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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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통해 다양한 경험 쌓고 과학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난 9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18 전국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우리지역에서는 과학토론 중학 부문에서 정발중 송세연·이서진 학생팀이 금상을 받았다. 6월 고양시 대회부터 7월 경기도 대회 그리고 마지막 8월 전국대회까지 약 4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다.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3학년 팀들을 제치고 금상을 거머쥔 당찬 두 여학생을 만났다.2학년으로 유일하게 전국대회 진출해 금상 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전국과학청소년 탐구대회는 초등, 중학, 고교로 나뉘어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기계공학의 4개 분야에서 치러진다. 대회에서는 먼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주어진 자료를 활용해 개요서를 작성하고 발표 및 토론을 준비할 시간을 갖은 뒤 팀별로 발표를 하고 이어 15분 동안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진다. 그 후 순서대로 팀별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팀의 주장에 대해 수정·보완할 시간을 거친 후 마지막 주제 발표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전국 대회는 학교, 시, 도 대회를 거쳐 올라온 팀을 대상으로 마지막 4팀을 가려 최종 결선을 치른다.정발중 송세연·이서진 학생은 교내 과학토론대회에 각각 참가, 그 결과 학교 대표로 뽑혀 팀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열린 고양시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며 두 팀에만 허락되는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고 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역시 두 팀만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8월 전국대회에서는 18팀 중 네 팀만이 겨루게 되는 마지막 결선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고 마지막 결선에서 3학년 팀들을 제치고 중학 부문 금상을 받았다. 전국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팀 중 유일한 2학년이면서 동시에 유일한 여학생 팀이었다. 4개월간 매일 아침 과학실에서 한 시간씩 집중 준비학교 대표로 뽑힌 이후 본격적인 연습이 진행되었다. 방과 후에는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어 학교에서의 시간을 활용하기로 하고 매일 한 시간씩 일찍 등교했다. 아침 일찍 만나 연습하는 일은 때로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과학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연습 때마다 지도 선생님(양서현 과학교사)께서 늘 많은 도움을 주셔서 더욱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준비하면서 가장 집중한 것은 개요서를 작성하는 일. 둘 다 토론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형식에 맞춰 개요서를 작성하는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 어떤 주제가 주어질지 알 수 없기에 일단 둘 다 관심 있고 잘 아는 주제, 최근 과학적 쟁점이 되는 주제부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하나씩 같이 자료를 찾고 개요서를 작성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문제가 될 만한 내용에 관해서 토론을 벌이고 또 토론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조율하는 형식으로 연습을 진행했다.“전국대회까지 총 10개 정도의 주제로 개요서를 작성하며 토론했던 것 같아요. 주로 환경, 과학 윤리에 관련된 둘 다 관심 있는 주제가 주를 이뤘죠. 개요서 작성하면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토론으로 이어져요. 그러면서 토론을 참 많이 했지요. 처음에는 각자 생각이 강한 편이라 토론이 끝이 없을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내 의견을 다시 돌아보며 서로 이견을 조율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송세연·이서진 학생) 대회 통해 다양한 경험 쌓고 많이 배우며 발전해두 학생 모두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시 대회를 준비하면서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개요서를 작성하는 것이나 토론할 때 의견 충돌이 있는 부분을 극복해야 했지만 연습할수록 개요서 작성은 점차 수월해졌고 충돌을 해결하면서 그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모아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도 대회에서는 주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고전했지만 주어진 자료에 집중하며 거기에 평소 준비했던 것들을 십분 활용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전국대회에서는 참가팀 중 유일하게 2학년 팀이었지만 그간 여러 대회를 치르며 터득한 노하우, 주로 3학년으로 구성된 강팀들과 붙으면서 얻은 자신감과 능력으로 최종 결선까지 오르게 되었다.“여러 강한 팀들과 토론하면서 우리의 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대회마다 그것을 보완해 나갔지요. 그러면서 논리적으로 대처하는, 상대방에게 우리의 의견을 잘 설명하고 관철하는 능력이 많이 는 것 같아요.” (송세연 학생)“오래 준비하면서 전에는 인정하기 힘들었던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도 대회, 전국대회에서 잘하는 팀들을 만나면서 ‘상대의 주장에 저런 식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 (이서진 학생) 서로 뒷받침해주며 자신감 있게 의견 펼치고 주위의 도움 힘 많이 돼두 학생이 꼽는 수상의 비결은 무엇보다 둘 다 토론에 강하다는 점과 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인정하고 정확히 아는 부분에 집중해 자신감 있게 주장을 펼쳤다는 것. 무엇보다 오래 연습하면서 마음을 맞추었기에 서로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면서 함께 갔다는 것이다. “다른 팀들은 토론할 때 두 명 중 한 명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그래서 그 한 명이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희는 둘 다 적극적인 성격이라 서로 의견을 조합해 각자 자신 있게 발언하고 서로의 주장을 잘 뒷받침해 주고 보완했어요.” (송세연·이서진 학생)그리고 주위의 도움 또한 큰 힘이 되었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무엇보다 칭찬을 많이 해주시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고 토론이 길어지는 경우에 서로 마음껏 의견을 내고 토론하도록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셨다. 또한, 송세연 학생은 오빠에게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물어보며 도움을, 이서진 학생은 아빠에게 작성한 개요서의 논리적 허점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스스로 해결하는 적극적 자세와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앞으로 두 사람의 바람은 내년에 다시 대회에 참가하는 것. 금상을 받은 것만도 좋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대상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또한,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과 과학이 더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자신들처럼 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과학 대회에 나간다고 꼭 과학 학원에 다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무엇보다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평소 틈틈이 책이나 잡지를 읽으며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과학 한 분야에만 국한하지 말고 여러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언제나 노력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2018-10-11
- “나눔과 공유 실천하는 경제 함께 공부하며 알리고 싶어요!” 요즘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늘고 있다. 배운 것을 쌓아만 두지 않고 그것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기에 그들은 봉사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 그래서 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올 5월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잇다’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멘티·멘토로 만나 다양한 배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속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우리 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보았다. 나눔과 협력 경제 공부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세파’는 2011년 고양국제고가 개교한 해 만들어진 정규 동아리다. 세파는 ‘Ceteris Paribus(세테리스 파리부스)’라는 라틴어를 줄인 말로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모든 조건이 같다면’을 뜻하는 경제용어에서 따왔다. 경제와 경영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세파의 활동을 이어온 지 올해로 8년째. 현재 활동하는 부원은 1, 2학년 총 13명으로 경제와 경영에 대해 함께 심화해 공부하고 활동하고자 모였다. 동아리가 추구하는 것은 나눔과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의 경제로 그와 관련된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매년 선·후배가 일대일로 짝을 이뤄 최근의 경제 쟁점을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고 또한, 전국 국제고 경제·경영 연합 학술제 등에 참여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상반기 교내에서는 마을 공동체와 학생이 참여하는 매점 설립을 위한 협동조합 추진 활동을 펼쳤고 5월부터는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잇다’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아리가 공부하고 추구하는 것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알리고 같이 생각해보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5차시로 생활 속 경제 관련 멘토링 수업 진행마두청소년수련관의 활동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열리는 멘토링 수업이다. 수업은 같은 내용을 두 차례 시즌으로 가능한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시즌별로 5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1차시에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과 같은 생소한 용어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같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후 차시에는 우리 사회 경제 구조에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것들을 찾아보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의 형태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어진다. 동아리 회원들은 순번으로 파워포인트를 만들고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는 등의 일을 맡고 차시마다 5명씩 수업에 참여해 멘티들과 함께 활동한다. 경제를 쉽게 알려주는 다양한 활동 이어가고 싶어부원들이 첫 시즌 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활동을 위해서 무엇보다 멘티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좀 더 친숙해져야 한다는 것. 그래서 두 번째 시즌에서는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즌마다 참여하는 멘티들이 학년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세파가 바라는 것은 이번 멘토링 수업을 통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계속 활발히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멘토링 활동으로 학생들이 경제에 대해 어떤 점을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지 알게 되었기에 SNS나 블로그 같은 온라인 매체에 세파가 알려주는 실생활 속 알기 쉬운 경제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내에서는 경제 관련 지식을 쉽게 알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가까운 곳에 비치하는 등의 여러 활동을 폭넓게 해나가고 싶은 바람이다. Mini Interview“경제는 제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여겼고 또 선배들의 활동을 보니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것이 많아 더욱 흥미를 느껴 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살아가면서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충돌을 만나게 되는데 그런 것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죠. 또한, 올해 동아리를 이끌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많이 고민하다 보니 선배의 자리가 막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책임감을 많이 기를 수 있었지요. 남은 활동 선·후배같이 협력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내년에 후배들이 선배들이 못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동아리를 좀 더 잘 끌어나갔으면 합니다.”-권상윤(2학년) 동아리 부장-“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경제·경영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다양한 공부와 활동을 했는데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닌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면서 지식뿐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학술을 얻고자 참여했지만, 동아리가 추구하는 사회에서 기업의 경제적 나눔, 공유에 대해 생각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가치관의 변화가 생기게 되었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허겸(2학년) 부원-“경제 동아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고 제 꿈과 관련된 분야로서 미리 알아보고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경제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선배들과 얘기하고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이번 멘토링 활동을 위해 많이 조사하고 읽고 준비하면서 경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가깝게 느끼게 됐고 그래서 멘토들에게 알려줄 때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올해 선배들처럼 저도 늘 준비돼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정민주(1학년) 부원-“동아리 시간은 경제에 대한 공부뿐 아니라 실제 경험하고 참여하는 활동들이 다양해 제게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늘 기다리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번 봉사를 준비하면서 더 깊이 있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공동체에서 실현해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느끼는 시간이었지요. 또한, 경제라는 분야가 멘티들에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하면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그래서 ‘더 잘 준비해가야겠다’는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임경린(1학년) 부원-“고등학교의 생활은 중학교에서의 생활과 아주 다르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같이 공부하면 더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동아리에 들어와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활동이 저와 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또한,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와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더 깊이 있게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를 하면서 후배 학생들과 함께 얘기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동아리 시간을 통해 배운 것을 알려 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황지민(1학년) 부원- 2018-10-11
-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일산센터, 10월 16일 공개강좌 개최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이전부터 한글은 물론이거니와 영어유치원이며, 영어학습지를 통해서 한글과 비슷한 시기에 영어를 시작하게 된다. 이제 초등학교부터 영어가 정식 과목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싫든 좋든 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빨리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게다가 주변에서 영어는 무조건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조급해진 마음에 엄마들은 일단 학원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일찍 영어 교육을 시작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20~30년 전이나 그 이전과 별다른 차이 없이 여전히 귀머거리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영어공부에 투자하면서, 정작 영어소통 능력은 일본과 함께 늘 최하위에서 맴돕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영어는 필요하고, 학원에서 해결도 안되고,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과거와 다를 바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이런 질문과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고민 끝에 많은 엄마들이 찾은 해답이 바로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이다. 아이보람은 가장 성공적으로 엄마표영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어머님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수도권 30여개의 지역센터에서 수천명의 아이들이 아이보람을 통해서 듣고 말하는 살아 있는 언어로 영어를 접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을 통해 엄마표영어가 널리 알려지자, 비슷한 방법으로 아이보람을 모방하는 곳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고양/파주/김포지역에서는 단 두 곳! ‘일산센터’와 ‘화정센터’에서만 검증된 ‘엄마표영어 아이보람’을 만나보실 수 있다. 어떤 방법의 엄마표영어가 믿을만 한지 확인하시기 위한 기준을 몇가지 알려준다. ⓵얼마나 오랜기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곳인지, ⓶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엄마표영어를 훌륭하게 진행하고 있는지, 끝으로 ⓷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체 커리큘럼 코칭을 책임지는 사람이 영어 전공자인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다.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는 엄마는 영어의 문외한이여도 상관이 없다. 오히려 영어를 모르시는 엄마일수록 엄마표영어를 잘 따라오기도 한다. 그러나, 엄마표영어 전체 커리큘럼 과정을 관장하고 있는 책임자가 영어전공자가 아니라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다.이런 기준에서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는 ⓵엄마표영어 아이보람 제1호 센터로서 지난 10여년 간 엄마표영어를 코칭하고 있다. 그리고, ⓶www.iboramGoyang.com을 방문하면, 2만5000여개의 아이들의 입이 열리는 동영상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⓷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 원장은 대원외고와 한국외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영어전문가로서 그 어느 곳보다 전문성 있는 정확한 코칭으로 엄마표영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답을 드리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사안을 두루 살펴보시고, 많은 어머님들께서 제대로 된 엄마표영어를 진행하고자, 고양/파주/김포 뿐만 아니라, 멀리 서울에서까지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를 찾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곳에서 영어에 대한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있다. 2018년 제16기 주니어헤럴드학생기자 캠프수료식‘엄마표영어 아이보람’에서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듣고 말하는 영어뿐만 아니라, 언어로서 영어를 완전하게 습득했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인 읽고 쓰는 영어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 아이들은 영어일기를 쓰고, 영어에세이를 써낸다. 국내에서 가장 훌륭한 지면으로 꾸며지는 학생 영자 신문인 ‘주니어헤럴드(http://www.juniorherald.co.kr)’에서는 매년 ‘전화 영어구술면접’과 ‘영어 에세이제출’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기자는 1년간 활동을 하면서, 영어에세이를 제출하게 되면, 주니어헤럴드사에서는 선별적으로 영자신문에 올리게 된다. 2018년에도 제16기 학생기자로 100여명을 선발하였다. 그런데, 그 100여명 주니어헤럴드 학생기자 중 자그마치 25명이 아이보람 ‘일산센터’와 ‘화정센터’에서 엄마표영어를 진행한 아이들이다! (2016년에는 선발된 학생기자 중에서 1년간 가장 꾸준하게 영어에세이를 작성하고, 영자신문에 기사를 올리는 등 모범적으로 활동을 펼친 학생기자에게 수여하는 우수학생기자상 남/녀 2개 부분을 모두 ‘일산센터’ 아이들이 수상하기도 했다.)2018년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 영어문집또한,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에서는 매년 영어문집을 만들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엄마표영어를 통해 배운 영어로 영어문집을 만든다고 상상해보자. 정말 놀랍고 뿌듯한 일일 것이다. 아이보람 ‘일산센터’, ‘화정센터’에서는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이보람’은 오랜기간 검증되고, 많은 아이들이 함께하고 있는 최고의 엄마표영어다.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일산센터”에서 1년 만에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아이의 영어를 해결해 줄 ‘엄마표영어’의 가장 확실한 비법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이보람 일산센터 공개강좌 안내● 언제:2018. 10. 16(화) 10:00● 어디: 아이보람 일산센터● 누가: 김정하 원장 (일산센터/화정센터 원장) 엄마표영어 12년 코칭 경력 대원외고, 한국외대 영어전공 삼성기획실 해외파트 근무 다수 영어 일본어 문서 및 책 번역● 당일 등록하시는 모든 분께, “아이보람”이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엄마표영어 최고의 프로그램인 DK “My First Dictionary” CD를 무상으로 드립니다.(아이보람 등록회원에게만 정품 CD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약: 031-906-8919(좌석 준비관계로 꼭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10-04
- 국어, 중학 때부터 탄탄한 베이스 쌓아야 잡을 수 있다! 국어. 우리 말과 글이라 하나 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국어’는 학생들에게 의외로 넘기 힘든 산이 되기도 한다. 영어와 수학은 상위권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국어가 복병이 돼 입시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썬국어 정선미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는 집중하는 반면 국어는 소홀히 하는 이유가 가장 크다. 입시 국어는 다뤄야 할 게 너무 많은 과목인지라 단시간에 실력을 쌓기란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정보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접하는 세대들이기에 양서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사라지다 보니 자연히 국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과 독해 실력을 갖추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고 정 원장은 꼽았다. 또한 정 원장은 “직접 글이라 하더라도 직접 책을 읽는 것과 이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것은 독서의 질이 다르다. 또한 다독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실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고전, 현대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방면의 배경지식을 습득해 두는 것이 좋다. 고전문학과 연결되는 사극 시청을 권장하는 것도 그 이유다”고 말했다. ‘문법’은 미리 기초 실력 쌓아두는 게 고교 진학 이후 수월썬 국어에서는 학교 내신은 물론 최종적으로 입시의 관문이 될 성공적 수능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단계를 진행해간다. 정 원장은 “크게 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 그리고 비문학과 문학 영역으로 나뉜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화법과 작문은 무조건 놓치지 않아야 하고 문법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 5~7문제로 출제되는 문법 역시 놓치지 말아야 고득점, 상위권으로 수월히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썬국어에서는 한자성어, 속담풀이, 어휘 정리 등 기본적인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을 권유한다. 이처럼 국어는 기본기가 탄탄해야 고등부 고학년이 될수록 내신 등급 관리가 가능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수능 과목에서 변별력이 강했던 국어의 변형 문제 및 심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수강생의 레벨에 따라 더 늦기 전에 문법을 시작으로 문학과 비문학, 기사, 칼럼 등을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접하게 한다. 이를 통해 각 수강생들의 목표를 위한, 동행의 시작을 함께 한다고 한다.정원장은 “사실 고등 문법은 물론 수능 문제가 많은 분야를 복합적으로 혼합시키고 뒤틀어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기초 실력을 쌓아두지 않으면 점수 따기가 힘들다”며 그만큼 탄탄한 베이스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등부의 경우엔 전체적인 학습의 목표를 수능으로 잡되 내신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한 학습을 함께 하게 된다. 심화된 문법은 물론 좀 더 다양하고 집중적으로 문학과 비문학을 다루게 되고, 아울러 실제 문제풀이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진행한다. 소수정예, 밀착형 수업은 기본국어라고 예외가 아니다. 영어와 수학이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지도가 중요한 만큼 국어 또한 그렇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격, 학습방식을 고려해 소수정예의 개인 밀착형 교육을 해보니 학생들의 학습 효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더라는 것이 정 원장의 말이다. 정 원장은 “대형 단과 학원 방식의 강의도 진행해봤지만 그런 경우 학원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학생들은 소수에 불과하더라. 소외되는 학생 없이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학생들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하는 것이 맞다”고 소신을 밝혔다. 꾸준한 연마하는 것이 최선의 지름길사실 국어는 꾸준히 연마하는 길만이 가장 최선의 지름길이다. 정 원장은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위해선 단기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중2시절부터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베이스를 쌓아온 학생의 경우 이젠 고등학생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경우를 보면 투자 시간이나 횟수보다 지속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낀다고 정 원장은 전했다. 2018-10-04
- 독감예방주사 유행 시기보다 앞선 10월이 접종 적기 가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가을이 가기 전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11~12월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지금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일산하이병원 내과 신원식 부장에게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독감 예방접종 필수 권장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감=독한 감기’로 생각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형, B형 두 종류로 국내에서는 겨울부터 시작해 이른 봄까지 독감이 유행한다. 독감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두통과 발열,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고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감기는 콧물이나 기침, 미열, 목의 통증 등이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게 서서히 시작되는 반면, 독감은 38℃ 이상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대개 증상의 시작 시기를 알 수 있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노인과 만성질환자는 독감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산하이병원 내과 신원식 부장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당뇨, 폐질환,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가 독감에 걸리면 만성질환이 악화하고,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물론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독감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을 가라앉히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독감으로 인해 입원할 가능성이 있고, 심한 경우 사망의 위험성도 있는데, 이런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독감은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해마다 달라 매년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접종 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늦어도 10월까지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독감예방주사는 3가와 4가 두 종류가 있는데 무료접종에 지원되는 백신은 3가다. 4가 백신은 환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3가 백신에는 A형 2종류와 B형 1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4가는 B형 독감 바이러스 백신주가 1종류 더 포함돼 있다. 신 부장은 “어린아이나 노인 등 고위험군에서는 4가 백신 접종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2018-10-04
- 컴퓨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익숙한 질환 ‘VDT증후군’ 우리는 다양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살지만 덕분에 피하기 어려운 질병을 겪기도 한다. 현대인의 익숙한 질환 중 하나인 VDT증후군이 바로 그 예다. VDT란 ‘영상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대표적으로 컴퓨터를 꼽는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자목, 거북목, 근막통증증후군 등이 다 VDT증후군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나쁜 자세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 조작 시 팔의 각도가 나쁘거나 키보드 방향이나 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모니터 위치가 눈높이보다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어깨가 뻣뻣하고 결리는 듯한 느낌과 통증, 손과 손목의 통증, 손가락 저림 등을 경험한다. 또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일자목) 증상과 눈의 피로 및 건조함, 두통 등이 VDT증후군의 주된 증상이다.추나요법 및 한약 복용, 한방물리요법도 효과적VDT증후군 치료는 비뚤어진 척추의 건강곡선을 회복하고 인대와 근육을 강화해 환자가 일상생활 중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본이다. 긴장된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고, 척추를 정상적인 형태로 되돌리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와 함께 환자 본인의 생활 습관과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김 병원장은 “추나요법은 긴장된 목과 어깨, 전반적인 척추 근육을 풀어주고, 목을 정상 만곡으로 만들어 주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안내했다. 한약은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혀 통증을 없애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재발을 방지한다. 봉·약침요법은 환부에 직접 적용해 빠르게 통증을 가라앉히고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며 근육을 이완, 강화해준다. 또한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는 한방물리요법과 근육 강화 운동, 재발을 방지하는 운동요법 등을 시행하면 VDT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된다. 2018-10-04
- 비염치료 27년 노하우!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에게 듣는 비염증상과 치료방법 찬바람이 불면서 콧물이나 코 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콧물이나 코 막힘은 감기나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 방법 또한 다르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감기와 달리 비염은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오랜 기간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27년간 소아·청소년 및 성인 비염을 치료해온 일산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으로부터 비염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Q 감기와 비염은 어떻게 다른가요A 감기는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 진행되는 감염질환으로 외부 침입으로 몸이 전쟁상태와 같은 상황이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상 사태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비염은 호흡 과정 중에 호흡기 통로에 대한 과부하로 기능이 저하된 내부 문제라 할수 있으며 컨디션의 변동이 심하지 않습니다. 즉.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호흡기 통로인 코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받아들인 산소를 몸 전체로 보내는 신체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콧물 등의 비염 증상은 몸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몸이 애쓰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Q 비염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 있나요A 첫째 구조적인 요인이 있는 경우 쉽게 비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아이들은 코 내부 공간이 좁아 산소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서 구조적인 비염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성인들은 코점막의 부기와 비중격(코의 중앙) 뼈가 한쪽으로 휘거나 틀어진 경우처럼 통로가 훼손돼 좁아지면 비염에 걸립니다. 두 번째는 호흡의 효율과 연관된 장부의 불균형과 저하가 있는 분들로 심장이나 비장, 부신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도 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산소 공급은 혈액을 매개로 하므로 심장이 약하면 세포로 산소 전달이 잘 안 됩니다. 비장이 약해지면 몸의 산소공급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부신이 약하면 몸의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돼 비염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Q 비염은 증상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나타나나요A 비염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코점막이 붓고 점액(콧물) 분비가 과도해지는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코점막의 부기가 심해져 코 막힘이 나타납니다. 또한 점액 분비가 과도하게 지속되면 어느 순간 점액 분비 조절을 못하게 돼 코 내부가 바짝 마르거나 콧물이 줄줄 흐르는 두 가지 양상을 보입니다. 이런 증상이 염증으로 이어져 부비동염이 생기고 아데노이드와 편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부어오르고 기관지에까지 부담이 전해지면 가래와 잔기침이 잦아집니다. Q 비염에 걸리면 콧물이 많아지고 잠들기도 힘든데 왜 그런가요A 점액(콧물)은 평소 코점막이 코팅될 정도의 양만 분비합니다. 그러다 외부환경의 변화가 심하거나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콧물의 분비량을 늘립니다. 이를 위해 코로 혈액이 더 몰리면서 점막이 붓고 체액이 많아지면서 콧물이 많아집니다. 그러면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잠들기가 힘들어집니다.아울러 잠들 무렵 우리 몸에서 체열을 발산하기 위하여 피부와 호흡기 점막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코를 비롯한 호흡기 점막이 살짝 부으면서 호흡기 통로가 좁아지는 경향을 가집니다. 수면후 30분 정도 지나 아이들 잠자는 땀이 식을 무렵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이때까지 비염이 있는 경우 호흡에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Q 비염을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괜찮은가요A 비염을 방치하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많아져 훌쩍이고 코를 푸는 등의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비동과 편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부비동염은 축농증과 중이염이 될 수 있고 나아가 두통까지 유발해 머리가 아파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편도염도 심해지면 전신 발열 증상으로 진화합니다.또한 몸 전체의 산소공급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세포의 활력이 저하되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무겁고 귀찮아집니다. 이 때문에 짜증과 답답함, 의욕 저하 증상으로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뇌는 산소공급이 부족하다 느끼면 쉬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졸음이 몰려오는데 이때 잘 수 없는 환경에 처하면 어지럽거나 머리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연유로 아이들의 경우 비염 치료를 꼭 해야 합니다. 비강검사, 비염패치, 코세정제, 증류한약 처방Q 한방에서는 비염을 진료와 치료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1. 먼저 환자의 코 상태를 체크하는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아침 기상 시와 낮, 저녁과 잠들 때까지 하루의 코 상태를 살핍니다. 콧물과 코 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여부와 맑은 콧물인지, 누런 콧물인지, 냄새나는 콧물인지 등 콧물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구강호흡에 대한 상태와 평소 입을 벌리고 있는지, 수면 시 입을 벌리고 자거나 코를 고는지 등을 점검합니다.2. 비강내시경으로 부비동 촬영 검사를 합니다. 코 내부를 촬영해 부기와 염증 상태를 파악하면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3. 전반적인 상담과 진맥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해 치료 계획을 잡고 한약을 처방합니다.4. 잠들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 제거하는 패치 침을 처방합니다. 5. 코 세정제로 콧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막힌 코를 뚫어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코 세정제는 오이 추출물과 죽염, 한방성분으로 만들어 코를 통해 목 뒤로 넘어가도 문제가 없습니다.6. 성인은 일반 한약을, 아이는 먹기 좋은 증류 한약을 처방합니다.Q 비염은 재발이 잘 된다고 하는데 완치가 가능한가요A 비염은 완치도 되고 재발도 되는 병으로 악화와 양화를 반복하는 시소게임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처럼 나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호흡기 통로가 자신의 역할을 잘하도록 계속 여유로운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아이의 경우 비염을 치료한 후 잘 먹고 잘 자는 노력만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은 좀 더 적극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염 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과 수면 패턴, 운동으로 생활을 개선해야만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우리 몸은 낮 동안 활동하며 소모된 몸의 부담을 충전하기 위해 밤에 잠을 잡니다. 밤에 잠을 자면서 몸을 얼마나 회복시키느냐에 따라 건강이 유지됩니다. 또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확실한 진리로 몸의 순환을 좋게 해주고, 세포의 활력과 산소공급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꼭 달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을 러너스하이(30분 이상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 것) 수준으로 꾸준히 하면 비염이 재발할 우려가 분명 줄어듭니다. 유용우 원장은1997년 국내 최초로 소아한의원인 ‘은빛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도원아이한의원(전국 19개 지점)을 열며 한방소아과 영역을 개척했다. 1998년 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증류한약을 개발했고, 비염치료공동체 [숨길을열다]를 만든 대표원장으로 진료진(전국 30여개 한의원)을 양성해 왔다. 27년간을 비염을 비롯해 아토피, 경기 등 질병치료에 힘써 왔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방명의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10-04
- 최고의 재료와 정성으로 빚은 만두! 홈메이드 웰빙 만두가 일산에 왔다~~ 대전 만두 맛집, 일산 상륙 어느 집이나 냉장고에 한 봉지쯤은 다 있는 냉동만두. 그런 만두와는 격이 다른 100% 수제만두 전문점이 일산에 문을 열었다. 대전 본점을 시작으로한 ‘홍룡수제만두’는 대전의 한 맘카페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맘카페 회원들에게 인정받은 홍룡수제만두는 이제 대전 지역명물이 아닌 전국 만두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로 주문 즉시 빚어내는 진짜 수제만두 만두는 한국인의 국민 간식이다. 만두소에 따라 종류도 각양각색, 영양 면에서도 손색없는 훌륭한 전통음식이다. 그래서 명절 때 대가족이 둘러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빚었던 만두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홍룡수제만두는 그런 전통방식 그대로 주문받는 즉시 손으로 직접 빚어낸다. 만두소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 만두피는 감자전분이 들어가 얇고 쫄깃하다. 얇고 투명한 만두피 속에 만두소가 터질 듯 꽉 들어차 있다. 이렇게 넉넉하게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서너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만큼 속이 알차다. 김치만두 소에 모차렐라 치즈를 겹들인 치즈만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히트메뉴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새우만두와 갈비 만두소가 들어간 갈비만두도 인기다. 만두를 종류별로 모두 맛보고 싶다면 7가지 만두가 2개씩 들어간 모듬만두를 추천한다. 만둣국, 김치찌개, 샤브전골 등에 넣어 일품요리로 재탄생 홍룡수제만두는 따뜻하게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국물 요리에 넣으면 한층 푸짐한 일품요리를 만들어 낸다.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요즘, 전골요리는 물론 라면에 넣어 먹어도 좋다. 따끈한 국물에서 부드럽게 익은 만두는 아삭한 야채와 탱글한 당면의 식감이 살아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만두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만두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 썼기 때문이다. 고기는 항상 최고급으로, 김치재료 하나까지 직거래하는 깐깐함이 맛의 차이를 만든다. 직접 담근 김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김치만두는 김치의 숙성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카페같은 세련된 매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두 홍룡수제만두 일산점은 카페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을 자랑한다. 포장 손님은 아늑한 매장에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먹으면 만두를 대나무 찜기에 쪄서 내놓는다. 대나무 찜기 뚜껑을 열면 김 모락모락, 맛깔스런 만두를 만날 수 있다. 환경호르몬을 생각해 포장 용기를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상자를 사용한다. 작은 것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이 묻어있다. 이곳의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빚어서 찜통에 찌기 때문에 10분 전에 전화주문하면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메뉴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치즈만두, 갈비만두, 납작고기만두, 납작김치만두 등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73번길 25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5-5313 2018-10-04
- 당일 착용가발은 물론 맞춤가발까지, 프리위그 일산점 할인이벤트 진행 프리위그 일산점에서는 타사고객 및 신규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 가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타사에서 가발을 하고 관리를 새롭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프리위그 일산점은 맞춤가발부터 꼼꼼한 헤어관리까지 한꺼번에 해결한다. 맞춤 가발 이외에도 항암 가발, 전체 가발 등 가발제작과 타사 제품관리 및 수선 등도 하고 있다.김영현 점장은 “가발은 5-10년 이상 젊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자신감과 젊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프리위그 가발은 이마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려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프리위그 일산점에서는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성품도 판매한다. 김 점장은 “피치 못할 질병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해 기다리기 힘든 경우가 많아 기성품이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맞춤과 기성품 모두 착용감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리위그 일산점의 맞춤제작 가발의 경우 기간은 25일 정도 소요된다. 일대일 맞춤 관리를 하고 있는 일산 프리위그의 관리는 커트나 펌, 염색 등의 스타일 연출에 가발 세척이 포함돼 있다. 관리는 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한 점장이 직접 한다. 이곳은 상담과 관리 모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06번지 올리브상가 C동 2층(자생한방병원 옆 2층)문의 031-905-2272 2018-10-04
- 오랫동안 해온 수술이지만 환자에겐 낯선 개념 수술 필요성과 과정에 대해 충분한 설명 들어야 임플란트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은 자연치아다. 이는 모든 치과의사가 동의하는 사실이다.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사명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치아 수명을 연장하는 수술법에 대해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30분 이내 빼낸 치아 다시 심는 수술치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수술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치근단절제술이다. 뿌리 끝을 자르고 염증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치아의 뿌리절단수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하나는 치아를 빼서 다시 넣는 의도적재식술이다. 의도적재식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이런 말을 처음 들어 봤다며 놀라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이 수술은 새로운 치료나 신기술이 아닌, 건강보험에 등재된 치료로 오랫동안 시도해 온 방법이다.치근단절제술은 의사의 전문성과 관련이 깊고, 치아가 뒤로 가면 갈수록 수술이 어려워진다. 맨 마지막 치아와 바로 그 앞 대구치(어금니)의 60% 정도는 치근단절제술을 하고, 40% 정도가 의도적재식술로 치아수명을 연장한다. 의도적재식술은 치아를 빼고 다시 심는 것으로 발치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면 실패하게 된다. 우리 몸은 찢어지면 붙게 돼 있다. 치아도 마찬가지다. 대신 30분 이내에 빼낸 치아를 다시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 가능성이 작아진다. 살이 자라는 속도와 뼈가 자라는 속도를 비교하면 살이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르다. 따라서 수술 후 8주 정도는 뼈와 살이 균형 있게 아물 수 있도록 레이저를 이용한 조직재생요법을 시행한다. 의도적재식술은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봤으나 자연치아를 끝내 살려 쓰기 어려울 때 하는 방법이다.치근단절제술 성공률 낮은 환자 대상 시행의도적재식술을 선택하는 첫 번째 경우는 치근단절제술을 하다가 신경관을 손상할 가능성이 클 때다. 아래 턱의 마지막 치아는 뿌리가 깊어 신경관과 많이 인접해 있다. 이 뿌리 부위의 고름이 커져 신경관 가까이 퍼지면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높아 치근단절제술을 못하게 된다. 고름을 긁어내다가 신경관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의도적재식술을 시행한다.두 번째는 위턱 치아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치아뿌리의 염증이 상악동에 가까워져 치근단 절제 수술시의 자극, 이물질의 삽입, 염증의 확산으로 상악동에 염증이 확산되어 축농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도 치근단 절제술보다는 의도적재식술을 시술 받는 것이 보다 양호할 것으로 생각한다.세째로 잇몸 염증이 심한 경우에도 일단 치아 뼈가 위쪽으로 조금이라도 붙어 있다면 선별적으로 의도적 재식술을 시술하기도 한다. 잇몸질환이 악화 되어 염증이 확산되면 이때는 먼저 잇몸치료를 열심히 해 남아있는 뼈를 조금 더 키운 후 의도적재식술을 하게 된다.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치의학학회지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어금니의 치근단절제술 성공률은 85%에 달한다. 성공 가능성에 포함되지 않는 15%의 환자에게 의도적재식술을 시도해볼 수 있다.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시행한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률은 83~85%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한다. 다만, 의도적재식술이 필요한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선행돼야 한다. 의도적재식술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듣고 당황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의사와 환자가 협력해야 한다. 현재는 현미경 수술을 이용한 의도적 재식술의 시행으로 더 높은 성공률을 경험하고 있다.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