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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에서 15년째 명성 이어가고 있는 ‘로드맵수학전문학원’ 해마다 목동의 학원가에는 많은 학원들이 새로 문을 열거나 닫고 있다. 한 학원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탄탄한 명성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커나가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인 것. 하지만 이런 속에서도 15년째 수학 하나로 명성과 실력을 입증하며 우뚝 선 학원이 있다. 바로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이다. 멈추지 않는 성장, 실력으로 증명하다 대형 학원이 대부분이던 2001년, 소수정예 지도 시스템으로 문을 연 로드맵수학전문학원. 당시엔 매우 보기 드문 소수정예 학원으로 목동 학원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로드맵수학학원은 이제 14년을 꽉 채우고 15년 째 학생들에게 수학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인도하고 있다. 10년이 훌쩍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목동의 즐비한 학원가에서 로드맵수학학원이 우뚝 설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바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이었다. 일례로 중학교 때 반에서 거의 꼴찌를 하던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이 오르더니 전교권을 차지하자 이를 궁금하게 여긴 반 친구들 1/3이 로드맵으로 몰려온 경우도 있었다. 로드맵수학학원 만의 차별화된 교재는 물론 입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안목, 과학적이고 치밀한 프로그램이 로드맵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일례로 로드맵수학학원에서는 매년 강남과 목동에 있는 중· 고교의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로드맵수학학원의 이영택 원장은 “강남에서 출제된 심화문제가 다음 해 목동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미리 접해본 학생들은 내신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전국 모의고사의 출제경향· 난이도· 출제 교재 등을 철저히 분석해 자체 교재를 개발, 학원 성취도 평가와 학생들의 과제에 반영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분석된 교재를 사용한 결과 로드맵 학생들의 내신이 보장될 수밖에 없다고. 높은 퀄리티의 입시 교육과 지도, 수능 결과가 증명해 줘 로드맵수학학원은 해마다 수능수학 1등급은 물론, 다수의 만점자 배출을 해내며 입시에서도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로드맵수학만의 차별화된 높은 퀄리티의 입시 교육과 지도가 있기에 가능하다. 로드맵수학학원은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는 예비 고1부터 ‘예비 고1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중 하나가 매년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 이 시간을 통해 예비고1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의 국영수 학습방법을 직접 제작한 각 과목별 자료집을 가지고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입시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의 관리방법을 실질적으로 안내해준다. 특히 이 부분은 로드맵수학의 졸업생 중 주요 대학 합격생들이 와서 직접 설명해 주는데, 입시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설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도 되고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12월과 1월에 주 1회씩 8주 동안 수능 모의고사 시험을 치르며 진행되는 특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모의고사 대비가 되는 것은 물론 중학과정의 ‘심화복습’과 2월에 입학하는 고등학교의 반배치 고사를 대비, 3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 새로 입학한 고등학교에서의 첫인상을 좋게 형성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고1때부터는 매번 모의고사 치르기 전에 3~4회 정도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의고사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방학 때는 더욱 집중적인 대비를 한다. 그 결과 해마다 로드맵수학에서는 3~4등급에서 1~2 등급으로 ‘등급 상승’을 이룬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로드맵수학에서는 지난해 1학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통계를 냈는데, 고1에서 만점자가 6명이나 나왔으며, 3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이 73%나 된다고한다. 고2 문과는 82%의 학생들이 3등급 이내에 들었다. 이번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로드맵수학학원은 1등급 학생들의 대거 배출은 물론이고 수능수학 만점자를 8명이나 배출했다. 이런 놀라운 성과는 로드맵수학학원만의 강력한 입시대비 시스템과 프로그램, 그리고 그것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우수한 강사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문의 02-2606-3696(10단지) 02-2061-3680(5단지) 02-2606-3799(고3전문관) 인터뷰목동 로드맵수학학원 2014 수능 수학(이과) 만점자 성남고 진요한 학생 Q 각 시기별로 수학 공부는 어떤 식으로 했나요?1,2학년 때는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절대 답지를 안보고 한두 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오래 매달려도 안 풀리는 문제는 답지를 보거나, 학원에서 선생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개념 공부는 처음부터 완벽히 파고 들어가기 보다는 반복학습을 하면서 조금씩 깊이 있게 들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기출과 심화 등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했는데, 학원 선생님께 심화문제를 많이 달라고 요청해서 풀어보며 도움을 받았습니다. Q 공부할 때 가장 어려웠던 단원은 어디이고,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요? ‘확률과 통계’ 심화문제를 풀 때 가장 어려웠어요. 그래서 먼저 문제를 풀 때마다 풀이 과정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를 했습니다. 표도 그리고 도식화 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구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그 풀이 과정을 쭉 보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도록 했습니다. Q 자신이 수학 만점을 받은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확하게 빨리 풀 수 있었던 것에 비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제를 풀 때 그림이나 도식, 표 등을 많이 활용하면서 풀어요. 문제를 푼다는 것이 문장으로 주어진 문제에서 정보를 뽑아내 그것을 해결하는 것인데, 그림이나 표 등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정보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로드맵수학 정종준 선생님께서 많이 강조하신 방식이에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640호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겨울아, 수학을 부탁해’ 저자 강연회양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중고생을 위한 공대출신 저자들의 남다른 수학공부법 특강 ‘겨울아, 수학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기간은 2월 6일, 10일, 12일 오후 7시 ~ 9시 (총3강)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50명이다. 강사는 1강 김용관, 2강 박석재, 3강 고의관이다. 참여방법은 1월 26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062-3955~6 구립갈산도서관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구립갈산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2월 1일 ~ 22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3시30분(4차시)이다. 대상은 중학생에 준하는 청소년(예비중 포함) 12명 내외다. 2월 1일(1차시) 나의 성향 알아보기, 8일(2차시) MBTI 선호지표 활용, 15일(3차시) 나의 진로, 비전 맵 그려보기, 22일(4차시) Who am I? Dream I! 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소는 4층 배움터1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신청 시 수업참가자 본인의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 지참이 필수다.문의 02-2549-2732~5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독서 프로그램구립갈산도서관은 관내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2월 1일 ~ 22일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 1시30분(4차시)이다. 예비 초등학생 12명 내외를 모집하며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4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월 1일(1차시) 예비 초등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8일(2차시) 창의도형 그림과 스토리텔링, 15일(3차시) 창의적인 책읽기와 스토리텔링, 22일(4차시) 나를 소개하는 창의적인 글쓰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소는 4층 배움터1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 신청 시 수업참가자 본인 명의의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문의 02-2549-2732~5 즐거운 슬로리딩(Slow Reading) 구립갈산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거운 스로리딩’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2월 7일 오후 2시 ~ 4시이며 장소는 지하 1층 한울관이다. 대상은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를 소지한 양천구민 선착순 70명이다. 노경실 작가와 계림북스가 함께 하며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란 도서를 가지고 수업한다.문의 02-2549-2732~5 선유정보문화도서관손뜨개(평일, 주말) 추가회원 모집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손뜨개(평일, 주말)반 추가회원을 모집한다. 평일반은 2월 3일 오전 10시, 주말반은 2월 7일 오전 10시에 개강한다. 장소는 3층 문화강좌실이며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이다. 강사는 꿈꾸는 뜨개방 이인선 강사다. 기초 뜨개질 방법, 겨울 트렌드 뜨개모자 목도리 조끼 만들기를 배운다. 회원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수업을 하며 원하는 작품으로 변경해 만들기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2개월에 5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접수는 1층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한글서예반 회원전 개최영등포평생학습관은 한글서예반 회원전을 1월 31일까지 학습관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회원들이 쓴 한글서예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문의 02-6712-7535 강서청소년회관2015년 방과후교실 수강생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부모님의 경제활동으로 하교 후 방치되기 쉬운 자녀들에게 또래들과의 알찬 활동을 제공하는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15년 3월 ~ 2016년 2월이며 모집기간은 1월 19일 ~ 2월 20일이다. 운영시간은 하교 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여대상은 가곡, 내발산, 수명, 우장초등학생 1학년(학교별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내용은 회관 프로그램 2강좌 수강, 개인별 과제(학교숙제관리), 알림장관리, 간식, 특별활동, 스스로 지킴이(애기애타)교육이다. 참가비는 기본 월18만5000원이며 수강생의 강좌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사진부착).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리플릿 또는 홈페이지 참조.문의 02-3664-2456 kjhoon329@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선발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청소년운영위원회 ‘WAWA 청소년문화기획단’을 공개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5년 3월 ~ 2016년 2월, 활동대상은 14세 ~ 24세(중학생 이상) 청소년운영위원 20명이다. 활동내용은 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문화축제 기획 및 운영, 워크숍, 연합캠프,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참여, 활동기획 참여 등이다. 서류접수는 1월 20일 ~ 2월 27일 오후 5시까지며 면접심사는 3월 7일 오전 10시(예정)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1일 수련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접수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 선생님과 면담 후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2642-1318 www.wawa.or.kr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만14세 ~ 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4세에서 만 25세 사이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월 20일부터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15년 1월 ~ 12월이며 각 영역별 주1회 활동, 월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입회비, 심사비는 별도)이며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활동, 탐험활동 총 4개영역 포상활동을 진행한다. 포상활동 완료시 포상식을 통해 시상하고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여성가족부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문의 02-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640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한가람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실시했다.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본교 계단강의실에서 학급별 장기자랑을 하기도 했다. 장훈고등학교 2015학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가 올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재학생은 1월 23일 오후 1~3시까지, 신입생은 1월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1동 4층 인성부실 앞(1-4교실)에서 동복 상의 3,000원, 기타 한 피스당 1,000원에 판매한다. 졸업생의 교복기증이 많지 않아 물량이 한정돼 1인당 1벌씩만 구입가능하다. 양정고등학교 국제교류 행사, 장학금 선발고사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1월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일본 아자부(麻布)고등학교, 대만 장영(長榮)고급중학, 프랑스의 프랑부르주아, 카미유생상스, 로퀴디 고교, 이탈리아 엔리코토시 고교 등 총 6개교에 학생 88명과 교사 14명이 방문한다. 주요일정은 수업참관, 학생들이 준비한 각국의 문화공연, 문화유산탐방, 홈스테이로 이루어진다. 지난 16일에는 장학생 선발고사가 진행됐다. 본교 장학금은 2011년 양정 동문이 발족시킨 ‘양정장학재단’에서 지급되며 ‘양정장학재단’에서는 매년 2억 5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하고 있다. 영일고등학교 동아리발표회 수익금 2차 기부 행사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 학생들이 동아리발표회에서 모든 수익금을 학교 인근 공부방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일고는 지난 여름에도 학교 동아리발표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기아대책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작년 여름에 이어 2번째로 영일고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공부방 ''나무와 숲''에 기부했으며 학생회장단과 멘토 학생들이 함께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동아리발표회 수익금을 모아준 동아리는 네일아트반, 제과제빵반, 미술반, 만화일러스트반 등이다. 양강중학교 강서 중학생 독서토론 아카데미 양강중학교(교장 이희권)에서는 강서교육청 관내 2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번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토론 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사결정능력과 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목운중 전종옥 교사의 ‘토의, 토론, 논쟁’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특강에 이어 손택수 교사(시인)의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독서마당, 토론마당, 독서토론마당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3일차에는 찬반대립토론 방식으로 소규모 토론대회를 실시했다. 서울공진초등학교 사랑나눔 캠페인 참가서울공진초등학교(교장 이봉학)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교 어린이 회장단이 주축이 돼 월요일 아침 성금 모금 특별 방송과 교실 순회 모금 활동, 공진 자원봉사단의 등굣길 성금 모금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2015학년도 사랑愛 올밥 제공 사업비와 희망 2015 난치질환 학생 돕기, 교내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됐다. 서울탑산초등학교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우수기관 표창 및 발표회 참가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21일 2014년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우수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고 학부모자원봉사의 모범이 된 서울탑산초등학교(교장 김용국) 남혜경 학부모 등 7명은 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했다. 신목중학교 서울형자유학기제 및 체육활동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및 명수호 학생 저금통 기부 신목중학교(교장 신국선)가 서울형자유학기제 및 체육활동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3학년 명수호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수호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용돈으로 모은 동전 42만2000원을 지난 12일 목5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수호 군은 지난해에도 한 해 동안 모은 42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목일중학교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수상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가 지난달 31일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학교로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서울강월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우수학교 시상서울강월초등학교(교장 남기열)가 지난달 18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수호천사단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본교 대표로 남기열 교장과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인 박두환(5학년 6반) 학생인 참석했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학생이 에너지절약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육성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약습관 조기형성을 위해 서울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단도 함께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공항고등학교 마곡으로 이전, 2월 설명회 마곡지구에 공항고등학교 이전이 추진되며 2018년 3월 개교한다. 마곡으로 재배치될 공항고는 현재 28학급보다 늘어난 총 36개 학급(특수학급 3학급 포함)으로 확대·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달까지 공항고 이전·재배치 관련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중 공항고 학부모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3월까지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 학교 이적지 활용방안을 협의한 뒤 2018년 3월 이전·개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비수술적으로 디스크 치료하는 ‘경막외신경성형술’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삐져나오거나 찢어져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수핵과 이를 감싸는 섬유질로 이뤄져 있다. 갑자기 허리에 큰 충격을 받으면, 섬유질로 딱딱한 수핵이 삐져나오게 된다. 밀려나온 수핵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엉덩이, 허벅지, 발가락 등 하반신 전신에 걸쳐 저릿한 통증이 나타난다.간혹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도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을 꺼리는 환자들이 있다. 디스크하면 수술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 때문이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어딘가 중증 질환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른 치료기간, 통증 및 시간적 투자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허리, 목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경막외신경성형술이 있다. 신경구멍을 넓혀주는 시술 경막외신경성혈술은 2mm 정도의 주사바늘, 특수 카테터(가는 관)를 이용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여 디스크를 치료한다. 카테터를 이용해 탈출된 디스크와 신경의 부종을 빼서 디스크를 아물게 하고 신경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신경구멍을 넓혀주는 시술이다. 때문에 염증과 부종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국소마취로 시술특히 전신마취 필요 없이 국소부위 마취를 통해서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 마취에 대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시술이 가능하다.최근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법인 경막외신경성형술의 효과와 안전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을 포함해 20여 개 국가의 척추 질환 환자들이 선진화된 비수술 척추 치료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이 시술은 약 3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다.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 때문에 입원하여 치료하기에 시간적 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재수, 이렇게 시작하라 수능 난이도 문제와 별개로 많은 고3 졸업생들이 재수를 선택한다. 이유야 각자 다르겠지만 수능 결과에 대한 스스로의 불만족 때문일 것이다. 재수생은 고3 재학생보다 훨씬 입시를 준비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3번의 내신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미 한번 입시에 대한 큰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입시에 집중된 양질의 수업에 대한 선택권들이 그러한 여건들이다. 그런데 왜 재수를 마친 많은 재수생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는 데 결국 실패하게 되는 것일까? 왜 최상위권의 성공률보다 중상위권의 성공률이 낮은 것일까? 가장 큰 문제는 재수생이 성인이라는 점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재수생들의 자기통제가 4월 이후부터 큰 위기를 맞기 시작해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패인이 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1. 현실적인 자기분석이 성공적인 재수의 시작이다우선적으로 고3 과정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등급상태와 학습량과는 별도로 보통은 성취할 수 있는 등급에 대한 허상을 가진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작년 한해를 잘 돌아보면 분기별로 자신의 학습태도나 학습량이 굉장히 불균형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보통 고3학생들의 패턴은 1분기(1월~3월)의 학습량이 거의 전부인 경우들이 많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월부터 중간고사 거치는 2분기에 페이스가 흐트러지고 3분기에는 기말고사와 여름방학, 수시 전형준비 등으로 일정한 패턴유지가 힘들었을 것이다. 9월 이후 마지막 한두 달은 심리적으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많았을 것이며 그 결과가 생각보다 저조한 수능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내신시험기간을 제외하고 재수생에게도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전년도의 문제점을 거울삼아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수험생활에 대한 계획을 큰 그림으로 그려보고 각오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재수의 각오가 막연히 ‘열심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과목별로 본인도 잘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다. 비슷한 성적대의 100명의 학생이 있다고 하면 100가지 각기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주당 40시간이라고 하면 자신에 맞게 배분을 할 수도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의 성취가 이루어졌을 때 그 패턴에도 변화를 꾸준히 주면서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적으로 크게 학원과 독학을 선택할 수 있지만 독학의 경우는 효율성만 놓고 보면 최상이지만 그 위험성이 훨씬 크다. 자기통제를 잘 할 수 있는 학생은 최상위권 학생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단기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다하더라도 9개월여의 입시 준비기간 동안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재수를 결심했다고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학습의 페이스를 유지할 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업은 어떤 식으로 들을 것인지, 개별학습은 어떠한 패턴으로 할 것인지 주간 계획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분기별로 학습에 대한 내용적인 부분들은 그 주간학습계획의 틀에 맞추어 변화를 주면 되고, 성취도에 따라 과목별 학습량은 틀을 유지한 채로 변동을 주면 된다. 3. 재수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하라월드컵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때 대표팀에는 팀을 이끌 노장선수들이 한 둘쯤은 선발된다. 그럴 때 하는 말은 항상 ‘큰 경기 경험’을 높이 샀다는 명분이다. 마찬가지로 재수생에게는 수능을 한 번 치러본 것으로만도 큰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정작 고3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본인의 성적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학습량의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최상위권들 조차도 본인의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험은 재수생에게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재수생에게 또 하나의 큰 강점은 고등학교 때와 같은 다양한 학교행사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과 수능과 연관된 수업의 일관성이다. 따라서 양질의 수업과 많은 개별학습시간의 확보로 엄청난 성과를 낼 수도 있다. 문제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이런 장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9개월이라는 시간적 한계에 조바심 낼 필요 없다. 물리적 시간으로 따지자면 평균 3등급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총량을 그 9개월 만에 뛰어 넘을 수도 있으며, 양적, 질적으로도 훨씬 우위를 가진 학습을 할 수가 있다. 4. 자신감은 끝까지 유지하라상위 20%의 학생이라면 적어도 나보다 잘하는 학생이 10만명 이상이라는 단순계산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물론 수능은 상대평가이기는 하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절대평가일 뿐이다. 수능이 쉽다면 목표점수 100점을 설정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2015 수능 영어의 경우 90점은 3등급이었다. 사실 점수로 따지면 90점은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등급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100점까지는 겨우 4문제정도 남았다.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는 학생도 110점이나 120점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100점은 모두에게 똑같은 결승점일 뿐이다. 쉬운 수능에서 100점을 받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닌만큼 자신감을 갖고 공부해 나가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제 1월말이면 입시 결과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들어난다. 2월말까지 간헐적으로 추가합격 등이 있겠지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주변 정리를 우선 잘 하고 수능 이후 해이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좋은 시작을 해서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완주해서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문의 02-2653-8744스카이프로젝트학원 원장 변영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수제 츄러스 전문점 화곡동 ‘몬스터츄’ 츄러스는 곡물반죽을 길쭉한 모양으로 튀겨 설탕과 계피가루를 골고루 발라낸 스페인 전통음식이다. 달콤하고 향긋한 맛에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츄러스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반도체회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몬스터츄의 김대희 대표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각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를 맛보러 다녔다고 한다. 그 중 스페인에서 먹었던 츄러스 맛에 반해 집에 돌아와 직접 만들어봤는데 가족들 반응이 좋아 창업까지 하게 됐다. “츄러스는 반죽의 농도가 맞지 않거나 가루배합이 잘못되면 퍽퍽하고 질긴 식감이 마치 헝겊을 씹는 느낌을 줍니다. 많은 연구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첨가물 없이 지금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츄러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이곳에는 길이 60cm가 넘는 몬스터츄, 미니츄러스와 소스를 곁들인 츄러스박스,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츄러스를 꽂아주는 아이스츄러스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모두 2000~30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하면서 이색적인 맛을 찾는 이들에게 딱 알맞다.김대희 대표는 “주위에 학교가 많아 학생손님이 자주 오기 때문에 맛은 물론 크기와 가격 모두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롱츄러스는 60cm를 넘겨 거의 70cm에 가까운 길이로 국내서 가장 길지 않을까 생각한다. 먹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면 다시 튀겨준다”라고 전했다. 주문하면 손님 앞에서 즉시 튀겨주는데 취향에 맞춰 계피가루와 설탕의 양을 조절해 초콜릿, 크림, 딸기, 망고소스를 골라 찍어먹을 수 있다. 튀김기름은 이틀에 한번 씩 갈아 사용하고 완전히 오픈된 주방이라 청결유지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몬스터츄의 츄러스는 시간이 지나도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해 인기가 좋다. 예쁜 박스에 담아줘 어린이 집이나 학교의 단체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해 간다고 한다. 커피는 과테말라산 원두를 조금씩 로스팅해 신선하게 제공한다.“입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여자친구보다 예비 장인어른이 더 좋아하신다고 포장해가는 손님도 있고 하루에 한 번씩 와서 드시고 가는 커플도 있어요. 앞으로 새로운 메뉴를 계속 개발하고 체인점도 낼 계획입니다” 위치: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08-25 문의: 070-8292-5755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인터뷰 _ 소자본 창업도우미 인터넷 사이트 ‘노점과 깔세’ 운영자 김성현씨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나 조기퇴직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에도 재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생각해 보는 창업.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해도 아이템 선정이나 투자금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노점과 깔세’ 사이트 운영자인 김성현씨는 다양한 창업을 경험한 바 있다. 이 경험을 살려 사이트를 운영하며 ‘내 가게, 하고 싶다!’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를 만나 소자본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 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Q. 수많은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셨는데 기억나는 성공사례를 소개해 주신다면A씨는 국내 대기업에서 홍보담당 부장으로 일하다가 퇴직했어요.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평소 좋아하던 모형자동차를 수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일을 시작해 창업 1개월 만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죠. 미술을 전공해 관련 지식이 있었고 무엇보다 자동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경험은 없었지만 좋은 성과를 올린 경우죠. B씨는 국내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중국에서 소형가전, 특히 가습기를 수입해 한국시장에 파는 일을 시작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두 사례 모두 직장에서 수년간 일하다가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아는 아이템을 선정해 성공한 경우입니다. Q. 본인의 창업 경험에 대해 얘기해 주시죠저는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 있는 컨텐츠 제공회사의 온라인기획자로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어요. 직장생활 중 뜻이 맞던 4명의 동료와 함께 인터넷기업을 설립했죠. 첫 직장에서 하던 일과 유사한 일이었고 성과도 좋았죠. 그렇지만 벤처기업이 흔히 그렇듯 안정기에 접어들지 못하고 회사를 정리하게 됐어요. 그 후 이대앞 상점에서 옷 장사를 했어요. 당시엔 드물었던 수입구제의류를 팔았는데 온라인 판매까지 겸하며 순조롭게 운영됐어요. 의류사업이 경기를 많이 타고 재고비용이 높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죠. 그 후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신촌에 열었어요. 초창기 브랜드로 가맹점수가 많지 않을 때라 장사는 잘 됐지만 주변에 다른 유사 점포가 하나둘 생겨나면서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다양한 업종을 창업해 본 저의 경험을 살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것이 ‘노점과 깔세’ 사이트에요. 아이템 선정 방법, 갖가지 상품 도매, 지역별 시장조사(주로 중국, 일본), 교육 동영상 등 소자본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죠. 차츰 회원이 늘어나 지금은 약 8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는 꽤 알려진 창업 도우미 사이트가 됐어요. Q. ‘내 가게, 하고 싶다!’란 책도 내셨는데, 어떤 내용인가요?‘내 가게, 하고 싶다!’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사업을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푸드트럭, 바이크 로드샵 등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아이템들을 어떻게 키웠는지 소개하고 있죠. 독특한 아이디어와 모험심으로 창업에 성공한 22곳의 사례들을 매장 사진과 함께 실었는데, 창업 준비시 참고하면 좋아요. 자신이 만든 상표를 등록하거나 특허를 출원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Q.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창업을 위해 상담하러 오는 분들 중 대다수는 이미 아이템 선정을 끝내고 자신의 결정을 제게 확인받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분들은 다양한 조언을 들어도 자신의 생각을 고수하기 마련이죠. 창업은 고정관념이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어요. 통계에 의하면 매년 10만 명의 신규 창업자가 사업자등록을 하고 그 중 8만 명은 1년 내에 폐업한다고 해요. 즉, 10명 중 단 2명만이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고 그 숫자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거죠. 그만큼 사업을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특히 지금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철저한 준비없이 퇴직금을 털어 넣는 창업은 위험천만한 일이죠. 정확한 수요예측과 상권에 대한 분석 없이 지인들의 도움만 믿고 하는 창업은 해선 안 되는 일입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중 하나의 상품을 선정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볼 것을 권하고 싶어요. 블로그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올리며 타인의 반응을 살펴보면 도움이 돼죠. 1년 정도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어요. 잘 찾아보면 자기 자본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데 대부분, 특히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손쉬운 프랜차이즈 사업만 찾아요. 내가 쉽게 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경쟁이 치열해져 결국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아셔야 해요. Q. 창업 관련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창업하기 전 창업지원센터의 무료 교육을 받아보세요. 교육을 통해 아이템 선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법률, 상권분석, 인테리어 등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요. 또한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개선 컨설팅과 자금지원, 공간대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어요. Q. 경력단절 여성이나 주부들이 창업을 준비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경력단절 여성이나 남편의 실직 등으로 생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주부들은 사회경험이 부족하므로 섣부른 창업은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손재주가 있는 분이라면 좋아하는 공예재료들, 양초 비누 털실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면 괜찮아요. 패션에 관심 있다면 가방 모자 등의 소품류를 판매해 보는 것도 좋죠. 처음부터 큰 돈 들일 생각 말고 취미삼아 소소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규모를 늘려가는 게 좋아요. 외국어가 된다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기회가 많아요. 제가 최근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해외 상품을 국내에 유통시키는 소호 무역인데 상품 선정만 잘 한다면 매우 유망하죠.www.ggalse112.com (노점과 깔세 홈페이지)http://blog.naver.com/polar88 (김성현씨 블로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주민생활문화 공간 ‘도시의 고향터’ 강서구 마곡동 한솔 솔파크 아파트 상가 2층에는 마을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 ‘도시고향터’가 있다. 북카페와 다양한 문화강좌들이 매일 진행되며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강의를 듣고 지인들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 공간, 도시고향터를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주민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소통 공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마곡 한솔 솔파크 상가 2층 도시고향터 강의실에는 수채화 그리기 수업이 한창이다. 도시고향터는 2014년 9월 문을 연 마을 북카페 겸 주민문화공간이다. 도시고향터 탄생의 주역인 정용근 센터장은 인근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 회장이기도 하다. “거주하는 아파트의 층간소음, 주차, 무단 쓰레기 투하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게 됐다. 2013년 가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했는데 회의 장소가 없어 애를 먹던 중, 마을공동체 주민공간 지원사업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아 이곳을 만들었다. 이후 단지 내 부녀회에서 추진하던 문화강좌를 이곳에서 운영했는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지금은 1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수채화반의 수강생들은 40~60대 주부들로 이런저런 이유로 미처 배우지 못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에 빠진 이들이다. 이곳에서 데생기초부터 수채화 기본과정을 배운다. 수채화반 강사 손미숙씨는 예고와 미대를 졸업하고 입시미술학원 강사로 수년간 일해 온 경력자다. 손 강사는 “결혼 후 자녀를 낳고 키우느라 하던 일을 내려놓고 육아에 전념해 왔다. 작년 가을 도시고향터의 제안으로 기초 미술강좌를 시작하게 됐다”며 “수강생들 대다수가 40대 이상의 주부들이지만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전한다. 성인 수채화반이 기초부터 쉽게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 최근에는 아동미술반까지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정 센터장은 “시작단계지만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입소문이 많이 나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주민강사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라고 설명한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강좌 접할 수 있어 인기이처럼 도시고향터는 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자녀들과 함께 와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기도 한다. 천연비누 강사인 정은숙씨 역시 주민강사다. “원래 중고등학교 CA강사로 천연비누나 우드아트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작년 가을부터 주민문화센터가 생겨 마을 주민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강의를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도시고향터에서는 수채화기초반 외에 가죽공예, 우드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맛있는 쿠키 만들기, 폼아트, POP예쁜손글씨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이나 주말 사용은 따로 협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주민 모임공간이나 회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카페와 밴드를 운영해 회원들끼리 강의 및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한다. < 미니인터뷰 >정용근 센터장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마을소통 공간 만들고파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하고 있어요. 도시고향터를 바탕으로 지역 남성들이 스스럼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기업이나 마을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주민강사 정은숙씨 (천연비누·화장품, 우드아트)고향처럼 푸근한 정 느낄 수 있어요만드는 걸 좋아해 각종 공예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여러 곳에서 강의도 했어요. 도시고향터는 재능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강의라 내용이 알차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합니다.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고향처럼 푸근한 분위기의 주민문화공간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죠. 주민강사 손미숙씨 (수채화기초, 아동미술)미술은 치유의 힘이 있어요학생이 아닌 성인 대상으로 미술의 기초를 가르치는 일이 신선해요.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라기보다 부모님이 시켜서 미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동적인 편인데 이곳 수강생들은 미술을 뒤늦게 배우는 거라 정말 열심이세요. 재능이 있건 없건 즐기며 성실히 하는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는 것 같아요. 미술은 그 자체로 치유의 힘이 있어요. 60대 수강생 세분이 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누구보다 좋아하세요. 이거 배우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냐면서요. 저 역시 주민강사이자 다른 수업 수강생이랍니다. 더 많이 배우고 싶지만 강의 때문에 시간내기가 어렵네요.문의 02-2664-3557http://cafe.daum.net/magoklifecenter (도시고향터 인터넷 카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양천구 여성합창단 ‘아니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말, 글, 그림... 하지만 빠르게 마음의 불꽃을 일으키는 건 노래가 아닐까?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더불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멋진 방법으로 합창을 선택한 양천구 여성 합창단 아니마를 찾았다. 박선 ninano33@naver.com 마음을 울리는 영혼의 합창아니마 합창단을 처음 찾았을 때 2월에 있을 요양원 봉사 공연 연습이 한창이었다. 좀 더 멋진 화음을 만들어가고자 끌어가는 지휘자의 손짓에 단원들은 추운 겨울도 잊은 채 연습실을 후끈후끈 달구고 있었다. 악보를 들고 가곡을 여러 차례 연습하면서 소리를 맞추어 보는 모습에서 아마추어 같지 않은 진지함이 묻어났다. 아니마 여성 합창단은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여성들이 모여 결성 된 합창단이다.‘아니마’라는 뜻은 이탈리아 말로 영혼, 마음, 생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니마 합창단이라고 이름을 정한 것은 ‘마음을 울리는 영혼의 합창단’이 되고자 함이란다. 실제 여러 차례 다양한 형태의 합창, 중창단을 만들어 본 경험을 살려 아니마 합창단을 만든 이현호 지휘자는 이탈리아에서 오랜 시간 유학하면서 발성법이나 교수법을 배우는 등 실력을 쌓은 바리톤 성악가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의 수가 너무 적어 안타까워요. 이탈리아나 일본의 경우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노래를 늘 가까이 하고 합창단에 가입하고 단기 노래 수업을 듣는 등 활동이 활발합니다. 잘하는 사람들만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서툴러도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합창을 하면 노래 속에서 사랑이 보이더라구요.” 아니마 합창단에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여성이어야 하고 간단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노래 실력이 뛰어나게 좋아야 한다는 부담은 버려도 된다. 기본적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일주일에 한번 씩 목요일 오전에 있는 연습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연습곡들은 가곡, 가요, 팝송 등 합창단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연습해 아니마 합창단만의 곡으로 재탄생한다. 홍미혜 단원은 “가장 좋아하는 연습곡인 넬라환타지아나 썬라이즈 썬셋을 부를 때면 활력이 솟고 기분이 좋아져 집안일을 열심히 하게 돼요”라며 악보를 펼친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외된 곳 찾아가는 봉사아니마 합창단은 창단한 지 3년이 되었는데 1년에 한번 씩 연말에는 꼭 정기공연을 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아니마 합창단의 또 다른 도전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에는 경험이 없어 너무 떨려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고 드레스가 어색해서 더 긴장이 됐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연을 한 번 치루고 나면 노래에 대한 열정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고 단원들끼리 더 똘똘 뭉치게 돼 감사하게 된다고. 작년 공연의 경우 합창단의 하모니나 레퍼토리, 관객들의 호응도에 있어서 아니마 합창단 최고의 공연으로 꼽는다. 관객들의 박수도 많이 받았고 보러온 가족들에게 노력하는 멋진 아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 눈물 나게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단원들은 입을 모은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는 단원들 간의 가감 없는 평가회를 통해 다음번 공연을 준비한다. 정미경 단원은 “하우스 콘서트 같은 스타일의 공연을 좋아하는데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제는 동네에서 이렇게 문화공연을 지역주민들과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뻐요”라고 뿌듯해 한다. 실력이 많이 향상된 아니마 합창단은 올해는 큰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한번도 참가해 본 적이 없었던 전국규모대회에 출전하여 경험과 추억을 쌓고 싶다고 한다. 어렵긴 하겠지만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보려 한다. 당장 2월에 요양원의 공연 봉사 일정이 있지만 소외받은 곳을 찾아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봉사하는 공연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마 합창단의 또 다른 계획이다.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 보고 싶다고 이현호 지휘자는 포부를 밝힌다. 자신들의 열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고 더불어 봉사를 통해 다른 이들의 아픔을 노래로 위로하려는 그녀들의 모습이 눈부시다. 그리고 올 한해 활동이 기대된다. 이현호(지휘자)아니마 합창단원들은 좋은 클래식 곡을 부르다가 눈물까지 글썽 일정도로 성품이 너그럽고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봉사공연에 열심히 참여하려는 단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늘 마음이 뭉클합니다. 정미경부산에서 3년 전 이사를 와 아는 사람 한명 없었어요. 원래 노래를 좋아했었는데 합창단에 들어오게 되어 노래하고 따뜻한 이웃들까지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열심히 연습하게 되고 아니마 합창단 안에서 음악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 더 열심히 연습하고 참여하게 됩니다. 홍미혜대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들이 많이 있었어요. 힘든 때 합창단을 만나게 되었는데 마법과도 같이 삶의 활력과 생기를 되찾게 되었어요. 노래를 하고 있으면 속상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은 일들로 바뀌어요. 합창을 시작하고 나서는 아이들하고의 대화가 늘었고 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가족 간에 더 친밀한 시간이 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유영성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노래는 늘 해오고 있었어요.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아니마 합창단에 합류했는데 정말 즐겁습니다.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늘 노래하며 즐거운 생각만 하다 보니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합창단의 활동이 더 늘어나 행복한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류지원워낙 노래 듣는 걸 좋아했는데 막상 노래 부르고 무대에 서보니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았어요. 음악이 주는 효과가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합창단에 모인 분들의 성격이 다르고 목소리도 모두 다른데 자신의 튀는 소리를 줄이고 함께 소리를 맞추어가고 있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법을 배우고 인생 공부도 하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639호 영등포구 소식 18개 동 신년인사회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새해를 맞이해 구청장이 각 동을 직접 돌며 진행하는 ‘동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19일부터 29일까지 오전 오후 한 개 동씩 총 18개 동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날짜는 19일 신길6동, 7동, 20일 신길4동, 5동, 21일 여의도동, 신길1동, 22일 대림1동, 대림2동, 23일 대림3동, 당산1동, 26일 영등포동, 양평1동, 27일 당산2동, 양평2동, 28일 영등포본동, 신길3동, 29일 도림동, 문래동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새해 인사, 동별 일반현황 및 특수사업 보고, 주민 대화의 시간, 주민가 함께 작은도서관 둘러보기 등 1시간30분간 진행된다. 문의 영등포구청 홍보전산과 02-2670-3162 201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공모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노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3일까지며 사업비 약 4천9백만 원을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대한노인회 영등포지부 육성, 노인교육 및 노인교실 운영, 전통문화의 선양, 노인문제 상담 및 노인취업 알선, 사회봉사활동 참여 및 육성, 노인건강 및 취미활동 조장, 노인복리증진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영등포구 관내 노인복지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고 추진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노인복지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이사회 회의록(단체에 한함), 법인(단체)소개서 및 등록증 사본, 기타 필요한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401 어르신 대상 기억력 무료 검진 실시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3일까지 기억력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기억력 검진과 치매검진은 치매지원센터(당산로 29길 9번지 3)에서 상시 진행하고 있었으나 보건소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기간을 정해 기억력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평일 오전 9시 ~ 오후 12시에 진행한다. 검진은 간호사와 대상자가 일대일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초상담과 치매선별검진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결과, 인지저하자는 정밀검진과 전문의 진찰을 시행해 치매나 치매 고위험으로 진단되면 협력병원을 연결해 준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보건소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02-831-0855~8 영등포문화재단 직원모집 공고영등포문화재단은 전문성과 역량있는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직종 및 직급은 사서(사무직 7급), 문화사업(사무직7급), 시설관리(기술직 7급), 문화사업(전문계약직 6급상당), 사서(육아휴직자 대체 기간제 전문계약직), 사서(개관사업 연장지원 인력) 각 1명씩이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월 22일 ~ 27일이다. 근무조건은 전문계약직과 기간제 전문계약직은 채용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며 개관사업 연장지원인력은 채용 시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자격·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초본 각 1부씩이다. 제출처는 영등포문화재단(영등포구 국회대로 596)이며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2월 6일(예정)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채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또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문의 영등포문화재단 인사담당 02-2629-2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