어나 자연의 생기가 그윽한 골목길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지난 7일 양천구 목동 이 번지 일대 골목길을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새 단장하는 ‘2014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후관리까지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며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어우러지고 꽃이 피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곳을 가꾸고 보면서 지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들꽃을 활용한 이웃돕기 사업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안양천 둔치에 해마다 피고 지는 억새, 수크령, 여뀌 등 다양한 들꽃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양천에 자생하는 들꽃을 일부 채취, 포장한 후 지난 14일부터 청사로비에서 판매하고 있다. 들꽃의 포장은 꽃꽂이 전문가(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구에서는 2011년부터 태풍피해 수목 및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목공예 판매, 장작패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수익금 약 일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 02-2620-3591(공원녹지과)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부모교육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교사와 교사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부모와 자녀사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신뢰감, 친밀감, 유대감을 회복하는 인간관계의 실천 원리이고 사랑의 기술인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10월22~23일, 29~30일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내 꿈터(2층)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학부모(한 회기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 강사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센터문화팀장 정재희(감정코치 HD 1급 전문강사)씨다. 참가비는 만원. ☎ 02-2604-7485 행.복.UP!!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부모와 자녀 간 놀이 및 체험 등을 통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행.복.UP!!가족캠프’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로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아동 청소년(4만원/1인), 성인(5만원/1인)이며 3인 이상 가족이 신청하면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22일까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2014 청소년 진로축제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4 청소년 진로 축제 ‘청소년의 꿈을 스케치하다!’를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명확한 가치관을 형성해 좀 더 나은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양천구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수능 영어 EBS 베끼기, 이대로는 대한민국 영어에 미래는 없다 소문으로 나돌던 <수능영어 EBS그대로 베끼기>, <한글로 영어암기>가 10월 8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의 폭로로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영어지문을 영어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번역된 해답지를 달달 외우게 해 수능을 준비시키는 해괴한 영어교육이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건 영어실력이 아닌 기능을 익히는 일이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만 등급을 높여주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라는 뉴스를 보면 한심하다 못해 분통이 터진다. 이게 무슨 영어교육인가? 단순히 시험 치는 요령만 가르치니 학생들에게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을 어찌 기대할 수 있겠는가? 상위 4%에 들어가야만 1등급을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에서는 불가피하게 점수를 따기 위한 요령과 찍기를 가르치는 죽은 영어교육이 성행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어떤 시험제도를 도입해야 이 같은 병폐를 막을 수 있을까? 지난 8월에 교육부 장관이 이러한 수능영어의 문제점을 고치려고 발표한 『절대평가』를 어떤 방식으로 시행할 것이냐에 국민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결국 실용영어를 키우는 쪽으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칼자루는 교육부가 쥐고 있다. 옛날 미국 시카고 대학이 인문학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펼친 이후 학생들의 실력에 엄청난 질적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이러한 혁명적인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미 영어권의 세계적 교육학자들이 잘못된 한국 영어교육을 수차례 지적했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한국 같은 비 영어권에서는 원서다독을 통한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며 곳곳에 영어도서관을 지어 영어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어민 몇 명 데려와서 회화 몇 마디 교육시킨다고 해서 영어가 유창해지지 않는다. 현재 사용되는 중, 고등부 교과서는 부교재로 활용하고, 그 대신 영미권의 원서를 세밀하게 검토 선별한 후 중등부 60권, 고등부 40권 약 6년 동안 총100권을 읽고, 쓰고, 토론하고, 발표하게 한 후 그 지정된 필독서 안에서 영어시험을 출제한다면 저절로 100권을 읽게 되어 영어실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권의 문화는 물론 글로벌 언어감각을 익혀 해외에서도 통하는 유창한 영어인재를 길러 낼 수 있다. 현재 입시처럼 죽은 영어를 가르치고 배울 수밖에 없는 잘못된 수능체제를 혁명적으로 뜯어고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영어는 미래가 없다. 이두원『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 7가지 전략』과『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저자 현)센트럴1리딩클럽 대표(www.central-1.com)문의 02-2644-81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아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전통 이탈리아 피자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Scula Nazionale Italiana Pizzaioli) 한국학교(이하 SNIP KOREA)에서 피자, 케이크, 쿠키 만들기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만든 음식은 매장에서 즐겨도 되고, 테이크아웃 해 가도 된다. ‘피자와 쿠키 만들기’는 1만6200원이고 고르곤졸라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 중 선택 할 수 있다. 라스페치아 지방의 전통반죽법으로 24시간 저온숙성한 도우와 자연산 100% 모짜렐라치즈만을 사용하여 맛이 좋다. 발급비용 2000원을 내면 ‘정통 피자만들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티라미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는 1만6800원. ‘생크림케이크와 쿠키만들기’는 1만8600원, ‘부르스케타와 쿠키 만들기’는 1만3800원이다. 쿠키도우는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며 아몬드분말이 다량 함유되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예약필수다.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 가능하며 보호자 참관비용은 없다. 유치원, 어린이집, 기관, 교회, 직업체험교실 등 단체교육도 가능하다. 정규과정코스도 진행되며 이탈리아 국립피자학교의 정규자격증(이탈리아 현지발급 디플로마)과정과 취미반인 쿠킹클래스과정으로 진행된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888-47 파스쿠치빌딩 2층(목동역 1번출구 바로 앞)문의 02-2065-87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