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치터의 계보를 찾아서>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에서 5월 1일~12월 31일까지 2022년 기획전 <치터의 계보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악기박물관으로 전 세계 120개국에서 온 2천여 점의 악기와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고 있다. 경기도와 파주시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기획전은 치터류 악기 25점을 전시한다. 한국의 대표적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아쟁, 양금과 같은 악기를 악기분류학에서는 치터(Zither)류 악기라고 부른다. 악기박물관이 개발한 독일 악기 치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가야금, 거문고 등 개별 악기는 익숙하지만 ‘치터’라는 분류는 생소한 이 악기군(群)을 계통학적으로 접근해 살펴보는 기획전 <치터의 계보를 찾아서>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정악 가야금을 대표하는 고(故) 김정자 명인의 가야금을 비롯해 구쩡(古箏), 고토, 단짜인, 구친(古琴) 등 동아시아의 롱 보드 치터(Long Board Zither), 세산도, 발리하 등 동남아시아의 튜브치터(Tube Zither), 페르시아의 산투르에서 시작된 사다리꼴의 보드치터(Board Zither), 아프리카의 뗏목치터(Raft Zither)와 구유형 지터(Trough Zither), 독일과 미국의 다양한 치터(Zithe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연계 교육으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개발한 독일 치터 만들기 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 학교나 단체의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참가도 가능하다. 또 치터류 악기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는 동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경기도민에 한해 기획전 무료, 상설전 50%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31-946-9838 2022-05-27
- 명지병원, ‘고양시 대표의료기관’ 관광명소 지정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고양시 명소’로 선정돼 고양시 관광 코스에 포함됐다.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시민은 물론 고양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관광정보 앱(APP) ‘가자고양’의 테마 코스 ‘냥이존’으로 명지병원을 지정했다. 협의회는 명지병원 출입구에 명지병원 의료진을 형상화 한 고양이 동상 ‘닥터냥이’를 설치해 가자고양 앱의 AR(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스탬프 획득과 기념촬영 등 병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자고양’ 앱은 고양시와 고양시관광협의회가 지역문화와 먹거리 등 관광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AR관광코스’ ▲지역명소를 소개하는 ‘명소 뱃지’ ▲고양시 대표 장소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는 ‘보물찾기 지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닥터냥이는 ‘보물찾기 지도’ 내 스탬프를 모아 선물을 받는 테마코스 ‘냥이존’에 등록됐으며, 스탬프는 가자고양 앱을 실행한 뒤 동상 근처로 가면 AR(증강현실) 기능이 활성화 돼 획득할 수 있다. 또 동상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명지병원과 냥이존에 대한 소개도 볼 수 있다. 2022-05-27
- 고양실버인력뱅크 기후위기대응 생태 환경지킴이 현장 견학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2022년도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기후위기대응 생태·하천지킴이 사업단 302명이 활동 중이다.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 지킴이 사업은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습지, 공원, 마을 등을 지정하여 환경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등, 기타 관내 환경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참여자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방안 등을 구상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양실버인력뱅크는 기후변화시대를 대처하는 방안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유하고 양질의 공익적인 노인일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주변에 환경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5-27
-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릴레이 캠페인’ 원마운트(대표이사 석준호)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동연)은 5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릴레이 캠페인」 성금 전달식과 일산벼룩시장을 개최한다.성금 전달식에는 고양시 학생들과 학부모 500여명을 비롯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고양지역협의회(회장 김용선),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 (사)한국소기엄 소상공인연합회 고양시지회(회장 김종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고양교육지원청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릴레이 캠페인」성금 전달식과 일산벼룩시장 행사를 시작으로 부여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등 7여개 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성금 모금을 위한 일산벼룩시장 10월까지 릴레이 개최한편,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문화축제 일산벼룩시장」가 10월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마운트 카페거리에서 진행된다.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경제마켓’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등을 위해 기부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국제적인 구호문화를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와 함께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먹거리를 체험하는 ‘물 맑은 마켓’과 고양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 ‘파랑새를 찾아서 시즌3 : THE 판’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설명 : 고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2-05-27
- 고양로봇박물관,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관람 기회 제공 고양로봇박물관이 2022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양로봇박물관은 20여 년 간 고양시 관산동에서 민간동물원 ‘쥬쥬동물원’을 운영해 온 주)테마파크쥬쥬(대표 소순희)가 2020년에 개관하였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로봇 관람 및 체험교육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고양로봇박물관은 로봇전시장과 각종 로봇 작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그리고 공연장에서 로봇과 드론의 댄스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로봇박물관과 약 100여종(36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체험에 참여할 무료초청 어린이는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동물과 로봇이 공존하는 ‘쥬쥬랜드’ 수도권 대표 나들이 명소로 꼽혀고양로봇박물관 소순희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울러 “앞으로 본 사업이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문화체험 기회가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으로 확대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2002년 개관한 ‘테마동물원 쥬쥬’는 관람만 하는 동물원에서 벗어나 동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많은 방송을 통해 알려져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수도권 필수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 오랑우탄 순수 혈통 번식에 성공하는 등 멸종위기 종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8월 신설된 고양로봇박물관과 로봇?드론공연장을 통해 동물과 사람, 그리고 로봇을 주제로 하는 가족형 종합 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다.문의 고양로봇박물관 김명현 과장 031-962-4500 2022-04-27
- 저동고 정발고 1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저동고 1학년▶ 중간고사 분석 및 출제경향교과서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핵심을 파악하여 공부를 했다면 부담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낯선 작품이나 교과서 외 내용이 제시되기는 했으나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았고 현대 문학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은 정확한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풀었다면 부담이 크지 않았을 것이다. ▶기말고사 대비문법영역은 중간고사 범위보다 다소 까다롭고 복잡한 영역이므로 개념정리 및 구체적인 예시를 잘 파악해서 문제 응용력을 높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현대 문학 외에 고전문학이나 교과서 외 작품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비문학 영역과 화법 부분도 시험에 대비하여 철저히 공부해 두여야 한다. 정발고1▶ 중간고사 분석 및 출제경향* 현대시 = 교과서 외의 낯선 작품과의 연계 출제로 인해 작품을 이해하고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며, 상징적 의미와 표현상의 특징, 작품간의 비교 감상 등의 문제는 수능 유형을 응용하여 출제하였으므로 작품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와 문학 감상관점에 대한 서술 문항은 문학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필요한 문제라서 깊이있는 공부가 요구되었다.* 현대소설 = 소설 내용에 대한 문맥적 의미와 핵심어구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심화 문제가 다소 어려웠을 것이고, 시점의 변화, 표현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문제도 난도가 높다.* 화법 = 대화 상황의 제시에서 적절한 대화의 원리를 찾아 모두 선택하는 문제로 시간을 다소 걸리지만 정확한 내용정리를 통한 공부를 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문법 = 선택지에 제시된 사례가 많아 읽고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난도가 높은 문제로 인식되었을 것이며, 정확한 발음과 음운변동을 연계해서 서술해야 하는 문제도 정확도가 필요하였으므로 어려웠을 수 있다.▶기말고사 대비현대문학은 교과서와 낯선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고 고전 작품에 대한 공부도 필요할 수 있다. 비문학에 대한 내용 분석도 꼼꼼히 해 두어야 하고 문법영역은 중간고사 범위보다 다소 까다롭고 복잡한 영역이므로 개념정리 및 구체적인 예시를 잘 파악해서 문제 응용력을 높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일산 후곡 정현경국어전문학원 정현경 원장 2022-05-27
- 대화고 백신고 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대화고2▶ 중간고사 분석 및 출제경향* 현대시 = 현대시 출제 부분이 시험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현대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기출하였다. 문학 개념과 이론에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면 문제 응용력에서 난도를 체감했을 것이다.* 현대소설 = 길게 주어진 소설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학생도 있었을 것이다. 여러 개의 선택지를 고르거나 구성상 특징을 파악하여 문제를 풀고 문맥적 의미를 연결해서 파악하는 문제가 난도가 높아 어려웠을 것이다.* 현대수필 = 작품의 어휘와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고, 깊이있는 내용 이해가 필요했으므로 문제가 쉽지 않았다.* 고전수필 = 표현의 의미와 글 전체 내용에 대한 감상은 작품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으나 <보기>로 제시된 지문의 길이가 길고 어려워 두 작품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난도가 높은 문제도 있었다.▶기말고사 대비전반적으로 현대 문학 부분의 비중이 컸으므로 기말고사에는 고전문학 영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해석이 어려운 고전시가에 대한 깊이있는 학습과 정확한 내용 정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작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공부하고 작품의 특징 및 창작 시기별 문학 갈래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개의 선택지에서 적절한 것을 골라 정답을 찾아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 긴 내용의 <보기>나 3줄 이상의 긴 선택지를 잘 읽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고2 문학 시험의 유형이므로 집중력 있게 읽고 적중률도 높이는 학습 태도도 필요하다.백신고 2학년▶ 중간고사 분석 및 출제경향* 현대시 = 교과서 시와 교과서외 시를 함께 출제하여 두 작품의 관련성, 다른 시와의 핵심 시어 비교를 통한 내용 이해 등 출제 유형은 낯설지 않으나 선택지 지문이 길고 현대시 작품을 선택지로 제시하여 문제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높았을 것이다. 다양한 문제를 풀고 폭넓은 이해를 통한 응용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현대소설 = 여러 개의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 문제와 주어진 제시문과 <보기>의 분량이 길어서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핵심 내용 파악과 상징적 의미를 잘 이해하는 공부를 했다면 문제를 잘 풀었을 것이다.* 희곡 = 희곡의 특징과 작품 전반에 걸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 쉽게 풀 수 있었고, 낯선 현대시와의 연계성을 묻는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고전소설 = 제시된 고전 소설 지문이 상당히 긴 편이어서 읽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나 출제 문항이 적었고, 고전 소설의 기본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었더라면 쉽게 풀었을 것이나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답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문항도 있었다.* 고전시가 = 고전작품간의 연계성, 시대별 작품의 특징, 작품 내용 이해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은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많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정답을 찾아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도 있어 고전 시가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을 것이다.* 고전산문 = 현대 문학에서 쓰이지 않는 어휘와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와 작품의 특성을 파악하는 쉬운 문제가 출제되었다.▶기말고사 대비이번 중간고사는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의 전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므로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양이 적지 않았으며, 작품들 간의 정확한 이해와 핵심 내용 정리가 필요했으므로 쉽게 문제를 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기말고사에도 모든 문학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교과서외의 많은 작품들을 학습지로 연계하여 출제하는 방식 또한 같을 것으로 보인다. 기말고사에는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많은 작품들을 하나하나 잘 정리하고 특히 문맥적 의미와 시어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잘 파악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개의 선택지에서 적절한 것을 골라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도 대비하여야 하고, 긴 내용의 <보기>나 낯선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일산 후곡 정현경국어전문학원 정현경 원장 2022-05-27
-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최적의 학과 선택 학생들의 학과 선택은 자신의 미래, 경제적 자립, 사회적 지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 또는 주변의 어른들이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는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고3 입시철이 다가오면 누구나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원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상위 10%(2등급) 정도만 가능한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그 이하에서도 가능성은 있지만 그것을 준비 안 된 학생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다. 우리는 냉정하게 생각하고 남에게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정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고민해야 한다. 내신 3.2의 목동 소재 학생의 경우 지방대 00과에 진학하였지만 매우 성공적인 입시 포트폴리오로 보고 있다. 인서울 하기에는 부족한 성적이지만 대학 졸업 후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학과를 선택한 부분과 이 모든 과정을 부모님과 함께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사고의 틀을 깨자우리는 공부하면 국, 영, 수 암기과목 그냥 외우면 되는 거 아냐 무심결에 이야기합니다. 이것이 과연 맞는 말일까? 내신에 반영되는 학기당 약 25단위 과목 중 국, 영, 수와 나머지 과목의 비중은 각각 50% 정도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모든 과목이 중요하지만 그 이외의 학생들은 어느 과목에 집중 하느냐의 선택에 따라 전교과 내신의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특정 교과 가산점 없음)그 예로 국어 4, 영어 2, 수학 5, 탐구영역 1 (전교과 2.6), 서울권 대학 3개 합격의 결과를 이뤄냈다. 잘 할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편견을 깨는 과정이고 동시에 학생부종합의 전공적합성에 관련된 문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전공적합성 서류 평가의 30~40%) 문,이과 경계를 허물자 융합 인재형으로현재 고등학교 내신 체계 또한 선택 과목을 반드시 문·이과로 구분하지 않고 있으므로 보다 폭 넓게 생각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문과 과목에 강점이 있으나 이과를 선택한 학생의 경우 과학 과목에서 성적이 저조해 3학년 때 문과 탐구영역 4과목으로 내신을 향상 시킨 경우처럼 반드시 어느 한쪽에 치우칠 필요는 없다.특수대학 특수학과에 주목하라기술사회로 진입하는 시대 상황에서 언제까지 인서울 수도권만을 고집 할 것인가? 8, 9월 입시철이 되면 이과 남학생의 경우 신소재 여학생은 생명관련 학과 문과는 경상계열 거의 공통적 요소가 발생한다. 이유는 취업일 것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특수산업, 전통, 해양, 교통, 농업, 지적학,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대학과 학과가 존재한다. 대부분 국립대학이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립된 점과 희소성 측면에서는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가치 있는 시간 관리로 입시성공“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학생들은 결과를 모른 체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고 있다. 옛 방식(주요 과목 위주)을 그대로 답습하는 승자의 저주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의 선발 방식(교과 단위 수)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재능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그 몫은 학생 자신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2-05-27
- 무엇이 수학 실력을 가르는 결정적 이유일까? ‘수학 실력을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 원인은 무엇일까?’ 이런 주제는 민감한 주제일 것이다. 비단 수학 과목 뿐만아니라 전반적인 학습 성과나 성취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는 간단하게 서술할 내용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년간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조심스레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나름의 결론을 통해 어떻게 수학을 학습해 나갈지 생각해 보자.수학 실력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것 같다. 첫째는 개인의 타고난 능력, 즉 개인 차이를 생각할 수 있다. 둘째는 개인의 노력이나 교육 환경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이 두 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이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종합적으로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무엇이 수학 실력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일까?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천적인 능력 차이가 수학 점수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다소 학습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꾸준한 노력으로 얼마던지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특히 상위권, 최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노력보다 능력이 더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 같다. 그럼 이미 결정나 있는 상황이고 점수라면 무엇 때문에 노력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항변할 것이다.일단, 개인적인 능력에서 발생하는 차이는 인정하자. 누군가는 최소한의 노력과 높은 효율로 아주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능력치 범위에서 어디까지를 목표로 잡고 어느 수준까지 학습할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자. 쉽게 말하면 3~5등급의 수학 등급으로는 최고난도 킬러문항을 풀어서는 안된다. 나에게 맞는 수준의 문제와 학습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정답이다.수학적인 감각이 나쁘다고 낙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노력과 꾸준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최고 점수가 생각보다 아주 높다는 것이다. 개인마다 목표가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노력과 꾸준함이 있다면 시간의 문제일 뿐 목표달성은 가능할 것이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뚝심있게 뚜벅뚜벅 걸어가다보면 모르게 부쩍 늘어있는 실력을 발견할 것이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원장 이성돈문의 031-901-9849 2022-05-27
- 미대입시전략 -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한 국립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등의 열기가 케이아트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한류문화가 점점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위상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예종은 1993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4년제 국립 특수대학교이다. 대한민국에서 국립 교육 기관 중 유일하게 정규 학사학위 학력이 인정되는 각종 학교다. 특히 예술 실기 분야의 전문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인 만큼 예술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을 양성 및 배출해내며 이름을 높이고 있다. 내신 반영 않는 자체 시험으로 신입생 선발한예종은 학부로 나눠지는 6개의 원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과는 그 중에 영상원에 소속되어 있다. 전 학년의 모든 학점이 일반 교양과목 없이 전공과목으로만 이루어진 학습 체계를 갖고 있으며, 학년마다 개인 작업 또는 팀 작업 결과물을 발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한예종의 신입생은 정시와 수시에 상관없이 일 년에 한 번씩 자체 시험으로 선발한다. 내신 성적은 입시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과를 비롯한 영상원의 전 학과는 11월에 시험이 치러지는데, 모집정원 15명 중 12명은 일반전형, 3명은 3D 특기자 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일반전형의 입시는 총 2차의 실기시험과 구술시험으로 이루어진다. 1차 실기시험은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형식을 활용하여 주어진 주제 또는 상황에 따른 스토리 구성과 그림 그리기’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스토리 구성과 연출력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의 인원을 선출하여 2차 실기시험과 구술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한, 1차 실기 합격자는 2차 전형 서류 제출 일까지 2,000자 이내의 자유서식 자기소개서와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2차 실기시험은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형식을 활용하여 주어진 주제 또는 상황에 따른 스토리 구성과 그림 그리기’를 총 6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이때에는 내러티브, 드로잉, 연출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전략적 대비가 필요한 구술시험(면접)2차 실기시험 후에 치러지는 구술시험은 1, 2차 실기 결과물과 제출한 서류(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실기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구술까지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한예종을 목표로 한다면 임기응변이나 평상시 언변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전략적인 대비가 필요하다.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독창적인 내용과 소프트웨어를 담을 수 있는 21세기형 애니메이션 예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예종은 상업성보다는 예술성을 추구하는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작가주의적이라는 평이 많고,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호한다. 상업성과 대중성보다는 작품 내에 본인의 관념과 가치를 녹여내는 것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이다. 출제경향 또한 시사 상식이나 개인의 견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 각 분야에 전반적인 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연출력이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드로잉 실력 뿐 아니라 내적인 소양을 함께 기르는 것이 대비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다.애니창아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배출한 합격생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경향성을 분석하여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사 자료들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그림 실력에 더해 사회문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게끔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연출법을 구상하도록 이끌어준다. 틀에 짜인 주제풀이와 해답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표출하도록 유도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작품을 그려내게 될 것이다.이정강 원장일산애니창아 문의 031-904-0393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