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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라!! 캄보디아 비젼트립 참가지난 12월19일부터 5일 동안 주인공에 다니는 아이들과 캄보디아 ‘역사탐방&비젼트립’을 다녀왔다. 과거, 몽고도 감히 넘보지 못했던 600년의 앙코르와 대제국!1950~60년대는 한국에 식량을 지원했던 캄보디아가 30년 넘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아시아의 최 빈곤국가가 된 역사적 사실을 주인공 아이들이 알고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과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성실히 준비하도록 하게 하려하는 목적이었다. 우리들도 지금 게으르고 나태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안정만을 위해 싸우면 우리들의 미래도 지금의 캄보디아처럼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자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앙코르와 대제국 흥망성쇠의 역사를 탐방하고 죽음의 킬링필드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주인공 아이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앙코르와 대제국의 흥망성쇠를 보며 매일 밤 자기 전에 나눴던 이야기와 마지막 날에 소감문을 적었는데 정리해보니 이렇다. 1.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 2. 이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 아이들을 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3. 서로 믿고 사랑하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것4. 돈 벌라고 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해야겠다는 것5.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히 살아야겠다는 것6. 스승을 존경하고 남을 도우며 살며 서로 믿으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것7. 인터넷정보와 지식을 대할 때 무조건 믿지 말고 비판적 사고를 갖고 객관적인 균형감으로 확인하며 신중한 판단을 해야겠다는 것8. ‘이 다음에 커서 어려운 이웃, 어려운 나라인 캄보디아 같은 나라의 성장을 위해 살고 싶다’ 였다. 역시 백문의 불여일견이다. 놀랍게 성장해가는 주인공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나 또한 아이들이 쓴 소감문을 읽으며 마음이 울컥해졌다. 서로 믿고 사랑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했다. 또한, 여기 현지에 아시는 목사님 교회에 잠깐 방문해서 선교현장을 보고 학교에도 가서 캄보디아아이들에게 호텔에서 모은 치약, 칫솔, 비누, 샴푸, 개인 준비한 것, 라면4박스 등을 전달하고 그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행복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자신에 대한 발견과 삶에 대한 도전. ‘진로 롤 모델 페스티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까웠고 전국의 모든 주인공센터장들도 함께 공감해서 6년 전부터 주인공에서 꿈꿔왔던 각 분야의 대가를 직접 만나게 해주는 2015년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2014.1.10)을 준비했고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적성을 파악해 진로를 일찍 정해서 대입 목표를 포함한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가능케 할 목적으로 34개 분야로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쳐서 너무 기쁘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의 자화상으로 삼을 만한 롤모델을 만나 자신만의 미래설계도를 그리는 시간이 되어 더욱 기뻤다. 어떤 학생은 ‘내가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했고 정말 자기반성을 하게 됐고 이제야 제대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연탄봉사 활동지난1월20일에는 20층 주상복합이 즐비한 곳 바로 길 건너 판자촌에서 외롭고 쓸쓸히 홀로 남은 인생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의 현장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한 명당 연탄30장씩 기부해 모두 1,500장의 연탄을 기부봉사 했다. 인생이란 정글의 법칙보다 사랑과 은혜의 법칙이 더욱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진리를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깨달았다. 아마도 이번 캄보디아 비젼트립과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 사랑의 연탄봉사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에 진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모든 걸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을 정해 사는 것도 아니며, 남한테 맞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느껴 그 분야에 스스로 진실 되게 최선을 다하며 인생의 롤모델을 발견하고 자신의 색깔을 뿜어낼 수 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여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갖고 베품으로 가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도력이 있는 진짜 주인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올 겨울 느꼈던 그 감동을 각자 삶의 적용으로 현실이 되어 사랑하는 주인공 자녀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리더로, 세계의 리더로 뻗어나가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우장산센터 박정호 센터장 교육문의02-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상담실 편지 15. 어릴 적 기억을 모두 봉인 해버린 그녀 내원 상담하던 손님의 친구로 가끔 함께 동행 하던 이한나씨(여 36세, 회사원)가 어느 날 홀로 방문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가 언제였지?’ 오랫동안 되물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과연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더해 내 자신을 잘 알고 싶다고 했다.심리검사지 작성에서 놀라운 점은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통째로 거의 기억을 못한다는 점이다. 가끔 가위에 눌리고 있었으며, 20대 때에는 데이트폭력을 당하여, 그로 인해 유산을 한 적이 있다. 조용히 자신의 일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는 똑 부러지는 직장여성인 것 같았지만 무언가를 숨기는 듯 두리 뭉실하게 얘기를 전개했다.최면 검사결과 어릴 적 아버지의 잦은 외도와 어머니에 대한 폭행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유년기의 불행이 커서도 이어져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어느날 부터인가 자신도 모르게 성인 이전 기억을 모두 닫아 버린 것. 지금도 사귀는 남자친구들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와 동일시되어 두려움을 느꼈다. 거기에 폭력까지 실지로 당하자 자신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머니처럼 불행해 질 것이기 때문에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최면 치유에서는 현재의 상처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덮고 미래만을 얘기하는 것을 지양한다. 아프고 괴롭지만 그것을 마주봐야 지우든, 깨버리든, 용서하든, 이해하든 할 수 있다. 한나씨에게도 먼저 본인이 닫아 버린 어릴 때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 어머니의 애처로운 모습, 애인의 폭행 등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다음으로는 어릴 적 내내 자신이 불행만 했던 아이가 아니라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라는 기억이 살려냈다. 한나씨가 자존감을 찾게 되었다. 자신이 사랑스러워지자 주위를 다시 보게 되고, 대인관계도 좋아진다. 또한 남자는 모두 아버지와 같지 않다는 점을 깨달으며,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다. 모든 치료가 끝나고 돌아가는 날 “원장님! 든든하게 나를 받쳐주는 것이 내 마음속에 자라났어요. 이제 정말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라고 하면서 밝게 웃었다. 한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것은 바로 한나 자신이다. 현실이 괴롭다고 구석으로 숨는 대신,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결에 나선 한나씨의 그 첫 방문이 현재와 미래의 행복의 문을 연 것이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싶으신가요? 자신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김민정 독자 추천 맛집_ 냉채족발전문점 ‘천억조’ “족발로 유명한 곳은 많아도 냉채족발 잘하는 집은 흔치 않다”는 김민정 독자. “해파리냉채와 같이 곁들여 먹는 천억조 냉채족발은 별미 중의 별미”라 소개한다.김민정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은 오목교역 1번 출구 앞 골목에 위치한 냉채족발전문점 ‘천억조’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창가 쪽에 편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와 홀에 5~6개 정도 테이블이 놓여 있다.천억조는 족발전문점이다. 일반족발, 냉채족발, 구운 족발, 매운 족발 등이 있는데 제일 작은 사이즈가 2만3천원, 중간 사이즈 2만8천원, 큰 사이즈는 3만3천원이며 양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배달도 가능한데 배달 시에는 5천원을 깎아주기도 한다. 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당연 냉채족발. 해파리와 오이, 깻잎 등 풍성한 야채를 곁들인 족발에 겨자소스를 듬뿍 뿌려 부드러운 고기와 어우러진다. 기존의 먹던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장인정신으로 만든 명품 족발만을 고집한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네덜란드산 족발을 사용한다는 점. 예전에는 우리 농가에서 나오는 우리 돼지족 만을 골라 매일 새벽 삶아 판매했지만 그 때 정해놓은 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유지하고 있어 네덜란드산으로 바꾸게 됐다고 한다.날씨가 서늘해져도 냉채족발의 인기는 시들지 않는다. 더울 때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게 얼음가루를 살짝 뿌리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선선해진대로 새콤달콤 냉채족발 매니아들은 냉채족발만 찾는다고.기본 반찬은 상추와 같은 야채 무침과 콩나물 국, 들깨소스 양배추샐러드, 백김치, 계란찜 등이 나온다. 반찬은 다 먹으면 바로 바로 친절하게 알아서 리필해 준다.천억조에서는 매운 족발 또한 인기다. 살짝 구워 양념을 발라 주는데 주인장이 개발한 신개념 족발이란다. 가족단위로 찾을 경우 아이들을 위해 맵지 않은 구운 족발도 추천해준다. 천억조에는 족발의 효능에 대해 가게 안에 자세히 붙여 놓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중금속과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해독과 함께 간 기능을 부활시켜주는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모유 분비와 함께 이뇨를 촉진시켜준다. 천억조가 위치하고 있는 건물은 주차 여건이 좋지 않다. 가게 앞 골목은 주차단속구역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야 한다면 꼭 공용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권한다. · 메뉴: 족발/냉채족발/구운족발/매운족발 33,000원(대), 28,000원(중), 23,000원(소), 족발추가 10,000원, 치즈계란말이 5,000원, 감자수제비 3,000원 쟁반막국수 12,000원(대), 7,000원(소)·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1동 406-259(오목교역 1번 출구)· 영업시간: 오후 1시~ 오후 11시50분· 휴일: 매주 일요일· 주차: 알아서 주차· 문의: 1599-1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목동 중학생 영어 성적 향상의 첫 발은 학교 수업 잘 듣기 “우리애가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는 영어에서 늘 90점이 넘었는데, 기말고사 때 80점 대이더니 2학기에 와서는 70점대까지 내려갔어요. 착실한 스타일인데 문제가 뭘까요?”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주로 중 2, 3학년 부모님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사실 저는 상담을 할 때 중 1학년 때의 성적은 별로 크게 고려하지 않습니다. 목동의 영어 좀 한다는 중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 평균이 80점대 후반이고 평균이 90점 가까이 나오는 반들도 많습니다. 학년 전체의 절반이 90점을 넘거나 100점도 수두룩 하다보니 1학년 때는 영어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찾기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서서히 학생 간 성적 편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은 2학년 때부터이고, 그 편차가 두드러지는 시기가 2학년 2학기 정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영어성적에 안심하지 말라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쉬지 않고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라면 2학년 1학기까지는 노력대비 성적이 정직하게 잘 나오는 과목이 영어일겁니다. 하지만 2학년 2학기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영어 교과서 내용이야 여전히 쉬워서, 너무 쉽지만 학교별로 나누어주는 학습지 내용은 고등학교 수준의 지문이 주어지고, 고급 문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지에 실린 단어들 중에는 토플 수준의 단어들도 등장합니다. 즉 수업시간에 꼼꼼히 필기하고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표시해서 복습하는 학습 습관이 배어 있지 않은 학생에게는 영어가 더 이상 만만한 과목이 아닌 거지요. 물론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 하지 않았더라도 간신히 90점 정도는 넘기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학원에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준 경우가 그러 합니다. 다른 학생들이 정성 들여 필기한 내용을 학원 선생님들이 분석하고 그 분석에 맞게 내신 준비를 시키니 학교수업시간에 좀 졸고 필기하지 않고 했더라도 당장은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자기 주도적이지 않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갑자기 태도가 바뀔리가 없으니, 아무래도 학원에서는 강제적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정규 시간 외에도 1대1로 붙잡아 두고 딴 생각, 딴 짓 할 틈을 안 주고 이해 할 때 까지 집에 안 보내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학교서 성실하지 않은 학생일 지라도 성적은 그런 데로 잘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학원 덕에 점수가 잘 나오는 아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그 덕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지요. 아주 길게 잡아봐야 중학교 3학년 정도까지라고 봅니다. 스스로 내신 관리하려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등급을 유지하고 좋은 대학을 가기란 어렵습니다. 결국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당장의 시험 성적도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도록 깨우쳐 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학교수업을 철저히 학원은 그 다음정규시간 외에 따로 불려오는 학생들에게 저는 학교 수업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부터 차근차근 얘기 해줍니다. 필기하는 방법,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에 하는 표시, 외워가며 수업을 듣는 요령, 쉬는 시간 활용법 등등 초등학생들도 알 것만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학교수업시간 활용법을 알려 주는 것이지요.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도 일일이 얘기해야 하는 중학생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초등학생 수준의 수업시간 활용법, 시험 칠 때의 요령 등을 일러주고 나면 놀랍게도 영어 과목 뿐 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도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수백 가지 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업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유명한 학원, 유명한 강사를 찾아 주는 것보다 더 급하고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을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하루 빨리 깨닫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생활이 성실하다면 시험에 필요한 자잘한 기교는 학원서 가르치면 됩니다. 반대로 학교생활이 불성실 하다면 학원을 다니는 자체가 무의미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힘들게 벌어온 수입을 그저 낭비하는 결과밖에 안 되는 것이지요. 중학생이나 된 아이를 집에서 어떻게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를 물어오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부모님의 관심을 귀찮고 부담스러워 한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 된 생각입니다. 너무 티가 나는 관심을 사양하고 반복되는 잔소리가 싫다는 것이지 예의를 갖춘 대화와 관심까지 싫어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한창 사춘기 아이들이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최소한 학교 숙제, 교과서와 학습지에 개인적으로 필기한 흔적 정도만 점검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의 02-2648-0515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무릎, 어깨 관절 질환의 유형 무릎과 어깨 관절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라 할 수 있다. 사용빈도도 높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 큰 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은 운동이나,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며, 어깨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생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무릎과 어깨 관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유발이 된다. 무릎의 경우에는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졌을 때(퇴행성관절염), 관절내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조직이외의 조직이 관절 안을 떠돌아 다닐 때(관절내유리체), 무릎관절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뼈(경골)사이에 정상적으로 완충역할을 해주는 반달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 스포츠 손상 등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파열), 과격한 운동중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손 등이 있다. 어깨의 경우에는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졌을 때(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심한 충격에 의해 어깨관절이 빠질 때(외상성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길 때(석회성 건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손상(회전근개 파열), 다치지 않았는데 어깨관절이 빠지게 될 때(다방향성불안정성에의한 어깨탈구) 등 다양하다. 무릎관절의 대표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다.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 관절연골이 다 닳게 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은 호전되지 않는다.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안짱다리가 되어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아져서 변형까지 온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로 치료해야한다.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스스로 팔을 들거나 돌리는 관절운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오십견 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파킨슨병 심장병 뇌졸중 등 질환이나 어깨를 다쳤을 때 자주 발생한다. 또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한 특징이 있다. 치료로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2차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양천구에서는 10월 2차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실(해누리타운 4층)에서 개최한다. 참여업체는 재가요양보호업체인 (주)늘푸른가족으로 모집직종은 재가요양보호사 10명이다. ☎ 02-2620-4639 10월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 운영10월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이 오는 25일 10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운영된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바자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는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농도 교류 마당, 체험놀이마당, 알림마당 등이 함께 개최된다. ☎ 02-2620-3436 민선 6기 슬로건, 다함께 행복한 양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선6기 슬로건으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으로 선정했다. ‘다함께 행복한 양천’은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된 양천의 비전을 담고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며 “교육과 복지 부문에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동화구연 봉사단 실버합창단원 모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동화구연 봉사단 양성교육 참여자와 실버합창단원을 모집한다. 동화구연 봉사단 양성교육은 양천구 거주 5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4시에 복지관 본관 2층에서 진행된다. 동화구연 이론 및 실습교육,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아동ㆍ장애인ㆍ노인복지시설 등 동화구연 봉사활동, 나들이, 소양교육 등 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버합창단은 양천구 거주 5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복지관 1창 강당에서 진행한다. 전문지휘자, 반주자의 진행을 통한 합창연습, 공연 등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신월4동 자치위원회 “행복한 육아일기 프로그램 운영” 신월4동 자치위원회(위원장 강정렬)는 2014년 특화사업으로 HAPPY 육아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성장에 따른 영ㆍ유아기 발달 강의 △육아 노하우전수 △영양이유식 강의 △초보맘 레시피 공유시간 △내 아기만의 사진 촬영 등으로 신월4동 자치회관에서 9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3세 이하의 엄마는 양천구 신월4동 자치회관 4층 접수부로 방문 혹은 전화신청하면 된다. ☎ 02-2620-4115 목3동 꿈자람 작은도서관 개관 목3동 주민센터 2층에 꿈자람 작은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목3동 꿈자람작은도서관은 2014년도 작은도서관 조성 국비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국비 5천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168.3㎡ 규모에 주요 조성시설로는 어린이 전용열람실, 자유로운 독서공간, 컴퓨터교육실 등의 배움터 공간과 도서관 입구의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강서구 소식 제6회 강서 어린이동화축제 ‘역사 속으로 떠나는 환타지여행’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6회 강서 어린이동화축제를 10월 18일 오전 9시 ~ 오후 5시 개최한다. 장소는 방화근린공원(강서구 금낭화로 176)이며 ‘역사 속으로 떠나는 환타지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 퍼레이드, 공연마당, 체험마당, 독서골든벨 등의 행사가 준비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6 2014 방화지역 아동 청소년 문화축제 ‘방화동 꽃이 피었습니다’방화지역 교육복지협의체는 방화지역 아동 청소년의 문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방화지역 아동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5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장소는 방원중학교(5호선 방화역 도보 5분거리) 운동장이다. 다양한 공연과 재미있는 놀이체험, 먹거리 이벤트,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 진로탐색체험 등이 준비된다. 방화지역 아동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문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02-2661-0670 제6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수강생 모집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은 제6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 21일 ~ 11월 27일 매주 화, 목 오전 10시 ~ 12시, 총12회이다. 장소는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이며 강서구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10월 17일까지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다. 접수비는 35,000원이며 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생활법률 무료강좌 개최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정미)는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생활법률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1일 오후 4시 ~ 6시, 장소는 우림블루나인(9호선 증미역 2번 출구) 3층 교육장이다. 강사는 염건령 경찰대학교 범죄학과 교수다. 관심있는 모든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도 참여가능하다. 전화로 사전예약하고 참가하면 된다.문의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2014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10월 15일 ~ 31일이며 접종장소는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이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다. 예방 접종료는 5,000원, 소유자 부담이고 약품은 무료다. 선착순 접종으로 백신이 기간내 조기 품절될 수 있다.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02-2600-62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4호 강서구소식 허준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 ‘약장, 건강을 염원하다’ 개최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와 함께 ‘약장, 건강을 염원하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의약기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약장과 그 안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 건강과 장수에 대한 염원을 주제로 총4부로 구성된다. 서랍식과 휴대용 등 다양한 약장과 약장을 그린 ‘책가도’, 노리개로 응용된 약 저장기 등 총6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약장과 약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전시장 내에 체험코너와 애니메이션 영상도 준비된다. 문의 허준박물관 02-3661-8686 10월 무료법률상담 안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년 10월 무료법률상담을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13일, 27일 오후 2시~4시이며 장소는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이다. 상담관은 서울시 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2인이며 법률전반에 대한 상담 가능하다. 대상은 관내 주민 및 소속직원이며 선착순 전화예약후 상담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065 2014 강서구 자치회관 체험수기 공모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년도 자치회관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기간은 10월 2일 ~ 10월 31일이며 공모대상은 강서구내 자치회관 운영(강사, 자원봉사자 등) 및 이용경험있는 주민으로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자치회관 운영과 자치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 극복사례, 자치회관 각종 프로그램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자치회관 발전방안 등이다. 응모방법은 해당 동 자치회관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체험사례 원고(A4용지 2~3매), 활동사진 1~2매이며 결과발표는 11월 28일 구청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게재한다. 시상은 12월 18일 오후 4시,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이다.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이영순 02-2600-6159, juminjachi@gangseo.seoul.kr 도리샘 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강연강서구 가양3동에 위치한 도리샘 작은도서관은 개관1주년 기념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7일 ~ 28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8시30분이며 장소는 도리샘 작은도서관이다. 10월 7일은 ‘사람책, 서울도서관장 이용훈을 읽다’, 14일은 ‘문화재를 통해 읽는 옛 사람들의 삶과 꿈’, 21일은 ‘최정금 소장의 자녀교육 이야기’, 28일은 ‘여행작가 이호준의 내 삶을 치유하는 여행’란 주제로 강연한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도리샘 작은도서관/가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02-2600-7856 강서마을 학생기자단 1기 모집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은 강서뉴스와 공동으로 강서마을 학생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 기자체험과정은 10월 23일, 30일, 11월 6일, 13일 총4회이며 오후 4시~6시이다. 1주차에 입학식, 2,3주차에 기사 작성 및 검수, 4주차에 수료식을 하며 수료자에 한해 학기중에 기자단으로 활동한다. 모집대상은 강서구내 중학교 1학년으로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 접수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를 드림로드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문의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02-2699-8723~4 gs.job@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당신의 자녀는 무엇을 갈망합니까? “배를 만들려면 사람들에게 나무를 모으라 말하지 말고 일을 나누어 시키지 마라다만 사람들이 끝없이 넓은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공부에 대한 강요와 설득으로 공부를 시킨다면 위의 속담처럼 배를 억지로 만들다가 바다를 동경하긴 커녕 바다를 기피하거나 바다 앞에 무기력하거나 아니면, 바다 앞에 맹목적인 배 만들기 시합만 하고 정작 넓은 바다로 항해의 도전을 포기하고 편안함만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현재 어떤 모습으로 공부하고 있나요?한번쯤은 부모로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녀의 모습을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합니다. “너는 너 자신을 좋아하니?” Do you like you? 이 질문에 Yes!! 라고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꽃엔 물이 있어야 하듯, 인사엔 미소가 있어야 하듯, 축구엔 기적이 있어야 하듯, 내일엔 오늘이 있어야 하듯,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의 가슴엔 반드시 사랑과 열정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이 기본적인 성품과 마인드를 지녀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인재란, 바로 나부터, 작은 것부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순간 결정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선택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의 방향은 너무나 다른 인생이 됩니다. 문제는 올바른 선택일 것입니다. 인생길에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다면 여러분의 자녀가 어떤 길을 선택하길 원하십니까?지하철을 타보면 90% 이상의 사람들이 계단보다는 에스컬레이터를 선택하듯이 대학입시, 취업마저도대부분의 우리의 삶도 편안함과 안정된 선택만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편안하고 쉬운 길을 선택했을 때 자신의 성장은 멈추게 됩니다. 흔히 “25세에 묘비명을 써야 할 사람이 80세가 돼서야 장례를 치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한마디로 인생의 비전과 미션인 꿈과 목표를 잃어버린 채, 성장이 멈춘 지루하고 무기력한 일상의 연속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 앞에 당당하게 도전하고 실패를 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 속에 대안이 나오고 그 대안으로 다시 도전하는 일류의 행동을 할 순 없을까요? 최근 뉴욕증시상장으로 시가총액 241조의 세계 IT기업 4위에 오른 중국의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은 두 번의 대학진학실패, 그리고 30번의 취업실패 끝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중국 최고의 갑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이렇게 말합니다. “일류적인 생각으로 삼류적인 행동을 하는 것 보단, 삼류적인 생각으로 일류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낫다” 바로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얻은 신뢰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강서양천의 청소년들과 꿈과목표,공부감성,공부법,자기관리등을 멘토링하고 대학탐방, 사랑의 연탄기부봉사, 주인공페스티벌, 주인공힐링캠프 등을 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에서 진행하면서 진짜공부를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짜공부인 보이기식, 억지로, 하는 척, 과시, 체면, 보상심리, 대충대충 등의 공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짜공부란 내가 관심이 가고 갈망하는 분야가 생겨 그 분야에 도전하고 그 분야의 멘토를 만나 조언을 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그 꿈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이 진짜공부를 하기 위해선 타인의 삶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야합니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훈련되어야만 합니다. 대가들의 자서전을 읽고 자기성찰을 하고 그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 방법과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습관화하고 규칙적인 기상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공부습관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또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배품의 즐거움과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자기주도학습입니다. 그런 일환으로 공부습관연구소 주인공 우장산 센터에서는 10월 18(토), 25(토) 2회에 걸쳐 EBS 공부의 왕도 출연자인 명문대학생 4명의 멘토들을 엄선, 초청하여 특별 무료멘토링을 실시합니다. 자녀들에게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를 주고 그룹멘토링을 통해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명문대 진학에 성공한 노하우, 직접 들려주고 싶은 자기주도학습 비법,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꿈은 왜 꿔야 하고 어떤 꿈을 꿔야 하는 지등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자녀들의 정서적 심리(뇌파측정)해석을 통한 솔루션까지 무료제공하게 된점 저 역시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학부모 상담을 통해 주인공프로그램(꿈과목표, 공부감성, 공부법, 자기관리)을 희망하는 자녀들에게는 진짜공부의 주인공의 모습으로,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며 더 큰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이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지금의 나도 좋지만 나의 미래는 더 좋을 거라고 기대하면서 꿈꾸는 글로벌 인재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 02-3661-7109 / 010-5581-9681現 (주)TMD교육 그룹 서울지역본부장 & 협의회장 (주)TMD교육 그룹 우장산센터장 (주)TMD교육 그룹 공부습관 전문가 (주)TMD교육 그룹 학부모교육 전문가 現 아둘람 장학회 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소리 없는 저격수 뇌졸중 예고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겨 ‘소리 없는 저격수’로 불리는 뇌졸중. 또한 지난10연간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이 망가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혈관이 터져서 문제가 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문제가 되는 뇌경색 등 2가지로 구분된다.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산소와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크게 손상된다. 손상된 뇌세포는 죽고, 그 뇌세포가 담당하는 신체 부위도 마비된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뇌세포 손상이 많이 되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한다. 의식을 회복해도 30~40% 정도가 전신이나 반신 마비, 치매, 언어장애 등 각종 후유증을 앓는다. 뇌졸중 위험인자 찾아 관리해야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오는 병 같지만 사실 오랜 기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다.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뇌혈관기형 등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를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상인보다 고혈압 환자는 5배, 심장질환자는 2배 이상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당뇨병 환자도 정상인보다 뇌졸중 발병 빈도가 2배 정도 높다.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 당뇨병 등 뇌졸중 위험인자가 증가하므로 뇌졸중 발병률 역시 증가한다. 65세 보다는 75세가 위험하고, 75세 보다는 85세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평소 혈압이 정상이라도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면 고혈압 못지않게 조심해야 한다. 심하면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 뇌경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들을 빨리 발견하여 조절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흡연하는 경우라면 무조건 금연해야 한다. 전조증상 파악, 발생 즉시 병원 찾아야 전과 다른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기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발음장애, 말을 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함), 일시적으로 한쪽 눈이 어두워짐, 어지럼증과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신체 한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둔해지는 감각, 시야장애, 복시, 전과 다른 갑작스런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면 바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뇌졸중 경고신호인지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면 환자를 일단 편안한 자세로 눕힌 뒤 옷이나 장신구 등을 풀어준 다음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잘 유지되도록 한다. 곧바로 119 구급차를 불러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뇌졸중으로 쓰러지면 환자의 의식이 혼미해지고 음식과 침을 삼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억지로 약이나 물을 먹이면 기도로 흘러 흡인성 폐렴이 생길 수 있다. 폐렴으로 열이 나면 뇌졸중이 더 악화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이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어 뇌졸중은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절이 아니라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뇌졸중 증상이 보이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권주영(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신경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