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쉽지 않습니다 수학!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두통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과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이런 과목을 고3까지 기어이 가르치고 또 그 점수에 따라 대학입시의 결과를 좌지우지하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세상살이에 거의 쓸모없다고 주장하는 수학혐오론자들의 생각과 달리 일단 수학을 하는 방법을 조금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답니다수학 시험을 보는 이유는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보기 위함이랍니다. 다시 말하면 수학은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이에 터잡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과목 특성에 맞게 공부를 해야겠죠.교육현장에서 보면 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푸는 아이가 80%입니다. 이 사실은 모의고사나 수능성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과는 3등급 중반부터, 이과는 3등급 후반부터 원점수가 거의 60점대이니(1등급이 4%, 2등급이 7%, 3등급이 11%) 4등급부터는 의미 없는 수학 점수가 된답니다. 수백억씩 버는 ‘일타 강사’‘와 그에 맞먹는 EBS 강사진들 그리고 관리 잘해준다는 학원들이 즐비한데 수학 점수가 왜 이렇습니까?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그 문제를 해석할 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냥 풀어본 문제여서 기억을 더듬어 푸는 거랍니다. 그 문제가 무슨 문제인 줄 알고 풀려면 수학용어와 개념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해석력은 개념을 확장하고 개념끼리 연결하거나 개념을 확대해서 추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수학하는 방법은 단순히 유형 풀이로는 되지 않습니다.수학을 처음 배울 때 정확하게 치밀하게 개념을 익히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개념도 잡지 않고 문제 풀이만 반복하면 할 때뿐이라고 돌아서면 리셋(reset)이 반복된답니다. 학원에서는 잘하는데 집에 오면 전혀 엉뚱해지거나, 학교 시험 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아이는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아주 짧은 간격으로 리셋되기 때문입니다.그 아이가 문제를 적게 풀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의미 없이 많이 풀기만 해서 그런 것입니다.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 연산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레벨테스트나 학교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거의 기본연산이 안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의 3분의 2가 연산입니다. 이 사실을 간과하고 조급한 마음에 고등수학에 대한 과도한 선행이 기본이 부족한 아이를 만들고 급기야는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낸답니다. 현행과 연계되지 않거나 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만행이 될 수 있답니다. 조급한 학부모의 심리를 이용하는 몇몇 학원의 얄팍한 상술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겁니다.수학 문제 해결력은 단순히 문제를, 그것도 비슷한 문제를, 소위 유형 풀이를 한다고 길러지지 않아요. 물론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는 손가락 힘이 길러지겠지만 사고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준킬러문제를 만나면 한계를 실감하게 됩니다.그렇다면 문제 풀이를 어떻게 해야 학습효과가 수학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반복해서 익히는 학습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어떤 개념이 적용되는가 생각해보고 머릿속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풀이를 정리해서 한 붓 그리기를 해야 합니다.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채유학원최은영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69 문촌상가 4층문의 031-918-4504 2024-01-25
- 쓰고, 그리고, 생각을 담아 우리 아이가 만드는 그림동화책 ‘바퀴 달린 그림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 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된다.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 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누어진다. 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 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돕는다.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문의 031-904-3360 2024-01-25
- 일산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예비 중3·고1 대상 학생부 관리 위한 진로·진학 특강 운영 특목고 진학을 꿈꾸거나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 입학을 희망한다면 학생부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예비 중3과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다빈치과정’을 운영 중이다. 다빈치과정은 특목고 입시와 대입 수시 대비 학생부 관리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으로 7주(각종 검사 기간 포함)간 진행된다.특목고 진학하려면 학생부 관리와 진로·진학과 연계된 자소서는 필수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입시의 서류 평가 항목에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자기소개서(자소서)가 포함된다.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특목고 지원 시 자소서에는 지원자의 진로 희망 사항과 왜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지 그 이유를 기재해야 한다. 그런데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진학 방향과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자소서에는 또한 ‘진로·진학과 연관된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기재해야 하는데 일산의 많은 학생들이 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진로·진학과 연계된 자소서가 나오려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좀 더 깊숙하게 고민하고 활동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일산의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못해 자소서에 기재할 ‘진로·진학과 연관된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이 없다. 예비 중3 대상 특강은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을 돕고 그와 연관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개설됐다”고 설명했다.대입 수시 합격 위한 학생부 만들려면 고1때부터 진로·진학 연계 활동 해야대입 수시 전형 평가 항목에서 자소서가 폐지돼 학생부가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KSI학원이 예비 고1 대상 진로·진학 특강을 열게 된 것은 이러한 입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김 원장은 “대입 모집 비율의 60%를 차지하는 수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주요 평가 요소는 학생부다. 학생의 전공 적합성과 성실도 등이 기재된 기록부로 입학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들이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2024학년 대입부터 자소서가 폐지됐다. 독서 목록도 들어가지 않으므로 학생들은 진로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서 자신의 전공적합성 등을 명확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말하며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고교 입학 전에 진로·진학 방향을 정하고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런 준비가 안 돼 있는 학생들은 늦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니면 학생부 기재가 많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 과정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라고 특강을 여는 이유를 설명했다.특목고 입시와 대입 수시 준비 위한 특강진로·진학 특강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과정을 분리해 운영한다. 먼저 다중지능 검사, 학과 흥미 검사, 학습 유형 검사, 학과 탐색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 이를 통해 학생이 흥미를 가지는 진로 방향과 학습 성향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진로 희망지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학과들을 탐색, 관심 있는 학과로 진로를 정하고 나면 세 번째로 주제 탐구에 들어간다. 진로 관련 자율 주제를 설정하고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소논문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에 사용된다. 이후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독서 목록을 제공받는다. 진로·진학 관련 독서량을 쌓아 후에 자소서 글감으로 사용하거나 입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다.학기 중엔 고등학생 대상 학생부 관리 위한 ‘주제별 6주 특강’ 열 예정고등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진로·진학 방향을 결정하고, 이후 학기 중에 계속해서 주제별로 열리는 6주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6주 특강의 주제는 월별로 다르게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주제로 특강이 열리면 수강을 신청해 강의를 듣고 소논문을 작성하거나 진로 활동 관련 작업의 결과물을 산출한다. 이는 학교에 제출하는 진로 관련 활동 결과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 해에 더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뤄볼 수도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기르는 등 학생부를 관리해 대입 수시에 대비한다.KSI학원 후곡관 031-915-0979KSI학원 백마관 031-904-8800 2024-01-25
- 설날 선물 ‘심학산 뜨락’ 보리굴비세트로 매장에서 직접 택배 발송해 드려요 보리굴비 전문점인 심학산 뜨락에서 매년 명절마다 보리굴비선물세트를 주문받아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본관 옆에 마련된 직판장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고, 택배비를 추가 지불하면 택배 발송도 대신 해준다.사전 주문을 통해 택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물을 받은 분들의 호응이 좋아 한번 선물했던 분들은 계속해서 명절 선물로 이곳의 보리굴비세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심학산 뜨락에서는 영광 법성포에 자체 덕장을 두고 해풍에 건조시킨 굴비를 10마리, 5마리로 포장하여, 가격대도 실속가격에서부터 고가의 가격까지 다양하게 상품구성이 되어 있다.직판장 옆에 위치한 본관에서는 이곳의 대표메뉴인 보리굴비정식을 맛볼 수 있다. 큼직하고 통통한 보리굴비를 모양 그대로 잘 쪄내어 12가지 이상 정갈한 반찬과 함께 곁들여져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데,이곳의 보리굴비정식을 맛보기 위해 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보리굴비세트는 주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 중 하나로 보리굴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짭조름하니 입맛까지 살려준다. 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심학산 뜨락의 ‘법성포 보리굴비세트’를 추천한다.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일 없음, 설 당일 영업)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 (돌곶이길 136)문의 031-941-9202 2024-01-19
- 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 ‘시니어모델아카데미’ ‘런웨이’ 하면 팔등신 젊은 모델들의 무대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그런 고정 관념은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다. 꼭 런웨이가 목표가 아니어도 자신감과 바른 자세로 인생2막을 꿈꾸는 이들의 위시리스트로 꼽히는 시니어모델. 하지만 그동안 서울에만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시니어들은 쉽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던 터.이런 이들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9일 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지부장 손혜숙, 이하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를 창립하고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모델워킹 교육 및 공익적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모델협회 일산지부는 비영리단체로 여타 교육 기관에 비해 수강료 부담은 줄이고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준 높은 강사진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일산지부는 지난 해 12월 25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 및 수료생들의 축하 패션쇼도 함께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곳 교육커리큘럼은 일반과정 워킹트레이닝 초급/중급/고급(각 주1회 월 8시간), 심화과정 런웨이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일산동구 애니골길 97 YWCA서울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문의 www.smamodel.com, 02-511-6333***미니인터뷰 “우리는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 동기~”축하패션쇼 무대에 함께 오른 하윤정 박태인 모녀“무엇보다 어머니가 자신감을 갖게 되신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어머니 하윤정씨(85세)와 함께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딸 박태인씨는 어머니에게 더 늦기 전에 좋은 기회를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한다. 박씨는 다수의 문화기획사 콘텐츠 총괄PD 등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SBS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 주말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등 드라마 OST를 부른 중견가수다. 2005년 정규앨범 〈어게인 Again〉을 시작으로 2016년 정규앨범 2집 〈기적〉, 2017년 디지털 싱글앨범 〈별은 빛난다〉 등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오사카에서 열린 ‘원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일본 나가노 할로윈페스티벌 한국 대표, 그 외 다수의 음악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가수로 활동하면서 아이돌, 입시, 일반 보컬트레이닝 및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씨는 우연히 업무 차 고양YMCA에 들렀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모집 안내문을 보게 됐단다. 그 길로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온 어머니에게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권유했다는 그는 “어머니가 젊어서부터 예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으셨대요. 85세의 나이에도 주위에서 곱다는 말을 자주 듣는 어머니가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것이 안타까워 더 늦기 전에 어머니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이었죠”라고 한다. “처음엔 당연히 말도 안 된다 하셨지만 나중엔 딸이 같이 다니면 하겠다고 하셔서 함께 아카데미를 수료하게 됐어요”라는 박씨는 어머니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 것이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85세의 나이에 중간 중간 힘들기도 했지만 끝까지 수료를 하고 축하패션쇼 무대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런웨이의 주인공이 된 어머니 하윤정씨. “평소 조용하신 어머니에게 그런 끼가 있다는 것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라는 박씨는 “시니어모델은 또 다른 분야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어요”라고 한다. 박씨는 현재 아이돌 및 일반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시니어들을 위한 보컬트레이닝 클래스도 계획하고 있다. 여타 노래교실은 많지만 재즈나 샹송 등 잘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로 요즘 시니어들의 높은 문화수준을 충족하고 싶다는 박태인씨, 그의 시니어보컬클래스가 기대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24-01-19
- 2024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원광대학교 의예과 이서현(덕이고 졸) 학생 의대 정원은 3,058명. 전체 수험생의 1%가 채 안 되는 최상위권만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 그 좁은 문을 여는 과정은 매우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고교 3년간 묵묵히 공부하며 원광대 의예과에 합격한 이서현 학생(덕이고 졸)의 수시 합격기를 전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3년 동안 전교 1등을 유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항상 노력하는 것, 그 자체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 부모님의 말씀이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잘하고 있다고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성적은 전과목 1.11로 교과전형으로 조선대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광대 의예과에 합격했습니다.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공부법은수업을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농담하시는 것도 적는 학생이었습니다.^^ 내신에서 다루는 개념을 정말 확실하게 이해하려 노력했고, 개념을 적용하며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교과서를 보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구조화해 문제 풀이 방법을 설명했는데, 이 과정이 제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시험 기간에는 보통 새벽 2시에 취침해 아침 6시 30분에 기상, 5시간 넘게 자본 적이 없었습니다. 공부할 게 많을 때는 새벽 3시 30분에 취침해 6시 30분 기상, 시험 기간 3일 정도는 3시간 정도만 자고 학교에 갔습니다.수능은 전과목 ‘오답/실수노트’를 작성했습니다. 문제를 틀리면 분석해 부족한 개념을 노트에 적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수를 알아보고 ‘正’ 표기를 사용해 다시 반복하지 않고자 노력했습니다. 약점을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주요 교내 활동 및 참가했던 교내 대회는교내 활동은 나열식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보다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춰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생명과학연구소’라는 실험 동아리의 차장(1~2학년) 및 부장(3학년)으로 3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주로 실험과 캠페인 활동을 했는데, 세특이나 학종 준비에 도움이 됐습니다.또한 ‘이룸스터디’라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내 팀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특정 주제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급식조리사분들의 폐질환 관련 기사를 읽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3학년이라 공부하기도 바쁜 시기였으나 친구들과 협력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이론조사에 그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조리원분들의 경험을 듣고, 시의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주체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기에 더 특별한 활동으로 기억됩니다.교내대회로는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 대회에서 1등을 했는데, 입시에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힘든 수험 생활을 이겨낸 노하우가 있다면주로 혼자 공부하는 편으로 중3부터 고1 겨울방학 때까지는 학원과 스터디카페를 오가며 12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때는 버틸만한 외로움이었던 것 같아요.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를 했는데 당시엔 등하원만 항상 같이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공부만 하던 제 삶에 유일한 오락거리였습니다. 3학년 내신을 마무리하고선 1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혼자서 공부하다 보니 그때는 고립감과 여러 불안한 마음이 계속해서 찾아와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해낸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건히 가졌습니다. 힘들 때 부모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감사하게도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셔서 공부를 제외하고서는 스트레스받는 요인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고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1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어려운 개념 때문에 걱정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중학교 때 배운 인수분해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인수분해를 배우며 이걸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리 어렵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론 낯선 개념을 만났을 때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수험생활을 시작하는 고3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방학 때는 에너지바를 먹고 바로 다시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공부가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포기할 수가 없어서 무작정 버틴 것 같기도 합니다. 후배님들께 결국 입시는 끝나니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영원할 것 같던 내신, 수능 공부가 끝났다는 게 아직도 믿기진 않지만, 결국 끝났습니다. 그 여정이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01-19
- 2024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고려대학교 의예과 강태이(운정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공부법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봉사활동 계기로 소아외과로 진로 정해저는 평소 의사를 꿈꾸고 있었는데, 제가 소아외과 의사로 진로를 정하게 된 계기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에서 서울대 의예과(지역균형전형), 연세대 의예과(활동우수형), 고려대 의예과(학업우수형), 아주대 의학과(ACE전형), 한림대 의예과(학생부 종합전형), 건양대 의학과(일반학생 최저 전형)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와 아주대, 한림대, 건양대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점수는 1.2점이고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지구과학1은 모두 1등급, 화학1은 2등급입니다.세특 관리-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기세특에 대한 조언을 드리자면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할 때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 진로인 의학과 관련해서 병이나 인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조사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지만, 기술적인 관점에서 최신 기술(인공지능, 3D 프린터)의 의학적 적용이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의학 기술의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또 사회적인 관점에서 현대 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환자와의 의사소통법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도덕적인 관점에서 의사가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진로와 관련되어 여러 가지 측면을 생각해 본다면 더 풍부한 세특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컨디션 등 생활 관리와 멘탈 관리법저는 아침을 거르지 않고 한식 위주로 식사했습니다.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서는 저녁식사 후 산책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했고, 고1까지는 방학 때 주 2회 필라테스를 했습니다. 평소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밤 12시와 1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 자습을 위해 6시에 기상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잠은 주말을 이용해 보충했습니다. 평소 고민이나 힘든 점이 생기면 그때그때 동생과 대화하면서 풀거나 웃어넘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추천 도서저는 의사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쉽게 쓰인 에세이로 시골에서 외과의사로 활동하는 작가 자신의 기록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드라마처럼 몰입이 되면서도 책을 덮은 후에는 의사란 환자에게 어떤 존재이고, 환자는 의사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에게 의미 있었던 책이었습니다.인강 완강법-방학 때 집중 수강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완강할 기간을 정한 후 인강을 몇 개씩, 며칠 간격으로 나누어 들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제 수학 인강 활용법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주로 방학 때 인강을 완강하고, 학기중에는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익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방학 때 인강을 들음으로써 인강을 들어야 하는 기한이 저에게 명확하게 인식되도록 했고, 방학동안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 거의 매일 인강을 꾸준히 들었기 때문에 반절이 지난 시점부터는 관성으로 인강을 들으며 완강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내신 과목별 공부법국어-기본적으로 처음 보는 시나 소설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론 학습과 기출 학습을 평소 진행했습니다. 매일매일 국어 지문을 풀며 공부를 했던 것이 실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기간이 되어서는 먼저 범위에 있는 지문들을 여러 번 읽고 분석해보면서 지문의 내용과 구절의 해석 등을 모두 외울 만큼 학습했습니다. 그 후 문제를 풀며 앞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문제풀이 능력을 키웠습니다.영어-영어 내신 대비는 혼자 했기 때문에 문제 풀이보다는 범위에 해당하는 영어지문을 완벽히 숙지하고자 했습니다. 해당 지문을 직접 타이핑하며 1회독 했고, 직접 타이핑한 지문을 프린트해서 문법적인 특징, 문장의 구조, 단어 등을 분석했습니다. 또 지문의 내용을 표나 도식을 이용해서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며 2-3회독 했고 시험 전날에 지문을 다시 소리 내서 읽고 제 언어로 다시 풀이해서 어떤 내용인지 복기하는 방법으로 4회독을 했습니다.수학-수학 공부를 할 때는 세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개념과 유형을 학습했습니다. 저는 수학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던 편이었기 때문에 내신 기간에 개념과 유형을 잡는 기간을 2주일 정도 잡고 진행했었습니다. 개념은 마플 교과서를 통해, 유형은 쎈이나 자이스토리의 쉬운 문제들을 통해 학습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응용 단계로, 자이스토리 난이도 2와3 그리고 고쟁이 step2를 통해서 개념을 응용해야 하는 조금은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나갔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자이스토리 1등급 문제와 같은 심화 문제들을 푸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 단계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특히 두 번째 단계에서 문제를 풀며 모르는 문제나 실수한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오답을 꼼꼼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내신·수능 병행 공부법저는 내신 준비가 곧 수능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운정고의 특성상 2학년 때 수능 관련 응시 과목을 모두 학교에서 수강하게 됩니다. 저는 이때 내신 준비를 하면서 개념을 정확히 학습하고 수능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는 새 수능 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공부했던 것이 수능의 기본기를 쌓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면접 후기의과대학 인적성 면접시험인 MMI 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준비는 ‘기출문제 확인, 학교의 인재상 확인, 관련 자료 읽기, 말하기 연습’의 4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기출문제 확인의 경우 면접의 질문이 어떤 경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단계입니다. 학교마다 면접 문제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주로 출제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학교의 인재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해당 의과대학에서 학생의 어떤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학생들을 뽑고, 어떤 의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앞서 확인한 2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답변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나 관련 기사를 읽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말하기 연습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적절한 톤이나 말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비 고3 후배들에게 조언예비 고3 친구들에게 ‘수험 생활은 마라톤과 같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마라톤과 같은 이 수험생활에서 처음에 너무 가속하지도, 마지막에 뒤쳐진 것 같다고 포기하지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너무 속도를 내버린다면 더욱더 집중해야 할 후반부에 가서 지쳐버리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진 것 같다고 너무 일찍 재수를 결심하고 포기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공부의 실력이 성장할 순간의 바로 직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년 동안 안정적이고 꾸준히,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간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결승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2024-01-19
- 일산종로학원 2025 수능 대비 ‘재수정규종합반’ 2월 19일 개강 과학적이고 치밀한 재수 전략 수립과 재수 기간 효율적인 학습 및 생활 관리 등은 재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혼자 해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 때문에 재수종합반은 여전히 재수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 중 종로학원은 60년 전통과 명성으로 입시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아 높은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마두동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일산종로학원이 2월 19일에 재수정규종합반을 개강한다.‘교과담임제’ 등 수강생의 목표와 요구에 맞는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일산종로학원은 수험생 중심의 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정규일반반(수준별 2개 반) 의·약학 계열(의치한수약)반, 수학몰입식 집중반, 국영탐반(실기위주반), 독학반까지 총 6개 반을 각각 특징적으로 운영, 수강생의 목표와 요구에 맞는 학습과 관리가 이루어진다.‘교과담임제’ 또한 일산종로가 내세우는 특장점이다. 국어와 수학 교과 수업 담당 강사가 각 반 담임을 직접 맡아 학생들의 학습 상태와 성취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제시해준다.오세박 원장은 “반당 정원이 30명 이내, 총 인원이 200명을 넘지 않는 중형학원으로 일산종로학원은 최상의 학습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고 장시간 학습에도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스템의 최적화 등을 통해 개별 학생 관리를 보다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1:1 무한 질문 시스템’ ‘수업과 자습 공간의 분리’로 학습 효율 극대화일산종로학원은 ‘1:1 무한 질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누구든지 부담 없이 1:1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구성한 질의응답 체계다. 학생들이 각 과목 질문지함에 질문 내용을 적어 제출하면, 각 과목 강사가 개인별로 시간을 맞춰 약속된 시간에 직접 질문을 해결해준다. 또한 수강생들이 질문을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시스템을 이원화했다. 정규 수업 후 저녁시간 6시 이전까지는 모든 과목 강사가, 저녁 시간 이후에는 당직 강사와 종로학원 출신으로 의치한약학 계열 대학에 진학한 TA(Teaching Assistant)들이 학생들의 질문을 1:1로 해결해 준다.본 수업은 강의실에서, 자습은 독서실로 이동해 실시하는 ‘수업 및 자습 공간의 분리’도 학습 효율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이다. 재원생들은 모두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몰입하며 질문을 해결하고, 학습 관리 강사들은 학생들의 학습과 태도를 밀착 관리해 양질의 학습 분위기를 유지한다.수강생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학기별 커리큘럼 구성일산종로 재수정규반 시스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강생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학기별 커리큘럼 구성이다. 1학기(2~6월)에는 수준에 맞는 개념 정리 및 문제 풀이가 이루어지고, 6월 모평 이후 2~3학기에는 공통필수과목의 시수를 줄이고 개인 맞춤식 수업인 과목별 선택수업을 늘린다. 재원생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반을 구성해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선택 수업을 골라 듣거나 자습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완전 학습’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성적 향상 최대화를 꾀한다. 이동(선택) 수업 역시 각 반 정원 30명 이내로 구성하며, 담임 강사는 매달 치러진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수업 선택을 코칭한다.다양한 평가시스템 & 종로학원의 빅데이터 활용한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일산종로학원은 다양한 평가시스템을 촘촘히 갖추고 있다. 일일 영단어테스트와 국·수·영 핵심 체크, 실전 주간 평가(국,영,수), 매월 종로 모의고사 등을 통해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자기 진단을 하고 학습 컨설팅을 받는다. 수강생들은 일산종로 홈페이지 멤버십을 통해 개별 성적 자료와 분석 내용은 물론 오답 정리와 유사 문제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부모들 또한 자녀의 학습 성취도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오 원장은 “일산종로학원은 본원 직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한 종로학력평가원 평가 시스템과 컨설팅 프로그램 활용, 종로학원이 지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수시&정시 컨설팅이 가능하다. 이렇게 소형과 대형학원의 장점, 종합반과 단과반의 특징을 다 갖춘 것이 중형학원으로서 일산종로가 가진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마두동 세경빌딩) 2, 3층(상담실 3층)문의 031-916-1881 2024-01-19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2025 대입정규반 모집 국어, 수학, 영어, 어느 과목도 쉽지 않았던 2024학년도 수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능 기조의 변화다. 기존 수능에서 등급을 결정 지었던 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 난이도가 쉬워진 것이 아니라 보다 정확한 개념과 확실한 문제적용실력을 갖춰야만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난이도를 높였기 때문이다.이런 수능의 변화에 맞춰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 시스템을 강화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자율 선택수업 확대와 4학기 반복으로 수능 고득점을 완성하는 2025 대입정규반을 모집한다. 2월 11일 개강하는 이번 대입정규반은 200여 명 소수정예로 운영되기에 철저한 학습과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시기별 최적의 학습으로 구성된 4학기로 대입경쟁력 UP!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은 2월 11일부터 수능일까지 4학기제로 운영된다. 수능까지의 큰 틀에서 중요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나누어 학습의 효율을 높인 4학기제는 시기별로 필요한 학습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수준별로 세밀하게 편성된 반에서 진행되는 6월 중순까지의 1학기는 1:1 학습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학습전략에 따라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 철저히 개별 학생에게 중점을 두고 개별 학생의 약점 과목을 극복하는 멜팅수업, 1:1 질문지수업, 1:1 맞춤상담, 논술특강 등으로 수능실력과 함께 대입경쟁력을 높인다.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9월 중순까지의 2학기에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문제유형 접근방법을 완성하고 학습전략을 점검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수시원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국어, 수학, 영어 과목특강으로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채우며 고득점 토대를 구축하는 수업이 진행된다.10월 말까지의 3학기는 목표대학에 대한 최종학습전략 점검과 전 과목 등급별 FINAL 학습,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변형문제 대비, 그리고 모의고사로 수능 적응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수능에 대한 기본 실력을 다진 후 수능까지는 실전적중 모의고사 풀이와 최근 수능출제패턴 분석으로 신유형까지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4학기가 시작되면 점심시간 이후 모든 학생과 모든 선생님은 1:1 질문답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 해결해 점수로 이어지도록 하며, 수능 직전 화룡점정 프로젝트로 고득점을 완성한다. 이렇게 잘 짜여진 4학기 반복수업을 성실하게 따라가면 수능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소수정예 기숙학원으로 맞춤 학습과 관리 제시또 한 번 대입에 도전하는 재수생 중에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내게 맞춰진 학습만이 실제 성적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에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개별 학생에게 초점을 둔 1:1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먼저 입시전문가의 1:1 맞춤상담을 통한 학습과 입시전략을 토대로 멜팅수업, 1:1 질문지수업, 1:1 질문답수업 등 개별 학생의 질문을 빠르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덧붙여 자율 선택수업을 확대해 각기 다른 취약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실력을 높이고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자율학습과 개인지도 시수를 높여 실제 점수가 향상되도록 한다.또 하나, 개별 학생에게 최적의 학습을 제시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는 매월 시행하는 모의고사와 일일 TEST로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최적의 학습을 위해 성적에 따라 월반시스템도 진행된다.이처럼 섬세한 학습+자율학습+컨설팅이 가능한 것은 200여명 소수정예 기숙학원이기 때문이다.2월 11일 대입정규반 개강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의 대입정규반은 2월 11일 시작된다. 그동안의 풍부한 지도 경험으로 구축된 재수생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입정규반은 쾌적한 학습환경과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과 콘텐츠, 그리고 1:1맞춤 학습관리로 목표대학 합격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또한, 7천여 평 규모에 조성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2인 1실의 생활공간, 체력단련 시설, 참나무 숲 산책로,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식당 등으로 학생들이 수능까지 지치지 않고 24시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이번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은 1:1 밀착 개인관리와 1:1 학습컨설팅을 비롯해 국수영 담임선생님 배치로 수시 학습상담 및 전문가 동행으로 효율적인 대입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특전도 주어지니 재수성공을 목표로 한다면 놓치지 말자.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로 227-1문의: 031-322-4422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2024-01-19
- 수능 국어 영역 문제 이렇게 풀어라!② 지난번에는 수능 국어 시험지를 대하는 원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시 정리하면 첫째, 글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둘째, 예비 지식 없이도 문제 푸는 방법만 알면 된다는 것. 셋째,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이번에는 수능 국어 영역 시험 ‘비문학’ 문제 풀이, 문학, 화작 또는 언매를 푸는 방법, 지문을 먼저 봐야할지 문제를 먼저 봐야할지 등에 관해 알아보겠다.“수능 국어 영역 시험은 1번부터 푸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이유는?첫째, 비문학이 가장 집중력을 요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풀어야 한다. 8시 40분에 시작하는 1교시 국어 영역 시간!전국 40만 수험생 모두가 집중력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다. 여러분은 인정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1시간 20분 동안 결코 똑같은 집중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0분 정도가 지나면 집중력이 서서히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다. 국어 영역에서 가장 집중력을 요하는 비문학을 먼저 풀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둘째, 국어 영역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영역이 비문학이기 때문이다.국어 영역을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핵심 열쇠는 바로 이 ‘비문학’ 영역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정확도 있게 푸느냐에 달렸다. 비문학을 가장 먼저 풀어야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심적 부담 또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국어 영역 시험 문제를 푸는 것은 전략이며 작전이다. 명심하자.비문학을 풀고, 그 다음 문학, 마지막으로 화작(또는 언매)을 풀어야 한다.그 이유는, ‘화법’ 5문제는 지문 2개에 출제된다. 각 지문별로 2문제, 3문제가 출제되는데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여기까지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 지문만 정독한다면 화법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작문’ 6문제는 통합적으로 묶여 있는 듯 하지만 개별 문제이다. 작문의 문제 유형은 표현하기, 고쳐쓰기, 자료 분석하기, 계획하기, 비교하기로 명확하게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다. 이렇게 작문은 개별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 올 때 전체 지문을 읽지 않더라도 개별적인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풀기를 권하는 것이다.‘언매’ 5문제 또한 개별 문제이다. 수능 국어 전 영역 중에서 가장 단시간 내에 풀어내야 되고, 공부한 양에 비추어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 또한 문법 파트란 것을 명심하자. 앞서 언급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면 가장 마지막으로 화작(언매) 영역을 풀게 될 텐데, 이는 시간이 모자라는 최악의 상황 또한 감안한 것이다.만약, 1번부터 문제를 풀었다면 가장 마지막이 문학 영역이 될 텐데, 문학 영역은 지문을 다 읽지 못하면, 3~4문제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하지만 문법을 마지막으로 풀게 되면 최악의 상황에서 한 두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국어 영역, 지문을 먼저 봐야 할까? 문제를 먼저 봐야 할까?참 이 말 저 말 많은 문제 중 하나이다. 지문을 바로 보고 읽어야 옳은 것인지,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봐야 하는 것인지 말이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계속 말씀드린 대로 어느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느냐를 따져보면 된다. 수능 국어 영역의 모든 문제는 영역별로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다. 화법? 문제 유형이 있다. 매번 수능에서 반복되는 문제 유형이다. 작문 또한 문제 유형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며, 문법도 역시 문제가 출제되는 파트와 유형이 정해져 있다.비문학? 15문제 모두 5가지의 문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시 역시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다. 고전시, 현대 소설, 고전 소설 모두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다. 문제 유형은 굳이 외우지 않더라도 앞으로 남은 기간 모의고사 연습만으로 충분히 숙지된다.자, 충분히 이해가 되었는가? 문제를 먼저 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지금까지 수능 국어 모의고사를 푸는 요령을 말씀드렸다. 이 원칙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 두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준국어학원문의 010-9258-1615원장 권영준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