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작품 전시할 수 있어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옛 주민센터)에는 조금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2층에 자리한 ‘도담도담 디지털갤러리’. 이곳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한 디지털갤러리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4년 11월 주민센터 2층 로비 공간 활용을 위해 수차례 주민 간담회를 거쳐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와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도담도담 쉼터’ 한쪽 벽면에 모니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그림이나 사진, 서화, 서예 작품 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지난 1월 개관한 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주민 대상 ‘웃음 사진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품 시상과 작품전시회도 개최했다. 제2회 공모전에서는 ‘꽃’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들은 현재까지 디지털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도담도담 디지털갤러리 운영 책임을 맡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남수 기획운영분과장은 “디지털갤러리는 모니터에 작품의 영상을 띄우는 방법으로 전시를 하므로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취미로 그림이나 시화, 사진 등을 익혀 작품 전시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부담이 되는 주민들은 이곳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전했다.도담도담 디지털갤러리에서는 현재 제3회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을 주제로 시화 사진 그림 수필 등의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뿐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이곳에 전시된다. 또한 작품 전시를 원하는 개인이나 동호회 및 동아리, 학교 등의 단체는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전시 신청을 하면 된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22, 2층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문의 031-918-0020, 네이버카페-정발산동 디지털 갤러리(카페명으로 검색) 2018-10-26
- 재봉틀과 천만 있으면 뭐든지 뚝딱~!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인근에는 요즘 ‘밤리단길’이라 불리며 뜨고 있는 거리가 있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음식점, 공방 등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한가로이 거닐다 보면 싱그런 식물들이 심어진 화분들이 늘어서 있고, 앙증맞은 재봉틀이 그려진 아담한 간판이 붙은 가게가 눈길은 끈다. 바로 재봉틀 공방 ‘윤지맘’s 수작(手作)’.이곳에선 재봉틀질로 만든 리넨 의류와 홈패션 소품 등을 주문제작 및 판매하며 수업 과정도 운영한다. 커튼밸런스, 쿠션 테이블 식탁 등의 커버, 파우치, 면 생리대, 가방, 앞치마, 리넨 의류, 패치워크 이불 등 천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 팔고 또 만드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윤지맘’s 수작에서 진행되는 수업과정은 모두 1:1로 이뤄진다. 초보자의 경우 6주 동안의 기본과정을 수강하고, 재봉틀을 다룰 줄 아는 수강자는 곧바로 원하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수업을 받는다. 기본 6주 과정은 주 1회 수업으로, 매회 2시간~2시간 반의 수업시간 동안 한 작품을 완성한다. 먼저 재봉틀의 기본 구조와 작동법을 익히고 직선 박기 및 곡선 박기를 연습한 후 패브릭 수건(장식 천을 덧댄 수건)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리대 파우치, 지퍼 파우치, 앞치마, 쿠션 커버, 양면 에코백을 하나씩 만들어나간다. 이후에는 이곳 주인장이자 강사인 최은숙 씨와 일정을 맞춰 가방이나 의류 등 원하는 아이템을 만드는데 리넨 원피스나 치마, 통이 넉넉한 바지 등 디자인이 단순해 만들기 쉬운 옷들을 주로 만든다. 위치 일산동구 산두로 144영업시간 오전 10~오후 6시 반 전후, 일요일 휴무문의 070-8872-3700, 010-4037-1872 / 네이버블로그-검색창에 ‘일산수작공방’ 검색 2018-10-26
- 색칠하며 깨우치는 그림한자 학습지 ‘부수고’ 출간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신 개념 한자 학습지 부수고(部首高, 아트미디어)가 출간되었다. 한자는 뜻을 시각적인 기호로 표시한 문자로 대다수의 한자 어원이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 하지만 글자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나 부수의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아 모양을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면 좀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부수고는 하루에 한, 두 자씩 부수를 쓰고, 실지 어원이 되는 사물의 모양을 색칠 하면서 쉽게 한자를 이해 할 수 있게 꾸며졌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길잡이 설명을 해주기 쉽도록 알기 쉬운 설명을 더했다. 또한 너무 어려운 부수의 명칭은 새로운 훈(뜻)으로 바꾸어 이해가 쉽게 하였다. 쓰고, 말하고, 색감을 느끼고, 엄마의 설명까지 듣는 등 오감이 모두 동원된 학습을 하니 머릿속에 쏙쏙 한자가 들어온다. 한자 공부에 더해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줄 교재이다. 특히 손과 뇌 운동이 필요한 노인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부수고는 기획부터 완성까지 3년이 넘게 걸렸다. 이유는 부수고에 실린 모든 그림을 저자인 강태립 원장이 일일이 손으로 그렸기 때문. 수작업의 정성이 각 장마다 오롯이 묻어난다. 현재 일산에서 웅산서당을 운영중인 강태립 원장은 공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교육학석사로 <한자능력검정> <한자 다> <보이는 성경말씀> 등 다수의 한자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2018-10-26
- 일산 동원산부인과 황종하 박사의 여성건강이야기 - 자궁근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③ 자궁 혹은 자궁표면에 있을 수도 있고 근육층 속에 있기도 하며 자궁내막 안으로 돌출되는 일도 있다. 각각을 장막 하 근종 (subserosal leiomyoma), 근육 내 근종 (Intramural leiomyoma), 점막 하 근종 (submucosal leiomyoma) 라고 한다.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고 또 점막 하 근종은 Type 0, 1, 2, 하는 식으로 세부적인 분류가 있다. 이러한 분류는 자궁 혹이 자궁 속으로 얼마나 파고들어 갔느냐에 따라 나눈 분류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자궁 앞쪽에 있는 경우, 자궁 뒤쪽에 있는 경우, 자궁 인대에 있는 경우, 자궁저부에 있는 경우, 자궁각에 있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자궁근종이 하나만 있는 경우, 두 개 있는 경우, 여러 개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가진다. 갱년기 이후에 커지는 자궁근종, 자궁 육종 의심자궁근종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 치료한다. 자궁근종이 비교적 큰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증상이란 것이 주관적인 면이 있는데 의사가 볼 때는 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도 전혀 증상이 없다고 하는 환자들도 있다. 자궁근종은 서서히 자라면서 하복부 불편감이라든지 빈혈이 생기는데 몸에 이에 적응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혹이 커서 만져질 만한데도 뱃살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 빈혈이 있으면 객관적으로 생리 양이 많다고 볼 수 있으므로 치료를 권유한다. 괜찮다고 하는 환자들 중 일부는 불편하긴 하지만 수술을 하고 싶지 않아 참고 지내기도 한다.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수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서 그렇다. 아기가 생기지 않는 여성에서 초음파 소견 상 자궁근종이 있으면 근종 절제술을 권유하게 된다. 특히 점막 하 근종은 크기가 작은 경우에도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임신이 되었어도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유산이나 조산이 잘 되는데 이런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또 자궁육종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에 관계없이 수술을 한다. 갱년기 이후에 커지는 자궁근종은 자궁 육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수술이 필요한 경우가장 흔한 자궁근종의 증상은 생리과다이다. 생리 과다가 심하면 빈혈이 와서 어지럽고 몸이 피곤해진다. 시도 때도 없이 하혈을 하기 때문에 불안하다. 길을 가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대량 출혈을 하고 심하면 실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골반 통증, 하복부 불편감도 흔히 동반한다. 빈뇨, 절박뇨, 야뇨 같은 비뇨기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근종의 크기와 연관이 있다. 장막 하 근종의 특수한 형태인 자루형 (pedunculated leiomyoma) 근종은 꼬일 수가 있는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거대 근종의 경우 수신증이 오기도 한다.자궁근종이 몇 센티가 되면 수술하나요? 진료를 하면서 가장 흔히 듣는 말이다. 그런 구체적인 수치는 없다. 크면 클수록 수술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 위치이다. 1cm 정도의 작은 근종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5 cm 이상 되어도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5cm 이상이면 수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2018-10-26
-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우수훈련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일반고 특화] 헤어미용&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입직자과정’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훈련과정 분야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곳은 피부미용사 과정평가형 자격심사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도에 16명이 피부미용사 과정형자격 심사에 응시해 16명 전원이 합격 했다.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 김영덕 학교장은 “100% 합격 신화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훈련생들과 강사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입니다”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2층 (에르모소일산캠퍼스)문의 031-932-0900 (일산캠퍼스) 2018-10-26
- 허한 몸을 보해주고 몸속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약의 역할 한 계절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면 우리 몸은 그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살아가게 된다. 계절이 바뀌고 있는 요즘은 우리 몸도 새로운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한다. 건강한 사람들이야 순탄하게 변화에 적응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환절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환절기를 잘 넘겨야 다음 계절도 순탄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 때는 건강을 살피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사허증’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보약을 추천한다. 과음 과식과 더불어 스트레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은 이로 인해 몸이 허해지는 네 가지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혈허증’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항상 어지럽거나 일어설 때 빈혈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란다. 손발이 저릴 때가 많다. 눈이 침침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 ‘기허증’은 기운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항상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 외출후 돌아오면 기운이 축 처진다. 타인과 이야기하기가 귀찮고 짜증이 잘난다.▶ ‘음허증’은 진액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잘 난다. 분비물이 예전보다 적어졌다. 얼굴에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양허증’은 양기가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추위를 많이 타고 배와 손발이 차다.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 한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서 물소리가 난다. 성욕이 저하된다.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몸이 더우면 식혀주고, 차가우면 덥혀주고, 모자라면 더해주고, 지나치면 덜어주는 작용을 통해 허한 몸을 보해주고, 몸 속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약의 역할”이라고 안내했다. 한편 재단법인 일산자생한방병원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좋은 ‘특공단’과 ‘육공단’, ‘녹용보혈탕’을 비롯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성장단, 수험생의 피로회복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좋은 청공단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보약이 준비돼 있다. 2018-10-26
- 백석2동,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위원회는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 초 백석동 인근에 텃밭을 임차해 감자와 고구마 등을 식재했다. 이후 지난 7월엔 감자 25상자 분량을 수확해 관내 기초생활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전달했으며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23일 ‘효드림 사랑나눔 봉사’ 시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설렁탕과 함께 전달한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을 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설렁탕을 배달하는 ‘효드림 사랑나눔 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8-10-26
- 일산1동, 따뜻한 나눔 릴레이로 기부문화 확산 일산1동에 날마다 훈훈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맞춤가구를 제작하는 구룡산업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 구룡산업과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나눔 협약 체결로 ‘좋은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일산시장 내에 위치한 ‘찬우물즉석두부’에서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소득 가정에 매월 즉석두부 20인분을 제공키로 해 재래시장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2018-10-26
- 식사동, 10번째 반찬 나눔 실천 일산동구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께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반찬지원 사업은 지난 18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내내 손수 만든 반찬은 관내 저소득 주민 20가구에 전달됐다.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협의체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2018-10-26
- 한돈 생고기로 만든 추억의 낭만돈까스 드세요~ 추억 어린 이름, 낭만돈까스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인근 원형로타리를 둘러싸고 몇해 전부터 이색맛집과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한초밥을 비롯해 태국음식점 크루아피차이, 간장게장전문점 소이식탁 등 한번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과 개성있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흐뭇한 시선으로 고개를 돌리면 추억 어린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수제돈까스전문점 ‘낭만돈까스’다. 손맛과 정성 살아있는 수제돈까스돈까스 하면 아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억을 20~30년 전으로 돌려보면 경양식 집에서 돈까스 세트를 주문해 먹던 추억이 바로 소환된다. 그만큼 돈까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찾는 국민 메뉴라 할 만하다. 돈까스전문점에 출사표를 낸 낭만돈까스는 프랜차이즈 체인이 아닌, 개인이 직접 개발한 비법으로 수제돈까스와 소스, 쫄면, 우동 등을 만드는 수제돈까스전문점이다. 손으로 직접 두들겨 돈까스용 고기를 만들고 이틀 정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손님의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진다. 돈까스에 쓰이는 소스와 샐러드 소스, 오이와 피클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한돈 생고기로 만드는 신선하고 도톰한 돈까스낭만돈까스는 국내산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해 돈까스를 만든다. 매장 한켠에는 도드람 한돈 판매인증 간판이 붙어 있어 신뢰할 수 있다. 이곳 돈까스의 특징은 고기가 두꺼워 식감이 좋고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보통 돈까스에 쓰이는 양보다 1.5배 가량 많은 고기를 사용해 돈까스를 만들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 낭만돈까스에는 옛날식 돈까스를 찾는 손님을 위한 낭만돈까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해 매콤소스를 얹은 매운돈까스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돈까스와 매운치즈돈까스도 선보인다. 매운돈까스는 신라면보다 좀더 매운 맛으로 맵기로는 청양고추를 능가하는 베트남고추와 우리 입맛에 맞는 청양고추를 섞어 만든다. 빵과 스프, 추억의 돈까스 세트 여기에이곳에서는 돈까스를 단품 또는 세트로 주문할 수 있다. 돈까스 세트로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스프와 빵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푸짐한 샐러드와 옥수수콘, 밥 그리고 메인 돈까스가 정갈하게 세팅된다. 낭만돈까스에는 또다른 인기 메뉴 쫄면과 우동이 있다. 돈까스와 쫄면의 환상적인 궁합을 아는 손님들은 돈까스 단품에 쫄면을 주문해서 먹는다. 우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푸짐한 야채에 돈까스가 토핑된 돈까스 샐러드 메뉴는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다. 중장년층도 많이 찾는 국민 돈까스낭만돈까스의 키친은 오픈 주방으로 늘 열려 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늘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낭만돈까스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지만 직장인이나 혼밥 손님, 50~60대 장년층 손님도 적지 않다고 한다. 낭만돈까스 대표는 “갓 조리한 뜨거운 돈까스에 훅 김을 불어 살짝 식힌 뒤 맛있게 드시는 손님을 바라보면 하루의 피로가 씻긴다”고 말했다. 낭만돈까스는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35 (월요일 휴무)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40분 주문 마감, 일요일 낮 12시~8시 30분)문의 031-945-5956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