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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공부 성공의 비결, 끊임없이 결심하고 또 결심하라 겨울방학특강이 시작되었다. 대부분 졸업식과 방학식이 늦어져 본격적인 겨울방학특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필자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방학을 보냈던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습법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현실 가능한 학습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공부하라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계획표가 있어야한다. 학습 계획은 막연하게 두루뭉술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우선 큰 목표를 정해야 한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은 자신의 성적을 정확히 과목별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성취도나 수준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학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입학 상담 테스트를 여러 학원에서 받아보는 것도 좋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나의 약점과 장점을 파악했다면, 내가 보완해야 할 영어의 영역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겨울방학은 생각보다 시간이 짧다. 2월말까지 2달의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2달이 아니라 한달 보름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을 뿐이다. 주간단위로 따지면, 고작 5주나 6주의 시간이다. 2월달에는 설날이 있기 때문이다.둘째, 학습 계획은 매우 구체적으로 세우되, 주간 및 하루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분화하라다만 매일 학습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면 안된다. 이는 절대로 성취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보면, 돌발적인 상황이 생긴다. 수학 숙제가 예상보다 많아지거나, 영어 숙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일일 학습 계획은 실제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60%정도의 수준으로, 주 단위 학습 계획은 실제로 할 수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50% 정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학생 스스로 성취감을 얻고 나아가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나도 계획한 대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학습을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셋째, 끊임없이 결심하고 점검하라끊임없이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결심해야 한다. 사람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계가 아니다. 따라서 공부를 하다보면, 지칠수도 있고,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하다. 따라서 항상 자기 검열이 필요하다. 생각처럼 학습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혹시 나의 생활 패턴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결심하고 도 결심하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문제점을 살펴봐야 한다.넷째, 일주일 중 하루는 무조건 쉬어라일주일은 7일이다. 7일중 하루는 무조건 쉬는 것을 권한다. 한 학생당 적어도 3개 또는 2개 과목의 학원을 다닐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학원들은 방학 특강이라는 명목하에 상당히 장기간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독려할 것이다. 그렇기에 무리하게 학원 스케쥴을 소비하다 보면, 지칠수 있다. 그러므로 일주일 중 적어도 하루는 아무생각없이 쉬는 스케쥴이 필요하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공부해야 할 학습량이 많고 보완해야할 과정들이 많다 하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차라리 6일은 치열하게 공부하고 1일은 쉬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다섯째, 두 달간의 학습 과정을 습관으로 형성하고 루틴으로 만들어라습관과 루틴은 다르다. 습관은 하나의 동작을 반복하는 행동이고, 루틴은 여러 동작을 순차적으로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꾸준한 공부를 위해서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루틴도 중요하다. 겨울방학 동안 행한 스스로의 학습 패턴은 습관과 루틴이 된다. 그러다보면 이내 학습량도 늘게 되고, 공부하는데 있어서 재미도 붙게 될 것이다. 방학기간에 공부하는 그 과정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그 성취감 속에서 자존감이 자라게 된다. 따라서 방학 기간중에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지 말고, 다소 적은 학습량이라도 내가 달성할 수 있는 학습 목표를 세워 차분히 차근차근 계획을 이루어 나간다면, 분명히 자존감은 커질 것이며, 그만큼 자신감도 회복할 것이다. 그러한 자신감은 이내 공부를 하는 재미가 붙게 해준다.비록 그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방학 후에 여러분의 성적이 향상되는 꿈을 꾸면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 여러분의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분명, 곧 있을 중간고사에서 높은 점수로 여러분에게 기쁨과 환희라는 보상을 줄 것이다. 여러분에게 행운을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1-19
- 1등급의 벽을 깨는 방법 등급이 오른다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 9등급이었던 학생이 마음을 잡고 공부해서 2~3등급을 이루어낸 마법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할 마음을 잡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이제 다음 목표는 1등급이다. 그러나 여기서 벽에 부딪히게 된다. 1등급으로 올라서는 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종류의 험난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수학에 필요한 능력을 분석해보자.수학을 잘하려면 크게 두 가지 능력을 갖추면 된다. ‘지식’과 ‘지혜’다.지식이란? 수학 개념 및 공식들을 모두 알고 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까지 외우고 있는 것을 뜻한다. 재능보다는 엉덩이 힘이 중요하며, 문제를 많이 푸는 소위 ‘양치기’로도 얻을 수 있다.지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내신 수학 시험에서 1~14번 정도까지는 쉽게 풀 수 있다. 수능 수학 시험에서는 2점 및 쉬운 3점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지혜란?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의 것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유형’ 문제를 시험장에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결국 1등급은 지혜를 얼마나 갖추었느냐의 싸움이다. 머리가 좋을수록 지혜를 기르는데 에너지를 많이 쏟지 않아도 된다. 소위 ‘수학머리’가 있다는 것은 타고난 지혜가 많다는 뜻이다. 공부를 재능이라고 하는 이유는 ‘지혜’ 때문이다.내신 수학 시험이 매우 쉽게 출제될 경우, 모든 문제를 지혜 없이 풀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두세 문제는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이는 현장에서 ‘지혜’로 해결해야 한다.수능 시험에선 어려운 3점 및 4점 문제들이 지혜를 요구한다. 특히나 킬러문제라고 불리는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은 지혜 없이는 손도 댈 수 없다.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드는 질문이 있다. 과연 지혜는 노력으로 기를 수 있을까?정답은 ‘있다’ 이다. 재능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지혜를 어떻게 습득한단 것일까.해답은 간단하다. 처음 보는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다음 행동 강령을 실천하면 된다.첫째, 의식적으로 다양한 풀이로 접근하고 뭐라도 써본다어려운 문제를 보면 길이 안 보인다. 몇 가지 접근방식이 머릿속에 떠오르지만 그 이후가 상상되지 않아서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 이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모두 적고 할 수 있는 만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예를 들어 삼차함수와 관련된 문제를 푼다고 해보자. 삼차함수의 개형을 그려가며 그림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ax^3+bx^2+cx+d 로 식을 작성 후 수식으로만 풀 수도 있다. 양쪽 경우 다 어려워 보여도 일단 밀고 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멀리 벽이 보인다고 답지부터 펼치는 행동과 벽의 여러 지점을 직접 밀어본 뒤 답지를 보는 것은 천지 차이다. 벽이 의외로 약해서 깨질 수도 있고, 설령 벽이 무너지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뒤 답지를 보면 머릿속에 더 오래 남기 때문이다.둘째, 좋고 신박한 풀이를 많이 흡수한다상위권, 최상위권도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문제를 풀고 답을 맞았다고 끝이 아니다. 그 문제를 푸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모두 흡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나의 풀이와는 차원이 다른 간결한 좋은 풀이가 있을 경우 이를 흡수하면 좋다.간결한 풀이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꼭 해야 할 행동만 하게 한다. 참신한 풀이를 이해하는 순간 머리가 좋아지며 더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한 번 시야가 넓어지면 이후 비슷한 문제에서 더 쉽게 접근할 수도 있고 자신감까지 얻게 된다.(단, 간결한 풀이만을 구사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겉멋 수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때로는 투박한 풀이가 중요한 순간들도 많다.)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려면 반드시 ‘지혜’의 벽을 넘어야 한다. 타고난 머리에 한계가 있다면 노력으로 극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끝없이 벽을 두들기고, 남의 지혜를 흡수하며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현명하게 문제를 푸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벽은 생각보다 견고하지 않으니 모두 파이팅 하기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4-01-19
- 예비 중3 국어 학습 전략- 2028학년도 대입을 중심으로 예비 중3(2024학년 중3)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 수능과 2025학년 고1 국어 내신의 특징5등급 체계에서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이 필수이다. 특히 문법과 문학의 난도 상승이 예상된다. 그리고 내신 시험에서 논술·서술형 문제 출제도 예상되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예비 중3 국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문법 - 국어학습은 언어적 구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문법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문법은 한 학기마다 한 단원의 문법 과정이 진행되어 3년 동안 현대문법을 배운다. 따라서 현행 국어학습 체계에서 단기적으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현장 교육에서 어렵다. 고2가 돼서야 처음으로 한 학기에 문법 교과서를 분리해 배우게 된다.체계적인 문법 교육에 늦게 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꼼꼼히 분석하는 능력 또한 뒤처지는 경향이 있다. 현대문법은 크게 형태소 단어 문장 문법요소 음운 등으로 나뉜다. 이 과정을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익힌다면 글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가장 난도가 높은 문법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문법 과목은 각 단원이 다음 단원에 기초가 되는 식으로 매우 체계적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이해 위주로 하되, 핵심 사항은 암기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2회 정도 반복해 공부하길 바란다.문학 - 고등학교 문학 시험은 수능과 내신 모두 매우 어렵다. 내신 시험의 경우 교과서에 작품이 많이 수록돼 있지 않아 외부 작품에서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3 시기에는 가급적 이론이 많이 적용된 작품 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수능에서는 비교형 지문을 통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배운 작품을 비슷한 작품과 비교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시에서 우선 이론으로 중요한 것은 운율, 시상 전개, 수사법, 이미지 등이 있으며 작품과 연계해서 예시를 만들어 보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내용적인 측면에서 정서와 태도, 주제를 파악하면서 화자의 입장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설이나 수필 등 산문은 이론은 많지 않으나 내용과 연계해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독서 - 독서는 기초 배경 지식이 풍부할 수록 좋다. 그런데 막상 독서 지문을 공부해보면 막막하다. 그래서 주로 추천하는 방법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사회 기술 과목을 시험 때마다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독서지문을 따로 꾸준히 공부 한다는 것은 뜬구름 잡기에 불과하다. 어느 정도 양으로 공부해야 할 지도 모르는 채 고등학교 지문을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싫어하는 과목으로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의 지적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해당 학년의 교과서 수준으로 학습을 시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독서에서 난해한 지문은 배제되는 추세이며 문제 또한 어렵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것으로는 요약하기, 단락별 중심내용 찾기, 문장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파악하기, 단락별 글 전체 서술 방식 찾기, 주제 파악, 어려운 어휘 파악 등 기본적인 것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국어 수행평가 및 논술·서술형 대비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비결은 ‘평상시 글쓰기 훈련이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감상문’이다. 책을 읽으면 본인의 것이 되도록 독서감상문을 꾸준히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중3 시기에 여러 가지 유형의 글을 써 보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면 자소서 쓰기, 건의문 쓰기, 영화 미술 음악 문학 작품 등에 대한 비평문 쓰기, 건의문 쓰기, 논설문 쓰기 특정 주제에 관한 발표문 쓰기 등 여러 종류의 글쓰기는 보다 글을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국어 수행평가나 논술·서술형 문제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당부 드린다.학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부터의 국어학습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 영어 과목만 강조하다가 많은 학생이 국어를 놓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현재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국어를 제대로 배울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앞으로 고등학교 국어뿐 아니라 대학, 그리고 사회에서까지 국어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내 아이는 문제가 없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지금부터 국어공부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차백현 원장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문의 031-925-7999 2024-01-19
- 일산 웨스턴돔 유용우한의원, 제19회 허준 & 대장금 한방 체험 33년간 소아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건강을 지키려 힘써온 일산 유용우한의원이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제19회 허준 & 대장금 한방 체험’ 행사를 연다. 행사는 1월6일(토)부터 1월21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한약을 얹어 먹는 한과’ 체험이다. 한약재를 넣은 건강한 한과를 즐겁게 만들어 보면서 한의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몸과 소통하는 한방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한의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체험 행사에서는 허준과 대장금처럼 어의와 의녀 복장을 갖추고, 한약재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져보고 냄새 맡고 씹어도 보면서 오감으로 체험한다. 이후 한방 한과를 만든 후 가져간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발달장애시설 조이빌리지에 전액 기부)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를 위해 쓰지 않은 증류탕약을 개발했고 아프지 않은 침, 발효한약을 개발하는 등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3층(토·일요일 정상 진료 / 수요일 휴진)문의 031-813-1311 2024-01-06
- 파주 운정 칼국수 맛집 ‘온달 얼큰 샤브 칼국수’ 4가지 코스요리 1만2000원 파주 야당역 인근에 자리한 ‘온달얼큰 샤브칼국수’는 25년 전통의 ‘내사랑동까스’ 박병도 오너셰프가 오픈한 매장이다. 얼큰샤브칼국수는 4가지 코스(소고기샤브+야채+칼국수+볶음밥)로 1만2000원에 즐길 수 있다. 샤브용 육수는 북어머리, 디포리, 양파, 대파, 표고버섯, 고추씨 등을 넣고 주방에서 매일 직접 끓여 사용하고 있다. 얼큰한 육수에 야채와 소고기 사브를 먹은 후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다.해물전골칼국수는 낙지, 오징어, 전복, 조개, 새우에 칼국수까지 제공되며 해산물과 조개류는 매일 산지에서 직접 공수받는다. 주방에서 끓여 내오지 않고 손님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가며 푸짐한 해물과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대표메뉴 외에 해물바삭파전, 꼬막한판, 꼬막 비빔한판, 왕고추튀김, 왕만두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120석 규모의 넓은 홀을 갖춰 각종 단체모임이 가능하고 단독으로 넓은 주차장도 구비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이다.온달얼큰 샤브칼국수에서는 얼큰샤브칼국수 출시 기념으로 1월 14일까지 샤브용 소고기(1만1000원 상당)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테이블당 1회, 2인 이상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다. 본 기사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오거나 신문을 오려서 가져오면 제공받을 수 있다.위치 파주시 송학말길 25-29(야당동)문의 031-957-9788 2024-01-06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 입시 칼럼 2024학년도 과탐II 응시생들이 과탐I 응시생들보다 더 높은 표준점수를 얻게 됨에 따라 과탐Ⅱ는 의학계열 당락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울대는 과탐Ⅱ 응시자가 3점, 5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 올해 물리학Ⅱ 표준점수 최고점이 74점(+3점), 화학Ⅱ 80점(+7점), 생명과학Ⅱ 73점(+2점), 지구과학Ⅱ 72점(+5점)으로 지난해 보다 모두 최고점이 상승했다. 정시모집 의대에서 과탐Ⅱ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단국대(천안), 동국대(WISE), 서울대가 있다. 한양대는 올해 과탐Ⅱ 가산점을 폐지했다.■ 동국대(WISE) 다군 수능전형 9명 선발동국대(WISE)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다군 수능전형에서 수능 100%로 9명을 최종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는 영역별 백분위를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과탐Ⅱ 응시자는 과목당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과탐Ⅱ 과목이 2과목일 경우 모둔 과탐 과목에서 5%를 반영한다.■ 단국대(천안) 다군 일반전형 25명 선발단국대(천안)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100%로 25명을 최종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반면, 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는 과탐Ⅱ 응시자에게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학‧약학계열은 수능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2등급이 80점에서 90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경상국립대 가군 일반전형 7명 선발경상국립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7명을 최종선발한다. 지난해보다 9명 감소했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는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변환점수를 반영한다. 의예과, 수의예과, 약학과는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과탐Ⅰ 2과목 응시자는 5%, 과탐Ⅰ‧Ⅱ 또는 과탐Ⅱ 2과목 응시자는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충남대 가군 일반전형 13명 선발충남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13명을 최종선발한다. 지난해보다 6명 감소했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한국사는 등급별 감점을 반영한다. 탐구는 변환표준점수에서 표준점수 반영으로 변경됐다.■ 충북대 나군 일반전형 16명 선발충북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16명을 최종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는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변환점수를 반영한다.■ 건국대(글로컬) 나군 일반전형 9명 선발2022학년도부터 의예과 선발을 시작한 건국대(글로컬)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9명을 최종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는 백분위에서 표준점수 반영으로 변경됐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변환점수를 반영한다.■ 조선대 가군 일반전형 24명 선발조선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예과를 가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24명을 최종선발한다. 지난해보다 5명 증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영역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택1), 영어, 탐구(과학 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전국 39개 의대 중 유일하게 과탐 1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다.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는 영역별 백분위를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 변환 점수를 반영한다. 2024-01-06
- 이동환 고양시장, 특례시 승격 2주년 맞아 〈K-도시 이야기〉 출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지난 12월 23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는 도시공학박사인 이 시장이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쓴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에 관한 도시산문집이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젊은 생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는 탄생 한다’는 취지로 시민들과 K-도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K-문화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는 세계 최초의 K-팝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1기 신도시 재건축, 스마트시티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자유로 지하고속도로사업 추진 등 자신의 ‘K-도시’철학을 시정에 녹여내고 있다.이 시장은 초대 고양특례시장으로 2006년 고양시장선거 도전을 시작으로 17년 만인 2022년 민선 8기 고양시장에 당선됐다.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와 서울대 고려대 홍익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이동환의 고양산책>,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가 있으며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2024-01-06
- 수능 국어 영역 이렇게 풀어라!① 이러저러한 이야기 다 제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수능 국어 공부’란 6번에 걸친 모의고사와 최종적으로는 수능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것이겠다. 그렇다면 ‘시험을 어떻게 잘 볼 것인가’하는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끝까지! 차분하게 정독하시기를 당부 드린다.현재 필자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 지 오래되었지만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만약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지금부터 하면 되는 일이니 걱정하지 말자.먼저, 수능 시험지(모의고사 시험지 포함)를 대할 때 가져야 할 원칙은첫째, 수능 국어는 여러분의 노력을 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글을 잘 읽고 제한 시간 내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지 묻고자 하는 것이다. 다량의 시험지를 풀면서 맞으면 안심 하고, 틀리면 불안해하는 공부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말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내가 연습 한대로, 글 읽은 방법대로 읽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연습 과정에서 받는 모의고사 점수는 정말로 큰 의미가 없다.둘째, 수능 국어 시험지는 매우 매우 객관적인 판단을 요구한다.쉽게 말하면 예비 지식과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지문’과 ‘보기’에 대한 분석만으로 충분히 100점이 가능한 것이 바로 수능 국어 시험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지문과 보기를 얼마나 올바르게 분석 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셋째, 수능 국어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다.영어, 수학, 탐구 과목 등 그렇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수능 국어는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여러분은 과연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문제를 다 풀고 있는가? 아니면 시간에 쫓겨 아슬아슬하게 문제를 풀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면 아직 시간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 또한 이 글을 다 읽는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것이다.수능 국어 시험지를 대할 때의 원칙을 다시 정리해보면,- 글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예비 지식 없이도 문제 푸는 방법만 알면 된다는 것.-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다음으로, 국어 영역 전체 푸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다.시간 단축, 국어 영역 학습의 처음이자 마지막 과제수능 국어 영역은 1시간 20분과의 싸움이다. 많은 연습과 지식이 있더라도 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면 모두 허사가 된다. 여러분은 과연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 안에 안정적인 문제 풀이를 하고 있는가? 앞서 수능 국어는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첨예한 과목이라고 말했다.얼마나 시간 배분을 잘 해서 공략하는가가 관건이다. ‘1시간 20분’동안에 45문제를 푸는 국어 영역에서 우선, OMR카드 마킹 시간과 가채점 분석을 위한 수험표 뒤 정답 체크 시간을 5분으로 상정해 두길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1시간 15분’ 앞으로 국어 모의고사 연습은 이‘1시간 15분’에 맞추어져야 한다. 절대로 1시간 20분을 맞춰 놓고 연습하지 말자.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위에서 말한 ‘1시간 15분’을 국어 영역 전체 문항수인 45문항으로 나누면 한 문제당 ‘1분 30초’의 시간이 정확히 계산된다.화법과 작문(화작)/언어와매체(언매), 문학, 비문학 등의 영역별 난이도를 구분하지 않고 시간과 문항 수로만 계산 하면 말이다. 이렇게 되면 화작/언매 15문제, 비문학 15문제, 문학 15문제 각각의 시간은‘25분’으로 환산 되겠죠?앞으로 여러분의 연습 목표는 각 영역별 풀이 시간인 이 ‘25분’이 되어야 한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디서 시간이 오버됐을까?’, ‘어? 시간이 남는데? 왜 그런 거지?’와 같이 스스로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보통 비문학 한 개 지문에 4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보자. 그러면 몇 분 안에 풀어야하는가? 바로 ‘6분’이다. 이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100m 출전 선수를 상상해 보자. 0.001초를 단축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처절한가를..*다음호에는 수능 국어 영역 시험지 ‘비문학’ 문제 풀이, 문학, 화작 또는 언매를 푸는 방법, 지문을 먼저 봐야 할지 문제를 먼저 봐야 할 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일산 후곡 국어전문학원 준국어권영준원장문의 010-9258-1615 2024-01-06
- 겨울방학 효과만점인 수학 학습 방법 제안 겨울방학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공부한다면 새 학기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 동안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까?1. 목표 설정방학 동안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명확히 정하자. 목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개인의 학습 완성 정도에 따라 선행 진도를 나갈 것인지, 이미 배운 부문에 대한 심화 공부를 할 것인지, 부족한 과정을 보충할 것인지 구별해서 설정해야 한다.2. 학습 계획 수립목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일일이 체크할 수 있도록 계획을 구체화하자.방학 2달, 총 8주간의 기간 동안 진행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방학 단위, 월 단위, 주 단위, 하루 단위, 시간 단위로 해야 할 목표량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도달할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설 연휴나 2월 개학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으면 연휴 동안 리듬이 흐트러져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3. 단원별 우선 순위 결정각 단원별 난이도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조정하자. 풀기 힘든 어려운 문제가 꼭 중요한 게 아니다. 단원별로 쉽지만 중요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 다음은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 쉽지만 비중이 없는 문제, 어렵고 잘 나오지 않는 문제 순으로 공부면 된다.4. 기출 문제 분석과거 기출 문제를 모아놓은 기출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 기출 문제를 풀면 특히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알 수 있다. 그 유형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5. 문제 풀이 연습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자. 예제 문제부터 시작하여 최종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6. 핵심 개념 강화각 단원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공부를 한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꼼꼼하게 정리하고 추가 학습을 해야 한다.7. 풀이 과정공책에 개념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 풀이과정도 반드시 공책에 쓰면서 공부한다. 암산하지 말고 공책에 다 써야 문제 푸는 속도도 향상된다.8. 질문과 피드백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물어보자. 특히 전문적인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다면 질문과 연계된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게 되면 목표량과 계획표를 수정해야 한다. 그래야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9. 규칙적인 휴식과 수면규칙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배가 고프거나 지칠 때는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어떤 컨디션에서 공부했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명심하자.10. 평온한 마음상태 유지어려운 문제에도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면서, 도전적으로 접근하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자. 특히 수학은 문제를 보고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해야 한다.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껴보자. 어려운 문제를 대하는 데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태도를 연습하다보면 믿기 힘든 정도로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다.이상으로 방학 기간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겨울방학은 휴식과 공부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기회이다. 시간 여유를 갖고,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본인의 기량에 맞춰서 어떤 부분에 집중할지 결정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보자. 효과적인 방학 공부법은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방학에 길러진 효율적인 학습 습관으로 학기 중에도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를 하시기 바란다.그러면 방학이 지난 새 학기엔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이김 수학원장 김보영문의 031-916-7647 2024-01-06
- 겨울방학 맞이하는 예비 고1, 고3 영어 학습 방향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바쁘다. 새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한 학년씩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분주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가장 마음 졸이는 학년들은 아무래도 예비 고3과 예비 고1 학생들일 것이다. 물론 장단점은 있다. 새롭게 새로운 체제에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들은 바를 통해 그 생활이 어떠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는 점, 가깝게는 그 시기를 지나온 형제, 자매들의 경험담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올 거라는 압박감 등 희비가 교차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시작점인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새 학기 적응에 도움이 될 지 생각해보자.영어 과목이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변환된 지도 여러 해가 지났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 존재감은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내신에서의 비중은 그대로이고, 수시에서의 최저점도 가장 중요시되는 포지션에 자리한 과목 중 하나다.일단 고3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일단 기존 1, 2학년 때 사용하던 교과서 대신 EBS에서 매년 출판되는 수능대비 교재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일선 학교들의 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수능 특강>, <수능 독해 연습>, 그리고 2학기 때에 <수능 완성>이란 교재들을 주교재로 수업도 진행되고 내신에도 응용되며, 학교에 따라 그 교재들을 모두 사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두 교재만 선정해서 수업하는 경우도 많다.문제는, 그 난이도가 기존 교과서나 전국모의고사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고난도란, 결국 기존에 학습해보거나 다뤄본 적이 없는 지식에서 시작해서, 아직 판단내리기 어려운 추상적 이슈들, 더 나아가서는 가장 최근의 정보를 다루는 지문이 나올 때 손을 대기가 어려울 정도의 느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어휘도 쉽진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 문장과 문단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그러나 3~5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향상이 가장 눈에 띄기도 한다. 즉, 풀이 방법과 어휘,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오히려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해 나가면서 꾸준히 경험치와 습관을 쌓으면, 지금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의 향상이 가장 잘 실현되기도 한다.따라서 현 고3을 앞둔 학생들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무엇보다 이번 방학에는 기본 어휘만큼은 준비를 해둬야 하며, 듣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지속적 청취와 복습을 통해 기본 발판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독해력과 심층이해 부분은 결국 학교와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어가며 경험치를 축적시켜야 그 효과가 여름부터 발현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준비되기는 어렵지만, 어법과 어휘, 듣기는 방학 동안 충분히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1을 앞둔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여러 진학과 관련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 온 학생도 있고, 일반고로 진학해 원하는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 계획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더라도 최소한 계열 선택에 관해서는 나름의 판단이 서 있을 것이다.그 중에도 주목할 것은 영어 내신의 경우 중학교때 보다 보다 변별에 중점을 두고 시험이 출제되며 그 양도 늘어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의고사 지문들의 양에 적응해야 하며, 각종 부교재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 일부 학생은 진학 전에 이미 고3 수준에 도달하여 수능 수준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풀이와 내신 유형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기출 내용들과 유형에 친숙해 지는 것이 이번 방학의 학습 목표이므로, 진학 전까지 최소한 수능이 어떤 구조와 방식으로 출제되고, 어떤 풀이방법이 적합한 지, 더 나아가서는 최소 중학교 때 고1, 2 수준 어휘 정도는 미리 숙지하고 진학할 필요가 있다. 올라가서 천천히 준비해도 될 거라는 생각은 좀 위태롭다. 당장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로 수능 유형에 대한 정보 처리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선택은 전반적으로 수능에 대한 개설서 수업을 받아보고 최소한 고1, 2, 3 수준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정도는 인식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그나마 큰 시행 착오를 줄이고 학습에 안착할 수 있다. 무리하게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비교해 가면서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경우의 차이는 있지만, 여름보다는 겨울이 안정적이고 긴 호흡을 가지고 학습하기에 적합한 시간인 건 사실이다. 특히 다른 주요 과목들에 비해 영어가 조금 약한 학생들은 이 시기가 가장 투자를 집중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지금 다져놓는 기본 실력이 향후 고등학교 학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안정준원장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문의 031-905-7771 2024-01-06